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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경주의 한 계곡에서...

필력이 부족해서 그냥 평소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대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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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겪은 이야기야..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쯤 나랑 같이 어울려다니는 친구들과

2박3일로 펜션을 잡고 놀기로했지

간단히 다녀올거라 우리는 장소를 경주로 택했지

첫날은 뭐 별거없었어 아침에 경주구경도 하고

저녁엔 부모님이 사주신 술병들을 챙겨 밤에 취해도보고

무난무난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다녔지

문제는 둘째날이였어..

둘째날은 우리가 펜션근처 계곡에서 놀기로 했었거든

그런데 전날 새벽에 비가와서

계곡물이 흙탕물 비슷 지저분하게 불어나 있었거든

우리는 거기서 놀기가 좀 그렇다하여 상류쪽으로 가기로했어

조금 올라가니까 그나마 맑은물이 보이더라고

거기서 놀자고 하는데 뭔가 주변이 우거진 풀숲도 보이고

매미소리가 째랭째랭 울리는데도

그 주변이 뭔가 느낌상 어둡다 라는 묵직한 느낌을 받았어..

애들은 잘 못느끼는거 같더라고....

나도 애들이 신나게 놀고있으니 그 무리에 합류해서 놀았지

한창 놀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져서 다시 펜션으로 돌아가기로 했거든?

주변정리를 하고 하류쪽으로 내려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우릴 보시더니

혹시 위쪽으로 올라갔냐고 물어보더라고

우린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으니 보면 모르겠냐고

대수롭지않게 말을했지...

그런데 아주머니가 하시는말씀이 다친데는 없고? 별일없었지?

라고 말을하더라고 난 그 말의 의미가 뭔가 찜찜하게 들렸거든

근데 애들은 또 존나게 단순한지 네 안다치고 재밌게 놀았어요~!

하면서 배고프다고 바베큐 세팅을 하자고 지들끼리 막 분주하게

움직이더라.. 그걸보니 또 그냥 생각으로 아주머니가 우리가 아들같아서

그냥 안다치고 놀았냐고 물어본거 일수도 있겠다 싶었지

그렇게 그 얘기가 잊혀질때까지 놀다가 그날 밤이 되었지

잠을 자는데 무슨 꿈을 하나 꾸었어

꿈에 내가 산을 타고있더라고 나 혼자 타나 싶었는데

내앞에서 계속 말을 걸어주는 누군가가 보이더라

아빠였어.. 무슨얘기를 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별거없는 아빠와 아들의 그냥 무미건조한 일상대화였던거같아

그렇게 산을 타고있는데 어느순간보니 내옆에 한명이 더 있더라고

꿈이라는게 정확하지않고 뭔가 오묘한데 이상하지않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잖아?

딱 그 느낌이였어 노란 블라우스를 입고있었는데

그냥 느낌상 아! 엄마구나 이정도였거든

그 뒤에 크게생각안하고 한창 산을타고있는데

중턱쯤 왔으려나? 그 블라우스를 입은 분이 다른샛길로 가더라고

그래서 나는 어? 아빠 잠시만 엄마가 저쪽으로 가는데?

라고 말했는데 아빠는 신경도 안쓰는지 묵묵히 산만타더라

엄마가 애도 아닌데 잠깐 볼일이 있겠지 싶어

나는 아빠뒤를 다시 쫒기시작했어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산 정상이 보이기시작하고 이윽고 산 정상에 도착했지

산 아래 경치를 감상하려고 낭떠러지 쪽으로 갔는데

새 빨간 바다와 보라색과 파란색을 섞어놓은듯한

오묘한 빛을내는 모래사장이 보이더라구...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무지 부자연스러운건데...

생각해봐 산을타고 정상을 찍어서 밑을 봤는데 바다와 모래사장이 보여..

근데 그때 심정으로는 아! 정말 아름답다

이게 끝이였어.. 그걸 본 후 주변경치를 봤는데

산 정상이 하나가 아니더라

두개의 산이 각각 정상이 있고

그 두 산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은게 있더라고..

나는 와.. 신기하다 저런것도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

옆의 산정상을 바라봤지 저쪽산도 마찬가지로

여러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더라고

그사람들이 와~~~~!!!하면서 환호성을 치는데

이야~ 저기 경치도 끝내주나보네ㅎㅎ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나도 기분이 들석들석 해지더라구

그런데 그 여러 등산복 무리에서 뭔가 친숙한 느낌의 옷이 보였어

눈치챘니?

그래 맞아 노란 블라우스였어.. 엄마였던거지..

나는 놀래서 아빠한테 어? 뭐야 엄마 아까 산 잘못타서 저쪽산으로 갔나봐

나 엄마 데리고 올께! 라고 말하며 나는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있었지

1/3쯤 건너고있을 그때였어 정말 천둥과도

흡사한 아빠의 고함소리가 들렸지... 야! 어디가?! 라고...

너무 갑작스러운거라 놀래서 뒤로돌며

아이 참~ 아빠 저기에 엄마있다고 내가 데려온다고 했잖아

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아빠가 노란블라우스를 볼 수 있게 가리키며

다시 반대산을 보는데 그 순간 그 반대편에 있던 수많은 등산복들은

수의 비슷한 흰 소복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사람들은 무서운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었어 그리고

그 몸이 들썩들썩 하기까지했던 와~~~~~! 하던 환호성이 일순간

나보고 이쪽으로 오라는듯 만세를 하던 팔은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었고 그 높은톤의 메아리는 이리오라는 듯한

굵고 쉰소리 섞인 (이리)와..! 였어...

그거에 몸이 굳어서 어버버 하고있는데

그 블라우스의 여자가 미친속도로 그 징검다리를 건너오더라?

나는 놀래서 재빨리 그 징검다리를 주머니에 있던 맥가이버 칼로

밧줄을 잘라버렸어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중 꿈에서 깼지

정말 기묘하면서도 오싹한 악몽이였어

시간을 보니 아침 8시가 넘었더라구.. 땀을 씻으러 샤워를 했는데

하고 난 후 폰을보니 부재중전화가 와있더라?

엄마였어.. 나는 재다이얼을 걸었지

어? 엄마 전화 했었네?라고 하니까

어, 그래 현아 잘 놀구있지? 다친데없고?

라고 엄마가 답을 해줬어

나는 당연히 아무데도 안다치고 잘놀았고 조금만 더 놀다가

집으로 갈거같다고 말했지

그러자 엄마가 그말을 하더라

엄마 꿈자리가 매우 사납던데 오늘 하루는 진짜단디해래이

라고 말이지 응? 내 꿈도 그렇고 엄마도 저리 말씀하는데

오늘 하루 조심히 다녀야겠다 라고생각했구

마지막날은 미니 오토바이를 타자고 애들이 그러는데

난 피곤해서 쉬겠다고 했거든?

애들한테 욕은 먹어도 그게 더 안전할거 같아서

보니 이게 트랙비슷하게 만들어 놓은건데 그 안에서 경주하고 노는

그런거 같더라고.. 안전을 위해서 그런지 최속은 40이상 못내게 락을

걸어놨더라.. 나만 빼놓고 저리 재미있게 타는모습을 보니

아까의 그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졌지

시간을 보니 2시간 이용 이였는데 20분채 안남아서 마지막 경주가

될거같다고 애들끼리 누가 더 빨리 들어올지 내기를 하더라고

그거에 눈돌아서 나도 마지막 경주는 참여한다고하곤

내기에 참여 안하는 친구꺼 한대를 받아 출발선에 섰지

시작을 알리고 트랙코스도 모르는데 나는 무작정 달려서 어영부영

애들보다 약간 뒤쳐진 상태에서 달리고 있었지

이대로면 지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도착 전 코스에 내리막이 있더라고

근데 거기서 애들의 속도가 주는지 내가 점점 치고나가지길래

그대로 쌔리밟았지.. 난 그코스가 처음이라 몰랐던거야

내리막 커브틀고나면 바로 과속방지턱이 있는것을..

애들이 속도를 줄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건데..

그대로 나는 붕떠서 곤두박았지 허공에 있을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더라 이게 주마등이구나 싶었지

쿵 찍고나니 그대로 삐~~~~~~~소리와함께 기절을 한듯했어

눈떠보니 병실이더라..

옆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져서

엄마겠거니 싶어 눈동자만 옆으로 돌리면서

엄마..를 외치려는데 그 순간 내 온몸은 굳어버렸지

마치 가위눌린거 같은 느낌이였어

내 옆에 그 인기척은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거든

그 여자가 갑자기 휙 뒤돌더니 무표정한 표정으로 슥 보면서 말하더라

아깝다.... 라고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정신이 확 들더라

그러더니 몸이 움직이고 다른 시야가 보이기 시작했지

진짜 병실이더라 그전은 꿈속에서 가위눌린 병실을 본거고

성급히 옆을보니까 다행이게도 내옆에는 날 간호하다

내 침대에 팔과 이마만 붙이고 주무시고 계시는 우리 엄마가 보였지...

