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yung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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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곤약 시리즈 2 : 컵곤약 시리즈 후기

닥터 리브 곤약 시리즈
종류별로 다 시켜봤습니다. 앗, 맛 없을 듯 하여 모밀은 빼고.
결론적으루다가,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사천짜장, 비빔면, 곤약 떡볶이 세 종류를 먹어보았음.

사천짜장

일단 아침이니 매운 것 먹기 좀 부담스러워서 사천짜장을 먹어봄.
124 kal 곤약면 소스 가격 : 4000원 가량

겁나 매움. 매운거 잘 먹는 내게도 아주 얼큰할 정도.
면빨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실곤약. 단면 형태가 네모 납짝하긴 하지만 식감이 실곤약과 차이 없음.
실곤약에 매운 짜장을 비벼 먹는다고 상상해보면 딱히 맛있을 것 같은 맛은 아니지 않은가... 딱 그맛이다. 다 먹느라 고생했다.

비빔면

점심은 비빔면
110 kal 곤약면 소스 김/깨 가루 가격 : 4000원 가량
실곤약에 초고추장에 김가루. 딱 그만큼.
1. 지난 카드에 실곤약이 그닥 먹기가 좋은 식감이 아니므로 그 식감을 중화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건 순수하게 실곤약과 매운 양념이므로 정말 먹기 힘들었음.
2. 간편함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하겠으나, 실곤약 비빔면을 만들어 먹는 것과 내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어차피 곤약면은 충진수 안에 들어 있고 그걸 한번 헹구어 내는 과정은, 요놈이나 실곤약이나 똑같다. 양념장은 일회용 봉지에 들어 있는 것을 쭉 짜서 쓰는 것 vs. 고추장, 설탕, 식초로 만들어 먹는 것의 차이. 종이컵 그릇과 김가루를 제공한다는 점 정도.
3. 가격은 4000원 정도. 실곤약은 1000원 정도.
나는 개인적으로 실곤약을 사서 만들어 먹는 편이 나았다. 자세한 노하우는 이 카드를 참고


떡볶이

저녁은 기대했던 떡볶이!
다이어트식 떡볶이, 그 얼마나 강렬한 유혹인가.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도전한만큼 실망이 크다 못해..... 분노를...
103kcal 곤약떡이라고 우기는 것 소스 가격 : 4000원 가량
내가 분노한 이유는 "떡볶이"라고 부를라치면, 최소한 "떡볶이" 비스무리한 흉내라도 내던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라도 엿 보였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이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떡 모양으로 자른 곤약에 고추장을 묻혀 먹는 맛"

이니 곤약을 극도로 애정하는 소비자가 아니라면 신중히 판단 하시기를 권고.
저의 리뷰가 너무 편파적일 수도 있으니, 다른 카드도 참고 하셔유~

대체 식품을 맛있게 만든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나는 맛이 없음에 분노한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 하는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하여 "날로 먹으려" 드는 마인드가 나를 화나게 했고!
기대감으로 대량으로 구매 버튼을 누른 손가락... 니 손가락? 아니, 내 손가락...! 자를 수도 없고... !!
쌓여 있는 저놈들은 어쩔... 에잇 제길... !!
화난다!!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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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는게 아니듯 곤약은 곤약일 뿐이지요. 혁신은 이런게 아닌듯한데 말이지요
떡볶이인척 하는 곤약맛 맞쥬?!
ㅋㅋㅋ @magnum14 님 카드 생각나서 편집해서 링크 넣어 놓았다우. 떡볶이인척 하는 곤약맛... 너무 후하십니다. ㅋ
곤약은 오뎅탕에 넣어서 먹거나 아니면 실곤약을 육계장에 넣어서 육국수 느낌으로 먹으면 제법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어짜피 다이어트 느낌으로 드실꺼라면 역시 실곤약을 계란말이에 넣는게 ㅋ
오 육계장! 계란말이! 괜춘할 듯! 꿀팁 감사요!
확인되셨습니다 :) @mikyung0412님챌린지 내내 곤약과의 치열한 싸움을 하고 계시는군요! 하하하 😂 그래도 역시 최고의 레시피는 김치를 척척 걸쳐 먹는 게 아닐까요? 곤약 떡볶이에 대한 강렬한 분노가 느껴지는 카드 잘 봤습니다 👍
딱 기다리세요. 제가 드디어 곤약과의 씨름에서 무언가를 터득했다눈 ㅋㅋ 시간되면 바로 카드 써 드림당.
안먹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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