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na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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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인줄 알았더니..

안뇽 내가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갈때 일어난
이야기를 말해줄게! 영어 학원이 끝나고 9시~10시쯤이였나? 그랬을거야. 학원이 끝나고 집을 가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나길래 뒤돌아봤지. 근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없는거야. 그래서 소름끼치고 오싹해서 더빨리 걸었는데
뒤에 아빠가 있는거야. 좀 화나긴했지만 아빠가 있어서
반가워서 뛰어가서 아는척을 할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느낌이 이상한거야. 분명 얼굴 기침소리 옷차림새 다 우리 아빤데 말이지. 좀 느낌적으로 아 여기서 안튀면 이제 난 ㅈ 되겠구나 이런거 알지? 그래서 겁나 빠른걸음으로 뛰듯이 하면서 전화를 여러군데 걸었거든? 갑자기 핸드폰에서는
발신이 되지 않습니다.
라는 음이 들리고 데이터는 꺼지고 켜지지도않고 있는거야
뒤에서는 날 따라오고 나는 결국엔 뛰었고, 현관문이 잘안열어서 거의 부수다 시피 차서 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갔지 집에 들어가서 보니까 아빠가 거실 쇼파앞에 누워서 티비보면서 동생하고 놀고있더라..
그날밤에 있던일이야
내가 꿈을꿨는데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
그날 밤에 만난아빠가 아닌 귀신 (?) 있지?
다시 내꿈에 나온거야.. 근데 그꿈에서는 달려가서 아는 척을했는데 귀신이 바껴서 난 꿈속에서 죽었어...
깨어나서 그때 잡혔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라는 생각이 아직도 들고 그날 느낌이 아직까지 생생해..
alina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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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개무서워 ㅜㅜ 쓰니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다 ㅜㅜ
ㅠㅠㅠㅠ혹시라도 갔으면..
갔으면ㅠㅠ
ㅠㅠ
헐...... 실제로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본거라구요? 무서워....
네..
헐뭐냐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인데 진자 아빠인줄계속 착각했으면큰일났겠음 ㅜㅜ
ㅠㅜㅜ그러게요ㅠㅠ
...으악!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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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미루나무 이야기
처음 써보는 글인데 누가 읽어주긴 할까 걱정 되네요ㅎㅎ.. 편하게 음슴체 사용할게요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지금 쓰니가 하는 이야기는 여릴 때 있었던 일이라 기억이 안남 몇 년전에 뜬금없이 쓰니 엄마께 귀신본적 있냐고 물어봤다가 들은 이야기임 쓰니는 어릴적에 아주 아주 시골에서 살았음 10살까지는 쭉 이 동네에서 살았던 것 같음 쓰니 집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야 나오는 꽤 안쪽에 있는 집이었음 집으로 오는 길은 흔히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드넓은 논밭, 나무와 오래된 시골 집들 뿐이었고, 옆 쪽에는 작은 또랑이 흐르는 조용한 곳이었음 우측은 논밭이었고 좌측은 집들이 이어져 있었는데, 초입에서 우리 집까지 걸어가는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아주아주 커다란 미루나무가 두그루가 있었음 넓은 논 한가운데에 있어서 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음,, 근데 이 미루나무에 관련된 이상한 말들이 있었는데, 가끔씩 밤에 그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이야기였음(쓰니 막내이모도 본 적 있다고 하셨는데, 워낙 장난 많이 치시는 분이라서 다 안믿었음ㅋㅋㅋ) 동네 안쪽에 소 키우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저녁에 다른 동네에서 술 한잔 걸치고 돌아오는 길에 미루 나무가 있는 쪽을 지나 오는데 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음 다음 날 동네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이말을 누가 믿겠는가ㅠㅠ 저렇게 커다란 나무 두그루가 어떻게 갑자기 한그루가 된다는거임,,말이 안되는 이야기였음 다들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헛것을 본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음 근데 그 이후로도 가끔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목격담이 있었음ㅠㅠㅠ무서워 쓰니는 그 당시에 6살 정도 였는데 쓰니 엄마께서 밤에 항상 일찍 재우셨음 더 놀다가 자고싶었는데ㅠㅠ아무튼 쓰니는 잠귀가 어두워서 시끄러워도 잘 안깸 그런데 그 날은 유독 소란스러워서 잠깐 깼다가 엄마가 다시 재우셔서 남동생 옆에 누워서 다시 잤던 것 같음 쓰니 아부지는 호랑이같은 무서운 외모에 운동을 많이 하셔서 덩치도 크고, 키도 크시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자부심에 무서울게 없는 분이셨음,,ㅋㅋ 그런데 그런 분이 헐레벌떡 눈물 콧물 쏟으면서 집으로 오신거임,,,, 그날은 울 아부지도 일이 끝나고 소주 몇 잔 걸치시고 남은 안주 검은 봉다리에 싸들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셨음 집에 오는 길에는 미루나무를 지나서 와야된다는거 다들 기억하고 있을거임 쓰니 아부지가 