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5,000+ Views

유출된 EPL 올해의 팀 선수들

이번 PFA 올해의 팀 명단인데 아직 발표가 안난 상황에서 유출 됐다고 하네요.

해설된걸 보면 139는 이 팀의 전체 골수와 어시스트 수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스쿼드의 공격포인트가 139라는 것이고 139골을 넣었다는 말이죠 ㅋㅋ

어찌보면 스탯으로 쫙 뽑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격진과 수비진은 이견이 없을거 같고 굳이 따지자면 미드필더진의 포그바와 골키퍼의 에데르송 정도가 되겠네요.

포그바도 잘하긴 했지만 전체 시즌을 통으로 잘했다고 보긴 어렵고 스탯을 차치하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울버햄튼의 후벤 네베스가 저 자리에 있어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혹은 미드필더 한자리를 더 빼고 손흥민이라든지 살라가 들어가면 더 예쁠거 같기도 하구요.

킵의 경우 에데르송도 에데르송이지만 리버풀의 알리송이 EPL 10년만에 클린시트 기록을 갈아치운걸로 알고 있는데 에데르송이라 조금 의외라는거?

그외에 반박불가 선수들은 반 다이크, 아놀드, 베실바, 스털링, 마네 정도겠네요 ㅋㅋ 아무래도 이런 올해의 팀은 우승팀에서 많이 나오기 마련이라 어쩔 수 없긴 하네요 ㅋㅋ 그리고 아직 확정도 아닌 유출이라 진짜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일거 같습니다.
4 comments
Suggested
Recent
리버풀팬으로써 수비성적이 시즌상위권 보는 날이 오다니 ㅎㅎ
핵공감합니다... 20실점이면 시즌 중반정도에 이미 넘어섰을법한 기록인데... ㅠㅠ 감사합니다
아자르는??? 좀 아쉼다
반다이크는 미쳤음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오늘자 팬 폭행짤 돌고 있는 네이마르
오랜 부상 끝에 네이마르가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프랑스컵 결승전에 말이죠. 오랜만의 출장이지만 네이마르는 골까지 넣으며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승부끝에 우승 좌절을 겪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 경기 후 네이마르에게 커다란 문제가 생겼습니다. 준우승 시상을 위해 석상으로 올라가던 중 팬과 충돌이 있었던것 언뜻보기엔 팬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해당 팬이 찍은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가 카메라를 내리는 모습까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가 지나가려 할때 해당 팬이 욕을 하는게 들립니다. 흔히 남미에서 하는 '~puta'라는 욕이 들리죠. 사실 선수가 팬을 때린다는건 꽤나 큰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팬이 정말 모욕적인 언사를 했을 경우 감정적으로는 선수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여론도 네이마르에 옹호적인 상황입니다. 그만큼 팬이 꽤 심한 욕을 한 모양이더라구요. 더군다나 네이마르는 복귀전이었고 거기다 골까지 넣었는데 심한 욕을 들었다면 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네이마르가 경기장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팬들한테는 굉장히 잘하는 선순데 빡친거보면 어지간히 심한 욕을 했나봅니다.
뮌헨팬들이 손흥민 영입을 반대하는 이유
손흥민이 토트넘의 사상 첫 챔스 4강을 이끌면서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그 반증은 역시 이적설이겠죠. 로벤과 리베리를 보내주는 수순에 들어간 뮌헨이 영입 타겟으로 손흥민을 잡았다는 소식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졌습니다. 사실 뮌헨이야 과거 손흥민이 메이드 인 분데스리가라는 점에서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꽤 그럴듯한 제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뮌헨팬들은 좀 다른 생각인 모양입니다. 해당 기사에 한 뮌헨팬이 남긴 댓글인데 내용인즉 손흥민에게는 소위말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DNA가 없다는 것이죠. 순간 발끈하셨을 수도 있지만 독일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고 제 독일 친구가 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망 로벤 리베리 다이슬러까지 사실 뮌헨의 윙자원들은 유리몸으로 꽤나 정평이 나있는 선수들입니다. 하물며 다이슬러는 부상때문에 27살에 은퇴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철강왕 중의 철강왕으로 분류되는 선수입니다 ㅋㅋㅋ 이번시즌 월드컵-아겜-리그-아컵-챔스 까지 모두 소화하고 있지만 1개월 이상을 부상으로 이탈했던 적이 없습니다. 이런점에서 확실히 손흥민에게 바이에른 뮌헨의 DNA가 없긴 하군요 ㅋㅋㅋㅋ
