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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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 후 펩을 찬양하는 데 브라이너

우승 확정 후 데 브라이너와 우승 분위기를 만끽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때 데 브라이너가 펩에게 한 마디 합니다.

"당신은 정말 지독한 감독이야. 맨날 이기잖아!!!"

shit이라는게 사실 욕처럼 많이 쓰이는데 조금 순화해서 써보았읍니다 ㅋㅋㅋㅋ 사실 우리도 그런거 있잖아요. 겁나 기분 좋으면 자동으로 욕나오는거 ㅋㅋㅋㅋ 아마 데 브라이너도 딱 그 심정이었나봅니다.
데 브라이너의 평가와는 별개로 분명 펩은 미친 감독이긴 합니다. 리그 우승 밥먹듯하는거 보면 참.... 솔직히 이번시즌은 데 브라이너도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이 많은데 그럼에도 우승하는거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아마 퍼거슨경 다음으로 가장 훌륭한 감독이 될 가능성을 가진 감독이 펩이지 않을까 싶네요.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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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 가슴을 너무 조물딱 거리는데?;;
펩.. 맹구도 살릴수 있나 뭐 안갈것같긴함
퍼거슨이 펩을 자기 후임으로 오라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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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나가라는 팬들에게 포그바의 반응
어제 경기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제가 팬질하고 본 맨유 경기 중 가장 가장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맨유는 단 한 번도 리그 마지막 경기라고 설렁설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저는 무슨 이벤트 경기인줄 알았습니다. 카디프는 압박도 하지 않는데 맨유는 제대로 공격도 못하더군요. 수비는 또 어떻구요. 이벤트 경기도 이렇게 널널하게 하진 않을 겁니다. 이 상황에서 에이스인 포그바는 멘탈터져서 상대팀 줘패기나 하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홈경기였습니다. 홈경기에서 강등 확정팀에 0:2로 지다니요. 우리야 머나먼 타국에서 컴퓨터로 본다지만 직관한 현지팬들은 두 눈이 썩어갔을지도 모릅니다. 때문일까요. 현지팬들은 경기가 막바지로 치닫자 야유를 쏟아부었고 경기가 끝난 후 홈팬들에게 인사하러 온 선수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욕은 에이스 포그봐와 관련된 욕이었습니다. 뭐 욕이랄게 별거 없습니다. fucking shit 이런거와 나가라고 성화를 부리는 것들이었습니다. 포그바는 그런 욕지거리를 계속 들으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더군요. 그리고 끝내 꾸벅하고 미안하다고 ㅠㅠㅠ 에효 이런거보면 또 선수들이 안쓰럽긴 합니다. 그러니까 좀 잘하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는 나가려고 하는데 끝끝내 참지 못했는지 한 팬을 가리키면서 조용히 하라는듯 쉿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내내 미안하다고 합장하고 있더니 손가락으로 가리킨 팬한테는 좀 몹쓸 말을 들었나봅니다 ㅠ 그래도 들어가기 전에 애기들한테 축구화까지 탈탈 털어 주고 가는거보면 팬서비스는 참 좋은선수인데.. 제발 좀 갱생하자 ㅠㅠㅠ 성격 좀 고쳐먹고 ㅠ
오늘자 팬 폭행짤 돌고 있는 네이마르
오랜 부상 끝에 네이마르가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프랑스컵 결승전에 말이죠. 오랜만의 출장이지만 네이마르는 골까지 넣으며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승부끝에 우승 좌절을 겪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 경기 후 네이마르에게 커다란 문제가 생겼습니다. 준우승 시상을 위해 석상으로 올라가던 중 팬과 충돌이 있었던것 언뜻보기엔 팬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해당 팬이 찍은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가 카메라를 내리는 모습까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가 지나가려 할때 해당 팬이 욕을 하는게 들립니다. 흔히 남미에서 하는 '~puta'라는 욕이 들리죠. 사실 선수가 팬을 때린다는건 꽤나 큰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팬이 정말 모욕적인 언사를 했을 경우 감정적으로는 선수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여론도 네이마르에 옹호적인 상황입니다. 그만큼 팬이 꽤 심한 욕을 한 모양이더라구요. 더군다나 네이마르는 복귀전이었고 거기다 골까지 넣었는데 심한 욕을 들었다면 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네이마르가 경기장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팬들한테는 굉장히 잘하는 선순데 빡친거보면 어지간히 심한 욕을 했나봅니다.
경기전 리버풀 선수들을 북돋은 클롭의 라커룸 대화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는 생각지 못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 점에서 리버풀이라는 팀은 드라마와 정말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그들은 과거 이스탄불에서 드라마를 쓴 적이 있었고 근 10년이 훨신 지난 지금 또 다시 드라마를 썼습니다. 이런 드라마는 수많은 일화를 내놓기 마련인데 단연 빠질 수 없는건 감독의 경기전 라커룸 대화입니다. 클롭은 역시나 드라마에 한 장면에 나올 만한 스피치를 보여줬습니다. "경기전 클롭은 정말 훌륭한 스피치를 보여줬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으며 그 스피치가 우리의 사기를 끌어올린것 같다." "그냥 이런거였다. '믿어라.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만 마음속에 새겨넣어라'" "클롭은 우리에게 '얘들아, 믿어. 15분에서 20분 안에 우리가 1, 2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65분, 66분, 67분에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라.'" "그리고는 '안필드가 우리 뒤에 있다는 것과 나를 믿고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해냈고 오늘 밤도 해낼 수 있다. 그냥 X간지 나는 축구를 보여주자고.'라고 말했어요." 출처 https://www.thisisanfield.com/2019/05/dejan-lovren-reveals-jurgen-klopps-rousing-speech-before-barcelona-comeback/ 경기 후 로브렌이 밝힌 클롭의 라커룸대화는 결과와 걸맞는 훌륭한 스피치였습니다. 사실 감독들이 전술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얼마나 잘해주는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예기치 않은 드라마는 항상 전술보다는 동기부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하튼 리버풀은 참 매력적인 팀입니다.
승강전 이승우 어시스트가 나오기까지의 과정