집에 오는데 글쎄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거임,,,,갑자기 무서운 마음이 생겨서 집으로 급하게 오는데 어떤 집 앞에 처음 보는 젊고 고운 처녀가 그 늦은시간에 밖에 나와있었다는 거임 시골에서는 옆집에 숟가락 갯수가 몇개인지도 다 안다는 말이 있을만큼 서로 모르는 사람이 없음 그런데 시골에 그렇게 고운 처녀가 있는데 모를 일이 있나 울 아부지가 그 처녀한테 밤에 나와있지 말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고, 처음 보는것 같은데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고 함 그랬더니 바로 뒤에가 자기 집이라고 하는거임 근데 그 집은 할아버지가 오래전에 사별하시고 혼자 사는 집이었음 근데 그 처녀가 갑자기 울 아부지를 붙잡으면서 엄청 무서운 얼굴로 뭐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함 쓰니 아부지는 무서워서 처음에는 제발 놔달라고 했는데 힘이 얼마나 세던지 절대 안놔줬다는거임 쓰니 아부지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 앉으시고,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제발 놔달라고 빌었다고 함 그러다가 아부지는 검은 봉다리에 챙겨온 남은 안주고 신발이고 다 냅다 버리고 집까지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속 자빠지면서 뛰어오셨다고 함 벌벌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거실에 주저 앉았다고 함 쓰니 엄마는 놀라서 안방에서 뛰쳐 나가시고 외할아버지도 방에 계시다가 놀라서 나오심 물 한잔 주면서 진정 좀 시키니까 아부지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함 근데 이 이야기 들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 엄청 놀라셨다고 함 혹시 미루나무 바로 건너편 초록색? 파랑색? 아무튼 그 집 앞이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 집이었다고 함 쓰니가 살던 그 시골집은 쓰니 엄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임 그러니 쓰니 외할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쭉 그 동네에서 사셨고, 쓰니 엄마도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생 때 유학을 갔을 때를 제외하고 쭉 그 동네에서 사셨음 쓰니 엄마가 아주 어릴 적에 그 집에는 엄청 예쁜 언니가 살았다고 함 임신이 잘 안 되서 힘들게 얻은 딸이었고, 힘들게 얻은 만큼 아주 귀한 딸이었음 근데 생긴 것도 정말 얼마나 예쁜지 그 근처에 사는 총가들이 결혼해달라고 매일 따라다닐 정도였다고 함 시골에서 자란 사람 같지 않게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해서 애기 때부터 동네 사람들이 예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함 남의 새낀데도 그렇게 예쁜데, 자기 새끼면 오죽 할까 그 언니네 아버지가 그렇게 예뻐하셨다고 함 예쁜 딸 때문에 불안해서 밤에 대문 앞을 지키고 서계실 정도였다고 함 집에서 곱디곱게 키워서 힘든 일 한 번 안하고 정말 화초처럼 컸다고 함 그런데 그 언니 1년도 안 되서 죽었다고 함 쓰니 엄마도 어렸고, 오래된 일이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언니가 혼전임신을 했었다고 함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는 절대 말 안 했었다고 함 그 당시에 결혼도 안한 처녀가 임신한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음 아주아주 큰일이었음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 절대 말을 안 하니 부모 속은 얼마나 답답했겠음 마을 근처에 시골에서 보기 드문 꽤 큰 양말 공장이 있었는데, (쓰니가 거기 살 때 그 공장은 이미 폐업한지 오래 됐었음 밤에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갔던 기억이 있음,,ㅠㅠ) 나중에 그 양말 공장 사장의 아들이 그 언니네 집에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왔었다고 함 자기가 그 언니를 데리고 살겠다며, 그 날로 그 언니는 옷 몇 벌만 들고 그 집을 떠났다고 함 근데 얼마 뒤에 그 언니 다시 집으로 돌아왔음 배는 부풀어있지 않았음 뱃속에 있던 아기가 유산됐다고 했음 그런데 함께 온 사람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왔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아무도 모름,, 언니는 날마다 울기만 하고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고 함 근데 특히 남자를 엄청 싫어했고, 어느정도였나면 아빠가 말만 걸어도 기겁을 하고 악을 질렀다고 함ㅠㅠ동네 아저씨들을 극도로 무서워해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나갔고, 뿐만아니라 아무도 그 집에 못 들어갔음 그렇게 얼마 안 있다가 그 언니가 미루나무 아래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결국 돌아가셨음 그 이후에 그 집 아주머니도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고, 아저씨 혼자 남았다고 했음 쓰니 아빠 그런 일 있고 다음 날, 아부지 일 안간다고 방에서 안나오셨음(처음 보는 모습에 쓰니랑 쓰니 남동생 놀라기보다는 웃기다고 깔깔 웃던게 생각남) 결국 그 날 일 하러 나가셨고, 엄마가 전이랑 나물 싸서 아빠 드렸음 앞에다가 두고 절하고 오라고(외할아버지가 시키셨음) 근데 그 날 아침 잠 없던 어린 쓰니와 쓰니 남동생은 아빠 따라간다고 뭣도 모르고 갔다가 아부지가 어제 놓고 온 작업용 신발 한짝 가져다 드렸다는,,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잘 썼나 모르겠네요ㅠㅠ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요 . . 끊을 타이밍 잡는게 너무 어렵네요ㅠ 결국 못 끊고 다썼네요ㅎㅎ
[미스테리실화]누나 이름이 뭐에요?
