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y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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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예요

제가 어제 꿈을 꿨었는데요..
그 꿈에서 까만 물체가 저희집 거실을 돌아다니는 거에요.. 처음엔 '도둑인가?' 했죠.. 저는 그 까만 물체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갑자기 깼는데 꿈이 생생히 기억에 남았는데 꿈인데도 너무 무서운 거에요.. 혼자 있는거 보단 같이 있는게 덜 무서울꺼 같아서 동생 방으로 갔더니 동생이 울고 있길래 왜 울고 있냐고 하니까 무서운 꿈을 꿨다길래 말해 보라고 했는데 저랑 똑같은 꿈을 꾼거에요.. 순간 등에 소름이 쫙 돌면서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가서 울면서 얘기하니까 엄마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저랑 동생한테 "얘들아.. 오늘 초롱이가 죽었어.." 그러시는거에요 얼마나 놀랬는지..(초롱이는 저희집 새인데요. 걔가 태어날때 부터 몸이 약해서 자주 아파서 새 중에서도 제일 애지중지하던 애였는데...)
그러면 제가 꿈에서 본 검은 물체는 저승사자였을까요?
gpsy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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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야기 속으로_3,4편
실제로 아는 사람이 이런 얘기 해주면 재밌겠당 ㅎ 친구중에 무서운 얘기 많이 아는 애가 있음 넘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님덜에게는 내가 무서운 얘기 많이 아는 그 친구겠죠 완결까지 한 편 남았네요 이따 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이야기 속으로 3 아줌마 " 요새는 국시 무도 소화가 안빠르데이.." 어머니 " 커피 한잔 무까?" 아줌마 " 내가 커피 태우꾸마.." 어머니 " 앉으있그라..막내야 들어와가 설거지 하고 커피좀 태아라" 아줌마 " 아이고 마 티브이 보고 놀게 나따뿌라(내버려둬)" 어머니 " 자꾸 자꾸 시켜야 저거 어마이(엄마) 힘든줄 알지" '늘 그래왔지만, 솔찍히 내가 젤 만만하긴 하지..' 죽도록 귀찮았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수 있다는 두근거림에 경쾌한 발걸음으로 부엌에 들어갑니다.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라고들 많이 이야기 하는데... 진짜 호랑이가 담배필 만큼 사람과 행동이 비슷한 적이 있었나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 계절은 여름이었고..잠을자도 자도 물위에 떠있는 것 마냥 몸이 나른하여 외할아버지 께서는 마르지도 않은 목을 축이시려 몸을 일으키셨답니다.. 이때는 다시 저희 어머니가 어릴적으로 돌아갑니다.. 문제의 다리위 경험을 했던 그시절로... 어머니 " 돌아가실때도 을매나 힘들게 돌아가싯는지... 돌아가시고 한 10년까지는 계속 꿈에 나오드라카이 " 아줌마 " 난도(나도) 우리아부지 돌아가시고 한동안은 내도록 꿈에 나오데.. 자는데 느낌이 이상해가 눈을 이래 떠보면 허리숙이시고 뒷짐지고 나를 너무 무섭게 내려다보고 이래가 결국 벽에 걸린 사진 치웠뿌써.." 어머니 " 그래도 딸아들 구별 안하고.. 막내 저거 태어났을때 얼마나 이뻐했는동.." 옛날집들은 거의다 그러하듯이 어릴적 저희 어머니집도 초가집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집에 사셨답니다.. 방한칸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넷째이모 저희엄마 막내외삼촌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잠을청하고 있던중(다른이모와 삼촌들은 출가중) 부시럭 거리는 특별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왠지모를 육감이 어머니를 깨우더랍니다. 눈을 떳을땐 혹시 꿈이 아닐까 하여 눈을 비비적 거리시며 외할버지께 초점을 맞추려 노력하셨답니다. 어머니의 시야가 선명해질때 눈에 들어온것은 외할버지께서 방문앞에 앉으셔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방문에 대고 초로 원을 빙빙 그리고 계셨다 합니다. 잠에서 갓 깨신 어머니는 외할버지의 그런 행동이 기이하기만 하셨더랬죠.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만 계셔야 할듯해 숨을 죽이고 외할버지를 계속 응시하셨다 합니다. 그것도 잠시잠깐이지요.. 나중되니 목이마르고 발에 쥐가나고 어지럽고 작은볼일까지 마려우셨다 합니다.. 이거말을 해야할것 같긴한데 외할버지의 너무 진지한 의식같은 행동에 차마 쉽게 입이 떨어지질 않으셧답니다. 어찌 쥐가 나는 발이라도 풀어볼려 몸을 요리 조리 움직이시던중 달빛에 비치는 창호지 문 밖에는 ..그러니까 외할아버지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문밖... 에는 사람이 다소곳이 앉아있는 형상이 보이더랍니다. 문밖의 형상 머리 윗부분에다 초를 천천히 돌리고 계시는 외할아버지.. 발에 쥐가 나는 것보다 더큰일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아 고통스러움도 잊으신채 그 광경에 몰입하셨다합니다.. 한참을 돌리니.. 문밖에 그것이 일어서더랍니다. 삐걱 삐걱 .. 마루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방문바로 앞 마루를 왔다갔다 하더니 다시 방문앞에 멈춰서더니 갑자기 엎드리더랍니다. 아래로 엉금엉금 기어 내려가는 느낌.. 그것의 다음 행동은 시야에서 차차 흐려졌고.. 그와 동시에 외할아버지는 초 돌리는걸 멈추셨다합니다. 방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촛농.... 눈에 보이진 않으니 소리로 동태를 파악해 볼려고 하셨다합니다.. 여기 저기 무언가를 질질 끌고 다니는 소리... 흙을 살살 파는 소리... 흙위를 사박 사박 밟고 다니는소리.. 분명 일어설때와 걸을때는 허리를 꼿꼿히 세우는것이 영락없는 사람이었는데 땅에 내려가서는 사박사박 걷는 소리가 짐승 소리마냥 발소리가 여러개 였다 합니다.. 그렇게 얼마간 마당을 돌아다녔을까요.. 다시 방문앞 마루위로 올라설때는 사람이 걷는것 마냥 허리를 세우고 걸어오더랍니다. 아까전과 같은 모양으로 다소곳이 앉더랍니다. 근데 어머니의 느낌에는 그것이 뒤돌아 앉아있는 느낌이 아니라.. 외할아버지와 마주보고 앉아있는 느낌.. 외할아버진또 뒤질세라 초를 그것의 머리쪽에다 문에대고 빙빙 돌리시더랍니다. 한참을 돌리고 있으니 그것이 팔을 한짝 들고 손으로 창호지를 살살 긁더랍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것의 뜬금없는 행동에 양반다리를 하고 초로 원을 그리시는 외할아버지는 파르르 떨리는 팔과 함께 엉덩이가 흠칫, 들썩거리셨답니다. 어린 저희 어머니의 눈에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저렇게 집밖만 돌아다니다 가겠지 이런느낌이었는데..집안으로 까지 침입할려는 느낌이 들자 순간 고요하던 심장이 요동을 쳤답니다. 맨첨엔 손가락 한개로 살살 긁어대던 소리가 손가락 여러개로 문을 긁어대니 서걱서걱 대는 소리로 바뀌었답니다. 이때는 한기가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알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걱정이 턱하니 밀려오더랍니다. 얼마안있음 뚫릴텐데..듣고있는 저까지 그때의 상황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번씩 숨소리가 간간히 들렸는데 그소리는 짐승소리마냥 거칠었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는 저희 어머니가 깨셨다는걸 눈치채셨는지 뒤도 안돌아보시고 "퍼뜩 눈감고 자그라" 하시며 조용히 말씀하셨답니다. 어머니는 덜렁 누워 억지로라도 눈을감았지만 쉽사리 잠이 오셨을까요.. 방안을 죽 훓어보시고 옆에서 아무일 없다는듯 너무나 평온히 잠들어 있는 나머지 식구들을 한번 보셨답니다. 그것이 자리를 뜬후에도, 날이 밝아 왔음에도 외할버지께서는 방문앞을 묵묵히 지키고 계셨고 어머니는 횡한 천장만 멀뚱히 쳐다보고 계셨답니다. 무엇이었을까요... 어머니는 끝까지 보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그것의 모습은 외할버지만이 보셨을겁니다. 다만 다음날...창호지문에는 손톱자국이 여러개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저희 막내 외삼촌 꼬꼬마 시절 동무들중 한명이 마을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한명뿐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저희 어머니가 처녀때로 돌아와서.. 시기는 봄이였고 .... 막내 외삼촌 저희 어머니 이렇게 두분하고 동네 젊은 청년들과 처자들 삼삼오오 모여.. 산을 올랐다고 합니다. 집을 나서기전 정상가까이 있는 큰바위 쪽까지 절대 가지 말라는 외할머니의 신신당부와 함께... 근데 그렇게 설명해주셔도 아나요..어디가 어디인지.. 뿔뿔히 흩어져 산을 타던중 막내외삼촌은 저희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턱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그곳.. 아마 외할머니께서 신신당부 하시던 그곳이었나 봅니다. 막내외삼촌은 큰 바위를 낑낑대며 오르고 있었고 저희 어머니는 신나게 꽃도꺽어보고 나물도 캐시다가.. 횡한 느낌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같이왔던 사람들과 너무 멀어졌음을 늦게 아시곤... 막내외삼촌이 궁금하여 고개를 들어 위를 보셨더랬죠. 작은 바위에 발을 딯고 큰바위에 매달린채 한참동안 내려오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으시는 막내외삼촌이 이상하여...그 쪽으로 다가가시던중.. 막내외삼촌의 바지아래로 흐르는 소변줄기를 보셨답니다. 뭔가 이상한것을 보셨던거겠죠.. 바위를 탈줄 모르시는 어머니는 그저 밑에서 이제그만 내려오라고 다그치셨고 막내외삼촌은 요지부동이셨답니다. 몇분이 지났을까요..스스로 정신을 차리셨는지 눈물콧물 빼시며 엉금엉금 내려오시더니.. 어머니 꽃따고 나물따던 그자리에서 잠시잠깐 앉아계시다가 벌떡일어서시며 "누부야 당장내리가자 당장 안카면 죽는데이" 그말이 너무 다급하고 절박하게 느껴져서 둘은 그저 뒤도 안돌아 보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냅다 달리셨답니다. 삼촌의 말인즉슨.. 큰 바위위로 얼굴을 쑥 올려 보니 동굴이 하나있었는데 그 앞에 동굴입구만한 큰바위로 입구를 막아놓았더랍니다. 그리고 입구만한 바위 위에는 어른이 입을법한 옛날 한복 윗도리 하나가 턱하니 올려져 있었는데 한복은 피투성 이었답니다.. 이때는 저희어머니가 처녀때이니 한복시즌은 한물간때였습니다. 그주위에 작은 바위도 몇개가 있었는데 그 바위 위에도 피칠한 한복이 몇개 있었답니다. 일부러 피칠을 해놓은거 같은 느낌도 들더랍니다. 경계..다가오지 말라는 그런..경고? 그 이야기는 저희 어머니 막내외삼촌 입에서 젊은 청년들과 처자들의 귀에 들어갔고 젊은 청년들과 처자들의 입에서 동네 어르신들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 ..그근처에 오지말라꼬 그래놓은기지 싶은데..." " 범이 한짓 아이겠나?" 라는 어르신들의 말씀과 함께 막내외삼촌은 저희 외할머니께 호되게 야단을 맞으셨답니다. "그 깊은데 까지 드가지 말라 안카드나..이유가 다 있어가 하는말 아이가" 그리고 다큰 막내외삼촌께서 어린애 마냥 떨면서 이런말을 하셨답니다. "그 바위 위에 얼라들(어린애들) 옷도 몇벌 있었는데 우리 어렸을때 같이 놀던 애들중에 한명 사라졌다 캤는 아 있었잖아 혹시 그아도 우리 아까 갔던 거기서 사라졌는거 아이가?" 열심히 커피를 태우고 설거지를 하며 이제껏 들었던 어머니의 이야기들을 머릿속으로 천천히 그려보니 마치 딴세상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몽롱했었죠. 내가 살고있는 이세상에 저런 일도 일어날수 있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가슴이 퍽퍽했습니다. 아줌마 " 커피 너무 달다 ㅋㅋ 그래도 잘마싯데이 막내야. 오늘 너거 집에서 이것저것 마이도 주서묵었네." 어머니 " 머 짜다락(마땅히 많이) 대접한것도 없는데.." 아줌마 " 괜찮다. 내일 저녁때 우리집에 너거 아저씨랑(우리아빠) 온느라.. 우리 아저씨랑(아줌마남편) 같이 두류치기(제육볶음?)에 술 한잔하자. 좀있으만 너거 아저씨 오시겠다.." 어머니 " 갈라꼬? 좀 더있다 가지 와.." 아줌마 " 너거 아저씨 퇴근할때 내 마주치면 이때까지 너거집 있었다고 안좋아한다. 그나저나 얘기 들은거 때매 잠다잤다. 깔깔 막내 니도 낼 고기 묵으러 온느래이~" 어머니 " 멀뚱하이 서있지 말고 아줌마 가는데 인사하그라.." 나 " 안녕히 가세요.." 어머니는 아줌마를 현관 문까지 배웅하시곤 욕실로 향하시며... "방에 드가가 흰빨래거리 갖고 나온느라 락스에 좀 치대자." 어머니의 명령대로 흰빨래거리만 욕실로 갖다 드리고 나머지는 세탁기에 넣었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빨래를 하시는 어머니의 입밖으로 구슬픈 노랫소리가 자그마하게 들렸습니다. '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 외할아버지 " 당신자나?" 외할머니 " 안직 안자예... 와예?" 외할아버지 " 그날 내 한숨도 못잣다 카는날.. 잠을자도 자도 물위에 떠있는 것 마냥 몸이 나른하고 목도 안마른데 목을 축일까..소변을 볼까 카다가..............." 요강을 가지고 들어 오시려고 문을 빼꼼히 여는데 마당 마루에 어떤 이상한것이 자기집 마루마냥 턱하니 들어누워 있었답니다.. 도둑놈이 머 훔칠려다가 마루위에서 잠이 들었나 싶어 얼핏보시니.. 