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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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2 카페 원정대 : 초초 베이크숍

히야... 어제는 광란의 월요일을 보낸 여파로 거의 언데드 상태였습니다..
퇴근과 동시에 집에서 쓰러져 거의 10시간 넘게 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눈을 뜨자마자 몸에서 카페인을 부르짖어 점심을 빨리 뚝딱! 해치우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

오늘 카페 원정대가 방문한 장소는 바로..

초초베이크숍 🥐


예술의 전당에서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위치한 작고 예쁜 카페예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감과 동시에 후각을 두들겨 패버리는 달다구리한 빵의 향기 🤤💕

다양한 디저트와 쿠키를 팔고있었어요!
제가 그동안 이 곳에서 컵케이크, 애플파이, 스콘 등을 먹어봤는데..

진짜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맛있습니다.

뻥안치고 다 우와 ㅠㅠ JMT ㅠㅠ을 외치게 되는 맛이었어요💙

화질이 갑자기 안좋아진 이유는 바로 예전 핸드폰으로 찍었기 때문이죠..후후

저는 개인적으로 스콘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아메리카노와 뇸뇸 먹으면 세상에.. 을매나 맛이 좋게요... 츄릅...
그리고 저 케이크 칼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맛부터 인테리어, 작은 소품까지 너무 취향저격인 초초..❤️

아 그리고 제 최애 음료는 '사이공 라떼'입니다!
커알못에게는 달다구리가 짱인데, 연유가 밑에 깔려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T.T
우유와 연유의 조합은 솔직히 뭔들 다 맛있지 않습니까! 후후후
다음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사이공 라떼.. 꼭 드셔보세요 강추강추!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청량하고 맑아 찍어봤어요!
저기 살짝 보이는 컵케잌 로고 귀엽지 않나요 🧁✨
하절기에는 테라스도 오픈되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어요! :)
항상 손님이 앉아있어 테라스에 앉지 못했어요.. 언젠가는 꼭 앉고 말테야..

이번 주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감상하시고 초초 베이크숍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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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사진이..사라져 다시 사진 첨부함 ㅎㅎ 다시 글도 써야함 이 와중에.마음의 소리로 다행이라 말함 반 쓰고 저장해본건데 ㅎㅎㅎ하고 혼자 위안 중ㅋㅋㅋㅋ 뭐지....빙글의.글과 사진 삭제의.적응 된 것인가?!?! . . 한달 전부터 가보고 싶은 집이었는데 오늘 점심 회식 시간에 방문 가게.앞 주차 한대 가능 그렇군!!! 왜 생긴 말일까?? 1.듣는둥? 마는둥?해서 2.그냥 무시하고 안들어서??? 아님 인류가 계속 진화 중이지만 남자들이.말 안 듣는게 역사상 내내 변화가 없는건가???? 통으로 한판 크게 나오나 보다 160그램이다 이집의 함정 1인이 기본 2인분을 주문 하게 된다 (ノ≧ڡ≦)。(ノ≧ڡ≦)。 담에.점심 메뉴 먹으러 와 봐야겠다 사장님이 순두부 추천해 주심 팁 대로 먹어 보리라 서빙하는 분께서 고기 구워주셔서 장난스럽게 쩌기 초심글 보이는데 사장님 어디 계시냐니까 저 네온 글 오늘 떼서 버릴꺼라고 해서 빵터짐 앉아서 주문하니 멸젓소스 가운데 놓고 불 제일 세개 켜 놓고 가심 냄새가 안 진해서 짜지 않아 보였는데 역시 푹 찍어 먹어도 되는 짠 맛이었다 기본 상 차림 쟁반에.가득.담아 테이블 위에 놓고 가심 무채무침 약간 가는 무말랭이 느낌이었다 무채 무침을 하면 채썬 무를 살짝 말려 무치면 이렇게 될 듯 하다 진하고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서 먹음 김치는 구워만 먹었다 계란말이는 에피처럼 맨입에 냠냠 먹었다 다양한 소스가 넘나 맘에 듬 쌈장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장 고추기름 날계란 새우젓 고추장 멸젓 싱싱한.