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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6

야타이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

텐진역으로 돌아와 숙소에서 먹을 맥주와 안주거리를 구매해서 바로 숙소로 직행했다. 유후인에서 계속 걸어다녀서 잠시 땀 좀 씻을겸해서 휴식을 가졌다.

잠시 3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나와 텐진역으로 갔다. 일본의 포장마차라고 하는 야타이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로 했다. 나카스강 쪽에도 야타이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그쪽은 너무 관광객 대상이라 비싸다고 했다. 텐진역 앞에 가보니 3-4개 정도의 야타이가 퇴근길의 사람들을 붙잡고 있었다. 아예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할 정도인거 보니 여기도 관광객 청정지역에서 벗어나진 못한듯 하다
모듬꼬치와 함께 1차로 맥주 한 잔~ 닭껍질이 이렇게 고소하고 바삭하게 맛있는 줄 몰랐다. 맥주를 계속 끌어당긴다.
어묵과 기린 병맥주로 두번째 판 시작~ 어묵에 오징어가 잘게 들어가 있는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그리고.. 육수가 배어든 무 한조각은 가능하다면 계속 리필해서 먹고 싶은 맛이다.
마지막은 명란오믈렛, 후쿠오카가 명란젓으로도 유명해서 길거리 곳곳에 명란제품을 파는곳이 많다. 야타이에서도 명란오믈렛이 베스트라고 하는데 부들부들하게 익은 계란이 명란의 짠맛을 감싸주고 있다. 계속 먹다보면 명란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 짜기도 하다.

3개의 안주를 하나하나 음미하며 야타이의 분위기를 즐겼다. 꼬치의 하나하나 쏙쏙 빼먹는 재미에, 육수에서 통통하게 익은 어묵과 뜨겁게 푹 익은 무 한조각은 여행의 여독을 풀기에 충분했고, 마지막의 명란오믈렛은 어떻게 이렇게 계란을 구울수있을지 신기했다.
시끌시끌한 야타이 내에서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린 듯한 회사원의 모습이 뭔가 묘하게 평화롭게 느껴진다. 바쁜 일상중에서의 여유를 즐기고, 씁쓸하게 한 잔을 마시든, 끝났다는 안도감에 마시는 것이든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런 포장마차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가볍게(?) 마시고 숙소로 다시 들어와 아까 사놓은 맥주와 안주로 이틀째의 밤, 공항노숙까지 하면 세번째의 밤을 즐긴다.
포장해온 초밥과 맥주와의 조합이 좋다. 친구와 마찬가지로 여행시 맛집이나 여행스케쥴을 많이 계획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단순히 숙소에서 맥주 한 잔 하며 마음껏 헛소리하면서 웃는것도 참 좋다.
맥주 한 잔 하며 친구는 야구 롯데팬이고 나는 삼성팬인데 둘 다 잘 했으면 좋을련만..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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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국사람만 많이 가는 일본....
으 이걸 이 시간에 보다니 너무 먹고 싶잖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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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4
가벼운 산책길 다음날 아침일찍 텐진역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온천마을로 유명한 곳이지만 온천하는건 아니고 잠시 거닐기 위해 간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아침을 해결할겸 커피 하나와 빵 하나를 집어들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생크림 롤빵(?)을 주저없이 선택했다. 새하얀 생크림 롤빵과는 달리 커피맛이었지만 역시나 맛있다. 후쿠오카 시내를 지나 2시간 가량을 시골길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달려간 후에야 유후인 마을에 들어섰다. 겉으로 보기에도 작은 마을이지만 집의 형태나 지붕의 모습이 일본의 느낌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돌아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바로 옆에 있는 기차역으로 구경갔다. 원래 기차를 타고 오는 방법이 더 예쁜 모습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직접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 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기차역과 푸르디 푸른 숲 사이를 통과하는 기찻길에 빨간색의 기차가 정차해 있으니 예쁠수 밖에 없었다. 기차가 플랫폼에 들어와 있으면 이렇게 안쪽까지 들어가는것은 불가능하다. 