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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 라마단기간 : 5월5일 – 6월4일까지

2019년 두바이 라마단 기간 5월5일부터 6월4일까지
라마단 성월은 전 세계 이슬람교도가 영적 자아 성찰, 회복, 의식을 갖는 시기로, 가장 상징적인 것은 동이 틀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이뤄지는 금식입니다. 업체들도 금식 수행을 위해 시간을 조정하는 등 두바이는 라마단 시기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조용히 흘러가는 낮과는 달리, 해가 지면 이프타르(Iftar)와 함께 금식이 끝나고 도시도 활기를 되찾습니다.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와 함께 에미리트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라마단의 포용과 자선 정신을 기리는 독특한 행사, 의식, 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정확한 라마단 날짜는 명절이 다가오면 음력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라마단 시작하는 날짜는 그날의 ‘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전날에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나라마다 또 하루씩 차이가 날 때도 있습니다.
예정일은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이지만 달에 의해 1-2일 바뀔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 

※ 라마단 끝나고 이드 홀리데이전에 사막투어는 듄베이싱만 하고 캠프가서 저녁식사만 하고 온다고합니다. (음악 알코올 등등 다 금지) 이게 매년마다 변경이 될 수도 있어서 정부에서 정확한 메모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셰이크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라마단 기간 동안 금요일은 닫는다고 합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장가능하고, 5월 10/17/24/31은 오픈하지 않습니다.

※ 라마단 기간에 택시 잡는건 문제가 된 적이 없으나 다만 이프타 (금식 후 첫 식사) 시간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무슬림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택시 기사들도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식사 시 레스토랑이 오픈한지 사전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구요, 길거리, 택시 어느 공공장소에서 물 마시면 안 되고, 짧은 옷은 되도록 삼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투어리스트에게는 그나마 관대한 편이긴 하나 분위기도 그렇고 어느 정도 리스펙트를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먹거나 물마시면 벌금 나올 수도 있으며, 금식하는 분들에겐 “Ramadan Kareem / Ramadan Mubarak” 이라는 간단한 인사를 건네는것도 좋습니다


▶ 더 많은 두바이 액티비티 보기 : https://yanatrip.com/tour-category/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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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 : 평일 10:00 – 18:00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 여행상담 : 카카오톡 오픈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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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조선의 총덕질역사.firearm