쌈 폴폴 끓은 멸젓 정수기 생수 아니고 끓인 시원한 보리차라 물도 맘에 듬 고기는 직원이 맨처음 한번 구워줌 줄 맞춰서 굽고 후추 뿌려줄까 묻길래 뿌리라고 했다 잘 익어 색이 곱구나(*´ ˘ `*) 고기가 다 익어가서 쉐키쉐키 날계란을 저었다 모지??? 이.추상적인 색감은?!?!!ㅋㅋㅋㅎㅎㄹㄹ 은하수인가?!?!? 계란 풀다 ㅋㅋ 색이 이뻐 ㅎㅎ 혼자 생각 함 ㅎㅎㅎㅎ 멸젓 찍어 파절이 무채 얹어 냠냠 날계란 찍어 무채 얹어 냠냠 김치 구워 고기 말아서 냠냠 깻잎에 싸서 냠냠 뜨거웠다ㅎㅎㅎㅎ 깻잎 아래로 방금 구워진 고기는 엄청난 온도였다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흔들림 ㅋㅋ 어여쁘게 줄세워 이렇게 나머지 4판은 내가 굽고 남자분들 먼저 드시라 함 5판 굽굽 하고 나니 배부르시다실래 . . 난 이제 고기 주문할테니 구우라고 집게 줬다 ㅋㅋㅋ 3인분 추가 1인분 구워먹고 2인분은 구워서 볶음밥에 잘게 잘라 넣어 섞어 먹자 했다 눈 뛰용 ㅋㅋ 나오며 좋아하심 ㅋㅋ 고기 구워주시는거 열심히 먹고 볶음밥 타이밍이 다가와서 주문했더니 이사님 한분이 쪼기 벽에 붙어있다고 JMT(존맛탱) 메뉴라며 ㅋㅋ 계란 후라이를 각1개씩 주문함 좀 아쉬운게 주문하고 10초만에 계란후라이가 나왔다 미리 구워 둔걸 내어 온거더라 뭔가 아쉽다 볶음밥이 조금 진편이다 밥에 양념을 해서 양푼에서 비볐고 돼지 기름 조금 넣을 까요? 물어봐서. 조금만 넣으라고 했다 그러더니 호일에.싸더라 이래서 더 질어진듯 함ㅎㅎㅎㅎ 곱게 싸서 계란 올려 두더니 다시 펴 주는데.... 기승전 질다 ㅎㅎㅎㅎㅎㅎ (ノ≧ڡ≦)。 이쁘게 계란 후라이도 올려주심 그래서 나는 고기를 마구 잘라 넣어 볶음밥을 다시 쉐키쉐키 볶기 사작했다 처음 보다 낫다 그래서 무채무침 얹어 열심히 냠냠 고기 주문양이 어마어마 해서 청국장 2개를 서비스로 주심 ㅎㅎㅎ 너무 늦게.나와서 ㅜㅜ 볶음밥 못 적셔 먹어 아쉬웠다능 청국장도 짬쪼름하니 맛있었다 나 혼자 두부 다 건져서 두국자 떠 먹고 옴 저녁 시간엔 웨이팅 좀 한다고 알려주심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ヾ(๑╹◡╹)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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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해주시기 바랍니다!(강요임)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여행편 이전 시리즈> 프롤로그: https://www.vingle.net/posts/2630466 1편: https://vin.gl/p/2630666?isrc=copylink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30988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32027 핳.. 본의 아니게 열심히 하는 바람에 역대급 서론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욥🤐 각설하고 본격 4편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부족한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자! 그럼 4편, 여행은 여행을 낳고 #체코최고 1탄 시작해보도록 하거씁니다!😉 “나는 프라하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 오죽하면 프라하 갔다 와서 한달동안 우울증까지 겪었다니까?” 그래. 프라하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안다만, 우울증에다가 의욕 상실에다가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는 다 갖다 붙이며 ‘체코 없는 나의 삶은 치킨 없는 한국인이야~’하고 노래를 부를 정도는 아니지 않나? 술자리에서 매번 기승전체코로 끝내는 친구의 말에 ‘이shake it 체코 관광청에서 알바 시작했나’하는 생각에 괜히 체코가 미워질 지경이었다. 뭐만 얘기할라 치면 ‘야, 체코에서는’, ’야, 맥주는 역시’, ’야, 꼴레뇨가 진짜’ 해대는데 정말. 처음에는 ‘아니 이렇게까지 찬양할 일이야?’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얘 진짠가..? 진짜가 낙타낳나?!?!!’ 싶은거다. 사실 나도 프라하에 로망이 있었다. 