엄마를 깨워서 상황 이야기를 들어보니

헬멧을 쓰고 있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거 외에는 없고

왼다리 종아리부분이 골절 돼 살을 뚫고나온 개방창으로

핀을박고 깁스를 했댄다

엄마가 나를 보며 어휴 꿈자리가 그렇게 안좋더니..

그럴줄 알았다고 그러시더라

미안한 마음과 부모님을 다시 뵌 안도감에

스르르 잠이 왔지

그렇게 지내다 퇴원 날짜가 되서

퇴원을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나한테 첫상태의 엑스레이와

핀박은뒤 엑스레이 사진을보여주더라고 거기서 나는 정말 소름끼쳤어

사람 종아리 뼈가 두갈래로 나뉘어져서 위아래로 휘어있는거알아?

하필 부서져 뼈가 살밖으로 나온 위치가 종아리 뼈 하단부 1/3지점이였어...

난 그 징검다리밖에 생각이 안나더라ㅎㅎ..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나 지금은 종아리뒤에

작은 흉터만있고 깨끗이 완쾌했지ㅎ

지금 이걸 적으면서 생각해본건데 내가 그때만약 아빠가 부르지않아

끝까지 건넜으면 어떻게 됬으며 그 징검다리를 끊지 않아

그 블라우스의 여성이 날 붙잡았다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갔을까?

아 안물어봤던건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꾼 꿈은 뭐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그건 그렇고 그 펜션 최근에 경주에 볼일이있어 간김에 찾아가봤는데..

그 펜션 망했는지 온데간데 없더라;;

