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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에 대한 끼적임과 리뷰


<걸캅스>의 시작은 주인공 '미영'(라미란)이 형사라는 점에 있지 않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그의 경력 단절에 있다. 수년의 시간이 지나 강력반이 아니라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그가 집에 있는 남편의 전화를 받으면서 출근하는 신은, 그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를 상기시키면서도 동시에 현재의 '미영'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여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갓 막내를 벗어난 강력반 형사 '지혜'(이성경)가 사고를 치고 민원실로 좌천되는 과정 역시 그 이면에는 동료 (남성) 형사들의 태만함과 실적 지상주의가 깔려 있다. 과거 '여성형사기동대'가 한창 운영되던 시기, 범인을 때려눕히고 또 다른 현장으로 달리는 '미영'을 보며 어린 '지혜'가 "여자도 형사가 있구나"라고 중얼거리는 대목은 현재 민원실에서도 퇴직 위기에 내몰린 '미영'의 모습과, 형사가 된 '지혜' 자신의 모습과 대비된다. <걸캅스>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유리천장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다.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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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영화 <걸캅스>에 대해 쓴 일기와 리뷰를 옮긴다. 전문의 분량이 다소 길어 링크로만 남겨둔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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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보내기로 뜬 메갈영화
ㅋㅋㅋ고민없이 욕하고 싶으신분들이 그렇게 말하죠. 정성이 담긴 리뷰에 이런 댓글은 좀 아닌것같네요
성별만 바꿔도 다 바뀐다는 말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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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타 스윈튼이 영화 기생충 보고 난 뒤 반응ㅎㄷㄷ
마스터피스라는 말을 100번정도 한 것 같다. 그게 립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졌다. 우리들끼리 그런 얘기는 했다. 이 영화를 틸다가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독창적이고, 늘 그런 작업을 해오다 보니까 특히나 좋아할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받았다. 아...너무너무 궁금하다..ㅠ0ㅠ BBC는 칸 개막과 함께 ‘칸에서 봐야 할 작품 10편’을 선정하면서 첫 번째로 그의 영화를 꼽았다. 상영 직후 외신은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가디언은 별점 5개 만점에 4개를 부여하며 “‘기생충’은 사회적 지위, 열망, 물질주의, 가부장제 등에 대한 기이한 블랙 코미디로, 넝쿨처럼 보는 이의 안으로 깊숙이 파고든다”고 평가했다. 텔레그래프 역시 “유혈이 낭자한 한국의 풍자극이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평점을 제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003년 ‘살인의 추억’ 이후 봉준호 감독이 만든 사회에 대한 가장 성숙한 성명”이라고 표현했다.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영화 중 최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공포에 관해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재미있고 웃기면서도 아플 정도로 희비가 엇갈리는 것을 전작들을 모두 합쳐 한 꾸러미로 보여준다.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영화] 킬링디어 / 2018
보기 시작 첫 장면이 너무 리얼이라 첨부 고민 됨 의료사고의.....복수전이라고 하기에.... 방법이 설명하기 힘들다.... 의사인 아빠의 실수한 부분으로 인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아들을 잃었다 스스로 잃어버렸다 그 상황에서 마크는 뭔가 예언하듯 상황을 알려준다 그리고 마크를 잡아 지하실에 가둔 것과 달리. 엄마는 두려움에 찬 얼굴로 마크를 치료하고 발등에 키스한다 그렇다 마크는 피해자면서 이 영화 흐름에 뭔가를 예시하고 전달하는 존재다 마지막에 너무 잔인한게 두려움과 극복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여 줄 수 있는.감정의 굴곡이나 가족이지만 스스로 지키기 위해 잔인함까지 보여지는 영화다 인간은 나약하다 괴기하다 심난하다 마크는 어떻게 복수를 시작한걸까..??? . . . . 긴장감을 더 해 주는 기계음등 그 외 영화는 대부분 정적으로 흘러간다 아니 딱딱하고 경직 된 느낌이다 대사 톤이나 움직임 모두가 어색 할 만큼 차분하다 그러나 효과음이 나올 땐 내내 소름 돋았다 거기에 피아노까지 더해져 효과음악이 영화의 긴장감 포인트를 알려주는 것 만 같다 마지막 씬에 나오는 음악과 킴이 먹는 감자튀김 그리고 표정에서 평온과 안정감을 알아 차릴 수 있다 그래도 이 영화는 잔인하지만 옅은 미소를 보이며 끝난다
봉준호, 72회 칸영화제 韓영화 최초 황금종려상 수상..이거실화냐