가본적도 없고, 딱 한번 본 것 말고는 인생에 그렇게 큰 접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첫눈에 반하는 사람처럼, ‘프라하 만큼은 꼭 한 번 가고싶다’하는 생각이 항상 마음 한켠에 잔잔히 자리 잡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맘이 있는걸 내 스스로 알아채는 순간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는것 처럼(감성 앤드 비유 무엇), 나의 짝국(작명 무엇) 프라하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순간 o첨z가 되어 운수좋은날 한편 찍게 될까 무서워 외면해왔다 이말썸. 내 소쯍한 쁘라하인뒝😿😿😿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프라하를, 너어어어무 가고싶어 질까봐 훔쳐만 봐왔던 프라하를! 저놈이 저렇게 쉽게 입에 올리니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인성 무엇). 근데, 왜 하필 프라하? ‘설마...언제적 프라하의 연인 운운하면서 이 로망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진부한 발언은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 하셨다면 그것은 정말 오예(oh!yeah!)입니다. 맞았다. 그 인간 클리셰가 바로 나란 말이드아!!! 당시 드라마에 관심이 크게 없을때고 이미 파리의 연인이 한바탕 열풍을 일으켰었기에(무슨 상관일지는 알수 없을 무) 출연진이며 스토리며 관심도 없었고 기억도 안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까를교의 야경을 담아낸 그 장면, 정말 그거 하나 보고 이 짝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 ! 그럼 가면 되지, 도대최 외않가🤔? “요번에 프랑스 오면 우리 그 주변 나라들도 여행하자! 가고 싶은 나라 없어!? 난 왠지 영국도 괜찮을것 같고..” 사실 마음속에선 남자친구의 질문과 거의 오버랩 되다시피 ‘난 프라하!!!!’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선뜻 입밖으로 외치지 못했다. 너무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그려와서 그랬는지, 이 지나친 기대가 나의 완벽한 프라하를 망칠까 겁이나서 그랬는지, 남자친구를 배려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라고 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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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인데도 플랫폼 따라 방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 어이가 아리마셍 입니다. 똑똑한 관광객 되기🤙) 와, 그때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요즘 시즌으로 검색해도 가격이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계속 정신 못차려쥬세요~! 그중에서도 내가 꽂힌 숙소는 ‘a&o Prague Rhea’ 라는 곳인데, 여기 진짜 물건이다. 사장님이 땅파서 장사하시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진짜 미쳐버린 호스텔. 원체 미국에서 저렴한 맛에 호스텔 다인실 이용했다가 지옥을 경험한 이후로 호스텔은 믿고 거른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숙소보다 너~~무 싸서 한번 들여다 보기나 하자. 하고 왔더니, 왠걸! 심지어 다인실이 아니라 2인용 개인실이었던 것!!!!!!😱😱😱 남자친구랑 둘이 정말 벙쪄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눈 비비고 다시 보고, 안약 넣고 다시 보고, 우리 장기를 미리 기증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한참을 혼란에 휩싸여 떠돌았다. 아무리 두뇌를 풀가동 시켜도 ⭐️이 가격에 2인실이 나올수가 없는 데다가, 지하철 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코앞이며, 주변이 주택가와 공원, 마트,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후기마저 좋아서⭐️ 8대 불가사의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싶을때쯤 ‘분명 사진이랑 다르거나 막상 가보니 무너져가는 곳인데 그냥 댓글 알바를 썼나 보구나’로 대충 타협을 하고 그렇다 하기에도 너무 감사한 가격이기에 흔쾌히 결제를 감행하였도다! 간다! 나 진짜 가는거다!! 19만원대에 깨로꼬롬하게 깨로꼬롬한 숙소 예약 완료우~! 