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sutra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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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 섹스가 역겹지 않은 과학적인 이유 1편

물.빨.핥이 역겹지 않은 이유
#연애의과학 #실전연애 #외로움 #연애고민 #오럴섹스 #섹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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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건 아무얘기도 안해놓고 2편 떡밥던지는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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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할 때 어떤 말을 해야 더 좋을까?
★ 주의 ★ 이 글은 비록 심리학 논문에 근거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주제의 특성상 직접적인 성적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섹스의 과학 피터 요나슨 교수가 연구한 섹스 중 대화 유형 8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8가지 대화 유형 중 섹스 만족도와 연관성이 가장 높았던 말을 알아보려고 해요! * 참고: 섹스 중 대화 유형 8가지 #1. 성적 지배(sexual dominance) #2.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3. 지시(instructive statements) #4.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5. 감정적 친밀감(intimacy) #6. 성적 소유(sexual ownership) #7. 성적 판타지(speaking fantasies) #8. 감탄사(reflexive calls) 순위 발표 자, 그럼 섹스 만족도와 강한 연관성을 보인 대화 유형 Top 3를 공개하겠습니다! 1위. 감정적 친밀감(intimacy) 섹스 만족도와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인 대화는 감정적인 친밀감 유형이었어요. “사랑해”, “너무 예뻐”와 같이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말이죠. 역시 이런 말은 섹스 중이든 아니든 가장 듣기 좋은 말인가 봅니다. 이 말은 특히 여자들이 듣기 좋아하는 유형으로 밝혀졌어요. 2위.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2위는 “너무 잘한다”, “너무 좋다”와 같이 상대방의 행동을 칭찬하는 말이었습니다. 칭찬을 하면 그만큼 상대방도 기분이 좋고 더 열심히(?) 하게 되나봐요. 3위.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의외의 결과네요. “하고 싶은대로 해요”와 같이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완전한 복종을 표현하는 말이 3위로 나타났어요. 이건 남녀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남자들이 특히 이 말을 들었을 때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나왔고, 그 때문인지 여자들이 이 말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호적인, 개인적인 요나슨 교수는 섹스 중 대화 8가지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상호적인 대화(mutualistic talk) 다른 하나는, 개인적인 대화(individualistic talk)예요. 상호적인 대화는 나와 상대방이 상호작용을 하는 말이에요. 8가지 대화 유형 중, 감정적 친밀감(intimacy) 지시(instructive statements) 긍정적 피드백(positive feedback) 감탄사(reflexive calls) 이 4가지가 여기에 속합니다. 개인적인 대화는 좀 더 나의 욕구가 중심이 되는 말이에요. 성적 지배(sexual dominance) 성적 복종(sexual submission) 성적 판타지(speaking fantasies) 성적 소유(sexual ownership) 이 4가지가 이 부류에 속하죠. 섹스 중 대화를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었을 때 개인적인 대화보다는 상호적인 대화가 섹스 만족도와 더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무래도 섹스는 둘이 같이 하는 것이기도 하고, 상호적인 대화는 두 명 모두의 만족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말해줘! 자, 이렇게 섹스 중 대화와 섹스 만족도에 대한 피터 요나슨 교수의 연구를 살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셔야할 점은 기본적으로 섹스 중 대화는 어떤 유형의 말이든 섹스 만족도와 연관성이 있었다는 거예요. 분석 결과, 8가지 대화 유형 모두 섹스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그래서인지 실험 참가자 중 87%가 섹스 중에 대화를 한다고 답하기도 했구요. 그러니까 일단 섹스 중에 말을 하는 건 좋은 거예요. 만약 당신이 말을 하지않는 13%에 속한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커플에게 맞는 대화 스타일을 발견해나간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억지로 해주는 섹스, 애인을 만족시킬까?
