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sutra7702
5,000+ Views

사랑이 없는

우리는 나쁜 섹스를 했다.

몸이 이토록 섞여 가까우면서도
마음은 닿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을 수 있구나.

알고 싶지 않았던 느낌을 알아버렸다는 듯한 불쾌한 분위기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답답한 공기 속에서 우리는 직감적으로 알 수밖에 없었다.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몸과 마음은 금세 따로 움직였다.
마음을 잡아보려 아무리 손을 휘저어 보아도 잡히지 않아 이렇게 뒹굴고 있을까.

우리는 사랑 없는 섹스를 했고,
이 날은 우리에게 두고두고 아픈 기억으로 남겠지.

#연애의과학 #실전연애 #외로움 #연애고민 #연애글귀 #현실연애 #사랑글귀 #악몽 #구원자
#연애의과학 #실전연애 #외로움 #연애고민 #연애글귀 #현실연애 #사랑글귀 #악몽 #구원자 #섹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섹스할 때 어떤 말을 해야 더 좋을까?
★ 주의 ★ 이 글은 비록 심리학 논문에 근거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주제의 특성상 직접적인 성적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섹스의 과학 피터 요나슨 교수가 연구한 섹스 중 대화 유형 8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8가지 대화 유형 중 섹스 만족도와 연관성이 가장 높았던 말을 알아보려고 해요! * 참고: 섹스 중 대화 유형 8가지 #1. 성적 지배(sexual dominance) #2.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3. 지시(instructive statements) #4.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5. 감정적 친밀감(intimacy) #6. 성적 소유(sexual ownership) #7. 성적 판타지(speaking fantasies) #8. 감탄사(reflexive calls) 순위 발표 자, 그럼 섹스 만족도와 강한 연관성을 보인 대화 유형 Top 3를 공개하겠습니다! 1위. 감정적 친밀감(intimacy) 섹스 만족도와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인 대화는 감정적인 친밀감 유형이었어요. “사랑해”, “너무 예뻐”와 같이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말이죠. 역시 이런 말은 섹스 중이든 아니든 가장 듣기 좋은 말인가 봅니다. 이 말은 특히 여자들이 듣기 좋아하는 유형으로 밝혀졌어요. 2위.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2위는 “너무 잘한다”, “너무 좋다”와 같이 상대방의 행동을 칭찬하는 말이었습니다. 칭찬을 하면 그만큼 상대방도 기분이 좋고 더 열심히(?) 하게 되나봐요. 3위.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의외의 결과네요. “하고 싶은대로 해요”와 같이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완전한 복종을 표현하는 말이 3위로 나타났어요. 이건 남녀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남자들이 특히 이 말을 들었을 때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나왔고, 그 때문인지 여자들이 이 말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호적인, 개인적인 요나슨 교수는 섹스 중 대화 8가지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상호적인 대화(mutualistic talk) 다른 하나는, 개인적인 대화(individualistic talk)예요. 상호적인 대화는 나와 상대방이 상호작용을 하는 말이에요. 8가지 대화 유형 중, 감정적 친밀감(intimacy) 지시(instructive statements)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감탄사(reflexive calls) 이 4가지가 여기에 속합니다. 개인적인 대화는 좀 더 나의 욕구가 중심이 되는 말이에요. 성적 지배(sexual dominance)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성적 판타지(speaking fantasies) 성적 소유(sexual ownership) 이 4가지가 이 부류에 속하죠. 섹스 중 대화를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었을 때 개인적인 대화보다는 상호적인 대화가 섹스 만족도와 더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무래도 섹스는 둘이 같이 하는 것이기도 하고, 상호적인 대화는 두 명 모두의 만족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말해줘! 자, 이렇게 섹스 중 대화와 섹스 만족도에 대한 피터 요나슨 교수의 연구를 살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셔야할 점은 기본적으로 섹스 중 대화는 어떤 유형의 말이든 섹스 만족도와 연관성이 있었다는 거예요. 분석 결과, 8가지 대화 유형 모두 섹스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그래서인지 실험 참가자 중 87%가 섹스 중에 대화를 한다고 답하기도 했구요. 그러니까 일단 섹스 중에 말을 하는 건 좋은 거예요. 만약 당신이 말을 하지않는 13%에 속한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커플에게 맞는 대화 스타일을 발견해나간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중년 여성이 섹스하고 싶어 하는 남자는?