숙소 예약까지 마치면 일단 여행 50프로 이상은 성공이라 생각하고 보는 여알못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괜히 돈 아낀 기분에 여알못 답게 예약시 선택 가능한 유료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땅땅땅 프라하 레아와만 제휴가 되어 있는 것인지 Agoda 자체와 제휴가 되어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15.74유로에 공항픽업-숙소 코앞 드랍의 라이드를 제공해주는 차칸 서으비스에 역시나 ‘슈어! 와이낫?!’을 외치며 바로 카드 슬래시!! (워낙 새벽 비행기를 타는지라-아마 4시?비행기 였던걸로 기억-도착해도 비몽사몽 해서 사리분별 극불개능일 것을 느무도 잘알기에... 근데 정말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3,40분 정도? 게다가 게이트에서부터 이름써들고 맞이해주시기 때문에 노헤맴+조용히 운행만 해주셔서 가는 동안 차에서 죽은듯이 숙면 가능한 각입니다 *기사분은 외국분 이십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여행 준비의 🤩하일라이똣!🤩 ‘프라하 카드’만들기 프라하 카드가 무엇이냐면요! 대충 이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귀찮은거 아님) 개인적으로 ‘00패스, 00 2일권 등등은 돈낭비이고 관광객을 상대로한 장사 술수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구매를 굉장히 꺼려하곤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나, 자유 여행 일수록 이런게 더 필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알짜배기 카드라 이말입니다~! ⭐️여기서 프라하 카드의 혜택을 잠시 살펴보자면!⭐️ 1. 버스, 지하철, 트램 할 것 없이 대중교통 이용 가능 2. 프라하성(전부 다 관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합니다), 유대인 박물관, 구시가지 시청사, 페트르진 타워, 동물원 등 60개 관광명소 무료 입장(카드 수령 시 사용 가능처가 적힌 팜플렛을 주기 때문에 선택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오픈, 클로즈 시간 유념해서 효율적 동선 짜기!) 3. 2시간 관광버스 투어 무료체험 가능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프라하를 속속들이 알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4. 유람선, 공연을 포함한 50개 이상 관광명소 할인 한군데 가는데에만 20유로 이상이 드는 것을 본 나는 맘 같아서는 4일권을 우락쟉쟉 끊어버리고 싶었지만 애매한 날짜에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을 끼워넣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으며 아랫입술을 깍 깨물고 2일권을 구매해 벌이고 말았다,, 큭흑 ㅜㅜ (여행기간 동안 날짜를 선택하여 카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연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즈이같이 중간에 타국 여행 일정이 낄껴한 경우에는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는 것이 낭비를 막겠쥬!? +시간별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별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다음날 아침에 개통하셔서 이틀 꽉꽉 채워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용!) 자 이렇게 바우처 구매까지 완료했으니 나의 여행은 이제 100프로가 되어 흑화하게 된 거..신.. 가...! 쿸훜... (으이구 인간아 ᕙ( ︡’︡益’︠)ง) *프라하 카드는 시내에 가셔서 골목 깊은 곳에 기념품점으로 위장한 곳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 이거 무지 헷갈립니다! 따라서 길눈이 밝은 친구에게 의지하여 카드를 잘 찾도록 하세요!! (???? ㅇㅅㅇ??!!) 농담이고 프라하를 보운격쩌그뤄 즐기기 시작하는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도 조금 더 힘든 요일인점 인정하는 삼각 사각 보성각 입니다) (막짤은 나의 므찐 프라하 여행기를 예고하는 비행짤) 다음에 또 만나요! A bientot!