일반적으로 조선군하면 뭔가 좆밥 이미지가 있다. 대충 남들이 총 쏘고 다닐 때 등신같은 삼지창이랑 활들고 다니는 이미지가 대중한테 각인된 조선군 이미지다. 몹시 슬픈 일이다. 구한말엔 진짜 개좆밥이었던건 사실이지만 사실 조선이 항상 좆밥 군대였던 것도 아니고, 뭣보다 총을 존나게 사랑한 총덕후들인데 활덕후 삼지창덕후 취급받는게 그러하다. 내가 보기엔 조선군은 활덕후보단 총덕후에 훨씬 가까웠을 거라 본다 화약도 제대로 안 나는 나라에서 이딴 개또라이 대형미사일을 날려대거나 다연장 화살포 만들어서 굴리는 거 보면 뻔하지 않냐. 얘들 제정신이 아님 진짜. 유럽서도 한발 쏠 때마다 징징 싸면서 아껴 쓸 정도로 비싼 화약을 이따구로 펑펑 쏴갈기는 미치광이 진성 총덕후들이다 총덕후 조선은 존나 가난한 편에 들어가는 국가였는데도 온갖 상상을 초월하는 화약무기를 만들어냈는데, 신기전이나 화차처럼 유명한 거 말고 좀 마이너한 것들이 있다 조선-대물저격총 쪽본한테 처맞기 전에도 화약무기를 꽤 좋아했던 조선이지만 진짜 총덕질을 시작한건 임란 내내 조총에 뚜들겨 맞은 후였다 조선은 태생이 원딜충똥싸개 종족이다. 화살보다 훨씬 쏘기 쉽고 배우기 쉽고 위력까지 개쩌는 조총이 얼마나 땡겼을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런데 요즘에야 총이 영점맞추고 가늠좌 가늠쇠 맞춰서 조준사격하지, 이 당시 조총 같은 총은 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명중률도 영 딸렸다. 그래서 개개인이 조준해서 쏘는 것보단 줄서서 각맞추고 방향맞춰 일제사격하는 식으로 탄막을 만드는 방식으로 싸우는 게 주류다. 근데 이런 방식의 문제점은 돈을 존나게 처먹는다는 것이다. 존나게 가난한 조선 입장에선 입맛에 안 맞는 전술이다. 거기다 성향 문제도 있다. 태생이 원딜똥사개충이라 명사수 패티쉬가 있는 조선군 입맛에도 대충 방향 맞춰서 일제사격 갈기는 방식이 맘에 들었을 리 만무하다. 당장 설화만 봐도 알잖아 유럽놈들 중국놈들 일본놈들이 전설의 검 찾고 다닐 때 지나가는 선비가 원딜로 이무기 죽이는 극한의 원딜충들이 조선인이다. 그래서 조총의 사거리와 명중률을 올리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나왔는데, 가장 극단적인 예가 바로 조선 대물 저격총인 '천보총'이다. 임진왜란 후 대충 100년 정도 후에 개발된 이 무식하게 크고 긴 마개조 초대형 조총이 천보총이다 숙종 시기에 박영준이라는 이름의 총덕후가 만들어낸 천보총은 이름부터가 사거리 쩐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실록에는 '이거 1000보 넘게 날아가니까 천보총이라 부를거야'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대충 1km에 가까운 놀라운 사거리다. 당대 조총의 유효사거리가 50~100m 정도라는걸 감안하면 미친 씹사기총이다. 물론 진짜 천보를 날아갔을리는 없고 100% 과장일거다. 그래도 무식하게 총열이랑 무게를 늘려놓고 화약도 왕창 집어넣은만큼 보통 조총보다 훨씬 길긴 했다 큰 총이라 혼자 써먹긴 힘들고 짤처럼 인간-양각대 역할을 하는 부사수랑 같이 들고다니면서 저격질을 하거나 아예 성벽에 거치시켜놓고 썼다. 보면 알겠지만 대물저격총이랑 운용방식이 존나 비슷하다. 사거리만 긴게 아니라 위력도 개또라이 대물저격총 수준이었는데, 쇠벽을 뚫는다느니 사람을 겹겹히 관통한다느니 아무튼 존나게 아픈 무기였다 멀리 나가고 존나 아프다. 심플하게 원딜충들의 워너비 무기다. 이 때문에 1600년대에 개발된 존나 오래된 유물무기 주제에 독립군이 운용했다는 기록도 남아있고, 조선이 아메리카랑 붙었다가 개좆발린 신미양요에서도 천보총으로 추측되는 무기의 기록이 남아있다 물론 신미양요는 조선군 400명 작살나는동안 미군 딸랑 3명 죽고 10명 다친 개좆발린 전투긴한데 천보총 없었으면 그나마 저 10명도 못 다치게 했을 지도 모른다 똥싸개원딜의 자존심을 아주 약간이나마 지키긴 했던 거 같다 조선-탱크 역사에 깊은 조예가 있을테니 다들 알겠지만 총이 보편화되고 나면 역사에서 갑옷이 사라져버리는 시대가 온다 개나 소나 총들고 다니는데 그 총이 존나 쎄다. 입고 있는게 란닝셔츠든 플레이트 아머건 머스킷 총알엔 자비가 없어요. 머스킷 죽창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맞으면 너도 죽고 나도 죽는 시대가 되었으니 갑옷이 사라진 것이다. 이건 조선도 마찬가지라 두꺼운 갑옷이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원딜충 똥싸개들에겐 매우 불만스런 상황이었다. 이게 몹시 띠꺼웠던 어느 실학자가 있으니 신경준이라는 이름의 공돌이였다. ???: 나는 죽기 싫은데 쟤들은 죽이고 시펑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총알이 갑옷에 뚫리면 갑옷을 존나 두껍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님? 철판 존나 두르면 뚫리겠냐 - 인생 존나 날로 먹으려드네 총알 막을만큼 두꺼운 철판 입고 어케 돌아다니쉴? ???: 굳이 입고 돌아다닐 필요있냐 바퀴 달면 되지. 