하기 싫은데… 별로 땡기지 않는데도 ‘애인이 원해서’ 섹스를 해본 경험, 많은 분이 해보셨을 겁니다. 심리학에선 이런 섹스를 ‘섹시하지 않은 성관계(Unsexy Sex)’ 라고도 합니다. 국내의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60%, 남성의 27%가 그리 내키지 않을 때도 애인과의 섹스에 응해준 경험이 있다고 해요. (한국여성민우회, 2012) 근데 말이죠. 그때 왜 그러셨나요? 나무라는 게 아니라 그냥 이유가 궁금한 거예요! 먹기 싫은 음식, 보기 싫은 영화였으면 “싫어”하고 쉽게 거부했을 텐데, 우리는 왜 유독 섹스에서만큼은 거부하지 않고 응해줬을까요?   실망하면 어떡하지… 아마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섹스에 응해줬던 이유는 아마 ‘불안감’ 때문일 겁니다. 애인이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요. 평소 “애인이 날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큰 사람일수록 원치 않는 섹스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까요. (Albino & Cooper, 2003) 그런데 그거 아세요? 이렇게 내키지 않는 섹스는 해준다고 해도 우리 사이에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거. 이미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결과거든요.   공쳤네 공쳤어.. 고려대 심리학과의 고영권 교수는 69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평소 내키지 않은 섹스에 응해준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 “연애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설문을 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키지 않을 때도 섹스에 잘 응해준 애인을 둔 사람과 내키지 않을 땐 섹스에 응해주지 않은 애인을 둔 사람의 연애 만족도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내키지 않을 때 응해 준 섹스는 상대의 만족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는 거죠. 내키지 않을 때 응해주신 분들께는 조금 충격적인 결과예요. 널 위해서 피곤해도, 귀찮아도 해줬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다니! 내가 한 번쯤 희생하자 고 교수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처음 한두 번 이런 섹스에 응해줄 땐 ‘실망하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에 섹스에 응해줍니다.” “하지만 점차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섹스는 사랑의 행위보다는 ‘희생’과 같은 개념이 되죠.” “‘그래. 피곤하지만.. 너를 위해 내가 희생하지 뭐’가 되는 거예요.” “문제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희생을 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겁니다.” “결국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마음을 갖게 되기 쉬워요. ‘너를 위한 희생을 했으니 너도 그만한 대가를 나에게 줘야지.’” “그럼 관계 전반에서 상대방에게 
 내 희생에 대한 보답을 원하게 되죠.” “예전엔 나에게 70점만 잘해줘도 만족했다면, 이런 희생을 하고 있으니 이제 90점은 해줘야 된다고 느끼게 되는 겁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하지만 상대방은 내가 희생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평소 “나 지금 하기 싫은데 널 위해서 하는 거야”라고 얘기해주면서 섹스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니 상대는 영문도 모른 채 요즘 따라 애인이 요구도 많아지고 태도가 깐깐해졌다고 느끼게 돼요. (사실은 썩 내키지 않아했던) 애인과의 섹스로 플러스 됐던 상대의 관계 만족도가 애인의 ‘깐깐해진 태도’ 때문에 다시 마이너스 되면서 제자리를 걷게 되는 거죠.   두 가지 선택 심지어 상대의 연애 만족도는 변화가 없더라도 나의 만족도에는 점점 마이너스가 될 테니 서로에겐 오히려 해가 되는 행동이네요. 그러니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겠죠?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피곤해서 오늘만 쉬자”는 얘기에 기분이 상하지 않는 관계가 되는 거예요. 내가 섹스를 거부하는 걸 애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게요. 그러기 위해선 평소 섹스에 대한 대화를 ‘일반 대화’처럼 편한 이야기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섹스 중 애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점점 무르익어가는 섹스. 애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누구 거야 우리 애기? 은근히 “넌 내 거야” 도장을 찍고 싶어하는 당신. 심리학에서는 이런 말을 ‘성적 소유’라고 합니다. (Jonason, 2016) 하지만 애 취급하는 걸 싫어하는 애인이라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겠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섹스할 때 애인에게 꼭 듣고 싶어하는 말은 따로 있으니니 다시 골라보세요! 