트윈트리 ; 경기 남양주
가평갔다가 서울오는 길에 남양주 한강뷰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남양주에 예쁜 카페들이 참 많지만 항상 걱정되는게 주차문제라서 주차가 편한 곳을 찾다보니까 트윈트리가 주차가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좁은 골목 들어올때부터 주차요원들이 많이 나와있었고 메인 주차장는 이미 차가 다 찼다고 다른 주차장을 알려주셨는데 진짜 완전 넓어서 넘나 좋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자전거길을 따라서 3분정도 걸어가면 트윈트리를 갈 수 있어요 자전거길인데다 내리막 길이니까 엄청 조심히 가야해요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정자옆에 간판이 달려있어요 입구 우측으로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요 좌측엔 게르처럼 아늑한 공간도 있었어요 흔들의자도 있는데 일단 야외분위기는 넘나 좋았어요 먼저 트윈트리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봤어요 다들 여기로 몰려온건지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어쩔까 고민하는 와중에 일행들이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은 여기서 하면되는데 뭐가 맛있을지 하나씩 고르고 또 디저트로 한라봉 홍차케이크도 하나 골랐어요 바빴는데도 직원분들은 꽤나 친절했어요 본관 바로 옆에 별관도 있는데 별관 분위기도 참 좋더라구요 단체석도 있는데 여긴 예약제라고 해요 여기도 분위기가 좋긴하지만 아무래도 여기 찾아온 이유는 한강뷰보러 온거라 바깥으로 다시 나갔어요 여기가 좋은건 카운터에서 돗자리를 빌려준다는거-! 자리가 없으면 바로앞에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을 수 있다는거에요 진짜 제대로 한강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차양도 있어서 시원하고 탁 트여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한강공원가면 막 그늘막도 쳐야되고 귀찮고 땀이 더 나는데 돗자리만 딱 피면 되니깐 넘나좋았어요 귀여운 길냥이도 있어요 "냐옹"하고 부르니까 어디서 부르는지 막 찾는 모습조차 귀여웠어요 트윈트리는 자연친화적 카페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망고바나나, 딸기스무디, 초코라떼,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요즘 환경때문에 일회용품을 못써서 그런가 유리잔에 주셨는데 넘나 무겁더라구요 이거 환경엔 좋다고 하는데 가끔 드는 생각은 설거지하는라 세재쓰면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음.. 어려워요 환경문제 야외에서 마시면 뷰도 좋고 참 다 좋은데 벌레가 쪼꼼 있었어요 친구가 센스를 발휘해서 휴지로 뚜껑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좋은 사람들과 남양주 한강뷰카페와서 좋은 시간보내니 넘나 좋았어요 아, 계산한 영수증은 버리지 말아야 한다 워낙 주차장도 넓다보니까 관리하기 위해 나갈때 요청하면 보여드려야 해요 트윈트리 ; 경기 남양주 http://alvinstyle.com/221562693023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 여행편 3. 유심 사는척 하면서 파리 맛보기
‘혹시 나 자는동안 후두려 팼어..?’ 고등시절 및 대학 일부 시절(?)을 살다시피 했던 북미권과는 사뭇 다른, 아니 어쩌면 정반대와도 같았던 유럽인지라 생소함에 알게모르게 긴장을 한 모양이다. 한 것이라곤 40키로 짐 들고 왔다갔다 하기, 전철 갈아타기, 왕복 40분 거리 장보러 갔다오기 밖에 없는데 (응~ 철인3종경기야~) 긔이냥 기절했다 일어나니 팔은 제대로 붙어 있는지, 다리가 혹시 잘렸는지 아주 구석구석 쑤시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장봐온 거로 맛있는 거나 해먹고 잠이나 푸지게 자자 싶었지만 이미 하루 스케줄을 빠듯하게 짜놓은 남자친구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나는 외면할 수 없었타 타 타타타! !!!!