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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전 '유기견 보호소의 희로애락'
고양이 전문 사진작가 K.Setani 씨는 귀엽고 화사한 컨셉의 동물 사진을 주로 찍어왔습니다. 고양이의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긍정적인 사진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는 평소의 작품 스타일과는 다른 흑백 사진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보호소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아이들의 하루가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담고 싶었다는 그는 색을 빼어 흑백으로 촬영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아래 사진들을 보며 작가가 어떤 점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사진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상황인지 곰곰히 생각하며 살펴보길 바랍니다. 보호소의 입구 카펫에서는 '환영한다'고 적혀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하는 말일까. 버텨줘서 고맙다는 아이들에게 하는 말일까. 아이들을 포기하려는 누군가에게도 해당하는 말일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희생이 없다면, 하루 여러 번씩 작은 케이지를 소하는 건 정말 고된 일. 언제 어디서고 입양서류를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들을 입양보내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 - 목걸이 하나하나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까. 건강을 살피는 봉사자. 힘들지만 건강한 아이들을 보면 이처럼 보람찬 일이 없다고. 힘내자. 이겨내자. 우리가 꼭 살려줄께. 버텨만주렴. - 힘내서 먹어야 건강해지지. 기운 좀 내보렴. 보호소에서의 업무는 당신의 생각만큼 귀엽고 편안한 직업이 아니다. 그 반대다. 365일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 아프지말고 건강해라. 행복해라. 또 올께. 그는 보호소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몰라주는 게 안타깝다고 합니다. 펫샵 혹은 사설봉사활동을 다녀와 본 분은 아실텐데요.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것과 동물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악독한 환경과 지독한 냄새 속에서 일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보호소 직원분들의 고충과 희로애락이라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국내 사설 보호소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Bored Panda 인스타그램@ksetani.photopet 페이스북@ksetaniPhotoPet 항상 좋아요 눌러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새우와 여우, 블라디보스톡2 #1
맨 처음 해외여행으로 가서 느낀 좋았던 기분이 기회가 생겼을때 다시금 여행지로 선택하게 해주었다. 처음의 막연한 걱정과는 다르게 두번째에서는 기대감에 걱정이었다. 또 가도 좋겠지?? 이번에는 처음에 가지 못했던 루스키섬 쪽으로 꼭 가보리라. 금요일 연차를 쓰고 가는 2박3일 일정인데, 목요일 밤1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돌아오는건 일요일 밤10시 비행기... 쉴틈 없다. 회사 끝나고 공항으로 달려가 2박3일을 꾹꾹 눌러담고 담아 풀로 채우는 일정이다. 아직 다들 체력이 참 좋다. 현지시간으로 새벽에 도착을 해서 나와보니 예전과 다를바 없이 공항은 참 파릇파릇 하다. 새벽에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듯 여기저기 피곤한 북적거림이 있다. 당연 버스는 없으니 미리 예약해둔 택시에 몸을 담고 블라디보스톡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택시 창밖을 통해서 보고 싶었던 풍경들과 낡은 유럽의 도시 같은 건물들이 그대로 세월의 흔적만을 더한채 있는걸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놓고 씻고 정리하니 새벽4시.. 이제야 목요일 출근했던 복장을 벗어던지고 일단 잔다. 