몸에 털이 수북해 저것이 짐승이구나 하셨지만 얼굴을 하늘쪽으로 살포시 돌리자 달빛에 비친 그 얼굴은 사람과 짐승을 섞어 놓은듯한 요상한 형태에 눈살을 찌푸리셨답니다. 손발도 일반 짐승처럼 넓적하지 않고 가늘었답니다. 누워 있는 폼이 곱게자란 처녀마냥 움직일때도 그렇고 자태가 처연스럽고 얌전하니 고왔다구요. 왠 처자가 이밤중에 쓸쓸히 마실나왔냐고 착각하실 정도 였답니다. 그 묘함에 한동안 살짝 넋을 놓으셨는데... 그것이 누워있는 채로 하늘을보다 그요상한 얼굴을 외할아버지 쪽으로 스윽~ 돌리더랍니다. 동시에 외할아버지 고개가 같이 기울어 지셨답니다. 둘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거죠. 그리고는 그것이 웃으면서 입을 사악~벌리는데 이빨이 사람이빨처럼 가지런하지 않고 촘촘했답니다. 그것을 보자 자연스레 외할아버지도 입이 사악하고 벌어지셨답니다. (행동하는것을 점차 따라하게 만들어 넋을 빼놓나 봅니다) 머리를 기울이고 입을벌리신채 그것과 마주보며 웃는 표정을 짓는 외할아버지를 생각하니 섬찟했습니다. 갑자기 획하고 일어나길래 깜짝 놀라셔서 아차 싶어 얼른 문을 걸어 잠그셨답니다. 일어나는 폼이 꼭 달려들것만 같은 느낌 때문이셨답니다. 그때부터 정신없이 성냥을 우르르 쏟아내 초에 불을 붙이셨답니다. 동네에서 어떤 어르신이 혹시 범같은것이 보이면 뒤통수에 대고 초로 빙글빙글 돌리라고 하시던 당부 때문이었죠. 외할아버지 " 아이 꼬리가 있으마 분명히 짐승인데 내참...살다살다 별 희안한걸 다본다" 외할머니 " 아이고..마 잊아뿌소..자꾸 생각하마 머합니꺼" 외할아버지 " 또 찾아 올까 싶어 카는기지..내생각에 범 범 카는기 그기지 싶어.." 외할버지께서 그것을 보신 몇일후 다 잘려고 옹기종기 누워있는데.. 외할머니께 하시던 말씀이었답니다.. 그시절의 범..그냥 단순한 짐승의 일종이었을까요.. ---------------------------------------------------------------------------------------- 이야기 속으로 4 서론 다자르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참고로 요번 이야기는 사투리가 없습니다. 본인: "참 저번에 오빠 친구 압쥐 얘기 해준댔잔아 해줘~.. 응?" 오빠: "아 대문귀신...근데 자꾸 그런얘기 하면 귀신이 옆에와서 지얘기 하나 싶어 슥~찾아온다?" 본인: "...아그래도 해줘봐" 제가 아는 오빠의 친구 아버지 이야기인데요...오빠 친구 아버지께서 그러니까 그냥 쉽게 어르신이라도 해두겠습니다. 이 어르신께서 어느날 희안한 꿈을 하나 꾸셨다고 합니다. 그 꿈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어르신께서 꿈속에서도 잠을 자고 계셨다고 합니다. 집 구조는 마당이 있고 방문이 창호지로 되어있고 대문은 철문으로 되어있는 그런 시골집.. 잠을 자는데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창호지로 된 문을 열고 신을 신으시고 마당쪽을 보다가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하얀색의 깨끗한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가 대문앞에 바짝붙어 계셨다고 합니다. 등을 보인채루요. 말을 걸기 위해 등쪽으로 슬금슬금 걸어간 어르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하자......슥~~~~~~~~~ 몸을 돌리시는데.. 어르신의 아버지 셨습니다. 반가움 보다는 소름이 먼저 돋으셨겠죠. 표정이 무척이나 근엄하고 무서우셨다니깐요... 이때 대문의 반대편 즉 바깥대문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있었는데... 어르신께서 이소리 때문에 깨어나신거니까요.. 소리가 어떻냐면 두손으로 철문을 긁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주전자 뚜껑으로 칠판을 긁는 느낌아시져? 그정도로 까지 큰 소리는 아니었지만 분명히 두손으로 박박박박 하고 철문을 긁는 소리였답니다. 손톱이 좀 있다면 그냥 한손으로 오므려서 벽을 긁어도 소름돋는데 어르신은 어땟을까요.. 이때 어르신의 아버지 되시는 그 할어버지 께서 "나가지마!! 절대로 나가지마..열어서도 안돼고 나가서도 봐서도 안돼!! 지금부터 6일 동안이다. 그사이에 나가면 절대안된다!!" 하시더랍니다. 이모든게 꿈입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신 어르신은 '하..참..생각할수록 희안한 꿈이구나.. 예삿꿈이 아닌거 같은데...'라고 생각하시곤 일단 가족들이 깨어나면 얘기나 해두기로 하셨답니다. 어르신의 가족들은 모두 걱정했죠. 나가지 말아라 보통꿈이 아닌거 같다. 일같은거 생각하지말고 일단 집에만 있어라 등등..어르신도 한몇일은 안나가셨다구요. 그러다 낮에야 별일 있겠나 싶어 낮에는 밭일좀 하시고 일찍 들어오시고 하셨답니다. 5일째 되던날이었나..새벽이었습니다. 저같으면 일주일동안 죽은채로 방안에만 있겠습니다. 제가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러나 몰라도.... 이 5일째 되던날 어르신께서 새벽에 일하다 돌아오신다는 상황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섬찟하고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여츤 밭에 잠깐 다녀오신다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 하고 밖으로 기어이 나오셧습니다. 죄송스런 말이지만 이 나오시는 자체가 섬뜩할뿐입니다. 어르신께서 집을 등지고 좀 나오셔서 밭쪽으로 걷다가......이상한 것을 보셨는데 어떤 하얗고 눈이 부쉴정도로 빛이나는 조그마한 달덩어리? 그게 산쪽에서 부터 천천히 내려오더랍니다. 산쪽에서 내려올때는 정말 작은 홀씨만했는데 밭쪽으로 다가오면서 점점 커지더랍니다. 어르신은 굳은 채로 그냥 보고 계셨고.. 이쯤이면 됐다 이런 기세로 어르신 쪽으로 오면서 팡~ 하고 터지더니 감쪽같이 사라지더랍니다. '머지..저게..머저런게 다있지..살다 살다 저런걸 다보네..' 하시며 대충 밭일을 마무리 하시고 돌아오시는 길이셨답니다. 낮에도 밭길은 유난히 길어 보이는데 새벽이라 더하셨겠지요. 발길을 집으로 천천히 옮기시는데 희안한 것이 어르신께서 한걸음 때시면 저~ 뒤에서 한걸음 쫒아오는 느낌이 들더랍니다. 무언가가.. 별거 아니겠지~ 하시며 한걸음 걸으시면 또 저~~뒤에서 살금~하고 따라오는 느낌이 드시더랍니다. 세발자욱 걸으시곤 확실히 느끼셔서 뒤로 획~하고 돌아봤더니 ... 아무것도 없지요~~ '뭐가 있구나..뭐가 있어..' 이번엔 빠른걸음으로 걸었더니..뒤에서도 촥촥촥촥 빠른걸음 으로 따라오는 느낌이 드셨답니다. 천천히 걸을때보다 빠르게 걸으면 가까워 진다는걸 느끼셨답니다. 그때부터 어찌해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정신이 혼미 해지셨다구요. 다시 천천히 걸으시니깐 또 뒤에서 사박사박 천천히 따라오고 빠르게 걸으면 촥촥촥 빠르게 따라오고 어르신은 '이러다 정말 내가 미쳐버리겠구나..죽겠구나.' 하는생각이 드셨답니다. 그러다 한가지 발견한 것이 가까워 질때마다 그무언가의 모습이 어슴프레 보이더랍니다. 둘사이는 점점 가까워 지고 있구요..... 한 한시간 동안을 그러다 적응이 되시니 이젠 무서움 보다 궁금증이 더 커져버리셔서 '그래 죽을땐 죽더라도 날따라 오며 괴롭히는 니놈 얼굴 한번 봐야겠구나' 싶어..그 상황에서도 나름 머리를 쓰셨답니다. 내걸음이 빠르면 니걸음도 빨라지니.. 뛰어보자!! 뛰다보면 아주가까워 졌을때 획 돌아보면 니놈 얼굴이 선명해지겠지 하시며 미친듯이 뛰셨답니다. 저~멀리 집대문이 보이실때쯤 딱 멈추셨답니다. 어르신의 예상이 맞았던게지요. 어르신의 뒷덜미에 그 무언가의 콧대가 닷더랍니다.. 등골이 서늘하셨답니다. 어르신의 뒤통수 바로 뒤에 그 무언가가 바짝 붙어있는겁니다. 색..색...색...하며 콧바람이 어르신의 귓볼로 전해져 오는데 이부분 듣다가 졸도 하는줄 알았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빠딴엔 더 무섭게 해주려고 제 등뒤에서 귀신 흉내내며 뒤통수에 콧바람 부는 흉내를 내던데 정말 경기 일으키는줄 알았습니다. 어르신께서 너무 빨리 달리니 그 걸음을 주체못해 어르신과 몸이 닿아 버린거겠죠. 이제 얼굴을 보시려고 고개를 옆으로 아주 살짝 돌리셨습니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신채로 어르신 본인의 어깨로 눈을 가져갔더니 아까보다는 아주 선명하게 그렇지만 뚜렷하지 않은 눈코입이 보였답니다. 그리곤 획~하고 돌아보셨는데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이제 집앞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빨리 들어가자고 맘먹고 집을향해 등을 돌리는 순간 그것이 어르신 바로 코앞에 얼굴을 바짝 대고 있더랍니다. 그모습을 보는 순간 그냥 영락 없는 귀신이었는데..어르신께서 심장멎는다는게 이런걸 보고 심장 멎는다는구나 이런생각이 드셨답니다.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무당들이 굿할때 입는 그런 한복? 밑에는 하얀색 치마였고 위에는 알록달록한 색동 저고리를 입고있었고 눈코입 다 달려있었는데 말로 잘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희안하게 생겼다고 했습니다. 일단 처녀귀신들 처럼 머리가 길고 단정했으며 이마가 아주 넓으며 눈은 찢어져 동자가 콩알보다 작은 것이 입은 이쑤씨개보다 얇고 작다고 표현 하셨답니다. 그 얇은 입술로 무언가를 조잘조잘 거리며 아저씨게 말하고 있었답니다. 이표현을 하자면 무서움이 확 사라지겠지만 굳이 하고 싶은데.. 햄스터들 먹이주면 입을 아주 빠르게 오물오물 거리잔아요 그것보다 훨씬 빠르게 왔다갔다 입을 움직이더랍니다. 손도 가만두질 않았다구요. 우리 불안할때 사람들이 두손을 맞대고 손가락끼리 다닥다닥하듯이.. 그채로 어르신 앞에 서서 그러고 있으니 어르신은 바로 넘어가셨고 집에오신 뒤로 끙끙 앓아누우셨는데 그날 꿈을 꾸셨답니다. 이번에도 벅벅벅벅 소리가 나서 마당을 나서보니 어르신의 아버지인 그 할아버지께서 대문을 막아서고 계시더랍니다.. 그리곤 대문 밖에서 손으로 대문을 벅벅긁으며 "하루 밖에 안남았는데!! 하루 밖에 안남았는데!!!!!!!!!" 하며 그 귀신이 들어올려고 용을 쓰더랍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대문앞에 딱 서서 "나가지마라 ...나가지마라" 라며 근엄하게 말하고 계셨고 그꿈을 꾸고 하루가 지나가고 앓으시던 어르신은 씻은듯이 나으셨답니다. 한동안 집밖은 나가지 않으셨구요... 본인:"그게 끝이야? 허무한데.." 오빠:"응..근데 있잔아 우릴지켜주는 조상은 반드시 있다는거야. 넌 조상신 같은거 안믿는 편이잖아" 본인:"응....좀...." 오빠:"근데..만약에 새벽에 정말 조용하다가 누가 현관문에 대고 손톱으로 벅벅벅벅 긁으면...어떨까?ㅋㅋ" 오빠가 서서 그 귀신흉내 낼때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그 무서움을 반의 반도 옴겨놓지 못했네요. 또다른거 있으면 가지고 올게요. ㅊㅊ: 웃대
펌) 영동고속도로 괴담 들어봤냐 + 비슷한 썰
괜히 이거 가져오는데 무서워져서 카페옴; 카드 올리려고 괜히 커피값까지 쓰네 내가 이렇게 빙글에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임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나에게 댓글을 달아줘야겠쥬? 내가 님덜을 위해 카페까지 오면서 카드를 올리는디? 댓글은 공짜인데 달아줄거쥬?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사족으로 우리 여창조주 친구분이 인터체인지 요금 정산해주시는 일 하시는 분인데 그분한테 들은 얘기임 여창조주 = 엄마, 이 커뮤에선 엄니를 여창조주라고 부름 영동고속도로에 속사ic라는 곳이 있는데 주변이 겁나 휑하고 원래 ic주변 가까운 거리엔 음식점이나 모텔이 들어서기 마련인데 그런 것마저도 없어서 진짜 엄청 무서우니까 여자가 인터체인지 업무볼땐 거의 항상 불이서 보셨다고 함. 근데 어느날 어쩌다가 창조주 친구분의 후배직원이 혼자 보게 되셨나봄 근데 얼마 안 있다가 그 후배직원분이 울면서 너무 무섭다고 전화하길래 직원 몇 분이랑 기숙사에서 바로 뀌어나갔는데 톨게이트까지 도착하는데 한 15분쯤 걸리셨다고 함 그리고 창조주 친구분이랑 다른 직원분들이 그 후배직원 일하는 호스트로 달려갔는데 후배직원이 완전 눈이 풀려가지고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으로 막 멍하니 사람들 쳐다보고 있었다고 함 그리고 그 후배직원분은 바로 그만두시고 거기 ic업소는 절대 혼자 근무 못서게 바꼈는데 어쩌다 겨울에 창조주 친구분이랑 동료 직원분이랑 근무 서시다가 동료 직원분이 화장실을 가셨다고 함. 그리고 한 몇분 지나니까 뒷쪽 작은 산? 언덕?에서 구우우.. 구우우..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 함. 처음엔 뭔 짐승소린가 하고 무시했는데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어느순간 딱 끊기고 갑자기 완전 높은 소리에 꺄야하 꺄야하하하아아아? 같은 소리가 막 주변에 있는 산 전체에서 나더라고 함. 그러니까 친구분이 너무 무서워서 창문 닫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웅크리곤 그 동료직원분이랑 다른분들한테 전화 걸고 눈을 꼭 감고 계셨다고 함. 그리고 한 몇분있다가 문 똑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 왔구나 생각하고 책상 밑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그때 딱 생각해보니 후배직원때도 15분정도 걸렸는데 이렇게 빨리 올리가 없겠다 생각하고 계속 숨은채로 기다리는데 똑똑똑 하는 소리가 계속 끊임없이 나더라고 함 그리고 한참을 그 소리가 나다가 똑똑똑똑똑똑 엄청 빠르게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아 이제 왔구나 싶어서 실눈 살짝 뜨고 창문쪽을 올려다 봤더니 얼굴이 완전 새빨간 피투성이가 아니라 그냥 피부가 새빨갛고 눈이 얼굴 절반넘게 있는 여자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그 친구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실성해버리고 깨어보니까 기숙사에 누워계셨다고 함 그런데 대단한건 그 친구분 그 사건 이후로도 몇달을 같은 업소에서 쭉 일하셨다고함. ++ 이 괴담을 읽고 다른 유저가 쓴 글임 ㅠ 난 속사ic 괴담이 무서운게 지인이 해준 이야기랑 비슷해서 더 무섭 ㅅㅂ 나이드신 남자분인데 슬하에 자녀분들 다 키워 분가 시킨 분임 그때가 막 귀농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라 이 분도 도시 생활이 지겨워서 가평인가 어딘가 집 부지를 알아보러 가녔다고 함 마침 인근에 밭이랑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빼곤 없는 한적한 땅이 있어서 거길 사셨대 집 바로 앞에 높은 뚝? 