그리고 위에다 대포도 달아서 공격도 할 수 있게 하는 거임. 대포알도 철판 안에서 장전하면 존나 안전하잖아 - 엌ㅋㅋㅋㅋ 기발하네 ㅋㅋㅋㅋㅋ 근데 대포는 어떻게 조준하는거임? ???: 아아 이건 '회전포탑'이라는 것이다...손잡이를 돌리면 대포가 돌아가지.... 회전포탑을 장착한 철갑 두른 바퀴달린 무기...뭔가 존나 익숙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냐 그렇다. 바로 땅크다. 조선군 또라이들은 조선시대에 탱크를 만들려고 시도했다 이게 조선 땅크 '신경준 화차'의 설계도다. 조잡스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굉장한 물건이다. 우선 설계사상부터 존나 선진적인테 주포 개념부터가 그렇다. 주포를 조잡스런 화살이나 조총을 여러발 장착하는게 아니라 존나 쎈 대포 하나로 통합했다. 1차대전 거쳐서 2차대전까지도 다포탑 전차같은 등신들을 만들던 유럽놈들이랑 비교해보면 혜안도 보통 혜안이 아니다. 거기다 이 주포는 고정식이 아니라 '복토'라 불리는 특수한 부품 위에 얹혀진 상태라 회전이 가능하다. 1차대전 시절에도 드물었던게 회전포탑이다. 차체 부분은 '판옥'이라 불리는 장갑판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적의 총탄에서 안전하고, 이 안에서 재장전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근접 방위 체제까지 따로 있었음. 딱 하나 빼고 현대 전차와 완전히 똑같은 설계사상이다. - 근데 원딜은 막는다 쳐도 근딜을 어케 막냐. 시즈탱크도 질럿 가까이 붙으면 좆되는데 ???: 걱정마셈 동축기관총...은 아직 기관총이 발명 안 됐으니까 없지만 동축기관칼은 있음. 적이 가까이 오면 칼날이 자동으로 펼쳐져서 꼬치구이로 만들어버리는 거임 : 개쩌네 근데 그거 도대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거임? ???: 그건 너 같은 이과가 고민해야지 그렇다. 존나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조선엔 이과가 없어. 이과만 없는 것도 아니고 분명 신경준 화차의 설계사상은 시대를 한참 뛰어넘어 앞서간 개쩌는 물건이었지만 아이디어만 뛰어나면 뭐하냐. 실현시킬 기술력과 경제력이 똥망이었다. 조선군은 총알을 막을만한 철판을 두르고 회전포탑을 장착하고 근접전에선 자동으로 칼날을 발사하는 전차를 건조할 능력도 경제력도 없었다. 뭣보다 저런 스펙의 물건을 굴리려면 기초적인 엔진이라도 필요할 판국인데 그게 없었다. 실제로 증기기관이 발명된 후에도 비슷한 아이디어가 몇 번 나온 적이 있지만 죄다 실패했는데 증기기관조차 없던 조선에서 전차를 굴린다는 건 무리였다. 그럴 돈이 있으면 국밥을 먹겠다 안타깝게도 신경준 화차는 설계도만 작성되고 프로토타입조차 만들어지지 않고 잊혀지고 말았다. 조선-육상전함 아니 그런데 존나 웃긴게 뭔지 아냐 탱크는 돈 없어서 못 만들었으면서 탱크보다 말이 안 되는 육상전함을 만들어본 기록은 있다는 거임 하여튼 진짜 개또라이들임 와 메탈슬러그! 모든 것은 박산남이란 이름의 헬창이 조선 조성에 상소문을 날리면서 시작된다. 이름부터 산남이다. 딱 봐도 헬창이다. 산남: 들어보니까 탱큰가 뭔가 그거 엔진 없어서 망했다면서요 그게 다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거예요. 나한테 맡겨주면 그런 쪼잔한 물건보다 훨씬 개쩌는 물건과 근육을 가져다 주겠음 - 뭔 개씹소리신지 모르겠는데 탱크도 못 만들면서 탱크보다 큰 걸 만들겠다고? 그거 어케 움직이게? 이과보고 해결하라고 할 생각임? 산남: 아니 들어보라니까요 물건이 좆만하면 사람이 끌기 힘들죠? 그럼 아예 존나 크게 만들면 끌 수 있죠 그죠? 이과 필요없죠? 필요한건 헬창이죠? 헬창이 나라를 구하죠? - 뭔 소린진 잘 모르겠는데 암튼 이과 필요없다는건 좋은 소식이네 함 만들어보셈 실로 헬창스런 발상이었다! 존나게 화차 크기를 키워서 철판도 무식하게 달고 병사도 무식하게 태우고 대포랑 총을 존나게 실은 다음에 끌고 다니겠다는 것이었다. 이 헬창 무기가 바로 조선 유일의 육상전함 '귀거'다. 헬창이라 혓바닥도 단련한건지, 박산남은 이 말도 안 되는 설계안을 어떻게 통과시키는데 성공하고 막대한 자원을 투자받아 육상전함을 건조하기 시작한다 성공했을까 했겠냐? 온 조선의 헬창들이 모여서 땀과 눈물을 흘리는 3개월이 흘렀을 때의 일이었다. 구인기라는 이름의 헬창 하나가 육상전함이 건조되는 헬스장을 탈출해 조정으로 도망온 것이다. ???: 아니 저 미친놈이 3개월 걸려서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들더니 그걸 우리보고 끌고다니라는거임 제정신임? 그렇다 조선의 자랑스런 육상전함 귀거의 동력원은 소도 아니고 말도 아니고 축퇴로 블랙홀 엔진도 아닌 다름 아닌 인력이었다 생각해보자 온몸을 철판으로 두른 초대형 수레 위에 몇톤씩 나가는 대포랑 조총들을 고슴도치같이 얹은 육상전함을. 