폐경이 뭐길래… 중년이 되고 폐경을 앞둔 여성은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고 하죠? 안타깝게도 이 시기에는 섹스에도 흥미를 잃고, 만족도, 횟수 모두 급격히 줄어든다고 해요.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코치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중년이 되어서도 섹스가 즐거운 특별한 방법이 있거든요! 궁금하시다면 정독~! 중년 여성의 비애 코치 교수는 결혼한 중년 여성 307명을 모집해 무려 10년 동안 해마다 남편과의 섹스가 좋은지 물어봤어요. 결과는 역시나… 중년 여성 대부분은 폐경에 가까워지면서 섹스 만족도가 뚝뚝 떨어졌죠. 하지만 놀랍게도 10년 전과 다름없이 섹스가 좋거나 혹은 이전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혹시 남편의 스킬… 이 유독 뛰어났던 게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단호) 여성들의 진술(?)에 의하면 남편에게 특출난 섹스 테크닉이 있었던 건 아니었거든요. 폐경기에도 짜릿한 섹스를 즐기는 그녀들의 비밀은 바로…! 남편의 상냥하고 자상한 성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힘들 때… 코치 교수는 결과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중년 여성은 전업주부인 경우가 많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다양하지 않으니 매일 붙어사는 남편의 행동과 말투에 훨씬 더 예민하게 반응하죠.” “특히, 모든 일에 예민해지는 폐경기에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신경이 쓰입니다.” “실제로 인터뷰해봤더니 많은 여성 참가자들이 남편이 섹스할 때 무덤덤하면 자신이 더 이상 섹시하지 않은 것 같아 위축된다고 말했어요.” “반대로 남편이 변함없이 예쁘다고 말해주고 항상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따뜻한 성격일 경우, 자신은 여전히 섹시하고 남편과의 섹스도 짜릿하다고 느꼈죠.” “그래서 상냥한 남편을 둔 여성들은 폐경기에도 남들보다 섹스 만족도가 높았던 겁니다.” 폐경,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모든 여성들이 겪게 되는 폐경.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10년, 20년이 흘러도 나를 변함없이 아껴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자구요! 그런 남자가 누군지 도대체 어떻게 아냐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상형 매칭 테스트>!! 상대가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내 이상형에 가까운지, 알아볼 수 있는 과학적인 테스트! 텍사스대 심리학 교수 폴 이스트웍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커플은 남들보다 3배 더 잘 살았대요. (소곤소곤)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침대 위에서 유독 적극적인 여자들의 특징
당신의 애착유형 “모든 사람의 연애 유형은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3가지로 나눠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애착 유형> 이야기입니다! 애착유형이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 맺을지, 그 방식을 결정짓는 특성이에요. 사람을 대할 때(특히 연애할 때) 얼마나 회피적인 모습을 보이는지,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얼마나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이 애착유형을 알고 있으면 평소 두 사람이 왜 싸우는 지는 물론
 그 해결책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는 사실.. 심지어 ‘섹스 성향’까지 알 수 있다고요!! 불안형 “섹스.. 해야 되겠지..?ㅠㅠ” 제네바 대학의 니콜라스 교수가 49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애착유형이 <불안형>인지 <회피형>인지에 따라 ‘섹스 성향’이 크게 달랐다고 해요. 먼저 <불안형>은 이런 사람들을 말하죠! 상대방의 관심과 애정을 잃을까 봐 
자주 불안해 함. 때문에 연애에 늘 많은 에너지를 쏟는 편. 연인의 기분과 행동이 조금만 변해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함. 애인이 싫어하거나 거절할까 봐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편. 이런 <불안형>의 섹스는 어땠을까요? 불안형 섹스빈도 ★★★★☆
 적극성 ★★★★☆
 상대에 대한 애정 ★★★★★ 불안형은 남들보다 섹스를 ‘더 자주’ 했고, 섹스하고자 하는 ‘적극성도 컸다’고 해요! 이는 섹스를 ‘상대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애인과의 관계가 불안정하다고 느낄 때 의식적으로 섹스를 하기도 했어요. 가장 밀접한 스킨십인 섹스를 통해서 상대와 더 끈끈한 사이가 되려 했던 거죠. 또 불안형 여자들은 썸 상대나 애인이 “나랑 잘래?” 하고 물어 왔을 때 별로 끌리지 않아도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남자가 “콘돔을 쓰지 말자”고 했을 때도요! ‘괜히 거절했다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ㅠㅠ’하는 생각에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는 거죠. 남들보다 섹스를 더 자주 조금은 슬픈 이유랄까요?ㅠㅠ 회피형 “별로 안 땡겨…” 이번엔 <회피형>입니다! 회피형은 보통 이런 사람들을 말하죠! 애인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피하려고 함. 자신의 삶이 제한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에 누군가와 깊고 진지한 관계를 맺는 것에 부담이나 두려움을 느낌. 그래서 정식적으로 사귀는 것보다는 약간 모호한 관계를 선호하는 경향. 상대방과 정서적 거리를 둬야만 심리적 안정감을 느낌. <회피형>의 섹스는 어땠을까요? #회피형 섹스빈도 ★★☆☆☆