맞나 하여튼 그 뚝 아래로 개울이 작게 있고 앞으로 얕은 산이 있었다고 함. 거기가 밭이나 농장 부지로 딱인데 지인은 따로 집 구하는 대신 컨테이너 박스 놓고 생활하셨다고. 이분이 처음엔 귀농준비로 너무 바빠서 어두워지면 바로 곯아떨어지느라 암 것도 몰랐는데 며칠 후에 부인분이 나 여기서 못 살겠다고 밤마다 무서워서 잠이 안온단거임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밤마다 개울 쪽에서 이상한 메아리가 들린다고 하셨대. 꺅? 끼약? 사람 비명 지르는 것 같이도 하고 웃는 것 같기도 한 소리가 새벽에 어슴푸레 해질 때까지 계속 된다고 ㅇㅇ 지인은 그거 짐승 소리라고 무시했는데 부인분이 아니라고 똑같은 시간에 쉬지도 않고 사방에서 우는 짐승이 어디있냐고 그러더래. 결국 지인이 밤 늦게까지 안자고 기다려보기로 함. 이 분이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방망이랑 대형 후레쉬 같은거 들고 나가서 이곳저곳 비춰보는데 개울 건녀편에서 여자가 딱 집 앞 부분을 왔다갔다 거리더래. 집에서 개울 건너편이 꽤 먼거리고 어두워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데 건너편에 있는게 여자고 그 여자가 입을 쫙쫙 벌릴 때마다 그 해괴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고 함 걍 직감으로 ㅇㅇ 지인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 문 다 잠구고 해뜨기만 기다리셨다 차타고 거기 나오셨다고.. 아직 거기서 농사는 하시는데 집은 좀 멀리 민가 쪽에 두고 사신다 ㅋㅋㅋ 처음엔 해 떨어지기 전에 부리나케 돌아오셨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필요한 야간 작업도 하고 때론 거기서 주무시기도 한다고 ㅋㅋㅋㅋ 아직도 소리 들리는데 뭣 때문인지 귀신이 개울은 못 넘는다는데 ㅋㅋㅋㅋㅋ 먹고 사는게 일케 무섭다 땅이란게 훅훅 팔리고 정리할 수 있는게 아니니 적응해서 사는 인간이 그저 대단 ㅋㅋ +++ 2번째 썰에 누가 댓으로 "그럼 개울에 물 마르면 저게 넘어올 수 있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이게 더 무서움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펌) 이야기 속으로 _ 완결
이야기도 끝나고 주말도 끝나고... 괜히 기분이 별로군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라며....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이야기 속으로 5 안녕하세요..그간 잘지내셧는지요? 밥도 먹었겠다 배도부르고 잠도 살짝이 오고하니 이야기 보따리나 풀어볼까요.. 미리 말씀드릴것이 두가지인데 오번엔 사투리가 나오고요..몇발자국인지 정확하지 않다는거에요.. 그럼 ㄱㄱ 모남자공고가 있는데 학교 앞문 뒷문 이렇게 있으면 뒷문쪽에 야산하나를 끼고 있습니다.. 산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파트단지와 도로가 나오구요. 그리 큰산은 아니지만 묘지와 갖출 것은 다갖춘 작은산입니다. 요정도만 들으시고도 어느 공고인지 짐작하시는분들이 계실까요? 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빠가 올해 32인데 이오빠의 5년선배가 직접 겪은이야기입니다. 보면 학교에서 기술도 배우고 기숙생활도 하고 하는 학생들을 기능생이라고 해야 하나요? 두학생이 있습니다. 가명을 붙여볼까요. 식이와 헌이오빠 이렇게요.. 이두 오라버니들은 늘 그랬지만 그날도 학교 뒷문쪽 담넘고 산넘어 한두잔 걸치실려고 마실을 나갔답니다. 뒷문쪽 담을 넘으면 바로 산인데 그리높지않은 산이라 조금만 넘어서 산아래로 내려오면 아파트와 도로가 바로 나옵니다. 그렇게 마실을 나갔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갈려고 산을 오르던중 동시에 산중턱을 쳐다보게 되었답니다. 무언가 서있다는 느낌을 동시에 받았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산중턱은 바로 달빛아래였고 올라왔던 길을 다시내려가면 바로 아파트와 도로이기때문에 그리 어둡지 않았답니다. 그여자의 행색은 아래위로 알록달록한 색동 한복을 입고 머리는 단발 머리를 하고 있었답니다. 나이는 서른대여섯정도의 나이였고 좀 반반한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술을 한두잔 걸쳤지만 달빛아래 그모습은 선명했답니다. 그리고 술도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은 상태였구요. 두오빠와 아줌마 사이의 거리를 간단히 표현하자면 그리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였습니다. 그냥 아줌마겠거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지나칠려던 찰나 ... "저기요 학생..." "저기요 학생..." 너무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아줌마가 두번 말을 걸어오더랍니다. 그중 한오빠가 "왜요" 이랬더니 "저기요 학생..내가 부탁하나 해도돼요?" 하더랍니다. 또다시 한오빠가 "먼데예?" 했더니 "내부탁들어주면 내가 오백만원 주께요. 들어줄수 있겠어요?" 하더랍니다. 둘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저년저거 ㅁㅊ년이다, 돌아이다, 정신이 어떻게 됐다 이런식으로 생각했답니다. 솔찍히 두오빠는 말장난 몇번 주고받다 나중엔 그냥 따먹을 생각까지 했답니다 두오빠중 식이라는 오빠가 '공돈' 이라는 기대감에 "말씀해보이소..말을 해야 들어주든지 할꺼아인교" 그러자 그아줌마가 "그러면...아지아 서있는데서 세 발자국만 앞으로 가보세요." 식군이 긴가민가 하며 세발자국 갑니다. 세발자국 가자 아줌마가 "거기서 오른쪽으로 두발자국만 가세요." 그때 헌군이 이상한 느낌을 팍 받았는데 무조건 그부탁을 들어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식군을 말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헌:"야임마 하지마라 그냥가자.." 식:"함해보자 일단" 옥신각신 하던 과정도 다 잘라먹고 앞으로 두발자국 갔답니다. 그자리에서 아줌마를 보며 "여기말하는교?" 라며 물어봤더니 아줌마가 씨~~익 웃으면서 맞다고 고개를 빠르게 끄덕끄덕끄덕끄덕하더랍니다. 그러면서 땅을 파보라고 손으로 흙파는 시늉을 하더랍니다. 묘사를 하자면 강아지들 허공으로 들어올리면 땅으로 내려가고 싶어서 발을 허우적거리듯이 그런식으로 파보라고 하더랍니다. 옆에 30센치 정도되는 굵지도 얇지도 않은 나뭇가지가 있길래 그걸로 흙을 파기 시작했답니다. 몇번 흙을 헤치다 보니 어느순간 턱하고 먼가가 걸리길래 꺼내보니 福 복 자가 적힌 빨간 복주머니가 있더랍니다. 그걸 열어보니 피로 쓰여진 부적이 하나 들어있었구요. 그걸보는 아줌마의 표정은 너무 좋아서 입이찢어지듯이 웃고 있었는데 그렇게 기괴하게 웃는 사람 처음봤답니다. 식: "인제 부탁들어 줬으니까 돈주세요" 했더니 아줌마: "그자리에서 한발자국만 뒤로 가보세요" 하더랍니다.. 한발자국 뒤로가니 또 흙을 파보라며 손을 빠르게 허우적 거리더랍니다. 찜찜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다시 그 나뭇가지로 흙을 살살 헤치니까 머가 턱하고 걸리는데 백만원짜리 돈이 두 뭉탱이 있더랍니다. 이백만원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헌군은 ㅈ됐다 이건아니다 정말 아니다 위험하다 라고 생각했고 식군은 돈을보자 말그대로 눈이 돌아버렸습니다. 정말 돈이 있었습니다. 근데 돈이 처음 약속한데로 오백만원이 아니라 이백만원 이잖습니까? 식: "아줌마 장난치는교? 오백만원 준다카디 " 아줌마: "카면 아지아..내 부탁하나만 더들어주면 삼백만원 줄테니까 들어줄수 있어요?" 하더랍니다. 속으로 별의별 욕을 다했답니다. 우리를 가지고 노나 장난치나..정말 ㅁㅊ년인가..그치만 이백만원을 정말 손에 쥐어버렸으니 나머지돈도 손에 넣을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먼데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줌마: "아지아 서있는데서 크게 두걸음만 왼쪽으로 가보세요" 지시를 내리는 아줌마는 그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구요. 두오빠는 아줌마가 지시하는데로 걸음을 옴겨서고 아줌마를 보며 "아줌마 여기말임니꺼?" 라며 물었는데 아줌마가 예~하며 대답을 하는데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정말 찢어지는듯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아줌마가 또 씨~익하고 웃는데 그모습을 본 헌군은 누가 자기 심장을 손으로 마구 쪼우는 느낌까지 들었답니다. 나뭇가지로 그자리를 게속 헤쳐봤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식군이 땅을파고 있을때 헌군이 아줌마를 봤더니 아줌마가 자기네들 쪽으로 너무 오고 싶어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고 있더랍니다.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입니다. 가히 그모습 상상하고 있자니... 한 3분을 팟나 순간 턱하고 먼가 딱딱한 것이 걸리더랍니다. 끄집어 내어보니 흔히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보물상자보다는 많이 작은 그런 네모난 상자였답니다. 그때 아줌마가 정말 또박또박 큰소리로 "너거 상자 열어보면 다 죽는다. 상자여는 순간 내가 너거 다 죽인다. 절대 열어보지 마라!!!" 라며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리고는 상자를 꺼낸자리에 아까 그 맨처음 발견했던 복주머니를 넣고 그 상자는 자기를 달라고 했답니다. 일단 복주머니 부터 묻어둬야 하니까 식:"야 니가좀 묻어라" 헌:"싫다. 손도 대기 싫다" 식:"ㅅㅂ놈이 장난하나..이까이 해놓고..아그라면 내가 묻으께 복주머니만 니가 꺼내라" 복주머니를 꺼내서 흙을 파낸 그자리에 던지고 식군이 발로 슥슥 매꾸고 있었습니다. 그때 들고 있던 상자 안에 어떤 무거운 물체가 덜컹하고 흔들렸답니다. 이때 식군이 머 눈이 뒤집혔다고 보면 되는데 속으로 어떻게 생각했냐면 이건 보물이다. 부탁을 하는 저 아줌마는 필시 사고를 쳤고 귀중한 무엇인가를 숨기기 위해서 자기대신 우리에게 부탁하는것이다. 고로 이상자안에는 앞으로 받을 삼백만원보다 더 값어치 있는것이 들어있을거라며.....희안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상자에 꽂혀버린 식군은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식: "야 우리 이거 열어보자" 헌: "미쳤나!!!!!!!!" 식: "야 분명히 이안에 머 존나 비싼거 들어있지 싶다. 분명하다 저년이 자기가 하면 들통나니까 완전범죄할려고 우리한테 시키는 거라니까" 헌: "나따라 열지마라 쫌!!" 둘이 계속 옥신각신 하다가 상자를 땅에 떨어뜨렸고 동시에 상자뚜겅이 열렸는데 무엇이 들어있었냐면 몇십년동안 쌔카맣게 부패한 아기 시체 였습니다. 그때 저쪽에서 아줌마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데 아~~~~~~~악~~~~~~~~~~~~~~~~~~~하는 비명소리가 산전체에 쩌렁쩌렁 울려퍼지더랍니다. 그때 둘은 동시에 아줌마를 봤고 아줌마는 오빠들 쪽으로 오려고 소리를 지르며 팔을 허우적 거렸답니다. 무엇인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아줌마의 발을 붙잡고 있는것처럼 보였답니다. 오고는 싶은데 발이 움직여지지 않아 허우적거리다........................... 앞으로 팍 엎드리더니 기어오려고 팔로 땅을 막~~긁더랍니다.. 이모습을 본 두오빠는 정말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고 식군은 뒤늦에 알게되었습니다. '저건 사람이 아니다' 라구요. 집안에 무당이신 할머니를 둔 헌군은 저아줌마가 귀신이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구요. 아줌마가 움직이진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여기있다간 정말 죽겠다라는게 느껴져서 둘은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산아래 도로 쪽으로 뛰어왔답니다. 도로 쪽으로 뛰어나와 둘은 또다시 털썩 주저 앉아 산쪽을 바라보니 그 아줌마가 엉금엉금 아기쪽으로 기어가서 아기를 한손으로 안더랍니다. 엎드린채로 도로에 퍼질러 있는 오빠들을 옆으로팍 째려보며 오빠들 있는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오더랍니다. 오빠들은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 미친짓 일거 같고 그대로 자취방으로 뛰었답니다. 자취방으로 와서 밖에문 안에문 다 걸어 잠그고 너무 무서워서 소주 패트한병 까고 그대로 뻗었답니다.그리곤 꿈을 꾸는데 자취방 문밖에 그 아줌마가 아기 시체를 안고 서서 손으로 자취방 문을 스윽~삭~ 스윽~삭~ 하고 긁으며 "아지아 문좀 열어도.." 스윽~삭~ 스윽~삭~ "문열어주면 내 드갈수 있데이.." 꿈에서 깬 식군은 몸에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리더랍니다. 그때 잠은 자지 않고 쪼그려 앉아 떨고있는 헌군을 보며 "내 너무 무서운 꿈꿨다" 하며 꿈얘기를 해주자 헌군이 "나도 그꿈때문에 깻다"라고 했답니다. 