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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대처하는 자세
날마다 가족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는 그날도 정성스럽게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웬일인지 평소보다 더 분주했던 엄마는 식초병을 참기름병으로 착각하고 찌개에 넣고 말았습니다. 순간 아차 했지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차마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아까운 마음에 그냥 식탁에 내놓았습니다. 식구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중학생 큰딸이 찌개 맛을 보더니 잔뜩 찌푸린 채 말했습니다. “엄마 찌개 맛이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러자 초등학생 둘째 딸도 기다렸다는 듯이 언니가 했던 말을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자식들의 쏟아지는 음식 불평에 엄마는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그런 두 딸을 가만히 지켜보던 아빠가 딸들에게 말했습니다. “어디, 맛 좀 보자. 조금 시큼하긴 하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구나. 그리고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한 것 보니 엄마에게 걱정거리가 있는 듯하구나. 음식 맛을 말하기보다 먼저 엄마의 걱정거리가 뭔지 여쭤보지 않겠니?” 순간 딸들의 얼굴에 죄송함이 묻어났습니다. 딸들은 엄마에게 용서를 구하고 다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감싸주는 아빠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금세 식탁 분위기가 달라진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어느 순간에도 서로를 신뢰하고 아끼며 존중하며 그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자녀 인성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며, 엄한 훈육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연애의참견3] 밥의 민족이 보면 무조건 극대노할 상황
일단 매우 더럽게 먹음 게장 쮸압쮸압 먹고 국물 다 튀김 양념 묻은 손으로 핸드폰 만지고 핸드폰 만진 손으로 음식을 주물주물...꾸엑.. 같이 먹는 계란찜에 양념을 왜 다 묻혀 왜!!! 그 런 데 고민녀가 식탐이 생긴 이유는 따로 있음 많이 먹으면 눈치줌 남친은 짜조 많이 먹으려고 미리 가져가서 숨기고 본인 국밥은 아직 안먹고 고민녀 뼈해장국의 뼈를 먼저 가져가서 먹음 고민녀 음식 = 내 음식 고민녀가 입이 짧으니까 자기가 도.와.준.다 ..... 죽일까? 🔥결정적인 사건🔥 고민녀가 광어초밥 안먹는다는 사실 알고있음 다른 초밥을 먼저 싹쓸이 한 후 그 후에 광어초밥을 쳐먹음 진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ㅇ<-<... 그 뒤로 고민녀는 모든 음식을 반반 나눠놓고 시작함 벌써 안행복해༼;´༎ຶ۝༎ຶ༽ ༼;´༎ຶ۝༎ຶ༽ ༼;´༎ຶ۝༎ຶ༽ 그뒤로도 뺏길까봐 허버허버 먹고 소화불량 & 위염을 얻음 ????? 이런 상황에서 불만을 털어놓은 남친 고민녀가 급하게 먹으니까 자기도 급하게 먹어서 소화가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뺏어 먹는게 아니라 대신 먹어주는거^^ 고민녀가 원하지 않았지만~ 대신 먹어주는 착한남친ㅎ....... 식탐부리미?!!! 어?!? 식탐부리미?!!! 말 다했냐 네것만 먹는게 그렇게 어렵냐!! 갯수를 세고 기억하고 있다는게 더 놀랍다 인간아 "무슨 여자애가 식탐이 이렇게 쩔어" 답답해 뒤지겠다 진짜 자기가 0.5인분 더 먹고 돈은 여친이랑 반으로 나누는게 개이득이니까 연애하는 가성비 미친놈 같음 꺼져 제발~!~!~! ​
2018년 4월 마지막주 <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최고중의 최고만 모였다 <빙글 명예의 전당>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그 날, 2018 남북 정상회담이 한창인 오늘도 어김없이 빙글 명예의 전당이 돌아왔습니다 :) 오늘은 훗날 어떤 역사로 기록될까요? 어떤 식이든 의미있는 날임은 확실합니다. 이런 오늘, 빙글 명예의 전당에는 어떤 카드들이 등극되었을까요? 얼른 만나 보시죠! #1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드는 예쁜 손글씨로 빙글러들에게 감동을 주시는 @PEunu 님의 카드 '1월부터12월까지.'입니다. #캘리그라피 1월부터 12월까지의 바람을 담은 예쁜 손글씨로 디자인된 핸드폰 배경화면용 이미지 모음이에요. 정말 매달이 @PEunu 님의 글귀처럼 아름답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지면이 모자라 여기에는 다음달인 5월만 소개를 하는데요, 카드에 가서 보시면 1월부터 열두달이 모여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PEunu 님은 종종 빙글러분들의 요청을 받아서 손글씨를 써주기도 하시니 팔로우하시면 더욱 좋을 거예요 :) >> 카드 보러가기 #2 두번째 주인공은 @joshuajr 님의 카드 '[전술분석]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측면을 지배하려는 두 팀의 싸움' 입니다. #축구 #스포츠 #해외축구 이 카드는 @smallparty 님께서 추천해 주셨는데요, 확인해 보고 깜짝 놀랐지 뭐예요. 