제가 처음으로 썼던 ‘미루나무 이야기’를 쓰면서 누가 읽긴 할까 했는데 10000뷰 이상 찍혔더라구요ㅎㅎ 거기에 힘입어서 다른 글도 한 번 써볼까 해요! 이번에 할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조금 소름이 돋았던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이번에도 음슴체로 쓸게요! . 쓰니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에 겪었던 일임. 그 날은 사람이 넘치는 주말이었고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음 바쁘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시간 쯤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조금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매장에 서있었음 그런데 어디에서 갑자기 꼬마 한 명이 나타나서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꼬마는 남자 아이였고, 바가지 머리에 눈이 크고 똘망똘망 예쁘게 생겼었음 쓰니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항상 먼저 인사를 하는 편임 내가 먼저 “안녕”하고 인사를 하기도 전에 그 아이는 나한테 뜬금없는 질문들은 연속해서 물어봤음 누나 몇 살이에요? -나 스물 두 살인데? 넌 몇 살이야? 네 살이요 (네 살짜리가 말을 너무나도 또박또박 잘해서 좀 놀랐음) 누나 어디에서 살아요? 누나 집 있어요? 누나 지금은 혼자 살아요? 누나 여기에서 일해요?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이렇게 앞 뒤 맥락 없는 질문 들을 계속 했음 어린 아이 답지 않게 자꾸 저런 질문들을 하니까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음 훅훅 들어오는 질문에 쓰니는 대답도 못하고 벙 쪄서 응? 이라는 대답만 반복하면서, 가볍게 웃어넘기려고 했음 쓰니가 계속 대답을 안 하자 아이는 왜 대답을 안 해주냐며 물었음 그 때 그 아이의 부모님이 와서 아이보고 어서 가자고 하면서 오셨는데, 애가 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버텼음 그래서 결국 걔네 부모님과 그 아이 형으로 보였던 아이는 그 꼬마보고 얼른 오라고 외치며 우리 매장 대각선 매장으로 먼저 들어갔음 누나 이름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대답에 “ㅇㅇ야” 라고 대답 해 주었고 누나 남자 친구 있어요? 라고 물어 보길래 있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남자 친구 이름을 물어봤음 그게 왜 궁금한데? 라고 물어보자 얼른 알려달라고 재촉을 했음 그러다 쓰니가 너는 이름이 뭔데? 라고 물어보자 그 꼬마가 자기 이름이 ‘시호’라고 했음 근데 그 순간 쓰니는 조금 소름이 돋았음 쓰니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였기 때문임 별거 아닌 걸로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쓰니는 정말 소름 돋았음ㅠㅠ 그 아이는 자기 이름만 말해주고 부모님이 있는 쪽으로 뛰어갔음 뭔가 모르게 그 아이에게 대답을 해주고 싶었고, 뛰어가는 꼬마한테 “내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야!” 라고 외쳤음 그랬더니 그 꼬마가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더니 베시시 예쁘게 웃으면서 “나도 알아요”라고 하고 갔음 아직도 쓰니는 그 꼬마가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가 않음 알고 있었다니 그게 무슨 뜻일까, 쓰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꼬마의 단순한 장난이라 하기에는 꼬마가 너무 어리고, 진지했음 꼬마가 할 장난의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음,, 뭐였을까 . .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꿈에서 "이거 꿈이네"라고 말하면 안돼