자기야 왜 이렇게 예뻐? 애인에 대한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표현이에요. 이런 말을 들으면 애인도 섹스할 때 자신감이 불끈불끈 솟겠죠! 성행동 연구가 요나슨 교수에 의하면, “예뻐” “사랑해”처럼 애정과 친밀감을 드러내는 표현은 섹스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Jonason, 2016) ‘맘에 안 들면 어떡하지’ 불안감을 줄여 오르가즘도 더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죠. (Sanchez, 2007) 섹스할 때 만족감을 높이기에 가장 효과적인 말이었어요. 2위도 한 번 찾아보세요! 뜨끈한 소세지 받아라! 읭, 정말로 이렇게 말하실 건 아니죠? 섹스할 때 조차 농담을 던지는 당신은 유우머러스한 사람! 두 사람이 코드가 맞다면 다행이겠지만, 야릇한 분위기가 확 깨져버릴 수도 있겠는데요? 섹스에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저질개그는 조심! 다른 걸로 골라보시겠어요? 아… 그거 너무 좋아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잘 보여주는 말이네요! ‘난 애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 라며 상대방의 자신감도 한껏 끌어올려 줄 수 있을테구요. 성행동 연구가 요나슨 교수에 의하면, 이 말은 애인에게 섹스하는 보람을 주기 때문에 듣고 싶은 말 2위를 차지했어요. (Jonason, 2016) 훌륭한 걸요? 1번째로 가장 좋은 말도 한 번 찾아보세요! 어때..? 좋아?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상대방은 잘 받고 있는지 우리의 궁합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당신! 섹스할 때 “좋아?” 묻는 말은 호불호가 가장 심하게 갈리는 말이었어요. “역시 내 애인은 나를 배려해!” 라며 더 흥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얘는 눈치도 없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죠. 애인이 어떤 타입인지 눈치를 잘 길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다시 한 번, 애인이 좋아할만한 말을 골라볼까요? 애인이 어떤 말을 듣기 좋아하느냐는 사실 그 사람의 ‘성적 판타지’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너 하고 싶은대로 해’ 라며 성적으로 순종적인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넌 내꺼야’ ‘엎드려봐’ 처럼 성적 소유나 지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연애의과학 #실전연애 #외로움 #연애고민 #연애글귀 #현실연애 #사랑글귀 #악몽 #구원자 #섹스
어쩌면 우리 커플도 '섹스리스' 일수 있다?
잘 하고 있죠? 애인과 섹스,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어디 한 번 마음껏 자랑해보세요 좋아요. 다들 행복해 보이시네요. 그런데 이 중에, . . ‘섹스리스'(sexless) 커플이 있습니다.   리스가 그.. 없다는 뜻 아니요..? 단어만 놓고 보면 ‘섹스를 전혀 안 한다’는 게 섹스리스지만 의학적으론 좀 달라요. 월 1회 미만으로 드물게 섹스하는 것을 뜻하죠. 애인과 롱디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리고 애초에 섹스가 적었던 커플이 아니라면 이 정도 주기로 섹스가 줄어든 커플은 뭔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한국 성인 남녀 커플 중 약 38%가 섹스리스고요. (2014, 한국 성과학연구소) 꽤 많죠? 어쩌면 Kamas...님 커플도 섹스리스일 수 있습니다.   섹스리스의 4단계 한국상담대학원 정선이 석사는 섹스리스를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이 연구를 토대로 섹스리스 커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4개의 단계를 정리해 봤습니다. Kamas...님이 섹스리스 커플이라면 우선 이 4개의 단계 중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 시간엔 각 단계에서 섹스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문제 인식 단계 섹스의 횟수가 평소보다 감소한 것을 느낀다. 애인의 적극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느낀다. 지루하고 의무적인 섹스가 이어진다. 문제인식 단계는 섹스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단계예요. 섹스리스라고 하면 좀 먼 얘기 같지만 위에 정리된 3가지 사례라면 경험해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사례들을 겪으면서도 누구나 겪는 일이라거나, 일시적인 현상이니 자연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게 섹스리스의 원인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2. 문제 회피 단계 섹스가 월 1회 미만으로 줄어든다. 섹스하지 않을 때도, 관계가 소원해진다. 포르노에 의존하거나 다른 이성을 찾는다. 심지어 월 1회 미만으로 섹스가 줄어들어, 완전한 섹스리스 상태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칼을 빼들지 않아요. 