기차가 빠지고 나면 잠깐 들어가 볼 수 있다. 기차역 앞 부터 여기부터 유후인 관광 시작이라는 것을 알리듯 큰 입구와 함께 식당 및 카페들이 양 옆으로 줄지에 서서 반겨준다. 유후인 안에 있는 긴린코 호수를 가기 전 배가 고파 가던길을 되돌아 버스터미널 있는 곳까지 다시 내려왔다. 생각보다는 카페만 보이고 밥집이 보이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빈 속으로 산책하기에는 아침부터 빵 하나만으로 버틴터라 충전이 필요했다. 한끼쯤은 좋은 메뉴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장어 덮밥집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10여초간 시선이 고정되어 있었지만, '아노~스미마셍' 을 시작으로 덮밥 2인분을 깔끔하게 주문했다 도시락처럼 뚜껑이 덮힌 찬합용기에 담겨져 나온 장어덮밥은 두툼한 장어가 윤기나는 갈색빛을 내며 2조각이 밥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었다. 장어가 하얀쌀밥을 뒤덮어 있을 비쥬얼을 기대했으나, 실망은 조금 했다. 녹차로 가볍게 입을 적셔준 후 젓가락으로 장어소스가 배어든 쌀밥을 고이들어올렸다. 비록 장어의 양이 아쉽긴 했지만 소스는 진짜 맛있다. 달콤하면서 간장의 짜쪼름함, 생강의 매콤함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소스가 끈적임 없이 입에 착착 감긴다. 솔직히 소스 하나만으로 그릇에 가득 나온 밥을 한 그릇 다 비울 자신이 있었다. 양이 부족해 보였던 장어는 두툼한 살집을 자랑해서 먹다보면 양은 적당했다. 계산대 앞에서 보니 장어덮밥이 3600엔.. 계산을 위해 내민 엔화를 잡은 손이 좀 전에 장어를 먹었다는 사실과 대조적으로 힘이 쭉 빠진다. 그래도 맛하나는 확실했으니~ 다시 퐈이팅있게 호수를 향해 마실간다~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1편: https://www.vingle.net/posts/2616475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062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538 5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612 6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947 7편: https://www.vingle.net/posts/2626010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1
공항노숙으로 여행의 시작을.. 블라디보스톡과 삿포로에 이은 세번째 출국이자 30대 첫 해외여행도 어김없이 출국 전 날 공항에서 보내게 되었다. 퇴근 후 항상 들어가는 지하철 입구를 그대로 지나가 공항버스 정류장에 들어서 발걸음을 멈췄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퇴근길 교차로를 꽉꽉 채우고 있는 차량들만 멍하니 초점없이 바라 보았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교차로 한 가운데 멍하게 아무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는 여유로움이 있는 시간이 묘하게 매력있었다. 전세 낸 듯, 개인 버스인듯 아무도 없는 공항버스에서 서울을 뚫고 가는 도중에 보이는 서울야경이 참 예쁘다. 항상 지하철로 청담역에서 뚝섬역으로 가는 도중에도 잠깐 볼 수 있는 야경이지만 스마트폰 불 빛에만 시선을 두곤 했다. 역시 속세를 잠시 벗어나야 주변으로의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 것 같다 피곤한 설레임 운 좋게 폭신한 벤치에서의 하루밤을 새우고 아침 공항의 긴 무빙워크에 영혼없는 깡통 몸만 얹었다. 처음엔 들떠 보이던 사람들의 표정이 게이트 앞에서는 다시 피곤이 드리워지고 있다. 모두가 빨리 비행기에 들어가 잠들 생각만 하는것 같다. 혼자 타보는 해외 비행기에 대한 쓸데없는 의미를 부여하며 혼자만의 감성에 빠져 하염없이 잠인듯 구경인듯 창 밖으로의 시선을 던져본다. 비오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진리 공항에서 친구와 만나 후쿠오카 시내로 들어서니 비가 우산에 구멍을 낼 기세로 내리고 있다. 안그래도 회사에서 바로 공항에 갔던터라 입고 있는 캐쥬얼정장 차림에 비로 인해, 한 껏 머금은 습기가 마치 온 몸을 물티슈로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호텔의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짐만 맡기고 바로 나와 멀리 가지도 않고 바로 앞 골목길에 있는 라멘집으로 들어갔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티켓 자판기에 일본어만 가득한 걸 보니 믿을건 사진 밖에 없다. 메뉴를 고르고 처음 나온 교자를 보니 예전에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분식집에서 라멘이나 교자 먹는 장면이 불현듯 떠오른다. 애니메이션 내 감성까지는 잘 모르지만, 밖은 엄청나게 쏟아지는 폭우에 가게 안에서 속이 뜨거운 교자를 간장에 찍는 모습이 한 손에 교자를 들고 있었어도, 나름의 교자 감성이 있어 보이지 않았을까. 