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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보고 읽으면 좋은 책 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올봄,
현존 작가 중 최고 작품가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가 열리며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전시를 관람하기 전후
작가의 예술관을 이해하면
작품에 대한 공감이 깊어지고
여운도 더 오래 남는데요.
여기,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는 
세 권의 책을 플라이북이 추천합니다.
01. 다시, 그림이다
마틴 게이퍼드 | 디자인하우스

저명한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10여 년에 걸쳐
데이비드 호크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회화에 대한 철학관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02. 그림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 미진사

드로잉부터 회화, 사진, 영화까지
수천 년간 그림이
어떻게 그리고 왜 만들어졌는지 고찰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예술적 탐구를 담은 책입니다.

03. 데이비드 호크니
마르코 리빙스턴 | 시공아트

유화, 수채화, 판화,
무대 디자인, 사진 콜라주까지
1960년대부터 시작된
데이비드 호크니의
방대한 40여년 작품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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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추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SNS와 스마트폰, 인터넷은 우리에게 멀리 떨어진 세계의 이야기, 다른 이들의 삶을 매 순간 쏟아 붓듯 전합니다. 나만 빼고 하나 같이 잘 먹고, 잘 쉬고, 여행도 자주 다니고, 여유롭게 사는 듯 느낄 때도 있습니다.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종종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디에 가면 잃어버린 우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답해줄 책들을 추천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리한 성격이 있을까요? 세상은 있다고 말합니다. 소극적인 사람보다 적극적인 사람이, 친구가 적은 사람보다 많은 사람이,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요. 이 말은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남들보다 더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느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으로 나누어 성격을 구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이분법이 성격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내향성과 외향성의 어디쯤에 개인의 성격이 위치한다고 말이죠.  평소에는 잘 어울리다가도 어느 날은 혼자 있고 싶고, 보통은 혼자 있는 걸 원하지만 때로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게 우리 마음입니다.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마음의 움직임이라는 거죠. 어떤 성격이 좋은 성격이라는 건 없습니다. 우리는 저마다가 고유하고 유일한 존재니까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자세히 보기 >> https://goo.gl/5VPQWM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유명인들이 공황 장애, 불안 장애와 같은 병으로 활동을 그만두는 일을 종종 보게 됩니다. 현대 사회의 불안은 오래 전부터 문제로 지적되어 왔지만 그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 오히려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어 낙인이 찍히기도 하죠.  이 책은 오랜 시간 불안 장애에 시달렸던 한 저널리스트의 자기 고백이자 극복을 위한 노력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불안이 언제 자신을 무너뜨렸고, 어떻게 견디고 이겨냈는지 상황과 감정을 진솔하게 적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개인의 불안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관계적으로 안심하거나 안정적으로 지낼 수 없게 만들고 있죠. 불안 앞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만능은 아니지만 희망과 유머를 잃지 않는다면 조금 더 견딜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2K55u6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 뭘까요? 한 가지가 충분하다고 해서 간단히 행복해질 수 있을 만큼 우리 삶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충분히 갖기도 힘이 듭니다. 그렇다면 행복을 포기하고 적당히 체념한 체 살아가는 게 가장 현명한 길일까요?  이 책은 최고의 행복을 누리던 시기에 갑작스런 의료사고로 아들을 잃어버린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유하고, 명예롭고, 건강하다고 해도 자식을 잃은 부모는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행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로 행복의 알고리즘을 발견했기 때문에요.  자식을 잃기 전만큼 행복할 수는 없더라도 불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기보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자꾸만 발견하고 실행하는 게 요령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일종의 게임과 같아서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요. 자기만의 행복의 알고리즘을 발견하시길 바라요. 행복을 풀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UuHoQ  헤르만 헤세는 인간의 방황과 고뇌,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들로 시대와 나라를 넘어 사랑 받는 작가가 됐습니다. 