괜히 애인과 갈등이 생길 게 두려워서 문제를 외면해 버리는 단계, 문제 회피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선 평범한 데이트 때도 평소와 다른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 거예요. 욕구 불만이 생겨 야동에 의존하거나 바람을 피우는 등 그릇된 대안을 찾기 쉬운 때죠.   3. 조정 단계 우리 관계가 이대로 괜찮은지 깊이 생각해 본다. 애인과 섹스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다. 회피 단계에서 “이대론 진짜 안 되겠다! 제대로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조정 단계로 접어 듭니다. 하지만 이미 썩을 대로 썩어서 손 쓰기에 너무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오래 대화도 나눠보고,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지만 다시 예전처럼 왕성한 섹스 라이프로 돌아가는 경우는 적어요. 그래서 조정 단계에서 많은 커플이 이별을 선택한다고 해요.   4. 의미 부여 단계 섹스가 줄어든 관계를 받아들이고, 만남을 지속한다. 섹스를 대체할 것(취미 공유, 운동 등)을 모색한다. 3단계에서 이별하지 않는 커플은 의미 부여 단계로 넘어옵니다. 이 단계에선 섹스 없는 연애도 충분히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한 상황을 받아들여요. 섹스가 없거나 적은 관계를  수용하는 한편, 어떻게 적응할지 궁리하죠. 섹스가 줄어들었지만 유대감, 친밀감으로 계속 행복하게 만나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오래된 부부처럼 조금 거리를 둔 채 독립적인 상태로 만남을 지속하는 커플도 있어요. 자기만의 시간, 취미에 좀 더 집중하면서요.   님들 께서는 어느 단계에 있나요? 아예 ‘문제 인식 단계’에도 접어들지 않았다면,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하지만 적잖은 분들이 ‘문제 인식 단계’에 있음에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을 거예요. 섹스리스를 남 일처럼 느끼면서요. 오늘 글을 통해 Kamas...님 커플이 딱히 관계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요새 섹스가 줄어들진 않았는지, 그랬다면, 자신이 간과한 원인이 있진 않았는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연애의과학 #연애 #데이트 #커플 #키스 #뽀뽀 #하트 #사랑해 #데일리룩 #피크닉 #맞팔 #선팔 #소통 #섹스 #상담 #섹스의 비밀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치부까지도 애틋하게
2021년의 1/6이 지나갔다. 그렇게 시작한 2021년 3월 1일 월요일. 삼일절에 우리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현재 나의 평안함을 감사히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 오전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오후엔 눈으로 바뀌어 끊임없이 내려 발자욱이 깊이 남겨지는 여기는 강원도, 어느 군부대에서 이렇게 글을 쓴다. (윤하의 'Rainy Night' 과 자이언티의 '눈' 추천곡) 보통의 청년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군복무 중이고 이제 절반정도의 시간만을 남겨둔 나는,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다. 그게 군대생활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면 다행일까? 이 모든 것들을 숨기고 사는 나는 정말 많은 답답함이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을 또한 말할 자신이 없다. 그로 인해 생기는 이 헛헛함이 더 내겐 힘들다. 그런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글을 적으면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 그래서 나는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솔직하게는 네이버블로그에서 하고싶었는데 아이디갯수가 초과되었고 기존에 오래쓰던 아이디로 이 내 모든 걸 적자니 그것 또한 겁이 벌컥났다. 그리하여 찾게 된 공간이 바로 이 공간, 빙글이다. 나는 이 곳에서 나의 부끄럽다면 부끄러운 것들을, 누군가에겐 창피하고 치부라서 숨겨마땅한 것들까지도 다 글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고 한다. 이렇게 적어내는 순간에도 솔직히 조금 떨린다. 누군가에게 비난을 받지않을까하고 말이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에게서라도 공감과 이해를, 그리고 소통과 교류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기를 맘먹었다. 마이크 밀스 감독의 <우리의 20세기 20th century women>에서 애비(그레타 거윅) 가 제이미(루카스 제이드 주만) 에게 좋아하는 밴드뮤지션 음악을 들려주며 말하길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너도 알고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것들이 많고 생각하는 것도 많은 내가 이 모든 것들을 가감없이 적어 나를 좀 더 애틋하게 감싸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직도 열기에 뻑뻑한 저 벽장을 조금씩 열어보려고 합니다. 함께 해주시겠어요?