이다지도 세밀한 분석이라니, 움짤까지 동원한 정성스러운 카드라니. 카드를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이야말로 '노력하는 천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해외축구에, 레알마드리드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이 카드를 확인해 보시고, 계속 받아보고 싶은 카드라면 @joshuajr 님을 팔로우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카드 보러가기 #3 4월의 마지막 주인공은 실제로 겪은 귀신썰을 풀어내 주시는 @misssaigonkim 님의 카드 '이상한일은 평범한날 일어난다 2' 입니다. #공포미스테리 2편을 택하긴 했지만 사실은 1편부터 차례대로 봐야 해요. @misssaigonkim 님은 직접 겪은 귀신이야기를 실제로 보고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풀어주고 계시거든요. 설명을 위해 (아래처럼) 손그림까지 그려 주시는 센스까지 겸비하신 배우신 분. 오늘까지 벌써 15편의 이야기를 써주셨으니 귀신이야기를 좋아하는 빙글러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겁이 많아서 낮에만 보려고요.. >> 카드 보러가기 _ 어때요, 잘 보셨어요? 마음에 드는 카드에 따뜻한 댓글을 남겨 보거나, 계속 카드를 받아보고 싶은 빙글러들을 팔로우해 보세요 :) 보셨듯 명예의 전당은 일주일에 딱 세개, 빙글이 엄선한 최고의 카드를 소개하는 영광스런 자리입니다. 빙글이 고르기도, 여러분의 추천을 받기도 하지요. 어디서든 마음에 드는 카드를 발견한다면 댓글란에 @VingleKorean 을 태그하고 '이 카드를 명예의 전당으로!'라고 적어 주시면 바로 달려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 추천대상 - 추천일로부터 한달이내에 작성된 카드 -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펌글이 아닌, 빙글러가 직접 작성한 오리지널 카드 - 댓글 빵개, 좋아요 빵개여도 OK! - 심지어 본인이 쓴 카드를 추천해도 OK! - 다른 빙글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말 '좋은 카드'이기만 하면 돼요 그럼 다음주에 또 만나요!
[월간 빙글 Vol.05] 아직 우리에겐 반년이 남아 있습니다.
??? : 방금 뭐가 지나갔냐? ?!? : 글쎄?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벌써 7월이라니, 어느새 2020년이 반이나 지나 버렸다니. 깜찍이소다도 놀라서 펄쩍 뛸 일입니다. 내 2020년 어디...? 집에 있는 날이 대부분이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순삭돼버린 올해,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점점 까막눈이 되어 가는 느낌적인 느낌... 그치만 걱정 마요. 소식을 물어다 주는 곳곳의 빙글러들 덕에 나가지 않아도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알 수 있으니까. 감동, 웃음, 사랑, 유익...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월간 빙글 Vol.05 2020년 6월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달에도 주목하시죠. 후회 안 하게 해드릴게. 목차를 눌러도 해당 위치로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카드 30 5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이번 달에는 클립, 하트, 댓글 Top 10을 각각 선정해 봤습니다! 겹치는 경우는 제외했으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겠죠? 충성풍성! - 두고두고 보고 싶은 카드, 클립 TOP 10 조금 더 밀도 높은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빙글러들의 클립 프로젝트. 6월 한 달간 빙글러들은 어떤 카드를 가장 많이 클립했을까요? 인생 꿀팁부터 요리, 다이어트, 자기계발까지... 함께 보시죠! @ggotge 님의 카드는 이 외에도 클립수 상위권에 오른 것들이 많았어요. 너무 많아서 맛보기로 이 카드 하나만 소개합니다 :) 와! 다들 너무 유용하잖아! 근데, 클립만 해놓고 또 안 보는 거 나만 그런 거 아니죠? 컬렉션 주기적으로 들여다보기 프로젝트 넘나 절실한 것. - 너무 좋잖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트 TOP 10 한 달간의 카드를 하트 순으로 정렬을 하고 보니 온통 짤줍이더라고요. 빙글 핵인싸 @goodmorningman 대단해... 수많은 짤줍은 하나만 꺼내고, 그 외 사랑받았던 카드들을 함께 소개해 볼게요 :) 참! 짤줍을 제외하고 하트 1위는 클립 1위였던 넷플릭스 후방주의 모음이었다는 사실도 전합니다 >.< 어머, 빙글러 여러분... 차암..? (므흣) 웃기고 귀엽고 예쁘고 유익하고 감동적인 건 다 모아놓은 하트 TOP 10... 다음 달도 벌써 기대되는데요?❤️ - 키워 기질 드릉드릉, 댓글 TOP 10 너무 정성스러운 글이라, 때로는 너무 화가 나서, 때로는 너무 재밌어서 댓글을 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카드 모음. 