다음날도 아줌마 꿈을 꿨는데 또문을 긁으며 "내 이틀후면 안에 드갈수 있데이" 라고 하더랍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자취집 주인아주머니께 전화좀 쓰자고 부탁을 하고 헌군의 할머니를 불렀답니다. 할머니는 그날 용한 무당을 데려왔고 자취방을 둘러보던 무당은 그냥 가려고 하더랍니다. 할머니는 왜그냥 가냐고 묻자 무당이 방법없다 그냥 죽는다 라고 했답니다. 할머니는 죽을때 죽더라도 방법이라도 써보고 죽어야지 하며 손자좀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고 매달렸답니다. 무당이 자초지종을 설명해보라고 했고 오빠들은 있었던일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얘기를 들은 무당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식군의 주머니를 가리키며 그안에 무엇이냐고 묻더랍니다. 식군이 어기적거리며 주머니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보니 피로 쓰여진 부적이었습니다. 그건 바로 복주머니 안에 있었던 그 부적이었습니다. 야산 땅에 복주머니를 묻었었지요......부적만 쏙 빼놓고 말입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빠도 긴가민가해 하던데 확실하진 않지만 아줌마의 사정은 갓낳은 아기가 먼저죽어서 상자에 넣어서 묻어주었고 그담에 아줌마가 나타난 그자리에서 아줌마는 굶어죽었다고 하더군요. 아줌마는 자신의 아기가 좋은 곳에 갈수 있도록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한 건데 그부적을 가지고 와버렸으니... 무당:" 이렇게 하기로 하자. 산에 다시 가기전까지는 어떤음식도 일체먹지말고 물도 마시지말고 계란 흰자랑 잣하고 약초 그런거 태운 수정과만 묵어라 노른자도 묵지마라이. 그라고 산에 올라가면 내가 대나무 채로 그귀신을 살살 달래서 내쪽으로 오게 할테니깐 너거는 얼른 뛰가가 땅에 부적만 묻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오그라이..." 그리고 담날 새벽인가 모두 학교 뒷산으로 갔습니다..그아줌마를 처음 만났던 그시간때에 갔더니 아줌마가 땅에 엎드린채로 고대로 그자리에 있더랍니다. 무당이 올라가 대나무 채로 살살흔드니 그 아줌마가 무당쪽 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더랍니다. 그 즉시 둘은 뛰어올라가 그자리에 부적을 묻고 뒤도 안돌아보고 다시 내려오는 찰나!! 아줌마가 무당쪽으로 기어가다가 두오빠를 발견하곤.. "내가 속을줄 아나!!!!!!!! 내가 속을줄 아나!!!!!!!!!!!!" 소리를 지르며 몸을 획돌려 정말 빠른 속도로 오빠들 쪽으로 기어오더랍니다. 오빠들은 뛰어 내려오는데 그 귀신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뒷덜미에 손톱이 닿더랍니다. 오빠들 뒷덜미라도 잡을려고 팔을 허우적거리는데 나중에 내려와서 보니 뒷목이랑 등이 손톱에 다 긁혀있더랍니다. 오빠들은 내려와 산쪽을 바라보니 부적을 놓아둔 자리에 도깨비 불같은 파랗고 조그만 공이 하늘로 둥실~ 올라가고 그귀신은 엎드린채로 모습이 희미하게 사라지더랍니다. 굿을 마친 무당이 " 이틀후에나 한번더 찾아올끼다. 아무것도 먹지말고 소금만 무라" 그리고 정말 이틀뒤인가 그때 그 귀신이 한번더 나타나서 문밖에서 "아이구 짜워라 아이구 짜워라" 하곤 사라지더랍니다. 이야기는 이게 끝인데 그리고 나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다시 꿈에 나타나 두오빠에게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해주고 갔는데 줄여보면 식군에겐 "아지아 고마워요..아지아는 이런일 하는게 꿈이지요? 이런일 할려고 자격증 공부하지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잘될껍니다." 헌군에겐 "아부지가 이런이런일 하지요? 하고싶은일이 이런거지요? 이렇게 하면 잘될껍니다" 하며 이런저런 조언을 들려주고 떠낫다고 합니다.. 악귀는 아니었다는 단순하고 허무한 결론이 내려지네요.. 만약 아니 정말 그 귀신의 부탁대로 끝까지 들어주었더라면 오백만원을 손에 넣을수 있었을까요? 정말 무서운건 사람의 욕심인데 말이죠.. 글을 정리하면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부탁 들어줬더라면 나머지돈 가질수 있었을 텐데 아깝다 그리고 그 삼백만원 어딘가 있을텐데 라는.. 정말 옹졸한생각이 듭니다...그렇지 않습니까?
펌) 부산 남포동 심야버스에서 소름돋는 실화
오래된 실화썰이긴 한데, 언제 읽어도 소름돋는 글이죠.. 주위에 많은 여성분들은 실제로 버스에서 안 좋은 일들을 많이 겪으셨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그저 소름돋는 썰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이라는 점이 가장 무섭고 슬픈 것 같습니다. 모두가 걱정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때는 내가 20살때였지 그때 당시 나는 남자치구 알바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지금은 ASKY) 남자친구 동네로 갔어! 알바 마치고 얘기하면서 술도 먹고 하니 시간이 꽤 됐더라구. 그래서 심야버스를 타고 우리동네 근처에서 택시를 타기로 했어 시간도 늦었고 남자친구는 술이 되서 나 버스 타는 것만 보고 가고 1004번이었나 여튼 심야버스 그거 있잖아? 관광버스처럼 생긴거!! 내가 그걸 처음타서 뒷문에 붙은 정류소표 라고 해야하나? 그걸 보러 뒤쪽으로 걸어갔지 아무 생각 없이 그 표를 보고 아 남포동에 내리면 되네 하고 뒷문쪽에 앉으려고 딱 몸을 틀었는데 외국인 노동자 열댓명이 앉아있더라? 딱봐도 여자는 아무도 없었어. 나는 여름이라 딱붙는 흰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있었고 다들 작업복 같은걸 입고 있었는데 몇십개의 눈이 나만 쳐다보고 있더라.. 순간 좀 놀랬긴 한데 태연한 척 자리에 앉았어. 통로쪽에 앉아있었는데 반대편 통로쪽에 앉은 외국인이 말을 걸더라. “아가씨 안녕~” “안녕하세요..ㅎㅎ” 내가 사실 친절병에 걸려서 남한테 좀 띠껍게 못하거든? 그래서 말하는 걸 다 받아줬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적어볼게 “아가씨 예뻐요. 어디서 내려요?” “남포동이요” 순간 말하고 아차 싶었어. 내가 왜 저걸 말했지.. 근데 뭐 어쩔 수 없잖아 말하는 거 그냥 다 허허 하면서 넘겼지. 근데 갑자기 “아가씨 사진찍고 싶어요. 고향에 어머니한테 한국사람 예쁘다 말해주고 싶어요.”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네? 내려서요?” “아니아니 옆에 앉으면 돼요.” 하더니 날 창문쪽에 앉히고 자기가 통로쪽에 앉더라. 진짜 무서웠어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하는 사이에 다른 외국인은 카메라를 들고 있고 내 옆에 외국인은 나한테 어깨동무를 하더라. 진짜 내 사진 어디 팔려가나 싶으면서도 어떻게 하질 못하겠는 거야.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려는데 누구한테라도 도와달라 눈빛이라도 보내려고 맨 뒤를 돌아봤더니 중국인 3명이 의자 위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괴고 날 보고있더라. 그때 당시 인신매매, 납치 이런게 막 SNS를 타고 난리 났던 시절이라 그런게 막 생각이 나면서 ‘아, 이 버스에 나 도와줄 사람 아무도 없다. 나 진짜 끌려가는 구나 이제 어떡하지’ 이 생각밖에 안 들었어. 그 중국인 3명이랑 눈 마주치고 진짜 10초도 안 됐을거야. 옆에 외국인이 앉아있든말든 기사 아저씨 쪽으로 갔어. 가가지고 아저씨 남포동가려면 얼마나 남았어요?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 아저씨가 아가씨 왜 우냐고 남포동 20분이면 간다고 하길래 저 뒤에 외국인들 너무 무섭다고..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횡설수설 생각도 안나. 저렇게 말했더니 아저씨가 아가씨 일단 진정하라고 쟤네 부산역에서 다 내린다고, 한국사람이 한국 땅에서 외국인을 겁내면 어쩌냐고 아저씨 여기 있으니까 일단 진정하라고 엄청 안심시켜주시더라. 내가 기사님 뒤에 앉아있었는데 그 같이 사진 찍었던 외국인이 거기까지 따라오더라? “아가씨 왜 울어요? 슬퍼요?" 하는데 난 그것마저 싫은거야… 착한 사람이였다면 미안하지만 난 그 상황도 상황이고 내가 기사님한테 뭐라 할까봐 감시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 내가 대답없이 계속 울고 있으니 기사님이 뒤에 가서 앉으라고 하셨고 그 외국인은 뒤로 가더라. 기사님은 나 계속 달래주고. 부산역에 도착했더니 진짜 그 외국인들은 다 내리는 거야. 근데 그 중국인 3명은 여전히 턱을 괴고 날 쳐다보더라. 기사님이 “부산역입니다! 내리세요!” 라고 했는데 3명 다 우물쭈물하면서 안 내리더라 기사님이 한번 더 “부산역이라니까! 내리세요!” (화내시는게 아니라 맨 뒷자석까지 들리라고 소리치신 것 같았어.) 하니까 계속 안 내리고 있더라. 그래서 기사님이 “어디내리는교!”하니까 한명이 눈치보면서 “나.. 남포동” 이러는데 진짜 앉아있는데 온몸에 힘이 풀리더라. 아까 그 외국인이 물어봤을때 내가 내입으로 남포동이라고 했잖아. 너무 놀래서 숨이 안 쉬어졌어 진짜. 일단 차는 출발하고 기사님이 조용히 “아가씨 그냥 남포동말고 서구청까지 갑시다. 가서 택시를 타든 부모님을 부르든 합시다.” 이러시는데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거야.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서 나 데리러오라고 서구청에서 내리는데 빨리 오라고 무섭다고 지금 다 얘기 못한다고 빨리 오라고 그런 말만 반복했던 것 같아. 일단 기사님이 가는 동안 날 계속 안심시켜주셨고, 남포동에 도착해서 내가 안 내리고 있으니까 중국인 3명도 안 내리더라? 기사님이 “남포동이요! 내리이소!”하니까 서로 우물쭈물 눈치만 보다가 한명이 내렸어. 그 다음 정거장이 자갈치였는데 “남포동 지났습니다 내리이소!” 하니까 또 한명만 내리더라. 진짜 무서웠어. 쟤네가 진짜 날 노린건가 이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종점에 버스 세우고 기사님이 “아가씨 일단 여기 앉아있으이소 움직이지 말고” 이러시더라.. 난 무조건 끄덕끄덕 했지. 그리고 마지막 남은 중국인 한명한테 “종점이요! 이제 차 안가니까 내리이소!” 하니까 진짜 천천히 꾸물거리면서 내리더라. 그리고 버스 옆을 지나가는데 날 빤히 쳐다보면서 걸어가.. 기사님이 “새끼 뭘 쳐다보노” 하면서 “아가씨 울지마소 기사가 여기 있는데 뭐가 무서운교, 일단 누가 데리러오기로 했는교?” 하시면서 사탕을 주시더라 울지말라고.. 진짜 친절하신 분이었어 ㅠㅠ 그래서 엄마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고 조금 있으면 오실거라고 이 버스 언제 다시 출발해요? 했는데 “엄마 올때까지 기다려 줄테니까 진정 좀 하고 있으이소” 하더라.. 본인 스케쥴까지 미뤄주시면서 진짜 기다려 주셨어 ㅠㅠ 우리 집에서 서구청까지 좀 거리가 있어서 한 20분? 정도 뒤에 엄빠가 도착했어. 기사님이 진짜 나 엄빠 차 태워주시고 그러고 가셨어. 더 솖돋는건 내가 막 울면서 차에 탔다? 우리집 쪽으로 가는데 나무 많은 그 뒤에서 마지막에 내렸던 그 외국인이 나 쳐다보고 있더라. 나 완전 차에서 소리지르고 울고 집말고 달ㄴ데로 가자고 개 난리쳤었어. 엄마아빠는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왜그러냐고 일단 울지말라고 그런 말만 하셨고.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지 길에 차가 거의 없었거든. 뒤에 보니까 진짜 차가 한대도 없더라. 그래서 아빠가 아무도 안 따라온다고 걱정 말라고 일단 집에 가서 진정 좀 하고 얘기하자고 하셨어. 집에 가서 부모님께 다 말씀드렸지. 말하고 나니 괜찮을줄 알았다? 근데, 일주일 정도 밖을 못나갔어 무서워서. 해만 지면 그냥 눈물이 줄줄 나. 버스도 못타고 다녔어. 버스만 봐도 눈물이 나고 택시를 타면 그 외국인들이 운전하고 있을 것 같고. 내가 그때 알바중이었는데 일주일은 못하고 일주일 뒤부터는 아빠나 남동생이 꼭 데려다주고 데리러 왔어. 이거 후유증 오래가더라.. 지금도 소름돋아. 별일은 없었지만 내 생에 최고로 사람이 무서웠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쓰고보니 길기만 하고 별로네.. 기억 더듬어 쓴다고 횡설수설 ㅠㅠㅠ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무서운꿈 꾸는방법
너희 무서운꿈 잘꾸는 방법이 뭔지알아? 내가 들은얘기인데 자기전 무서운꿈을 꾸게해달라고 기도를하고 배게를 두 발로 밟으면 밟은횟수만큼 무서운꿈을 꾸게된대. 이 횟수는 최대 10번까지라고해 그리고 어떤사람이 이 얘기를듣고 자기전 기도를하고 10번은 너무 무서울것같아서 8번만 밟고 자봤대 꿈에선 병원이였는데 증조할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이셨대 그래서 가족들이랑 같이 병실을 찾았는데 자기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먹을걸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할아버지를 혼자 간호하다가 꿈이라서 그런진몰라도 갑자기 할아버지의 산소호흡기(?) 그걸 장난으로 땠나봐 그런데 때자마자 할아버지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1분정도뒤에 옆에있던 기계에서 삐ㅡ 소리가났대 그 소리에 놀라서 다시 씌웠는데 이미 늦은거지 마침 그때 가족이와서 할아버지를보고 의사를 불렀대 의사는 사망선고를하고 결국 가족은 집으로 돌아갔는데 잠자리에 들자마자 산소호흡기를 쓰고있는 할아버지가 진짜 섬뜩한 표정으로 왜그랬어!! 너도 같이가자 이대론못가 이러면서 화내고 입이 찢어지게 웃으면서 아팠던 사람이라곤 상상도못할 힘으로 팔을잡고 끌고갔대 어떤 이상한 강까지가다가 다른 모르는 할아버지가 애기를 왜 억지로 끌고왔냐면서 죽어서도 노망났냐면서 증조할아버지가 잡고있는 손을 뿌리치고 반강제로 끌고가는데 끌려가면서 증조할아버지가 엄청 무섭게 웃으면서 너가 죽을때까지 저주할거야라고 하면서 사라졌대.