흠.. 그때 그 아주머니는 뭔가 아는듯한 분위기였는데....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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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큰일날 뻔 했잖아요... 평소에도 이런 꿈 자주 꾸시는 거예요? 와 진짜 무섭다...
어릴때 루시드드림에 빠져서 그거 접하다가 꿈에서 못빠져 나올뻔한거 외에는 이런꿈 꾼적이 없는데 부모님 말씀으로는 3재가 끼여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루시드드림애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시간 많이 남을때 한번 써볼께요!
오오 소름돋았어요 ㄷㄷ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와 겁나무서워ㅜㅜㅜ
어우 무셔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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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빙글 다운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하나 써보려구용. 엄청 무서운것도 아니고 신기한 이야기 정도? 길지 않고 짧막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닌 사업하는 울아부지 거래처 싸장님 얘기임을 밝힙니다! (음슴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금으로부터 십여년정도 된 듯 함. 쓰니가 현재 스물여섯이니까... 음 그때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교복입었던걸로 기억하니까 중고딩정도 였음. 차타고 가족끼리 어딘가 다녀오는길에 아부지가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전에 큰 일을 겪었다면서 얘기를 시작하심. 그 집은 개고기를 가끔 먹었는데, 사모님이 요리를 잘 하셔서 보신탕집가서 사먹지않고 집에서 직접 해먹었다고 함.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어렸을적에 쓰니도 개고기 먹어봄. 그때는 잘먹었음 아주 맛있게ㅜ 할무니가 보신탕집 하셨었음.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우리집도 지금음 아무도 개고기 안먹음. 먹기만하면 다 체하고 난리남) 아무튼 평소처럼 잘 해먹고 며칠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집 딸이 밤마다 개울음소리를 내는거임. 낮에도 애가 기력이 없고 열도나고 시름시름 앓으니까 학교도 못 갔음. 병원에 바로 데려갔는데 열나니까 해열제는 처방해주는데 감기도아니고 뭣도아니고 병명이 없는거임. 그러다가 밤되면 또 개짖는소리내고 아울아울~ 우는 소리내고 그러는거임. 귀신이고 나발이고 그집이 원래 무당 이딴거 안믿는집이었음. 그래서 처음 며칠은 그냥 뒀는데 밥도 안먹고 아프기만 하니까 부모입장에서 안달이 나는거임. 그래서 결국 물어물어 용하다는 무당을 찾긴했는데 도저히 아픈 애를 끌고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해서 무당을 모셔오기로함. 근데 무당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집에 개있냐고 묻더라함. 그 집에는 개를 키우질 않아서 개 안키운다고 했더니 무당이 역정내면서 이집에 개 있으니 찾아오라고 했다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마지막으로 지 주인한번만 보고싶은 모양인데, 댁들이 어디다 점마 다리 묶어놨소? 지 집가고싶어서 밤마다 창보면서 서럽게 우는고만." 했다고함. 그때 번뜩! 많이 사온것 같으니 담에 해먹자고 냉동실에 넣어둔 개 다리 한짝이 생각나더라함. 다리는 태워서 멍멍이 성불해주고 그집 딸은 아팠던거랑 개 울음소리 내던거 기억 못한다고 함. 주인 있던 멍멍이가 개장수한테 팔려온건지 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기도 약하고 비실비실 한 둘째 딸내미한테 씌여서 억울하다고 왕왕 한거랬음.. 무당이 저거도 생명이라고 가기전에 보고가고 싶은 사람 있다고 억울하다고 우는거라고 했다고함. 그래도 해코지 할라고 괴롭히고 죽일라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고 성불해주면 곱게 지 갈길 가니까 딸내미 깨나면 못먹은 밥이나 잘 챙겨주라고 했다함. 그뒤로 그 사장님도 개고기 안먹는다고...... 끝 ㅎ 저도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데여 개고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삶아놓으면 색이 소고기랑 진짜 똑같아여.... 미취학시절 할아부지가 소고기라고 줬음. 난 유치원때 풋고추들고 된장찍어먹고 그랬던애라 개고기랑 부추랑들깨 무쳐놓은거 매콤한데 그거 엄청 먹음 ㅜ 소고기인줄알고 .... 어른들이 놀라면서 장하다고 한 이유가 있었음. 그게 멍멍이라는걸 좀 커서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아빠도 어느 순간부터 개고기만 먹으면 체하고 토하고 그럼. 엄마는 원래 싫어했음. 동생은 개 고양이 물고기 등등 너무 사랑해서 그냥 개고기 왜먹냐고 싫어했음. 암튼 저 사건 있기 전부터 울 가족이 멍멍이 먹는거는 거부했음 그래서 아빠가 할무니 할아버지한테 사람이랑 가까이하고 교감하는 동물 먹지말라고 계속 말해서 이젠 아무도 안먹음여ㅠ 머 사람마다 취향이니까 드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얘기듣고는 더 무서워서 상상도 하기 시르네여 그럼이만 개똥같은 필력으로 .... 마무으리 :-) 참,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개고기 먹는걸로 뭐가 맞네틀리네 싸운다면 그러지 말아줘여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세요 ㅜ
(실화,공포,목격담)아라뱃길 귀신 목격담 아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오늘은 일이 바빠서 이제 좀 쉬네요 ㅎㅎ;; 쉬는김에 글하나 올리고 갑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이야기는 요즘 자주 목격하는 귀신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부모님 직장때문에 아라뱃길을 자주 지나가는데요 밤에 퇴근할때 (9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ㅎㅎ) 아라뱃길 옆에 차도가 있습니다. 이쪽길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도 보셧는지는 모르겟는데 자세한위치는 말안하겠습니다. (((진짜...찾아가실까봐요..그건좀...)))) 밤에 지나가는 길이였어요 불도 별로 없어서 어두운 상태였죠 왼쪽엔 아라뱃길의 물이 보이고 오른쪽엔 나무와 풀..집과 가로등 이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생각안하고 지나다니는데요 제가 중3때였나 중2때였나 부터 보기 시작한것같네요 어두운 밤에 산속에 가로등하나가 떡하니 멀리에 있어요 솔직히 밤에 산속에 가로등하나 불켜져있으면 무섭잖아요? 저도 보면서 좀 무섭다...생각하면서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보이는 가로등아래 어떤 남자가 서있어요 아까까지는 없었는데 말이에요 한 남자가 멍하니 서서있는데 진짜...무섭잖아요.. 그리고 지나가버리고 또 다음날 퇴근길에도 그남자를 봤습니다. 그날도 맑은 날씨 였는데요 하지만 그남자는 검은 우산을 쓰고 멍하니 바닥을 보고 있었습니다. 와...진짜..그날알았습니다. 저 남자는 사람이 아니구나..! 그럼 저남자는 뭘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또다음날이 되고 그남자는 또 그자리에 서있더군요 근데 바닥을 안보고 멀리에있는데 왠지 절 보고있는것같더라구요 솔직히 무섭잖아요 원래 귀신을 보면 내가 그 귀신을 못본척하라는 옛날부터 어른들의 말씀 있잖아요 솔직히 그말 진심으로 이해하는데요 그순간에 저는 바로 그냥 언제나 그랬듯이 야경을 보는 것 처럼 행동했습니다. 근데 보고있는데 조금씩 가까워 지는것 같더라구요 매일매일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같았어요 어느날은 저 멀리 있다가 확!하고 조금씩 순간이동처럼 훅!훅! 오다가 바로 얼굴앞까지 온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진짜 무서웠는데 앞에있는데 못보는척 난 아무것도 몰라요 느낌으로 있었죠 조금 절 쳐다보다가 흥미를 잃었는지 가더군요 지금도 자주 보고있는 귀신입니다. 아직도있구요 그저께도 있는거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글을 읽고 나서 이곳이 어딘지 아시겟는분들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분명히 얘기하는데 가지마세요 진짜로 무섭습니다. 귀신의 생김새는 검은색 바람막이에 긴 검은바지 입니다, 머리는 짧아요 보시는분은 그냥 못본척하고 제발 그냥 갈길가세요 이글을 읽고나서 재밋거나 무섭거나 어쨋든 읽으셧으니 하트좀 눌러주세요 ^^ 지금까지 제 이야기 였습니다. 심심하니까 글 몃개 더 올리고 잘께용 ㅎㅎ
아빠 인줄 알았더니..
안뇽 내가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갈때 일어난 이야기를 말해줄게! 영어 학원이 끝나고 9시~10시쯤이였나? 그랬을거야. 학원이 끝나고 집을 가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나길래 뒤돌아봤지. 근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없는거야. 그래서 소름끼치고 오싹해서 더빨리 걸었는데 뒤에 아빠가 있는거야. 좀 화나긴했지만 아빠가 있어서 반가워서 뛰어가서 아는척을 할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느낌이 이상한거야. 분명 얼굴 기침소리 옷차림새 다 우리 아빤데 말이지. 좀 느낌적으로 아 여기서 안튀면 이제 난 ㅈ 되겠구나 이런거 알지? 그래서 겁나 빠른걸음으로 뛰듯이 하면서 전화를 여러군데 걸었거든? 갑자기 핸드폰에서는 발신이 되지 않습니다. 라는 음이 들리고 데이터는 꺼지고 켜지지도않고 있는거야 뒤에서는 날 따라오고 나는 결국엔 뛰었고, 현관문이 잘안열어서 거의 부수다 시피 차서 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갔지 집에 들어가서 보니까 아빠가 거실 쇼파앞에 누워서 티비보면서 동생하고 놀고있더라.. 그날밤에 있던일이야 내가 꿈을꿨는데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 그날 밤에 만난아빠가 아닌 귀신 (?) 있지? 다시 내꿈에 나온거야.. 근데 그꿈에서는 달려가서 아는 척을했는데 귀신이 바껴서 난 꿈속에서 죽었어... 깨어나서 그때 잡혔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라는 생각이 아직도 들고 그날 느낌이 아직까지 생생해..