바늘생강의 꼭 찌르는 맛 진한 국물의 돈코츠라멘은 테이블의 한 쪽 구석 통 안에 바늘처럼 썰어놓은 생강을 만나면서 한 단계 더 깊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전 삿포로에서도 유명한 라멘집을 가서 먹었었지만 이곳만큼 진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면과 기름기가 있는 돼지고기 육수의 조합은 마지막날 공항에서까지 라멘을 찾게 해 줄 그런 조합이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 얼른 들어가 비에절어 찝찝한 옷부터 얼른 갈아입어야겠다.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062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538 4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084 5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612 6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947 7편: https://www.vingle.net/posts/2626010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3
톡쏘는 하이볼 한 잔 캐널시티의 분수쇼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마침 맥주 한 잔도 생각나는겸 시원한 곳에서 쉬고 싶은 마음에 캐널시티에서 돈키호테가는 방향에 가득 들어선 식당중 아무데나 하나를 잡아 들어갔다. 공손히 건네받은 메뉴판을 펼쳤을 때 바로 보이는 메뉴가 하이볼이었다. 산토리와 짐빔 하이볼 두 종류였는데 짐빔 하이볼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짐빔 하이볼로 선택했다. 한모금 마신 짐빔 하이볼은 먹어봤던 산토리 하이볼보다는 강한 맛이었다. 부드러운 탄산의 톡 쏘는 성질머리에 은은하게 풍겨오는 산토리 위스키 향이 흘러들어오는 산토리 하이볼과는 다르게 짐빔 하이볼은 짐빔 위스키향이 강하게 물결치고 있었다. 강한 향 덕분인지 탄산의 톡 쏘는 목넘김도 한 성질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산토리 하이볼이 더 마음에 들었다. 달밤의 캐널시티 캐널시티 내부에는 지역 축제가 있는지 화려했다. 무사들이나 일본성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니 꽤나 큰 축제인가보다. 조형물 뒤로 건물의 불이 꺼지면서 높게 솟아오른 화려한 분수 한 발과 함께 분수쇼가 시작했다. 건물의 벽면 전체가 스크린처럼 되었다. 고질라와 같은 괴물이 도시를 침범하는 스토리의 분수쇼로 일정을 잘 맞추면 원피스 스토리의 분수쇼도 한다고 한다. 형형색색의 조명아래 높고 낮게, 가늘고 넓게 펼쳐지는 분수의 물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정한 현실의 분수쇼 분수쇼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크린에 나오는 괴물을 공격해볼 수도 있다. 단순히 분수쇼를 바라만 보며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게 해두었다. 한 5분간 지속된 공격에도 지치지 않는 어린아이들과 꿋꿋하게 버티는 괴물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공격 성공의 게이지가 시원하게 올라가지 못하고 찔끔찔끔 내려오더니 결국 졌다. 보통 이런건 나중에 이겨서 정의구현(?) 하는 줄 알았더니 현실은 냉정하다.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1편: https://www.vingle.net/posts/2616475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062 4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084 5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612 6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947 7편: https://www.vingle.net/posts/2626010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2
등을 타고 흐르는건 땀인지, 빗방울인지 다시 호텔로 돌아와 짐을 풀고 샤워를 먼저 했다. 금요일 출근했던 복장 그대로 공항 노숙에 빗방울에 절여져 있어 찝찝함이 말로 다 이룰수가 없었다. 샤워를 하고 캐리어 속에서 안전하게 보관된 뽀송한 옷으로 갈아입으니 후쿠오카인듯 서울인듯 큰 상관없이 마냥 좋았다. 이 크나큰 만족감에 방점을 찍은 것은 바로 샌들!! 다 젖은 운동화 속에 아무리 퍼내도 물은 가득 차 있고, 발과 따로 놀기 시작한 양말은 내가 양말을 신은건지, 빗물에 족욕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였다. 운동화를 탈출한 발을 보니 이미 발도 새하얗게 질려있다. 가늘어지는 빗방울을 뒤로 하고 성난 폭포수처럼 쏟아지던 빗방울이 조금씩 가늘어지더니 이내 비가 그쳤다. 쏟아지는 빗방울에 먼지도 함께 씻겨나간듯 길거리와 건물 외벽이 반짝반짝하다. 숨 쉴 때 느껴지는 습하디 습한 느낌만이 아직 비의 여운으로 남아있었다. 