펌) 이야기 속으로_1,2편
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발견해서 가져왔습니다. 한번에 길~게 길~게 보시라고 2편을 합쳐봤읍니다 ^^ 배려지리죠?ㅇㅇ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중학교시절 여름 이었네요...지금은 20대 후반이네요 ㅠ.ㅜ 땀뻘뻘흘리면서 집으로 쫄래 쫄래 오니 옆집아주머니 와계시더군요... 울엄마의 유일한 친구이자 말동무... 나 "엄마 내왔따아~~~~~~" 엄마 "어여 온니라(어여와 이런뜻)..아줌마 한테 인사안하나.." 나 "가방풀고 할라캤다..ㅋㅋ아줌마 안녕하세요..." 아줌마 "오야..배고플낀데 밥무라 어서" 엄마 "어떡 씻어라 부엌에 가면은 반찬 다 올려져 있으께 니가 밥만 퍼다 무" 나 "아르떼이~" 저는 밥먹는 와중에 두분이 무슨 대화를 그렇게 재밌게 하시는지 입은 씹고 있으면서도 귀는 연신 거실로 향했죠... 밥을 거의 마시듯이 먹고..보리차로 입가심하고 거실로 나와 선풍기 앞에 앉았죠.... 선풍기를 강으로 해놓고 얼굴을 가까이 하고선 "아~~~"하고 소리질러댔습니다... 엄마 "가시나 시끄럽다.. 가가 씻그라..지지부리 하이 해가 있지말고 (해석하면 지저분하게 있지말고 입니다ㅋ) 혼차 선풍기 다 막고 있노..." 나 "알았따아...쫌만 있따가 씻으께~~" 그러면서 점점 두분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등에 간간히 소름이 돋게 됩니다. 그때부터 들은 이야기가... 어머니가 지금 60대 중반이신데 (저는 늦둥이입니다ㅋ) 어머니 어렸을때 기이한 일이 많았나봐여 형제도 많았던 터라 먹고 살 방법이 마땅치 않아 다들 뿔뿔히 타향살이 하며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한테 돈붙여 드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오고그랬나봐여 젤큰이모께서 일주일에 한번씩 오셨는데 그날 본집에 오는 날이라 마중을 갔답니다... 원래 항상 외할머니 혼자 가시다가 저희 엄마가 하도 바람쎄고 싶대서 같이가자고 조르셨답니다.. “가시나 마..집에 있지..만데 고생할라꼬..” 그래도 저희 엄마는 좋다고 히죽히죽 웃으시며 따라나섯답니다.. 토요일날 일이 끝나면 항상 7시쯤 이었는데...본집에 오면 9시정도? 였다합니다 그때 울엄마의 나이는 지금 이야기속 저의 나이보다 어렸습니다.. 그니깐 초등학생쯤?...항상 계곡위의 다리끝에서 기다렸는데.... 그날은 9시반..10시가 되어도...큰이모께서 나타나지를 않으셨답니다... 아무리 여름이었지만.. 시골이었던 터라 점점 바람도 거세지고... 바람때문이라기 보다는 한기 같은게 느껴졌데요... 외할머니도 저희 엄마도 오들오들 떠시다가... "안되겠다 너거언니 안올모양인갑다 가자.." 그러시곤 두분은 돌아섯답니다...그때 저 반대편 다리 끝에서 "엄마...엄마...내왔다" 라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더래요.. 작지만 또렷한 소리였데요.외할머니는 흠칫 놀라셨고.......... 우리 엄마는 깜짝 놀라서 큰이모께서 오신줄 알고 외할머니 보고 언니 왔는갑다 이렇게 말씀하실려고 했는데 외할머니 표정이 정말 안좋으시더래요. 그리곤 하시는 말씀이 "야..야..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재이" 하곤 저희 어머니 손을 꼭 움켜 잡으시곤 침착하게 걸으시더랍니다... 할머니는 경험상 알고 계셨겠져..큰이모가 아니라는 것을... 엄마는 첨 겪는 일이라 도대체 무엇이 있길래 저러시나..하며 갸우뚱했지만 직감상으로 할머니의 어두운 표정에서 느낄수 있었대요..뭔가 위험하구나... 한걸음...한걸음..땔때마다... "엄마아!! 엄마아!!!" 너무 급하게 뒤에서 부르더래요... 울엄마는 순간 큰이모가 정말 맞지 않겠냐는 의문을 가지면서...뒤돌아보려고 하는데 외할머니께서 꼭 잡은손을 확 잡아 당기시고는 "야야..불러도 대답하지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그라이.." 엄마는 그저 멍한 상태..할머니는 굳어버린 표정.. 그렇게 두분은 손을 잡은상태로 집방향으로 한걸음한걸음 때셧다고 합니다.... 한걸음 걷고 있으니 또뒤에서 "엄마 !!!" 또 한걸음 때니 "엄마아!!!!!!!" 나중엔 악이 섞인 목소리 같았다고 했습니다... 다리에서 멀어질때마다 그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처음에 작게 들리던 그소리는 나중되니 산중에 울려퍼졌다고 합니다... 안돌아보면 안될정도로 가슴이 조여왔답니다. 저희 엄마는 결국 그렇게 신신당부하시던 외할머니의 말을 어겨버립니다.... 뒤를 돌아본거죠... 기이한것을 한동한 멍하니 바라보셨고.. 그와중에 다급하게 외할머니가 소리치시는 것을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얼른 고개돌리라 퍼뜩!!!!" 말은들리는데 몸이 말을 안듣더랍니다... 어느순간 기억이 없어지셨고... 그리고 깨어났을땐 집이었다고 했져... 새벽이었는데 할머니는 오들오들 떨고 계셧고... 외할머니는 다시 저희 엄마를 눕히시면서 "오늘 본거는 다 잊어묵어뿌래이" 하시더랍니다.. 다음날 저희 어머니는 그다음 상황을 직접 외할머니께 듣지 않고 옆집할머니와 외할머니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지금 이야기속의 저희엄마와 옆집아줌마가 나누는 이야기를 경청하는 저처럼 말이져.... 외할머니는 저희 엄마가 뒤를 돌아보고 멍한상태로 정지되었길래 얘가 홀렸구나 싶어 소리지르시다가 쓰러지기 전에 바로 들쳐 엎고 뒤도 안돌아보고 신발이 벗겨지도록 미친듯이 집으로 달리셧답니다... 집에 도착할쯤 할아버지께서 집밖으로 막 달려 나오시더랍니다... “머꼬 이거..아와 기절했노?” 저희 할아버지는 엄마를 받으셔서 안으셨고 외할머닌 터덜터덜 기운빠진 발걸음으로 집으로 들어와 물한모금 퍼드시곤 가쁜숨을 몰아쉬시는데 외할아버지께서 하시는말씀이 “너거(외할머니랑 엄마) 나가고 아차싶던데 큰아 어제편지왔었어 못온다고 내말해준다 카는기 내에~주말마다 오던기 아오이끼네 (늘 오던게 안오니깐) 주머니에 편지넣어놓코 난도 삼통 까묵었뿟네..너거 쪼매 있다 들어오겠지 싶었는데 한참을 아와가 걱정이 되가 막 뛰나가던 참이였어 밖에서 무슨일 있었드나? 으잉?“ 하셨답니다.. 저희 엄마가 들으신건 여기까지구요. 그때 저희 엄마가 본건 무엇이엇을까 라고 이야기를 들으며 의문을 품는 도중 보신것을 묘사하셧습니다... 뒤를 돌아봤더니 큰이모는 없고 까만색 옛날 할아버지들이 걸쳐입는 길다란 한복같은걸 걸쳐입고...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무엇인가가 다리위에 서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산발이었고. .신발은 신지 않은 맨발이었다고 합니다... 얼굴은 머리카락으로 덮여 입만 보였는데 그 입에선 큰이모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며 "엄마,,엄마,," 소리를 내는데 가히 그 모습이 매우 기이해 넉을 놓을수 밖에 없었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춤을추며 한걸음씩 한걸음씩 외할머니와 엄마 쪽으로 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까워 질때마다 엄마를 찾는 목소리는 커졋고 다급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덩실덩실 여유로운듯 춤을추는데 입은 매우 다급한 목소리를 내는것을... 상상하고 있자니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엄마가 묘사한 모습을 도화지에 그림그리듯 머릿속으로 하나하나 그리고 있을때 그때 엄마가 등짝을 쫘악 하고 쳣습니다... 저는 너무놀래서 "어우!!!!!!!!엄마아!!!!!!" 하고 소리 쳤습니다 ㅋ 저는 아픔보다 그이야기에 너무 집중해서 놀라버린거죠 엄마 "씻는다미 언제 씻을끼고.. 어떡가서 (얼른) 씻그라..옷갈아입고 테레비 보든지 드가가 숙제하든지.. 와 얼빼고 앉아있노... 비키라 선풍기 바람안온다" 나 "알았따아.....쪼옴...." 아줌마 "학교서 공부좀 하나..우째되노(깔깔).." 엄마 “아이구..00엄마..야 일찌감치 공부는 손놨다..” 아줌마 “머..그럴까봐..아직 어린데..시간지나봐야알지.. 나 "엄마 내 씻으께에~~~~!!!!"(본인은 공부라면 할말이 전혀없음 ㅋ 참고로 여자임 ㅋ) 욕실에서 물정말 작게 틀어놓고 문열어놓고ㅋㅋ조심조심 씻으며 다시 거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됩니다... 그리곤 저희 엄마는 아가씨가 되어서 이 기이한 것을 한번더 보게 됩니다.. 요기까지 쓸께영...일단 쓴거 보고 반응좋으면 또 올리든가 할께요... 아니 반응안좋아도 ..시간이 많아서 ㅋㅋㅋ 또쓸꺼에요...ㅋㅋㅋㅋㅋ 여름이라 음식드시는거 조심하시구요 쓰다보니 잡다한 대화가 더 많은거 같네용.ㅋㅋ 우리 무서운 이야기 많이 공유합시다아~~ 읽느라 수고하셧어용!!! ------------------------------------------------------------------------------- 이야기 속으로 2 첫번째 들었던 이야기보다 두번째 이야기가 어머니께서 설명하시는 스펙이 장난아니셨습니다.. 씻으면서 간간히 봤을땐 엄마의 설명도 무서운데 모션까지 더해져서 흠찟흠찟 놀랐었는데.. 그러나 글로써 그 무서움을 다 전해드리지 못할것 같은 섭섭한 아쉬움을 미리전해드림과 더위가 좀 물러났으면 하는 바램과함께... 두번째 이야기 이어갑니다... 방에 들어와 슈퍼맨처럼 초스피드로 옷을갈아입고 욕실로 씻으러 갑니다. 앞전의 이야기 보다는 상황 묘사가 훨씬 없고 주로 대화식으로 이어갑니다.. 엄마 "(쫑알 쫑알 쫑알) 그래가 나갔따카이" 아줌마 "저녁때 되가?" 엄마 "어..밥묵고..내 밑에 밑에 동생이랑 나갔찌" 그일을 겪은 어머니는 마치 꿈을꾼것 마냥 일상생활로 돌아오셨고 그때 봤던 그 기이한 것은 까마득히 잊고 지내셨죠... 세월이 지나 형편이 나아지자 뿔뿔히 타향살이 하던 몇몇 이모들과 삼촌들은 집으로 들어오셨고 어머닌 어엿한 숙녀로 자라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겪은 기이한 체험의 계절은 초봄이었답니다....바람과 물이 아직은 찰때이지요. 초저녁에 밥을먹고 심심하셨는지 저녁 마실을 나가셨답니다. 아마도 아가씨가 되고나니 자꾸 어디 놀러는 가고싶으신데 마땅히 갈곳은 없고 그래서 마실을 나가신듯해요?(제추측) 넷째 이모와 함께 동네 이래저래 한바퀴 돌고 (순찰?ㅋㅋ)나니 시간이 많이 됐다싶어... 이제 집으로 들어가시려고 설렁 설렁 발길을 돌리셨답니다... 그일을 겪은후론 다리고 머시기고 일체 저녁에는 집밖에 나오질 않으셨는데 세월이 지나니 까맣게 잊은것이지요..점점 현실에 눈을뜨게 되고... 그 문제의 계곡위 다리에 또다시 지나치게 되셨답니다.. 아무생각없이 저희 넷째이모와 수다를 떨며 건너는 도중 그 추운 겨울에 누군가 씻는소리가 들려서 깜짝놀라셨답니다... 넷째 이모가 저희 엄마보고(저희 엄마는 셋째이십니다) 넷째이모 "흐? 니야(언니)저밑에서 누가 씻는갑다..." 그리고 잠시후...... 첨벙첨벙소리와 함께 도깨비불 같은게 두개가 공중에 떠서 엄마와 이모쪽으로 서서히 오더랍니다... 그것이 점점 가까워 지는데 ................... 자세히 보니 사람 두명이었고 이웃집 내외분이셨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와 넷째이모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안도의 숨을쉬며 엄마 "아줌마 아저씨예.. 깜짝놀랐잖아예..." 아줌마 "아이고 00집 딸래미들 아이가.." 엄마 "예..ㅎㅎ 근데 와 여서 나와예?" 아저씨 "마누라캉 내캉 원래 일끝내고 나면 이리저리 한바꾸 돌고 여서 이바구 까미(이야기하며) 손발좀 적시다 가니라..." 아줌마 "우리사 머 원래 여 자주 나오이끼네 (나오니까) ... 그렇다 치도 너거는 우짠일이고..?" 엄마 "저희 저녘묵꼬 심심해가 마실 나왔써예, 물이 아이까 마이찰낀데(물이아직차가움) 안추부예(안추워요)?" 아줌마 "여 한겨울에도 와가 잠깐슥 손발 적시다 가는데.. 모.. 너거 끼리만 이래 다니노 위험하구로.." 엄마 "저희는 아줌마 아저씨 따문에 시껍했어예..ㅎㅎ ..더 있다 가실라꼬예?.." 아저씨 "어언지(아니) ..인자 드가야제..저저 우리랑 같이드가자 너거끼리 가면 위험하다..." 그때 저희 넷째이모께서 급제안을 하셨답니다... 넷째이모 "니야 내 모 묵고싶다..." 엄마 "아까 밥묵고 나왔잖아.." 넷째이모 "몰라, 입이 심심해죽겠따...우리쪼매만 여서 기다맀다 동이오빠야 오면 (동이는 저희 큰외삼촌이십니다.저희 넷째이모보단 오빠죠.)꼬시가꼬 맛있는거 사달라 캐가 같이드가자...니야도 어자피 돈읎다 아이가..." 엄마 "지금 이시간에 돈있으봤자 맛있는기 어디파노..." 넷째이모 "몰라.. 그냥.. 집에 드갈라카이 왠지 아숩잖아" 저희 엄마는 잠시고민 하시다가 넷째이모의 급제안에 곧 동의하셨답니다... 엄마 "아저씨 아줌마 죄송한데 먼저들어가이소.. 저희는 동이 기다릿다 같이 드갈랍니더..." 아저씨 "너거끼리 안위험하긋나...괜찮겠나?" 