EPL을 시작으로 차차 유럽 주요 리그들이 종료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리그가 종료됐는데요. 이탈리아 2부에서는 승격을 위한 승강전이 한창입니다. 특히 베로나는 승강전 막차를 탔지만 첫단추를 아주 잘 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이승우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승리에 보탬이 됐는데요.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돌파도 센스있었고 특히 파찌니를 보고 올린 크로스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사실 더 의미있는건 이 크로스까지 올라가기의 과정이었습니다. 어시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이승우는 오른쪽을 집요하게 팠습니다. 또한 연장 후반전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상대 코너플래그쪽에서 계속해서 시간을 끌려는 움직임을 보여줬죠. 이승우가 몸싸움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므로 코너플래그쪽에서 코너킥을 얻으려는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공격권 하나하나가 소중한 페루자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코너킥을 주고 싶은 마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승우 어시스트 장면에서 수비는 제대로 된 블로킹을 하지 않았고 이를 노린 이승우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그대로 파찌니 머리에 걸리고 말았죠. 큰그림 오졌죠? 사실 이승우 선수에게 아직까지 기대를 가지고 있는건 바로 이런 축구 센스때문 일 것입니다. 이런 센스와 승부처에 강한 승부사 기질 덕분에 국대에서도 중요한 경기에 쏠쏠하게 활약했죠. 최근 들어 선발보다는 교체로 나와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데 확실히 교체로 들어왔을때 더 파괴력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사실 선발로 나서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슈퍼서브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현재 라모스 눈물의 똥꼬쇼를 벌이는 이유
똥꼬쇼도 이런 똥꼬쇼가 있을 수 없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스페인 현지에서는 라모스의 이적설로 뜨겁습니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이적설이 아니라 라모스의 굴욕쇼가 더 맞겠네요 ㅠㅠ 어제 저녁부터 라모스의 중국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건 라모스가 중국 이적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심지어 구단에 본인을 자유 계약 선수로 풀어달라고 요청까지 들어갔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뭐가 아쉽다고 중국에 가려고 이렇게까지 할까요.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라모스가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가 아주 거하게 말아먹었다고 합니다. 마드리드 외곽에 있는 토지 구입과 관련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다가 대출까지 낭낭히 받아서 투자를 했는데 스페인 경기 침체로 땅값이 무려 반에반토막이 나버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에반토막난 땅도 팔고 본인 자산으로도 막아보려 했으나 아직 남아 있는 빚이 46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뭐 이러한 이유로 큰 돈 땡길 수 있는 중국으로 떠나려 한다는 겁니다. 라모스가 자유계약을 고집하는 이유는 이적료가 없이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면 이적료가 없는 대신 선수 본인이 계약금과 연봉으로 더 때려먹을 수 있거든요. 여하튼 이러한 상황에서 페레즈 회장은 "우리의 주장을 이런식으로 내보낼 수 없다!" 라고 하며 절대 보내줄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고 라모스만 더욱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계약이 21년까지라는거 같은데 구단 자체 대출이라도 해줄런지.. 사실 현재 라모스 연봉이라면 근 몇년은 꼬박꼬박 이자에 원금 상황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거참 어째 라모스도 말년이 씁쓸합니다.
이강인이 똑똑하게 축구한다는 증거
전반전 막바지로 다가설 수록 일본의 공격이 거세졌습니다. 기세를 봤을때 분명 전반전 끝나기전에 기어코 1골 먹힐거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이때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갑자기 주저앉아버립니다. 사실 갑자기 저렇게 주저앉길래 햄스트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햄스트링 걸린 선수들이 저렇게 주저앉거든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강인이 딱 햄스트링 쪽을 만지더군요. 사실 어린 선수들의 대회이고 또 이강인이 대회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다보니 곧바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거든요. 리플레이를 봤더니 일본 선수의 무릎에 허벅지를 가격당하긴 했더군요.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햄스트링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단순 타박상이었던거죠. 그렇게 큰부상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이 큰 부상인것처럼 보이게 한거죠. 경기의 흐름이 굉장히 안좋게 흘러가쟈 이강인이 흐름을 끊고자 주저앉아버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효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일본의 공세는 거세졌고 급기야 정말 위험한 순간까지 맞이했죠. 추가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분명 0:0으로 전반전을 끝내면 후반전엔 엄원상이라는 카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강인은 다시 한 번 흐름을 끊으려 희생을 자처했습니다. 볼경합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플레이로 이강인은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며 다시 한 번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이때 이강인은 또 다시 흐름을 끊기 위해 한참을 그라운드에 누워있었습니다. 혹자에 따라서는 시간끌기라며 싫어할 수도 있지만 분명 경기를 읽는 눈이 탁월하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2살이나 월반한 대표팀이라 이강인이 뛰기엔 버거울 수 있었는데 오히려 축구를 이해하고 전체를 보는 눈은 경기장의 그 누구보다 뛰어나 보입니다. 이게 사실 플레이메이킹 하는 선수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질인데 확실히 이강인 선수에게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듯 합니다. 이강인이 어떻게 크게 될지 갈 수록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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