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
1,000+ Views

플라이북 월간랭킹 :: 5월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플라이북 회원들이 읽고
별점을 높게 주었던 책 10권입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 작가들의 에세이가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다음 책은 이 책들이 어떨까요?

공동 10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 | 해문출판사

책 넘길때마다 소름이.. 밤에 혼자 방에서 읽는데 팔에 소름끼쳤다. 한 글자 한 글자를 눈에 뗄수없었고 범인이 누군지 궁금해하며 넘기는데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나오고 넘나 소름돋았던 책이다.
- 플라이북 회원 jda***님의 리뷰

공동 10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 시공사

음..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깨끗한 음식을 먹은 기분. 아껴 읽으려 했지만 자꾸만 손이가서 페이지가 넘어가는게 아까웠다. 포근하고 따뜻하고 편안했다. 책이 주는 위로가 이런걸까,
- 플라이북 독서***님의 리뷰

8위

1984
조지 오웰 | 민음사

한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의 변화를 묘사하는게 기가막힌다. 읽으면 읽을수록 절망적인 소설. 조지 오웰이 어떤 시대를 두려워했고, 우리에게 어떤것을 경고해주려했고, 또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 플라이북 권용**님의 리뷰

7위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 책구루

이 책을 완독하고 내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다. 공부하는 방법도 독서하는 방법도 바꿔준, 아니 내 습관을 바꿔준 소중한 책이다. 잊을만 하면 또 펼쳐 본다. 재독이 중요하다고 하니 말이다. 종합해 보면 내 삶의 자양분 같은 책이다. 계속 보게 될듯하다.
- 플라이북 을불**님의 리뷰

6위

비행운
김애란 | 문학과지성사

"너 나 만나서 불행했니?" / "힘든 건 불행이 아니라.. 행복을 기다리는 게 지겨운거였어" -<비행운> 호텔 니약따 중에서
주인공을 둘러싼 불행들에 숨막힐 것같다가도 어쩔 수 없이 공감하게되는 김애란 소설들의 매력이란... 그녀의 소설 속엔 강렬한 핍진성이 있다. 그것을 또 저런 문장으로 깊이 찌르시니 나는 그저 찔린 곳에 담아둘 뿐이다.
- 플라이북 이주**님의 리뷰

5위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 해냄

처음 몇십 페이지 정도를 읽고 나면 손에서 놓기 힘들 만큼 흡인력이 강한 소설입니다. 사건의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소설 속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확인하는 한편 이야기의 끝부분에 가서는 '눈뜬'자로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여운이 남는,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플라이북 밤밤**님의 리뷰

4위

골든아워 1
이국종 | 흐름출판

책을 읽는 내내 앓았다. 화나고 답답하고 안쓰럽고 그가 말하는 현실이 슬퍼서 침울함 속에서 허우적 거렸다. 덤덤한 문체로 자신이 겪은 끔찍한 현실을 말해주었다. 하지만 늘 그랬듯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에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그는 몸이 바스러져라 일할 것이다. 그저 느려도 조금씩이나마 그가 처한 환경이 개선되길, 언제 그의 병원으로 실려갈지 모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란다.
- 플라이북 시린***님의 리뷰

3위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 | 흐름출판

언젠가는 모든 인간의 숨결이 이제는 대기의 바람으로만 남게 된다는 사실이 무게감있게 다가왔다. 그 체험들이 결코 가볍게 흩어지는 바람의 잔물결이 아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그의 숨결이 대한민국 어디에도 떠있지 않을까 해서 괜히 한 번 크게 숨을 들이켰다가 내쉬어본다.
- 플라이북 김소***님의 리뷰

2위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꼬맹이여행자 | 행복우물

겁이 많은 나는 시간이 없다는 걸 핑계 삼아 떠날 용기도 내지못한다. 가끔 여행수기를 보면 대리만족을 하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작가의 여행에 동행자가 된기분이었달까.
- 플라이북 쿠쿠***님의 리뷰

1위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 위즈덤하우스

책만 읽고 이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수도 있구나.. 를 첨 느껴봄. 책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적지 않겠다. 다만, 혼자인것과 누군가와 함께라는 것이 이런 장단점이 있구나를 글로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권해봅니다. 덧붙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내친구에게도, 혼자서도 당당하고 멋지게 살고 있는 내친구에게도 일독을 권하는바입니다.!!
- 플라이북 Lim**님의 리뷰