이걸 70명의 헬창들이 끌었다. 과연 이게 제대로 움직였을까. 70명의 헬창이 아니라 70명의 헐크가 필요할 판국이다. 당연하지만 귀거는 전진조차도 존나 힘들었다. 기록에 따르면 꼴랑 10리, 즉 4KM를 나가는데 하루종일 걸렸다고 하니 민달팽이의 교미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전진 속도다. 느려터진 것만 문제가 아니라 지형적응도도 개씹창이었다. 당연하지만 무한궤도가 없던 시절이니 돌부리 하나 나무뿌리 하나만 만나도 저 멀리 돌아가야 했을 뿐더러 진흙탕이라도 만나면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엄청난 자체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귀거는 진창 속으로 가라앉아버리곤 했던 것이다 먼 미래의 븅신집단 나치가 최후의 발악으로 만들었던 븅신탱크 마우스와 똑같은 꼬라지였던 것이다 귀거의 자체 성능은 좋게봐줘도 끔찍한 수준이었다. 거기다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조선은 가난한 농업국가다. 그런 나라에서 이딴 헬창 탱크나 만들고 있으니 당연히 시선이 곱지 않았다. 이리하여 백성들의 불만이 헬창들에게 쏟아지자 한 대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귀거는 그대로 해체되고 만다. 효종 3년의 일이다. 뭐 실패한게 좀 많긴 하다만 조선이 돈 많고 화약만 많았다면 중세시대 때 탱크와 육상전함이 태백산맥을 누비는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을지 모른다는건 꽤 유쾌하다 조선의 군사력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을지라도 설계사상이나 아이디어만큼은 참신했던 측면도 있었다 비슷한 예가 요즘도 있지 끝이 안 좋아서 그렇지 생각해봤는데 보병이 유탄을 쏴서 적 머리 위에서 터지게 만들면 존나 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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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일몰
<<충남 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일몰>> #충남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서해일몰명소 #서해안일몰명소 #사진찍기좋은곳 안녕하세요. 호미에요. 갤럭시 s20 울트라를 구입하면서 DSLR 카메라 들고 다니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태안 안면도 서해 일몰 명소인 운여해변에서 해넘이를 촬영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갤럭시 s20울트라 사용법을 제대로 모를 때 촬영했는데요. 역시 DSLR보다 화질이 약간 떨어짐을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10흘 정도 갤럭시 울트라만 들고다니다가 결국에 현재 소니알파 9 미러리스를 갖고 다닙니다.  울트라 스마트폰은 현장 라이브방송이나 인스타용 영상을 촬영하곤 합니다. 전남화순에 갔을 때 갤럭시 울트라를 셀카봉에 장착하고 촬영하다가 마지막 펜션 도착하는 순간 자동차 문을 열다가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는데요. 수리비 28만원 정도 나왔는데, 그나마 파손보험을 들어서 8만원 정도만 지출했습니다. 그 뒤부터는 셀카봉은 잘 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운여해변을 이번에 처음 갔었는데요, 남들이 촬영한 사진 보면 만조시라서 멋진 반영을 찍었던데, 제가 갔을 때는 바닷물이 빠져나간 시간이라 반영은 찍지 못하고 모래사장과 소나무를 배경으로만 촬영했습니다. 다음에 DSLR로 다시 촬영하고 싶은 운여해변입니다.  소나무 두 그루를 이용하고 죽은 나무뿌리를 활용해서 연출샷을 담았어요. 아마도 소나무를 넣지 않고 소나무방죽의 해넘이만 담았으면 밋밋했을 것 같았어요.  #안면도가볼만한곳 #태안가볼만한곳 #충남여행 #충남사진찍기좋은곳 #태안여행 #안면도여행 #서해안여행 #충남태안가볼만한곳 #태안안면도여행 #서해안가볼만한곳 #서해안드라이브 #충남드라이브 #국내여행 #국내여행지추천 #국내당일치기여행 #주말여행추천 #주말여행지 #국내1박2일여행지 #서해가볼만한곳 #서해여행
파리일기_여름, 개선문, 샹젤리제, 프티몽후즈
