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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5(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1976년 7월, 캐나다의 어느 시골 마을에서 거대한 감자가 수확되었다. 마치 운석같은 모양으로 약간의 화제가 되었지만, 곧바로 세상의 관심은 희미해져 갔다. 우연히도 그 다음달, 작은 운석이 캐나다 동부에 떨어졌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각지에서 당시보다 더 거대한 감자가 잇달아 수확되고 있다고 한다.

2. 1995년 8월, 일본 근해에서 헤엄치고 있던 초등학생이 어선에 구조되었다. 아이가 말하길 학교에서 개방되어 있는 수영장에 뛰어들자마자, 뒤에서 엔진의 소리가 들려서 수면 위로 고개를 드니 왠지 바다에 있고, 그 다음에 어선에 구조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건이 과거에 4번 정도 기록되어 있지만, 그 누구도 원인을 밝혀내진 못했다.

3. 1954년 아담스 씨의 집에 화재 신고로 소방관이 집안에 들어갔는데, 부엌의 마루에 직경 1m의 구멍이 있었고 마루밑에서 탄 자국과 두개골 등 아담스씨의 부인의 사체라고 생각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불가사의한 것은 부인의 사체와 마루에서만 그을음이 있었다. 남편 아담스씨에 의하면 부인은 화재 당일의 아침부터, 어쩐지 몸이 뜨겁다고 호소하고 있었다고 한다.

4. 일본의 프로젝트로, 투명 인간을 만들어 내는 실험이 성공했다. 그 후, 투명하게 된 피험자는 모든 연구원을 살해하여 도망, 아직도 행방 불명이다. 연구원의 몸은 엄청난 힘으로 토막 나 있었고, 남겨진 연구 노트에 적혀진 문자는 매직 스퀘어와 닮은것 같기도 했다. 지금도 발견되지 않은 '투명 인간' 은 과연 정말로 과학의 산물이었던 것일까?

5. 어느 남자가 옛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멈추었다. 4년전에 사고로 타계한 부모님과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껴서 보니 사진이 찍힌 날짜는 3일 전이었다. 이상한 것은, 남자는 그 날 무엇을 했는지 아무것도 생각해 낼 수 없었다.

6. 일본 관동에 있는 어떤 호텔에서는 ​카운터에 물건을 둘 때의 위치가 조금의 이상도 없게 정해져 있다. 언제, 누가 그렇게 결정한 것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왜 이러한 결정이 있는지는 판명되어 있다. 이 배치를 조금이라도 어긋내 버리면, 카운터 위에 있는 물건이 모두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7. 이와테현에 사는 있는 남성이 집안에서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 1층에 있는 전화로 휴대폰에 걸어 보니, 계단에 있던 핸드폰이 착신음을 울렸다. 남성은 핸드폰을 들어 아무 생각없이 통화 버튼을 눌러 귀에 대 보았다. 거기로부터 들리는 소리는 자신의 웃음소리였다.

8. 1913년 독일의 맨 하임에는 이야기하는 개가 있었다. 의사소통을 할때는 알파벳이 쓰여진 문자판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개는 간단한 덧셈, 뺄셈도 할 수 있었다. 권위 있는 학자가 조사한 결과, 개 주인의 사기는 아니라고 한다. 이 개는 인간이 하는 간단한 질문에 답했다. 조사하러 온 학자의 여비서가 '제가 뭔가를 했으면 좋겠습니까' 라고 질문했는데, '너의 꼬리를 흔들어 줘'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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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00년 2월18일, 영국에 사는 어느 남성의 집의 구석에 1m 정도의 흰 기둥이 나타났다. 그 기둥에서는 몇 시간 간격으로 '여기가 아니었다.' 라고 하는 낮은 소리가 세고 있었다. 다음날이 되니 기둥은 사라지고 없었고 그것이 있던 곳에는 석회가 한 줌 남아 있었다. 그 기둥은 그 후 일주일간에 걸쳐 근처의 집이나 공원에도 출현했다고 한다.

10. 1968년 만월의 밤, 당시 5살 이었던 톰 캠벨은 잠이 오지 않는 밤을 보내고 있었다. 억지로 자려고 강하게 눈감은 그는 갑자기 검은 빛을 느끼고 눈을 뜨니 아침이 되어 있었다. 한번 더 깜빡이면 다시 밤이 되어, 그는 재미있어 하며, 몇번이나 그것을 반복했다. 그러던 중 잠에 떨어진 톰이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자신의 몸과 침실의 이변을 깨달아 일어났다. 톰은 하룻밤 새에 45세의 중년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11. 멕시코의 어촌에서 여행을 하던 남자가 술집의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 두 명은 서로 사랑했지만, 어느 날로부터 남자의 모습이 안보이게 되었다. 여자는 새로운 남자와 사랑에 빠져 곧 임신을 했다. 하지만 10달이 지나도 아이는 태어나지 않고, 여자의 배는 계속 부풀어 올랐다. 그래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꺼내게 되었다. 여자의 배를 갈라 보고는, 의사는 경악했다. 안에는, 여행하던 남자의 시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12. 베드라는 젊은 인도의 남성은 3세 때 뇌막염으로 완전히 실명됐지만, 자전거도 탈 수 있었고, 혼자서 하이킹도 할 수 있었다. 왜 그럴수 있는 지 스스로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그에게는 피부를 통해 주변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13. 어떤 대학교 교수는 고서점에서 재미있는 책을 찾아냈다. 추리소설로, 타이틀도 작자도 생소했지만 그는 그 책을 구입한 후에, 말다툼 끝에 약혼자를 죽여 버린 교수는, 그 소설의 트릭을 사용해 경찰을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택을 찾아 온 형사의 명함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자백했다. '형사의 이름이 소설의 탐정과 같았기 때문에' 라는 자백의 이유에 수사원들은 웃었지만, 기묘한 것은 소설책의 살인범이 교수와 완전히 같은 이름이었다고 한다.

14. 일본의 어느 마을에 물의 의지를 들어 그 흐름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하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말하는 대로 하면 고기잡이는 잘 되거나, 사고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 남자를 신뢰하는 사람이 많았다. 폭풍우가 마을에 덮쳤을 때도 남자는 '밖에는 나오지 않고, 집안에 있어라.' 라고 말했고 모두는 안심하고 잠에 들었다. 그 다음날, 큰 해일이 마을을 덮쳤다고 하는 뉴스가 흘렀다. 생존자는 없고, 가옥도 파도에 휩쓸렸는지 전부 파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단, 하나 남자가 살고 있던 집만은 멀쩡한 채 그대로였다고 한다.

15. 1960년대에 한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조선시대의 시장 골목이 나왔다. 어리둥절하던 그들은 어느 집앞을 지나쳐 갔는데 흰도포를 걸친 노인들이 자신들을 보고 이리 오라는듯 손을 흔들었지만, 그들은 너무 무서워서 지나쳐 갔다고 한다. 다시 한참 길을 걷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은 산의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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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01년 동경대에서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절대로 풀 수 없는 스도쿠'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그것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정말로 아무도 풀지 못했다. 4년이 지난후에 미국의 한 대학에서 그 스도쿠를 풀었고, 그 대학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한다. 그 스도쿠는 인터넷상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동경대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스도쿠"를 하나 더 만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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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산세베리아를 아주 많이 키우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하루에 세네갑을 피워 대는 골초였지만 이상하게도 기침 한 번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남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오열하다가 끝내 죽고 말았는데, 그 시체를 해부해보니 폐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뿌리까지 썩어버린 산세베리아가 가득했었다. 인간이 살기 위해 마시는 물은 산세베리아에게 너무 많은 양이었다.

18. 미국에서 강력한 테슬라 코일로 전함, '레인보우 호'를 순간이동시키는 실험을 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라진 '레인보우 호' 는 오스트레일리아 해안의 어느 곳에서 1분정도 떠다니다가 다시 로스 앤젤레스로 돌아왔고, 오스트레일리아는 "초록빛의 전함이 해안에 나타났다가 1분 뒤 사라졌다."라는 무전을 보내왔다. 과학자들은 기뻐하며 '레인보우 호'의 승선자들을 만나러 승선했으나 그곳에는 녹아서 쇠와 한 덩어리가 된 인간의 고기조각들이 널려있었다.

19. 1980년대 프랑스에서 한 남자가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창문에서 떨어진 책에 맞아 병원에 입원되었다. 몇 시간동안 기절해 있던 남자는 깨어나자마자 놀라운 행동을 보였다. 바로 살아생전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타국의 생활과 지형에 대해 너무나 유창하게 얘기해내는 것 이었다. 몇일 후 남자의 외상이 완벽하게 치료되고나자 그러한 증상은 사라져 버렸는데 실로 놀랍게도 남자가 머리에 맞았던 책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수록되어 있던 책이었다.

20. 90년대 한 은행에 은행강도 두명이 침입했다. 두 은행강도는 은행원들을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고, 은행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 때 용무를 보러 온 한 시민이 은행강도 한 명에게 덤벼 들었고, 당황한 은행강도는 그 시민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시민은 쓰러지며 사망해버렸고, 은행강도들은 모두 현장에서 도망쳤다. 헌데, 신기한 것은 은행강도들은 처음부터 실탄이 든 총은 들고 있지 않았다. 그들이 갖고 있던 총은 단지 위협용의 공포탄이 장전된 총으로 살상력은 없었다. 사망한 시민의 부검 결과, 그의 사인은 '엄청난 순간적 고통에 의한 쇼크사'였다.

21. 90년대 말 겨울, 일본의 한 남자가 기찻길의 옆을 걸어가던 중 상반신만 있는 사람의 형상이 길 위를 기어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깨어난 후 자초지종을 들은 그는 더욱 깜짝 놀랐다. 사실 그 형상은 유령이 아니라 자살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던 사람으로, 기차에 부딪혀 상반신만 남았으나 급격한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 출혈이 멎었고 그로 인해 몇분간 고통에 신음하며 생존해있었던 것이다.

22. 마르세유에 있는 한 교회에는, '악마를 가둔 상자'가 있었다고 한다. 상자를 흔들면 덜컹덜컹하고 나무 구슬 같은 것이 안에 들어 있는 듯한 소리를 냈다고 한다. 1988년, 미국 TV 방송국 리포터가 그 곳에 방문했을 때 교회 허가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상자를 열어버린 일이 있다. 하지만 상자 안에는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23. 프랑스의 리온 교외의 공원에는 1908년경까지 이상한 형태를 한 오브제가 있었다.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부근의 주민은 한 명도 몰랐지만, 그들에게는 매우 사랑받고 있었다. 그것을 본 여행중의 영국인 물리학자가 불가사의하게 생각해 그 오브제의 역학 계산을 실시했는데, 그것이 서있는 것은 물리학상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기이하게도 그 날, 상은 넘어졌다.

24.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남자가 노점에서 '이상한CD' 라는 것을 샀다. 집에 돌아가 플레이어에 그것을 넣었는데, 잡음만 흘렀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속았다고 생각한 남자는 CD를 꺼내려고 했지만, 그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플레이어로부터 나온 트랙 위에 있어야할 CD가 없었던 것이다.