- ‘옥자’ ‘기생충’으로 경쟁 부문 진출 두 번 만에 쾌거 -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2곳 최고상 석권 기념비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9)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가운데 최고의 영화에게 주어지는 황금종려상에 봉준호의 '기생충'이 호명됐다. 시상식 연단에 오른 봉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주연 배우 송강호를 불렀고, 송강호는 “대한민국 모든 배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덧붙였다.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로는 셀린 시암마 감독의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꼽혔다. 외신과 평론가들은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다. 칸 소식지 스크린데일리는 '기생충'에 4점 만점에 평점 3.5점을 줬다.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페드로 알모도바르, 다르덴 형제와 같은 쟁쟁한 거장 감독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으로 1위에 오른 것이다.  폐막직후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선정했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유니크한 경험이었다. 다른 영화와 차별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구성원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가 박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루는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 현상인 빈부격차의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의 기념비적인 시기여서 봉 감독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은 그 의미를 되새길 최고의 선물이며 내달 예정된 국내 개봉관에서도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본상 수상자(작) △황금종려상=봉준호 ‘기생충’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마티 디옵 ‘아틀란티크’ △감독상=장 피에르&뤽 다르덴 ‘영 아메드’ △심사위원상=라쥐 리 ‘레미제라블’ 클레버 멘돈사 필로, 줄리아노 도르넬레스 ‘바쿠라우’ △남우주연상=안토니오 반데라스 ‘페인 앤 글로리’ △여우주연상=에밀리 비샴-‘리틀 조’ △각본상=셀린 시암마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 △특별언급상=엘리아 술래이만 ‘잇 머스트 비 헤븐’ /시크푸치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서 예전에 봤던 영화 터미널 포스팅을 봤어요.정말 재밌게 봤더 영화이고 위 사진 믿고 보는 배우 톰 행크스 주연 작품입니다.ㅎ 영화의 시작은 톰 행크스가 미국 JFK공항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국가에 구테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지요.따라서 톰 행크스는 자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며 자국이 무정부 상태라 공항을 나설 수 도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공항에서 노?숙을 하게된 톰 행크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고 평소 자신이 알고 있던 기술 업무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항에서 일을하며 지내게 됩니다. 공항에서 장기 투숙하며 일하는 중 처음에는 그를 의심하지만 그러나 정말 순수 하고 한결같이 행동함에 따라 그에게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ㅎ (그는 친구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해결해주기 위해 발로 뛰었으며 이러한 부분이 그에 대한 의심을 걷히게 해주었고 또한 이방인에 대한 의심을 걷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에서 지내면서 호감이 가게된 승무원(캐서린 제타존슨)이 있다고 친구들에게 고백하자. 친구들도 그를 위해 두팔 걷어 붙이고 그를 돕지요ㅎㅎ 그러나 그의 이러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지요.공항을 관리하는 직급이 관리장?은 자신의 진급을 위해 톰 행크스를 어떻게든 처리 하려고 합니다. (영화 중간 중간 마찰이 있지만 그의 따뜻한 순수한면에 공항의 여러 사람들은 결국 그를 더욱 지지하게되지요.) 이렇게 영화 터미널은"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톰행크스가 터미널 즉 공항에서 격는 해프닝입니다^^ 제가 재밌게 본 큰 이유기두 하구요ㅎ 마지막 사진은 영화 터미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과 케서릴 제타 존슨의 사진입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스타븐 스필버그감독의 작품은 터미널을 포함해서 관객들이 이해 하기 쉽게 카메라 앵글을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관객이 볼때 눈이 편한 화사한 톤인거 같구요^^ㅎㅎ 아무튼 많이 부족한 영화 터미널 리뷰였지만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영화 스터디 3] 문라이트 후기