어떻게 그런 작품들, 이야기를 쓸 수 있었을까요? 그처럼 거짓 없고 진실한 이야기를 쓸 수 있었던 건 그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가 남긴 여행과 생각, 경험의 기록들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 상황, 풍경 등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적어둔 거죠. 슬픔과 흥분, 기쁨과 좌절이 담긴 글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기억의 구석을 더듬게 하고, 끄집어 내어 돌아보게 합니다. 비로소 화해가 이루어지기도 하고요.  어린 시절 의무적으로 적어야 했던 일기조차 다시 읽어보면 감회가 새롭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고, 남기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혹시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짧게라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헤세가 사랑한 순간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sLk7En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경계하고 웅크린 듯 살아가는 이들에게 ‘고슴도치’라는 별명을 붙이고는 합니다.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 과거나 사연도 모른 채 선뜻 재단해 버리기도 하죠. 정말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이 책은 과거의 기억으로 자신의 진면목을 감추며 살아가는 한 아파트 경비원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지만 세상이 시시하고 삶이 하찮게만 느껴지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으로 나가기를 망설이고 거부하던 이들이 우연히 만나고 알게 되면서 진심을 통하게 되죠.  마음은 상처 입을 때마다 단단해지고 무뎌지기보다 더 여려지고 예민해집니다. 자꾸만 움츠러들어서 사라진 듯 살아가기도 합니다. 단단히 웅크려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마법이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마법의 비밀을 찾아보세요. 고슴도치의 우아함 자세히 보기 >> https://goo.gl/7G5zha 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게 나 자신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경험하고, 늘 함께 하고 있지만 때로는 처음 보는 타인보다 잘 모르고 있음을 깨닫기도 하죠. 그래도 자신을 탓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든 나는 세상에 유일한 존재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플라이북 앱 바로가기 >> https://goo.gl/rKwzyS
엄마야, 가을이 다 여기 있었네! - 뮤지엄 산
기분 좋게 서늘한 날들에 방심하던 사이 시린 바람이 갑작스레 옷깃을 파고들었던 지난 주말,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museum SAN)을 방문했더랬어요. 원래 안도다다오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행 중 한명이 이전에 다녀왔다가 반해 버린 바람에 꼭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주말 아침부터 출발하여 다 같이 신나게 다녀왔더랬죠. 하늘만 보고 가을을 느꼈던 서울에서의 날들이 무색하리 만치 온갖 가을이 다 모여 있던 뮤지엄 산의 풍경에 칼바람에도 꿋꿋이 바깥을 지켰더랬어요. 운명처럼 이렇게, 프레임 속에 낙엽이 뛰어들기도 했고요. 히. 긴 말 말고,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아- 가을이다-' 느껴졌던, 정말 온갖 가을이 다 모여있던 뮤지엄 산의 풍경... 한번 같이 보실래요? 주차장 마저 너무 예뻤지만 주차장 풍경을 미처 찍지 못 해 너무 아쉽네요 ㅜ.ㅜ 정말이지 빨강, 노랑, 초록, 주황, 모든 가을의 빛깔이 공존하는 느낌이었달까. 사실 뮤지엄산이 일반인들(?)에게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었어요.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갈 수 없는 곳인지라 근처 골프장을 찾는 어르신들이나 찾는 곳이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이 물과 함께 하는 카페의 뷰가 유명해 진 이후로 북적대게 된거죠. 제 사진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실은 정말 엄청 많았단 말이죠, 사람들이. 사실 뮤지엄 티켓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 아님에도 주차장이 가득 차서 주차장에 차를 대지도 못했더랬어요. 뮤지엄에 이렇게 사람 많은거 처음 봤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이 모든 가을 속에 폭 파묻혀 있으니 정말 갈만한 곳 아니겠습니까. 건축 뿐만 아니라 물소리, 바람소리, 우수수 나뭇잎이 바람에 부대끼는 소리, 걸음 걸음 떨어지던 낙엽들, 뮤지엄 정원에서 들려오던 노랫소리 모든 것이 아름답던 곳. 반사되는 물빛마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ㅠㅠ 그저 두기만 해도 아름다운 곳이니 당연히 어디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포토 스팟이죠. 사진에 사람이 들어가면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인생샷들이 탄생하기도 한답니다 *_* 트랜치 코트 입고 바들바들 떨었지만 넘나 맘에 드는 사진을 건졌고요... 억새도 여기저기 심어져 있어서 가을가을한 샷들을 마구마구 얻을 수 있답니다 후후 전시도 다 너무 맘에 들었고요. 정말 맘에 들었던 터렐의 전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없지만... 종이 전시들은 촬영이 가능해서 몇장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너무 아름다웠던 해질녘까지 *_* 그리고 원주시내로 나와서 겁나 맛있는 고기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_* 아름다운 하루였어... 지금, 가을의 끝물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해요. 평일에 시간이 되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찾기 좋은 곳이겠지만 주말이어도, 사람이 많다 해도 정말 가볼 만한 곳이에요. 시간이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을 배웅하러!