25. 1999년의 전국 식육 조사회의 조사에 의하면, 수입한 전 식육과 국내에서 생산한 식육의 합계가,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된 식육의 양보다 훨씬 적었다고 한다. 또, 전국적인 보건 조사의 결과 식후의 체중의 증가가 먹은 식품의 중량보다 적었던 예가, 잠깐 보고되었다.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먹고 있는 것일까?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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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력, 투시력, 영안. 이런 능력들은 모두에게 있다. 시력이 특별나게 좋은 사람도 있고 청각이 특별나게 좋은 사람도 있다. 염력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염력을 실험해 보기 위해서라면 매우 가늘고 가벼운 실을 공중에서 떨어뜨리고, 원하는 방향으로 힘을 넣어준다고 상상하고 힘을 줘라. 실제로도 미세하게나마 움직인다고 한다. ​(누구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 단지 힘의 차이) ​ 2. 사람몸에 부신피질에서는 코티솔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사람의 몸이 절단될경우 그부분의 근육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람몸이 두동강나도 코티솔이 많이 나온다면 생존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 3. 허리 아래가 뚝 끊어졌는데도 살아난 사례가 중국에 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목이 잘려도 잠시동안은 살아있다. 단, 말이나 움직임은 전혀 하지 못하고 고통은 목에 집중된 채 몇 십초안에 의식은 사라지며 죽는다고 한다. 살아있을수는 있다지만, 물론 말이나 움직임은 없는채로 사람의 뇌는 전기적 신호로 정보를 전달한다고한다. 그래서 뇌를 유지시킬수있는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한다면, 뇌만 따로 꺼내서 자신만의 생각의 세계에서 영원히 살수있다고한다. ​ 4. 시각은 사람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제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더라도, 눈을 가리고 혐오하는 음식이라 말해주면, 음식의 맛있는 향기를 제대로 맡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또다른 예로 제아무리 거짓말만이 적혀있는 글들이 있어도, 글의 전제로 이것들은 '사실이다.' 라고 한 마디만 적혀있으면, 처음에는 믿지 않더라도 글을 읽어가며 사람들은 그곳의 내용들이 사실이라 믿게된다. ​ 5. 귀신을 부리는 사람을 귀자라고 한다. 이 귀자들은 일평생 딱 3번 환생을 하는데, 총 300년의 세월을 산다고한다. 그럼 대략 900년을 살아야하는데, 1000년의 세월을 살고 간다고 한다. 그러한 귀자들이 100년을 사는 이유는 마지막 환생에서 자신또한 귀신으로 100년을 살기때문이라 한다. 이 글을 보는 당신 역시 귀자일수도 있다. ​ 6. 자기 오른팔을 쥐어보면 3가지 글자가 보인다고한다. 그 글자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무병장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글자는 하나가 무병이고, 하나가 장수인데, 그렇게 되면 하나의 글자가 보인다고한다. 역사상 이 글자를 깨우친 사람들을 신격화해서 '예수와 부처'라고 부른다. ​ 7. 일본의 칼중 다마스커스 방식이란 것이있다. 흔히 물결무늬 형태를 이루는건데 양각도 음각도아닌 특이한 방식이라고 한다. 이 다마스커스 방식을 발견한 대장장이는 자신이 만든 다마스커스 일본도에 목이 잘렸고, 그후에 이 다마스커스 일본도를 연구한 학자 또한 연구샘플로 두고있던 다마스커스 도의 손가락이 베여 파상풍으로 사망했다. ​ 8. 예전의 비둘기는 따로 잡아서 훈련시키지 않는 이상은 사람을 무서워했다고 하는데, 요즈음의 비둘기는 크게 위협하지 않는 이상은 잘 도망가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90년대 후반, 전세계에서 동시에 보고되기 시작했다. ​ 9. 1947년, 32명의 승무원과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빙하에 수직 상태로 추락했다. 2일 후, 수색대가 조난 지점에 도착했다. 추락 상황으로 보아 생존자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 비행기를 타고 있었던 32명의 승무원과 승객의 시체를 발견한 사람에게 5천 달러의 현상금이 제공되었다. 그러나 파괴된 기체 이외에, 아직 하나의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 10. 미국에 사는 14세의 소녀 제니는 '전기인간'이라고 불리는 소녀였다. 어느 날, 그녀를 조사하러 온 의사가 그녀를 손대어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제니에게서 마치 전지와 같은 고전압이 발생했고, 의사는 기절해버렸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이상한 현상은 그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에 사라졌다. ​ 11. 1973년, 사이타마현의 어떤 아파트에서, 그 곳에서 사는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방에는 어찌 된 것인지 몇천 매 정도의 편지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편지에 깔려, 쇠약사 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편지에는 전부 행선지가 쓰여있지 않았다고 한다. ​ 12. 조치입원은 정신 질환 환자를 정신 보험의 진단 결과에 근거해 강제 입원시키는 제도이다. 이것은 정신 보험의 두 명과 결탁하면, 사람을 강제적으로 입원시키는 일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정신 질환 환자중에는 '자신은 환자가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정신 병원의 폐쇄 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나는 정상적이다. 강제로 입원 당하고 있다.' 라고 호소하고 있는 환자는, 정말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일까? ​ 13. 1966년 8월23일 미국 서해안에 있는 새크러먼트는 평화로운 지방도시였지만, 기묘한 토막 살인이 발각되었다. 시체는 온통 물통에 채워져 있었다. 많은 주부로부터, '산 직후 열어보니 물통에 오물이 들어가 있었다' 라는 신고가 잇따랐던 것이다. 경찰의 수사에 의하면, 그러한 수통은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실수로 미국에 운반된 것이라고 한다. 본래의 발송지는 멕시코의 모 형무소이며, 서류상에서는 '재이용 식품:수감자용'이라고 기입되어 있었다. ​ 14. 2008년 5월, 중국 하북성의 어떤 분유 공장에, 극비 잠입 취재를 했다. 그 결과 공장에서는, 사람과 소를 섞은 동물이 이용되고 있다고 판명되었다. 신입사원을 가장한 기자에게 공장장이 말하는 장면이 선명히 기록되었다. '저것은 일석삼조여. 젖을 짤수도 있고, 먹을수도 있고, 번식도 편리하고 말이야. 알겠지?' ​ 15. 1999해, 프랑스 파리. 세기말의 화려한 도시에서 기묘한 대화가 기록되었다. 거기에 나오는 것은 세 명으로 머슈, 프랑소와와 메어리. 영상으로, 머슈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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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로어2(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이넓은 지구에서 많은 생물들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학자들에 따르면 아직 생명은 15% 밖에 발견되지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85%의 생물들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2. 세계각지에서 의문사로 죽어나가고 있는 동물이 발견되고있다.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짤린부위가 깨끗하게 잘려나갔다는 점이다. 신문사가 이에 대해 이런사건이 제일 많이 발생한 미국정부에 의의를 제기했으나, 미국정부는 아무언급도 하지않고 있다. ​ 3. 1989년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J가 네트워크 게시판에 살인 예고 메세지를 찾아냈다. J는 그 날 실수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노파를 차로 치었다. 경찰이 J와 피해자에 대한 신원 조사를 하던 중 노파는 J가 네트워크에서 본 살인 예고의 대상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아무리 조사해도 J가 말하는 게시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J는 대체 무엇을 본 것 일까? ​  4. 2차 대전 직후의 이야기이다. 중국, 연혁촌 근처 삼림지대에서 미확인 생물체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중국 정부의 조사대가 파견됐지만, 엄중한 감시에도 불구하고 발자국은 증가하기만 했다. 1960년대에 들어 다시 본격적으로 조사가 시작되었다. 이번엔 감시카메라를 이용한 조사가 이뤄졌다. 녹화된 테이프에는 놀랄 만한 것이 찍혀 있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만 발자국만이 지면에 새겨지고 있었던 것이다. ​ 5. 1966년 2월 4일, 홋카이도 치토세 공항을 향해 승용차로 주행중이던 가족이 있었다. 그 날 있었던 이상한 사건, 공항까지는 거의 외길인데, 계속해서 나아가던 중 어느 사이엔가 역주행하고 있었다. 몇 번이나 방향을 바꿔도 원래 장소로 돌아가버려서 결국 예약한 비행기를 놓쳐버렸다. 그 비행기는 추락한 하네다 전 일본항공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사고 기체였다. ​ 6. 벨기에 북부에 '실종의 숲'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반드시 누군가가 사라진다고 한다. 현지 사람들은 극히 두려워하며 가까이 가지 않는다. 일본인 대학생 그룹이 놀이 삼아 그곳에 갔을 때 일이다. 숲에 들어갔다 나온 후 그들 다섯명은 일단 사라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결국 아무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안심했지만, 귀국할 때 누구 것인지 알 수 없는 낯선 일본제 가방을 남겨두고 와야 했다. 그것은 도대체 누구의 것이었을까? 7. 프랑스 남부, 캄브레에는 깨끗한 물이 샘솟는 우물이 있었다. 수량도 풍부해서 마을사람들은 그것을 오랜 세월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다. 862년,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기에 마을사람이 우물 바닥에 내려갔더니, 수맥은 커녕 수맥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돌로 된 바닥이 모습이 드러내고 있을 뿐. 대체 마을 사람들은 무엇을 마시고 있었던 걸까? (5줌을 마셧다!!!) ​ 8. 고고학자 포로레는 1958년 인도에서 폐허가 된 유적 발굴중 직경 약 1미터의 돌구슬을 발견했다. 헌데, 그가 동료를 부르려 잠시 한 눈을 판 틈에 구슬은 사라지고, ​지면에는 복잡한 문양이 남겨져 있었다. 3일 후 인도 니자마바드의 광장에 같은 것이라 추정되는 구체가 아침 일찍에 갑자기 출현했다. 시 당국에선 트럭으로 수송을 계획했지만, 이번엔 트럭과 함께 소실되었다. 사라진 그 자리에는 같은 문양이 바닥에 그려져 있었다. ​  9. 1995년 한국 통신기술 연구소는 놀라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전세계 사이트 총 액세스 수가 PC 유저 총 합의 120배가 되는 시간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1대마다 평균적으로 엑세스 숫자를 할당해도 당시 PC 스펙으론 한번에 보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섞여 들어온 것일까? ​  10. 6월 어느 날 영국의 의원 처치의 회중 시계가 8시 20분에 갑자기 멈춰버렸다. 시간을 알 수 없게 되었기에 그는 어쨌든 서둘러 의회로 갔다. 의회에 도착해서 그곳의 시계를 보니, 바늘은 정확하게 8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 순간 그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 ​  11. 1854년, 터키의 명가 욜겐가에 일어난 사건. 당시 크리미아 전쟁의 전화를 피하기 위해 욜겐 일가는 중앙 유럽으로 이주를 계획했다. 도망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당시 6살이던 장남 로이가 창고에 있던 상자에서 초상화 하나를 발견했다. 그 곳에는 로이와 빼닮은 소년이 그려져 있었으며, 그림의 제목은 '1854년' 이었다. ​ ​  12. 1895년 독일의 의학자 슈베르트가 동양 의술 연구를 통해 완성시킨 소염제를 시험적으로 자신이 치료하던 골수염 환자에게 사용했을 때 사고가 일어났다. 양쪽 팔에 약을 사용한 사용한 사람이 양 팔로 자신의 목을 조여 자살해버린 것이다. 한 쪽 팔에 약을 쓴 사람은 다른쪽 팔로 목을 조이려는 팔을 붙잡아 화를 피할 수 있었다. 슈베르트가 수입한 약의 재료로 쓰인 생물 중엔 현재까지 미확인된 것이 많다고 한다. ​ 13. 엘리코라는 이탈리아 수학자가 0과 1이 동일하단 증명을 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는 친구 앞에서 종이에 식을 써보이며 증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내 설명은 끝났지만 친구는 그걸 알지 못했고, 종이에 적힌 식에서 눈을 떼니 엘리코는 어느 새 사라진 상태였다. 다시 종이를 보려 했지만, 엘리코가 쓴 식마저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 14. 1991년, 군마현에 있던 건설업체 사장이 자택에서 쇠약사한 것이 발견되었다. 그의 수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1년전, 그는 촌장과의 유착을 공표하려던 의원을 죽여서 새로 만들어지는 강당 벽에 묻었다. 헌데 주민 반대로 강당의 해체가 결정되었다. 살인이 발각되는 게 무서웠기에, 주민들과 교섭에 나섰으나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층 더 무서웠던 것은 강당을 전부 부셨음에도 시체가 나오지 않았단 점이다.' ​ ​  15. 18세기, 오스트리아에서 까뮈라는 여자가 아이를 잉태했지만 상대 남자가 실종되었다. 여자는 남자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 후 수 십년이 지났어도 남자는 돌아 오지 않았다. 아이를 낳지 않은 그녀의 배는 끝없이 부풀어 올랐다. 끝내 남자는 돌아오지 않았고, 까뮈는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배에선 노인의 시체가 나왔다고 한다. ​ 16. 1970년경 스페인 어촌에서 새빨간 레인코트를 입은 여자가 폭풍우가 치는 날에만 나타났다.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마을에선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녀의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느 폭풍우가 치는 날, 어부 중 한명이 그 여자를 찾아냈다. 위험하다고 생각한 어부는 그녀를 말리러 다가갔다. 하지만 레인코트 안쪽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어부가 다가가자 코트는 지면에 떨어졌다고 한다. ​ ​  17. 아일랜드에 사는 크리스라는 남자는 자신이 죄수로 나오는 악몽에 시달렸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도 받았지만, 악몽은 계속 그를 괴롭혔다. 헌데 이 남자는 실제로 조지라는 이름의 죄수였고, 크리스라는 건 꿈속의 그였다. 죠지는 감옥에서 명을 다 할 때까지 자신이 크리스라고 믿었다. 당신은 지금 정말로 깨어있는가? ​ ​  18. 199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떤 남자가 정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자의 말은 이러했다. 어젯밤, 편의점에 갔더니 새빨간 감시 카메라가 있었다. 색이 특이했기에 신경이 쓰였는데 그 뒤에 간 빨래방이나 공중 전화에서도 그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기 집 현관에서도 그걸 본 뒤 기절했다고 한다. 그 후 남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쇼크사 했다. 다만 얼굴은 천정을 향한 채, ​무언가를 무서워했던 것 같다고 한다. ​ 19. 일본인 카메라맨이 러시아의 노보크즈네츠크에 있는 호텔에 투숙했을 때 이야기이다. 그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를 촬영하기 위하여 묵고 있었는데, 2월의 차가운 날씨 속에 호수에서 헤엄치는 청년을 렌즈 너머에 발견했다. 좋은 피사체라고 생각해서 카메라맨은 호텔에서 나와 그곳을 향했지만, 호수 어디에도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호수에는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 20. 그리스 서부에 현지민들에게 밑이 없는 연못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정부 조사원이 조사를 하기 위해, 보트에서 와이어를 풀어넣어 계측 했지만, 와이어가 100 m 를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바닥을 알 수 없었다. 그 때 와이어가 강하게 아래로 끌려 내려가는 바람에 보트가 파손되었다. 결국 정부는 위험하다 판단해 연못을 매립할 것을 결정한다. 트럭으로 흙을 부어넣자 연못은 매우 쉽게 메워졌고, 지금 땅을 제 아무리 깊게 파도 흙만 나올 뿐이라고 한다. ​ 21. 1812년, 이탈리아에 사는 알로드 라는 남자가 자신이 돈을 내서 100권 정도 책을 출판했다. 그는 가까운 서점에 50권 정도를 맡기고, 나머지는 자신이 보관했다. 허나 출판한지 일주일 뒤 그의 집이 화재로 불타는 바람에 책은 소실되었다. 책을 쓴 사람도 아울러 사망했다. 게다가 서점에 있던 책 역시 벌레가 꾀어 손상 되어버렸다. 현재 그 책의 완본은 1권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책 제목은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이다. ​ 22. 스코틀랜드의 생물학자가 내놓은 학설이다. 동물의 세포에는 유전자가 존재한다. 세포 분열 할 때, 그 끝의 테로메아라는 부분이 짧아져서, 결국 사라질 때 분열이 멈춘다. 이것이 바로 노화라고 한다. 허나 링 형태 유전자라면 테로메아가 짧아지지 않아 ​생식은 할 수 없지만 이론상 불사가 된다. 생물 학자의 말에 따르면 확률적으로 그런 사람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최소한 5명은 태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 23. 