펩의 지시사항은 물론 동료들의 바람마저 뛰어넘은 콤파니
진심으로 이 팀은 2010년대 들어서 드라마란 드라마는 다 쓰는거 같아요. 만치니때는 아게로가 드라마를 쓰더니 이번엔 콤파니가 굵직하게 역사에 한 획을 긋네요. 물론 아직 우승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말이죠. 사실 이 골이 드라마틱한 이유는 그 주인공이 콤파니이기 때문일 겁니다. 아시다시피 콤파니는 수비수이고 머리로 넣었으면 넣었지 발로 골을 넣는게 흔한 일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런 클러치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콤파니 골에 놀란건 팬들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동료들까지도 놀랐죠. "어이 어이 내가 말했잖아. '슛 쏘지마!! 쏘지마!! 콤파니 안돼!!!!!!!'ㅋㅋㅋㅋㅋㅋㅋ" 경기 종료 후 아게로는 콤파니를 보자 간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슛쏘지말라고 내가 그랬잖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재밌는건 이게 아게로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 입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콤파니는 자신의 골과 관련해 재밌는 일화를 꺼냈습니다. "오늘은 좀 짜증이 나있었어요. 왜냐면 모든 선수들이 저에게 '슛 쏘지마, 슛 쏘지마'라고 말하는걸 들었거든요. 그게 좀 짜증낫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잠깐만 내가 언제부터 어린 짜식들한테 허락맞고 슛 때렸나.. 내 커리어에 그런 것은 있을 수가 읎서' 그래서 때렸어요" 심지어는 펩도.. "콤파니에게 절대 슛을 쏘지 말라고 했어요. 절대 쏘면 안된다고.. 콤파니는 제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결국 환상적인 골을 넣었죠." 모두가 노우라고 말할때 혼자 때려서 영웅이 되어버린 콤파니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기 후 콤파니는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쏘지마라고 해서 조금은 서러웠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아마 본인도 부상도 많이 당하고 맨시티에서의 커리어가 거의 막바지로 흘러가는걸 직감한건 아닐지..
경기전 리버풀 선수들을 북돋은 클롭의 라커룸 대화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는 생각지 못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 점에서 리버풀이라는 팀은 드라마와 정말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그들은 과거 이스탄불에서 드라마를 쓴 적이 있었고 근 10년이 훨신 지난 지금 또 다시 드라마를 썼습니다. 이런 드라마는 수많은 일화를 내놓기 마련인데 단연 빠질 수 없는건 감독의 경기전 라커룸 대화입니다. 클롭은 역시나 드라마에 한 장면에 나올 만한 스피치를 보여줬습니다. "경기전 클롭은 정말 훌륭한 스피치를 보여줬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으며 그 스피치가 우리의 사기를 끌어올린것 같다." "그냥 이런거였다. '믿어라.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만 마음속에 새겨넣어라'" "클롭은 우리에게 '얘들아, 믿어. 15분에서 20분 안에 우리가 1, 2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65분, 66분, 67분에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라.'" "그리고는 '안필드가 우리 뒤에 있다는 것과 나를 믿고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해냈고 오늘 밤도 해낼 수 있다. 그냥 X간지 나는 축구를 보여주자고.'라고 말했어요." 출처 https://www.thisisanfield.com/2019/05/dejan-lovren-reveals-jurgen-klopps-rousing-speech-before-barcelona-comeback/ 경기 후 로브렌이 밝힌 클롭의 라커룸대화는 결과와 걸맞는 훌륭한 스피치였습니다. 사실 감독들이 전술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얼마나 잘해주는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예기치 않은 드라마는 항상 전술보다는 동기부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하튼 리버풀은 참 매력적인 팀입니다.
1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