전에 어떤 사람이 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피하고 있었는데 꿈을 꾸는 작성자는 이것이 꿈이라는 걸 알게 되어 여러분들!! 이거 꿈이예요 괜찮아요! 라고 말했는데, 꿈에 나온 한 사람이 너한테만 꿈이야!! 말하면서 깼대. 또 다른 썰로는 꿈에서 이거 꿈이네! 라고 말했다가 주변 사람들의 얼굴이 식겁할 정도로 무섭게 변하면서 꿈에 깼다는 썰도 있었어. 나는 이게 단지 가벼운 이야기, 즉 실화가 아닌 꾸며서 쓴 글인줄 알았어. 그래서 나는 언제 꿈 안에서 이게 꿈이라는 것을 자각할 때 그걸 꿈 속에서 '이거 꿈이야!'라고 말하기로 다짐했어. 며칠 후, 나는 자면서 친구들과 같이 박물관에 가는 꿈을 꿨는데 그 박물관이 밀랍인형 박물관이였나봐. 친구들을 엄청 닮은 밀랍인형들이 있었는데 그 박물관은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녹슬고 더러운 곳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밀랍인형들 중 어떤 것은 목이 날라가 있거나 부서져 있었어. 뭔가 이걸 보면서 '아 이건 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꿈이 전환된거야. 전환된 꿈은 내가 가장 친한 친구인 율(편의상 율로 부를께.)과 같이 편의점을 가고 있는 꿈이였어. 근데 계속 걸어도 같은 길만 반복하는 느낌?이 든거야. 어쩌다가 내 입에서 율아, 이거 꿈 아니야? 라고 나와버렸어. 그러자, 율의 얼굴은 점점 비틀어지며 기괴하게 변해갔고 온몸이 소름끼칠 정도로 사람같지 않게 끼기기기기기.. 거리며 나에게 다가오며 주변에 안 보이던 사람들도 갑자기 무섭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는 깼어. 하지만 깨어났어도 가위에 눌려서 천천히 손가락에 힘을 주며 풀었어. 근데, 잠들기 전에 내가 핸드폰을 무음으로, 내 귀 옆에 노래를 틀어놓고 잤었거든? 왜 핸드폰이 내 배에서 가슴 사이에서 징징 거리며 알림음이 울리고 노래는 안 들릴까? 심지어 알람음은 내 폰에 저장해놓지도 않은 알람이였어. 나는 너무 무서웠어. 그렇게 겁에 질려있었는데, 눈이 갑자기 떠졌어. 나는 처음으로 몽중몽이라는걸 꿔보게 되었어. 깨어날 때도 꿈처럼 가위에 눌려 있었지. 이후로, 나는 자기 전에 유튜브를 틀어놓고 자. 스트레스인지, 피로인지는 몰라도 노래는 틀어놔도 가위에 눌리지만 유튜브를 틀어놓을 때엔 가위에 눌리지는 않더라. 절대로 꿈속에서 이거 꿈이야! 라고 말하지마. (집중할 수 있게 반말로 말투를 고쳐 썼어요 :>)
(공포, 실화) 경주의 한 계곡에서...
필력이 부족해서 그냥 평소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대로 적겠습니다. ~~~~~~~~~~~~~~~~~~~~~~~~~~~~~~~~~~~~~~~~~~~~~ 이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겪은 이야기야..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쯤 나랑 같이 어울려다니는 친구들과 2박3일로 펜션을 잡고 놀기로했지 간단히 다녀올거라 우리는 장소를 경주로 택했지 첫날은 뭐 별거없었어 아침에 경주구경도 하고 저녁엔 부모님이 사주신 술병들을 챙겨 밤에 취해도보고 무난무난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다녔지 문제는 둘째날이였어.. 둘째날은 우리가 펜션근처 계곡에서 놀기로 했었거든 그런데 전날 새벽에 비가와서 계곡물이 흙탕물 비슷 지저분하게 불어나 있었거든 우리는 거기서 놀기가 좀 그렇다하여 상류쪽으로 가기로했어 조금 올라가니까 그나마 맑은물이 보이더라고 거기서 놀자고 하는데 뭔가 주변이 우거진 풀숲도 보이고 매미소리가 째랭째랭 울리는데도 그 주변이 뭔가 느낌상 어둡다 라는 묵직한 느낌을 받았어.. 애들은 잘 못느끼는거 같더라고.... 나도 애들이 신나게 놀고있으니 그 무리에 합류해서 놀았지 한창 놀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져서 다시 펜션으로 돌아가기로 했거든? 주변정리를 하고 하류쪽으로 내려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우릴 보시더니 혹시 위쪽으로 올라갔냐고 물어보더라고 우린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으니 보면 모르겠냐고 대수롭지않게 말을했지... 그런데 아주머니가 하시는말씀이 다친데는 없고? 별일없었지? 라고 말을하더라고 난 그 말의 의미가 뭔가 찜찜하게 들렸거든 근데 애들은 또 존나게 단순한지 네 안다치고 재밌게 놀았어요~! 하면서 배고프다고 바베큐 세팅을 하자고 지들끼리 막 분주하게 움직이더라.. 그걸보니 또 그냥 생각으로 아주머니가 우리가 아들같아서 그냥 안다치고 놀았냐고 물어본거 일수도 있겠다 싶었지 그렇게 그 얘기가 잊혀질때까지 놀다가 그날 밤이 되었지 잠을 자는데 무슨 꿈을 하나 꾸었어 꿈에 내가 산을 타고있더라고 나 혼자 타나 싶었는데 내앞에서 계속 말을 걸어주는 누군가가 보이더라 아빠였어.. 무슨얘기를 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별거없는 아빠와 아들의 그냥 무미건조한 일상대화였던거같아 그렇게 산을 타고있는데 어느순간보니 내옆에 한명이 더 있더라고 꿈이라는게 정확하지않고 뭔가 오묘한데 이상하지않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잖아? 