쿠마모토현의 횡단보도에서 A라는 남자가 사고를 당했다. 적신호인데 트럭 앞으로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A는 어떻게든 살아남아 사고 당시 '건너가자!' 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 했다. A의 증언을 신경쓴 경관이 그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사고 건수를 조사한 결과, 교통량에 비해 사망 사고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 24. 1994년, 루마니아에서 오즈로라는 남자가 오른쪽 눈에 각막 이식을 받았다. 다음 해 그는 실종되었다. 그의 집에선 유리, 그 외 모든 반사되는 모든 것이 부셔져 가루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집 상에서는 그의 일기가 발견되었다. 일기에는 이식한 날을 경계로, 어떤 글이 대량으로 적혀 있었다. '오른쪽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 라고. ​ 25. 자신의 동맥을 그으면 피가 분출하게 된다. 이때 피는 검붉은 색을 띄게 된다. 하지만 몸속을 돌고있는 동맥속의 피는 너무나 깨끗하기 때문에 무색투명 하다고 한다. (이 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로어10(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고양이의 혼, 그러니까 묘령은 다른 귀신들보다도 특히 강한 음기를 지닌다. 일본에서는 죽은 사람의 근처에 고양이의 귀신이 오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있다. 병풍을 뒤집어놓고, 하얀 모포를 병풍 근처에 둔다. 묘령이 사람에게 들어가면 죽은 사람은 살고, 산 사람은 미치거나 싹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시선을 오랫동안 맞추는 고양이가 있다면 경계할 것. 당신을 홀릴지도 모른다. 2. 죽음의 순간, 영혼이 빠진 만큼 체중이 가벼워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실은 축산 도살의 현장에서는 육중이 감소한다고 하여 옛부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에 화가 치민 모 패스트푸드 체인 M사는, 몇년전부터 회사 소유의 도살장 입구에 금줄을 치기로 했다. 그랬더니 왠지 육중의 감소가 벌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육중이 고기의 무게를 뜻하는건가요? 아니면 고기 부위?) ​ ​ 3. 1997년, 이집트 카이로에 살던 한 소년이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왔다. 긴급수술을 한 경과 그의 몸속에 그의 일란성 형제가 자리 잡고 있는 게 발견되었다. 소년의 몸에서 나온 형제는 키 18 센티미터, 무게 2 킬로그램 팔과 머리, 입에는 혀와 완전한 이도 붙어 있었다. 4.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갑부 여성이 이런 유언을 남겼다. '내 전재산을 '神(귀신 신)'에게 넘기겠다.' 그녀의 가족들은 상속권자로 선택한 '신'을 찾다가 결국 소송 재판까지 열게 되었다. 판사는 보안관을 불러 상속권자 '신'을 수색하게 했다. 수색을 마친 보안관은 성서에 손을 대고 이렇게 말했다. '정규조사 결과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5. 1935년 뉴욕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 이상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는 모든 의학적 상식을 거부하고 27일간 살았다. 다른 아기들과 같이 젖을 먹거나 울기도 했다. 반응이 정상아와 같았기 때문에 그 아기가 사망하고 해부를 하게 될 때까지 아무도 아기의 상태를 알지 못했다. 나중에 보니 아기의 머리속에는 뇌가 없었다. 6. 나폴레옹은 사망한 이후에도 시체가 썩질 않았다. 그것은 비소 때문이었다. 나폴레옹이 유배되었던 집 벽에는 곰팡이가 잔뜩 끼어 있었는데, 이 곰팡이가 벽을 칠할 때 사용된 재료를 흡수해 공기 중에 내뿜곤 했다. 그 주성분이 바로 비소였다. 나폴레옹은 벽과 곰팡이에게 살해당한 것이다. ​ 7. 1998년, 영국 민가의 창고로부터 400년 정도 전의 것이라고 추정되는 설계도가 발견되었다. '자동달력' 이라는 제목을 가진 그 설계도에는 기괴한 형태를 한 부품의 치수와 그 조립방법이 기록되고 있었다. 어떤 엔지니어가 그 설계도를 기초로 장치의 복원을 실시하자 서기와 일자를 표시하는 기계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장치에는 이상한 결점이 있었다. 2050년을 경과한 시점에서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지 않게 되어, 장치가 표시를 멈추어 버리는 것이다. 8. 1984년, 유고슬라비아 남부에서 한남성이 벼락에 맞아 숨졌다. 헌데, 과거 그 남성의 아버지, 삼촌, 형도 벼락에 맞아 죽었다. 또한 남성의 여동생도 벼락에 맞아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고 한다. ​ 9. 1970년, 영국의 한 가정 주부가 아들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다. 그런데 전화는 미국 NASA의 휴스턴 관제국과 아폴론 우주선의 우주비행사에게 연결되었고, 이 이상한 전화통화는 무려 1시간 반이나 지속되었다. 10. 요한 바오로 1세. 프리 메이슨과 결탁해 부패한 바티칸을 개혁하려 했지만 교황으로 재위한지 불과 33일만에 사망. 침대에서 죽어 있는 것이 아침에 발견되었다. 그 전날도 그랬고,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바티칸은 교황의 시체를 조사 하지 않았고, 교황의 몸에서 나온 피 한방울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조치했다. 그리고 교황의 시체가 발견되기 30분 전, 이미 장의사가 호출된 상태였다. 11. 1867년 프랑스의 탐험가가 어느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부족을 방문했다. 선물로 가지고 간 커다란 거울을 보고 굉장히 기뻐했으며, 그를 환영하는 연회가 열렸다. 다음날 탐험가는 족장에게 '그 요리는 무슨 고기였습니까?' 라고 물었는데, 족장은 '당신이 선물한 이상한 수면에서 잡은 생물의 고기다' 라고 대답했다. 탐험가는 무슨 고기를 먹은 것일까? 12. 중국의 한 마을에 자신이 전생에 화성인이었다고 떠들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친사람이라 욕하며 그가 근처에 나타나면 모두 자리를 피하고 언젠가는 화성의 가족들이 우주선을 타고 날아와 자신을 데려간다고 믿는 그의 모습을 보며 유쾌하게 웃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몇 일, 몇 주일이 지나도 보이지 않자 그의 집에 찾아간 마을 사람들은 목을 메고 자살한 할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의 발 밑에는 '가족들이 모두 죽어버렸다. 화성에는 이제 아무도 없다.' 라고적힌 메모만이 뒹굴고 있었다. 13. 유럽인들은 흰 식탁보를 밤 사이 테이블에 그냥 씌운 채 놔두면 그 집 안은 머지않아 초상이 난다고 믿었다. 또 한 식탁에 13인이 함께 앉아 식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큰 금기로 여겼는데, 그것은 예수를 배반한 유다를 포함한 13명이 자리에 있었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된 것보다는 그 보다 앞선 북유럽의 신화가 더 설득력 있게 전해진다. 12인의 신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13번째의 싸움의 신 로키(Loki)가 나타나서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 큰 싸움이 벌어지고 결국 신들이 제일 사랑하던 발두르가 죽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럽인들은 13인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꺼리게 된 것이다.     14. 과거 영국의 한 시골마을의 폐가에서 놀던 아이들이 모두 죽어 나온 사건이 있었다.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낮에 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서 가 보았더니 4명의 아이가 피를 토한채 죽어 있었고, 한명은 거품을 물다시피 허둥대며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아이의 말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이들은 그날따라 노는게 지루해서 평소 마을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가지말라던 폐가에 담력을 실험해보고자 몰래 들어갔다.그런데 귀신은 커녕 있는건 썩은 가구와 찢어진 거미줄밖엔 없었다. 아이들은 실망하였지만 곧 그 집을 탐색하는 것에 푹 빠져 한참을 집 뒤지기에 힘을 쏟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도중 한 아이가 낡은 타로카드 뭉치와 설명서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여 다른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들은 흥미를 느껴 둘러앉아 설명서에 따라 타로카드를 섞기도 하고 흐트려놓기도 하며 놀았다. 그때 갑자기 한 아이가 잔뜩 겁을 집어 먹은 표정으로 카드의 내용이 바뀐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들 카드를 다시 확인하여 보아도 타로카드는 달라진 점이 없었다고 한다. 단지 카드의 그림이 유령이나 죽음같은 음울한 주제로 그려져 있을 뿐이었다. 이쯔음 말했을때, 아이는 피를 토해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어른들이 찾은 타로카드에는 모든 카드의 양면이 일반카드의 뒷면처럼, 즉 그림 같은것은 애초에 그려져 있지 않았다고 한다. 15. 시내의 한 아파트에 사는 K는 매일밤 위층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망치질 소리에 하루도 편하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K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온 지는 일 년. 주변 시세보다 약간 싼 가격에 바로 입주할 수 있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들어왔지만, 저 망치질 소리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매번 위층에 올라가서 항의하지만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들을수 없었다. 오늘은 정말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K는 위층에 올라가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집 문을 열어젖혔다. 윗집은 벽이, 바닥이, 천장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못으로 뒤덮여 있었다. ​ ​ 16. 조선시대에는 행글라이더 형식의 전투기 겸용 수송기가 있었다. 이것을 비차라고 부르는데, 산불이 났을경우엔 바닷가에서 물을 가져와 산불을 껐고 임진왜란땐 폭격기 기능도 했었다. 하지만 무슨원리로 날았는지, 어떤모양인지는 자세히 언급되어있는 설계도는 아직도 찾을수가없고, 그나마 있던것은 임진왜란의 어떤 전투때 피격되어 파괴되었다고 한다. 17. 미국에 어떤 수학을 잘하는 모범생이 있었다. 근데 그 모범생은 자신의 큰 머리가 컴플렉스였다.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 뇌를 찍은결과 의사들은 당혹감을 감출수없었다. 그 모범생의 머리안엔 뇌조직이 아주 조금 있었고 그외 부분은 모두 뇌수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이다.     18. 외국의 한 유명 관광지에는 이른바 '끝없는 계단'이라 불리는 관광명소가 있었다고 한다. 고대 건물의 흔적 중 하나로 보이는 이 계단은 말그대로 끝없이 하늘까지 이어져있고, 그 끝은 천국과 연결되어 있다는 소문까지 퍼져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위험과 보존성의 목적으로 계단으로 가는 길을 차단했다. 그러나 어떻게 들어왔는진 몰라도 젊은 스페인 청년이 그 계단을 올라간 사례가 발생했다. 하늘을 향해 끝없이 올라가던 그는 도중에 중심을 잃어 떨어졌고, 어디에서도 그의 시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 일이 생긴 뒤 '끝없는 계단'은 통째로 사라졌으며, 사람들 중 어느 하나도 그 계단을 기억할 수 없었다. 그리고 6년 뒤 스페인 혈통으로 보이는 70대 노인이 나타나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당했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해 정신병원에 보내 그는 말년까지 계단과 외계인 이야기만 하다 죽었다고 한다. 19. 미화 20달러짜리 지폐를 가로로 반 접은 뒤 일정한 방법으로 접으면 펜타곤의 모양이 보인다. 또 지폐를 다른 방법으로 접으면 불타는 WTC가 나타난다. 50달러 지폐를 접으면 무너지는 WTC의 모습이, 100달러 지폐를 접으면 빌딩이 서 있던곳에 먼지가 치솟는 모습이 보인다. 20. 유명한 캐나다의 수학자 존 찰스 필즈는 왕립도서관에서 명부에 기록되지 않은 이상한 수학 서적을 발견했다. 제목은 '정수에서 0의 존재에 대한 통찰과 사색을 통한 진리와 역학의 원리의 탐구' 라는 논문이었는데 그 책을 읽고나서 그 내용에 대해서 편지를 써서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수학자들에게 보냈으나 무시당했다. 한 명만이 그 이야기를듣고 흥미를 가져 그 책을 보여 달라고 했다. 필즈는 그 친구에게 책을 왕립 배달우편으로 보냈는데 책이 배달 과정에서 사라져 버렸다. 찰스가 편지를 보낸 친구들은 모두 궁에 끌려가 여러 심문을 당했으며 찰스는 그 해 재단장에서 물러났다. 21. 오래된 서적에는 현대 과학자들이 봐도 원래는 몰랐던 사실이나 발명, 기발한 아이디어가 한가득 들어서 그 빛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책들은 특히 헌 책방의 책더미 밑 바닥같은 곳에서 자주 나오는데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신고해서 보호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안의 아이디어가 써먹히겠다 싶으면 그 부분을 째고 원래 없었다고 우기거나 비슷하게 위조한 페이지를 몇장 끼워넣어서 신고하기도 한다. 22. 문자가 어떤 영적인 기운을 담더라도 그 문자를 쓴 사람들의 성향이나 쓰인 집단의 발전과정 혹은 쇠퇴과정에 따라 담는 기운이 달라지는데 친숙한 표현을 쓰자면 양기 나 음기와 같은 구분이 생긴다. 그 기운은 문자를 거꾸로 쓰게 되면 원래 문자와 반대의 기운을 담게 되므로 혹 빙의되거나 귀신에 의해 괴롭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받는 부적에 그 귀신의 국적에 맞는 문자를 뒤집어 써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그 귀신은 부적에 담긴 역전의 기운때문에 접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무당들이 써주는 부적에는 한글을 뒤집어 써놓은 것들이 많다. 23. 글로 쓰여지는 것들은 그 일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건 만들어진 내용이건 어느정도 실제로 발현된다고 한다. 특히 그 글이 읽히는 사람의 수, 그리고 기억해주는 사람의 수, 특히 그 글을 실제로 믿어주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글이 담은 내용은 점점 실제가 되어간다. 24. 도서관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대게 조용하다. 가만히 자신의 세계에 빠져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그 때문에 도서관 의자에 앉은 채로 죽어서 죽은지 수시간이나 지난 후, 혹은 도서관의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서야 죽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다분히 있다고 한다. 25. 몸에 글씨를 새겨넣는 것에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몸의 어느 부분에 새겨 넣느냐 하는 것에 따라 그 영향력이나 의미도 많이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절대로 사람의 이름을 새겨서는 안된다. 만약 새긴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로어9(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1976년 미국의 뉴햄프셔주의 남성이 친구 집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초인종을 눌러도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기에 마음대로 현관문을 열었는데 대량의 물이 집안에서부터 힘차게 흘러나왔다고 한다. 친구는 방안에서 익사한 상태였지만, 이상하게도 방의 창문은  모두 열려 있었다고 한다.   2. 오스트리아의 여객기가 시베리아 상공에서 갑자기 폭발, 불타면서 그대로 숲에 추락했다. 100명이 넘는 승객 중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은 겨우 5명이었고, 그들은 모두 정신이상이 생겼다. 영국인 정신과의사 토마스 리차드는 이상한 말들만 반복적으로 말하는 그들 전원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붙이고 질문을 했는데, 전원 전부가 *지리멸렬한 대답을 했고, 탐지기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단 하나의 질문을 제외하고는... 토마스 리차드는 이렇게 물어봤다.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러자 5명 전원이 거부반응을 보이며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No!' 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든 거짓말 탐지기들이 그들의 대답에 대해서는 'Lie' 즉, 거짓말이라고 반응하였다. 그들은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지리멸렬 :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 ​  3. 물이 얼어서 고체가 될 때에 들려주는 음악에 따라 결정의 모양이 변화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에 있는 어느 연구 단체의 발표에 의하면, 어떤 종류의 리듬과 멜로디를 조합한 음악을 들려주면 냉동고에 넣은 물이 몇 시간이 지나도 전혀 얼지 않는다고 한다.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미지수이기에 어떠한 음악인지는 공표되지 않았다고 한다. ​ 4. 히로시마 피폭 직후, 현장을 방문한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는 머리 위를 선회하고 있는 흰비둘기를 발견했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붙잡아서 살펴보니, 다리에 편지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지금 바로 그 곳에서 도망치세요.' 