여행왔으면 눈뜨자 마자 해야하는건 산책, 풍경감상, 커피 한잔 보다는 밥이다. 원래 아침으로 블린을 먹어보자고해서 갔는데, 이미 여긴 한국이다. 처음 블라디보스톡 왔을 땐, 기다리는줄도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은해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수준이다.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수프라로 갔다. 이곳도 많이 유명한 식당이지만 여기는 기다려서 먹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만화에 나오는 고기같이 생긴 양고기 수프와 꼬치구이인 샤슬릭 계란과 치즈가 들어있는 빵까지 계속해서 나오고, 하나둘 채워가는 테이블 위 한가운데 자리한 저 공갈빵? 같은걸 고이 접고접어 납작하게 만들면 세팅은 끝났다. 잘 접고접어서 그런지 바삭함과 쫄깃한 식감에 고소함까지 더 했으니, 아직 12시가 되지 않았어도 필요한 건 바로 생맥 한잔 사진 찍기 보다는 먹고 싶은 초조함이 묻어나는 맥주샷을 마무리하고 한모금 탁~ 만두 하나 턱~, 4시에 잠든 피곤함은 이미 기억 뒷편으로 잠시 묻어뒀다. 직원의 추천으로 만두를 시키긴 했지만 저건 자신감있게 추천할만 했다. 꽁지?를 잡고 한입에 넣으면 육즙도 풍부하면서도 안에 고기들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향신료도 들어있어 고수 같은 향신료가 잘 안맞으면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을듯 하다. 다 먹고서 천천히 걸어 성당 구경하러가는길에 마트가 있어서 잠시 들렀는데, 치즈가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월계수 잎이 들어있던 삼겹살도 특이하고 열정적인 예술가의 옆을 지나 중간중간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도착한 성당은 분위기가 엄숙하다. 다행히 내부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들어가봤는데 모자는 벗고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내부는 화려하게 그림들과 창문이 디자인 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다들 엄숙한 분위기로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었다. 구경하고 나오는데 마침 종이 울리고 있다. 엄숙한 분위기에 크게 한 두번 울리는게 아니라 경쾌하게 화려하고 끝날듯 계속 울린다. 마지막날 루스키섬을 위한 체력을 보존해두기 위해 첫째날은 그만 돌아다니고 숙소에서 한잔하며 보내기로 했다. 열정에 넘쳐 새벽같이 날아오긴 했지만 이제는 예전같지 않은 체력에 조절은 필수다. 블라디보스톡은 참 걸으며 구경하기 좋게 적당히 멀고 적당히 모여있다. 버스 한 번 타지 않고 계속해서 걷고 걸었지만 크게 지치지 않는건 역시 여행루틴은 따로 있나보다. 러시아에 왔으면 킹크랩은 기본이며 추가로 곰새우는 말할것도 없다. 킹크랩 보다도 곰새우 먹으러 또 오고 싶어진다. 레스토랑이 아닌 시장같은곳에서 자숙 킹크랩과 곰새우, 보드카와 과자를 바리바리 싸들고 아직 날 밝을 때 숙소로 들어갔다 시장에서 자숙되어 있는걸 사왔어도 킹크랩 6조각에 꽉꽉 들어차있다. 한조각을 접시에 담아 냈는데 접시가 참 앙증맞게 보인다. 곰새우는 단단한 껍질에 쫄깃한 살들속 나오는 달콤한 육즙이 킹크랩을 넘어섰다. 보드카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탑처럼 쌓아놓은 곰새우에 취한건지 보드카에 취한건지도 모르게 둘다 사라져버리고 있었다. 소주나 맥주를 마시던 보드카를 마시던 라면은 빼놓을 수가 없는것 같다. 곰새우를 우려낸 국물에는 원초적인 감탄사 이야~ 으어~ 외에는 다들 말이 없다. 그래도 다들 알아듣는걸 보니 서로가 통하는게 뭔가 한가지는 있나 보다. 첫날 구경을 일찍 마무리 했지만, 숙소에서 잔잔하게 노래 틀어 놓고 한 잔 하고 새우까고 킹크랩까고 노가리도 까다보니 아쉬움도 없다.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에 그냥 어디를 갔던, 여기가 러시아든 한국이든, 그저 안주 맛있는거 해놓고 한 잔씩 하면서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인것 같다. 유럽여행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블라디보스톡이지만 잔잔하고도 심심한 여행지에서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새우와 여우, 블라디보스톡2 #3