https://youtu.be/9qmQF6POn8k 한강이 노랗게 부어있는 사진을 보았다. 며칠 전에는 왠지 모르게 나도 부어있었다. 멀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그 어떤 소식도, 나에 관한 것들도 나의 주변에서 흘러들어오는 것들도 모두 건조한 뉴스 맨트만 같아 눈 귀 모두로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아픔들에 둔감해진 나는 정말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이 맞나 부다. 반쯤은 비에 발이 다 젖고 반쯤은 건조한 여름 덕에 두드러기가 다 난다. 시끄럽게 밀려오는 뉴스들의 사이, 이 고요한 방에 빠진 우리는 우선 떠 있기 위해 번갈아 발장구를 친다. 흘러가버릴까 때론 꿈에서도 서로를 꼭 붙들고서 두 명 분의 발장구를 친다. 어느 날은 맑은 웃음이 모르게 다 사라지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단서 없는 하늘을 보며 지난 일들에라도 성을 내보기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벅차게 자잘한 일들이 떨어지지 않는 입이 도무지 담기지 않는 말들이 다만 시작도 아니고 여전히 실체 없는 것들의 준비를 위한 것이라는 것. 그래 그것이 나를 제일 지치게 한다. 무엇을 만드는 일 아닌 곳에 머리와 시간을 써 본 적이 20년은 더 되었으니. 성급해 준비는 늘 우스웠고 시작은 언제나 오늘만의 단어였던 난 그 많았을 지난 배움들을 이제야 뻐근한 등으로 종기 나는 엉덩이로 징그러운 한숨으로 얼차려처럼 배우고 있는지도. 늦었는지도. 그러니 더 해야겠지. 지난 시간들에 자랑할 게 거의 남지 않았다는 건 쑥스럽기보다는 미안한 일이다. 그럴 나이가 되었다. 머쓱하여 담그는 단어를 바꾸면 다른 생각이 찌를 물 것처럼 허풍도 떨고 있다. 30도가 채 되지 않던 파리의 여름은 어느덧 볼펜만 돌리는 나의 팔에도 축축한 습기를 드리울 만큼 한껏 치고 올라섰다. 습하지 않는 여름이라 서울보다 견딜만 하긴 하다. 그래도 땅을 40도 가까이 데우는 햇볕은 무척이나 강렬해서 지난주 샹젤리제 거리 끝자락에 있는 마히늬 광장에 앉아 잠시 햇볕을 맞았더니 우습게도 우리 둘의 가슴에 옷 모양으로 일기가 남았다. 아예 상의를 벗은 채 나란히 몸을 태우던 노부부도 있었지. 그 날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선풍기를 사러 간 날이었다. 한국보다 선풍기 가격이 꽤 하는 터라 왠지 모르게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누군가 귀국을 위해 선풍기를 중고로 내어 놓고 가길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없이 여름을 견디는 일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다. 문만 열어도 들어오는 바람이 꽤나 쓸만했고 해가 지거나 구름이 끼는 날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가을이 벌써 와 버렸나 싶을 때도 있었다. 한국에서 파리의 삶을 준비할 땐 에어컨도 없는 방에서 여름을 견디는 일이 상상조차 안 되었는데 와서 겪어보니 이곳 사람들이 에어컨을 쓰지 않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다. 그래도 엠마의 말 맞다나 아직 여름의 끝까지 온전히 겪어 본 건 아니었기에 최후의 보루는 있어야겠다 싶어 습관처럼 커뮤니티를 드나들면서 눈치를 살폈다. 그러다 지난주 룩셈부르 정원을 산책하고 나오는 길에 마침내 올라온 어느 선풍기 판매 글을 보고 제일 먼저 글을 달았다. 새 것 같은 선풍기가 18유로. 선풍기를 사기 위해서 판매자 분의 집 앞까지 가야 했다. 카타콤브(비밀 지하 묘지)가 있는 프티 몽후즈에 있는 알레시아 가의 한가운데쯤이었다. 프티 몽후즈 지역은 여태 와 본 적이 없었는데 관광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깔끔하고 조용한 지역이었다. 알레시아 가는 길가로 커나란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예쁜 길이었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란히 낮은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고 그 거의 모든 건물의 일층에는 상점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러 메이커의 마트와 장난감 가게, 중고옷 가게, 식당, 카페 등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번잡하게 느껴지지가 않는 그런 동네였다. 4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3시쯤 도착해버린 우리는 마치 집을 보러 온 사람처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동네와 건물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도 살펴보며 걸었다. 