라고 쓰여있던 편지. 어느 곳의 주인이, 누구에게 보내려고 한 것이었던 걸까? ​ 5. 1957년 애리조나주의 고속도로에서 기묘한 사고 차량이 발견되었다. 운전자의 시체에는 골격과 내장이 없었는데, 마치 찌부러진 풍선과 같은 모양이었다고 한다. 고속으로 충돌했을 경우, 그 충격으로 내장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하지만, 검시관을 곤란하게 한 것은 정작 그 중요한 내용물들이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6. 야마나시현의 어느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몇 년 동안 졸업생의 기념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을 찍으면 반드시 어느 반의 명부에도 없는 여자아이가 찍혀 버리기 때문이다. 그녀의 얼굴은 밀랍같이 새하얗고, 도저히 살아 있는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한다. ​ 7. 1931년 나이지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다무드라는 남자의 등에 알수없는 종양이 생겼다. 사람의 얼굴 같은 형태의 그 종기는, 실제로 입을 열고 말조차 했다고 한다. 큰 마을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남자의 등에서 잘려내지는 순간 '종기' 는 새된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고 전해지고 있다. '모두 속지 마! 내가 다무드다! 이 녀석은 내 신체를 빼앗아...' ​ 8. 교통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로버트는, 그 이후로 이른바 '환지 현상' 에 시달리고 있었다. 있을 리 없는 '오른팔' 이 아프다거나 가려워지거나 했다. 의사에 의하면, 뇌가 육체의 일부를 잃은 것에 대해 잘 인식 못 하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뭐, 별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섬뜩한 것은, 없어진 제 오른팔을 가끔 누군가의 차가운 손이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 9. 검색사이트 Google에 '계단' 으로 검색하면 몇 천만 건의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지만, 때때로 단 1건 만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그 페이지는 계단 사진이 단지 한 개 띄워져 있을 뿐이라고 한다. 이 계단은 올라갈 수 있지만, 누군가가 내려올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 제가 이거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해봤는데 한 번도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 10. 이탈리아의 어느 교회에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이 있다. 그 거울 앞에 서면 그 사람 자신의 30년 후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년 정도 전부터 거울은 인간의 모습을 전혀 비추지 않게 되었다. 거울은 망가진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 11. 포르투갈 남부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여성이 살았다. 여성은 평소 보통 사람의 두배 이상으로 먹어치웠지만, 빼빼 마른 체형을 유지했다. 그녀가 죽고 시체는 화장되었다. 헌데 이상하게도 불타고 남은 뼈는 두 사람 분량이었다. ​ 12. 1970년, 어느 고등학교의 수학 여행중에, 전대미문의 심령 사진이 촬영되었다. 그것은 희한하게도 큰 연못을 배경에 찍힌 어느 반의 사진이다. 교복을 입은 30명 정도의 남녀 학생이 3열로 서 있었고, 줄의 중앙에는 웃는 얼굴의 교사도 있었다. 아무도 없던 연못의 사진에 30명 이상의 영혼이 정연하게 줄서 비쳐 있던 것이다. 확실히 전대미문의 심령 사진이다. ​ 13. 러시아의 어떤 곳에서 호사스럽고 눈부신 상자가 발견되었다. 그 상자는 도로의 한가운데에 방치되어 있었고, 대형 개 정도의 크기였다. 상자안에는 인간의 아랫턱이 대량으로 들어가 있었다. 검사를 한 결과 그 아랫턱은 모두 동일 인물의 것이었다고 한다. ​ 14. 2001년 7월 영국의 어떤 병원에, 친구가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사고를 당한 남자가 옮겨져 왔다. 대수술의 끝,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시력을 잃은 그는 자신의 눈을 이렇게 만들었으면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격렬한 분노를 느껴 '그 남자의 심장을 끊어 버려 주세요' 라고 매일 저녁에 신에게 기도했다. 어느 날 아침, 남자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의 가슴에는 그 친구의 심장이 이식되어 있었다. ​ 15. 1900년 해아테네항에서 진주를 채집하던 사람이 한 개의 금속 세공물을 발견했다. 그리스 국립 박물관에 보내진 그것은 기원전 60년 정도의 것이라고 추정되어 보관되었다. 1958년 프린스톤 대학의 프라이스 교수가 우연히 이것을 관찰했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지구, 태양, 달, 그 외의 행성의 궤도 모형이었기 때문이다. ​ 16. 선천적으로 눈이 안 보이는 딸이 어느날 아버지에게 ''색'이란건 뭐야?'라고 물어보았다. 아버지는 '음악이 많은 소리로 되어 있듯이 이 세계는 많은 색으로 되어 있단다.' 라고 대답했다. 그 이후로 딸은 붉은 종이와 푸른 종이가 찢어지는 소리를 구별하는 등 색 차이로부터 소리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물이 흐르는 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 등 투명한 것이 내는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어 버렸다. ​ 17. 1956년대 자칭 'UFO 오컬트 연구가' Michel Kraftman의 저작 'Change' 는 전미에서 화제가 되었다. 'UFO는 우주인은 아니고 미래인의 타임 머신이다', '그들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대에 오고 있다', '미래 사람들은 우리의 과학기술의 발전을 더욱 재촉하기 위해서 미 · 소 대립을 부추기러 왔다', '이유없는 실종 사건은 미래인이 범인' 이러한 주장이 주목을 끌었지만, 1959년 2월 12일 뉴욕의 블룩 린 다리에 그의 자동차와 그가 입고 있던 옷을 남긴 채로 그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 18. 한겨울의 러시아에서의 이야기. 눈이 내리고 있는 밤, A부인은 홍차를 마시려고 주전자를 화로에 걸쳤다. 그러나 몇 분이 경과해도  물이 끓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주전자 안의 물은 차가운 채 그대로였다. 이상한 것은 A부인이 무서워 떨고 있을 무렵, 그녀의 집의 밖에서는 만취한 남자가 자고 있었다. 남자는 목욕하고 있는 꿈을 꾸고 있었고 점점 물이 뜨거워지는데 너무 뜨거워 참지 못하고 결국 눈을 떠 무사히 돌아갔다고 한다. ​ 19. 죽은 사람이 관의 안에서 소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대로 죽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에서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경보음이 울리는 관이 만들어졌다. 어느 날 밤, 그 관으로부터 경보가 울렸다. 그것은 보관되어 있던 관 모두로, 안에 아무도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었다. ​ 20. 일본의 한 라디오국에 근무하고 있었던 T씨는 수십 년 전에 녹음한 자료들을 정리중에 이상한 음원 테이프를 발견했다. 테이프에는 '1975/08/15' 이라는 라벨이 붙여져 있었고 모 대학의 교수와 기자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지만 그 내용은 '전승30주년', '뉴욕 공습', '천황 정권', '외지 개발의 한계' 등, 이상한 말을 고 있었다. 누군가의 고함 소리와 함께 녹음은 중단되었다. 현재 이것을 일본에서 상세히 아는 사람은 없고, 테이프 자체가 분실되었다고 한다. ​ 21. 어느 초등학교의 한 학급이 지의 어부의 협력 아래, 그물 낚시 체험 학습을 했다. 아이들이 그물을 끌어올려 보니 물고기에 섞여 작은 인형이 걸려 있었다. 그것은 종이 인형으로 불리는 인형으로, 그 지역에는 액막이를 위해서 종이 인형을 강에 떨어트리는 습관이 있었다. 강의 바닥에 가라앉았다고 생각되는 그 인형은 왠지 귀신과 같이 무서운 형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 22. 1872년 11월 4일에 이탈리아로부터 출향한 메어리 세레나호는 소식이 끊어져 실종되었다. 1개월 후에 해상에서 데이 그라치아호가 발견했지만, 이상한 일은 안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고 싸운 흔적도, 조난하고 있던 흔적도 눈에 띄지 않았다. 단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커피나 식사가 남은 채로 승무원만이 홀연히 사라진채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 23. 빌딩 5층에 있는 오피스에서 잔업을 하고 있었던 N씨는 어느날 졸렸기 때문에 눈감은 채로 복도 끝의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장과 복도는 마루의 재질이 다 달라서 발소리가 바뀌게 될텐데,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발소리는 변하지 않았다. 의심스러워 눈을 뜬 순간 어느새 그의 다리는 공중에 있었고, 그의 몸은 5층 높이의 하늘로부터 추락했다. 다행히 생명에 이상은 없었지만, 만약 눈감은 채로 계속 걸어갔더라면 그는 결국 어디에 도착했을까? ​ 24. 일본군은 1945년 전쟁말기 물자보급이 끊겨 식인을 했었다는 공식 증언이 있다. '호주군, 미군, 일본군 생존자 증언'으로 첫번째는 포로들을 잡아먹었고, 두번째는 위안부나 식민지에서 강제징병한 사람들을 잡아먹었고, 세번째는 계급이 낮은 병사순대로 잡아먹었다고 한다. ​ 25. 냉전 당시, 낡은 *갱도를 매입해, 거기를 핵 피난처로 개조하던 갑부가 있었다. 수십 년분의 생활 물자를 모아 넣고, 핵전쟁이 일어나면 자동으로 입구를 막는 장치도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안을 점검하고 있는데 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켜 입구를 막아 버렸다. 남자는 그것을 진짜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믿어 지금도 그 안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갱도 : 땅속으로 뚫은 길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로어(도시괴담,믿기힘든 이야기)
1. 1800년대 프랑스 남부지방에 바이올린을 아주 잘켜는 남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그가 연주하는 음악에 심취해있었다. 다음 날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사체로 발견되었다. ​모두 고막이 터져 죽은 채 발견되었다. ​공통점은 모두 남자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존한사람들은 그를 기억해내려고 해도 기억 해낼 수 없었다. ​ ​ 2. ​1500년대 그루지야 한마을에 악마를 사칭한 남자가왔다. ​그 남자는 마을에다가 철제로 된 상자를 두고갔다. ​남자는 절대로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면서 사라져갔다. ​마을 사람들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열려고 했지만, 남자의 말에 주의해 상자가있는 교회에 1명씩 들어가서 확인하도록 했다. 1명이 들어가자 1명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밖에 나와있는 사람들을 1명 씩 같은 방법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마을 사람들은 전원 상자를 보고 실종, 소문으로는 그남자가 다시나타나 상자를 들고 여유롭게 어디론가 사라졌다고한다. 3. 1750년 대의 칠레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 남성의 이상한점은 사람의 구조와 달리 모공이 아예 없었고, 동공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칠레의 대형병원 시체보관소에 옮겨졌으나 다음날 시신은 사라졌고,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칠레정부는 시신이 훼손됐다고 하고 이 이야기는 잊혀져 버렸다. 4. 1885년 영국의 한 미술박물관에 미술품이 걸렸다. 미술품의 이름은'기다림' 이였다. 아름다운 여인이 슬픈 눈으로 사랑하는 그이를 기다리는 것같은 그림이였다. ​그림이 걸린 후 1년이 지나고 남성이 그 그림을 미술관에서 구매하였다. ​하지만 2년후 그 그림은 다시 미술관에 걸리게 되고, 달라진 점은 그 그림은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는 남성의 그림이였다. 5.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에 미국 함선이 침몰되었다. ​그 함선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그대로 침몰해 수많은 사람들이 수장 되었다. ​그 때 함선에 한 젊은이가 모스부호 구조 요청을 보내었지만 구조 할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그 모스부호는 지금까지도 하와이 군사기지에 아직까지도 보내져오고 있다. 6. 미국 버뮤다 삼각제도에서 배와 비행기가 사라진다는 정보를 미국정부에서 입수하였다. ​ 미국정부는 실험을통해 배에다가 300명의 해군을 둔체 실험을 강행하였다. 그리고 안개가 불더니 무전이 끊기고 연락이두절 되었다. ​그리고 15분후 안개가 걷히자 배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모두 사라져있었다. ​미국정부는 버뮤다 실험을 은폐하기로 하고, 이 사건은 역사의 뒷 페이지로 사라졌다. ​ 7. 미에현 F시에 있는 산에는 친절한 '누군가' 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냥이나 식물 채집으로부터 돌아올 때에, 붉은 리본을 나무들에 묶고 돌아가는 길을 나타내 주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20년 정도 전부터로 ​이와 관련된 이야기나 사건은 그 이전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덧붙여서 이 리본을 가지고 돌아가도, ​어느새인가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 8. 제 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에 놀라운 솜씨의 저격수가 있었다. ​그는 아주 멀리 있는 표적도 쉽게 맞추어 보였다. ​결국, 그는 1943년에 전사를 했지만, ​그의 두 눈은 선천성의 병으로 실명 상태였다. 9. 일본 모 현의 현립 도서관의 전시장에는, ​방수 시트로 둘러싼 그림이 있다. ​해일의 피해를 분명하게 그린 그림 두루마리의 주변은 ​항상 소금물로 젖어 있다고 한다. 10. A씨는 약간 뒤로 걷는 친구와 대화하면서 걷고 있었다. ​평소와 다르게 맞장구가 능숙한 친구에게 ​A씨는 더욱 더 말이 많아졌지만, 갑자기 그는 새파랗게 질렸다. ​저 멀리 앞에서 친구 혼자서 걷고 있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황급히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11. 19세기 말, 독일의 아우구스트라는 사람이 옛날의 책을 여니, ​한 마리의 벌레가 책의 사이에 눌려 죽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그가 그 벌레를 책에서 떼어내니, ​벌레는 갑자기 살아나 날개소리를 내며 높게 날아가 버렸다. 12. 1998년 포르투갈 벤의 교외에 오래된 열기구가 추락했다. ​등나무로 짠 기구에는 2구의 백골 시체가 들어있어 기구는 19세기 초의 무렵의 것으로 감정되었다. ​기구는 200년 가까운 동안, 어디를 방황한 것일까? 13. 2005년 7월에 쿄토시에서 일어난 *다운 버스트는, ​건물의 파괴된 지역이 인간의 발의 형태와 아주 비슷하다. 그리고 당시 소형 비행기로 공중촬영을 하고 있던 카메라맨이 ​'회색 거인이 적란운 사이에서 나타나고, 단번에 거리를 짓밟았다.' 라고 증언했다. * 다운 버스트 : 상공으로부터 강풍이 불어 나와 건물등이 파괴되는 현상 14. 시즈오카 현에 살고 있는 주부는 언제나처럼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조림에 사용하는 무를 잘랐을 때,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절단면으로부터 피와 같이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던 것이다.​ 무는 남편에 의해서 버려졌지만, ​그 사이 그녀는 그 액체를 핥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제하는데 필사적이었다고 말한다. 15. 2003년 일본 후쿠오카에 사는 A군은 발신을 알수 없는 이상한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A군은 미신이라고 믿고 이편지의 내용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A군은 이상현상을 목격 하지만 그는 사라져버렸고 지금도 찾지 못하고 있다. 16. 중국 칭다오에 사는 한 남자가 자신이 들어가 본적 없는 ​홈페이지가 링크되있어서 들어갔다. ​그 홈페이지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과 아래에 그 사람의 인상착의와 나이가 적혀 있었다. 내일이 되면 다른사람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칭다오에서 그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은 난도질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저녁, ​그 웹사이트에선 어떤 남자가 난도질을 당한채 죽어가는 모습이 올라와있었다. 17. 한국에 사는 K군은 고속버스로 움직이다가 창밖으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것은 건너편에 승용차가 사라지다가 다시 보이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이였다. ​K군은 이상하게 생각해 그 차의 번호를 확인하려고 보고 기괴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그것은 번호가 아닌 글자로 '미래로 돌아갈 수가 없다' 라는 내용이였다. ​갑자기 차는 사라지듯이 엄청난 속도로 가더니 다시는 볼 수 없었다.   18. 리비아남부의 사막 한가운데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무가 있다고 한다. ​그 나무는 조난자한테만 발견되고 조난자가 그 나무를 만지면, ​그 나무는 조난자의 수분을 빨아들여 조난자를 결국 죽게 만든다는 나무이다. 