날이 많이 어둑어둑해 졌기에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가는길에 붉은 광장을 보니 아직도 노래자랑이 한창이다. 낮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있는것을 보니 역시 축제의 클라이맥스는 어두워져야 한다. 딱히 알아듣지 못해서 지체하지 않고 숙소로 가는데 뒤에서 피잉~펑! 하는 소리가 들린다. 노래자랑이 다 끝났는지 이제 폭죽놀이가 시작됬다. 광장을 이미 지나쳐온 터라 폭죽이 잘 보이는 기차역 근처에서 구경을 했다. 화려하게 하늘에 핀 폭죽의 불꽃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더 잘보이는 기차역 쪽으로~ 생각보다 무지 길다. 도무지 끝날기미가 안보이는데 블라디보스톡1년 예산을 여기에 몽땅 때려넣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쉴틈없이 올라가는 폭죽에 마냥 하늘만 바라 보고 있는데, 자꾸 뭔가가 얼굴에 날아온다. 얼굴을 때리고 있는 것을 보니 폭죽의 화약 같은거다;; 계속 해서 쏘아올리고 그 양도 많다 보니 폭죽의 잔재가 바람을 타고 자꾸만 우리를 습격한다. 결국 끝까지 자리해서 보기는 했지만 폭죽이 올라가서 펑 소리가 나면 그땐 얼굴을 가리게 된다. 숙소에 돌아와 장본짐을 놓고 보니 2만보는 우습게 3만보가 다 되어 간다. 대중교통 이용 한 번 안하고 오로지 걷고 걸었더니 다들 의자에 앉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번엔 나가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해서 모두가 다른 사람이 먼저 일어나길 바라는 눈치게임을 하고 있다. 간신히 영혼과 체력을 추스리고 간 곳은 DAB버거, 블라디보스톡에 처음 왔을 때 브런치를 먹으러 왔던 곳을 이번엔 밤에 왔다. 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고, 분위기도 좋았었는데 저녁에도 여전히 분위기가 술마시기 참 좋다. 은은한 주황색의 불빛들이 내부를 꽉채우다 못해 밖에까지 새어 나와 사람들을 유혹 하고 있다. 휴대폰 렌즈에 기름이 묻었는지 빛이 자꾸만 많이 번지게 나온다. 간단하거 시킨 저 고기 튀김은 버거가 나오기 전에 맥주를 두병까지 작살낼수 있는 잔인함을 가졌다. 조금은 눅눅한 바삭함에 속의 고기는 부드러움이 느끼함도 적고 담백하다. 햄버거는 안에 들어있는 패티를 위하여 채소와 빵이 옆에서 거들고 있다. 패티 3장의 볼륨감이 나이프로 잘라도 절때 깨끗하게 먹기 힘들정도다. 그래도 고기식감이 살아있는 패티라 맛은 좋다. 오전에 오면 미니 사이즈로 대표 버거 3종을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때 버거가 더 맛있었다. DAB버거에서 1차를 가볍게 끝내고 2차를 가려고 있다. 아르바트쪽에서 해양공원과 맞닿아 있는 쪽에 분위기 좋은 바들이 많아서 갔는데 다 입장 거부 당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다 한국인만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의 바를 찾아갔는데 자리가 있어도 안된단다. 러시아말로 하니 이유도 모르겠고.. 안타깝지만 DAB버거의 좋았던 기억은 숙소에서 이어 받아 2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보드카가 확실히 나에겐 숙취가 적은 것 같다. 4명이서 이틀연속 보드카를 2병씩 마셨는데 머리아픔이나 속이 안좋은것도 없이 깔끔했다. 아니면 4명이서 보드카 2병이라 양이 적었던 걸지도?? 마지막날 아침은 전날 마트에서 사온 빵에 치즈, 꿀을 곁들이는 것으로 간단히 시작했다. 그리고 문제의 저 하얀 우유.. 몽골에서 마유주의 기억이 너무나 좋았었던걸까.. 우유같이 생긴 하얀 병에 말그림을 보자마자 이건 마유일 수도 있겠다. 사자, 마유주의 술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맛은 나겠지 싶어서 구매를 했다. 마유주와는 또다른 경험을 하게 해줬다. 아침에 눈뜨고 3초 이내로 마시면 그날 하루의 잠을 다 깨워주거나 아니면 다시 영영 잠들어 버릴수도 있을것 같은 맛이다. 상한듯한 시큼한 맛에 우유와 요플레 사이의 맛과 알지 못하겠는 쿰쿰함까지 더하니 화장실이 근처에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덕분에(?) 입가심으로 먹은 초코케이크 과자의 맛이 기가막히게 좋다. 아침을 먹고 간 곳은 마약등대라는 곳이다. 마약이 러시아어로 등대라는 뜻이니 우리나라에서 마약등대라고 부르는것은 등대등대 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엔 별도 가이드 차량이 있어서 갔지만 굳이 안가봐도 좋을듯 하다. 블로그에서 보는 사진들로 충분하다. 저렇게 바다 가운데 갈매기와 아련하게 있는 분위기에 뒤에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까지 보이는 전망도 지녔지만 시내에서 30분정도 차를 타고 오는 일정에는 그렇게 추천할 곳은 아닌듯 하다. 등대까지는 못 가보고 바다가 양옆으로 살짝 갈라져 있는 곳 가운데를 걸어가 최대한 가까이 가볼 수 있다. 먼저온 관광객팀이 사진 찍는것을 기다리며 조용히 우산을 쓰고 비내리는 바다 수평선을 잠시 감상해본다.