답글을 제외한 순수 댓글만 카운팅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위에서 봤던 클립, 하트 순위 내에 든 카드들은 당연히 제외하고요 :) 성향을 테스트하는 카드들과 마음이 답답해지는 카드들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그거 다들 아시죠? 카드 작성자에게 댓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음 달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성스런 이야기들도 순위권에 들 수 있도록 그냥 지나치지 말고 사랑의 댓글 하나씩 남겨 보자고요 :) 2.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그의 상상은 카드가 된다 @guseh1996 혼자 이런저런 재밌는 상상, 많이들 해보셨을 거예요. 그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어느새 시작점과는 한참 멀어져 있기도 하고요. 그 과정을 글로 작성한다면 정말 재밌지 않을까요? 이런 흐름으로 카드를 작성하는 빙글러가 있습니다. 바로 @guseh1996 님. 제목에 홀려서 들어갔는데 그 끝은...! 기사 헤드라인 뺨치는 제목과 유려한 전개로 빙글러들을 쥐락펴락하는 카드들, 궁금하다면 @guseh1996 님의 프로필을 방문해 보세요! 조상님들이 상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유머 #역사 #탈모 || 편의점 고양이 성장일기 @MagoEsto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모니터 너머까지 왈랑대는 분의 회사 근처 편의점 아기 고양이 관찰일지. 매일같이 간식도 챙겨주고, 놀아주며 일기를 기록하는 @MagoEsto 님의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출근을 하지 않아 복댕이를 볼 수 없는 주말이 너무 길게 느껴질 정도...는 역시 아니지만 한 번 더 복댕이가 보고 싶네요. 얼른 이거 쓰고 복댕이 동영상 보러 가야지!! 너는 뭘 먹고 이렇게 귀엽니 #고양이 #반려동물 ||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여행지 @wnsdud783 여행의 판도가 뒤바뀌어 버린 요즘, 멀리 떠날 수 없으니 늘어가는 것은 추억팔이뿐. 전 세계가 마음으로 지난 여행을 되새기고 있지요. 지난 사진을 넘겨 보다 보면, 또 글로 풀어내다 보면 어느새 새록새록 눈 앞에 펼쳐지는 그날의 풍경들. @wnsdud783 님도 그렇게 지난 여행을 오늘처럼 조곤조곤 들려준답니다. 어쩌면 우리 동네일지도 모를 그의 여행기, 같이 보실래요? 제주도 추억팔이 #여행 #제주도여행 #한국여행 ||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 짤아재 @ngmspg 어휴 그게 뭐야 얼굴을 찌푸리다가도 자꾸 생각나서 결국은 잠들기 전 히죽히죽 웃고 마는 마력, 바로 아재 개그. 아재 개그가 귀여운 짤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안 웃겨도 귀여우면 다 되는데 (가끔) 웃기면서 귀엽기까지 하다고?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로 아재 개그 스타일의 퀴즈를 낸다면 반칙이잖아요오오. 나도 모르게 정답!을 외치게 되는 귀여움과 실없음... 겪어본 적 없다면 지금 바로 @ngmspg 님의 짤아재 퀴즈를 확인해 보세요! 병을 팔고 있는 무는 바로? #유머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3. '삼백만'큼 사랑해 빙글의 6월에는 아주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빙글의 귀염둥이 빙구가 전했던 소식, 기억하시나요? 빙글에 작성된 카드가 300만을 돌파했다는 사실!!!!!! 그간 100만, 200만을 거쳐왔지만 모두 외국인 빙글러 차지였던 터라 마음이 불안했던 빙구가 한국의 빙글러들을 봉기시켰고, 그렇게 우리는 해냈습니다! 한국인 빙글러 @Rosbsb 님이 바로 300만 번째 카드의 주인공이거든요! 만세! 대한민국 만세!!!! https://www.vingle.net/posts/3000000 보이시나요, 카드번호 뒷자리 3000000이! 마치 올림픽을 방불케 했던, 지켜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빙글코리안도 탐을 냈던 번호... 하마터면 끼어들 뻔했지 뭐예요? 귀여운 빙구가 속상해할까 봐 꾹 참았지만요 ;) 앞으로도 잊힐 만 하면 빙구가 나타나 소소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귀여운 빙구가 보이면 한 번씩 눌러 주세요. 그 외에도 빙구는 마치 전우치처럼 사락 나타나 빙글이 어려운 뉴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거랍니다 :) 빙구... 프로필만 봐도 귀여워... 웃음이 나... 4.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매달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마음 잘 날이 없었습니다. 세상 분명 희로애락이 다 있을 터인데 요즘 들려오는 소식은 어쩜 온통 노(怒)와 애(哀)밖에 없는 것인지, 어두운 소식만 전하다 보니 오히려 빙글러 여러분을 지치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자꾸 자랐거든요. 그렇다고 나쁜 소식들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짧고 굵직하게 전하는 이번 달 빙글로 보는 세상의 주제는 바로 인종 차별. || BLACK LIVES MATTER 5월 말 미국, 이 사태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이 죽은 사건이 촉매제가 되어 흑인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시위가 시작된 것이죠. 