하지만 어째서 그 나무가 이런사막에 존재하는 이유는 알수없다. ​ 19. 익명의 사이트에 익명의 글쓴이가 괴상한 이야기를 사이트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글쓴이는 인지도가 좋아졌고 어느날 글쓴이는 ​귀신을 찾겠다면서 행방이 묘연 해졌다. 그리고 어느날 나주흉가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예전에 글쓴이가 썼던 모든 글에 익명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내용은 죽어버렸다는 내용이였다. 20. 오사카이즈미 광장에 밤이되면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그 여자하고 눈이 마주치게 되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도움을 청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가 무서운속도로 다가오지만 가끔씩 중년남자가 나타나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걸 체험한 사람들은 몇일이 지나면 두 남녀의 생김새를 잊어버리게 된다.  (이글은 네이버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로어15(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길을 잃은 여자가 어느 숲속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워낙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자는 무서움도 잊을 겸 그 목소리와 긴 대화를 나누었다.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던 중 동이 트기 시작하였고 여자는 점점 밝아지는 시점에도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그리고 여자는 마지막으로 '당신의 이름은?' 이라는 질문을 했고, 그와 동시에 집안에 해가 비치며 여자는 자신의 바로 앞에 놓인 거울 속의 자신이 섬뜩하게 웃고있었다. 2. 홍콩의 한 모퉁이에,통칭 '올려다보는 사람들' 이라 불리는 일련의 조각상이 있다. 하늘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인물상이 몇 개인가가 배치되어 있을 뿐이지만, 한결같이 무표정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조각상의 부근은 투신자살이 많은 지역으로서도 알려져 있는데, 자살자가 뛰어내리는 곳은 정해져 있는 각각의 조각상의 시선이 쏠리는 빌딩의 옥상에서부터인 것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3. 1952년, 버뮤다 해역에서 소식이 끊어진 일본의 어선 '쿠로히메'가, 해역을 벗어난 곳에서 떠다니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타고 있었던 10명의 승무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항해일지만이 남아 있었는데, 거기에는 해역에서의 상황이 극명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해역에 들어가니 자기장이 흐트러져 나침반이 쓸모없게 되어서 선장은 결단했다. '선원 중 한 명을 바다의 신에게 산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그리고 한 명씩 없어지게 되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선장이 자신을 산 제물로 하려는 것을 결심하면서 끝나 있었다. (포세이돈을 위해!!!) 4. 평범한 남자에게 어느 날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지금 바다에 있다.' 남자는 장난전화라 여기고 무시해버렸다. 그러나 전화는 계속 걸려왔고 남자는 급기야 휴대폰 번호를 바꿨다. 그렇지만 전화는 계속 걸려왔다. 어느 날 또 전화가 걸려오자 남자가 물었다. '도대체 어느 바다입니까?' 라고. 의문의 목소리는 위치를 알려주었고 남자는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바다에 남자가 도착한 뒤, 지진해일이 발생했다. 5. 1960년 1월 23일, 미국 해군의 협력을 얻어 피카르가 개발한 잠수정 '트리에스테 II호' 에 월시 대위와 피카르의 아들 자크가 탑승, 마리아나 해구 내부를 목표로 하고, 11,521m라고 하는 인류가 도달한 것 중에서도 최심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다만, 이 심도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적다고 여겨져 후에 10,916m였었다고 수정되었다고 한다. 신빙성이 적어지게 된 것은 '계기가 가진 정밀성의 문제' 외에, 두 사람이 해구의 밑바닥에서 보았다고 증언한 '아이 정도 되는 인간의 모습' 이 원인일 것이다. 6. 독일의 어느 정육점에서는 많은 고기가 창고에서 사라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어느 밤, 책임감이 강한 수습사원이 주인이 말렸는데도 듣지 않고 창고 안에서 망을 봤다. 다음 날 아침, 수습사원이 피투성이가 된 채 정신이 나간 것처럼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발견한 주인의 의하면, 그는 작은 배수구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혀를 움켜진 채... 7. 어느날 재활용품장을 돌아다니던 A군은 이상하게 생긴 마우스와 키보드를 주워왔다. 기존 키보드, 마우스위에 반짝이는 '돌' 같은 것으로 장식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것을 사용한 이후로 몸에 변화가 왔다. 일주일만에 초췌해지고, 피까지 토하고, 너무 힘들어진 그는 그 키보드와 마우스를 버리려고 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옆집에 있던 아저씨가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아, 저번에 누가 *우라늄이 박힌 마우스랑 키보드를 버려놨더라... 어디 갔는지...' *우라늄 : [화] 방사성 원소의 하나. 외관은 철과 비슷하다. 방사능이 강해서 원자력의 발생에 이용된다. 방사능이 강하니 인체에 매우 해롭겠죠? 8. 토치기현의 어느 중학교에서, 타임캡슐을 파내기 위해서 당시의 졸업생이 모였다. 모두 재회를 그리워했지만 10년 전의 졸업식에도 오지 않고 그대로 실종된 남자 학생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파낸 캡슐을 개봉한 순간,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 안에는 분명히 인간의 백골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졸업생들은 한 때의 동급생의 실종의 진상과 당시의 그의 교제 상대가 오늘 결석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9. 괴담들을 읽다보면 개의 눈을 이식한 사람이 귀신을 본다는 설정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개의 눈으로는 사람을 볼 수 없으며, 장님들이 개의 눈을 이식하는 이유는 겉보기엔 정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장님들은 개의 눈을 이식하지 않으면 흉물스런 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하기 때문이라고... 10. '진보와 빈곤' 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미국 경제학자 헨리 조지가 결혼 한 후 부인이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의 일이다. 워낙 가난해 부인이 며칠째 먹지를 못하자 그는 '내가 길을 가다가 첫번째로 만나는 남자에게 5달러를 달라고 하겠다. 그리고 만약에 주지 아니하면 그를 죽이고 나도 자살하겠다.' 고 결심하고는 실행에 옮겼다. 중년 남자가 왔고, 조지는 앞뒤 설명 없이 '나한테 5달러를 달라.'고 얘기 했다. 분위기가 이상했던지 그 중년신사는 이유도 묻지 아니하고 5달러를 줬다. 11. 프랑스 루이 11세는 불길한 예언으로 백성들을 미혹시키는 예언자를 사형에 처하기로 작정했다. 그리고는 그자를 불러들여 물어보았다. '너는 다른 사람들의 운수는 잘 아는 모양인데 네 자신의 운수는 알고 있느냐? 너는 앞으로 몇 해나 더 살리라고 생각하느냐?' 예언자는 이렇게 답했다. '실상 제 자신의 운수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폐하께서 돌아가시기 3일 전에 제가 죽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루이 11세는 그 자의 사형을 중지시켰다. 12. 1961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수만 개의 무덤이 있는 로마인의 집단지하묘지를 촬영해, 다큐멘터리로서 방영했다. 그러나 어느 시청자가 벽의 구석에 있는 검은색의 작은 수레바퀴의 장식물이 계속 회전하고 있는데, 저것이 무엇이냐는 투고가 있었다. 영상을 분석해보니 그 수레바퀴에는 '영원히 움직이는 것' 이라는 말이 새겨져 있었다. 도대체 이 테이프가 무덤에서 촬영되었는지는 지금까지도 불명이다. 수레바퀴는 지금도 계속해서 회전하고 있을까? 13. 1975년 미국에서 지하철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역사에 충돌하고 마는 사건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운전자의 실수라고 생각되었지만, 이상한 것이 사고현장에서는 선두차량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한 크게 부서진 차내에서는 '선두차량 같은 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우리들은 속았던 거야.' 그렇게 갈겨 쓰여 있던, 승객의 물건이라 생각되는 메모장만이 발견되었다. 그 선두차량과 그것에 타고 있었을 것이 분명한 승객들은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14. 기네스에 신청되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세계 최소의 유령' 이 있다. 시카고에서 보석 직인으로 일하는 죠지 제임스톤이라는 남성의 목격 증언이 그것인데 어느 날, 손님의 주문을 받아 확대렌즈를 들여다보면서 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자르고 있었는데 이상한 것이 보였다. '다이아몬드 안에 여성이 있다!' 죠지는 놀란 나머지 소리도 낼 수 없었는데, 그녀가 사라지기 전 2∼3분 동안 계속해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15.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세계 최대의 도깨비 저택, '전율 미궁' 은, 안전 관리상의 이유로 혼자서의 입장은 할 수 없다. 미아를 방지하려는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일은 하루의 '들어간 사람' 과 '나가는 사람' 의 수가 맞지 않는 것 같다. 분명하게 '나가는 사람' 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나오고 가고 있는 것일까? 16. 어느 슈퍼의 해산물 코너에서 판매촉진을 위해 다랑어의 해체 쇼를 하는 일이 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해체 쇼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돌연 관객중 한 명이 비명을 질렀다. 최초로 잘라 옆에다 둔 다랑어의 머리가, 근처에 줄지어 있던 정어리를 마구 물어 뜯었던 것이다. 놀란 조리인이 부엌칼로 찌르니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결국 다랑어는 한 조각도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17. 백제시대 3명의 일본 대장장이와 3명의 백제 대장장이 총 6명에서 두 나라의 친밀감을 표시하기 위해 증표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대장장이들은 순도 높은 강철을 얻기위해 두드리고 또 두드렸지만, 강철을 자를 수 있을 강도는 아니였다. 이때 이 물질을 넣으면 강철에 혼이 서려 강철을 자를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대장장이들은 징표를 만든지 7년째 되는 날 두개의 징표를 넣고 화덕에 몸을 던졌다고한다. 그 후 혼이서린 두자루의 징표가 완성되었고, 그 대장장이들에게 정보를 흘린 누군가가 '칠지도' 라는 이름을 붙여 왕에게 납품 했다고한다. 2자루의 징표는 본디 하나였고, 백제가 망하는 날 한자루의 '칠지도'가 분실되어 버렸다고한다. 지금은 일본에 한자루, 천황이 사는 곳에 묻혀있다고 학자들은 추측하지만, 어째서인지 발굴을 하지않고, 모조품으로 매년 행사를 연다고한다. 18. 아틀란티스에서 과학자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 아틀란티스는 자연적인 섬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섬이다. 아틀란티스는 한 장소에 있지않고 계절이 바뀔때 마다 지구 곳곳을 돌아다닌다고. 그리고 돌고래는 아틀란티스의 생물학자들이 유전공학을 통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생명이라 한다. 혹시 버뮤다 삼각지대가 아틀란티스가 아닐까라는 설도 없지않아 있다고... 19. 동양의 침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가 시초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현대 과학으로 온몸에 혈을 침으로 찔러 혈을 트이게 한다고 잘 알려져있으나, 전쟁시 고통을 못느끼게 하는 혈, 사람을 극도로 흥분하게 하는 혈 등 현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혈이 존재했었고, 그를 이용해 천하를 제패한 자가 '무적'이라고 불렸던 진시황의 군대라 한다. 과연 진시황은 불로의 혈을 찾았던것일까? 20. 1987년, 샌 프란시스코의 해안에 이상한 것이 발견되었다. 수십 만개의 레고 블록으로 치밀하게 조립한 2미터 크기의 보트와 어린아이 크기의 인형이다. 무엇인가의 광고나 캠페인에 사용된 것일거라고 생각되었지만, 레고사에 문의해도 정보는 없고, 발견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이 어디에서 흘러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21. 독일의 정신과 의사 말케스는 환자중에서 제일 암시에 걸리기 쉬운 여성에게 실험을 실시했다. 환자를 최면 상태에 두어, 계속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말케스의 눈앞에서, 정말로 그 환자는 희미하게 보이듯이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는 모든 기록,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도 소멸하게 되어, 실험을 한 것을 증명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고 말케스는 한탄하고 있다. 22. 2006년, 웨일즈의 해안에서 모래에 파묻힌 P-38라이트닝 전투기가 발견되었다 복원 결과, 1942년에 행방불명이 되어 있던 미국 공군기인 것이 판명되었다. 기묘한 것은 해당기가 소식이 끊긴 것은 발견 현장에서 멀게 떨어진 사하라 사막의 한가운데였던 것과 수용된 사체가 안구가 남아 있을 정도로 썩지 않았던 것이다. 23. 2005해, 알래스카에 있는 핵폐기 시설에서 처참한 사건이 일어났다. 누군가에 의한 경비원, 연구원의 참살. 사망자는 45명이었다. 단 혼자 기적적으로 살아난 연구원이 있었지만, '투명했다....닌자....' 라고 의미불명한 말을 남기고 3일 후에 자살해 버렸다. 24. 독일 서부의 마을에서, 서커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개의 줄타기였다. 피에로의 '자 여러분 응원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라고 하는 신호와 함께 개는 밧줄을 건너기 시작했지만, 반 정도 건넌 곳에서 멈춰 버렸다. 관객들이 무슨 일일까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 개는 돌연 아무것도 없는 공중을 올라가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 25. 1999년 3월, 삿포로 시의 유명한 이벤트인 눈축제가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그 중 자위대가 훈련의 일종으로 제작한 중세의 성을 모티브로 한 설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제작중에는 있던 큰 대문이 완성 후에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눈축제의 개최 당일, 어젯밤 거대한 새와 같은 생물이 날고 있었다는 소문이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로어11(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회사원 J씨는 언제부턴가 왼쪽 엄지손톱 안쪽이 간지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J씨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무시했으나, 며칠이 지나도 끊이지않는 간지러움은 거의 고통에 가까웠고 그것은 이내 J씨의 신경을 긁어냈다. 멈추지 않는 간지러움에 예민해진 J씨는 점점 히스테릭하게 변해갔고 엄지손톱의 간지러움은 이제 큰 통증으로 바뀌었다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J씨는 주변의 커터칼을 집어 엄지손톱을 도려내 뜯었고, 그러자 그 안에는 생전 한 번도 본 적 없는 조그만 애벌레같은 것들이 손톱이 있던 자리에 빽빽하게 껴들어 우글거리며 J씨의 살점을 뜯어먹고 있었다. 2. 나무도 궁합이 맞아야 잘 자란다. 나무도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와 같이 심어지기를 소망한다. 싫어하는 나무를 옆에 심으면 나무는 신기하게도 성장을 멈추어 버린다. 오동나무와 뽕나무는 궁합이 맞지 않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히야신스와 카네이션 역시 서로를 거부한다. 그러나 떡갈나무와 전나무는 서로 궁합이 맞아 나란히 심어주면 서로 더 잘자란다. 3. 평소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어느 순간, 그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뜻이 잘 기억되지 않는 때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게슈탈트 붕괴현상'이라고 한다. 허나 익숙한 단어의 의미를 일부러 다른 단어의 의미로 바꿔서 기억하게 되면 점차 그 의미에 익숙하게 되어 원래의 뜻은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는게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진다고 한다. 4. 유럽에서는 대개 늙은 부모님을 소중히 모신다. 그러나 미국의 어느 인디언 부족은 늙은 부모님을 설득해 나무위로 오르게 한 다음 밑에서 나무를 마구 흔들어 댄다. 그러다가 만약 부모님이 거기서 버틸 힘이 없어 떨어지면 큰 도끼로 후려쳐 죽인다. 