[전시] 칸딘스키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2월에 하는 전시 리스트를 보다 이 곳에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 다녀왔으나 한 번 날리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재개합니다. 기간: ~2020. 3. 9. 월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요금: 성인 15,000 / 청소년 12,000 / 어린이 9,000 칸딘스키는 미술사에서 최초로 완전추상에 도달한 화가입니다. 완전추상이란 사물을 유추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고 요약, 응축한 형태를 주제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화면에 존재하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칸딘스키가 활용했던 점, 선, 면의 기본 요소가 우주공간에서 표현된다는 상상을 전제로 한 3D미디어아트 입니다. 초반에 느끼는 생동감은 꽤 좋습니다.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칸딘스키의 전 생애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원형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말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던 것과 마찬가지 경우지만 원형이 말보다 더 나를 강렬하게 끌어당겼다. 이는 원형이 수용하고 있는 강한 내면의 에너지와 가능성 때문이다.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자의 작품은 단시간내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작품들도 디지털화 되어 있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음악으로부터 받은 감명과 청각적 체험에 대한 인상을 표현하던 칸딘스키의 작품이 살아 움직입니다. 김소장실험실 <무대2020> 는 칸딘스키가 구상한 무대 디자인을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앞에 놓여져있는 화면 내 진한 테두리의 도형을 클릭하면 음악과 함께 해당 도형이 움직입니다. 우측엔 피아노 건반 모양이 있는데 빛도 들어옵니다. 눈과 귀의 움직임이 동일해져갑니다. 오순미 <봉인된 시간_과거> 는 이 곳에 오고 싶었던 이유였습니다. 유리로 이루어진 사면 가득 칸딘스키의 컬러가 시시각각 변해가고 오묘한 기분과 함께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나를 볼 수 있습니다. 아 이 공간 너무 좋았습니다. GECC <Beauty of line> 미디어아트 혹은 프로젝션 맵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전시 만족도가 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부분적인 시각화로 형상화 되었으며, 음악의 울림이 가슴속으로 밀려와 내 영혼을 통해 각기 화려한 빛으로 변해 눈앞에 나타났다 요약 혹은 응축은 시적이고 음악적이며 낭만적이었기 때문에 이지적 또는 분석적으로 이해되지 않고 보다 인간적으로 이해하려고 할 때 그 의도가 드러나게 된다는 문장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현악 4중주 클래식 연주와 함께 Impression 3-Concert의 조각 이미지들이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보냈더니 'olafur Arnalds, Nils Frahm- 20:17, 21:05도 들어보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하루의 끝에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을 보고나면 나오는 공간으로서 이 곳에서 칸딘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해설을 원하시는 분은 11시와 16시를 노려주세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라 당신은 예술을 통해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된 적이 있는가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두터운 터치가 돋보이는 정상윤님의 작품입니다. 여러 작품들 중 쇤베르크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그저 눈길이 계속 간다고 답하겠습니다. 잔나비 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더 유명해지시게 된 콰야님의 작품입니다. 위 작품은 수많은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연주하고 있는 여인이라고 하는데 눈의 각도 때문일까요, 강단보다는 슬픔이 떠오릅니다. 스팍스에디션(다수의 앨범 브랜딩을 기획) 아카이빙룸입니다. kokooma 작가님의 책이 눈에 띕니다. 서 있는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키네틱아트 <댄싱블루> 로서 푸른색의 염료가 돋보이는 파티클 작품들도 배치되어 있고 조각들을 자유롭게 놓아두는 방식으로 협업한 레이어라는 이름의 작품이 있습니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상 속의 상이 되어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원과 선을 표현하신것 같아 센스있다고 느꼈습니다. 한 작품이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고 재창조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색연필, 오일 크레파스가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해서 헤밍웨이와 그의 고양이, 꽃과 책 앞에 서있다 왔습니다. (LG U+와 협업하여 U+AR앱으로 비추면 작품들이 움직이는 것도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신기한 세상입니다.) 미디어콘서트 <빛의 멜로디>를 통해 미술과 음악이 분리될 수 없이 완연하게 어우러진 장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촬영불가인 김에 가운데 자리잡고 앉아 이 작품을 온 몸으로 느끼다왔습니다. 작품과 하나가 되고 모든것이 삼켜지는듯했습니다. 진짜 좋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빛을 잃어갑니다. 서로 얼굴을 붉히며 탓하고 피하며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짧지만 이 게시글을 보시는 동안만은 색을 띄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아프지 말아주세요.
