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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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쌓아올린 동양인 이미지를 바꾸고 있는 손흥민

스카이스포츠에서 손흥민과 박지성을 비교하는 토론 내용임

아마 많은 사람들이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일거임

좋고 나쁨의 문제보다 단순히 이미지의 변화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음
EPL에 박지성 말고 동양인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맨유 황금기에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에 동양인 이미지에 박지성이 기여한 바가 엄청 큼

단적인 예로 오카자키 신지도 공격수지만 뭔가 스코어러보다는 많이 뛰고 성실한 이미지가 강했음
그런데 손흥민은 그와는 정말 대칭되는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음

동양인 스코어러, 팀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의 동양인을 보는건 정말 유럽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일일거임

이건 카가와 신지랑도 또 다른데 카가와는 당시 팀동료들과의 팀워크가 뛰어났던거지 원맨쇼로 골을 넣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하지만 손흥민은 원맨쇼로 골을 넣는게 가능한 동양인임 즉, 그간 EPL에 쌓여있던 동양인에 대한 이미지가 손흥민 이후로 꽤 바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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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흥민이 박지성과 비교되는거는 정말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박지성과 다르게 본인만의 길을 개척하고 유럽축구 전반적으로 색다른 영향을 준다는게 진짜 자랑스럽다.
박지성 움짤에 또 감명받고 갑니다
1인 2수비 ㄷㄷ
카가와도 돌문시절엔 씹어먹엇는데 아무래도 영어를안배우고 놀기만해서 한계가온듯
체격조건이 한목하죠
차붐을 넘어서는 역사를 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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