더 많은 책이 궁금하다면?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진짜 '나'로 행복하게 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하게 살고 계신가요? 사람에 치이고, 삶에 치이다 보면 내 인생인데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진짜 '나'로 행복하게 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다섯권을 소개합니다. 늘 남을 배려하느라 나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전하는 자존감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 하고 싶은대로 살아도 괜찮아 자세히 보기>> https://goo.gl/eQdMoR 늘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질책하는 이들에게 진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CceqL8 내 삶이 답답하고 불행하게 느껴질 때 오늘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습관 이야기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자세히 보기 >> https://goo.gl/K9pkaj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을 때 흔들림 없이 나에게 집중하는 삶의 태도를 담은 책 걷는 사람, 하정우 자세히 보기 >> https://goo.gl/MQABcW 일 조금씩 복잡해져가는 삶에서 흔들릴 때 나다운 것들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것들 어른이 된다는 건 자세히 보기 >> https://goo.gl/FaE1sD 묵독파티 신청하기 >> https://goo.gl/aSzx9y 책증정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goo.gl/okf611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할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진짜 속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는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뜻이겠죠?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플라이북의 추천책 다섯권을 소개합니다.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들 때 문제적 인간의 사회적·심리적 근원을 파헤친 책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자세히 보기 >> https://goo.gl/n4Trnr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이 너무 어려울 때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관계 심리학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자세히 보기 >> https://goo.gl/AFpmyY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사람들의 심리를 움직이는 흥미로운 심리학 이야기 속임수의 심리학 자세히 보기 >> https://goo.gl/FKkFYW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해 궁금할 때 사람들의 심리를 밝혀낸 위대한 심리 실험 이야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자세히 보기 >> https://goo.gl/N6T1Fy 인간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인간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아들러의 심리학 개론 아들러의 인간이해 자세히 보기 >> https://goo.gl/tFTNng 사람 심리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다음책이 궁금하다면? >> https://goo.gl/9WTVtn 플라이북 서포터즈 2기 신청 바로가기 >> https://goo.gl/7N2dZR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작품성 있는 소설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재미있고 작품성있는 소설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의 사연을 받아 오늘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소설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는 그 해의 문학상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 때마다 상을 받은 작품들이 주목을 받곤 합니다. 