그들은 먼 옛날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그랬듯이 늙고 쇠약해진 부모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효자의 신성한 의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만일 부모가 나뭇가지에라도 대롱대롱 매달려 버틸 힘이 있다면, 여전히 사냥이나 낚시를 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죽이는 일은 뒤로 미루어 진다. 5. 만일 당신이 페르시아 제국 북쪽에 위치한 카불의 고대 무덤 속에 사는 부족에게 극진하고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면, 24시간 안에 조로아스터 교도나 파르시 교도 또는 와하브 교도일지 모르는 집주인의 딸과 결혼을 약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그저 그사람의 목을 베어버린다고 한다. 그 풍토에서는 이런 처형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6. 1979년 중국 북서쪽의 한 마을에 이상한 괴물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자정이 지난 시간에 지나가는 사람을 공격한다고 알려져 사람들은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한 소녀가 궁금한 나머지 괴물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4일 후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체로 발견되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마을에는 정체 불명의 소녀가 출몰한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그 소녀와 닮은...... 7. 어느 선착장 가까이에 있는 선술집 주인에 관한 이야기로, 이 주인은 항상 가죽으로 되어있는 긴 검은색 앞치마를 걸치고 기다란 코트를 입고있었다. 그리고 그 주인이 죽을때까지 아무도 그의 다리를 보지못했다고한다.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 주인에게 가까이가면 지독할정도의 비린내가 난다는 점이였다. 8. 산에서는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안된다고한다. 그 이유는 6.25 전쟁이 끝났지만 끝난줄 모르고 산에 계속 숨어있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북한군으로 오인받아 죽었다고 한다. 그 산에 숨어있던 사람들이 이름이 불려서 나가게 되면 죽창 등으로 찔려 죽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산에서 이름을 잘못 부르게 되면 어딘가로 계속 끌려 간다고한다. 9. 사람이 죽게되면 영혼이 남는다. 이 영혼은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어디론가 떠나간다고 하는데, 만일 이 영혼이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한다면 죽은 그 날 당시에 있었던 사건을 무한히 되풀이 한다고 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은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누군가의 영원한 기억속의 일부인가? 10. 1976년 2월 아라카와구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시미즈라는 남자가 '오른 팔이 가렵다.' 라고 간호사에 호소했다. 간호사는 당황했다. 시미즈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로 오른 팔을 잃었기 때문이다. 주치의는 '뇌의 혼란' 이라고 생각해 그를 납득시키기 위해 '보고 있어 주세요.' 라고 한 후에 메스로 오른 팔이 있는 장소를 찔러 보았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부터 피가 분출했다.     11. 담배에는 로켓의 주연료성분이 1% 정도들어있다. 그러면 이 비싼 로켓의 연료가 왜 들어간 것일까? 이 로켓의 연료는 사람의 몸에 축적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유사시에 흡연자들을 로켓의 연료로 쓰기 위함이라고 한다. 12. 중국 어떤 탄광에서 다수에 인부가 독에 중독되어 죽어나가는 사건이 있었다. 인부들의 증언에 따르면 탄광 안에서 어떤 목소리가 금괴가 있는곳을 알려줄테니 자신의 밖으로 데려다 달라는 조건이였고 인부들은 속는셈치고 받아들였다. 인부들은 이 말이 사실이자 이 조건을 잊은 채 금괴만 캐다가 독에 중독되었고, 얼마 안있어 이 금괴를 캤던 모든 인부가 죽었다. 어느 날, 한 꼬마가 그 탄광과 연결되어있는 구멍을 들여다 보았는데 사슴의 현상이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중국 전체에 퍼지자 한 생물학자가 의구심을 품고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넓은 중국 땅덩이를 5년 째 여행 중에 어떤 탄광에서 '빛을 보게해줘. 금괴가 있는 곳을 알려줄게.' 라는 소리가 탄광안에서 들려왔다. 생물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순간 중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독면 등을 준비를 철저히 해 들어갔다. 그는 그 안에 들어갔다 나와서 무엇인가를 막 찾기 시작했는데 그는 얼마 후 독에 의해 중독사 하였고 그 주변에 있던 책은 하늘사슴을 가리키고있었다. 13. 스페인에는 열차가 지나가지 않는데도 차단기가 내려가는 건널목이 있다. 차단기가 내려가는 시간은 1968년 탈선 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낸 열차가, 지나갔어야 할 예정 시간때였다. 14. 어느 빌딩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에게 비극이 닥쳤다. 쇠파이프가 떨어져 인부의 왼쪽 뒤통수에서 가슴까지 박혀버린 것이다. 하지만 인부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파이프를 빼고 일을 계속 했다. 그가 사망한 후 해부 해보니 그의 머리속에는 물만 가득차 있었다. 15. '아이솔레이션 탱크(isolation tank)' 에 대해 알고 있는가? 식염수가 가득 채워진 탱크에 들어가 외부의 소리나 빛을 차단하면 마치 태고의 바다를 떠다니는 '無(없을 무)'로 돌아간 듯한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느 회원제 살롱에서 체험할 수 있지만, 그 때는 반드시 '탱크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도 살롱 측에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라는 서명을 해야 된다고 한다. 극히 드물게 탱크 안에서 그대로 자취를 감춰 버리는 손님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16. 1999년 3월, 유고슬라비아의 코스보자치구에서 유고연방군에 대한 NATO군의 공중폭격이 시작되었다. 출격한 NATO군의 전투폭격기에 폭격 포인트 변경의 지령이 내려졌다. 파일럿은 컴퓨터의 지시대로 미사일 공격을 실시하였고, 작전 종료 후 기지에 귀환했더니 폭격 포인트의 변경은 아무도 지시하지 않았다고 판명되어 파일럿은 구류되었다. 며칠 후, 공중폭격을 받은 건물에서 유고연방군의 고위 장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컴퓨터는 어떻게 그가 있는 곳을 알아내어 파일럿에게 공중폭격을 지시한 것일까? 17. 중국의 어느 마을에서 한 청년이 실종되는 일이 있었다. 그는 반년만에 마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지구의 한 가운데는 비어있고, 자신은 그곳에 갔다왔다고 한다. 그곳에는 전혀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것들이 많았다고 하나, 사람들은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 화가난 그는 어느 날 밤에 몇몇의 친구들에게, '그 곳'의 사람들 몰래 가져온 물건이라며 보여주었다. 다음 날, 그는 실종된채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물건을 본 친구들도 무언가를 보기는 했는데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18. 죽은자의 동공을 보면 그 시신이 언제 죽었는지 알수있다고한다. 그러나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는 체온이나 그 사람의 신체를 보고 죽은 시간을 측정한다고한다. 의사들이 빛으로 동공을 비추어보는 이유도 사실 빛을 느끼나 못 느끼나를 확인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과연 죽었는지 안죽었는지를 알아보는 본능 이라고한다. 그러나 고대에는 이러한 행위를 죽은자를 능욕하는 행위라하여 이러한 짓을 한 자를 발가벗겨 시체와 합일하게하여 같이 묻는다고한다. 19. 영양학적으로 탁월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바나나는 열매에 씨가 없어 열매를 통한 번식이 불가능하고 땅에 가지를 심는 방식으로만 개체를 늘려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재배하기 이전에 바나나라는 식물종은 어떻게 유지되고 있었던 것일까? 20. 지구의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이후 달 표면이 세균의 천국이 되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로 당신도 알고 있을 것이다. 달 표면은 산소의 부족이나 유기물의 부재 등의 온갖 극한 상황속에서도 생존 가능한 세균들만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더구나 달에 도착한 우주선이 지구의 한 부분에서 만들어진 것만의 조합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현재의 달은 지구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한 세균들만을 모아놓은 연구소가 되어버린 셈. 가뜩이나 극한 환경에 놓인 생물은 진화가 빠른데, 생명 주기가 짧고 개체가 간단한 세균들의 경우이다보니, 이러한 조합과 진화가 어떤 결과를 맺었을지는 도저히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1. 1900년대 초반에 독일의 Beck박사는 자각몽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각몽을 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존재'를 꿈 속에서 만난다는 것. 일반적으로 꿈을 꾸는 사람이 그것이 자각몽이라고 생각하면 그 이후부터는 꿈에서 깨거나 자신의 제어를 잃지 않은 이상 꿈 속의 환경을 그 무엇이든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모든 경우에 대해서 다만 한 사람/존재는 마음대로 안되더라는 것. 그 존재는 언제나 현실에서의 지배권을 공유하기를 주장한다는 것이었다. 몇 년 후, 자신의 논문이 실린 학술지를 Beck 박사는 정신병원의 독방에서 받았다. 병명은 정신분열. 언제나 실험 정신이 왕성했던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22. 핸드폰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사용자의 위치 추적까지 가능한 장치가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위치추적 서비스는 신청한 사람들을 추적해 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에 한하여 모아둔 정보의 일부를 공개해 주는 것이다. 공중파와 같이, 모든 핸드폰은 언제나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누군가는 모든 정보를 모아놓고 있다. 23. 1857년 스웨덴의 키루나 지방에서 한 노인이 실종된 뒤 2주가 지나고 마을 부근의 숲에서 눈 속에 파묻힌 채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그의 몸은 살아있는 것처럼 따뜻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공동묘지에 그 노인의 시체를 매장하였고 어느덧 여름이 되어 그 무덤에 찾아간 아들은 놀랐다. 그의 무덤에 꽃다발을 올려 두는 순간 꽃이 바로 시들었고 꽃에 맺혀 있던 물방울이 얼어붙었던 것. 가족들은 그 말을 듣고 무덤을 파헤쳐 관을 열어보았고, 시체는 파랗게 질릴 정도로 얼어붙어있었다고 한다. 그는 생전부터 입버릇처럼 ‘나는 땅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24. 20세기 말, 카터라는 한 남자가 영국의 고서점에서 붉은 표지의 '하얀 이야기' 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그 책은 80페이지밖에 써져 있지 않았으며, 뒷페이지는 모두 백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앞의 페이지를 본 카터는 그 책이 너무 사고 싶었지만, 어째서인지 서점의 주인은 그 책은 판매하는 책이 아니라며 그를 내쫓으려 하였기에 그는 책을 훔쳐 달아났다.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서재에 틀어박혀 뒷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단 이틀 만에 그는 이야기를 모두 완성하였으나, 그의 머리는 하얗게 세어 있었고 얼굴은 초로의 노인과도 같았다고 한다. 그 날 오후 그는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고 그의 서재에 남아있던 붉은 표지의 책에는 '이야기는 다시 시작한다.' 라고 쓰여 있을 뿐, 어떠한 글자도 쓰여 있지 않았다고 한다. 25. 2000년대 허블 우주망원경에 '우주의 흠' 이 잡혔다. 맨 처음 이것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NASA 과학자들은 극비리의 우주의 흠을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2001년에 다시 관측해 보니 우주의 흠 부분이 훨씬 면적이 증가해 있었고, 그 주변에 있던 별들을 흡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crack of the universe' 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다시 조사에 착수되었고, 다행히 2005년도 경에 확장을 멈추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모든 빛을 빨아들인다. 블랙홀 같지만 블랙홀은 아닌 우주의 흠... 과연 우주의 바깥쪽에는 뭐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흠이 확장되어 태양계까지 온다면..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2ch로어(로어의 시발점??)
4: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09:59:26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그 남자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는 [코가 없어!]라고 외쳤다. 이튿날에는 [귀가 없어!], 그다음 날에는 [눈이 없어!] 라고 외쳤다. 그러나, 4일째가 되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입이 없어졌기 때문에.  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02:16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어떤 이발사가 손님의 수염을 깎던 중, 자고 있던 손님의 윗입술을 잘라버렸다.  혼나는 게 무서웠던 남자는, 일단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랫입술도 잘랐다.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이상하게 변했다. 그는 당황하여, 손님이 보고 확인할 수 없도록 눈을 뭉개었고,  만져서 확인할 수 없도록 손가락 10개를 모두 잘랐다. 그리고 불만을 표출할 수 없도록 목도 못쓰게 하려고 했지만,  그때는 이미 손님은 죽어있었다. 이발사는 안도했다. 8: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03:03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꽃(ハナ), 필요 없으세요?」 등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자、에누씨는 돌아보았다. 장미꽃 다발과 가위를 손에 쥔 소녀가 서있었다.  요즘 시대에 꽃을 팔다니, 보기 드물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소녀는 일본인이 아니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필요 없어.」  「꽃(ハナ)、필요 없으세요?」 신기하다는 듯이 말하는 소녀의 발언저리를 보고 에누씨는 황급히 「아냐 필요해! 필요하다고! 」라고 외쳤다.  그곳에는, 지금까지「필요 없어」라고 말한 사람들의 것일 터. 잘려나간 「코(ハナ)」가 널려있었다. 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13:38 ID:PMjLDGu90 「그 아이는 내게『코는 필요 없으세요?』라고 물었던 거야! 그 아이가 서있던 곳에는 인간의 코가 몇 개나 떨어져 있었어! 모두『필요없어』라고 대답해서 코가 잘린 거야!  그래서 나는『필요해』라고 대답했어! 그게 다야!」  그리 외치는 에누씨의 얼굴에는 그날 이후, 두 개의 코가 있다. 믿든지 말든지  10: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41:25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고등학교 교사인 Y는, 언제나 몸 어딘가에 상처가 있었다.  손과 발에 있는 적나라한 상처는 어딜 봐도 자신이 직접 만든 것처럼 보여,  걱정하고 있던 동료가 물으니 「이렇게 하면 아내가 기뻐해요」라고 Y는 힘 없이 미소 지었다. 수 년 후, Y는 자살했다. 아마, 아내를 더욱 기쁘게 하기 위해.  1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43:54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숫자로 움직이고 있다」 라는 것이 수학자N의 신조였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식을 사용하여 자주 도박에서 큰 돈을 땄다고 한다.  N은 40살 때,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자신의 운명은 계산할 수 없었던 거야」 라고 그의 죽음을 슬퍼한 이가 있으면,  「죽는 편이 더 낫다는 미래가 보인거겠지」 라고 말하는 자도 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15: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1:33:47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스코틀랜드의 어느 마을의 공동묘지에서, 테디 라는 남자가 죽어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테디는 밤마다 묘지에 숨어 들어와,  관을 파헤쳐 시신의 장식품을 훔쳐 그것을 팔아 돈을 버는 도굴꾼이었다. 시체의 전신에는 물린 자국이 있었고,  그 치형을 조사해 본 결과 이틀 전 묻힌 촌장부인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16: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1:34:33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캠프릿지에 살고 있는 폴이라는 사진가를 급서한 친구의 가족이 살인죄로 고소했다.  이유를 물으니 그 친구가 폴에게 사진촬영을 의뢰하였는데 폴의 경력과 작품을 조사한 바,  열몇 장 밖에 없는 그의 초상사진의 모델이 모두 촬영 후  1년 이내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2:05:34 ID:9d9X1EexO 오오, 이 스레 세워졌네 이 스레 좋아했었으니까 기쁘다 >>1수고해 그래도 꽃 파는 이야기 로어는 ㄲ 18: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2:08:20 ID:9d9X1EexO 오타냄 ㅈㅅ 그래도 꽃 파는 이야기 로어는 꽤 길다 라고 쓰고 싶었음 2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3:36:45 ID:PMjLDGu90 >>18 코 이야기는 로어 2개 분량으로 씀. 1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3:23:32 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죠셉이라는 남자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낮부터 술을 마시며「용서해 줘, 용서해 줘」라고 애원 하는 것처럼  중얼거리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 어느 날, 죠셉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고 죽은 채 발견되었다.  시체는 활짝 미소를 짓고 있었고 방의 벽에는 빽빽하게,  「용서할게요」라고 쓰여있었다 (이글은 '사야'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현재 읽고있는 로어는 90정도까지읽었는데 이 시리즈는 먼저하고 '태극기'님 로어이어갈게요)