조약돌에 생명을, Akie Nakata
바닷가에 뒹구는 예쁜 돌들 집어온 기억,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돌을 집어다가 어항이나 화분에 깔아두기도 하고,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간직하기도 하고 또는 돌에 글씨를 써서 선물하기도 하고. Akie Nakata씨에게는 돌들이 그저 돌로 보이지 않았대요. 왠지 쟤네 동물처럼 생겼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거죠. 보통은 '얘 봐라 곰같지 않아? ㅋㅋㅋㅋㅋ' 하고 말았을텐데 그녀는 더욱 그 동물처럼 보이게 만들기로 했어요. 자신이 그 돌에서 무엇을 캐치했는지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 차근차근 색을 넣고, 마지막 눈을 그릴 때 비로소 그 동물이 생명을 갖는다고 생각을 했대요. 어때요, 진짜 당장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지 않아요? 그녀가 찾아낸 생명들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당장이라도 또아리를 풀 것만 같아 아니 이게 돌이라니 이제는 돌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안도현의 시가 떠오르는 시점이로군요.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또는 김춘수의 꽃도 떠오르지 않나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Akie Nakata씨는 이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Akie Nakata씨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달달주의) 드라마 속 프로포즈 대사 모음
솔로들은 주의하고, 프로포즈 준비하는 사람이 있으면 참고해도 좋을 프로포즈 대사 모음 나는 남세희 대사가 아주 챡 붙네 ^^^ 눈이부시게 - 이준하 내가 선택적으로 눈치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있는 것보다 없는게 더 많지만 그래도 괜찮으면 나랑 결혼해줄래?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응답하라1994 - 김재준 우리 정이, 오빠한테 시집올래? 오빠랑,결혼해주세요. 오빠가 억수로 잘해줄게..라는 말은 못하는데 같이 살면, 지금처럼 불안하지는 않을 거 같다. 온에어-이경민  사랑해요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명대사는 죽을때까지  서영은이에요 남자친구 - 김진혁 2분기도 바쁠까? 그럼,시간 좀 내주지? -산티에고 순례길 갈까? 결혼하고 가면 안될까? 주군의태양 - 태공실 곁에 있으면 힘들게 할지도 모르고 또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나는 당신없이 외롭고 슬프고 싶진 않아요. 나는 당신 옆으로 갈거예요. 당신은 나에게 너무 특별하니까요. 사랑해요, 옆에서 아주 많이 사랑해줄게요. 나는 태공실이에요, 태양. 제가 당신 옆에 떠도 될까요? 커피프린스 1호점 - 최한결 니가 날 사랑해서 뭔가 포기하는게 싫어  내가 힘이돼서 니가 더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어  니 인생 내가 책임질수 없다는거 알았어  그래도 옆에서 지켜볼수 있으니까  그걸로 됐지 싶다. 지금 떨어져있지만 나중에 나중에  니가 첫 김치를 담글때,  니가 첫 아이를 손에 안을때,  니가 학부형이 될때,  니가 애들 결혼시킬때,  프로포즈 이거 되게 부끄럽네  장모님한테 전화해 씨암탉 잡아놓으라고 태양의 후예 - 서대영 내작전은 늘 도망이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니가 누구보다 못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니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난 나는 이렇게 너에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기를 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꺼다. 최고의사랑-독고진  최면에 걸린것처럼 빠져들었고  고장난것처럼 제어가 안됐습니다  이대로 마지막이 되도 괜찮다고 생각할만큼 정말 최곱니다. 구애정씨 저 독고진에게 찾아온 최고의 사랑입니다.  구애정씨 사랑합니다. 운빨로맨스 - 심보늬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이어야 해요.
