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트와이스라이츠🤟올콘 후기 final ver.
안녕하세요 원스 리퍼블릭 입니다.
오눌 올려드린 트와이스 콘서트 후기 1.2편에 이어 마지막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시나요?!??😊😎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5/28은 영원한 둡린이 우리 둡의 생일이었어요!!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감사합니다!!!
바로 막콘 후기 들려드릴게요🤟🤟
첫콘이 끝나고 친구와 둘이 30분정도 서로 아무 말 없이 현타가 왔었어요 감동.아쉬움.기쁨.슬픔 등등 여러 감정들로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ㅠㅠㅠㅠ
하지만 우리에겐 막콘이 남아있었죠 ㅋㅋㅋㅋㅋㅋ(신의 한수)
둘째날은 일찍 가서 굿즈도 샀습니다!!헤헷
막콘은 몇일 전에 일반예매한거라 자리가 2층 20몇 구역이였는데 그래도 즐기고 오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콘서트 내용이나 전체적인 구성은 같았고 다른점은 확실히 막콘이 훨씬 반응이 좋았고 응원이나 함성소리등 분위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중간중간 첫콘때 안했던 즉석 이벤트라던지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묘한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멤버들 모두 다 이제 진행도 잘하고 프로페셔널했어요 아주 칭찬해👏👏👏
공연 막바지쯤에서는 팬연합에서 준비한 감동 이벤트 vcr과 원스대상을 준비 하셨더라구요!!(아이디어 내신분 최소 배우신분)
멤버들도 다 감동받고 원스인 저도 눈물 글썽이며 봤네요ㅜㅜㅜ
마지막으로 올.제.잘 무반주로 원스들 떼창해주니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진짜 리얼루다가 하푸ㅠㅜㅠㅠㅜㅜㅠ
그리고 제일 많은 감정을 느꼈던 마지막 소감인데.....
개인적으로 사나 소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멤버들 모두 진심이 느껴지는 소중한 말들이었어요ㅜㅜ)
얼마 전 그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는데 사실 저 말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막상 들으려니 사나도 그렇고 트와이스도 원스들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 보였어요 ㅜㅜㅜㅜㅜㅜ
제가 듣고 느낀점들은
사나가 정말 진심으로 원스들을 생각하는구나....
어린 나이에 참 대견하고 늠름하면서 멋있구나....
용기 내서 말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
제가 해줄수 있는게 없는 것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앞으로 전 평생 원스 할거 같아요 ㅜㅜㅜㅜ
더더욱 이 문구가 생각을 많아지게 하는거 같았어요ㅜㅜㅜㅜ
그렇게 감동의 눈물을 한바가지 흘리고 목은 쉬었고 눈은 부었고 참 여러 감정들이 느껴졌던 짧은 순간이었던것 같네요 그렇게 새벽 기차를 타고 집에와서 바로 기절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참..이게 제가 좋아서 저 좋자고 한 일인데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낀 이틀이였습니다ㅜㅜㅜ
나연이 소감 중에 '우리는 살면서 많은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사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그런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학업,진로,친구,사회관계,취업,연애,금전,가족관계 등등
매일 반복되는 지루하고 힘들고 지치는 일만 가득한 세상속에서 어쩌면 제일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사는게 우리들의 삶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TWICE LIGHTS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잊지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전 영혼이 체조경기장에서 나오질 못해 콘서트 세트리스트들을 콘서트 홀 모드로 볼륨 업 해서 듣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여기까지가 제 마지막 후기이고 앞으로 저를 포함한 모든 빙글러 여러분들 트와이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원스 여러분들이 행복하길 바래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