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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5호골

컵대회였는데 지난 라운드에 이어서 또 1골 적립하네요

이번 시즌 골보면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 제치고 넣는 골이 많네요

아마 팀 스타일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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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패스했으면 좀 더 쉽게쉽게 갔다
유럽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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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전 이승우 어시스트가 나오기까지의 과정
EPL을 시작으로 차차 유럽 주요 리그들이 종료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리그가 종료됐는데요. 이탈리아 2부에서는 승격을 위한 승강전이 한창입니다. 특히 베로나는 승강전 막차를 탔지만 첫단추를 아주 잘 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이승우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승리에 보탬이 됐는데요.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돌파도 센스있었고 특히 파찌니를 보고 올린 크로스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사실 더 의미있는건 이 크로스까지 올라가기의 과정이었습니다. 어시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이승우는 오른쪽을 집요하게 팠습니다. 또한 연장 후반전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상대 코너플래그쪽에서 계속해서 시간을 끌려는 움직임을 보여줬죠. 이승우가 몸싸움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므로 코너플래그쪽에서 코너킥을 얻으려는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공격권 하나하나가 소중한 페루자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코너킥을 주고 싶은 마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승우 어시스트 장면에서 수비는 제대로 된 블로킹을 하지 않았고 이를 노린 이승우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그대로 파찌니 머리에 걸리고 말았죠. 큰그림 오졌죠? 사실 이승우 선수에게 아직까지 기대를 가지고 있는건 바로 이런 축구 센스때문 일 것입니다. 이런 센스와 승부처에 강한 승부사 기질 덕분에 국대에서도 중요한 경기에 쏠쏠하게 활약했죠. 최근 들어 선발보다는 교체로 나와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데 확실히 교체로 들어왔을때 더 파괴력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사실 선발로 나서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슈퍼서브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골보다 더 멋있었던 황의조의 마지막 태클
제 인생을 통틀어 이렇게 완벽한 와일드카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영국 올림픽때도,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아마 세계사 통틀어서도 이렇게 와일드카드가 대놓고 하드캐리한 팀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해트트릭 그리고 마지막 PK까지 이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황의조의 공헌이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무엇보다 인상깊었던건 황의조의 경기력 이전에 그를 상회하고도 남는 헌신입니다. 전경기 출장, 405분 황의조는 조별예선을 포함해 단 1경기도 빠지지 않고 출전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공격수 중에선 유일하죠. 바로 직전에 있었던 이란전에서도 황의조는 90분을 모두 소화했고 우즈베키스탄전 역시 쉬지 못하고 120분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황의찬의 역전골이 터진 후 경기종료가 채 1분도 남아있지 않은 시점에서도,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황의조는 전방압박을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황의조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한술 더 떠 아예 수비라인까지 내려와 상대팀을 압박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분명 누구보다도 힘들테지만 황의조는 끝까지 내려와 태클까지 하는 집념과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분명 공격수에게는 골이라는 명확한 기준점이 있지만 한 선수의 집념과 동기부여는 이런 장면에서 더 잘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좋은건 2번보라고 배웠으니 황의조 해트트릭+PK유도 모두 한 번 더 보고 가시지요 ㅋㅋㅋ 이건 제 컬렉션에 고이고이 모셔둘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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