 당신이어야만, 한다구요. 연애의 발견 - 남하진  니가 하루종일 공방에서 힘들게 일하다 집에 들어왔는데  말이 엄청 잘 통하는 친구가 기다리고있어 좋겠지?  근데,이 친구가 막차시간이 되도 안가.  밤새워 놀아야돼. 한방에서 껴안고 자도 아무도 뭐라하는사람 없어.  어머니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날마다 같은 집에서 잠을자고 어딜가도 같이가 그렇게 꼭 붙어다녀도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고 오히려 부러워해.  난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해.  커피프린스 1호점 -한유주  나랑 결혼해줄래?  별도 달도 따다주겠다는 말은 못하겠다  그리고 미안한데,찬물에 손도 담그게 될거야.  대신 노력할게.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 살기 힘들때 노력할게 더,  받아줄래? 자기 부모님 마음에 드는 며느리 될 자신은 없는데  그것도 노력해볼게. 나,한성씨 닮은 아이 낳고싶어  고마워 내옆에 있어줘서 사랑해. 별에서온그대- 도민준 천송이. 내가 언제까지 니 곁에 살 수 있을지 몰라.  그래서 지금 이말 하면 안되는 건지도 몰라.  그렇지만 최선을 다할게.  니 곁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게 그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너를 사랑할게. 한번 더 해피엔딩 - 송수혁 너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수백개의 돌조각을 받는 아픈 여정일지라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것이다. 나랑 결혼해줄래? 프라하의연인 - 최상현 나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나는 멋지게 말할 줄도 모릅니다.   이런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합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밀루유떼' 나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뷰티인사이드 - 서도재 자신있어요? 같이 늙어가다가 어느날 문득 혼자 젊어져도 날 버리지 않을 자신. 그러다가 훨씬 늙어버려도 자기자신을 버리지 않을 자신. 시티홀 - 조국 나한테 꿈이 하나 생겼어요. 난 대통령이 되고 싶고, 대통령이 되면 내 취임식날은 오늘처럼 이렇게 내 아내와 춤을 출겁니다. 내 취임식날 나와 함께 춤추지 않겠어요? 이번생은 처음이라 - 남세희 저는 지호씨와 다시는 떨어져있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법적인 보호자가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위험한 일이 생겨도 제가 제일 먼저 달려갈수있게, 하지만 결혼이 사랑을 변질시킬수 있는 제도임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부모님이 정해놓은 관습과 틀에 더이상 우리 감정이 다치는 일을 원하지 않고요 앞으로의 시간동안 우리만의 대안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백일의 낭군님 - 원득 기억하느냐. 오늘은 너와 내가 혼인을 했던 날이다. 인생은 두 가지 길이 있다 한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것처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 돌이켜 보면, 너의 낭군으로 살았던 그 백일간은 내게,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 시크릿가든 - 김주원 그쪽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쪽만 사랑하니까잖아. 난 그쪽이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꽃도 촛불도 그 흔한 와인도 없을거야.  그래도 내 아내가 되어줄래? 착한 남자 - 서은기 나 그거 첫 키스 였어요.  히로시키성에서 그쪽하고 했던 거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마음껏 말해본 것도 처음이었어요. 내 스물아홉 인생  전부를 합쳐서 “사랑해요. 서은기씨” 나 그렇게 가슴 떨리는 고백도 처음 들었어요 그쪽 덕분에 ,강마루라는 남자 때문에  일어나고 숨 쉬고 살아있는 일이 처음으로 좋아졌어요.그래서 지금 내 유일한 소원은 그쪽하고 매일 마주보면서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고, 메일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고, 매일 같은 꿈을 꾸면서, 아이도 낳고 아이도 키우고, 그렇게 함께 늙어가는거에요. 가능할까요? 신사의 품격 - 김도진 이런 집 지어줄게요. 여기서 나랑 함께 살아요.  아무도 안떠날 거예요.  건축가는 자신이 그은 선에 책임이 있거든요.  이 도면 위에 130개의 선을 그렸으니까 앞으로 130년은 행복할 거예요. 약속해요.  지금 시각 오후 5시 25분. 이 시간 이후부터 나랑 함께 흘러가요. 단 1초도 놓치지 말고, 나랑 결혼해줄래요? 고맙습니다 - 민기서 기적을 믿어요? 나도 믿어요, 이영신씨가 봄이가 내 기적이에요. 질투의 화신 - 이화신 결혼하자, 나랑. 물김치 있으면 갔다주고. 나는 니가 이렇게 바락바락 화를 내는게 이렇게..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냐. 이제 천번에서 두번빼고 라면 천번 끓여줄께. 프로포즈야. 프로포즈라고. 