이렇게 작품성을 인정받는 소설을 만나게 되면 삶의 세계관이 넓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이유때문에 우리는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각자의 이야기와 함께 또 다른 세계를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현대인들은 권태로운 현실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권태'에 포위당한 현실을 탐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권태로운 자들, 소파 씨의 아파트에 모이다 자세히 보기>> https://goo.gl/iDJgPB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산 사람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삶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어느 코미디언의 마지막 공연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자세히 보기>> https://goo.gl/iDJgPB 참혹한 전쟁은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아가는가?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청년이 세상을 향해 벌이는 복수극 오르부아르 자세히 보기>> https://goo.gl/iDJgPB 인간은 주어진 운명을 피해 갈 수 있을까? 신화와 삶, 운명과 의지가 뒤섞인 신비로운 이야기 빨강 머리 여인 자세히 보기>> https://goo.gl/iDJgPB 당연히 주어진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누려야 하는가?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던 노예 소녀 코라의 탈출기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자세히 보기>> https://goo.gl/iDJgPB
삼국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1.
이 칼럼은 일단 삼국지를 읽고 보면 더 재미있을 듯 싶다만, 분명 모두 삼국지를 읽진 않았을 수도 있고 읽긴 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디테일하게 정독한 분도 계실거고, 주욱~ 요점만 훑듯 본 분도 계실거다.. 혹시라도 삼국지를 이제 처음 읽을 예정이거나, 또는 다시 읽어 볼 예정인 분들을 위한 팁을 준비해봤다ㅎ 뭘 하건 먼저 어느 정도 "룰"을 알고 하면 더 재미있고 뭘 보건 먼저 어느 정도 "지식" 갖추고 보면 더 즐겁다 삼국지도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정보를 미리 알면 약간은 더 재미를 느끼고 조금은 더 몰입할 수 있을거 같다. 1. 자. 삼국지를 보면 "자(字)"라는 게 있고, 거의 대부분 이름에 자가 붙는다. (Ex. 조조 "맹덕", 여포 "봉선") 이 자는 현재는 거의 사라진 개념이라 좀 생소한데, 아마 대부분 책 읽으며 별 의문들 안갖고 그러려니~ 하고들 넘겼을듯 싶다.ㅎ 지금보다 훨씬 더 예와 격을 따지던 오래전 옛날의 중국에서는 일정 나이 넘은 성인남성의 이름을 동년배이하 연하자나 아랫 사람이 함부로 부르는건 큰 결례였다. 이름이 매우 중요하다 여겨 아껴아 한다는 개념이 있었기에 되도록 상대의 이름을 부르길 자중했고 그래도 부를 려면 뭔가 명칭이 있어야 했는데 그게 바로 '자'였다. 정말 절친하지 않으면 동년배끼리도 본명은 거의 부르지 않았고, 반대로 손윗사람에게는 자신을 소개할 때 자보다는 이름으로 소개하는게 예였다. 자는 성인이 되며 스스로 짓기도 하지만 대개는 집안 어른, 스승, 기타 마을 어른 등의 손윗사람들이 붙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근대까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였던 "호(號)"와 엇비슷한 개념인데, 호는 심지어 편히 부르고자 쓰는 저 자보다 살~짝 더 편한 명칭이고 주로 남이 지어준 자보다 주로 본인이 편히 짓는 경우가 많았다는게 차이라면 차이? 2. 당시 상황. 유구한 중국역사는 스킵하고 그냥 바로 딱 삼국지의 배경이 시작되는 후한말만 보면 한마디로 "개판"... 요즘 시스템에 비하면 지방자치or연방국가와 엇비슷하게 천자(중국의 황제의 명칭)가 있는 당시 수도인 낙양(지금의 허난성 뤄양) 일대를 제외하면 실상 각 영지를 맡아 다스리는 군벌들이 자신의 관할지의 왕이나 진배없었고... 지역 별로 화폐단위, 법제도, 각종 행정 시스템들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다.. 