옛날 톡톡 유명했던 일화.. 후..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톡한지 얼마 안돼서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지만너무 속상하고 어디다 풀데도 없어서아는 동생 아이디 빌려서 이렇게 씁니다.혹시라도 아는사람 나올까봐 동생아이디 빌린거니까동생 아는분은 오해하지말고 봐주세요..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아니 있었습니다.근데 요근래 낌새가 이상하더라고요.. 발렌타인 때 초콜렛줘도 별로 좋아하는 기색도 없고영화보러가자 그랬더니 다른사람이랑 이미 봤다고 싫다그러고.. 너무 속상해서 전 언니에게 울면서 남친이 나한테 정이 떨어진거같다며 상담까지 했죠. 지금 생각하니 언니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우스웠을거같지만 전 정말 속상해서 언니에게 다 털어놨어요. 근데 10일쯤인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사실 조금 낌새가 이상해서 그럴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우리 4년동안 사겼는데 안믿겼죠.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연인이기도 하지만 베스트 프랜드였거든요. 이렇게 쉽게 끝낼 순 없어서 붙잡고 울고불고 했는데... 집에 와서 언니에게 엉엉 울며불며 미친듯이 울자 달래주던우리 착한 천사표 언니!! 헤어지고 몇일 후 밥먹고 멍하니 앉아있는데언니가 슬며시 오더니 "언니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넌 언니 편이지?" 라더라고요.. 전 당연히 하나뿐인 언니인데 그럼 뭔짓을 해도 용서할 수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응" 이라면서 우리 언니를 보는데 언니가 제 남친이랑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다더라구요 서로? 하하... 그러면서 절 붙들고 울고 불고"언니가 미안해 근데 우리 둘이 너무 사랑해.." 감정이 싹튼지는 3달이 넘었다더라고요. 그 말하고 언니는 제 전 남친이랑 술마신다고 나가고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금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렇게 어이없게 있는데 마침 아빠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전 무슨 정신에 어떤 얘길 했는지도 생각안나지만.. 아빠는 남자친구 얼굴을 알거든요.. 집에 몇번 놀러왔고 오래사겼으니까..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말도 안나오고 아빠부르면서 우니까 깜짝놀라서 **(남친이름)때문에 우냐고, 그 나쁜놈보다 더 좋은 놈 만날꺼라고, 너 버리고 간 여자도 분명 거지같을꺼라고 나를 위로해주길래 가만히 있다가 제가 "그 여자가 우리언니래. 3달전부터 좋은감정 가지고 만나고 있었대. 나 어떻게 하지 아빠 내 맘알지" 이러면서 울었어요.. 아버지 가만히 있으시다가 니 언니 지금 어디있냐고 물어서 울면서 "지금 남자친구랑 같이 술마시고 있어." 라고 말하니까 일단 저보고 너 지금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길래 계속 "내가 못나서 내가 못나서" 하고 막 울었네요.. 아빤 저보고 니가 못난게 뭐냐고 지금 일단 진정하고 아빠엄마가 집으로 갈께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오시는 도중에 아마 언니에게 전화하셨겠죠. 그날 엄마아빠가 집에 들어와서 저를 앉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서 사정을 이야기했어요. 엄마아빠도 어이가 없는지 한숨만 쉬시는데 초인종이 울려서 일단 모두 나가보니 언니가 아닌 남친이 왔더라구요. 절보고 일을 어떻게 이렇게 크게 만들수 있냐면서 중얼거리는걸 아버지가 듣고 소리를 지르는데언니가 울었는지 눈 빨개져서 남친에게 이끌려 오더군요. 그때 순간 너무 속상해서 아무리 일이 이렇게 되었지만 이 집에 내 앞에 어떻게 남친을 데려올수 있는지 그래서 서러워서 울었어요. 친구들이 이럴 때일수록 머리쓰고 교묘하게 잘해야한다는 말도 기억안나고 그냥 서러워서 울고 꺼지라고 욕하니까 언니도 같이 울면서 사랑하는데 어떡하냐고 사람 마음이 맘대로되는게 아니라고 우는데 그냥 뭐라고 해야할 말도 없어서 그냥 입밖으로 나오는 욕을 그대로 했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언니편을 들더라구요. 지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그러는지 소리지르면서 자기가 먼저 마음이 가서 그런거니까 언니 욕하지 말라고. 그런 얘길 하는도중에 아빠가 일단 남자친구를 보냈어요. 꼴도보기싫으니까 당장 꺼지라는식으로. 그리고 남친따라 같이 가려는 언니를 집안으로 불렀는데, 언니가 죽어도 남자친구랑 못 헤어지겠다그러네요. 그래놓고 둘 사이를 허락해 줄 때까지 금식을 한다나 뭘한다나.. 웃기는게 저를 제 3자로 만들어 놓고 그저 부모님에게만 허락받으려고 안달인거예요. 듣고있기 뭣같아서 내 생각은 안하냐고 이야기했더니 "언니가 진짜 미안한데 일단 너는 잠시 뒤에있다 이야기 하면 안돼겠니?" 