딱 그 느낌이였어 노란 블라우스를 입고있었는데 그냥 느낌상 아! 엄마구나 이정도였거든 그 뒤에 크게생각안하고 한창 산을타고있는데 중턱쯤 왔으려나? 그 블라우스를 입은 분이 다른샛길로 가더라고 그래서 나는 어? 아빠 잠시만 엄마가 저쪽으로 가는데? 라고 말했는데 아빠는 신경도 안쓰는지 묵묵히 산만타더라 엄마가 애도 아닌데 잠깐 볼일이 있겠지 싶어 나는 아빠뒤를 다시 쫒기시작했어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산 정상이 보이기시작하고 이윽고 산 정상에 도착했지 산 아래 경치를 감상하려고 낭떠러지 쪽으로 갔는데 새 빨간 바다와 보라색과 파란색을 섞어놓은듯한 오묘한 빛을내는 모래사장이 보이더라구...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무지 부자연스러운건데... 생각해봐 산을타고 정상을 찍어서 밑을 봤는데 바다와 모래사장이 보여.. 근데 그때 심정으로는 아! 정말 아름답다 이게 끝이였어.. 그걸 본 후 주변경치를 봤는데 산 정상이 하나가 아니더라 두개의 산이 각각 정상이 있고 그 두 산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은게 있더라고.. 나는 와.. 신기하다 저런것도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 옆의 산정상을 바라봤지 저쪽산도 마찬가지로 여러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더라고 그사람들이 와~~~~!!!하면서 환호성을 치는데 이야~ 저기 경치도 끝내주나보네ㅎㅎ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나도 기분이 들석들석 해지더라구 그런데 그 여러 등산복 무리에서 뭔가 친숙한 느낌의 옷이 보였어 눈치챘니? 그래 맞아 노란 블라우스였어.. 엄마였던거지.. 나는 놀래서 아빠한테 어? 뭐야 엄마 아까 산 잘못타서 저쪽산으로 갔나봐 나 엄마 데리고 올께! 라고 말하며 나는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있었지 1/3쯤 건너고있을 그때였어 정말 천둥과도 흡사한 아빠의 고함소리가 들렸지... 야! 어디가?! 라고... 너무 갑작스러운거라 놀래서 뒤로돌며 아이 참~ 아빠 저기에 엄마있다고 내가 데려온다고 했잖아 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아빠가 노란블라우스를 볼 수 있게 가리키며 다시 반대산을 보는데 그 순간 그 반대편에 있던 수많은 등산복들은 수의 비슷한 흰 소복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사람들은 무서운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었어 그리고 그 몸이 들썩들썩 하기까지했던 와~~~~~! 하던 환호성이 일순간 나보고 이쪽으로 오라는듯 만세를 하던 팔은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었고 그 높은톤의 메아리는 이리오라는 듯한 굵고 쉰소리 섞인 (이리)와..! 였어... 그거에 몸이 굳어서 어버버 하고있는데 그 블라우스의 여자가 미친속도로 그 징검다리를 건너오더라? 나는 놀래서 재빨리 그 징검다리를 주머니에 있던 맥가이버 칼로 밧줄을 잘라버렸어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중 꿈에서 깼지 정말 기묘하면서도 오싹한 악몽이였어 시간을 보니 아침 8시가 넘었더라구.. 땀을 씻으러 샤워를 했는데 하고 난 후 폰을보니 부재중전화가 와있더라? 엄마였어.. 나는 재다이얼을 걸었지 어? 엄마 전화 했었네?라고 하니까 어, 그래 현아 잘 놀구있지? 다친데없고? 라고 엄마가 답을 해줬어 나는 당연히 아무데도 안다치고 잘놀았고 조금만 더 놀다가 집으로 갈거같다고 말했지 그러자 엄마가 그말을 하더라 엄마 꿈자리가 매우 사납던데 오늘 하루는 진짜단디해래이 라고 말이지 응? 내 꿈도 그렇고 엄마도 저리 말씀하는데 오늘 하루 조심히 다녀야겠다 라고생각했구 마지막날은 미니 오토바이를 타자고 애들이 그러는데 난 피곤해서 쉬겠다고 했거든? 애들한테 욕은 먹어도 그게 더 안전할거 같아서 보니 이게 트랙비슷하게 만들어 놓은건데 그 안에서 경주하고 노는 그런거 같더라고.. 안전을 위해서 그런지 최속은 40이상 못내게 락을 걸어놨더라.. 나만 빼놓고 저리 재미있게 타는모습을 보니 아까의 그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졌지 시간을 보니 2시간 이용 이였는데 20분채 안남아서 마지막 경주가 될거같다고 애들끼리 누가 더 빨리 들어올지 내기를 하더라고 그거에 눈돌아서 나도 마지막 경주는 참여한다고하곤 내기에 참여 안하는 친구꺼 한대를 받아 출발선에 섰지 시작을 알리고 트랙코스도 모르는데 나는 무작정 달려서 어영부영 애들보다 약간 뒤쳐진 상태에서 달리고 있었지 이대로면 지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도착 전 코스에 내리막이 있더라고 근데 거기서 애들의 속도가 주는지 내가 점점 치고나가지길래 그대로 쌔리밟았지.. 