명목상으로는 중앙집권형을 추구했으나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황실은 그 기능을 많이 상실했고, 각 지방 군벌들도 그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영지를 주무르다보니 백성들은 높은 세금에 시달렸으며 설상가상 거듭된 자연재해, 엉망인 치안으로 인한 창궐하는 도적떼들로 인구도 많이 줄어 있고 경제도 몹시 좋지 않았다. 식량 부족으로 인한 영양상태 저하 및 각종 전염병의 영향으로 평균 수명도 40대 초반이 될까 말까였는데, 이는 그때 사람들이 마흔 살까지 살다 다 죽는다는건 아니고, 워낙 영아 사망률이 높다보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것. Ex.) 80세 사망 A + 2세 사망 B = 평균수명 41세 (80+2)÷2=41 하여간 저렇게 살기 빡치다보니 자연스레 전국가적 대규모 소요사태인 "황건적의 난"이 발발하는 계기가 된다... 3. 위, 촉, 오의 국력 비교. 책을 보며 첨부된 지도, 또는 특히 게임하며 보는 지도에 의하면 위나 오는 거의 면적도 비슷해 보이고 촉도 생각처럼 작지 않다.(위 첫번째 지도 참조) 그러나 그건 당시의 인프라를 전혀 고려치 않은 착시나 진배없고 실제로 그 당시 세 나라의 국력을 따질 때 유효하던 영토는....(두번째 지도 참조) 저렇게 특히 촉과 오가 팍 쪼그라드는 이유는 역시 당시의 "인프라 수준" 탓. 일단 중국은 몹시 넓다. 참고로 위, 촉, 오 세 나라가 숱하게 차지하려 애쓴 대륙의 중심부의 전략요충지인 형주만 해도 한반도 전체 면적보다 넓었다. 그 넓은 면적이 첫 째, 또 당시는 개간기술도, 도로나 교통도 지금과 비교불허인 시절에 통신이란 개념도 없었고... 그러다보니 후한이 그러하듯 저 세 나라도 자신들이 명목상 차지한 영역의 구석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더구나 오의 남쪽, 촉의 국토 대부분은 거칠고 험한 산악지대였다. 또 지금도 중국은 수 많은 소수민족들이 어울려 살며 아예 한족들과 많은 부분이 달라 자치권을 인정받고 자기네 마음대로 사는 자치구들도 있다. 하물며 저 당시는 말할 것도 없어,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이민족)들은 한족의 통제를 거부했다. 아무튼 저러다 보니 세 나라의 국력차는 극명했다. 당시의 인구는(정확하진 않지만) 위가 대략 450만, 오가 220만, 촉은 90만 가량... 참고로 이 인구는 당시 삼국의 자체적 인구 리서치에 의한 수치이며 역사가들은 대략 저 시기 중국내의 총 인구를 약 1,600여 만 ~ 2,000만 명 가량이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해보면 세 나라의 인구, 경제, 군사 등 내셔널파워를 요즘 국가에 비해 본다면 위 = 미국 / 오 = 일본 / 촉 = 한국 정도로 보면 비슷! 4. 단위. 삼국지를 읽다 보면 등장인물들에 대한 비쥬얼을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Ex.) 여덟 자 키에 범의 머리요, 원숭이같은 팔에 곰같은 상체를 한 장수가 나타났다...(괴물??..) 다른 건 주관적인 묘사니 그렇다쳐도 특히 저, 여덟 "자"의 키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건지 다들 한 번쯤은 궁금해 했을 거다. 일단 지금 기준, "한 자 = 30cm" 인데, 이걸 저기에 도입해 버리면 이건 무슨 거의 골리앗을 넘어 진격의 거인이 되어 버린다. 당시 중국 후한의 도량형에서의 한 자(척)는 23.7cm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 삼국지연의 내에서 여덟 자로 표현되는 장비, 제갈량, 여포, 허저 등의 키는 189cm 가량, 아홉 자로 표현되는 관우, 화웅, 왕쌍, 정욱 등은 213cm 정도가 된다.(하킴 올라주원ㅋㅋ) 당시 중국 성인남성의 평균 키가 140후반~150초반 이였던 점을 보면 엄청난 장신들인데, 이는 그들이 정말 크기도 컸지만 영양결핍 등으로 당시 사람들이 유난히 작았던 탓도 없지 않으며... 정말 키가 크다며 구체적인 내용들이 사료에 남은 이들은 제갈량, 관우, 정욱 등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아마도 신체검사 통해 정확히 측정된 수치라기보다 어쨌던 당시로서는 굉장히 키가 크다보니 어림잡아 표현했던 걸로 추정된다. 요즘은 잘 안쓰는 "8척 장신"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정확히 키가 8척이라기 보다 그냥 "키가 크다" 라는 감탄조의 대명사같은 격이라 아마 저들도 그런 표현이 붙었다 보여진다. '관우가 여든 두근의 청룡도를 휘둘렀다....'에서도 저 당시의 한 근은 지금의 한 근인 600g보다 적어서 대략 200g이 좀 안되었기에 실제 청룡언월도는 대충 18kg가량으로 보지만 일단 청룡언월도는 당시 실존한 무기가 아닌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 다루겠음. 