계속 생각하면 무서운 꿈 썰
내 얘기가 아니라 내 친언니 얘기이긴 한데 내가 듣고 졸라 소름돋아서 몇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길래 써봄 우선 우리 외할머니가 돌어가신 상태였음 돌어가신지 몇개월 지났을때 언니가 '' 나 이상한 꿈 꿨는데 들어보고 생각좀해봐 나만 이상한 생각드나...?'' 이런식 으로 얘기를 했음 그니까 언니가 꿈에서 외할머니를 만나서 같이 어떤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있었다고 함 검은 봉고차? 같은 거였다는데 암튼 도착하니까 새하얀집으로 외할머니가 들어가는 거임 그래서 언니도 따라 들어가니까 안에도 다 하얗고 둥그런 탁자에 처음보는 사람들이 앉아있었다고 함 외할머니도 앉으시고 해서 언니도 앉았는데 사람들이 다 무표정이라서 무서웠다고 함 갑자기 그 사람들이 다같이 화장을 했다는거임 얼굴 엄청 하얗게 해서.. 언니도 '아 나도 화장해야되는데' 하면서 화장품 찾고있는데 옆에서 화장하시던 외할머니가 언니 손 탁 ! 하고 잡더니 '' 너 여기서 뭐하는거냐 너는 아직 화장할때가 아니다 빨리 여기서 나가 !!'' 이렇게 말해서 언니가 그 집에서 나오고 겁나 뛰었다고 함 뛰면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들리는 소리가 ' 아깝다 ' 이러고 잠에서 깼다고 함 나만 뭔가 화장이 그 화장이 아닌것 같나...? 우리 외가댁은 다 화장하고 같이 모아두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묘해짐
꿈에서 "이거 꿈이네"라고 말하면 안돼
전에 어떤 사람이 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피하고 있었는데 꿈을 꾸는 작성자는 이것이 꿈이라는 걸 알게 되어 여러분들!! 이거 꿈이예요 괜찮아요! 라고 말했는데, 꿈에 나온 한 사람이 너한테만 꿈이야!! 말하면서 깼대. 또 다른 썰로는 꿈에서 이거 꿈이네! 라고 말했다가 주변 사람들의 얼굴이 식겁할 정도로 무섭게 변하면서 꿈에 깼다는 썰도 있었어. 나는 이게 단지 가벼운 이야기, 즉 실화가 아닌 꾸며서 쓴 글인줄 알았어. 그래서 나는 언제 꿈 안에서 이게 꿈이라는 것을 자각할 때 그걸 꿈 속에서 '이거 꿈이야!'라고 말하기로 다짐했어. 며칠 후, 나는 자면서 친구들과 같이 박물관에 가는 꿈을 꿨는데 그 박물관이 밀랍인형 박물관이였나봐. 친구들을 엄청 닮은 밀랍인형들이 있었는데 그 박물관은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녹슬고 더러운 곳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밀랍인형들 중 어떤 것은 목이 날라가 있거나 부서져 있었어. 뭔가 이걸 보면서 '아 이건 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꿈이 전환된거야. 전환된 꿈은 내가 가장 친한 친구인 율(편의상 율로 부를께.)과 같이 편의점을 가고 있는 꿈이였어. 근데 계속 걸어도 같은 길만 반복하는 느낌?이 든거야. 어쩌다가 내 입에서 율아, 이거 꿈 아니야? 라고 나와버렸어. 그러자, 율의 얼굴은 점점 비틀어지며 기괴하게 변해갔고 온몸이 소름끼칠 정도로 사람같지 않게 끼기기기기기.. 거리며 나에게 다가오며 주변에 안 보이던 사람들도 갑자기 무섭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는 깼어. 하지만 깨어났어도 가위에 눌려서 천천히 손가락에 힘을 주며 풀었어. 근데, 잠들기 전에 내가 핸드폰을 무음으로, 내 귀 옆에 노래를 틀어놓고 잤었거든? 왜 핸드폰이 내 배에서 가슴 사이에서 징징 거리며 알림음이 울리고 노래는 안 들릴까? 심지어 알람음은 내 폰에 저장해놓지도 않은 알람이였어. 나는 너무 무서웠어. 그렇게 겁에 질려있었는데, 눈이 갑자기 떠졌어. 나는 처음으로 몽중몽이라는걸 꿔보게 되었어. 깨어날 때도 꿈처럼 가위에 눌려 있었지. 이후로, 나는 자기 전에 유튜브를 틀어놓고 자. 스트레스인지, 피로인지는 몰라도 노래는 틀어놔도 가위에 눌리지만 유튜브를 틀어놓을 때엔 가위에 눌리지는 않더라. 절대로 꿈속에서 이거 꿈이야! 라고 말하지마. (집중할 수 있게 반말로 말투를 고쳐 썼어요 :>)
[미스테리공포]미루나무 이야기
처음 써보는 글인데 누가 읽어주긴 할까 걱정 되네요ㅎㅎ.. 편하게 음슴체 사용할게요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지금 쓰니가 하는 이야기는 여릴 때 있었던 일이라 기억이 안남 몇 년전에 뜬금없이 쓰니 엄마께 귀신본적 있냐고 물어봤다가 들은 이야기임 쓰니는 어릴적에 아주 아주 시골에서 살았음 10살까지는 쭉 이 동네에서 살았던 것 같음 쓰니 집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야 나오는 꽤 안쪽에 있는 집이었음 집으로 오는 길은 흔히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드넓은 논밭, 나무와 오래된 시골 집들 뿐이었고, 옆 쪽에는 작은 또랑이 흐르는 조용한 곳이었음 우측은 논밭이었고 좌측은 집들이 이어져 있었는데, 초입에서 우리 집까지 걸어가는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아주아주 커다란 미루나무가 두그루가 있었음 넓은 논 한가운데에 있어서 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음,, 근데 이 미루나무에 관련된 이상한 말들이 있었는데, 가끔씩 밤에 그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이야기였음(쓰니 막내이모도 본 적 있다고 하셨는데, 워낙 장난 많이 치시는 분이라서 다 안믿었음ㅋㅋㅋ) 동네 안쪽에 소 키우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저녁에 다른 동네에서 술 한잔 걸치고 돌아오는 길에 미루 나무가 있는 쪽을 지나 오는데 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음 다음 날 동네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이말을 누가 믿겠는가ㅠㅠ 저렇게 커다란 나무 두그루가 어떻게 갑자기 한그루가 된다는거임,,말이 안되는 이야기였음 다들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헛것을 본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음 근데 그 이후로도 가끔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목격담이 있었음ㅠㅠㅠ무서워 쓰니는 그 당시에 6살 정도 였는데 쓰니 엄마께서 밤에 항상 일찍 재우셨음 더 놀다가 자고싶었는데ㅠㅠ아무튼 쓰니는 잠귀가 어두워서 시끄러워도 잘 안깸 그런데 그 날은 유독 소란스러워서 잠깐 깼다가 엄마가 다시 재우셔서 남동생 옆에 누워서 다시 잤던 것 같음 쓰니 아부지는 호랑이같은 무서운 외모에 운동을 많이 하셔서 덩치도 크고, 키도 크시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자부심에 무서울게 없는 분이셨음,,ㅋㅋ 그런데 그런 분이 헐레벌떡 눈물 콧물 쏟으면서 집으로 오신거임,,,, 그날은 울 아부지도 일이 끝나고 소주 몇 잔 걸치시고 남은 안주 검은 봉다리에 싸들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셨음 집에 오는 길에는 미루나무를 지나서 와야된다는거 다들 기억하고 있을거임 쓰니 아부지가 집에 오는데 글쎄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거임,,,,갑자기 무서운 마음이 생겨서 집으로 급하게 오는데 어떤 집 앞에 처음 보는 젊고 고운 처녀가 그 늦은시간에 밖에 나와있었다는 거임 시골에서는 옆집에 숟가락 갯수가 몇개인지도 다 안다는 말이 있을만큼 서로 모르는 사람이 없음 그런데 시골에 그렇게 고운 처녀가 있는데 모를 일이 있나 울 아부지가 그 처녀한테 밤에 나와있지 말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고, 처음 보는것 같은데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고 함 그랬더니 바로 뒤에가 자기 집이라고 하는거임 근데 그 집은 할아버지가 오래전에 사별하시고 혼자 사는 집이었음 근데 그 처녀가 갑자기 울 아부지를 붙잡으면서 엄청 무서운 얼굴로 뭐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함 쓰니 아부지는 무서워서 처음에는 제발 놔달라고 했는데 힘이 얼마나 세던지 절대 안놔줬다는거임 쓰니 아부지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 앉으시고,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제발 놔달라고 빌었다고 함 그러다가 아부지는 검은 봉다리에 챙겨온 남은 안주고 신발이고 다 냅다 버리고 집까지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속 자빠지면서 뛰어오셨다고 함 벌벌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거실에 주저 앉았다고 함 쓰니 엄마는 놀라서 안방에서 뛰쳐 나가시고 외할아버지도 방에 계시다가 놀라서 나오심 물 한잔 주면서 진정 좀 시키니까 아부지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함 근데 이 이야기 들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 엄청 놀라셨다고 함 혹시 미루나무 바로 건너편 초록색? 파랑색? 