난 그코스가 처음이라 몰랐던거야 내리막 커브틀고나면 바로 과속방지턱이 있는것을.. 애들이 속도를 줄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건데.. 그대로 나는 붕떠서 곤두박았지 허공에 있을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더라 이게 주마등이구나 싶었지 쿵 찍고나니 그대로 삐~~~~~~~소리와함께 기절을 한듯했어 눈떠보니 병실이더라.. 옆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져서 엄마겠거니 싶어 눈동자만 옆으로 돌리면서 엄마..를 외치려는데 그 순간 내 온몸은 굳어버렸지 마치 가위눌린거 같은 느낌이였어 내 옆에 그 인기척은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거든 그 여자가 갑자기 휙 뒤돌더니 무표정한 표정으로 슥 보면서 말하더라 아깝다.... 라고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정신이 확 들더라 그러더니 몸이 움직이고 다른 시야가 보이기 시작했지 진짜 병실이더라 그전은 꿈속에서 가위눌린 병실을 본거고 성급히 옆을보니까 다행이게도 내옆에는 날 간호하다 내 침대에 팔과 이마만 붙이고 주무시고 계시는 우리 엄마가 보였지... 엄마를 깨워서 상황 이야기를 들어보니 헬멧을 쓰고 있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거 외에는 없고 왼다리 종아리부분이 골절 돼 살을 뚫고나온 개방창으로 핀을박고 깁스를 했댄다 엄마가 나를 보며 어휴 꿈자리가 그렇게 안좋더니.. 그럴줄 알았다고 그러시더라 미안한 마음과 부모님을 다시 뵌 안도감에 스르르 잠이 왔지 그렇게 지내다 퇴원 날짜가 되서 퇴원을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나한테 첫상태의 엑스레이와 핀박은뒤 엑스레이 사진을보여주더라고 거기서 나는 정말 소름끼쳤어 사람 종아리 뼈가 두갈래로 나뉘어져서 위아래로 휘어있는거알아? 하필 부서져 뼈가 살밖으로 나온 위치가 종아리 뼈 하단부 1/3지점이였어... 난 그 징검다리밖에 생각이 안나더라ㅎㅎ..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나 지금은 종아리뒤에 작은 흉터만있고 깨끗이 완쾌했지ㅎ 지금 이걸 적으면서 생각해본건데 내가 그때만약 아빠가 부르지않아 끝까지 건넜으면 어떻게 됬으며 그 징검다리를 끊지 않아 그 블라우스의 여성이 날 붙잡았다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갔을까? 아 안물어봤던건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꾼 꿈은 뭐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그건 그렇고 그 펜션 최근에 경주에 볼일이있어 간김에 찾아가봤는데.. 그 펜션 망했는지 온데간데 없더라;; 흠.. 그때 그 아주머니는 뭔가 아는듯한 분위기였는데....
비오는날 소름돋는 썰
이번에도 편하게 반말 쓸게 이번에는 상대방이 귀신인지 사람인지 모르겠는 그런 얘기야 근데 만약에 상대방이 사람이면...더 소름돋는... 이건 작년 12월달 거의 5개월 전이야긴데 방금 생각나서 올려 그때가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고 난 학원이 좀 일찍 끝나서 4시쯤에 집에 가게됐어 우리집이 빌란데 맨아래 대문?이 유리문이 었어 그래서 비올때면 유리에 서리가 끼잖아 그러면 손가락으로 글씨를 쓸수 있는데 내가 처음에 장난식으로 거기에 안녕? 이라고 적고 위로 올라갔다가 한 6시쯤에 학원이 하나 더있어서 기분 좋게 흥얼 거리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유리문에 "안녕? 나야" 라고 적혀있고 손자국이 엄청 많이 나있었어 이건 그때 찍은 사진 밖에도 안보여서 소름 돋는데 더 소름 돋는걸 저거 밖에서 저렇게 썼다는거야 밖에서 쓰면 글자를 거꾸로 써야지 안에서 제대로 보이거든 그리고 손자국이랑 글자에 흐르는 물이 너무 소름돋아서 뇌가 안돌아가고 그냥 그 자리에 다리가 풀러서 주저앉아있었어 거기서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겨우 정신 차리고 엄마 전화를 받고 엄마한테 이걸 다 말했더니 장난으로 받아 들였음... 나도 지금생각하면 장난 친걸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너무 소름돋더라...