호텔에서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캐널시티로 가기 위해서는 나카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하나 건너야한다. 다리 한 가운데 놓여있는 기념비인지 단순한 장식물인지 알 길이 없었지만 낙서가 되어있는걸 보니 문화재 같은건 아닌가 보다. 낙서 중에서도 맨위에 사람 표정을 그려놓은듯한 낙서는 마치 낙서 같지가 않고 원래 디자인이 그런듯 자연스럽다. 갈 길 잃은 쇼핑센터 중심 산책 캐널시티에 입성하니 오락시설도 있고 쇼핑센터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이리저리 구경할 것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다. 하지만 쇼핑에 대해 감흥이 없는 짐승 두마리라 오락실에 들러 잠시 피규어 뽑기만 조금 해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캐널시티 안에서 길을 잃었다. 아니 그냥 어디를 갈지 딱히 길이 없었다. 캐널시티에서 유일하게 할 일은 저녁에 분수쇼를 보는 것만 남았다 다이어트 화제(?)의 커피, 버터 커피 나카스강으로 가는 도중 잠시 들른 편의점에 버터 커피가 있었다. 미국 배우들이 다이어트할 때 먹는다고 들었다. 두 종류의 버터 커피를 들고 나름의 아이쇼핑으로 소모한 체력을 충전하기 위해 샌드위치도 하나 사서 나카스강으로 갔다. 비가 와서 탁한 물빛과 꼬릿꼬릿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그래도 꿋꿋하게 자리를 잡고 커피를 세팅했다. 한 입 먹어본 버터 커피는 글쎄... 마치 그란데 사이즈에 한샷만 들어가서 좀 연한 아메리카노가 느끼한 맛이었다. 커피 뒷 맛의 쌉싸름함과 깔끔한 입안이 아닌, 마치 참기름 바른 가래떡을 먹은 것처럼 입안이 매끈매끈하다. 내 스타일은 아니다. 다이어트에도 글쎄..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1편: https://www.vingle.net/posts/2616475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538 4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084 5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612 6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947 7편: https://www.vingle.net/posts/2626010
[오늘의 맥주]: 237. Graven Image - Hudson Valley Brewery(1티어 사워 IPA 양조장의 작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뉴욕 양조장 Hudson Valley Brewery의 Graven Image입니다. 워낙 지금까지도 가장 Sour IPA를 잘 만드는 양조장으로 정평이 나있는 허드슨 벨리 맥주인 만큼 이번 맥주는 마시기 전에도 정말 큰 기대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Graven Image 맥주는 통밀, 귀리, 라임, 쟈스민 그린 티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분명 쉽게 볼 수 없는 재료라 보장된 맛이라고 볼 수 없지만, 워낙 양조 실력이 출중한 양조장인 만큼 이번 맥주도 큰 기대가 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Graven Image ABV: 8%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탁한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빠르게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정말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캐릭터가 느껴졌는데요. 정말 직관적인 라임 캐릭터를 캐치할 수가 있었으며, 뒤에서 약간에 밀키함과 허브 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셔보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지배적이며 뒤에서 약간의 허브 향과 차잎의 비터감도 느껴집니다. 미디엄 라이트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실키한 질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주의 비터감은 높지가 않지만 다양한 부재료의 캐릭터가 강해 뒷맛까지 긴 여운을 남겨줍니다. 1티어 SOUR IPA 분명 흔하지 않는 캐릭터를 가졌지만, 허드슨 벨리 양조장의 양조 실력은 결코 숨길 수 없었던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쟈스민 티 캐릭터, 라임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매력은 정말 두고두고 기억나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서귀포 핫플레이스 탐방여행(ft.잠수함,마사지)
