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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훈련시켜 '7억'을 훔친 노인
미국 콜럼버스에서 영화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고양이들을 훈련시켜 이웃의 물건을 훔치다 적발됐습니다. 올해 83세의 루스 그렉슨 할머니는 고양이에게 반짝거리는 물건을 가져올 때만 먹이를 주며, 고양이가 목걸이나 보석 등을 훔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이웃들은 오랜 기간 계속되는 귀중품 도난 사건에 고양이들과 루스 할머니를 의심했고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도 처음엔 이 사건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이 루스 할머니와 이웃집을 끊임없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목격하고, 루스 할머니 집을 정식으로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루스 할머니 집에서 무려 65만 달러(약 7억6천만 원) 상당의 보석을 발견했으며, 할머니는 자신이 고양이에게 도둑질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가구가 최소 5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할머니는 5,000개 이상의 절도 혐의로 기소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동물을 훈련시켜 물건을 훔친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고양이를 이용해 훔친 사례는 처음입니다. 미국 범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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