아무튼 그 집 앞이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 집이었다고 함 쓰니가 살던 그 시골집은 쓰니 엄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임 그러니 쓰니 외할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쭉 그 동네에서 사셨고, 쓰니 엄마도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생 때 유학을 갔을 때를 제외하고 쭉 그 동네에서 사셨음 쓰니 엄마가 아주 어릴 적에 그 집에는 엄청 예쁜 언니가 살았다고 함 임신이 잘 안 되서 힘들게 얻은 딸이었고, 힘들게 얻은 만큼 아주 귀한 딸이었음 근데 생긴 것도 정말 얼마나 예쁜지 그 근처에 사는 총가들이 결혼해달라고 매일 따라다닐 정도였다고 함 시골에서 자란 사람 같지 않게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해서 애기 때부터 동네 사람들이 예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함 남의 새낀데도 그렇게 예쁜데, 자기 새끼면 오죽 할까 그 언니네 아버지가 그렇게 예뻐하셨다고 함 예쁜 딸 때문에 불안해서 밤에 대문 앞을 지키고 서계실 정도였다고 함 집에서 곱디곱게 키워서 힘든 일 한 번 안하고 정말 화초처럼 컸다고 함 그런데 그 언니 1년도 안 되서 죽었다고 함 쓰니 엄마도 어렸고, 오래된 일이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언니가 혼전임신을 했었다고 함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는 절대 말 안 했었다고 함 그 당시에 결혼도 안한 처녀가 임신한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음 아주아주 큰일이었음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 절대 말을 안 하니 부모 속은 얼마나 답답했겠음 마을 근처에 시골에서 보기 드문 꽤 큰 양말 공장이 있었는데, (쓰니가 거기 살 때 그 공장은 이미 폐업한지 오래 됐었음 밤에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갔던 기억이 있음,,ㅠㅠ) 나중에 그 양말 공장 사장의 아들이 그 언니네 집에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왔었다고 함 자기가 그 언니를 데리고 살겠다며, 그 날로 그 언니는 옷 몇 벌만 들고 그 집을 떠났다고 함 근데 얼마 뒤에 그 언니 다시 집으로 돌아왔음 배는 부풀어있지 않았음 뱃속에 있던 아기가 유산됐다고 했음 그런데 함께 온 사람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왔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아무도 모름,, 언니는 날마다 울기만 하고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고 함 근데 특히 남자를 엄청 싫어했고, 어느정도였나면 아빠가 말만 걸어도 기겁을 하고 악을 질렀다고 함ㅠㅠ동네 아저씨들을 극도로 무서워해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나갔고, 뿐만아니라 아무도 그 집에 못 들어갔음 그렇게 얼마 안 있다가 그 언니가 미루나무 아래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결국 돌아가셨음 그 이후에 그 집 아주머니도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고, 아저씨 혼자 남았다고 했음 쓰니 아빠 그런 일 있고 다음 날, 아부지 일 안간다고 방에서 안나오셨음(처음 보는 모습에 쓰니랑 쓰니 남동생 놀라기보다는 웃기다고 깔깔 웃던게 생각남) 결국 그 날 일 하러 나가셨고, 엄마가 전이랑 나물 싸서 아빠 드렸음 앞에다가 두고 절하고 오라고(외할아버지가 시키셨음) 근데 그 날 아침 잠 없던 어린 쓰니와 쓰니 남동생은 아빠 따라간다고 뭣도 모르고 갔다가 아부지가 어제 놓고 온 작업용 신발 한짝 가져다 드렸다는,,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잘 썼나 모르겠네요ㅠㅠ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요 . . 끊을 타이밍 잡는게 너무 어렵네요ㅠ 결국 못 끊고 다썼네요ㅎㅎ
문 절때 열어주지마.(소름)
이건 내가 잠시 외국에 있었을때의 일이다 여러분들은 귀신한테 홀려본적이 있나요? 그때 계절은 겨울이였고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감기에 걸렸었던거 같애요 걸어도 머리가아플만큼 심하게 걸렸는데 한번은 열이 40도까지 올라갔을때예요 갑자기 장롱에서 연기가 보이기 시작한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장롱에 불이났다고 빨리 불좀 끄라고했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안보이신대요 그래서 그냥 열이 높아서 환각이겠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점점 연기가 심해지더니 그 연기에서 사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창문이보였고 그러다가 어떤 남자가 창문 깨부시고 들어오더니 칼로 여자의 눈코입을 다찔르고 피투성이로된 여자를 문밖으로 내던지고 칼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채로 저를 노려보고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였어요 열이 내려가면서 환각도 사라지고 다음날에 기적처럼 감기도 다 나아졌어요 그리고 그날에 친척집에가서 잤죠 제가 한번자면 절대 새벽에 안깨는 스타일인데 그날 새벽에 누군가가 문을 '똑똑똑'두드려서 저는 또 뭐에 홀린듯이 달려가서 문을 열었어요 하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큰이모님이 놀라셔서 저한테 어디나갈려는거냐고 하셨는데 이모님한테 누가 문두드리지 않았냐고 여쭤봤더니 아무소리도 안났다는거예요.. 그리고 그다음날부터 컴퓨터에서 자꾸 이상한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게임을 하고있으면 갑자기 위이이잉하다가 꺼지고 아예 안켜질때도 있었는데 수리맡겼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용 그후에 알고봤더니 귀신이 집을 들어올려고 문드리면 절대 열어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런 경험이있나요?
(실화, 공포)육군훈련소에서..
비오는 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군대이야기... (말체는 편하게 쓸께요) 이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신에 홀렸던 경험담이다. 나는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분대장)로 군복무를 했다. 매 기수 새로운 훈련병들과의 만남은 늘 설레고 즐겁지만 반복되는 똑같은 교육과 똑같은 훈련... 모 노가다 게임을 만렙 찍은 후 눈 떠보니 레벨이 1이 되어있는 느낌과 흡사한거 같다. 그 지루한 군생활이 지속 되던 중 그 날의 잊지 못할 충격적인 일을 겪게된다. 그 날은 군대를 나와 본 사람들은 다 알만 한 기록사격훈련이 있는 날이었다. 12월 이였기때문에 날씨가 몹시 추웠고 기록사격훈련은 야간사격까지 있기때문에 저녁까지 훈련을 받아야했다.. 다른 부대에서 훈련병 생활을 보낸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이지만 논산훈련소는 훈련장이 막사와 거리가 꽤멀다... 그날따라 왠지 추위를 이기려 하는지 훈련병들의 군가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제식도 더 잘해보인다.. 그렇게 도착한 기록사격장... 기록사격장에 가면 사로는 20개가 있는데 18개 사로 밖에 쓰질않는다. 1~2사로는 수풀에 있고 굴곡된 경사가 지어져 있어 초보자가 쏘기 안좋다는 이유 인듯 했다. 그래서 처음 사격장에 도착해 사로 뚜껑을 열때도 1~2사로 뚜껑을 제외한 3~20사로의 뚜껑을 연다. 기록사격장은 야간 사격, 100미터, 200미터, 250미터 과녁이 있는 뚜껑을 모두 열어야지만 사격을 시작할 수 있다. 그 날도 마찬가지로 탄을 탄창에 채우는 삽탄 분대장들 제외하고 나머지 분대장들이 훈련병들을 데리고 뚜껑을 열고 교보재를 셋팅했다. 삽탄도 빠르게 끝나고 사로 셋팅도 얼추 비슷하게 끝나 여유롭게 cp로 들어와 몸을 조금 녹이면서 담배한대를 태우는데 옆 소대장과 교장관리병사가 하는 이야기가 들린다.. "소대장님 오늘 날씨가 저녁때는 눈이 온다고 합니다" "어? 그래?? 큰일이네 중대장님께 서둘러 진행하자고 말씀드려야겠다" '눈이라고? 아씨... 추워죽겠는데 눈까지오다니...' 조교들은 첫 삽탄을 한 다음에 중식, 석식 후 총 세차례 삽탄을 해야했는데 춥다고 장갑을 끼면 장갑에 탄이 끼여 씹힐수도 있고 손이 둔해져 시간이 생명인 기록사격에 삽탄때문에 복귀가 지연될수있었고... 그 얘기가 고참들한테 들리면 복귀 후 무슨 새벽에 집합을 당할지 몰라 다들 짬찌때부터 맨손으로 하는걸 반복 하다보니 다들 맨손으로 삽탄을 했다.. 나는 잠시나마 눈오는 추위에 그 차가운 철통과 탄알집 실탄을 잡는다고 생각하니 손이 찌려왔다... 그때 마침 위에서 사격을 시작한다고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다. 부왜애앵~~~~~ "곧 사격이 있을 예정이오니 주변에 계신 민간인 분들은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방에 적이 나타났다 사격개시! 타타다다다당 탕탕! "한발~~!" 타타다다다당 탕탕! "두발~~!" 여기저기서 시끄러운 폭음이 들려왔다. '하아.. 이제시작인데 존나게춥네...' 꾸역꾸역 시간은 흘러 점심시간이 다되어갔다. 똑같이 점심을 먹고 삽탄을 마친 후 마찬가지로 동기놈들이랑 담배를 피는데 동기놈 하나가 무슨 이야기를 꺼낸다. "야 훈련병 한놈이 실탄가지고 중대장 상황실에 대고 이거 실탄이야 개새끼야~! 라고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별 같잖은 소리를 하길래 내가 말했다. "그럼 중대장이 이거 방탄유리야 개새끼야~~! 라고 말 하겠지 그냥 빨리 탄 줘버리고 쏘고 집에가자 추워죽겠다 임마" 그렇게 시답지않은 담화를 나눈 후 2차 오후 사격에 들어갔다. 한창 탄을 비우다말고 하늘을 봤는데 이거 상황이 좀 좋지않다... 3시 쯤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덥혀 어둑어둑해졌고 약간이나마 눈알갱이가 내 눈을 스치며 지나갔다. '아 시발 이거 야간사격이고 나발이고 좆될각인데... 빨리 주간 끝내고 주간사로뚜껑이라도 닫지좀ㅡㅡ.. 눈 펑펑 쳐오는 한치앞도 안보이는데서 산타긴 싫은데...' 아니나다를까 5시가 넘어가자 눈발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중대장은 주간을 정리하자고 말을해왔다.. 그러나 이미 기상악화는 진행될대로 된지라 정말 저 앞의 산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우리는 황급히 사로 뚜껑을 덮으러 1개소대분을 빼서 닫기 시작했다. 그때 1소대장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야 너네 분대 데리고 250미터 사로 덮으러 가자 더 어두워지면 위험해" "네 알겠습니다 소대장님" 우리 분대인원은 15명.. 그렇게 250사로에 도착하여 좌선 우선 나눠서 덮기로했다. "소대장이 8명 데리고 11사로부터 20사로 덮을테니까 네가 7명 데리고 앞사로들 덮어라" 나는 알겠다고 한 후 훈련병들과 함께 10사로부터 9876••• 덮기시작하여 3이라는 표지판앞의 뚜껑을 마지막으로 다 덮었다. 가운데로 돌아오니 아직 덜덮었는지 모습이 보이지않았다. 아니 시계가 제한되어 한치앞이 안보이는거 일수도 있다. 시간 상 돌아오고 있을것이니 인원파악 후 먼저 내려가려고 번호를 외쳤다. "하나, 둘, 셋, 넷••일곱 번호 끝!" 