백야기담(百夜奇談)5
434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24 23:32:13 ID:494hz8az+16  71.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문명은 존재했다. 이를 '아나사지 문명'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기원전 1세기부터 15세기까지 무려 1500년 동안이나 번영을 구가했으며 진흙을 통해 건물을 만들고 수로 기술과 천문 관측 능력까지 있었다. 심지어 그들은 독자적인 언어와 문자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직물로 만든 서적까지 가지고 있었다. 인구도 어마어마했으며 미국 주와 멕시코에 걸쳐 당시 문명이 남긴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하지만 15세기 이후에 아나사지 문명은  순식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사라진다. 아나사지 문명의 사람들이 말 그대로 도시를 떠났기 때문이다. 질병도, 외적의 침입도, 기근의 흔적도 없는데 15세기 전후로 사람의 흔적은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의 후예를 자처하는 인디언들은 아나사지 문명을 성지화 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언급조차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넓은 대륙에서 독자적인 문명까지 발전시켰던 그들은 어째서 멀쩡한 도시를 두고 횡하니 사라져버렸을까.  441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25 22:43:15 ID:E6Znc++5ct+  72. 티베트 고승 중에는 오랜 수행 끝에  일종의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신통력을 얻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물론 이들은 외부인을 만나는 것은 극도록  꺼리기 때문에 쉽게 만날 수는 없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고승이 민가에 내려오곤 하는데 19세기 말에 티베트에 채류 중이던  한 기자가 고승과 만날 자리를 얻는다. 그 고승은 사람의 생사고락을 꿰뚫어보는 통찰안의 소유자로서 죽은 사람의 물건이나 이름만 대강 듣고도 그 사람이 지금 극락에 있는지, 지옥에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소문나 있었다. 미국인 기자는 신통력이 궁금했던지라  과거에 죽은 친구의 이름과 나이, 성별과 고향 등 인적사항과 함께 친구가 예전에 선물로 준 만년필을 보여주었다. 고승은 천천히 물건을 쳐다보더니 힘겹게 입을 열어 '이 사람은......없다'라는 말만 했다고 한다. 이 말에 놀란 미국인 기자는 연거푸  '지옥에도 없고 천당에도 없느냐?' 라고 질문하지만 고승은 그저 '이제 그는 없다.'라는 말만 했다. 미국인 기자의 그 친구는 젊었을 적에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이었다. 티베트 불교의 전설에 의하면 자살한 이는 그 영혼이 소멸하여 윤회에 이르지도 못하는 가장 끔찍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과연 티베트 고승이 진실로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446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26 00:54:20 ID:3CLbuSWpl7g  73. 남극대륙에서 무려 3만 5천여년 전의 맘모스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 남극은 엄청난 극지대였던지라 시체가 썩지 않고 빙하에 남겨져 그대로 몇만년 동안 유지되었던 것이다. 어찌나 보존이 잘 되어 있었는지, 맘모스 고기를 잘라 개들에게 주었더니 아주 잘 먹었다는 후문이 있다. 연구 결과 맘모스의 사인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동사였는데 이를 입증하듯, 맘모스의 입과 위장에는 소화되지 않은 양치 식물의 잎사귀와 줄기가 있었다. 즉, 불운한 맘모스는 식사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하지만 맘모스가 있던 곳은 차디찬 남극의 빙하.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몇 만 년 전 그곳은 대형 초식동물이 살 정도로 녹음이 짙게 드리워진 아열대 지역이라는 뜻이다.  아열대 지역을 지금의 빙극으로 만들어버린 그 기후 변화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450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27 21:01:40 ID:oPAI+Zm0mTQ  74. 유럽에는 스스로 마법사나 마녀임을 자부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위칸, 혹은 위치, 위저드라고 불리는데  주로 자연과 영혼을 숭배하는 백마법사들로 우리나라로 치면 무당과 비슷한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세계 2차대전이 한창일 무렵에 '위대한 원뿔'이라는 이름의 마법사 집단이 히틀러에 항거하기 위해서 힘을 모은 일화가 있다. 그들은 아주 강력한 마법을 걸어 히틀러를 무력화 시키려고 한 것이다. 그 마법은 한 마법사가 자원을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정해진 마법진 안에서 여러명의 마법사가 힘을 모아 주문을 외우는 가운데 그 마법사는 알몸으로 천천히 동사해야 했다.  그렇게 죽은 마법사는 영혼이 되어 히틀러의 마음에 달라붙어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식을 치룬 후 히틀러는 돌연 러시아 진급을 명령했고 러시아의 추위를 이기지 못한 나치 병사들은 대패하고 만다. 이로 인해 나치는 붕괴의 길에 접어 들게 되었고 결국 모두가 알다시피 히틀러는 벙커 안에서 자살한다.  과연 그들이 행했던 마법이  히틀러로 하여금 무모한 돌진을 강행하도록 하게 한 것일까. 45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28 20:41:47 ID:1KJGUqQspY2  75. 조선왕조실록에는 광해군 1년, 그러니까 1609년에 조선 강원도 지역에서 목격된 기묘한 현상을 전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해가 환하여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나타나서 벼락 떨어지는 소리를 냈다. 그것은 큰 호리병과 같았는데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컸다. 마치 방석으로 만든 커다란 배를 보는 것 같았다. 그것은 어찌보면 세숫대야처럼 생겼는데 둥글고 넓적했다. 그것은 공중에 붕 떠 있었는데 그 중앙은 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기묘한 물체에 대해 춘천, 양양, 원주, 강를 등 강원도 전역에서 목격담이 조정에 까지 올라간다. 이에 따라 '아마 운석이나 구름을 잘못 본 것'이라고 추측하고 넘겼으나 그들이 묘사하는 기묘한 물체는 우리가 익히 아는 UFO와 비슷하다.  어쩌면 우리는 일찍이 예부터 그들이 '관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백야기담(百夜奇談)6
49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05 23:53:40 ID:uv0GRBU8+8A  81. 유럽에서 그러젼 정물화나 풍경화 중에는 붉은 장미가 그려진 그림이 많다. 장미는 예부터 우아한 꽃들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화가들의 모델이 되어 왔다. 그런데 장미가 그려진 그림 중에는  종종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붉은빛이 바래고 짙고 어두운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은어로 '장미가 졌다'라고 하는데 지구상에서 초기에 탐스러운 붉은 빛이었으나 후에 점점 어둡고 검어지는 색을 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혈액 뿐이라고한다. 예술을 위해, 아름다움을 위해, 미학을 위해 그들이 손을 뻗어 사용했던 그 재료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498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05 23:54:25 ID:uv0GRBU8+8A  스레주입니다. 제가 말한 출처란, 바로 스레딕을 말한 것입니다. 스레딕에서 퍼왔다- 이 정도만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번거로우시다면 굳이 남길 필요는 없습니다.  4 503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06 21:44:04 ID:M02OTXuSbwU  82. 인도 멕갈라야 주에 있는 와르 카시스 부족에는 일명 '살아 있는 다리'가 있다. 이 부족이 골짜기를 나갈 때마다 반드시 건너는 그 다리는 말 그대로 하나의 커다란 나무로 지금까지 줄곧 살아 있다. 와르 카시스 부족은 나무를 잘라 덧대어 다리를 만드는 대신 인근에서 자라는 나무를 어느 방향으로 자라나게 한 뒤 그것을 얽히고 ?혀 반영구적인 살아 있는 다리를 만든다. 마을 입구를 들어설때 지나가는 다리 역시 하나의 거대한 나무이며 그 나무는 거의 500살에 가깝지만 지금도 30명이 올라가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하다고 알려져 있다.  살아 있는 다리의 장점은 무엇보다 보수하지 않아도 되다는 점. 나무가 끊어져도 곧 자라나 이어지기에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단다. 부족 사람들은 살아 있는 다리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나무를 심어 기르고 있다.  506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07 23:06:04 ID:8+k+4elasqs  83. 프랑스 브루타뉴 지방에는 기묘한 전설이 내려온다.  18세기 이전, 지금은 사라진 어느 마을에 기묘한 신사가 찾아온적 있다. 그는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면서 집집을 돌아다니면서 '당신의 미래를 내게 파십시오.'라며 설득하고 다녔다고 한다. 만약 미래를 판다고 응하면 의사는 기묘한 물약을 먹게 한 뒤에 당시에는 엄청난 양의 금액을 지불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처음에 미심쩍어 했지만 물약을 먹어도 아무 탈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이윽고 마을 사람 모두가 의사에게 미래를 팔고 거액을 챙긴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나자 마을에는 엄청난 비극이 생긴다. 바로, 출생률이 급감하여 더 이상 신생아가 태어나게 않게 된 것이다. 불임은 날로 늘어났고 마을은 점차 고령화 되어 종국에는 마을 사람 모두가 늙어 죽게 된다. 남아 있던 사람들도 다른 마을로 이주해서 그 마을은 결국 무덤과 빈집만 남은 텅 빈 곳이 되고 만다. 지금은 마을의 흔적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지만 '미래'를 판 댓가가 얼마나 참혹한지 보여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509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08 23:51:39 ID:G3+zqoGP+c+  84. 19세기 유럽에서는 알람을 단 관을 출시했다.  만에 하나 고인이 관에 매장되었는데 후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기라도 한다거나 모종의 이유로 산채로 생매장되었을 경우 관에 부착된 알람을 울려 자신의 생존 사실을 외부로 알리는 목적이었다. 관은 평소 자신이 생매장 되는 것을 두려워 하던 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엄청난 갯수가 팔린다. 하지만 얼마 안가 이 사업은 망하고 마는데 너무 많은 알람이 수시로 들려왔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512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09 23:35:58 ID:ld3iPHSGKlo  85. 1987년 미국 wgn 채널의 9시 스포츠 뉴스 중에 갑자기 20초간 맥스헤드룸 분장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 어디서 어떻게 영상이 송출되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영상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그로부터 몇달 뒤 맥스헤드룸 분장을 한 남자가 다시 영상 속에서 나타난다. 그는 다시 영상 속에서 나타나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그 영상이 어디서 송출되었는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그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미제로 남겨졌다.  미국의 채널 하나를 순식간에 장악했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졌던 그는 고작 고약한 장난을 치기 위해  영상 속에서 얼굴을 들이밀었을까.  516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0 23:59:06 ID:GejbR9H+n+s  86. 발해는 융숭한 문화로 단박에 중앙아시아 패권을 잡았던 나라로 유명하다. 그 영토는 지금의 중국은 물론 러시아 인근까지 맞닿아 있었지만 원인 모를 이유로 갑자기 역사 속에서 사라져버려 많은 고고학자들이 찬란한 제국의 비밀을 찾고자 오늘도 고심하고 있다. 그런데 발해의 멸망에는 한 가지 전설이 내려온다. 백두산에서 괴수 강철이(꽝철이,깡철이)가 나타났는데 이 강철이는 커다란 이무기였으나 모습을 제멋대로 바꿀 수 있고 입에는 불과 재를 뿜을 수 있어서  순식간에 지상을 멸망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발해 역시 어느날 강철이 나타나  그 여파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몰락해버렸다는 것이다. 이 강철이가 과연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나라에 '강철이가 간 곳은 가을도 봄이라'라는 속담이 남았을 정도로 그 두려움과 여파는 엄청났다. 그런데 조사 결과 발해 지질에는 다량의 용암과 화산재가 토출되었다. 전설이 말하는 강철이라는 존재는  과연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었을까.  520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1 22:45:35 ID:GejbR9H+n+s  87. 1987년, 일본 오키나와 요나구니 근처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가 해저 속에서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건축물을 발견한다. 발견 즉시 큰 논란이 되며 '요나구니 수중 유적'이라고 명명된 이 유적은 무려 기원전 8000년 경에 세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바위를 깎아내고 구멍을 내어 만들어진 이 유적은 굉장한 고도의 건축력과 기술로 만들어 졌으나 해안침식의 이유로 바다속에 잠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것은 과거의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었으며 이처럼 커다란 유적이 과거 육지 바깥에 있었다면 어째서 사람들이 그 존재 자체를 잊어버렸는지 불가사의했다. 많은 사람들은 요나구니 유적이 전설이 말하는 아틀란티스 문명의 후예가 아닐까 비밀스럽게 추측하고 있지만 그곳에서 발굴된 자체 문자나 토기는 그 어떤 문명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독자적인 문명을 일궜으나 한 순간에 바다에 잠겨 사라져 버린 것이다. 과연 그들은 어떤 존재였고 또한 무슨 일이 있어 바다에 갇혀 버리게 된 것일까.  523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2 21:09:34 ID:8+lYZv8UMQU  88. 보통 영화나 책 같은 픽션에서는 사람을 죽이고 그 시체를 벽이나 땅에 묻는 장면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엄청나게 바보 같은 짓이다. 사람의 몸에는 다량의 수분과 가스가 있어서 사후에 점점 부풀어 올라 시체 바깥으로 발산된다. 그 시기에 이르면 시체는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벽이나 땅을 허물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무엇보다 썩는 냄세가 엄청나 발견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다. 실재로 시체를 시멘트에 부워 바다에 던졌는데도 시체에 가스가 올라와 풍선처럼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예시가 있다. 그래서 노련한 살인자들은 시체를 죽인 후에 한번 그 위에 불을 질러 가스를 모조리 빼낸다. 