날씨도 좋고 살기 좋은 서귀포!! 서귀포에서 핫한 곳들을 방문해보았어요~ 갓벽한 코스 소개합니다! 여행코스는 '아줄레주-판타스틱버거-서귀포잠수함-새섬 -칠십리시공원-테라피샹그릴라-여미지식물원-더클리프-담앤루리조트'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아줄레주와 수제버거맛집 판타스틱버거에서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여행을 시작했어요 :) 서귀포 잠수함으로 가서 배를 타고 잠수함 선착장까지 간 뒤 잠수함으로 옮겨타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해저 수십미터까지 내려가며.. !! 알록달록 산호들과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는데 바다에서 같이 헤엄치고 싶었어요~ 난파선도 보고, 다이버분이 먹이를 뿌리니 물고기들이 모이고 ㅎㅎ 아이들도 신나하더라구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어요! 잠수함에서 놀고 바로 옆에 있는 새연교를 건너 새섬 한바퀴 산책 후 칠십리시공원에서 끝내주는 뷰를 감상했답니다~ 안가면 몰라요~ 그리고 테라피샹그릴라에서 아로마마사지로 몸 좀 풀어주면서 힐링타임... 여행 너무 빡세게만 다니면 힘들잖아요. 가끔씩은 이렇게 중간에 몸도 풀어줘야 또 여행을 잘 할 수 있죠!! 사장님 손맛 장난아니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시원~ 피로를 쫙쫙 풀어주셔서 뭉친근육이 다 풀리더라구요 :) 그 후에 여미지식물원 구경하고 더클리프에서 칵테일 한잔.. 핫한 곳은 다 가본 날이었어요 정말! 신나는 서귀포여행의 마무리로 뛰놀자에서 예약한 담앤루리조트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가졌던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도 서귀포여행 이렇게 다녀와보세요 ;) 💙#아줄레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627 💙#판타스틱버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중앙로15번길 6 💙#서귀포잠수함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새섬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 제주 서귀포시 현청로 41-19 💙#테라피샹그릴라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39번길 44 2층 💙#여미지식물원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더클리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담앤루리조트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63 🏨 #제주숙소#제주호텔 [뛰놀자]에서 예약하자 (뛰놀자 홈페이지&네이버스토어 Go Go!) 🎥제주여행정보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제주길잡이] 검색 #제주여행#서귀포여행#국내여행#제주여행코스#서귀포여행코스#제주주말여행#제주핫플#서귀포맛집#서귀포카페#서귀포가볼만한곳
여름휴가 여행지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BEST
중북내륙힐링여행 4지역(단양/제천/충주/영월) 중 이번에 다녀온 곳은 단양이에요. 한폭의 동양화 같은 도시, 단양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1️⃣ 만천하스카이워크 ✔ 입장료 3,000원  ✔ 남한강과 단양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슬라이드, 모노레일까지! 2️⃣ 수양개빛터널 ✔ 입장료 어른 9,000원  ✔ 지하 터널에 마련된 빛의 향연, 사진찍기도 좋은 곳  3️⃣ 이끼터널 ✔ 수양개빛터널에서 200m 떨어진 곳  ✔ 도로 담벼락 양옆에 푸른 이끼가 끼면서 몽확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4️⃣ 잔도길 야경 ✔ 상진대교부터 만천하 스카워크까지 기암절벽에 따라 아찔하게 설치된 산책로  ✔ 편도 30분 거리, 특히 야경이 아름다움  5️⃣ 다누리아쿠아리움  ✔ 입장료 어른 10,000원  ✔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6️⃣ 단양카약 ✔ 남한강에서 바람과 산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카약!  ✔ 1인용, 2인용 카약이 있으며 4인이 즐길 수 있는 파티보트도 있다.  7️⃣ 도담삼봉과 석문 ✔ 단양팔경 중 당연 으뜸 경치라 불리는 도담삼봉과 석문 8️⃣ 식사는 구경시장 ✔ 단양 명물인 흑마늘과 이를 이용한 향토 음식이 가득한 곳 9️⃣ 카페는 구름위의산책 ✔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을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두산마을에 자리한 카페 🔟 숙소는 소선암자연휴양림 ✔ 휴양림 바로 앞에는 계곡물이 졸졸, 산과, 여름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림 https://www.youtube.com/watch?v=_UdyyLKcsRw
서울 주말 데이트 서래섬 유채꽃. 세빛섬 자전거중고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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