이해가 가나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안가는 상황이라 말도 안나왔죠. 엄마가 우리는 제 3자라고.. 동생한테 용서부터 구하라고 화내니까 그제서야 중얼중얼 변명하던데 다 쓰기도 구질구질하네요. 아빠가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라고, 한 발자국만 나가면 너 내 딸아니라고 하는데 저한테 울고불고 제 방에서 지랄떠는거 하루간 무시했더니 A4용지에 뭐라뭐라 써놓고 집을 나가버렸어요. 그래도 가족이라고 연락도 없이 안들어 오니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만들어서 이제 기분편하냐고 독하다는식의 문자를 보내네요.그래도 딸이라고 계속 안들어오는 언니 때문에 걱정인지 아버지는 모르겠고 어머니가 은근슬쩍 눈치를 주네요. 용서하라는게 아니라 일단 니가 먼저 전화를 해보라는 식으로 언질하시는거 보니까. 참 이렇게 글 쓰는것 보니 두서도 없네요. 계속 언니는 전남친이랑 집을 나갔고, 엄마는 은근슬쩍 연락해보라고 저를 찌르고 아빠는 화가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집안이 살얼음판..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 저도 속상해 죽고싶어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거짓말과 불륜이예요. 아빠가 단단히 화난 것 같은데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주변 친구랑 또 언니친구 한 명은 이 이야기의 전부를 알고 있어서 주변에는 이미 소문이 조금 돈 모양인데 주변에 소문이 어떻게 퍼져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언니한테 온 문자보여주고 너무 화가나서 나 죽는 꼴 보기 싫으면 거기서 그만 말하라고 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왜그러냐고 해서 이야기 하니까 엄마보고 뭐라고 한 것 같은데 나보고도 일단 진정하라고... 제가 너무 흥분해서 절보고 지금 뭐라뭐라 하시는데, 아빠도 언니 걱정이 더 먼저인것같아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이 상황이 지금 제가 냉정을 유지하고 진정할 상황인가요?정말 서러워서 살기싫어요. 맨날 저만 악역이고 피해를 보더라도다 받아줘야 하는 상황으로 만드는 이 집안 꼴이 싫어요. 언니는 계속 술퍼먹고'일 이렇게 만드니까 좋냐 독한년' 이렇게 문자하고 언니가 보낸 문자를 받고 충격이였어요. "독한년" 이라니- 평소 다정하고 상냥하던 언니였기에 정말 배신감밖에 안느껴지더군요. 한편으론 착한언니를 가로채간 그 놈이 미워요. 이젠 언니가 제 착하고 상냥하고 절 보듬어주던 언니가 맞는지 그것도 모르겠고요.. 문자를 보여주고 제가 힘들어하니 엄마의 채근거리는건 일단 일단락되었지만.. 문열고 일단 밥부터 먹으라는거 무시하고 소리지르면서 울어대며 부모님 가슴에 피멍들게 했지만 그 전에 제가 미친년이고 불효녀라도 제가 못살 것 같아서 밥 생각도 안나고 그러네요. 게다가 엄마가 언니한테 전화한 것 같던데 언니 남자친구 자취방에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언니가 제 친언니가 맞는지 이게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이젠 지치고 학이 떼이네요. 차라리 둘이 모텔에 들어있다는게 덜 충격적이였을텐데 자취방에 있네요. 정말 언니가 제 정신일까 정말 무슨생각인지 묻고 싶어요. 진짜 왜 저러는거야 도대체.. 지금은 언니랑 전 남친 얼굴 꼴이 보기싫어서 어떻게 이 상황을 끝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평생 얼굴 안보고 살수도 없는 일이고 또 이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묻어가겠지요. 답답하네요. 일단 친한 친구들하고 언니랑 제 얘기를 아는 언니에게 얘기는 다 해놨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이 글도 정말 힘들게 썼어요.. 제가 지금 제정신인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요.. 살고싶지않아요.. 이젠. 언니 만큼은 믿었는데.. 4년 동안 저하고 전 남친 하고 사귀는거 다 보고 들은 언닌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그래도 익명으로라도 글 쓸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기분은 나아지는것 같지만 정말.. 생각할수록 가슴이 막막하네요.. 차라리 언니가 아니라 모르는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오랜만에 읽어보는데도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 동생이 입양아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어휴.. 저러고도 잘 살거라고 생각하나.. 어디선가 "인과응보란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라는 글을 읽었는데 분명 꼭 벌을 받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