그러다가 다리가 아프면 가로수 아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쉬었다. 현금을 뽑으려고 괜한 산책을 또 하기도 했다. 4시가 조금 안된 시간, 어느 건물 입구에서 뽁뽁이 비닐을 한껏 두른 선풍기를 품에 안은 채 걸어 나오는 한 여자분의 모습이 보였다. 서로 눈치를 보다가 마주 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그분의 손에 18유로를 건네드리고 선풍기를 품에 받아 안았다. 그리곤 우린 또 조용한 길을 다시 걸어 집으로 향했다. 하루 동안 해야만 하는 일이 선풍기 사는 것 하나라니. 괜스레 멀리 돌아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 투명한 볼에 담긴 시리얼 같은 파리를 한참 눈과 카메라에 담았다. 어느덧 아는 곳도 많아져 여기저기를 손가락으로 찌르며 지도 놀이도 했다. 가고 싶은 학교들을 두꼭짓점으로 두고 내년쯤 이사를 해야 할 지역도 눈으로 점찍어 두곤 어지러운 회전 계단을 휘청거리며 내려왔다. 샹젤리제 거리를 굳이 다 걸어 내려와 꽃을 두른 분수 옆에 앉아 살이나 태웠다. (분수의 제 윗단에는 비둘기가 모여 물을 마시고 있었다.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들자 물을 튀기며 다 달아 났다. 커피를 마시는 나의 얼굴로 하얀 나비가 날아들었다. 눈을 감았다. 벤치에 닿은 엉덩이와 등이 온돌 위인양 풀어졌다.) 그리곤 가야지하고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발음이 입에 안 붙는 낯선 역에서 내려 선풍기 하나를 품에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비어 있는 날들을 우리가 또 보낼 수 있을까. 비어 있어 사이에 있어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는 이 시간들. 보물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의 나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걷다가 난 땀에 어느덧 부어 있던 마음도 부기를 가라앉혔다. 바람은 시원했지만 그만큼 소리도 큰 선풍기를 내 의자 옆에 부적처럼 놓아뒀다. 전용의 깔판도 광고지들을 잘라 붙여 만들어 줬다. 그렇게 파리의 여름은 어느덧 그 이름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다. 글 레오 이미지 레오, 엠마 2020.07.29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영국 부동산 부자가 가지고 있는 권한
=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누리는 특권 1. 운전면허증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 영국내에서 운전면허증이 없이 운전가능한 유일한 사람 2. 여행시 여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모든 영국여권은 여왕의 이름하에 발행되기 때문에 그녀 자신은 당연히 여권이 필요없다 3. 버킹엄 궁전 지하에 개인 ATM 기계를 가지고 있다 4. 템즈 강의 모든 백조 및 영국 해안의 돌고래, 철갑상어, 고래는 전부 영국여왕에게 소유권이 있다 5.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 법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1992년 부터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 6. 모든 민사, 형사상 기소로부터 자유로워 절대 체포되지 않는다 7. 개인 시인을 고용할수 있다 현재 궁정 시인은 캐롤 앤 더피 8. 실제 생일인 4월21일과 공식기념 생일인 6월 둘째주 토요일로 일년에 두번의 생일을 기념한다 9. 영국 국교회의 수장이다 10. 그녀의 동의 없이는 법안이 통과 될수 없다 11. 귀족과 기사직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 12. 국가 헌법의 위기상황에 여왕은 어떠한 장관의 조언 및 의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 할수 있다 13. 호주의 여왕이며 호주행정부를 해산시킬수 있다 14. 영국연방의 영토에 관한 통치권을 가진다 15. 여왕 및 그의 왕실가족은 그들 내부의 정보공개에 대한 요구로부터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