가즈아!!!! 그래 가자! 일단 나가고 보자! 쉬어도 나가서 쉬자! 누리러 왔으니 누리러 가야지! 관광도 좋지만 그 보다는 거주에 가까웠던 마음가짐 이었기에 혼자 뽈뽈 거리며 돌아다니려면 지도가 필수였고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힐 일은 만무하기 때문에 (핸드폰이 잘 터지기만 해도 다행) 유심 만큼은 아침밥보다 먼저 챙겨야했다. 귀차니즘과 잘 싸워준 내안의 세번째 자아 덕분에 트레이닝복 줏어 입고 모자 눌러쓰고 (??? ????) 어느새 ‘일단 가고 생각 하즈아~!!’가 모토가 되어버린 우리는 첫 파리 방문을 위해 문밖을 나섰다. 역시 1+1의 시너지란,,💪💪 하지만 역시 세번째 자아보다 강했던 것은 나의 두번째 돼자아🐷였고 그새를 못참고 첫날 도착때부터 돌린 먹레이더에 덜커덩우당탕탕 걸려주신 동네 빵집에 홀린듯 들어갔다. 프랑스는 그냥 동네 빵집이 곧 맛집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형형색색의 디저트들 뿐 아니라 꼬숩게 자욱한 빵향기 때문에 취할뻔 했다..🤤 원체 밥순이라 신토불이란 말을 달고 살았는데 어느새 빵코홀릭이 되어 이집에서 1주 5빵 했다는 것은 안비밀..⭐️ 이것은 사실 성지순례 글이었던 것이엇타..! (지금도 빵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중.. 내팔자야😭) 진짜 뭐라 할까.. ‘빵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 생각한 내 뚝배기를 벽돌로 들어다가 냅다 후려친 후 30일간 건조시킨 묵직한 바게뜨로 후두려 맞아도 성치 않은 맛이라 해야 하나.. 아니 에끌레어 이맛을 내가 왜 이제서야,,!? 띠.. 띠용?!!?? 차가운데 딱딱하지 않은 빵과 그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낭낭한 초코필링..🍫 도른빵이다,, 아니 이건 빵이 아니라 그냥 에끌레어라고 불려야 해..!!! 빵사숙고의 결과는 쇼콜라 에끌레어. 아침이라 당떨어져서 그런거 아님. 눈 뜨자마자 초코부터 찾는 쪼꼬돼지라 그런거 아님. 무튼, 가면서 배나 채우자 했던 그런 에끌레어를 한입 베어 물고 나서 두 쪼꼬덕후들은 발걸음을 멈춰야 했다.. 정말 말없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를 외치며 저 빵집 파티셰 분과 사장님 및 직원분들 모두가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포춘쿠키에서 로또번호 득하시길 빌며 눈물저즌 에끌레어를 묵으며 역으로 향했다. 우와 근데 진짜 빨라! 프랑스 메트로는 정말 신기했다. 뭣이 신기했냐면, 1. 탈 때와 내릴 때, 문을 수동으로 직접 열어야 하고(손잡이가 있거나 버튼이 있음) 2. 창문을 열 수 있으며 (기관사님의 삘존에서 격한 스피드로 귀에 피날 수 있는 점 주의) 3. 문 바로 옆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사람이 많이 탈 때에는 일어나는 것이 예으의!라고 한다) 4. 좌석이 우리나라처럼 일자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버스 형태에 가깝고 5. 거의 1분 단위로 멈춰서기 때문에 역이 굉장히 많더라도 시간은 비교적 짧다는 점. (역마다 도착시간이 짧아서 빠르다는 것을 설명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파리 지하철에 특이점이 많아서 당황중) 그렇게 처음 타는 메트로에 우와를 연발하며 물음표 살인마가 되었을 즈음 목적지에 도착했다! (가는 경로가 기억나지 않아서 눈빛 외면중)🙄 ⭐️소매치기가 판을 친다는 파리 메트로에서 다행히 두달간 한번도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 굉쟁이 현지인 같은 추레한 차림 - 출입문 근처 자리 앉을 때는 아예 핸드폰 손에 쥐고 있지 않고 심연에 위치한 주머니에 넣어놓음(내릴때 확 낚아채어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에코백은 즈으으얼대 들고 다니지 않았으며 결계걸린 봉인된 가방만 들고다녔음 와.. 이거시 파리인가..! 