 적극성 ★☆☆☆☆ 상대에 대한 애정 ★★☆☆☆ 회피형은 남들보다 섹스를 훨씬 ‘가끔’ 했고 그 적극성도 훨씬 ‘낮은 편’이었어요. 회피형들은 섹스를 ‘위험한 행동’으로 여기곤 해요. 내 몸과 마음속을 상대에게 내어 보여야 하기 때문이죠.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걸 싫어하는 회피형이 별로 원치 않는 일이에요. 그래서 애정을 섞지 않고 ‘그냥’ 섹스를 하기도 합니다. 사랑해서 한다기보단 ‘연인이니까..’ 한달까요? 당연히 적극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사랑해서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사람들만큼 자주 하지도 못할 거고요. 모든 문제의 근원! 애착유형에 숨겨진 특성들이 단순히 연애뿐만 아니라 섹스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었군요. 다시 한번, 나와 애인의 애착유형 정도는 꼭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강한 불안형이나 강한 회피형이라고 해서 너무 절망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어떤 연애를 하느냐에 따라 어떤 사랑을 받느냐에 따라 오랜 시간에 걸쳐 바뀌기도 하거든요! 저도 언젠간 안정형이 되길 꿈꿔봅니다..ㅠㅠ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섹스 많이 하면 운동은 안 해도 된다?
작전명: 섹서사이즈Sexercise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던 김재학 씨(33). 그는 마침 간밤의 격렬했던 순간들을 떠올렸습니다. ‘혹시.. 나 이미 운동은 충분한 거 아냐?’ 생각해보니 애인님을 만족시켜 드리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온몸의 근육을 사용한 게 아닌가 싶었던 거죠. 아닌 게 아니라, 영어권에는 헬스장에 가는 대신 애인과 관계를 가진다는 의미에서 섹서사이즈Sexercise라는 신조어까지 있답니다. 언뜻 생각하면 분명 전신 운동이 될 것 같은데… 정말 섹스가 운동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있긴 있습니다.   1. 심폐기능이 강해진다 섹스를 할 때와 심폐 운동을 할 때 인체는 거의 유사하게 반응해요. 심박이 올라가고, 신진대사율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계가 활성화되죠. 덤으로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ㅎㅎ).   2. 근력이 (약간) 강해진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에 따르면 섹스는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남성의 경우 삽입 행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엉덩이 근육과 복근, 허벅지 근육, 코어 근육 전반을 사용합니다. 여성 쪽에서도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거나 버티려면 코어의 힘이 필수죠. 물론 체위에 따라 쓰는 근육도 달라지는데요. 후배위의 경우 여성은 사지를 써서 몸을 안정시켜야 하므로 코어가 단련되고, 뒤에서 오는 충격(?)을 버틸 때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앞쪽에 해당하는 대퇴사두근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미지=여성의 둔근과 대퇴사두근) 여성상위일 때 여성은 엉덩이와 함께 하복부와 허벅지, 종아리 근육, 무엇보다 골반기저근을 사용하는데요. 골반기저근은 몸통 밑에서 여러 장기를 받쳐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근육이랍니다.   (이미지=골반기저근) 남성도 밑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리듬에 맞춰 움직여주려면 코어 근육과 복근이 단련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3. 살이… 빠진다! 캐나다 퀘벡 아 몬트리올 대학에서 있었던 실험이에요. 18~35세의 젊고 건강한 커플 21쌍을 대상으로 한 번 섹스를 할 때 칼로리를 얼마나 소비하는지 측정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4주간 섹스를 할 때마다 암밴드 형태의 측정 기기를 왼팔에 착용해서 에너지 소비를 쟀어요. 이들의 평균 관계 시간은 24.7분. 한 번 섹스할 때 사용한 칼로리는 남성의 경우 101kcal, 여성의 경우 69kcal였습니다. (* 밥 한 공기는 300kcal) 이에 비해 30분간 러닝머신을 뛰었을 때 남성은 276kcal, 여성은 213kcal를 소비했습니다. 스포츠의학 관점에서 섹스는 중간 강도의 운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달리기보다는 못하지만, 걷기보다는 나은 수준이죠. 단, 남자의 경우 열심히만 하면 한 번 섹스에 306kcal까지 소비할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잠깐! 