아줌마 "머스마는 머 혼자와도 괜찮은데 처녀둘이 이래 놔뚜고 갈라카이 맘이 안핀해서 그렇지" 엄마 "괜찮심더..^^인자 저희도 다컷으예.." 그때 아줌마 아저씨께서 불을 한개씩 들고 계셨는데... (저희 엄마가 착각하신 도깨비불 ㅋㅋ나무에 불붙여서서 손전등마냥 가지고 다닌거) 그중하나를 주시며 이거 가지고 있다가...혹시나 눈에 이상한게 보이면 이걸로 인정사정없이 휘둘러라 하셨답니다...(제생각인데 그냥 주위가 어두우니 장난식으로 말하며 한개 주신듯 합니다) 그 한개를 받아가지고선 아줌마 아저씨께 인사치례를 하고 "아줌마 아저씨 조심히 가이소~~" 그리곤 다리에서 기다리기 시작하셨답니다.. 그때까지도 어렸을때의 끔찍했던 다리위 경험은 쌔까맣고 잊고 계셨답니다...한치의 의심도 없이..... 묶인 대화내용을 끊어서 쓸려니..힘들군요.마치대본같구려 ㅎ 여쨋뜬 두분은 기다리는 와중에 넷째이모께서 입이 심심하셔서 그러셨는지 연신 엄마께 무언가를 조잘조잘 떠드셨다고 합니다... 넷째이모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간간히 추임새도 넣어주시면서 그렇게 다리 끝에서부터 끝까지 왔다갔다 하시며 이야기를 하셨다합니다... 그런경험많죠 .. 여자끼리는 팔짱끼고 이야기하다보면 계속 같은자리 뱅글뱅글 맴돌게 되는거.... 그렇게 이야기 하던 도중............ "니야 그래가 있짢아...그머스마가..(조잘조잘)" 첨벙...첨벙....첨벙..... "니야도 보면 알잖아 좀 아가 으리하다 아이가" 첨벙....첨벙...첨벙..... 저희 넷째이모의 조잘거리는 수다소리에 간간히 섞여 들리는 물소리............................... 엄마 "니 잠시만 입다물어봐라....." 넷째이모 "와...?" 엄마 "저거 들리나?" 넷째이모 "모가???" 엄마 "잘들어봐라.기지바야..저물소리..." 넷째이모 "모르겠는데....?기양 물흘러가는소리 아이가????" 엄마 "니귀에는 저소리가 흘러가는 소리로 들리나??...누가 씻고 있잖아.....!!!!!" 넷째이모 "아줌마 아저씨 아이또(아직) 안갔나?" 엄마 "미칫나...아줌마 아저씨가 간다카고 저밑으로 다시 씻으러 가게;;;..............." 넷째이모 "그면 누가 다른 사람이 씻고있겠찌..." 엄마 "일단 니 주디 다물고 있으라이...잠시만 있다 입띠바라(말해)..." 그리곤 얼마있지 않아 저희 넷째이모의 귀를 확신시켜주듯한 또렷한 소리가 들렸답니다. 그소리는 들을수록 우렁 차지더랍니다. 첨벙첨벙.... 그리고 이어지는 말소리..................... "아이구 시원하다..아이구 시원하다.........." 넷째이모 "봐라...사람이제..와 도깨빈줄 알았드나? " 엄마 "...물이아이까이도 마이 찰낀데이시간에 여서 씻는 사람이 우리동네에 그래 많단말이가?????희안하다 참말로" 넷째이모 "근데에...목소리가 좀 요사스럽긴 하다" 그리곤 다시 넷째이모와 대화를 시작하시려다가 고개를 다리밑으로 획 돌렸답니다... 시야에 뭔가 들어왔기 때문이겠죠... 다리 밑으로.... 그씻는 사람이 희끄무레 보이더랍니다... 저희 엄마는 한참 동안 그것을 지켜보았답니다 .그 모습이 선명하지 않더랬죠...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다리를 약간 구부리셨답니다. 등은 숙이고 눈은 위로 최대한 치켜뜨고 그것이 혹시 동네 사람일까 싶어 온집중을 다하여 보던중 엄마 "야! 니...저거 보이나?..." 넷째이모 "어...근데 자세히는 안빈다....." 엄마 "까치발들면 비나 숙이야 비지(보이지)" 넷째이모는 아이에 엎드리셨다고 합니다.... 엄마 "저게 모꼬.............................." 그리고 두분은 그 형체를 알아보기 위해 대화를 일절 중단하고 숨소리도 아끼셨답니다.... 물 소리를 점점크게 내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뿔싸.... 그건 저희 어머니께서 어린시절에 보셨던 그러니까 앞전에 이야기 해드렸던 그것이었답니다.... 까맣고 잊고 사셨답니다...기억에서 사라진줄 아셨답니다.... 기이했던 그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였답니다.... 그것은 먹이라도 발견한듯이 신나게 몸에 물을적시며 어머니와 이모쪽으로 점점 다가왔다고 합니다.... 넷째이모님은 털썩 주저앉더니 엉덩이로 슬금슬금 뒷걸음 치시더랍니다... 씻는모습은 앞전에 설명드렸던 까만색 긴한복(할아버지들 입으시는거)그걸 걸치고는 그 위에 연신 차가운 물을 끼얹으며 머리도 감더랍니다 정말 시원해서 내는 목소리가 아니라 악이받친 목소리로 들으라는 듯이.. "아이고 시원하다...아이고 시원하다"를 반복하며 다가오더랍니다. 그옛날 첫째이모의 목소리를 흉내내던 기이했던 모습이 동시에 떠올랐다고 하십니다... 손으로 물을퍼서 옷위에 끼얹으며 "아이고 시원하다.." 하면서 가까이 와있고... 머리에 물을 끼얹으며 "아이고 시원하다.." 하면서 또 가까이 와있고 두가지 행동을 반복하면서 점점 가까이 오더랍니다. 손은 머리카락 사이에 집어넣은채 이윽고 물밖에 올라와서 가만히 서있더니... 달달달달달 떨면서 넋빠진 어머니와 이모가 있는 다리쪽으로 오더랍니다..... (지도 춥긴 추웠나 부죠?ㅋㅋ) 너무 가까워진 거리..관찰하기 싫지만 눈에 보이는건 어쩔수 없으셨겠죠. 내얼굴은 입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듯 얼굴반을 덮고있는 젖은 머리카락.. 그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집어넣은 앙상한 손가락,목은 거의 없다시피 했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갓 그리기 시작할때 얼굴다음에 목빼고 몸통바로 그려놓은 그림처럼... 그 괴기 스러운 모습을 보고있자니 오줌보에 힘이 풀리셨다 합니다.. 그리곤 천천히 입을띄더니.....그입에서 나온소리는 "들어와서 내머리좀 감겨도....킥킥킥킥킥킥킥 내머리좀 감겨도.... 킥킥킥킥킥 머리좀 감겨도...." 차분하게 말하며 기분나쁘게 웃어대더니 나중엔 머리좀 감겨달란 소리가 점점빨라지더랍니다... "들어와서 내머리좀감겨도 .......머리좀감겨도... 머리좀감겨도 머리좀감겨도 머리좀감겨도..." 전편이야기에서 안돌아보면 안될정도로 가슴이 조여왔었다고 했었죠..그것처럼 그목소리를 듣고있자니 싫어도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압박감이 밀려오더랍니다. 쉴새없이 바쁜 그것의 입모양.. 그러더니... "머리좀 감껴도오!!!!!!!!!!!!!!!!!!!!"하고 나중엔 악을쓰며 소리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벌써 넷째이모는 정신줄 놓으셨고 엄마는 오로지 살아야 한다는 일념하에 아저씨께서 주고가신 불방망이를 그것앞에다 마구 휘드루시며 목이 쉴정도로 외치셨답니다... "훠이 훠이...물러가라..물러가라아!!!!!!!!!!" 그렇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여.... 저희 엄마가 정신을 차리셨을땐 횃불은 이웃집 아주머니 손에 들려있고 (불방망이가 아니라 횃불이 좀더 가깝겠네요) 외할아버지께선 엄마를 마구마구 흔드시며 한쪽뺨을 계속 때리시더랍니다..... "정신차리라!!!!!! 정신차리라...!!!!!!!" 저희 외할머니께선 등도 정말 아프게 몇차례 때리셨답니다..... 외할머닌 축처진 저희 엄마를 부축하고 넷째이모는 외할아버지 등에 업힌 채로 횃불을 든 이웃집 아주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 오셨답니다.... (요부분의 아주머니와 앞부분에서 횃불을 주시던 아저씨의 아주머니와는 다른분이신 모양입니다) 바로 고다음날은 어머니도 그렇고 넷째이모도 그렇고 집밖으로 꼼짝도 못하셨답니다... 큰외삼촌 "누부야(누나) 괜찮나? 둘이서 내기다리다가 머 이상한거 봤 " 엄마 "그래! 니 쫌 일찍좀 댕기라. 요새 와 만날 술이 떡이 되가 집에 늦가오노.." 큰외삼촌 "....미얀타........" 엄마 "됐따마 그기 니탓도 아이고 연이(넷째이모) 한테가서 맛있는기나 사주라 어제 기양 집에 들오기섭섭다 캐가 니한테 맛있는기나 얻어먹자 카미 기다릿는긴데.." 그일이있고 이틀 사흘이 되어도 그것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답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는 그날일에 대해서는 당체 아무말씀도 없으시길래.. 차라리 아주머니 한테 가서 그때 상황을 물어보는것이 낫겠다 싶으셔서 아주머니 집에 찾아가셨답니다.. 아주머니 집이 엎어지면 코닿는 데였는데..벌건 대낮인데도 몇걸음 걷는게 그렇게 무셔우셨답니다. 엄마 "아주무이 저왔어예.." 아주머니 "오야,오야..벌씨로(벌써)나왔노. 안그래도 내가 들리볼라 캣디.. 돌아 댕길만 하나? 동생은 좀 괜찮고?" 엄마 "아적까지는...내나 동생이나 좀 그렇네예..식사는 하셨어예?" 아주머니 "내사 일찌감치 묵었지. 니는 머좀묵었나..안묵었으면 상좀 내주고.." 엄마 "아니라예 괜찮아예...집이 바로 코앞인데 집가서 묵으면 되지예 밥생각도 영없고" 아주머니 "대접이 하고파도 마땅히 내놓을 찬은 없고, 밥잘챙기묵고 댕기라 삐썩야문것도(마른것도)보기안좋다" 엄마 "아주무이 딴게 아이고예..저......제가 그날일좀 물어볼라꼬예.. 제가....그날.....머.....머우야고..."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그날 아는 집에서 보리튀긴거(뻥튀기?)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러 가신김에 수다좀 떨고 오신다는게 시간이 원캉 많이 되어 부랴부랴 나오셔서 다리쪽으로 갈려는 찰나였답니다. 누가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래 목소리가 낮익어서 후딱 달려가보시니 저희 넷째이모는 다리에 퍽~퍼질러지셔서 허공에 넋놓고 앉아계시고 저희엄마는 고함을 고함을 지르시며 허공에다가 방망이를 막~ 휘두르시는 광경이 매우 당혹 스러우셨답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정신못차리고 저희 엄마가 아주머니 등뒤에다가 계속 방망이를 휘두르며 소리를 지르니깐 아주머니 눈에는 안보이는데 진짜로 등뒤에 뭐가 있나 싶어 등이 시리고 무서우시더랍니다. 그래서 큰일났다 싶어서 어머니댁으로 쫒아가셔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시고 오셨답니다. 아줌마 "..시껍했겠다 시껍했겠어..완전홀릿뿐네.. 그기몬고?" 엄마 "(허허) 몰래(몰라)..구신인동(귀신인지) 도깨비인동 .." 아줌마 "아이구 섬찟하다....근데 내는 어릴때 구신도 구신이지만은 범 그기 그래 무섭드라카이" 엄마 "아 그래 ..우리아부지가 범보고 한번 시껍하신 적이 있그든" '범? 범이 어쨋길래..' '근데 범이 모지..호랑이?..' '아왜 얘기를 안해...' '...왜이래....조용하지.....' 고개를 들었을땐 저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저희엄마가...거울로 저를 쳐다 보고 계셧습니다... 엄마 "니 머 엎드리가 세민때에(세면대)에 물받아놓고 절하나?" 나 ".............어............아니................?" 엄마 "씻으러 간기 내도록 세민때에 엎드리 있으이 안카나... 물 빨리 잠가라 수돗새 마이 나온다 물을받아가 쓰지 틀어놓고 쓰노(잔소리4절 생략)" 그렇습니다...저는 물틀어놓고 첨엔 좀씻는듯하다가 그이후론 아이에 세면대에서 씻는 자세로 어머니이야기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던 겁니다... 허리를 들었을때 뽀깨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엄마 "얼른 씻고 나온느라..아줌마 화장실가야된다.." 아줌마 "막내 다 씻었나..아줌마 화장실좀 가자 " 나 "네~~다 씻어가요~~~~" 엄마 "00엄마..우리 출출한데 국시(국수)좀 끼리(끓여)묵으까? 아줌마 "좋지...마 나이 드이까 국시가 최고다...위에 부담덜가고이...소화잘되고.... 막내 니도 국시 물래?" 엄마 "금방 밥뭇는데 머...자는 아이 국시맛 모린다... 라면같은기나 좋아하지 " 아줌마 "(깔깔)그래 어릴때는 원래 라면같은기 땡긴다" 어머니는 부엌으로,아줌마는 제가 나온욕실로, 저는 제방으로 들어가 존슨씨네베이비 로션만 대강 쳐바르고 거실로 조용히 나옵니다. 곧있음 '범'(호랑이) 이야기를 할테니깐여.. 눈은 티브이를 손은 티브이볼륨을 줄이며 귀는 부엌으로 집중시킵니다. 곧 시작 되겠지?....흐흐... 어머니께서 총 네가지 이야기를 아주머니한테 하셨는데 세번째와 네번째는 연관되므로 합을 짜보겠습니다. 비오나요? 여기는 오다가 좀 그쳤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덥겠죠? 에어컨 트니깐 춥고 선풍기 트니깐 뜨신바람 나오고...에효... 맛있는거 많이들 드시구용~~~ 읽느라 너무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출처 : 웃대
펌)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썰