바짝 구워진 시체는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매장된 시체는 가스나 수분이 없어서 땅에 묻어도 풀이 별로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길을 가다가 유독 황무지에 홀로 남겨진 무덤을 본다면 그 시체의 마지막 모습이 어떠할지 상상하는 것은 어떨지.  531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3 23:41:24 ID:YX6tKauqVuI  89. 1983년, 한 사진전에 독특한 사진 하나가 출품된다 그 장면은 여자가 숲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사진인데 작가는 '인간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사진 속 여인이 너무 실감나게 연출을 했기에 작가의 사진은 연일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그 사진을 본 한 의사가 사진 속 여인의 모습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피부의 경직이나 화색을 보았을 때  이건 정말 죽은 사람을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곧 사진 작가의 범죄행위는 들통난다. 누드사진을 찍는 다고 거짓말을 한 뒤 감기약이라고 해서 독약을 먹이고, 모델이 천천히 죽어가는 장면을 찍은 것이다. 수사 결과 그는 이 여인 외에도 22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죽여서 그 마지막 장면을 숭고한 예술을 위한 모델로 삼은 것으로 밝혀진다. 그는 결국 사형을 선고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끝내 자신은 예술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항고했다고 한다.  540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4 22:57:38 ID:P6GEOCY5fpo  9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에는 일명 '말세우물'이 있다. 세조 2년 경, 가뭄이 지속 되던 때 어떤 노승이 마을을 지나다가 물 한잔을 청했다. 하지만 마을에 우물이 없었던지라 사람들이 물을 뜨려면 멀리 가야 했다. 이에 노승은 안타까워 하며 어느 한 지점을 파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그 말을 따라 땅을 팠는데 거기에서 맑은 우물물이 솟아난다. 노승은 떠나면서 '이 우물은 그 어떤 순간에도 물 맛이 상하지 않을 것이나 꼭 세번 물이 넘칠 때가 올 터인데 그 때마다 나라에 큰 변이 오며 세 번째 넘치는 날에는 말세가 올테니  그 때는 마을을 벗어 도망치시오'라는 말을 남긴다. 그 후로 몇 백년간 우물은 사람들한테 귀중한 수자원이 된다. 하지만 1592년에 처음으로 물이 넘치고  그 해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많은 국토가 유린당한다. 그리고 1910년 경에 물이 넘치고 국권을 일본에게 빼앗기는 경술국치가 일어난다. 그 후로 물이 넘치는 일은 없지만 사람들은 우물물을 길어다 쓰면서도  오늘 행여니 우물이 넘치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백야기담(百夜奇談)7
551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6 21:54:48 ID:0gPOHl5d2es  91. 이종언어 발화현상,  일명 제노글로시(xenoglossy)라는 기묘한 질환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린 사람은 원인 모를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외국의 언어를 한다. 그것도 아주 유창하게, 원래 알고 있던 말처럼 쓰는데 재밌는 것은 본인 스스로도 이 말을 언제 배웠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도행전 2장에도  외국의 말을 갑자기 하는 장면에 대해 언급한다. 제노글로시가 어째서 생기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혹자는 이것이 뇌의 또 다른 기능의 발현이라고 하고 혹자는 이것이 전생의 증거라고도 말한다.  지금도 동서양에서는 갑자기 외국의 말을 유창히 하는 제노글로시 현상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원인에 대해 뚜렷히 밝혀진 것은 없다.  559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7 23:39:55 ID:1xKGz4bPbaw  92. 1904년, 케냐에서 괴상하게 생긴 고양잇과 생물이 잡힌다. 생긴 것은 퓨마의 어린 새끼와 비슷했으나 몸에 두르고 있는 반점은 어느 생물과도 일치하지 않았다. 신기하게 생각한 동물학자는 이 새로운 동물에 Panthera leo maculatus, 일명 점박이 사자라는 학명을 붙이고 마로지(Maroz)라고 명명한다. 동물학자들은 처음에 마로지는  새로 발견된 고양잇과 동물일 것이라 추측했으나 문제는 그 후로 마로지는 단 한번도 포획되지도, 목격되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1913년 어떤 농부에게서부터  처음 보는 동물 두 마리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놀랍게도 그것은 1904년 후로는 잡히지 않았단 마로지였다. 동물학자들은 분명 인근에 마로지의 새로운 종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까지 새로운 마로지는 단 한번도 목격된 적 없다. 오직 마로지의 가죽만이 연구 목적으로만 남아있다. 혹자는 어쩌면 1913년에 잡은 마로지가 세상에 마지막 표본이라고 말한다.  과연 마로지라는 생물은 그 날을 끝으로 지구상에서 모습을 감춰버린 걸까. 아니면 그저 우리가 모르는 고양잇과의 아종이었던 걸까.  565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19 18:15:31 ID:xK4a6Zix84c  93. 그리스의 도시 '델피'에는 유명한 델포이 신전이 있다. 태양과 예지의 신 아폴로를 섬기던 무녀, 피티아들은 이곳에서 뿜어지는 환각성분의 수증기를 흡입하고 몽롱한 상태에서 은유적인 예언을 하곤 했다. 기원전 5세기, 리디아국의 크리아소스왕은 델포이 신전을 시험하기 위해 쪽지를 보내 과연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맞춰보라고 한다 이에 델포이 신전은 '거북이를 삶고 있다'라고 답한다. 당시 왕은 일부로 거북이를 삶아 요리를 하고 있었고 델포이 신전의 정확함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내가 지금 페르시아를 침공해도 되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신전은 '전쟁이 일어나면 위대한 대국이 무너지리라'라고 답한다. 왕은 크게 기뻐하며 전쟁을 일으키지만 결국 그 전쟁에 져서 리디아 왕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전쟁으로 인해 사라지는 위대한 대국은 곧 리디아였던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서는 놀랍게도 델포이 신전 자체의 마지막을 예언했는데 '아무도 찾는 이가 없고, 샘물만이 쓸쓸이 흐르며 폐허만 남아 바람만이 오갈 것이다.'라고 기록한다. 그리고 지금은 델포이 신전은 로마국에 의해 폐허로 남아 있고 오가는 관광객들이나 가끔 오갈 뿐, 아무도 예언을 들으러 오지 않는다. 결국 그 예언은 맞아 떨어졌지만 예언을 전했다는 아폴로 신은 과연 어디까지 무엇을 본것일까.  568 이름 : 이름없음 ◆ZwaXa6ixx2 : 2013/10/20 22:15:01 ID:+aUe4P3KDMU  94.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1519년 아즈텍 문명이 있는 남미에 이른다. 이들을 날개달린 뱀, 케찰코아틀로 믿었던 아즈텍인들은 그들을 살아있는 신으로서 극진하게 환영한다. 하지만 아즈텍 인들은 그들을 잔인하게 짓밟고 학살했으며 그들이 가진 문명과 모든 유물, 황금을 앗아간다. 이에 태양신을 모시는 한 신관이 이르기를, '너희는 우리가 기다리던 신이 아니다. 너희가 우리의 것을 끝까지 가져가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으나 우리도 원치 않았던 것을 너희는 너희 땅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라고 한다. 아즈텍 문명에서 발굴된 황금은 유럽 일대를 열광시키고 스페인 함대의 선원들은 일약 영웅으로 뒤따른다. 하지만 그 이후 유럽에는 알 수 없는 병이 창궐하여 수 많은 이들이 죽고 역사의 판도까지 바뀌게 된다. 그 병의 이름은 그 유명한 '매독'. 매독에 걸려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던 사람의 수는 스페인 함대가 짓밟은 아즈텍 인구보다 월등히 많다. 이것은 어쩌면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원혼이  병의 이름을 빌어 일종의 복수를 행했던 것은 아닐까.  572 이름 : 이름없음 : 2013/10/21 21:43:48 ID:SW9ESj4wois  95. 출산의 고통은 익히 알듯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고통으로 꼽힌다. 출산을 할 때, 산모는 뼈 20마디 이상이 순식간에 부러지고 하체의 모든 근육이 으스러지는 고통과 맞먹는 산통을 겪는다. 현존하는 그 어떤 진통제로도 산통을 중화시킬 수 없으며 그마저도 아기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쓰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산모는 이 상태에서 최고 몇 시간에서 며칠에 이르기까지 산통을 느낀다. 하지만 극에 이르면 산모가 쇼크사 할 수 있기 때문에 뇌에서는 산모를 구하고자 쾌락 호르몬인 '엔돌핀'을 분비한다. 여기서 엔돌핀은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모든 기쁨의 중추이며 때에 따라 적절하게 엔돌핀이 분비되면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낀다. 출산 당시 엔돌핀의 분비량은 무려 몇 천에서 몇 만배.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기쁨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엔돌핀의 분비로 산모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이것은 후에 자식에 대한 무한에 가까운 사랑의 기반이 된다. 즉, 자식이라는 존재는 태어나는 그 순간 부터 부모에게 있어 가장 끔찍한 고통을 주는 동시에 세상에서 맛볼 수 없을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존재인 것이다. 혹자에 의하면, 육아, 그러니까 아이를 기르는 것은 출산의 고통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고되지만 그 모든 것을 잊을만큼 기쁘고 행복한 이라고 한다.  +모든 포유류의 암컷의 출산은 본인의 생명을 건 행위라고 한다. 고로 어머니께 효도합시다 576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2 21:36:49 ID:Yy6hcVrvaTw  96.  세상에는 수 많은 성도착증이 있지만 그 중에서 타페펠리아(Taphephilia)는  가장 병적이며 기괴한 도착증으로 꼽힌다. 이 도착증에 걸린 사람은 멀쩡한 대상을 땅에 묻거나 혹은 생매장한채로 장사를 지내며 성적 흥분을 느낀다. 끔직한 것은, 이 도착증에 걸린 환자는 대상을 땅에 묻은 채로 그 사람이 질식해 죽어가는 것을 상상할때 최고조의 성적 희열을 느낀다는 점이다. 혹은 반대로 자신이 생매장을 당하는 상상을 하면서  성적인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18세기,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타페펠리아 환자로 의심되는 한 백작은 자신의 영지에서 십대 후반의 여자들을 납치해서 산채로 납치한 뒤 땅에 묻어 죽게 했다고 한다. 결국 보다 못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 그를 죽이려고 하자 그는 그런 폭도들을 비웃듯 스스로 준비해놓은 땅굴속에 들어가 산채로 묻힘으로써 완전히 죽음으로 도피해버렸다고 한다.  589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3 23:04:55 ID:494hz8az+16  97. 고대 페키니아인들은 '몰렉'이라는 이름의 신을 섬겼다. 이 신은 몸은 인간이나 머리는 황소로 풍요를 관장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신을 모시는 방법은 매우 잔인하다. 몰렉은 인신공향을 즐기는 포학한 신이었고 페키니아인들은 이런 몰렉을 위해 잔인한 의식을 치뤘다. 일단 몰렉의 모습을 한 놋쇠 상을 만든 다음 팔을 옆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조절하고 가슴에는 커다란 아궁이를 뒀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금세 몰렉의 신상은 뜨겁게 달궈지고 팔 안으로는 갓난아기가 안길 수 있게 했다. 즉, 달궈진 놋상 위에 갓난아기가 올려지는 것이다. 그 때 아기가 지르는 비명, 그것을 본 부모가 내뱉는 울음을 감추기 위해 옆에서 큰 북소리를 울렸다. 물론 제물이 되는 것은 돈이 없고 힘이 없던 하층민의 자식들이었다. 그런데 시칠리아 섬에서 그리스와 전쟁을 치룬 후 패하자 페키니아인들은 아무래도 제물의 질이 문제가 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귀족 아기 300명을 징발하여 몰렉에게 바쳐진다. 물론 그런 그들의 노력과는 상관 없이 페키니아인들은 로마와 그리스에게 점령당하고 몰렉 숭배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현재 몰렉 신상은 유물로서 남아 있는데 아기들이 불탔던 부분은 유독 새카만 재가 묻어 있다고 한다.  598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4 23:08:51 ID:E6Znc++5ct+  98. 늦은 밤, 달빛마저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이따금씩 아이의 웃음 소리가 들리며 인기척이 있곤 한다. 허나 자세히보면 형체 없이 그림자만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마치 어둠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듯 새카만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의 이름은 '어둑시니'.  말 그대로 어둠으로서 존재하며 살아가는 이형의 존재로 형태나 모습은 딱히 없고 그저 어두컴컴한 모습만 하고 있다. 어둑시니와 마주했을 때 두려움을 느끼거나 놀라면 그 공포심을 집어 삼키고 어둑시니는 커지고 커져 종국에는 그 사람을 해친다고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정심으로 어둑시니와 마주했을 때 감정의 동요가 없다면 어둑시니는 이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과연 어둠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이가 있을까.  605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5 21:25:46 ID:3CLbuSWpl7g  99. 1989년 불국사 및 경주 임당고분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중에 절대 있을리가 없는 유물이 발견된다. 그것은 돌 십자가와 마리아상, 성찬식에 쓰이는 그릇이었는데 마치 그 예법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연구 결과 7세기 정도에 실재로 쓰이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임당고분이 있던 곳은 압독국이라 하여 신라 속국이 있던 곳인데 서역과 교류하며 문물을 전하던 항구 도시 국가였다고 한다. 아마 학자들은 실크로드를 타고 서역의 종교가 들어왔다가 이 땅에 일부 복음을 전포하는데는 성공했으나 크게 번성하지는 않았고 일부 사람들만 믿다가 그대로 이어지는 이 없이  사라진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중동 교역 상인들로 인해 이슬람교가 들어오긴 했으나 이도 똑같은 절차를 밟고 사라졌기 때문이다. 세계의 4대 성인이 남긴 4대 종교는 의외로 일찍 우리 한반도를 방문했던 셈이다. 어떻게 보면 성인들의 말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는 뭔가가 있었던게 아닐까.  그리고 만약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가 유교나 불교처럼 이 땅에 남았다면, 역사는 어떤 방향으로 흘렀을까.  622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6 19:07:44 ID:oPAI+Zm0mTQ  100. 백물어라는 것이 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특별한 힘이 있으며 이것을 백 개 모았을 때 그것은 특별한 작용을 한다는 기담으로 누군가는 호기심에, 누군가는 흥미로, 누군가는 심심풀이로 백 가지 이야기를 모았다고 한다. 어딘가에 누구는 이 이야기를 듣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사방에서 떠도는 이야기 99가지를 수집해 하루에 한 개 꼴로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야기의 모음은 100일을 지나 이윽고 완성에 이르렀다. 믿음직한, 혹은 믿음직하지 못할 기묘한 이야기들의 모음집.  이 스레 자체가 곧 100번째 기담이며 이 스레가 끝남으로서 백물어는 드디어 완성된다. 100가지 이야기가 진정으로 모였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623 이름 : 이름없음 : 2013/10/26 19:09:11 ID:PI2LI+ZH+Eo  우아아아아 624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6 19:11:41 ID:oPAI+Zm0mTQ  백야기담(百夜奇談)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백 일의 밤, 그리고 백 가지 이야기.  즐거우셨나요? 부디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백 가지 이야기를 모았던 지난 날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 이야기는 모두 기담이기에  믿으셔도 좋고 믿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런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기담. 저는 누구이고, 어떻게 이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과연 어디서 모을 수 있었던 걸 까요? 이야기가 100개 이르렀는데, 과연 기묘한 일이 일어날까요? 마음것 궁금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기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이 바로 백야기담이 진실로 완성되는 그 마지막 조각이니까 말입니다. 그러면 다음 번 밤이 올 때 더욱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이곳을 찾겠습니다.  625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10/26 19:13:02 ID:oPAI+Zm0mTQ  추신 제 백야기담은 아무 곳이나 퍼가도 좋고 아무 곳에나 이야기 해도 상관 없습니다.  물론 더 추가하시거나 일부분을 빼셔도 상관 없습니다. 이야기의 주인은 이제 여러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