일단, 저런 단위 부분에서의 혼선은 어찌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저런 단위 관련 묘사들은 정사보다 주로 연의에서 많이 발견되고, 연의의 작가인 나관중은 삼국시대의 거의 1,100여 년 이후 사람이다보니 원이나 명 기준 도량형으로 쓰거나 하기도 했고 또 당시는 지금처럼 깐깐하게 굴지 않으니 고증이 좀 틀린들 딴지거는 사람도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인물들 이야기를 하는 틈틈이 이런 사건 or 이해도 높이는데 도움될 듯한 스토리들도 다루겠으니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을 때 읽어봐야 할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기해년 새해도 되었고 모두들 새해 계획을 세우며 올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시기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올해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말들에 휩쓸리지 않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나다운 삶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들과 함께 올해도 더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랄게요!  곰곰이 생각해봐도 나를 잘 모르겠을 때 진짜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발견하게 하는 책 당신, 뭐야? > 자세히 보기 https://goo.gl/LJFjvW 타인의 시선과 말에 휘둘려 진짜 나를 잃어갈 때 잘 몰랐던 자신의 모습과 삶의 주도권을 되찾게 하는 책 누가 뭐라 하든, 하고 싶은 대로 직진 > 자세히 보기 https://goo.gl/LJFjvW 세상이 원하는 행복이 내가 원하는 행복일까? 남의 기대보다 나를 더 만족시키는 삶으로 나아가는 법 약간의 거리를 둔다 > 자세히 보기 https://goo.gl/LJFjvW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이들에게 타인과의 비교로 생긴 불필요한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법 비교하지 않는 연습 > 자세히 보기 https://goo.gl/LJFjvW 나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잘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심리 이야기 나라는 이상한 나라 > 자세히 보기 https://goo.gl/LJFjvW 이벤트 참여하기 >> https://www.flybook.kr/event/238
여포 봉선 (呂布 奉先) A.D.156?~198
"삼국지 최고의 장수는 누구인가?" 위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 장수들이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언급된다. 카리스마의 관우, 미션 임파서블 조운, 파워의 대명사 허저, 인간흉기 문앙, 소패왕 손책 등등.... 그러나 "삼국지 최강의 장수"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의 답은 "여포"로 통한다. 오늘은 바로 이 최강의 사나이에 대해 다룬다. 병주 오원군 구원현(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인근) 출신인데, 이 곳은 지금의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인근이며 후한 말기의 이 곳은 여러 기마 유목민족들이 한창 땅따먹기를 하던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인간을 넘어서는 극강의 무력묘사에 곁들여 이민족 출신이란 설도 돌았으나 일절 근거가 없고 전반적 사료들을 취합해 볼 때... 역시 한족임이 맞다.(혼혈의 가능성은 없지 않지) 더구나 당시의 유목민족들은 후한에서는 대항해시대 당시의 아메리카 원주민들, 남북전쟁 이전의 흑인노예들 못지 않은 상종 못할 미개인으로 천대받던 시절인지라.... 정말 이쪽 혈통인 여포가 암만 무력깡패인들 저런 좋은 대우 받았을 리도 없다. 그리고 사망시점은 기록이 있지만 출생시점은 기록에 없는데, 전반적인 활약도나 묘사들을 종합해보면 대략 156년쯤이 아닐까 하는 설이 제기되고는 있다. 삼국지 내에서 여포의 무력 외에 또 하나 여포의 이미지는 바로 "패륜아", "개쓰레기", "호로새끼"등인데, 걸핏하면 행해졌던 배신, 특히나 아들을 자처하며 모시던 주군을 둘이나 배신.. 그것도 그냥 배신도 아니고 직접 살해한 노답막장으로 그려진다. 허나 사실 정원을 모신건 맞으나 호부호자 하던 사이는 아니고 그냥 단순한 비즈니스적 상하관계였던걸 나관중이 진정한 악역을 맡기고자 각색한 것. 그러나 아래 다시 언급할테지만, 비록 과장된 기미가 없진 않으나 분명 성격적 결함은 꽤나 있던 양반이였다. 참고로 이 때 동탁이 여포를 스카웃 제의하며 제시한 "적토마"가 첫 등장하는데, 이 또한 나관중이 가미한 픽션으로... 기록에 여포가 적토마를 탔다는 짧막한 내용만 있을 뿐, 누가 언제 지급했는지는 일절 언급이 없다. 