그뿐이었다면 좋았겠지만, 혼란을 틈탄 폭동과 약탈... 시위는 소요 사태로 악화돼 갑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평화 시위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폭동이 완벽히 끊인 것은 아니었지만요. 하루 이틀의 이야기도 아니잖아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묻어뒀던 불편한 진실.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 갑니다. 그리고 지금, 벌써 한 달 사이 참 많은 것이 바뀌어 가고 있네요. || ALL LIVES MATTER? 작금에서는 논의조차 되지 않는 아시안계 차별 또한 수면 위로 올라와 씁쓸함이 컸습니다. 차별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더욱 심각해지기도 했고요. 현재의 'BLACK LIVES MATTER' 운동은 공권력에 의한 차별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지만, 그렇다고 차치해도 될 문제는 아니니까요. 최근 시위와 함께 있었던 폭동이나 약탈의 피해자들 대부분이 아시안계였던 것만 봐도 지나칠 수 없는 일인 것은 자명합니다. 우리는 종류가 다른 게 아니잖아요, 모두 사람일 뿐인걸. '함께'를 이야기한다면 참 좋을 텐데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닫힌 이번 사태, 아쉬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가만 생각하면 6월 한 달 동안 벌어진 일인데 아주 오랜 일인 것 같지 않나요? 인종 차별 문제 자체가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더욱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피 엔딩을 보려면 아직 머나먼 일일 테지만 문제를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간다면 나중에는 분명 많은 것이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5. 새로운 관심사를 소개합니다 빙글에서는 누구나 관심사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다들 아시죠? 그러니 당연히 저희 빙글팀도 관심사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핫핫핫! 빙글을 둘러보다 보니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몰라 #뉴스와이슈, #영감을주는이야기 등의 관심사에 애매하게 발행되는 카드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빙글팀이 이번 달에 살짝 만든 관심사는 바로 #논란/토론 관심사. 관심사를 찾는 방법도 당연히 다들 아시겠지만 굳이 안내하자면, 빙글 하단 탭의 두 번째에 위치한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나오는 페이지에서 가장 윗쪽의 회색 박스 '카드, 관심사, 사람, Q&A'라고 적힌 부분을 누르면 관심사 검색이 가능하답니다. 저기다 논란/토론 이라고 검색하면 짜잔! 관심사 발.견. 그걸 눌러 보면... 내 안에 숨어있던 키보드 워리어 기질을 일깨워주는 카드들이 여기 다 있네에? 뭐라고 댓글 달지 고민할 필요도 없잖아, 읽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댓글을 달고 있을 테니까. 예를 들어 얼마 전 시끄러웠던 애견 프로에서의 논란이나 올 초 말이 많았던 경주의 스쿨존 사고, 시끌벅적했던 볼턴 회고록, 또는 판단이 쉽지 않은 결혼생활 이야기까지 다 이곳에서 다룰 수 있는 이야깃거리거든요. 위와 같이 논란/토론 관심사에 어울리는 카드들을 조금 모아 뒀답니다. 앞으로도 함께 논의하고 싶은 주제, 의견을 얻고 싶은 이야기, 또는 궁금한 이슈들이 있다면 #논란/토론 관심사에 카드를 발행해 보세요! 더불어, 이런 이야기들을 피드에서 받아보고 싶다면 논란/토론 관심사 이름 옆의 + 버튼을 꼭 눌러 주세요 :) 6. 이런 모임도 있어요, 빙글 소모임 관심사로 모이는 우리들, 종종 재미난 판을 벌여주는 빙글러들 덕분에 으쌰으쌰 뭔가를 해나갑니다. 하지만 판을 벌이는 것만 해도 아주 큰 용기여서, 바로 판이 짜이지 않으면 포기하는 일들도 잦고요. 그럴 때 필요한 건 뭐다? 손을 내밀어 주는 거죠! 함께 하면 즐거운 게 바로 관심사 덕질 아니겠어요? :) 그래서 그런 소모임들을 찾아 이 자리를 빌려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번 달에 소개할 톡방은 @dhadam 님이 만든 '짤 대방출! 두둥탁!' 방입니다. @dhadam 님이 프레지던트로 있는 #엽기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 방이기도 하죠. 어려울 거 없어요. 그저 가진 짤들을 나누면 되는 곳. 말은 어렵지만 짤은 조금 더 편한 게 요즘의 우리잖아요. 빙글의 짤부자들이 모여 있으니 짤줍도 요긴하고요 :) 혹시 필요한 짤이 있다면 살짝 부탁해 봐도 괜찮겠죠? 그나저나, 그냥 톡방 소개인데 왜 제목에는 '소모임'이 붙어 있냐고요? 사실 이건 다 @dhadam 님이 만든 '이' 소모임을 소개하기 위한 빌드업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이쯤에서 슬슬 본론을 꺼내 볼까요? 엣헴! 소심하지만 대담한 출사표 우물쭈물하면서도 대담하게 던진 출사표. 아.여.독. 그것은 바로 독서 모임, 그것도 '주말 아침'에 책을 읽는 모임이었습니다. 