실제로 있었던 썰풀어볼께
그냥 반말로 말할께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일이야 그 달력보면 이사가는 날있잖아 그날에 이사가면 귀신이 안붙는다는 미신같은게 있어 근데 우리 이모는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사가는날 아닌날에 이사를 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후에 초대를받아서 우리식구가 집들이를 갔어 근데 가자마자 전등이 접선된거야 한번만 그러면 우연으로 넘길수있는데 2번에나 그런거야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환풍기있잖아 그게 엄청 덜컹덜컹거리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사람을 불렀어 사람이 와서 보더니 엄청 드문경우이기는한데 그거 괜찮다고 하면서 급한데로 접착제로 붙이고 가셨어 저녁밥을먹고 잘시간이 됬는데 친척동생이 둘이 있어 근데 둘이 나랑 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자자고 조르는거야 할수 없이 어른 4 아이4 따로잤어 아이 4방은 꽤 큰 침대가 있었어 그렇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와서 내 발을 잡고 흔드는거야 나는 아빠가 장난치는줄알고 눈도 안뜨고 하지말라고했어 그런데 갑자기 침대를 흔드는거야 나는 계속 하지말라고 눈도안뜨고 소리를 쳤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침대를 흔들만큼 힘이 세지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나는 누운상태로 실눈을 뜨고 살짝 봤어 근데 팔이 엄청길고 상체만보이는 사람이 침대를 흔들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기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나보니까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고 식은땀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날에 무당을 집으로 불러서 사정을 말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위를 보면서 "에휴 잡귀네 잡귀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이것좀 때달라고 그랬어 그래서 어른들은 다 밖에 나가있으라고하고 무당이 나를 방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으래 그래서 앉았는데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무서워도 울면서 눈을 계속 감고있었어 그거 끝나고 귀신은 다 떨어진것같고 이모는 얼마안되서 다시 이사를 갔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진짜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소름끼쳐 재미있게 봤으면 팔로우눌러주고 메시지도 보내줭 좋아요도 눌러주공
개고기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빙글 다운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하나 써보려구용. 엄청 무서운것도 아니고 신기한 이야기 정도? 길지 않고 짧막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닌 사업하는 울아부지 거래처 싸장님 얘기임을 밝힙니다! (음슴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금으로부터 십여년정도 된 듯 함. 쓰니가 현재 스물여섯이니까... 음 그때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교복입었던걸로 기억하니까 중고딩정도 였음. 차타고 가족끼리 어딘가 다녀오는길에 아부지가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전에 큰 일을 겪었다면서 얘기를 시작하심. 그 집은 개고기를 가끔 먹었는데, 사모님이 요리를 잘 하셔서 보신탕집가서 사먹지않고 집에서 직접 해먹었다고 함.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어렸을적에 쓰니도 개고기 먹어봄. 그때는 잘먹었음 아주 맛있게ㅜ 할무니가 보신탕집 하셨었음.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우리집도 지금음 아무도 개고기 안먹음. 먹기만하면 다 체하고 난리남) 아무튼 평소처럼 잘 해먹고 며칠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집 딸이 밤마다 개울음소리를 내는거임. 낮에도 애가 기력이 없고 열도나고 시름시름 앓으니까 학교도 못 갔음. 병원에 바로 데려갔는데 열나니까 해열제는 처방해주는데 감기도아니고 뭣도아니고 병명이 없는거임. 그러다가 밤되면 또 개짖는소리내고 아울아울~ 우는 소리내고 그러는거임. 귀신이고 나발이고 그집이 원래 무당 이딴거 안믿는집이었음. 그래서 처음 며칠은 그냥 뒀는데 밥도 안먹고 아프기만 하니까 부모입장에서 안달이 나는거임. 그래서 결국 물어물어 용하다는 무당을 찾긴했는데 도저히 아픈 애를 끌고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해서 무당을 모셔오기로함. 근데 무당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집에 개있냐고 묻더라함. 그 집에는 개를 키우질 않아서 개 안키운다고 했더니 무당이 역정내면서 이집에 개 있으니 찾아오라고 했다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마지막으로 지 주인한번만 보고싶은 모양인데, 댁들이 어디다 점마 다리 묶어놨소? 지 집가고싶어서 밤마다 창보면서 서럽게 우는고만." 했다고함. 그때 번뜩! 많이 사온것 같으니 담에 해먹자고 냉동실에 넣어둔 개 다리 한짝이 생각나더라함. 다리는 태워서 멍멍이 성불해주고 그집 딸은 아팠던거랑 개 울음소리 내던거 기억 못한다고 함. 