여포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인 "방천화극" 이것도 후대에서나 쓰인 무기로 당시의 여포는 그냥 일반 마상 찌르기용 긴 창을 썼던 걸로 보여진다. "초선과의 로맨스"가 유명한데, 초선은 애초에 있지도 않은 상상 속 인물이고 여포가 한 번 동탁의 시중 드는 시녀와 썸 탄 적이 있는데 이게 모티브가 된 듯.. 이걸 알아차린 동탁이 빡침을 못 참고 여포에게 수극(던지기용 소형창)을 던진 일이 있는데, 이날부터 둘 사이가 틀어지긴 했다. 각종 미디어에는 구레나룻과 눈썹 날리는 터프가이마초상남자에 미남으로 묘사되나 여포가 미남이란 역사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어쩌다 저리 액션배우 몽타주가 되었는지는 모르나, 저 인상착의들이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전형적 터프가이상이라는 점을 볼 때 역시 코에이에서 창작해낸 얼굴인듯 싶다.. 남겨진 몇몇 그의 초상화에서 모두 수염없이 그려졌기에 그런지 대부분 말끔한 묘사가 특징. 여포의 수 많은 트레이드 마크들 중 하나로 '더듬이'가 있는데, 저건 자금관(紫金冠) 이라고 하며, 여포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전장에서 투구를 잘 쓰지 않았고 평상시에 착용하는 저 자금관을 그대로 쓴 체 나가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삼국지연의가 좀 다이나믹하게 묘사해서 그렇지, 여포급의 고위장수가 사실 전장 한복판에서 직접 적병을 베고 찌를 일은 잘 없는데... 여기서 또 반전이, 여포는 실제로도 자신이 앞장서 적진으로 파고들기를 숱하게 했던 몇 안되는 장수들 중 하나였다. (그 외에 손책, 마초 등이 있었음.) 여포는 여러모로 항우의 하위호환 느낌. 기록들을 살펴봐도 정말 강력한 장수였던건 맞았던 듯.. 특히 마술, 궁술, 창술, 검술 등 무예 전반에 능통한데다 완력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듯 유,관,장 삼형제와의 3vs1, 또는 조조와의 격전 당시 조조휘하의 네임드 장수 6명과의 대결은 허구다. 사실... 임요환이나 홍진호같은 사람들도 컴퓨터랑 6vs1로 하면 못 이긴다. 어설픈 장수들과의 6vs1도 굉장한데, 당시 허저와 장합이 포함된 6명과 대등한 대결은 여포 아니라 스티브 로저스도 무리가 아닐 수 없다. 헌데, 놀랍게도 삼국지정사에는 몇 안되는 장수간 일기토 기록에 여포vs곽사의 그것이 기록되어 있는데, 심지어 둘은 여러 합을 비등하게 싸웠다고 전해진다...(곽사 오오) 인간말종같이 그려진 여포는 진정 그런 종자였는가?...ㅎ 성격이 당시의 중국사람들 치고는 상당히 유니크하긴 했다. 일단 여포의 성격적 특징들 중 하나는 "종 잡을 수 없다"였으며, 그 밖에도 단순함, 몹시 이기적이라는 것들이 있다. 자기 하고 싶은건 죽어도 해야 했는데, 설령 그게 스스로 생각해봐도 아니고 틀린 경우여도 마찬가지였다. 그런가 하면 주위에서 비위만 잘 맞추고 쓰담쓰담해주면 금새 말을 따랐다고 하며 이 '당근주기'를 잘 활용하여 "우리 여포가 달라졌어요"를 가장 잘 해낸건 정원도, 동탁도 아닌 바로 그의 책사 "진궁". 전형적인 내로남불 스타일에, 자기가 한 건 까맣게 잊고 남이 서운하게 한 것만 따지고, 자기가 열 번 못하다 한 번 잘하면 그 한 번 잘해준 것만으로 생색내는 타입이기도 했다. 성적으로도 개방을 넘어 문란했고, 부하들의 아내를 탐냈으며 심지어 끝내 부하 아내와 동침하는 경우도 많았다. 놀라운건, 부하의 아내와 잠자리 가지며 그 부하에게 사과의 의미로 자신의 아내를 보낸 적도 있다는데, 이는 유구한 중국의 역사상 최초의 스와핑이다. 유비를 처음 만난 당시에도 자기 아내와 첩들을 나체로 유비앞에 앉혀 유비를 당황 시킨 일화도 있고, 저 응대는 여포가 나름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제스쳐였다. (여포와 친해지고 싶다....) 그렇다면 드는 의문이, 이런 쓰레기에 또라이인 여포를 왜 당시로도 이름 있던 장료, 진궁, 고순 등을 비롯 여러 제장들과 수 만의 병사들이 따랐는가?인데.... 장점도 없잖았던게...ㅎ 여포는 일단 '내 사람'이라 느껴지면 일절 주종관계 개의치 않고 정말 격의없이 잘 대해준거 같다. 뭔가 먹다가 그게 꽤 맛있다 느껴지면 몇 개 더 챙겨서 자신이 좋아하는 장수들에게 직접 가져다 주기도 했으며, 집안일이나 개인적 고민같은 것도 친하다 싶은 부하들 불러서 속터놓고 말하기도 했다. 부하들과 술 마신 후에는 진정 상하없이 농담따먹기에 웃고 떠들었으며 이러한 소탈해 보임은 당시 철저하고 엄정하던 주종관계 및 주군에 대한 깎듯함에 어긋날 시 자칫 목도 날아가던 세상이라 부하들이 여포에게 거리감 없이 친근함 느낄 수 있는 큰 장점이였다. 게다가 사람이 단순해 그런지, 스스로 잘못이라 인지하면 사과도 잘 했다. 그리고 이게 꼭 좋다 할 수는 없으나 부하장수들을 거의 단속하지 않았다. 약탈을 하건, 사소한 군율을 어기건 대체로 봐주고 넘겼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부분들을 돌아볼 때, 여포를 따르던 이들은 여타 주군들을 따르는 이들과 달리 주군에 대한 존경이나 두려움, 이익여부보다는 여포가 '좋아서'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그들 대부분은 여포를 세상이 어찌 보는지 이미 알고 있었고, 자신들의 주군과 세력의 확장에 한계가 있음도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충성, 대의보다는 의리와 정으로 여포를 따랐다. 