인원수에 문제가 없는것을 확인한 나는 선두에서 후레쉬를 비추며 발앞밖에 안보이는 눈보라를 해치며 하산하고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야~~ ○○○분대장 같이 가야지!" 소대장님이셨다. "아 죄송합니다 안오시길래 먼저 하산 하신줄 알고 저희도 막 인원파악 후 내려가는길 이였습니다." "그래, 인원 문제는 없고?" "네 인원 7명 이상 없습니..." 말을 하고있는데 250미터 사선지점에서 소리가 들렸다. "야 어 저 #@%₩&#" 눈바람소리에 잘 들리지 않는데 실루엣이 교장관리원이였다. "뭐라고??" 소대장이 되물었다. 그러나 돌아오는답은 여전히 알수없는 소리였고 소대장은 자기가 분대인솔 해갈테니 나보고 가서 무슨 일인지 보고 오라고 했다. 나는 220미터 지점에서 250미터 지점까지 다시 올라간 후 교장관리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물었다. "왜 그러시죠?" 그 관리원은 날 보더니 아무말없이 휙 돌아 좌선을 가리키며 걸어갔다. '저 씹새이가 말을 곶게처십노' 속으로 생각하며 어쩔수없이 따라갔는데 보니 사로뚜껑하나가 덮혀있지 않았다. 나는 저걸 가리키며 저거 덮으면 됩니까?라고 물었고 그 십자슥은 또 모가지만 꾸벅 거렸다. '아놔~ 줫같네 이거하나면 지가 그냥 덮으면 될거가꼬 꼭 낼부르네 지기삘라.. 생각해보니 시발 낸 뭐 병풍보고 얘기하나 저놈아 조디하나 꿈쩍안하노..' 혼자 덮으면서 듣도보지도못한 욕들을 마음에 삭히는데 덮고됬냐고 보니 그 씨발놈은 온데간데없었다.... ?.... "뭐고 시발 시키놓고 갔나? 도랐네 그새끼" 투덜대며 하산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cp에 가는데 소대장이 나를 불렀다. "야 니 어디갔었어? 야간사격 바로 해야되서 밥 빨리먹고 삽탄해야되는데 밥도안먹고는 말이야" "??? 소대장님 아까 교장관리원이 불러서 저보고 조치하고 오라셨잖습니까" "뭔 소리하는거야 얼른 밥 부터 먹어 시간없어" .... 세상 귀신곡할노릇이다... 그렇게 밥을 급히먹고 식후땡을 하는데 몇미터 앞에 나랑 같이 올라간 훈련병들이 보인다. "얘들아 분대장이 아까 사로뚜껑 덮고 내려가는길에 소대장이 내 불러서 내 올라갔다 왔잖아 그거 왜 소대장 본인은 모르노? 날도 추운데 도라삐겠네" 그냥 말하고싶었다.. 괜히 욕먹고 뒷담하는거지만.. 그런데 돌아온 답은 날 더 충격적이게 했다... "무슨말씀이십니까 분대장님 저희 앞에서 후레쉬 비추면서 같이 내려갔지 않습니까?" "어? 뭔소리야;..." "분대장님 같이 내려오셔서 저희보고 밥먹으라 하ㅅ..." "○○○분대장! 빨리 와 지금 가야돼" 소대장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따 얘기하자" 야간사격이 끝날때까지 나는 야간표적위에 어둠을 머금은 산을 바라보며 대체... 무슨일인가.. 아까전 그건 뭐고 소대장님이나 훈련병들 반응은 왜저래... 라고 멍 하게 생각했다 사격이 끝나고 정리 후 막사에 복귀하자 10시 취침시간이 다되어갔다. 급히 훈련병들을 씻기려 통제 하고있는데 보니 오늘 내가 당직이다... 통제를 다른 분대장들에게 맡긴 뒤 급히 씻고 당직 복장을 갖춘 뒤 중대로 내려왔다. 훈련소는 근무가 분대장이 서는 당직근무가 있다. 훈련병들 불침번과 초소근무자들을 교육하고 근무교대 시키고 잘 하고있는지 감시 하는데 톡까놓고 중대 철문앞에서 그냥 밤을 새는것이다... 애들 감기걸리지 말라고 보온통에 따끈한 생강차를 타고 다시 당직책상에 앉는데 1소대 2분대 훈련병 두명이 나와 생강차를 컵에 담아갔다. 저 분대가 나랑같이 올라간 분대였는데 나중에 당직사관이 잠들때쯤 2분대 불침번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 10분쯤 지났을려나? 갑자기 2분대에 훈련병 한명이 뛰쳐나오더니 복도에 오바이트를 하는것이다. " 무슨일이야? 괜찮아? " 달려가서 훈련병 상태를 보니 몸이 불덩이다... 급히 당직사관에게 보고한 후 온도계를 가지고 그 훈련병의 정확한 체온을 재기위해 이마에 레이저포인트를 쏘았다 39.6도다... 가만보니 아까 생강차를 타간 훈련병중 한명이였다. 훈육분대장을 깨워 저 훈련병 응급실 갈꺼니까 복장 챙기게 해주라고 말한뒤 같이 있던 한 훈련병을 불렀다. 근데 얘의 상태도 정상은 아니어보였다... 그 상태가 눈은 풀려있었고 뭔가 무서운지 손을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생강차를 타갈때만 해도 분명 둘이 정상이였는데 불과 몇분사이 저 지경이 된단말인가? 나는 그걸 알아보기로 하고 그 훈련병을 당직책상 맞은편에 앉히고 진정을 시키고있는데 훈육분대장이 그 훈련병을 데리고 나오며 한마디하는데.. "○○○병장님 얘 안아프답니다." "무슨소리야 걔 39.6도 고열이야 응급실가야돼" 나는 이렇게 말하며 체온계를 대주었다 삐빅-! 36.1도.... ??????방금까지 고열이였던 애가 불과 2~3분만에 이게 가능한 일이가? 그래도 일단 보고를 한게 있으니 의무실은 다녀오라고 말을 해주었다. 훈육 분대장과 훈련병이 나간 후 다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그게 말입니다.." (병원 간 훈련병은 47번, 앉아서 이야기하는 훈련병은 51번 제3자는 C라 하겠습니다) 훈련병이 말했다. "47번과 저.. 그리고 저희 분대애들의 말이 모두 다릅니다...." "뭐가 다른데?" "쉽게 말해 겪은 일이 다르다는겁니다... 맹세코 거짓말은 아닙니다 흐헣헣ㅠㅠㅠㅠ" 우는 훈련병을 달래며 차근차근 말해보라고 했다. "예 먼저.. 아까 교장에서 겪은건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말을 안꺼내다가 47번 훈련병이랑 같이 전우조로 생강차를 타서 먹으면서 슬쩍 얘기를 했습니다.. 47번 훈련병이 그랬습니다.." 47번 : 나 애들이랑 같이 분대장님 따라가다가 탄띠가 풀려서 맨 뒤로가서 멈춰서는 그거 정리하고 다시 올라가는데 조금 올라가니까 애들이 뚜껑덮고 있더라고... 그래서 같이 합류해서 덮었는데 거의 다 덮혀가던 중 보니 내가 모르는 훈련병들 뿐이라서 여기 몇미터냐 물어봤거든 걔들이 200미터지점이래서 놀래가지고 나는 250 가야하는데 잘못짚었구나 생각하고는 냅다 올라갔어 근데 220미터쯤? 올라갔나? 눈보라에도 무슨 사람 실루엣같은게 여려명 보이더라구 아직 안갔구나 싶어 "야~ 나 버리고 가면 어떡해~" 하며 걸어올라가는데 그걸 들었는지 뚜껑을 내려놓고 다같이 고개를 돌리는거 같이 보였거든.. 근데 다시 뚜껑을 드는 시늉을 하는거야 얘들이 날보고 무시하나 싶어 "아 사람이 말을했으면 대꾸라도 해줘야지 내말 안들려?" 라고 말했더니 다시 뒤를 돌아보는데 뭔가 이번에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더라고.. 사람의 감이라는게 있잖아 아! 가까이가면 안되겠다 이런거.. 몸은 앞을 보고있는데 고개만 뒤로 꺽어서 점점 내쪽으로 쭈욱 내밀며 그림자같은 실루엣이 길어지더라고... 소름이 쫙 돋으면서 저건 사람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뛰었어 그렇게 하산을 하니까 너가 계단쪽에 있더라 그래서 나는 바로 너를 불렀지.. "그뒤에는 뭔데?" 갑자기 끊긴 51번 훈련병의 말에 나는 물어봤다. "이게 말입니다... 다른 시점에서 일을 겪다가 어느순간 겹쳐집니다.. 그게 제가 끊은부분이고 말입니다." "아 그래그래 그럼 니가 겪은걸 들어봐야겠구나" "예.. 저는 이랬습니다.." 51번 : 저는 250미터까지 다같이 올라와서 뚜껑도 덮고 다했었습니다. 마지막에 분대장님께서 인원보고를 외치시는데 제 뒤에 있었어야 할 47번훈련병이 안보이는겁니다. 그래서 급히 주변을 보니 47번 훈련병의 방탄 번호가 보이는겁니다 웅덩이쪽에 웅크리고 뭘 보고있길래 바로 제가 인원보고하고있다고 말하곤 걔손을 잡고 제앞에 두곤 제가 마지막 일곱 번호끝을 외쳤습니다. 그렇게 하산을 하고 47번한테 같이 밥먹자 말한 후 밥을퍼서 자리에 앉아 너 아까 뭐보고있었어? 라고 물으며 같이 앉았을 옆자리를 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얘가 또 어디갔나 싶어 식판을 그자리에 두고 나가서 찾아보는데 갑자기 47번이 저를 불렀던겁니다. 51번 : 야, 밥 같이 먹자니까 또 어디갔었어 ㅡㅡ.. 47번 : 나...나 귀신본거같아 ㅠㅠ "무슨 소리야? 밥퍼다말고 뭔 귀신?" " 누가 밥을 펐다 그래 ㅠㅠㅠ 나 방금 산에서 내려오는길이야!!!" "야 장난칠래? 하나도 안무섭다 임마" 그렇게 티격티격 대던중에 C라는 분대장 훈련병이 와서는 하는말이 너네 왜 티격대는데? 야 47번 너는 사로뚜껑도 안덮고 어디갔다 이제 나타났으며 51번 너는 왜 하산하고는 바로 밥먹으러 갈것이지 계속 산만 쳐다보고있었냐? "여기까지가 저희가 교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그렇게 결과가 시원치 않으면서도 신기해서 아까 다시 얘기 나누려 몰래 말하는데 갑자기 47번이 킄킄.. 재미있었다 하면서 씨익 웃으며 눈알이 뒤집히더니 아까보던대로 생활관을 뛰쳐나오면서 토하고 분대장님이 보시던거 그대로 입니다.... 이게 끝인데.. 그뒤로 어떻게 됬냐구요? 47번도 정상 판정받고 막사복귀했고 51번이나 저나 그뒤로 진짜 별일없다가 수료 하기전 훈련병의 밤 이라고 노는시간이 있는데 거기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같이 오싹한 밤을 보냈죠..ㅎㅎ 하나 덧붙이면 제가 그날도 정신없어서 못말하다가 그 다음날 근무취침 후 다시 1소대장님께 가서 여쭈어봤는데 본인이 저보고 보고오라고 한 그런일 없었고 니말이 더 이해 안되는게 우리가 뚜껑 덮은 시간이 20시 였는데 교장관리병사들 폭설로 인해서 대대장님께서 19시에 전원 다 막사로 복귀 시켰다고 한단다. 니가 본건 도대체 뭐냐? 라더군요..ㅎㅎㅎ 저도 전역한지 일년이 더 넘었는데도 이때만 생각나면 오싹오싹 합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귀신이 저 홀리게 하려다 저의 거친 입담을 듣고 안건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긴 글 필력이 딸려서 잘 못 썼는데 읽으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미스테리실화]누나 이름이 뭐에요?
