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mshs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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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이야기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집에 들여본적도 없는 우리집사람들은
얘가 너무너무 낯설었고 이 아이도 우리가 너무너무 낯설었을것이다ㅠㅠ

쓰다듬어주고싶은데 어디가 핵심포인트(?) 인지도 모르겠고
쓰다듬어줬더니 그르릉~ 하는 소리를 내길래 강아지의 으르렁(?) 과 같은개념인줄알고 얼른 손을 거두었더라는... ㅋㅋ

아 다행히도 밥은 3일째 먹지도 싸지도 않다가 사료를 손에 올려놓고 주자 조금씩 먹었고 5일만에 화장실을 고양이용으로 바꿔주자 용변을 보았다ㅜㅜ
병원을 가는내내 또다시 유기될까 두려웠던지 한번도 내지않던 소리를
너무나 많이 내서 참 안쓰러움이 ....
아마도 그렇게 키우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다만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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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요ㅜㅜㅜ 그르릉 대는건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에용 7년째 냥이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모나~~ 눈봐봐~~😍
아고 예뻐라
초보 집사때는 쥔님이 갑자기 뛰기만해도 믄일이지?싶어 겁났던 경험이 있네요! 에고 저 이쁜 애기를 누가 버렸었나 그래ㅠㅠ 좋은 님에게 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러길바래요ㅜㅜ 저도 정말 하나도몰라서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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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의 집사간택기
정확히 1월 4일 새벽 1시 택시서 내린 제앞에 요놈이 갑자기 뛰어들었어요 평소 집마당서 길냥이들 물이랑 사료 챙겨주는데 요놈은 처음 본 아이였죠 만지고 안아도 거부안하고 따라오고 골골송도 내고 꾹꾹이도하고 배보이며 뒤집기도 하길래 이 아이를 입양하려고 병원에 데려갔는데 범백바이러스가 나왔어요 병원서는 10일동안 지켜보고 살아나면 범백을 이겨낸거지만 그렇지 못하면 어디가서 무지개다리 건널거라고... 현관안으로도 들이면 안된다더라구요 강쥐가 있어서.. 물,사료 챙겨주고 핫팩사서 매일 따뜻하게 해줬죠 애가 검사받고온 날부터 증상 나타나더라구요 침흘리고 눈은 쏙 들어가고 소리도 못내고 혀는 입밖으로 나왔있고 눈물흘리고... 참 짠하더라구요 그와중에도 만져주고 불러주면 소리없는 야옹하고 대답해주고 골골송 내주시고.. 그런데 다행히 일주일 버티고 좀 기운이 나보이기에 병원에 다시 데려갔더니 범백 이겨낸것 같다고.. 3,4일만 더 보고 입양해도 되겠다 하셔서 영양제,항생제등 수액맞고 습식사료 챙겨와서 한이틀 잘 먹고 잘 자고 지냈어요 건강해져서 뛰댕기고 건사료도 잘먹고 대답도 잘하고 강아지마냥 울식구들 나가면 일층까지 배웅나오고 진짜 댕댕이처럼 옆에 붙어서 같이 걸어다니고... 근데 글쎄 요놈이 남자앤데 다른 길냥이들이랑 다니며 3일정도를 안오더라구요 부르면 항상 저에게 오던 놈이 절 쌩 무시하더군요 모르는 사람마냥..딱보니 발정난 암냥이 쫓아다닌듯해요.. 약간 서운했지만 건강해져서 다행이라고 밥, 사료 챙겨놓고 잊으려했건만 요놈이 또 나타났네요 언능 잡아서 병원 또 데려갔더니 헐.. 다시 열흘정도 밖에서 지켜봐야한데요 길냥이들이랑 놀다와서 다시 어떤병을 옮아왔을지 모른다고...요번엔 기생충예방약 바르고 눈이 아프셔서 안약받아와서 또 현관밖에서 지내십니다 수시로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노력중이네요 요놈 잘 있다가 또 나가면 계속 이생활 반복일텐데..이번에 잘버티면 바로 땅콩부터 제거 해야겠어요.. 요놈 답없으신 냥이십니다...이와중에 식사는 열씨미~~~ 근데 애 아무리봐도 하는짓이 사람손 많이 탄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