다만, 여포의 패망이 부하들의 배반에서 비롯되었듯.... 이런 존경없는 인간적 정에서 비롯된 관계이다보니 여포와 그런 인간적 링크가 깨지면 바로 그 순간부터 여포와의 관계는 무의미 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무력의 화신으로 그려지는 이미지와 달리 풍채가 좋았던건 아닌듯 하다. 의례 맹장들에 붙는 외모에 대한 묘사가 일절 없다. 그리고 놀라운 게, 별도의 무예나 근력을 위한 단련이 일절 없었다고 한다. 적토마로 유명하지만 무조건 적토마만 타던 건 아니고 서너 마리의 말들을 번갈아 탔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말 의외지만... 그리고 안어울리고 믿기지도 않지만, 이전에 말했던 배멀미를 하는 수군도독 주유처럼, 천하무적 맹장 여포는 "겁이 많았다"고 한다. .. 적병의 후방 기습, 매복 이런 예상 힘든 변수에 대해 몹시 겁을 냈고 전투 중 입을 부상의 가능성에도 상당히 겁을 냈으며 (그럼 투구를 써...) 조조에게 잡히고나서 자신이 죽는 건 아닌지를 굉장히 두려워 하여 조조에게 체신도 잊고 목숨구걸을 했다. 엄청난 색욕가였는데도 후사에 대한 기록이 없다. 당시 대체로 일찍 혼인 후 일찍 자녀를 가졌는데, 여포같이 고위장수이자 한 세력의 수령이 자녀기록이 없는건 좀 의아하다.(설마...) 사람 잘 보고 사람 잘 다루기로 최고인 유비에게 첫 1패를 안겨주신 장본인이다. ㅋㅋㅋ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때, 자기이름을 붙이는 특이한 화법을 갖고 있었다.(홍석천?...) Ex.) 이 여포는 그 계책에 반대한다. 나 여포가 배가 고프구나...
펑펑 울고 싶을 때 읽으면 10초만에 눈물이 나오는 책추천!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도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이유없이 우울해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괜히 눈물을 흘리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괜히 더 약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눈물을 참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눈물이 꼭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해요! :) 눈물을 흘릴수록 혈압과 심박수가 낮아져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고, 눈물과 함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같이 배출되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울고 싶을 땐 펑펑 울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딱히 슬픈일은 없지만 괜히 울고 싶어지는 늦가을, 펼치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이야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눈물이 펑펑나는 이야기와 함께 곧 끝나버릴 아쉬운 가을을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상처와 슬픈은 늘 아프기만 한 걸까? 상처투성이 세여자의 짧지만 가슴 울리는 여행 기록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Fcam1 슬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감동 스토리 두근 두근 내 인생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Fcam1 진정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형수가 된 남자와 냉소적인 여자가 함께 나눈 시간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Fcam1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걸까?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이들의 슬픈 이별 이야기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Fcam1 삶과 죽음의 거리는 얼마 정도일까? 갑자기 사라져버린 그를 향해 써 내려간 그녀의 편지 환상의 빛 자세히 보기 >> https://goo.gl/vFcam1 >> 더 알아보기 >> https://goo.gl/4vEnBx
10
Comment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