같은 영화를 보고 후기를 남기는 영화 스터디 이번주 작품은 <문라이트> 였지용. 호평이 정말정말 많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도 봤었는데요. 왜그런지 알것같았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불호였거등요 😭 영화 포스터에 있는 한명의 인물은 사실 이 세 배우입니다. 주인공 샤이론의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 성인이 된 모습을 세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크게 3막으로 나뉘는데요. 1. 리틀 2. 사일론 3. 블랙 이렇게 자체적인 막장구조로 나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흑인 인권이나 동성애에 대해서만 말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영화는 거시적인 인권문제로 다루기보다는 개인에 초점을 맞춰서 자아에 대해 말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사회 현상을 말하기 보다는 한 개인이 어떻게 자아를 만들어가고, 이 환경이 자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간접적으로 말해줍니다. 그래서 보편적인 전율이나 감동을 더 크게 주고있다고 생각해요. 사일론이라는 캐릭터가 자아를 찾아가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1. 리틀 인 시절에는 샤이론 본인이기보다는 남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남들과는 다르고 작다는 이유로 배척당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직 자아를 찾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때 후안을 만나는데, 후안은 샤이론의 성장에 큰 지지대가 되어줍니다. 나중에 3장에서 블랙이 되었을 때, 샤이론의 모습은 거의 후안과 흡사합니다. 샤이론이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강인한 남자의 모습이 후안이었을까요? 이렇게 수영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참 인상 깊어요. 문라이트는 음악으로도 강한 영화같습니다. 이제 너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후안의 말이 근방에 있던 샤이론에게는 큰 응원이 되었을 것 같아요. 샤이론은 물속에서 스스로 안정을 찾는 법을 배웁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나면 혼자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혼자 상처를 회복하는 방법을 배운거죠 이 장면이 물속에서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느끼는 후안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2. 샤이론이 되었을 땐 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모습입니다. 친구인 케빈과 달빛아래의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키스를 나눕니다. 리틀이나 다른 별명으로가 아닌, 샤이론 자신으로서 처음 유대를 나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 후기에서 후안은 물이고, 케빈은 불이라는 해석을 봤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리틀과 샤이론 사이에는 파란 불빛이, 샤이론과 블랙 사이에는 빨간 불빛이 보입니다. 후안은 샤이론에게 물 속에서 안정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케빈은 불로 마리화나를 피우는 법을 알려주면서 샤이론의 정체성을 인지시켜주죠. 두사람 모두 샤이론이 정체성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고 마지막에 3. 블랙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갑자기 남성미 뿜뿜 금 뙇 근육 뙇!!! 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스 샤이론... 이에 금니도 끼고말야.. 세상 힙해 그런데 말입니다. 샤이론은 이제 샤이론이 아니고 블랙이에요 옛날에 후안처럼 마약을 팔고 쎄게 보이려고 하고 남들이 원하는 단단한 모습을 하게됩니다. 진짜 자신인 샤이론은 내면에 숨긴채로요. 이런 샤이론에게 케빈이 연락을 해오고, 둘은 십년만에 다시 만납니다. 이때 주목할점은 케빈이 유일하게 샤이론을 블랙으로 불렀다는 점입니다. 샤이론이 샤이론일때 블랙으로 불렀고, 샤이론이 자기 자신을 숨기고 남들이 원하는 블랙이 되었을 때, 케빈을 다시 만납니다. 지금은 블랙이기에 샤이론 자신을 숨기지만, 케빈이 자신을 블랙으로 불렀기에 다시금 샤이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참 설명을 너무 복잡하게 했는데 쨌든 케빈을 만나면서 샤이론은 다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갔다는 거쥬 샤이론이 케빈에게 기대어있는 모습이 됐을때, 그리고 달빛 아래의 소년으로 장면이 전환됐을 때 이 의미는더 확고해집니다 달빛 아래서 흑인 아이들도 모두 푸른빛이 된다는 말처럼 샤이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푸르게 빛나는 자기 자신이 되거든요. 그리고 만나는 이 엔딩과 음악이 참 인상 깊습니다. 어쨌든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좋은 영화임은 틀림없네요. 다시 집중해서 큰 스크린으로 본다면 감상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영화는 무슨영화일까유~~~?? 바로바로 <블루 재스민>입니다. 영화 스터디는 일주일마다 영화 같이 보고 리뷰 공유하는겁니당 별거없고요 고냥 이렇게 엉망진창 의식의 흐름으로 글쓰는겁니닿ㅎㅎ 영화보고 생각 같이 나누려고 시작한거니까유 부담없이 같이 합시다!! 신청 할것없이 바로 리뷰를 올려주심댑니다 저랑 같이 영화봅시다 😆 그럼 다음주 영화도 달려달려!!!🕺 https://vin.gl/p/2606137?isrc=copy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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