헬스장 회원권 값이 굳었다며 기뻐하고 있는 거기 당신, 잠깐만요! 분명히 섹스를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칼로리도 소비되고 등등,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하지만 칼로리 소비 실험의 대상은 주로 힘이 넘치는 20대 학생들이었잖아요? 다른 연구에서 평균 33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측정했을 때, 섹스의 운동 강도는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나이든 자의 슬픔…) 게다가 앨라배마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6분 가량의 짧은 섹스를 한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는 고작 21kcal에 불과했답니다. 체위 하나로 빠르게 일 치르고 끝냈다? 이건 가만히 있는 거랑 별 차이가 없어요. 전희도 많이 하고, 체위도 바꿔가면서 길게 열심히 해야 운동이 된다는 사실! 또 근력 트레이닝은 가동 범위를 충분히 확보하고 주요 근육을 골고루 써야 하는데… 섹스만 한다면 특정 부위의 근육만 단련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결론은? 섹스로 운동을 대신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운동을 해서 섹스를 더 잘 해보는 방향은 어떨까요? 선명한 복근과 단단한 엉덩이가 섹시해 보이는 이유가 뭐겠어요. 적절한 운동이 섹스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정말 대단하거든요! 정자왕이 되는 운동을 알려드립니다 평창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10만 개가 배포된 이유 남성의 경우 비아그라 뺨치는 발기력, 지속력 강화는 물론이고요. 여성들은 성욕 증강과 더불어 오르가즘에 이르는 능력도 높아집니다.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섹스 중 애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점점 무르익어가는 섹스. 애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누구 거야 우리 애기? 은근히 “넌 내 거야” 도장을 찍고 싶어하는 당신. 심리학에서는 이런 말을 ‘성적 소유’라고 합니다. (Jonason, 2016) 하지만 애 취급하는 걸 싫어하는 애인이라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겠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섹스할 때 애인에게 꼭 듣고 싶어하는 말은 따로 있으니니 다시 골라보세요! 자기야 왜 이렇게 예뻐? 애인에 대한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표현이에요. 이런 말을 들으면 애인도 섹스할 때 자신감이 불끈불끈 솟겠죠! 성행동 연구가 요나슨 교수에 의하면, “예뻐” “사랑해”처럼 애정과 친밀감을 드러내는 표현은 섹스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Jonason, 2016) ‘맘에 안 들면 어떡하지’ 불안감을 줄여 오르가즘도 더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죠. (Sanchez, 2007) 섹스할 때 만족감을 높이기에 가장 효과적인 말이었어요. 2위도 한 번 찾아보세요! 뜨끈한 소세지 받아라! 읭, 정말로 이렇게 말하실 건 아니죠? 섹스할 때 조차 농담을 던지는 당신은 유우머러스한 사람! 두 사람이 코드가 맞다면 다행이겠지만, 야릇한 분위기가 확 깨져버릴 수도 있겠는데요? 섹스에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저질개그는 조심! 다른 걸로 골라보시겠어요? 아… 그거 너무 좋아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잘 보여주는 말이네요! ‘난 애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 라며 상대방의 자신감도 한껏 끌어올려 줄 수 있을테구요. 성행동 연구가 요나슨 교수에 의하면, 이 말은 애인에게 섹스하는 보람을 주기 때문에 듣고 싶은 말 2위를 차지했어요. (Jonason, 2016) 훌륭한 걸요? 1번째로 가장 좋은 말도 한 번 찾아보세요! 어때..? 좋아?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상대방은 잘 받고 있는지 우리의 궁합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당신! 섹스할 때 “좋아?” 묻는 말은 호불호가 가장 심하게 갈리는 말이었어요. “역시 내 애인은 나를 배려해!” 라며 더 흥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얘는 눈치도 없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죠. 애인이 어떤 타입인지 눈치를 잘 길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다시 한 번, 애인이 좋아할만한 말을 골라볼까요? 애인이 어떤 말을 듣기 좋아하느냐는 사실 그 사람의 ‘성적 판타지’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너 하고 싶은대로 해’ 라며 성적으로 순종적인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넌 내꺼야’ ‘엎드려봐’ 처럼 성적 소유나 지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연애의과학 #실전연애 #외로움 #연애고민 #연애글귀 #현실연애 #사랑글귀 #악몽 #구원자 #섹스
어쩌면 우리 커플도 '섹스리스' 일수 있다?
