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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조병옥이 경무과장이 된 경찰의 날, 바꿉시다!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광복 후 경찰 직제에 대한 첫 손질은 1945년 11월 14일 미군정청에 국방사령부가 설치되고 경무국을 하부조직으로 편입하면서 부터다. 국방사령관에 쉬크 준장이 임명되고 조병옥은 국무과장이었다가 미군정이 그해 12월 27일 '국립경찰의 조직에 관한 건'을 발령하고 나서 이듬해 1월1일 경무국장으로 발령된다. 당시의 경찰총수이자 책임자는 여전히 쉬크 준장이었다. 

1919년 임정 초대 경무국장이 김구였다고는 하나 일제시대 헌병대부분이 그대로 유지 전환되면서 국내 혼란을 잠재우기 어려웠다. 거기다 제주 4/3사건도 있고...
그래서 10월21일 조병옥이 경무과장이 된 날을 굳이 경찰의 날로 해야 했을까요?
경찰의 날은 다른 날로 바꿔야 합니다.

○예시.
-1955년 1월5일
경찰관 직무집행법 시행령 제정 공포
-1949년 10월18일
경찰병원 설치

-1948년 11월4일
내무부장관 산하에 치안국 설치
(경무, 보안, 경제, 사찰, 수사지도, 감식, 통신, 소방, 여자경찰관)
-1948년 11월18일
각 시,도에 경찰국 설치(경무, 보안, 수사, 사찰, 통신, 소방)

-1946년 1월16일
경무국을 경무부로 승격시켜 총무, 공안, 수사, 통신, 교육 등 5국으로 편성하고 경찰계급을 경무부차장, 총경, 감찰관, 경감, 경위, 경사, 순경으로 개정
-1946년 3월5일
철도 관구경찰청 발족(1949년 폐지)
-1946년 4월1일
각도의 경찰부를 관구경찰청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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