결혼하자, 나랑 왕이된 남자 - 이헌 정인들이 함께 이 나무 밑을 지나면 백년해로 한다 하더이다 나와 백년해로 해주지 않겠소 약조하겠소 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군이 될것이오 그대도 약조하시오 다시는 혼자서 눈물 짓지 않겠다고,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모두 나와 함께 나누겠다고 디어마이프렌즈 - 서연하 오늘은 날이 참 좋아 그래서 3년동안 가보고 싶어도 안갔던 그 곳을 갔지 그날 난 이 길을 막 뛰고있었어 내 생에 가장 설렜던 날이었어 - 내가 오늘 너한테 프로포즈를 할거거든 우리가 만난 성당에서 오후 6시정각에 프로포즈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대,진짜루 우리 결혼하자 도깨비 - 김신 오늘 날이 좀 적당해서 하는 말인데, 네가 계속 눈부셔서 하는 말인데, 그 모든 첫사랑이 너여서 하는 말인데, 또 날이 적당한 어느 날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줄래? 괜찮아 사랑이야 - 장재열 내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1년 365일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말고  또다시 구구절절 다른 여자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 내 그런 얘기 듣고,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쌍하게가 아니라, 지금 너처럼 담담히 들을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난 없다고 생각해.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미스터션샤인 - 최유진 내 대답은 이거요 이 반지의 의미는 '이 여인은 나의 사랑하는 아내'라는 표식이오 서양에선 보통 사내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정중히 청혼을 하오,나와 결혼해달라고 당신이 나를 꺾고,나를 건너,제나라 조선을 구하려한다면 난 천번이고,만번이고 당신 손에 꺾이겠구나 알 수있었다고 이리 독한 여인일줄, 처음 본 순간부터 알았고 알면서도 좋았다고 무릎은 꿇은걸로 합시다. 미안해하진 말고,이건 내 선택이니. 김비서가 왜그럴까 - 이영준 내가 자장가 불러줬을때 엄청 감동받았다며 잠도 잘오고,그래서 내가 평생 노래불러주려고 매일밤 내 곁에서 잠들어줘 내가 원래 누구한테 허락을 구하는 사람 아닌거 알지? 그런 내가 매우 공손하고, 로맨틱하게 허락을 구하는거야. 나랑 결혼해줄래? 빠담빠담 - 양강칠 내가 있잖아 당신한테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지 한번 들어볼래요? 일단 있잖아, 내가 당신 앞에서 무릎을 딱 꿇고 이건 아주 중요해요 왜냐면 나 평생 살면서 누구앞에서 무릎을 꿇어 본 적이 없거든 아무튼,그런 내가 당신 앞에서 진지하게 무릎을 꿇고 평생 사랑하자고, 평생 같이 살자고, 평생 함께 행복하자고, 그렇게 말하면서 이렇게 반지를 줄거야. - 기대된다, 출처 : 더쿠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오늘은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에서 하고 있는 르누아르 전에 대해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만 추려서 말씀드릴게요! * 기간 : 2019년 4월 28일까지 * 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네이버 예약 시 온라인할인 10%) 이 전시는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내 마음상태의 본질을 읽어내고 그것을 작가적 작품과 함께 철학을 덧입혀 함께 사유함으로서 당신의 푸석해진 일상과 먹물같은 감정 그리고 시들어진 숨소리를 '예술'이라는 우아한 위로로 회복시키기 위한 전시 미디어회랑앞에 서서 작품 속 인물들과 그들의 스토리를 보고 들으며 함께 호흡했어요.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다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을 말하는것일까, 그가 그토록 강조하는 아름다움이란 내재된 것일까 표현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부자발의 무도회, 도시의 무도회, 시골 무도회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시골 무도회 작품에서 사랑과 기쁨이 제일 잘 느껴졌어요. 베니스에서의 하루가 생각나던 작품이라 멍하니 서서 종탑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어요. 전시회를 통해 음향과 효과가 가미 된 작품을 보며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요.(컨버전스 아트의 장점이죠!) 르누아르는 블루계열을 잘 쓰는 화가인 것 같아요. 이젤 앞에 앉아 볼 수 있는 화실 속 화실.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공간 속 관객들이 그 색에 녹아들어 또 다른 작품이 되게 하려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구석에 마련되어 있던 테이블 위 책자. 바 테이블에 가볍게 팔을 걸치고 비엔나커피를 마시며 하는 독서란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제가 이 전시를 보러 온 목적인 르누아르의 뮤즈였던 잔 사마리에요! 요즘 전시는 '보기' 보다 '남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느꼈던 포토존이었어요.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 전시회'는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굿즈를 보던 중에 구매한 포스트카드(각 3,000원)인데 하드본 위에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니 이 포스트카드는 추천이에요!! 이상 르누아르 전시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당신의 의식을 깨워주는 책 추천!