제가 처음으로 썼던 ‘미루나무 이야기’를 쓰면서 누가 읽긴 할까 했는데 10000뷰 이상 찍혔더라구요ㅎㅎ 거기에 힘입어서 다른 글도 한 번 써볼까 해요! 이번에 할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조금 소름이 돋았던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이번에도 음슴체로 쓸게요! . 쓰니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에 겪었던 일임. 그 날은 사람이 넘치는 주말이었고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음 바쁘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시간 쯤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조금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매장에 서있었음 그런데 어디에서 갑자기 꼬마 한 명이 나타나서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꼬마는 남자 아이였고, 바가지 머리에 눈이 크고 똘망똘망 예쁘게 생겼었음 쓰니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항상 먼저 인사를 하는 편임 내가 먼저 “안녕”하고 인사를 하기도 전에 그 아이는 나한테 뜬금없는 질문들은 연속해서 물어봤음 누나 몇 살이에요? -나 스물 두 살인데? 넌 몇 살이야? 네 살이요 (네 살짜리가 말을 너무나도 또박또박 잘해서 좀 놀랐음) 누나 어디에서 살아요? 누나 집 있어요? 누나 지금은 혼자 살아요? 누나 여기에서 일해요?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이렇게 앞 뒤 맥락 없는 질문 들을 계속 했음 어린 아이 답지 않게 자꾸 저런 질문들을 하니까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음 훅훅 들어오는 질문에 쓰니는 대답도 못하고 벙 쪄서 응? 이라는 대답만 반복하면서, 가볍게 웃어넘기려고 했음 쓰니가 계속 대답을 안 하자 아이는 왜 대답을 안 해주냐며 물었음 그 때 그 아이의 부모님이 와서 아이보고 어서 가자고 하면서 오셨는데, 애가 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버텼음 그래서 결국 걔네 부모님과 그 아이 형으로 보였던 아이는 그 꼬마보고 얼른 오라고 외치며 우리 매장 대각선 매장으로 먼저 들어갔음 누나 이름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대답에 “ㅇㅇ야” 라고 대답 해 주었고 누나 남자 친구 있어요? 라고 물어 보길래 있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남자 친구 이름을 물어봤음 그게 왜 궁금한데? 라고 물어보자 얼른 알려달라고 재촉을 했음 그러다 쓰니가 너는 이름이 뭔데? 라고 물어보자 그 꼬마가 자기 이름이 ‘시호’라고 했음 근데 그 순간 쓰니는 조금 소름이 돋았음 쓰니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였기 때문임 별거 아닌 걸로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쓰니는 정말 소름 돋았음ㅠㅠ 그 아이는 자기 이름만 말해주고 부모님이 있는 쪽으로 뛰어갔음 뭔가 모르게 그 아이에게 대답을 해주고 싶었고, 뛰어가는 꼬마한테 “내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야!” 라고 외쳤음 그랬더니 그 꼬마가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더니 베시시 예쁘게 웃으면서 “나도 알아요”라고 하고 갔음 아직도 쓰니는 그 꼬마가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가 않음 알고 있었다니 그게 무슨 뜻일까, 쓰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꼬마의 단순한 장난이라 하기에는 꼬마가 너무 어리고, 진지했음 꼬마가 할 장난의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음,, 뭐였을까 . .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실제로 있었던 썰풀어볼께
그냥 반말로 말할께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일이야 그 달력보면 이사가는 날있잖아 그날에 이사가면 귀신이 안붙는다는 미신같은게 있어 근데 우리 이모는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사가는날 아닌날에 이사를 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후에 초대를받아서 우리식구가 집들이를 갔어 근데 가자마자 전등이 접선된거야 한번만 그러면 우연으로 넘길수있는데 2번에나 그런거야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환풍기있잖아 그게 엄청 덜컹덜컹거리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사람을 불렀어 사람이 와서 보더니 엄청 드문경우이기는한데 그거 괜찮다고 하면서 급한데로 접착제로 붙이고 가셨어 저녁밥을먹고 잘시간이 됬는데 친척동생이 둘이 있어 근데 둘이 나랑 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자자고 조르는거야 할수 없이 어른 4 아이4 따로잤어 아이 4방은 꽤 큰 침대가 있었어 그렇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와서 내 발을 잡고 흔드는거야 나는 아빠가 장난치는줄알고 눈도 안뜨고 하지말라고했어 그런데 갑자기 침대를 흔드는거야 나는 계속 하지말라고 눈도안뜨고 소리를 쳤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침대를 흔들만큼 힘이 세지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나는 누운상태로 실눈을 뜨고 살짝 봤어 근데 팔이 엄청길고 상체만보이는 사람이 침대를 흔들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기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나보니까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고 식은땀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날에 무당을 집으로 불러서 사정을 말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위를 보면서 "에휴 잡귀네 잡귀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이것좀 때달라고 그랬어 그래서 어른들은 다 밖에 나가있으라고하고 무당이 나를 방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으래 그래서 앉았는데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무서워도 울면서 눈을 계속 감고있었어 그거 끝나고 귀신은 다 떨어진것같고 이모는 얼마안되서 다시 이사를 갔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진짜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소름끼쳐 재미있게 봤으면 팔로우눌러주고 메시지도 보내줭 좋아요도 눌러주공
내 이야기 믿어줄까 ?
그닥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참 많이 고민하고 망설엿던 ㅎㅎ 너무 오래전부터 쓰려니 순서가 헷갈리긴 하지만 잘정리해보도록!! 언제부터 엿는지는 잘모르겟지만 태어날때부터 겁이많고 혼자못잇고 이유없이 무서움 많이 타는 아이엿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잠이 많앗는데 그냥 많은게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정도? 기면증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날은 걸어가다가도 길거리에 앉아서 고개숙이고 자다 갈정도로 잠이 많앗다 학교도 힘들게 졸업햇던 ... ㅠㅠ 중학교때부터는 더 심해져서 17살때 전학을 가게되엇다 그때 마침연락을 끊고 지냇던 엄마한테 연락이 왓다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처음만날때 지나가는 사람들 아줌마만 보면 저여자가 우리 엄마일까 노심초사 기다리고 잇엇다 아무튼 엄마를 만나고나서 같이 살게되엇고 학교도 옮겻다 그때 처음 알게 된게 이모가 무당이셧고 받은지 얼마안되셔서 같이 식당을갓을때도 서빙하는사람에게 거침없이 애기해버리고 주체를 못하시는 그런분 이엿다 신기햇던건 이모가 신을 많이 받으셧는데 그중 한명은 삼촌이엿다 평상시에는 삼촌이 말해서 이모한테 삼촌이라 해야할지 이모라 해야할지 ; 고민엄청 햇던 ㅋㅋㅋ삼촌이 애기라서 말끝마다 머햇쪄 ! 그랫쪄 ! 전화할때도 여뽀쑈 ~ 하면 삼촌이엿다 간간히 할아버지 오시면 근엄하게 바뀌셔서 나한테 아가 ~ 이렇게 불럿엇다 ㅎㅎ전학가고 나서 친구도 많이 못사귈때라 이모 신당가서 많이 놀앗엇는데 어느날 이모랑 이야기 하다 잠이 너무 많고 계속 졸려서 힘들다 햇엇는데 혹시 12살때 거제 갓다왓엇냐고 물어보길래 엇 어떻게 아셧어요 ?! 햇더니 그때 객귀가 붙어왓는데 남자라고 머리에 붙어잇다고 ..ㅠ 이모를 처음 만낫을때 뜬금없이 왜 나한테 잔머리굴리지마라 햇던 이유가그거엿나싶기두하구, 그러더니 내가 이뻐서 안고잇으려고 계속 재우는 거라고 다리에 여자도 한명잇는데 둘이 죽이잘맞다고 .. ㅠㅠ 무슨 천같은걸 찢으면서 굿인지 뭔지 쫒아내는 의식을 햇엇는데 이모가 잠시 쉬자며 앉아계시더니 갑자기 막 혼자 웃으시길래 이모 왜그래요? 물엇는데 지어떻게 찾앗냐고 물어보잖아 이러시길래 여기잇어요?! 햇더니 니옆에 이러셔서 소오름이 ..차라리 안보여서 다행이다 싶엇던 ㅠㅠㅠㅠ 그리고나서 다시 시작하게되엇을땐 이모가 다리를 만지는데 그 핏줄땡기는 느낌이랄까 ? 정말 아팟다ㅠㅠ귀문이 한번열리기 정말힘든데 한번열리면 계속 붙는다며 음침한데 조심하고 함부로 돌아댕기지 말라햇다 내일부터 서서히 괜찮아질거라고하셧고 정말 나는 다른사람처럼 잠이 없어졋고 낮에 눈뜨고 다니는게 신기할정도다 이모이야기는 이어서 쓰도록 하겟다 생각보다 글로 옮기려니 긴글이 될줄이야~~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나온썰
히히 앙뇽!~ >< 《내친구 나대다가 귀신들린썰》이랑 《아직도 들려》를 쓰니깐 이게 중독인지 또 쓰고싶어성..ㅋㅎㅎ 보고 좋아요랑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고 반말이니깐 참고하고봥~ 일단 울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ㅠ 근데 돌아가시고 한 3년??? 뒤에 내꿈에 할머니가 나왔는데 나한테도 신기가있고 그래서 할머니를 꿈에서라도 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안으면서 왜 이제서야 꿈에 나와ㅠㅠ 이러면서 울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아주시지만 떠는 목소리로 아가야,, 덕수좀 잘 챙겨주고 이러시는거야 덕수는 우리아빠와 친하신 분 ( 덕수는 가명입니당~^^ ) 인데 그래서 내가 응?? 왜?? 그러니깐 할머니가 두리번거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싸~ 해지는거야 그들이 덕수를 노리고있어 우리아가에게 덕수를 부탁하마 이러시며 발작하듯 벌떡 일어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 한 장소가 보이는거야 일단 비오고있었고 구불구불한 산길을따라 어떤 흰색짜가 커브를하는데 미끄러지듯 갑자기 절벽쪽으로 가는데 흐릿하지만 앞 차를막는 한 소녀를 봤어 그 차가 절벽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데 절벽 아래 검은 숲에서 검은 손들이 나와 차를 끌고가버렸어 이게 한 20초? 그정도 보여주는데 머릿속에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야 서둘러야한다 하시는데 직감적으로 아.. 