우연히 위 멤버 모집 카드를 발견한 빙글코리안은 지난날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과연 주말 아침에 책을 읽을 수 있을까?(정정 :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했더랬죠. 그러다 보니 걱정이 물-씬. 참여 의사를 밝힌 빙글러들이 몇 있었지만 역시나, 2주가 지났는데도 인증을 제대로 한 빙글러는 없더라고요. 이곳이 인증 톡방인데... 인증을 한 사람은 한 명뿐... 그것도 주말 아침이 아니었다... 호기롭게 판을 벌인 이 빙글러의 등에 날개를 달아줄 부지런한 아침형 빙글러 어디 안 계신가요? 2020년의 나머지 반은 부지런해 보는 것도 좋잖아요. 주말에 일찍 일어나는 퀘스트와 책을 읽는 퀘스트 두 개를 동시에 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같이 합시다! - 어라, 벌써 끝나 버렸네! 소소한 기쁨과 크고 작은 걱정이 공존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번쩍 뛸 법한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함께 기쁘고 싶은데 세상일이 참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아쉽기도 해요. 다음 달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제발 그럴 수 있기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소식으로 2020년 3/4분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7월 마지막 날 다시 만나요! 즐빙! ( @boredwhale @Voyou @ggotgye @CtrlZ @rubop001 @fromtoday @kyj079 @helmit @quandoquando @goodmorningman @moongkle @visualdive @xihero @n0shelter @guseh1996 @MagoEsto @wnsdud783 @ngmspg @nocutnews @thisisgame @baaaaang @Rosbsb @ihatecocacola @dhadam 님 덕분에 월간 빙글 6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느린 엘리베이터
지금 같은 고속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절 어느 백화점에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고객의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지배인은 이 문제 때문에 여러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궁리해 봐도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은 최신형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보는 순간 지배인의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이유는 너무 비쌌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공사 기간 손님들이 불편을 겪으며 나타날 매출 하락을 생각하면 새로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배인이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담당 청소부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나섰습니다. 지배인은 속는 셈 친다는 생각으로 한 번 원하는 대로 해보라고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정말로 고객들의 불평이 없어졌습니다. 청소부가 고안한 해결책은 엘리베이터 안에 큰 거울을 달아놓는 것이었습니다. 천천히 오르락내리락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두커니 서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고객들이 이제는 할 일이 생긴 것입니다. 거울 앞에 서서 머리도 쓰다듬어보고, 음식물이 이빨 사이에 끼었는지 체크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매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잊어버렸습니다. 호텔 지배인은 청소부보다 호텔경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엔지니어는 청소부보다 엘리베이터 구조와 원리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느린 엘리베이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손님들의 마음은 바로 그 손님들 곁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청소부가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항상 문제 곁에 있다는 말처럼 멀리 돌아볼 필요 없이 편견 없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로 살필 수 있다면 어떤 문제든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돌을 옮기려고 할 때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다면 주변의 돌부터 움직여라. - 비트겐슈타인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