주인 있던 멍멍이가 개장수한테 팔려온건지 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기도 약하고 비실비실 한 둘째 딸내미한테 씌여서 억울하다고 왕왕 한거랬음.. 무당이 저거도 생명이라고 가기전에 보고가고 싶은 사람 있다고 억울하다고 우는거라고 했다고함. 그래도 해코지 할라고 괴롭히고 죽일라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고 성불해주면 곱게 지 갈길 가니까 딸내미 깨나면 못먹은 밥이나 잘 챙겨주라고 했다함. 그뒤로 그 사장님도 개고기 안먹는다고...... 끝 ㅎ 저도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데여 개고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삶아놓으면 색이 소고기랑 진짜 똑같아여.... 미취학시절 할아부지가 소고기라고 줬음. 난 유치원때 풋고추들고 된장찍어먹고 그랬던애라 개고기랑 부추랑들깨 무쳐놓은거 매콤한데 그거 엄청 먹음 ㅜ 소고기인줄알고 .... 어른들이 놀라면서 장하다고 한 이유가 있었음. 그게 멍멍이라는걸 좀 커서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아빠도 어느 순간부터 개고기만 먹으면 체하고 토하고 그럼. 엄마는 원래 싫어했음. 동생은 개 고양이 물고기 등등 너무 사랑해서 그냥 개고기 왜먹냐고 싫어했음. 암튼 저 사건 있기 전부터 울 가족이 멍멍이 먹는거는 거부했음 그래서 아빠가 할무니 할아버지한테 사람이랑 가까이하고 교감하는 동물 먹지말라고 계속 말해서 이젠 아무도 안먹음여ㅠ 머 사람마다 취향이니까 드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얘기듣고는 더 무서워서 상상도 하기 시르네여 그럼이만 개똥같은 필력으로 .... 마무으리 :-) 참,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개고기 먹는걸로 뭐가 맞네틀리네 싸운다면 그러지 말아줘여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세요 ㅜ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나온썰
히히 앙뇽!~ >< 《내친구 나대다가 귀신들린썰》이랑 《아직도 들려》를 쓰니깐 이게 중독인지 또 쓰고싶어성..ㅋㅎㅎ 보고 좋아요랑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고 반말이니깐 참고하고봥~ 일단 울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ㅠ 근데 돌아가시고 한 3년??? 뒤에 내꿈에 할머니가 나왔는데 나한테도 신기가있고 그래서 할머니를 꿈에서라도 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안으면서 왜 이제서야 꿈에 나와ㅠㅠ 이러면서 울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아주시지만 떠는 목소리로 아가야,, 덕수좀 잘 챙겨주고 이러시는거야 덕수는 우리아빠와 친하신 분 ( 덕수는 가명입니당~^^ ) 인데 그래서 내가 응?? 왜?? 그러니깐 할머니가 두리번거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싸~ 해지는거야 그들이 덕수를 노리고있어 우리아가에게 덕수를 부탁하마 이러시며 발작하듯 벌떡 일어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 한 장소가 보이는거야 일단 비오고있었고 구불구불한 산길을따라 어떤 흰색짜가 커브를하는데 미끄러지듯 갑자기 절벽쪽으로 가는데 흐릿하지만 앞 차를막는 한 소녀를 봤어 그 차가 절벽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데 절벽 아래 검은 숲에서 검은 손들이 나와 차를 끌고가버렸어 이게 한 20초? 그정도 보여주는데 머릿속에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야 서둘러야한다 하시는데 직감적으로 아.. 그 흰색 차가 덕수아저씨 차구나 그걸 아빠한테 말하니깐 오래전부터 신기다 뭐다해가며 날리피우더니 이젠 하다하다 뭐.? 이러시는거임ㅠㅠ ( 아빠가 귀신같은거 안믿으심 ) 근데 너무 걱정되서 비오는날 덕수아저씨 부르지마요 하는데 안듣고 나가버리심.. 하지만 비는 안오고 나도 점점 잊어가는데 언제는 아빠가 덕수아저씨랑 뭐한다고 나가고 한,. 20분? 뒤에 비가 오더니 장마처럼 비가 앞도안보이게 오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덕수아저씨 부르지마!! 아저씨 죽는다고!! 하는데 아빠가 안믿고 잔소리만듣고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머릿속에 영화처럼 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두 남자아이가 모래장난하며 놀다가 어떤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일이였어 근데이걸 직감적으로 덕수아저씨 일이고 다른꼬마가 우리아빠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걸어서 아빠 어릴때 덕수아저씨랑 모래장난치다가 아저씨 넘어져서 이마에 상쳐났지??? 그러자 이제야 아빠가 너가 그걸 어쩌다알았니? 근데 시간이 없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안따지고 말했잖아 이제 믿기면 아저씨 오지말라해 그러곤 아빠가 알겠다며 전화끊고는 잘 말했나봐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저씨가 투덜거리며 다시 돌아가는데 여자와 남자목소리로 한 10~15 명이 웅성웅성거리는데 여자목소리로 아쉽다.. 이런소리 들렸다함,,ㄷㄷ 할머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쓰다보니 할머니생각이 나서 나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썰이네 다음화를 또 쓰게된다면 더 무섭고 미스테리한 일을 가져오도록 할께 긴글 봐줘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