시대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깨어있기를 요구합니다. 역사 속에서 사회가 급격한 발전을 이룬 시점은 소수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끌던 시점에서 다수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힘을 모았던 순간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숙한 사회를 위한 의식을 깨워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고려 시대까지도 동등했던 남녀의 입지는 조선 시대 들어 급격히 차이를 보이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많은 폐해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그 문제의 핵심에 가부장적 남성우월주의가 들어 있죠. 5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굳어진 사회의 모습은 그것이 마치 유일하고,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왜 어느 한 쪽이 약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지 설명하지는 못하죠.  이 책은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여성의 페미니스트 아빠 이야기입니다. 딸이 태어난 순간부터 스무 살이 된 지금까지 아빠가 사회의 고정관념과 통념, 지배적 가치관에 어떤 말, 생각, 행동으로 저항해 왔고 딸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 그 모습들이 담겨 있죠. 아빠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딸은 이야기합니다. 아빠가 삶을 통해 보여준 모습이 페미니스트의 모습이며, 모든 아빠들이 적어도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요.  가정은 가장 작은 사회이면서 개인이 경험하는 최초의 사회입니다. 따뜻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어야 할 가정이지만 통념과 제도가 만들어낸 폐해가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주입되는 공간이 되기도 하죠.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인 저마다가 변화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가족이 공유하는 가치관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아빠의 페미니즘 자세히 보기 >> https://goo.gl/ryfFNj 많은 이들이 여전히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혼동하거나 동일시 합니다. 혼밥이 일상처럼 흔한 현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밥은 같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뭔가를 같이 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부적응자라 하거나 따돌리기도 합니다. 이제 달라질 때가 되지 않았나요?  이 책은 개인주의의 의미를 일깨우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개인주의가 중요함을 이야기합니다. 이제는 빛 바랜 집단주의와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모호하게 만드는 공동체의 부작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이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진영 논리와 색깔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건강한 개인’보다 ‘우리는 하나’가 더 익숙하죠. 성숙한 사회는 성숙한 개인들이 모였을 때 만들어 집니다. 눈치 보기, 강요, 이합집산의 관행과 이별하는 때가 우리가 바라는 더 나은 사회의 시작이 아닐지. 개인주의자 선언 자세히 보기>> https://goo.gl/V2Wt49 왜 지구는 네안데르탈인이 아닌 호모 사피엔스를 지구의 지배자로 선택한 걸까요? 지구의 선택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무슨 이유로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지배하기까지의 과정을 통찰하고 앞으로 인류가 나아갈 방향에 어떤 미래가 있을지 예측합니다. 기술과 지성에 대한 낙관을 하기도 하지만 인류의 지성과 기술이 어떤 형태로든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하죠.  어떤 종도 영원한 지속을 이루어내지 못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류 역시 필연적으로 종말을 맞이하겠죠. 그날이 내일일지, 100년 혹은 1000년 후일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 우리가 그날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야겠죠. 