[요리 ‘보고’ 조리 ‘보고’] 시각이 미각을 지배할 때!
#1. 사람은 보통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가장 많은 정보를 인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엔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인 요소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요리를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요식업계에서는 어떤 때는 양식이 유행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베이커리가 유행하기도 하고 가정요리, 파인다이닝, 혼밥식당 등의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요식업계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스타일링’이다. 미각을 주체로 두던 요식업계에서도 시각적인 요소가 첨가되었다는 뜻이다. #2. 물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옛말을 통하여 이전부터 요식업계에서 ‘스타일링’의 시각적 효과는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인기 있는 스타셰프들의 등장과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요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바뀌게 되었고,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는 조리의 본질을 변하게 하는 요소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맛 따라 멋 따라’ 가던 음식들이 이제는 ‘멋 따라 맛 따라’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작년 TV속 스타셰프들의 화려한 모습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사라는 꿈을 심어주었고, 그것은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3. 하지만 조리사라는 직업은 ‘맛’을 만드는 사람이지 ‘멋’을 부리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조리사의 위생 상태는 음식의 맛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조리사들은 자신의 위생 상태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조리복을 착용하여야 한다. 조리사들이 흰색의 조리복을 착용하는 이유는 업장에서 조리를 하며 자신의 위생이 어떤지를 한눈에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의 조리복은 흰색으로 제작이 된다. #4. 하지만 요즘엔 최현석셰프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정 조리복이 멋있다는 이유로 검정 조리복을 선호하는 조리사들이 많이 늘고 있다. 최현석셰프 같은 경우에는 방송용으로 매번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문제가 없으나, 업장에서 근무를 하는 요리사들이 검정 조리복을 착용할 시에는 때가 잘 타지 않고 더러워져도 티가 나지 않아서 위생상태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문제는 자주 빨기 귀찮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이런 점을 악용하는 몇몇의 조리사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이전의 직장에서 근무할 때 있었던 동료 조리사의 실제 사례 중 하나였고, 몇 번의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고 난 뒤 검정 앞치마의 착용은 금지되었다. #5.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평균 70~80가닥이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의 요리사들은 현장에서 9시간 이상을 근무한다. 그렇다면 법정근로시간 9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로 30~35가닥이 빠진다. 3명 이상의 조리사가 근무를 하는 업장이라면 하루에 100가닥이 넘는 머리카락이 잠재적 이물질의 상태로 주방 안을 둥둥 떠다닌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조리사는 기본위생인 손톱과 머리를 가장 단정하고 청결하게 하여야 한다. #6. 그러나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의 스타셰프들은 위의 사진처럼 조리모를 쓰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그들도 알 것이다. 현장에서는 절대 조리모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간혹 요즘 파인다이닝과 같은 신세대적인 레스토랑에서는 조리사들이(대게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 조리사라고 소개하기보다는 셰프라고 소개를 하곤 한다.) 조리모를 쓰지 않고 홀에서 근무를 하는 직원들처럼 포마드 제품을 치덕치덕 발라 멋을 부리며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고객이 볼 때 결코 멋있는 모습 아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주방이 개방된 형태의오픈키친에서는 보이는 만큼 위생을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다. #7. 하지만 겉멋만 든 자칭 셰프들은 고객들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서 ‘맛’보다 ‘멋’을 더 신경 쓰고 있다. 뭐 가끔 사진 속 홍석천셰프처럼 머리털(?)이 없는 조리사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은 머리털대신 매끈한 두상을 타고 흐르는 땀 때문에라도 조리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물론 조리모를 쓰기 싫어서 머리를 빡빡 미는 요리사도 없긴 하겠지만... #진짜요리사의멋과맛에대한개인적인고찰 Edit by @b0bhansul 에디터 추천!! 맛있는 #글밥 혼자 먹기 아까운 잡지食을 소개합니다✍