그 흰색 차가 덕수아저씨 차구나 그걸 아빠한테 말하니깐 오래전부터 신기다 뭐다해가며 날리피우더니 이젠 하다하다 뭐.? 이러시는거임ㅠㅠ ( 아빠가 귀신같은거 안믿으심 ) 근데 너무 걱정되서 비오는날 덕수아저씨 부르지마요 하는데 안듣고 나가버리심.. 하지만 비는 안오고 나도 점점 잊어가는데 언제는 아빠가 덕수아저씨랑 뭐한다고 나가고 한,. 20분? 뒤에 비가 오더니 장마처럼 비가 앞도안보이게 오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덕수아저씨 부르지마!! 아저씨 죽는다고!! 하는데 아빠가 안믿고 잔소리만듣고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머릿속에 영화처럼 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두 남자아이가 모래장난하며 놀다가 어떤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일이였어 근데이걸 직감적으로 덕수아저씨 일이고 다른꼬마가 우리아빠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걸어서 아빠 어릴때 덕수아저씨랑 모래장난치다가 아저씨 넘어져서 이마에 상쳐났지??? 그러자 이제야 아빠가 너가 그걸 어쩌다알았니? 근데 시간이 없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안따지고 말했잖아 이제 믿기면 아저씨 오지말라해 그러곤 아빠가 알겠다며 전화끊고는 잘 말했나봐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저씨가 투덜거리며 다시 돌아가는데 여자와 남자목소리로 한 10~15 명이 웅성웅성거리는데 여자목소리로 아쉽다.. 이런소리 들렸다함,,ㄷㄷ 할머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쓰다보니 할머니생각이 나서 나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썰이네 다음화를 또 쓰게된다면 더 무섭고 미스테리한 일을 가져오도록 할께 긴글 봐줘소 고마워
그알에 나온 살인자와 만났던 사람
4~5년전 쯤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여자친구랑 동거중이였고 새벽시간에 작업을 자주하기에 그날도 중간에 담배필겸 쓰레기를 버리러감. 우리 오피스텔은 중간층에 중층이라고 해서 작은 정원같은 공간이 있었고 흡연자들과 애견인들이 종종 방문해서 놀고가는곳이 있는데 새벽4시정도의 시간이였으니 사람도 없었고 불도 다 꺼진 상태임 혼자 앉아서 담배를 피고있는데 키가 조금 커보이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저쪽으로 앉는게보임 앉은위치가 등을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등을 두드림. "저기요. 담배하나만 줄래요?" "죄송한데 저 이게 막담이였어요..죄송합니다" 그러더니 여자는 그런 날 약 5초정도 지긋히 보는거야. 당황한 나는 미안할것도 없지만 왠지 미안해서 뻘쭘한 표정으로 있는데 옆의 쓰레기봉투를 보더니 "담배 많이 피우네요" "네?" "담배를 많이 피운다구요 쓰레기에 다 담배에요" "네?아..(어쩌라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담배가 없다.." 이게 대체 뭔소리인지 담배많이 피우는거랑 지금 없는거랑 뭔상관이며 아니 순간에 쓰레기봉투를 보고 담배가 많다는건 어떻게 알았으며 그걸왜보고있는지 등등 그냥 빨리 가야지 하고 뒤에서 앉아서 보는 그 특유의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리를 떴음. 1층으로 내려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편의점가서 담배하나 사서 오피스텔 들어오는 입구에서 하나 더 피우고 가야지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중층에서 이상한 여자랑 만났다 존나 소름끼친다 키도 크고 화장도 존나 진해서 무서웠다 막 우리집몇호인지 미행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문득 위를 올려다봤는데 아까 그 여자가 중층 난간에 손을 짚고 날 내려다보고있는거야........... 존나 소름끼쳤던게 중층이 6층인데도 그 멀리서 그 눈빛의 차가운 느낌이 느껴지는것같고 편의점갔다온 시간까지 한10분정도 지났을텐데 계속 날 기다린 느낌이였어 아우시발 거리면서 빨리 집으로 올라갔지. 여자친구에게 있었던일을 말해주고 그날 하루 계속 찜찜했는데 5개월뒤였던가..티비를 보는데 졸도할뻔. 그여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전기톱살인사건편.. 일산 한라밀라트 오피스텔임 우리 경비아저씨가 인터뷰하고 중간에 오피스텔 시시티비영상에서 본옷이 내가 그날 중층에서 본 옷이랑 똑같은 옷이였음 저 흐릿하게 보이는 사진을 보고 난 바로 알아봄 성형을 조금 심하게 했는데 눈이 굉장이 부자연스럽게 크고 턱이조금 비틀어진느낌이였음 시발시발 저거 나오고 그 오피스텔에서 바로 나감.. 출처 에펨코리아 ============================================= 어째 느낌이 킬각재고 있었던 필이............ㄷㄷㄷㄷㄷ
(소름,반전주의) 소시오패스 남편과 같이 사는 여자 1편
안녕하세요! 럽삼입니다. 오랜만에 시리즈 들고왔어요. 어떤 여자가 남편의 강박증때문에 하소연하는 글을 썼는데요. 시리즈를 다 읽다보면...단순한 하소연 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온몸에 소름이 화아아아악- 끼친다능... 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할게요 . 왜 이말을 했는지는 시리즈 다 읽어보시면 알거에요 ㅎㅎㅎ 제목 :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가정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은 자신은 인정하지 않지만 강박증?? 비슷한 게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체면에 관련된 것에 대해 집착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뚱뚱해질까봐, 새치라도 날까봐 질색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167에 51킬로를 2년째 유지중이고 수영, 필라테스, 요가를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단정하게 하고 있으라고 해서 양말 위에 슬리퍼 신고 옷도 홈웨어 너무 편해보이지는 않고 품위있으면서 집안일을 할 때 좋을거같은 거.... 남편이 직접 골라준 디자인, 컬러로 입어야 합니다. 집은 30평대인데 아주머니 쓰는 것은 근본도 모르는 남을 집에 들이는 것이라 싫고 제가 집안일을 다 해야 합니다. 남편이 원하는 건 특급호텔 수준이기 때문에 쓸고 닦고 정리하고 솔직히 집 관리하는데만 매일 반나절 이상입니다. 집 관리하느라 넘 바빠서 운동도 새벽에 다니고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가 끝이 나와있는게 싫다고 삼각형으로 접어서 롤 부분에 바짝 붙이라고 직접 접는 법을 시연할 정도니까요. 식사도 국이나 찌개 1가지, 밑반찬 3개, 볶음이나 구이 등 메인반찬 2가지 있어야 먹지 없으면 먹을 게 없다고 뭐라 합니다. 저는 그렇게 더러운 성격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특출하게 깔끔한 편도 아니라 남편이 이해는 안 가도 집안일이 제 업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이년 보내고 나니 대체 나라는 존재는 뭔가, 그냥 청소기나 물__ 같은 이 집의 부속인가 싶고 점점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운동하는 데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려고 해도 집안일이 너무 빡세서 시간이 없어요. 그냥 운동 끝나고 간단히 밥먹거나 커피 한 잔 하는 정도? 그것도 한시간 넘기면 부담스럽고요. 남편이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시계추처럼 귀가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집 세팅이 완벽해야 하거든요... 들어가는 말이 길었는데 저번주에 제 생일이어서 남편이 생일선물을 사왔습니다. 비닐봉지에서 꺼내보니까 긴 플라스틱으로 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더군요 ㅋㅋㅋㅋ 남편은 절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직접 자기가 시연을 하고, 하수구를 잘 관리하라고 화장실이 딴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하수구 관리다 잘 안되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배고프니 저녁 먹자며 오늘 저녁엔 반찬이 뭐냐고 묻더군요. 갑자기 참기 힘든 기분이 들어서 남편에게 저는 그냥 집 관리하고 밥하는 가전제품 같은 건가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결혼 전처럼 회사다니고 싶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엄청나게 나더군요. 꺽꺽대고 울고 결국 화장실에서 한번 토했습니다. 남편은 요새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다고 목욕이나 한번 하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평소에 목욕을 좋아하거든요. 욕조에 몸 담그고 나오니 거실 테이블 위에 비닐봉지, 임신테스트기, 칼슘, 수면유도제가 자로 잰 것처럼 나란히 각맞춰 있었습니다. 비닐봉지는 앉아있거나 잘 때 또 속이 안 좋을 수 있으니 화장실 못갈 정도로 급할 때 거기다가 토하라고 하고, 임신테스트기는 감정기복이 심하니 임신일지 모르니 해보고, 신경이 예민할 때는 칼슘부족일지 모르니 칼슘을 먹고 그래도 계속 힘들면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보라는 거였습니다. 이상하게 악 소리가 나고 당장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습니다.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감옥에 갇힌 기분입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 걸까요? 남편은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된다고 병원에 가라는데 전 병원에도 가기 싫습니다. 댓글 ㅊㅊ- https://pann.nate.com/talk/341965112 여기서 끝이 아님..,,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