잘 하고 있죠? 애인과 섹스,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어디 한 번 마음껏 자랑해보세요 좋아요. 다들 행복해 보이시네요. 그런데 이 중에, . . ‘섹스리스'(sexless) 커플이 있습니다.   리스가 그.. 없다는 뜻 아니요..? 단어만 놓고 보면 ‘섹스를 전혀 안 한다’는 게 섹스리스지만 의학적으론 좀 달라요. 월 1회 미만으로 드물게 섹스하는 것을 뜻하죠. 애인과 롱디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리고 애초에 섹스가 적었던 커플이 아니라면 이 정도 주기로 섹스가 줄어든 커플은 뭔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한국 성인 남녀 커플 중 약 38%가 섹스리스고요. (2014, 한국 성과학연구소) 꽤 많죠? 어쩌면 Kamas...님 커플도 섹스리스일 수 있습니다.   섹스리스의 4단계 한국상담대학원 정선이 석사는 섹스리스를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이 연구를 토대로 섹스리스 커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4개의 단계를 정리해 봤습니다. Kamas...님이 섹스리스 커플이라면 우선 이 4개의 단계 중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 시간엔 각 단계에서 섹스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문제 인식 단계 섹스의 횟수가 평소보다 감소한 것을 느낀다. 애인의 적극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느낀다. 지루하고 의무적인 섹스가 이어진다. 문제인식 단계는 섹스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단계예요. 섹스리스라고 하면 좀 먼 얘기 같지만 위에 정리된 3가지 사례라면 경험해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사례들을 겪으면서도 누구나 겪는 일이라거나, 일시적인 현상이니 자연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게 섹스리스의 원인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2. 문제 회피 단계 섹스가 월 1회 미만으로 줄어든다. 섹스하지 않을 때도, 관계가 소원해진다. 포르노에 의존하거나 다른 이성을 찾는다. 심지어 월 1회 미만으로 섹스가 줄어들어, 완전한 섹스리스 상태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칼을 빼들지 않아요. 괜히 애인과 갈등이 생길 게 두려워서 문제를 외면해 버리는 단계, 문제 회피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선 평범한 데이트 때도 평소와 다른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 거예요. 욕구 불만이 생겨 야동에 의존하거나 바람을 피우는 등 그릇된 대안을 찾기 쉬운 때죠.   3. 조정 단계 우리 관계가 이대로 괜찮은지 깊이 생각해 본다. 애인과 섹스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다. 회피 단계에서 “이대론 진짜 안 되겠다! 제대로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조정 단계로 접어 듭니다. 하지만 이미 썩을 대로 썩어서 손 쓰기에 너무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오래 대화도 나눠보고,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지만 다시 예전처럼 왕성한 섹스 라이프로 돌아가는 경우는 적어요. 그래서 조정 단계에서 많은 커플이 이별을 선택한다고 해요.   4. 의미 부여 단계 섹스가 줄어든 관계를 받아들이고, 만남을 지속한다. 섹스를 대체할 것(취미 공유, 운동 등)을 모색한다. 3단계에서 이별하지 않는 커플은 의미 부여 단계로 넘어옵니다. 이 단계에선 섹스 없는 연애도 충분히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한 상황을 받아들여요. 섹스가 없거나 적은 관계를  수용하는 한편, 어떻게 적응할지 궁리하죠. 섹스가 줄어들었지만 유대감, 친밀감으로 계속 행복하게 만나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오래된 부부처럼 조금 거리를 둔 채 독립적인 상태로 만남을 지속하는 커플도 있어요. 자기만의 시간, 취미에 좀 더 집중하면서요.   님들 께서는 어느 단계에 있나요? 아예 ‘문제 인식 단계’에도 접어들지 않았다면,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하지만 적잖은 분들이 ‘문제 인식 단계’에 있음에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을 거예요. 섹스리스를 남 일처럼 느끼면서요. 오늘 글을 통해 Kamas...님 커플이 딱히 관계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요새 섹스가 줄어들진 않았는지, 그랬다면, 자신이 간과한 원인이 있진 않았는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여자들이 오래 하는 섹스를 싫어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쩌다 매주 섹스 이야기를 쓰고 있는 kamasutra7702 ^^; 입니다. 