오늘은 낚시덕후들이 겪은 등골 서늘한 썰들 모음입니데이 근데 밤낚시는 귀신이 좋아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까? 난 죽어도 혼자는 무서워서 못갈듯....ㅠ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대부분 붕어대물낚시를 하시는분들은  사람들이 없는 산속 조그만 소류지... 이런곳을 많이 찾습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사람들이 빈번히 왔다갔다 하는... 많이 잡아가서 붕어씨가 마를정도의 이런 저수지는 잘 안가죠.  게다가 여러사람이 가서 요란스럽게 굴면 붕어들 다 쫓아낸다고 혼자서 가게되죠.  그것도 낮보다는 밤낚시를 많이 갑니다.대물은 낮보다는 밤이 확율이 높으니..  차에서 내려서 산속을 2~30분 낚시장비 들고 걸어가서 밤새도록 찌만 바라보는...그런 대물낚시입니다.  그런데도 의외로 귀신을 봤다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숲속 묘지앞에서 밤새 붕어 잡는다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기가 세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제부터 내용은 낚시사이트(월척)에 귀신을 봤다는 글을 몇가지 옮겨왔습니다.  여기 내용에 더 어울릴것 같아서요 ㅎㅎ  ----------------------------------------------------------------------------------------------  ID : FishingScience  2년전 강낚시를 조금더 중앙에서 하고자 겁도 없이 둑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에 있는 둑은 아시다시피 폭이 80~100Cm 정도뿐이죠. 앞으로는 수심이 4~5m 뒤로는 가파른 콘크리트 구조물.... 그곳이 워낙 메기가 잘 잡히는 곳이기에(채집망을 넣어두고 2~3일 지나면 35~50Cm 정도의 메기가 채집망에 두세마리정도)  좋은 포인트에 진입을 하고자 둑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다 그만 깜빡 졸았습니다. 눈을 뜨고 찌를 바라보니...  6대의 낚시대 중 3번과 4번 사이에 뭔가 시커먼 것이 물위에 떠 있더군요.  뭐지??? 이생각을 하며 다시 찌를 바라보다 깜빡 졸고 다시 눈을 떠보면 이번에는 2번과 3번 사이에 다시 눈을 감고 숫자 열을 마음속으로 세고 눈을 뜨니 이번에는 1번과 2번 찌 사이에 꼭 저승사자의 형태처럼 생긴것이.... 물위에 떠있더군요. 워낙 그런쪽으로 안 믿는지라 근처에 가로등이 내가 눈을 감고 있어도 내 눈에 피로를 주어 밝은부분이 더 밝게 보여 주위가 어두워져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며 다시 낚시를 즐기던 도중 3번의 입질을받고  (그때까지도 계속 1,2번 사이에 떠 있음) 다시 한번 깜빡 졸았는데 눈을 떠 보았는데 이번에는 안보이더군요.  역시 착각이였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살림망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나 확인을 하려고 왼쪽으로 돌아보는 순간 제 바로 7시방향 (전방이 12시라고 생각하면)에 서서 절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물론 얼굴도 보이지 않고 단지 저승사자처럼 검은 도포에 삿갓을 쓴 형태만 보이는데....  낚시를 접고 집에 가려고 하였지만 숨은 턱턱 막혀오고 온 몸은 떨리고 그렇게 한 시간 같은 1~2분이 지난 다음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낚시대고 뭐고 다 놔두고 집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다음날 직장 동료와 가서 낚시대와 살림망 접으면서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그래서 여기는 잘 지나가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미!친!듯!이! 메기 매운탕에 수제비를 띄우고 싶을때는 2명이상출조한다며 이야기를 하더군요. 다시는 그곳에 가지도 않았고 2년이 지난 지금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   ID: 악마에잡고기  낚시하시다 귀신본 일 있으세요? 전있습니다. 4년전에 충남쪽에서 7월 밤낚시를 하는 중, 갑자기 몸이 주체못할정도로 춥고 떨려서 이상하다 하는데 텐트밖으로 전방으로 날아가시는 여자분(?) 하고눈이마주쳤습니다. 목이 한없이 돌아가서 뒷모습인데도 얼굴이 돌아서 눈을 계속 처다보던데요. 전방으로 날아가서 물버들 숲으로 사라지더군요.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분들 대단하세요. 전 그냥 그자리에서 후레시키고 한시간쯤 울다가 겨우 차로 가서 울고 있었습니다. 사고날까봐 운전은 꿈도 못꿨죠. 아직까지 밤낚시 무섭습니다. -------------------------------------------------------------------------------------------  ID : cupidon  몇년전 일입니다. 너무 기억이 많이 남아서 그쪽 자리 근처에는 낚시를 갈 엄두가 안나네요.  그자리는 거의 절벽에 가까운 자리라 오르 내리기 힘이 듭니다. 길도 미끄럽고 험합니다.  제가 독조를 즐기는 편이라 그 날도 혼자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밤 11시 넘어서 12시가 다 되어갈때 쯤입니다.  이상한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누가 내 뒤에서 나를 쳐다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갑자기느껴집니다. 뒤돌아 볼 용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뒷 목이 싸늘해지는 듯한 느낌...찬기운이 뒤목을 스쳐갑니다.  그러면서 머리 카락과 온 몸의 털이 쭈뼛하게 일어 납니다. 온몸이 경직됩니다. 그리고 몸서리 쳐지는 이상한 기운...  예전에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많이 사용하시던...분냄새...화장품냄새...요즘은 그런 화장품도없을 겁니다.  그 냄새가 찬 기운이 스치면서 코를 스쳐 지나 갑니다. 그 냄새를 맏는 순간 저는 갑자기 얼음이 되었습니다.  한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이 자리에서 빨리 나가야 겠다는 생각...귀신에게 홀리는건 아닌지..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냄새도 사라지고...그 찬 기운도 어느 순간인가 없어지네요. 그래서 바로 낚시대빨리 접고 가방 챙기고 순식간에 짐을 모두 챙기고 후다닥 도망쳐 나오는데... 헉...무엇인가 울러맨 가방을 무엇인가 뒤에서 턱 잡아버립니다.  순간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온힘을 다해서 확 뿌리치고 줄행랑.. 그 미끄럽고 험한 절벽 같은 길을한 방에 올라왔습니다.  차에 도착해서 짐 대충 마구 던져넣고... 빨리 시동 걸고 줄행랑 치는데 빨리 차를 몰고 나가야 되는데, 다리는 왜 그리 떨리는지.. 클러치며..액셀을 밟아야 하는데...다리가 떨려서 제대로 밟지도 못 하겠고...그저 빨리 나가야 겠다는 생각만 났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온 몸이 떨리고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나중에 가만히 생각 해보니 나도 답답한 것이...빨리 몸만 먼저 빠져 나오고 다음 날 아침에 가서낚시대 가져 될 것을..ㅋ  저도 한심한 놈인가 봅니다. 낚시대도 중요 한지라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고, 저의 행동이 우습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 후론 그자리 근처에는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나중에 친구 녀석과 애기를 나누던 중에 놀라운 애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 못 건너편에서 낚시를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 시기도 비슷하기도 합니다.  못 거너편 자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제가 낚시를 했던자리 근처에서 여자가 흐르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몹시 슬프게 흐느껴 우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허거걱!! 제 느낌이 정말이었나 봅니다.  그 친구도 여자 울음 소리 듣고 놀라서 바로 철수하고 돌아 왔다고 하네요. 다시는 그 자리는 근처에도 안갑니다. 사람이 급한 일이 생기면 초능력이 생긴다고 하더니..제 그랬나 봅니다.  그 절벽같은 길을..미끄럽고 험한길을...가방,의자,삐구통을 다 들고 한 방에 올라 왔다니..참 신기합니다.  지금에서야 웃고 애기 하지만...그 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ID : 男子  몇해전 여름7-8월...청양군 소재에서 아주 큰 교통사고가 있었죠... 쏘나타 차량과 학원버스의 충돌로 5-7명쯤의 어린아이의 목숨을 빼어갔던곳... 전국방송까지 나와 아직도 기억함. 그 아래 안부동지라는 아담한 소류지가 있죠..  아무런 생각없이 혼자 독조를 즐기고 있는데...새벽 1-2시쯤인가... 어린아이들이 떠들고 놀면서 웃는소리...  아니 이시간에 이녀석들이 잠도 안자고 놀고있다니...ㅡ.ㅡ;; 별생각없이 낚시에 집중하고 있을때쯤...문득 뇌리를 스치는 생각... 아뿔사...애들이 세상을 떠난곳이라는게 머리속에서 팍~~꽂힌다... 애들은 점점 다가오고...아흨..난 죽었다... 혹시나 갸들이 다가와 아저씨 낚시 잘되요? 라고 물어보기라도 하면 뭐라한데...ㅠㅠ 너무 무서워서 옆에 있던 쏘주 한 병을 벌컥벌컥 마시고 텐트문 걸어잠그고 무릎담요 뒤집어 쓰고밤을 지새운기억... 지금도 생각하면 등꼴이 오싹합니다..ㅠㅠ 귀신 있는거 가타여    -----------------------------------------------------------------------------------     ID : 백상어1  남자님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작년 추석쯤 안부동지에서 1박2일 밤낚시중 s오일 정도에서 애들 노는 소리가 나길래... 주유소에 추석이다 보니 애들이 놀러왔나 보다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침이 오고 새벽같이 주유소 직원이 문을 열어서 그냥 이상하다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님의 글을 읽어보니 참 꺼림직합니다...  -------------------------------------------------------------------------------  ID : 하백이  처가집이 청송입니다.  청송 안덕면 근처에 작은 소류지가 있습니다.  새벽낚시가서 월척을 3수나 했던 곳이죠.  그래서 같이 낚시 다니는 지인에게 이야기 하고 같이 출조를 했습니다.  6년전 6월경입니다.  그 소류지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제방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방 초입에 제가 앉고 10m 떨어진 곳에 지인 그옆에 5m 떨어져서 나머지 지인 이렇게 앉았습니다.  밤새 낚시를 하고 있었고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고 있을시간 3시쯤 되었습니다.  찌 하나가 스믈스믈 입질이 오면서 올라오고 있었구요.  낚시대를 잡고 챔질을 할려고 낚시대를 드는데 발밑에서 귀신이 제 발을 움겨 잡았습니다.  저는 낚시대를 들고 물속으로 그대로 다이빙을 했지요.  그때 겨우 정신 차리고 옆에 풀을 붓잡고 매달렸고 물속에서는 저의 다리를 끌여 당겼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옆에 동출한 지인이 무슨일이냐고 이야기를 걸었고 그때 비로서 끌여당기던것이 없어졌습니다.  풀을 붙잡고 겨우 올라와서 뭍에 앉았습니다.  그날은 같이 출조했던 사람 모두 고기를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지난번에 월척지식에 이 이야기를 적었더니 낚시대를 들지 않고 받침대를 들어서 그렇다는 리플이있던데요.  그날 저는 낚시대를 들고 빠졌구요.  발밑에 있던 두팔을 보았습니다. 지인이 부르기 전까지 물속으로 끌어 당기는 힘도 느꼈구요. 물에 빠졌을 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살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낚일수 있겠지요. 