단 하루의 달콤한 기억, 국내 풀빌라 #Travel
단 하루의 달콤한 기억, 국내 풀빌라 저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속엔 잘 난 사람 많고 많지 누군 어디를 놀러 갔다지~ 하지만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항상 바쁜 일상 속에 치이는 당신이라도 훌쩍 떠날 수 있다. 단 하루의 달콤한 기억! 해외 여행지 못히 않는 외관과 시설을 자랑하는 다양한 국내 풀빌라. 20만 건이 넘는 #풀빌라 게시물 중 엄선하여 고르고 골라낸 국내 풀빌라 5곳을 소개한다. 1. 펜던트하우스 개성. 요즘의 트렌드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달라 보일까?’라고 한다. 그리고 풀빌라 펜던트하우스는 마치 가운데 보석을 달아 늘어뜨린 펜던트 목걸이와 같이 객실이 천정에 매달려 있는 특별한 공법으로 그 물음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어놓았다. 침실 공간이 바닥과 떨어져 있어 마치 허공에 뜬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구조는 뿐만 아니라 소파, 그네, 심지어 휴지 걸이까지 체인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풀빌라 라는 이름에 걸맞게 7m에 이르는 전면 통유리 풀장은 물론, 밥 먹으라는 엄마의 부름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실내 미끄럼틀(C, D동 한정) 은 2층 거실에서 1층 주방까지 한 번에 이어져 있다고 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독특한 재미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풀빌라 펜던트하우스를 추천한다. 편의시설 야외수영장, 바베큐장, 그물놀이방(A, B동 한정), 실내나선형 미끄럼틀(C, D동 한정) 주변관광지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알펜시아리조트, 평창 송어축제, 오대산 전나무숲길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 솔봉로 278-43 (용산리)​​ 문의 http://pendanthouse.com/ 가격 하절기(평균 55만 원), 동절기(평균 45만 원) 2. 존앤제인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온다는 말을 인정해 버렸습니다.' 존과 제인의 풀빌라는 고작 5개의 객실밖에 없지만 거쳐 간 모든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버렸다. 국내 최대크기의 자랑하는 실내수영장은 24시간 자동으로 순환과 정화의 작업을 거쳐 그 어디서도 접할 수 없던 최고의 수질을 온몸으로 느끼며 동남아, 벚꽃을 품은 컨셉의 제트스파(택1)와 함께 마치 해외 최고급 스파를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그리고 오로지 존앤제이 고객들만을 위한 2천여 평의 잔디정원은 섬강과 원주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장엄한 경관은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존앤제이를 시작점으로 섬강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도로는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삭막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평소 꿈꾸던 힐링의 끝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편의시설 야외수영장, 제트스파, 풀사이드바베큐장, 바이크로드 주변 관광지 뮤지엄 산(구.한솔뮤지엄), 원주 레일바이크, 간현유원지, 오크밸리 골프 & 스키하우스 위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763-3​ 문의 http://www.johnnjane.co.kr/ 가격 하절기(평균 49만 원), 동절기(평균 36만 원) 3. 하늘향기 일상에 지쳐 편안한 여유 한 자락이 필요하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청정 계곡의 숨소리를 들으며 지나가는 바람을 마음껏 들이키고 어두운 저녁 밤하늘 달을 품고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 정말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게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오롯이 나와 사랑하는 이만을 위한 공간. 와인 한 잔과 함께 낭만적인 제트 스파를 즐기며 하늘의 향기를 음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출발하라. 편의시설 실내 키즈 놀이방, 야외수영장 및 워터슬라이드, 카페, 실내 제트스파, 바베큐장 주변관광지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 평강식물원, 베어스타운 스키장, 아트밸리 위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196 ​문의 http://www.skyaroma.net/ 가격 하절기(평균 70만 원) 동절기(평균 55만 원) 4. 페이지102 객실까지 끌어들인 푸른 물빛의 풀장이 여름을 책임진다면, 과거 일본 황실에서 즐겼다는 최고급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히노끼탕으로 겨울을 책임진다. 거기에 흔해빠진 입욕제 대신 청주를 첨가한 반신욕과 칵테일 아로마테라피와 함께라면 일본 황실 부럽지 않다. ​올림픽으로 인하여 전 세계인들이 몰려드는 평창에 이만한 가격에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있는 풀빌라가 또 어디 있을까. 조만간 평창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페이지102 라는 해쉬태그로 채워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편의시설 야외수영장, 히노끼탕, 카페, 바베큐장 주변관광지 봉평허브나라, 휘닉스파크 스키장, 블루캐니언, 웰리힐리파크, 숲체원, 청태산 휴양림 위치 강원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구두미1길 102-16(삽교리)​ 문의 http://www.page102.co.kr/​ 가격 하절기(평균 30만 원), 동절기(평균 20만 원) 5. 