폭풍섹스. 표준어는 아니지만 대충 무슨 뜻인지 감은 오실 거예요. 보다 확실한 논의를 위해 제 멋대로 정의를 내려 보겠습니다. 폭풍섹스 [명사] 1. 전희 시간을 줄여 15분 내로 끝내는 초고속 섹스. 2.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정 위주의 섹스. 어때요? 그럴싸한가요? 이제 국립국어원 신조어 사전에 등재되는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에엥? 저는 폭풍섹스가 더 좋은데여?” “막 30분, 1시간씩 하면 지루할 거 같음;;;” 폭풍섹스가 더 좋다는 여성분들 속출! 제가 뭔가… 잘못 생각한 걸까요?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다 아무래도 저희 에디터들처럼 슬로우섹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페트라 제브로프 박사님이 남녀 500명에게 폭풍섹스와 슬로우섹스 중 어떤 게 더 좋은지 물었더니요.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슬로우섹스가 좋다고 말한 여성들보다 두 배나 많은 여성들이 폭풍섹스가 더 좋다고 말했고요. 남자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폭풍섹스를 좋아했죠! 그렇다면 폭풍섹스의 정의 중 적어도 두 번째 항목은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애무도 별로 안 하고 삽입에만 집중하는 폭풍섹스를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 뭣도 모르는(?) 남자이지만 각종 논문과 뉴스를 뒤져서 그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1. 슬로우섹스? 그게 뭐예요? 제브로프 박사님의 연구를 다시 들여다보니 폭풍섹스를 좋아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35살 미만으로 어렸습니다. 거의 미혼이고 섹스 경험도 많지 않고, 평균 섹스 시간도 짧은 사람들이죠. 충분한 애무와 후희가 곁들여진 슬로우섹스의 맛(?)을 모르니 지금까지 해온 섹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2. 어차피 못 느낄 바에야… 오래 끌어봤자 느끼지 못하니 그냥 빨리 끝내고 싶은 심리도 있군요. (남자들의 뼈를 때리는 팩트…) 연구마다 수치가 다르긴 하지만 여자들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12분. 하지만 남자들의 평균 사정 시간은 삽입 후 고작 6분이에요. (Waldinger, 2015) 차이가 꽤 있죠? Only 삽입만으로 여자들은 오르가즘 근처에도 가기 힘듭니다. 섹스가 지루해지니까 오래할 맘이 사라지는 거죠. 3. 아픈 거 오래 해봤자… 섹스 후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 아랫배가 묵직하다.  – 머리가 무겁고 띵하다. – 몸이 찌뿌듯하고 피곤해진다.  절정에 이르기 전에  섹스가 끝나면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체내 에너지가 제대로 방출되지 못해서요.  (이재형 한의사, 한겨레21 칼럼) 이건 섹스를 후딱 끝내는  폭풍섹스의 문제이지만 아쉽게도 여성들은 ‘섹스 자체’의 문제로 여겨요. 몸이 안 좋아지는 섹스를 굳이 오래할 맘이 생기겠습니까ㅠㅠ 이런 심리가 지속되면 급기야 섹스를 거부하게 됩니다. 답은 아시다시피 결국 다시 강조드리는 건 애무의 중요성이에요. 적당히 젖었다고 애무를 멈추지 마시고 애무만으로 끝까지 가보겠따! 가끔은 이런 마인드로 임해보세요. 아프거나, 못 느끼거나 오르가즘을 연기하는 일이 쑥 줄어들 거예요! 그래도 지금까지 했던 섹스가 있는데… 갑자기 애무의 비중을 늘리는 게 부담이 되신다면?? 삽입과 애무가 동시에 가능한 기적의 체위법 ‘CAT 체위’가 도움이 될 겁니다. ‘CAT 체위’는 페니스를 삽입하면서 여성의 클리토리스도 자극할 수 있는 윈윈(!) 체위예요. 이 체위를 창시한 에이켈 박사님은 “손을 쓰지 않고노 남녀가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죠. 의심이 많은지라 직접 확인해보니… 맞는 말이더군요. (부끄) 이 기적의 체위법을 기본 자세부터 움직임, 응용법까지 원리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봤습니다.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소개팅 거절했는데 친구가 서운하다네요
안녕하세요 서른살 여자입니다. 소개팅 거절했다가 15년지기 친구랑 다퉈서 좀 어이없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객관적인 판단 여쭤보고싶어서 글올려요.. 저는 지금 개인사업 중이고 코로나 여파로 잠깐 주춤했다가 그래도 지금은 안정되어서 감사하게도 장사도 잘되고.. 개인시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에요. 천성적으로 체력이 좋지도 않고 집순이 스타일에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친구에게 상처받고 헤어져서 그냥 연애하고 싶긴해도 크게 간절하진 않아요.. 친구는 공기업 다니고있고 직업도 좋고 외모도 예쁘고 집안도 좋아서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자랑스런 친구에요. 