사실 프랑스에 오기 전 크게 기대했던 것 들 중 하나가 빠히지엥들의 착장이었는데, 우리의 거주지는 외곽에 가까웠기 때문에 소위 말해 ‘멋쟁이’들을 많이 접할 수는 없었다. (울희 동네는 라이더 자켓만 입어도 주목 받는 그런 동네,, 난 그런 동네가 좋~ 드라~) 그런데 넋놓고 있는 와중에도 아 우리가 파리에 다다르고 있구나를 느낀건 시내로 진입할수록 증가하는 지하철 내 힙스터 비율 ㅋㅋㅋ 생각해 보니 한국에서도 서울 시내에 살지 않는 수도권 주민으로서 옷쇼핑을 감행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떠올렸던 질문은 ‘이걸 내가 서울에서나 입지 동네에서 입고다니다 친구들 마주치면 난리난리 놀림난리에 멘탈 바사삭 아니려나..?’였다. 이생각이 들고 나니 역시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어 묘한 친근감과 안도감을 느끼며 한껏 힘이 실린 발걸음으로 오디소나 당당하게 걸어보았다. 사진에 다 담겼을 지는 모르겠으나, 왜 진짜 무서우면 외려 비명 안나오고 지인짜 힘든 사람은 힘들다는 말이 안나온다라는 것처럼, 진짜 너무 예쁘고 너무 좋으니 이 황홀감을 표현할 말이 없어서 도착과 동시 말없이 발걸음 마다마다 카메라를 들이미느라 바빴다. (혹시 나도 모르게 너무 이뻐! 너무 멋있어!! 짜릿해!!!를 남자친구 귀에다가 연발하여 그의 귀는 피범벅이 되었을 수도 있음) 오기 전부터 익히 들어온 파리의 길빵러들😂 간접 흡연 하느니 김치 싸대기를 맞는다!!(연관성 무엇)하시는 분들은 정말 쥐약인 곳이 유럽일터. 나도 차라리 직접 흡연이 낫지(예?) 간접흡연만큼은.. 했지만 왠지 저 두 남녀의 손에 담배가 들려있지 않았다면 조금 덜 파리스러웠(?)지 않을까 싶다. 싫고 좋고를 떠나 파리를 그냥 파리로 받아들이니 좀 더 수월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웠다. 들고있는 담배마저도! 그 뒤로 서있는 건물은 또 얼마나 멋지던지. 두 남녀와 건물이 하나의 세트 같다.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사진. 눼.. 맞습니다.. 그 후로도 저는 파리 뽕에 취해 홀린듯이 셔터를 눌러씁네다.. 미술시간 하나 소용 없어! 라는 말은 거짓말 입니다,, 열심히 들어서 배워 놓으십씨오.. 건물 양식이며 뭣이며 보이는 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From. 열심히 안들어서 못배운 쌀암,, 오페라 역 갈 때 마다 머얼리서 보이는 이 기념비?를 보며 아 저거 뭐지 분명 뭐다. 분명 뭐야. (그니까 뭐) 저거 진짜 뭔지 내가 꼭 알아낸다! 는 꿈에서 외쳤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아시는 분 꼭 알려주새오..🙏 옛날에 비정상 회담 프로그램에서 각국 대표들끼리 스쿠터가 우리의 전유물이네 너네의 전유물이네 하며 싸우는데 프랑스 대표가 스쿠터는 명백히 우리나라의 전유물이다!!! 라는 주장의 증거 사진 되시겠읍니다. 파리 어딜 가나 세워진 스쿠터들이 굉장히 많았다. 내 사진의 주목적은 그 뒤로 넘어서 노천카페에서 햇살을 즐기며 도란도란 인생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었는데 시선 강탈 무엇.. 내가 좋아하는 사진. ‘그래, 나 진짜 파리에 있다!!’를 되새겨 주는 듯이 휘날리는 휘.풍.당.당. 삼색기(욕아님) 증말 미의 나라야 미의 나라,,🇫🇷❤️ 낭만의 도시 파리. 미국 유학 시절 유독 파리에 죽고 못사는 현지 친구들 및 홈스테이 가족들을 보며 ‘저렇게까지 칭송할 일인가?’ 했던 내가 죄스러워 꿀밤을 세대 먹였다.(심지어 초딩 시절 프랑스 맛을 보았음에도 불구 - 오늘의 교훈: 자아가 형성되기 전에는 국내 여행부터 열씸히 댕기자) 아름답다, 낭만적이다, 예쁘다, 멋지다, 굉장하다 등의 형용사 밖에 모르는 내가 원망스럽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인 도시. 맛보기 여행에 느낀점이 이정도. 본격적으로 파리를 느끼면 이 미친 아름다움에 내가 파멸할 거 같은 그런 비극 소설적 기분에 막 두려웠다 (헠헠 파리를 선물해 준다면 영혼까지 팔궤쒀!!!) 팔랑팔랑 도착한 프히 모비~!!에서 개통 성공!!! 이 영수증에 본인 폰번호 및 갱신시 필요한 아이디, 비밀번호, 핸드폰 껐다 킬때마다 입력해 주어야 하는 sim비번이 있기에 버리시면 안됩니당!!! (아님 저처럼 찍어두세효)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그저 빛 킹갓제너럴 통신사 free mobile께서는 각지의 구멍가게에 - 2편에 소개했던 곳 같은- 키오스크를 설치해 두시어 손쉽게 유심 발급 및 재발급이 가능했었떤 것^^!!!!!!!!!!! 여윽시!!!!! 역시!!!!!!!! 