네이처풀빌라 싱가폴 마리아배이샌즈 호텔의 옥상수영장과 몰디브 W리조트의 만남! 설계하는 데만 무려 3년 이상이 걸린 네이쳐 풀빌라의 바다와 수영장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만 같은 고급스러운 연출은 마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객실 창 전면을 채우는 황홀한 풍경은 현빈의 에어컨 광고 촬영으로도 유명하다. 흔하디흔한 풀빌라는 가라. 웅장한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스파의 기분은 어떨까? 지중해 바다 빛을 닮은 조각 타일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탁 트인 통창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 때, 당신은 이미 네이처풀빌라에서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편의시설 야외수영장, 히노끼족욕, 제트스파, 바베큐, 프로젝터영화관 주변관광지 월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해맞이공원, 삼사해상공원, 보경사, 영덕대게축제, 풍력발전소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556-1​ 문의 http://www.naturepoolvilla.com/​ 가격 하절기(평균 80만 원), 동절기(평균 40만 원) Edit by @b0bhansul 에디터 추천!! 맛있는 #글밥 혼자 먹기 아까운 잡지食을 소개합니다✍
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그거슨 바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사진을 올리고 나니까 문득 그린란드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간 꼭 가볼 곳이라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언제쯤 갈 수 있을까여.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시겠지만 그린란드까지 다녀온 분들은 진짜 얼마 없으니까! 그러므로 사진으로라도 눈요기하자는 마음에서 그린란드의 최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_+ 요즘 그린란드는 한참 뜨거운 곳이져. 트럼프가 사고 싶어하는 나라 ㅋㅋ 요즘 들어 관광객이 급증한 나라... 이 사진 작가분께서는 그린란드 서쪽의 작은 마을인 Ilulissat에 12일간 계셨는데 그 동안 무려 3500명을 태운 배가 12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걸 보셨다구 해여. 그 동네 인구는 5000명도 안되는데...ㅋ 그린란드의 올 여름은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다구 해여. 관광객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이번 여름에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녹았거든여 ㅠㅠ (참고 : 저 배 높이 27m) 원래라면 이 정도로 빙하가 녹는건 2070년에나 예정된 일이었는데 50년이나 앞당겨 진거져. 앞으로는 더 심해질테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여 ㅠㅠㅠ 참고 : 그린란드 마을은 이렇게 생겼어여!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운것 ㅠ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참!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어서 건물들도 덴마크를 조금 닮았답니다 ㅋ 혹등고래도 자주 볼 수 있다는데... 혹등고래 점프하는거 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예여 ㅠㅠ 근데 물 밖으로 점프하는 일은 거의 없다구... 흐규 ㅠㅠ 이 그림같은 풍경들은 Albert라는 사진작가분이 찍으셨어여. 더 많은 사진들은 이 분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_+ 언젠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그린란드를 직접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연휴의 끝을 잡아 보아여...
타투, 우리는 불편하지 않다 #GEEK
#TATTOO  타투, 우리는 불편하지 않다  #1 한 버라이어티 프로에 출연한 인기 래퍼의 손등에 반창고가 덕지덕지 발라져 있다. 옆에 앉아 있던 다른 출연자가 묻는다. "다친거예요?" #2 고민 자랑 프로그램에 어머니 한 분이 출연했다. 고민은 온몸에 끊임없이 타투를 하는 아들. #3 1980년대 사회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삼청교육대가 있던 시절, 폭력범과 사회풍토문란사범을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타투가 있는 사람은 범죄 행위와 상관없이 순화 교육의 대상이 되었다. ​​이때부터 타투가 범죄라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후 TV드라마나 영화에서 타투는 조직폭력배의 상징처럼 노출되면서 범죄의 온상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왔다. #4 여전히 공중파를 탈 수 없는 타투지만, 해외를 비롯해 국내 셀럽들의 타투가 주목받고 있다.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이미 아메리카노만큼은 아니지만 에스프레소 정도로는 인정받는, 이상할 게 전혀 없는 일상이 되었다. 타투도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고 이제 예술적인 측면으로 타투이스트를 ​아티스트로 분류하기도 한다. #5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한 해 타루를 받는 인구는 100만 명이다. Chic Chic한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 #GEEK N0.49 / SEPTEMBER 2016 / 54p 발췌 에디터 추천!! 맛있는 #글밥📗😲 혼자 먹기 아까운 잡지食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