거기에 맞게 결혼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대기업다니고 둘이 알콩달콩 잘 만나고있습니다. 저랑 워낙 친한친구라서 저희 가게도 자주 오고 저 쉴때 남자친구랑도 같이 자주 보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친구 남친의 친한 선배가 소개팅을 해달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랑 친구 남친이 신나서 멍석을 깔아주는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괜찮은분이에요.정말로. 근데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대기업다니시고 젠틀하시고한데 취미가 캠핑과 레저 스포츠이시고 되게 낭만적 이시더라고요... 나쁜건 아닙니다만 저랑 성향이 정말 다르고 결정적으로 외모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가 눈이 높긴 하지만 제가 이전에 만낫던 남자친구들과 크게 비교 될 정도로 그냥 제 성에 안찹니다 ㅠㅠ 그래서 친구에게 몇 번 거절했더니 친구가 현실을 보라하고 왜 그렇게 따지고 드냐면서 괜찮은 사람이고 너에게 호감이 있어서 본인이랑 남친이랑 그렇게 밀어줬는데 너무 서운하단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솔직히 저는 친구한테 더 서운했거든요.. 현실을 보라는말에 좀 욱해서 현실로 따지면 그 선배가 나보다 학벌 좋은거 빼고는 잘난게 없는데 난 지금까지 주변에서 너 소개 시켜달라하면 너가 아까워서 소개 거절한 적도 많은데 넌 날 잘 알면서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라며 쓴소리도 했네요... 예전에 장난으로도 난 아직 결혼생각도 별로없고 남자친구만나도 외모가 되어야 만나는 어린애인가보다 라고도 말한적도있고, 저도 부모님덕에 넉넉하게 자랐고 친구가 몇번 소개팅 권유하다가 제가 싫다하니까 내생각 해줬는데 실망이라고 서운하다며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네요..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서 정말 현실을 안보고 친구가 생각해줬는데 매정하게 말한건지 ㅠㅠ 솔직히 전 친구한테 서운한데 어떻게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합니다....ㅠㅠㅠ 조언부탁드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싫다는데 이건 또 머선 지랄로피테쿠스?????? 그렇게 좋음 지가 사귀던지;; 네이트펌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글을 읽고 쓰면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찍힌 활자의 선을 따라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을 말입니다. 아직 부족한 수준이라 컨셉진에서 진행하는 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매일 한 가지 키워드를 주고, 24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면 책 한 권을 만들어서 배송해줍니다. (가격 10만원) 쓴 글 중 일부를 발췌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https://missioncamp.kr/916046637/?idx=2 담백한 작가 소개입니다. 지향하는 것이 담긴 짧은 문장이 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직업: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에 쌓인 채 살아가는 사람을 봅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까지는 모르겠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직업 위에 생이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일지 짐작 가시나요? 답은 '애장품'이었습니다. 당신의 애장품은 무엇인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해준 애인을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관계'를 떠올렸을 때, 유일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을 처음 살게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인간이 살려고 만든 게 예술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책 속 한 문장, 노래 속 그 가사, 그림을 보며 흘린 눈물이 나를 살게 하니까요. 예민하여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렇기에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이를 녹여 글에 담아 온난한 형태로 만드는 삶을 살고자 오늘도, 살아냅니다. 투박하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제 이름을 밝히며 책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검은달과 함께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