배워야 산다!!!!!!!!!!!!!!!!!!!흑흑 Free mobile 홈페이지에 가면 지역별로 키오스크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원래 오기 전에 유심을 사서 올 예정이었으나(현지에서 비싸다는-보통 5,60유로?- 말을 들었기에) 쓰리 모바일, 오랑주 등등 내게 적합한 조건의 유심들은 다 팔렸을 뿐 아니라 가격이 크게 저렴하지 않았다. (포켓 와이파이 대여도 생각해 보았으나 주님이 주신 용돈, 콩팥을 팔지 않는 이상 두달간의 비용을 감당하기에 무리!) 그래서, 목마른 사슴의 매음으로 폭풍 검색한 결과! 으아아아주 착한 혜자통신사 free mobile을 찾아낼 수 있었다! http://mobile.free.fr 요금제 정보 참고! ⭐️내가 프리모바일을 선택한 EU⭐️ 1. 유심칩 가격 10유로(싸진 않지만 갱신 할 때는 안내도 되니까!!) 2. 8.99유로에 한달 데이터 50기가(지도 맨날 쓰고 음악 맨날 듣고 다니는데 10기가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다른 EU국 여행시 국가별로 3기가씩 사용 가능(근데 이게 여행 총기간동안 그런건가 싶어 심리적 불안감에 시달렸음.. -3기가를 초과하면 데이터가 끊긴다던지 체크카드에 추가로 부과된 적은 없어서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다) 3. 자동 연장 결제/한달만 결제를 고를 수 있어서 중장기 여행자 같은 경우 해지때문에 골머리 쓱을 필요 없을 무 (그러나 한달 이상 있고자 하신 분들은 해지날이 되기 이전에 홈페이지 통해 미리 갱신해 주셔야 8.99유로로 다음달도 누릴 수 있으십니다.. 저가튼 몽총이는 멍때리고 있다가 10유로를 땅바닥에 버렸어요~) 4. 계좌 개설 없이도 마스터/비자 카드로 결제 가능 (타 통신사같은 경우 계좌 개설이 필요한 통신사들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나의 남자친구의 텅신사- 그래서 은행에서 통신업무까지 맡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네닷!)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것은 부침계의 정설이었던 것이었던 것^^ 안터져요^^ - 핸드폰 있어요? - 아니 안터져요 - 네? 카톡 잘 돼요? - 아니 안터져요 그냥 - 무슨 소리예요? 문자는요?? - 아니 안돼요 그냥!!!!! 그랬다. 안되는 것이었다. 하늘이 도우사 소매치기를 면하게 해주시려고 나의 폰을 시계 및 계산기로 만들어 주시었도다.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50%의 확률로 (아니 60%인가?) 먹통이 되어 열심히 카톡 잘 하다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현상을 자주 겪어 상대방의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그런 통신사. 아주 써프라이즈 로맨티스트 사랑쟁이!!!!으이구!!!!!!! (아니 근데 도대체 지하철 타기 전에 역 근처서부터 안터지는 이유는 모에여? 개복쮜에여???ㅇㅅㅇ??!!) 하여간 맛만 보려 한 파리 여행기에 한그릇을 싹싹 다 비우고 주모를 외치는 바람에 오늘도 녹초가 되어 돌아온 아직 청춘이라며!!의 20대 후반 뇌피샬 청춘들은 밥은 무슨 밥 오늘은 내가 술파게티 요리사!!!를 외치며 프랑스 국민 안주 쏘시송(기본 맛, 초리조 맛-견과류 맛까지 먹어보앗으나 개인적으로 역시 심플이즈더 베스트!기본이 최고입니당) 과 치즈(이 가격이면 씹다 뱉은것도 옴뇸뇸 밥도듁 할 수 있는 까망베르와 생모짜렐라🤑🤤😍)를 안주삼아 퐤튀퐤튀를 벌였도다..! 술은 와인 위주로 마시자!한 프랑스 음주다짐의 첫빠따 샤도네! 조고 맛있었어용 가격도 4유로 대였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유튜브에서 추천하여 냅다 집은 난쟁이 할아버지 맥주(네 저 작명소 지을 겁니다)는 blonde였기에 내입맛에는 그냥 그랬다! 알차게 마무리 한 하루라 그저 기쁘고 걱정했던 바와 달리 생각보다 빨리 섞여서 한시름 덜은 유쾌한 하루. 마무으리는 파리에서 마주친 데카트론에서 재롱부리는 중인 잔망둥이로😍 (걸리기 전에 도망가야함) 다음에 또 만나요!👋👋👋 A bien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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