사피엔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SthiL4 기술의 발달은 제약과 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는데 하루가 채 걸리지 않는 시대가 됐죠. 세계화 시대, 그러나 여전히 세계는 균형 잡혔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오히려 크고 작은 분쟁이 격화, 심화 되고 이권 다툼 끝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죠. 이 모든 일은 왜 벌어지는 걸까요?  이 책은 세계 각국의 경제와 사회에 지리가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 봅니다. 경제 수준, 사회 형태는 물론 소요와 전쟁에 지리가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는 거죠. 이권을 두고 벌이는 세계 각국의 이합집산, 편가르기의 원인을 명료하게 일깨워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지리적인 요소로 이익과 피해를 모두 경험한 나라입니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 등의 강대국의 이권 다툼의 결과 전쟁을 겪어야 했고 수십 년째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야 했죠. 앞으로도 지리의 힘은 여전히 유효할 겁니다. 미리 알아둔다면 혼란에 대비하거나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리의 힘 자세히 보기 >> https://goo.gl/rwnhTD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조선왕조 27대 왕들의 시호가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광해군과 연산군의 경우 폭군이라는 이름으로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조종의 칭호를 얻지 못하고 군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폭군이 아니었음에도 후대는 그들의 지위를 복권시키지 않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으니까요.  이 책은 세계사 속 천재, 개척자, 위인들의 뒷이야기를 파고 듭니다. 영광되고 위대한 모습의 이면에 숨은 비겁, 독선, 무능력 등의 ‘진실’을 들여다 보는 거죠. 이무기가 비를 만나지 못하면 용이 되어 승천하지 못하듯 조건 혹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음을 들려줍니다.  흔히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천재로 태어났지만 시대가 불우해 제 능력을 펼치지 못한 인물이 있는가 하면, 보통의 능력을 갖췄지만 운이 억수로 좋아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는 사실. 이것이 팩트입니다. 만들어진 승리자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WeZNWG ‘모든 국가는 그에 걸맞은 정부를 갖는다’고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깨어있는 정부, 지도자를 뽑게 된다는 거죠. 일하기도 바쁘고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알고, 생각하고, 고민할 틈이 어디 있느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식이 넓어지고, 의식이 성숙할 때 비로소 열리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정기배송 자세히 보기 >> https://goo.gl/yadQeS
전시: 부산현대미술관
1.나와마주하기 2.자연생명인간 3.상상의공식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두 개의 전시는 진행중이라 기록해본다. 하단동에 위치한 공공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내가 방문했을 땐 총 3개의 무료 전시 중이었다. 1. 자연, 생명, 인간 2. 마음현상 : 나와 마주하기 3. 소장품 기획전Ⅰ상상의 공식 도슨트 시간에 맞춰갔다. 도슨트: 화-금 3시(1회) / 토,일 11시,3시(2회) 1층의 어둑한 전시공간. 지하 전시공간에 있는 이 하얗고 거대한 풍선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타임에 따라 선착순으로만 참여가 가능해서 미리 명단을 올려두고 다른 작품들을 보다가 시간 맞춰가서 참여했다. 온통 새하얀 천으로 둘러쌓여 있는 공간 처음엔 공간의 나눔이 없어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살면서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마치 우주에 있는 것 같기도. 저마다 남겨놓은 이별의 순간들. 마음의 자화상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무분별하고 이기적인 인간에 의해 고통받고 사라져가는 것들.. 늘 생각하는거지만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라는 착각이 가장 큰 문제다. 개인적으로 도슨트가 너무 아쉬웠지만 작품수도 많고 그림,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너무 심오하다거나 어렵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던 현대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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