물귀신에게... 그 소류지는 다시는 안갑니다.  -------------------------------------------------------------------------------------------     ID : 쌈뒤  용인에있는 관리형 저수지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연안 좌대에서 밤낚시 하던중 새벽3~4시쯤 화장실가는도중  관리실에서 사장님이 저희 좌대쪽으로 오시면서 입질 없으면 술이나 한잔 하시자며 오시다가...  말없이 관리실로 돌아가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뭐 이런사람이 다있어하며 뒤돌아서며 습관처럼 물가에 눈이갔습니다!  잠깐동안 제 눈을 으심했습니다!  젊은여자가 물속에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게 아닙니까?  순간 아~ 깜짝이야!c발! 욕이나오더군요!  그말과 동시에 저를 휙~하며 처다보는데 식겁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좌대안에 들어가 문닫고 잠만 잤네요...  아침에 사장님이 좌대에 오셔서 새벽에 소주한잔 하려다 죽는줄 알았다며 새벽에 있었던 얘기를하는데... 오다가 귀신이 나오는 바람에 돌아갔다고!!!  헐~~~나만 본게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라면먹고 8시에 철수했습니다 ㅠㅠ  님 께서도 만약에 귀신을 본다면 욕하고 쌩까세요!  대꾸하면 따라다닌대요...ㅠㅠㅠ    -------------------------------------------------------------------------------------------------     ID : 추파츄  몇년전 낮에 자주가 든 소류지였고 밤낚시도 몇차례 하였던 그런곳 입니다.  그날따라 오후 7시경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주차하는곳 맞은편이 과수원이고 그곳을 좋아하는데 갈려면 상류쪽을 돌아 사람들의 발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길이 있지요.그곳을 지날려면 작은 무덤이 두개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그날따라 조금 신경이 쓰이더군요. 무덤사이를 통과하고 과수원쪽에서 낚시대를 펴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더군요.  처음간 곳이라면 낯설고 해서 그렇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날따라 등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지켜본다는 그런 느낌... 시선의 느낌 ..... 겁도 나고 해서 몇번을 뒤를 돌아보고 후레쉬로 이곳저곳을 비춰어 보고...  느낌이 쌔한게..아니더군요. 수심 또한 사람이 익사할수 잇는 수심이고 하니 물을 바라볼수록 무언가 나를 당길것 같은 느낌...물이 겁나더군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보면 여자가 남편 마중을 나갈때 노래를 부르고 그노래와 같은 휘파람 소리가 논쪽에서 들리고, 여자는 잠시 멈칫 하더니 우산과 후레쉬를 손으로 다시한번 움켜잡고 옆눈질로 논을 쳐다보고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과 같다고 할까요? 저도 옆눈질로 뒤와 물가를 쳐다보고 낚시대를 접기 시작햇습니다.  3대를 폈는데 접는 시간이 불과 30초정도 였을거라고 봅니다. 이제 남은것은 무덤사이를 통과해야 하는데 앞이 캄캄하더군요. 이미 주위는 칠흙같이 어두웠고 들어올때 무심히 쳐다본 무덤가의 신발이 생각이 나는데... 미친듯이 풀숲을 헤치고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후레쉬는 겁이나서 멀리 못비추고 발앞만 비추고....뛰면서도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다행히 차에 몸을 고 시동을 급하게 걸어 내려오면서 룸밀러로 뒤를 보는데 소류지 끝편에 누군가 서있는듯한 형상이 보이더군요. 그뒤로 혼자서는 절대 밤낚시를 안합니다.지금도 그소류지 근처는 안갑니다. 그때를 회상하니 글을 쓰는 지금도 닭살이 돋네요. ㅊㅊ:디시 공이갤
드럼통 귀신 1
안녕하세요! optimic입니다! -------------------------- 오늘은 간만에 군대 실화로 가져와 봤습니다! 그냥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라 별로 무섭지는 않을 거에요! 재밌게 읽어 주세요! 항상 제 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많은 각색과 양념이 들어갔다는 점! 알아주세요! -------------------------- 지난 번부터 쭉 내 글을 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화천의 모 부대에서 군 생활을 보냈다. 국내 유일 경례 구호가 세 글자인 그 곳. 살면서 '이기자'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던 그 곳... 그 부대 중에서도, 우리 부대는 구석에 덩그러니 대대 하나만 있는, 어찌 보면 독립되어 하나의 단체를 이루고 있는 대대였다. 우리 대대 안에는 이름 모를 무덤이 하나 있었다. 누가 와서 벌초를 해 주지도 않고, 흔한 비석도 하나 없는. 대대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무덤이었기에, 대대에서 진지공사 및 제초작업을 할 때 병사들이나 간부들이 가서 벌초를 해주곤 하는 무덤이었다. 궁금증이 도진 우리는 간부들이나 누군가에게 이 무덤의 주인이나 사연에 대해 물어보곤 했는데. -아 저 무덤? 주인 있어. 예전에 우리 대대가 만들어질 때 사유지였는데, 거기서 미처 이장을 못 해서 남아있는 거야. 가족들도 와서 성묘도 하고 그래. 라고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곤 했지만, 우리는 그게 거짓말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왜냐면 군생활 내내 밤낮으로 위병소에서 근무를 서는 동안, 명절에도 단 한 번도 가족들이 성묘를 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 동기들 사이에서는 저 무덤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 훈련받다가 죽은 병사 혹은 간부 아닐까? - 븅신아. 가족들이 다 수습해 가겠지. - 아니, 고아였을 수도 있잖아. - 고아여도 군대에서 죽으면 현충원 간다던데? 국가 유공자. - 아 그래? 아 그럼 뭐지 진짜? - 혹시 막 누가 살인하고 몰래 묻은 거 아냐? - 에이. 군대에서 누가 살인을 해. 해도 걸렸겠지. 븅신이냐? - 말이 심하네... 실없는 소리와 함께 그 무덤은 우리에게서 잊혀져갔고, 대대 내에서 하는 훈련 집중 주가 다가왔다. 화기를 다루던 우리 중대는 대대 안에서 훈련을 하게 됐고, 다른 중대원들은 전부 대대 주변 산으로 훈련을 나갔다. 늘 그렇듯, 우리는 커다란 박격포를 짊어지고 대대 구석으로 향했고, 지정된 위치에 포를 설치했다. 어느 정도 다른 대대원들이 저 멀리 산으로 사라지고, 커다란 대대에 우리밖에 남지 않았다. 어느정도 날이 추워지고 스산한 바람소리와 풀벌레 소리들만이 우리를 감싸고 있었을 무렵. -퉁....둥...둥...-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무언가에 부딪히는 소리 같기도 하고, 뭔가 북 같은 걸 치는 소리 같기도 했다. -뭔 소리야? -어떤 소리 말씀이십니까? 내 옆에 있던 준서가 내게 물었다. -방금 뭔 소리 안들렸냐? -못 들었습니다. -개 단호하네. 너무한 거 아니냐? -강병장님이 말씀하시면 무서워서 그냥 안듣고 싶습니다. -아냐. 들어. 안 들을 거면 포 청소 다 니가 해. -.... 그렇게 시덥잖은 농담을 주고받던 그 때. -퉁.... 둥... 둥...-- -야. 들었지. 이번엔 진짜 확실히 들었지. -드...들었습니다... 근데 이거 그냥 뭐 부딪히는 소리 아님까? -약간 드럼통 같은 거에 뭐가 부딪히는 소리 같기도 하다... 무섭다기보단 뭔가 흥미거리였다. 졸음과 추위를 견디며 무작정 앉아서 대기만 해야하는 우리에게, 불규칙적으로 울리는 그 소리는 온갖 상상을 하게 해 주었고, 우리는 결국 산짐승일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채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돌아온 직후 우리가 훈련을 했던 그 장소 옆에 무덤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지만, 우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얼마 후. 당직을 서고 있던 내게 탄약고 근무자들이 근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 아이고 이 새벽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 특이사항이나 보고할 건? - 아, 강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 뭔 소리가 나? - 막 자꾸 퉁퉁퉁 하는 소리가 납니다. 뭔가를 막 두드리는 소리 같기도 한데... - ...드럼통? - 맞다! 딱 그겁니다. 드럼통 두드리는 소리.. - 진짜 어디 덫에 걸린 동물이라도 있나?? - 아님 막 간첩들이 지들끼리 신호라도 보내는 거 아님까? - 말년에 간첩이라고...? 그 날 새벽, 위병소 근무를 마치고 온 후임들마저 퉁퉁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내게 보고했고, 퉁-퉁-거리는 소리를 내는, 일명 '드럼통 귀신' 은 온 중대에 퍼져나갔고, 며칠 뒤, 당직 준비를 하고 있는 내게 퇴근 준비를 한 중대장이 다가왔다. - 너 오늘 새벽에 탄약고, 위병소 쭉 한바퀴 돌고 와라. - 잘모싼?(잘못들었습니다의 병장 버전) - 드럼통 귀신인지 지랄인지, 뭔 군인들이 통통거리는 소리를 듣고 벌벌 떨어. 니가 가서 싹 확인하고, 원인이 뭔지 알아 와. - 아....알게씀다... 그렇게 중대장은 내게 똥을 투척하고 퇴근을 했고, 그렇게 새벽이 다가왔다. 나는 한껏 무거워진 몸을 억지로 일으키며 밖으로 나왔다. 새벽 두시가 넘은 시간에 초겨울 산길을 순찰한다는 건 썩 즐거운 일은 아니였다. 그렇게 손전등 하나를 손에 쥔 채, 칠흑같은 어둠을 겨우 걷어내며 탄약고로 가는 오솔길을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 퉁--- 아주 작게 또 누군가가 드럼통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순간 등골이 오싹했지만, 애써 아닐거라 생각하면서 서서히 올라갔다. - 퉁---퉁---퉁 조금 더 커진 소리가 내 귀를 울렸다.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온 중대가 들은 이 소리는 대체 무엇일까. 정말 간첩인가, 아니면 동물일까... 여러 가지 생각들로 뒤엉킨 머리를 들고 나는 앞으로 발을 움직였다. --------------------------------- 분량조절 실패로 2화로 이어집니다!
나는 왜 이러는 걸까? -32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태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음편부터 태그해드릴께요!! 안녕 여러분들? 코로나에 무사하지요? 난 임파선의 일종인 기꾸찌와 싸우고 있어요 희귀병이라며 왜 자꾸 재발해?.... 어떤분은 1년에 한번 재발한다는데... 난 두 세달에 한번씩 재발해서 죽겠어요... 코로나가 유행하는 이 시점에 열이나고 아파서 얼마나 식겁했는지 몰라요ㅠㅠ 다들 아프지 말고 이야기 시작해볼까유? 고고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야흐로 초글링 시절!! 전에 말했다시피 나는 도깨비집터에 세워진 아파트에 살았었어 중2때까지! 5층짜리 아파트였는데 아직도 그 동네에 가보면 건재하게 있더라구 ㅎㅎ 내가 처음으로 이상한걸 보고 듣고 겪었던 곳이지 정확히 몇학년때 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학년때였던거 같아 한 2-3학년때 쯤?!! 같은 반 친구가 우리 아파트 앞 교회에 다녔어 지금도 그 자리에 교회가 있긴한데 그 때 그 교회인지는 잘 모르겠어 (나의 나쁜 기억력이란..) 그때 아마 부활절인가 하며 삶은 달걀을 나눠줬던걸로 기억해 알록달록 이쁘게 그림도 그려져있고 이쁜 주름지?! 로 포장도 되어있고 그랬었어 나는 생각없이 이런것도 주고 놀러오라는 친구말에 쪼르르 그 교회에 갔어 왜 그때엔 다들 그랬잖아? 무한체력으로 뛰어다녀도 땀 뻘뻘흘려도 괜찮은 엄청난 체력을 소유...!!!! (나이가 30대 중반되니 그리움...) 실내화 가방 들고 책가방메고 쫄래쫄래 따라갔어 난 친가가 종가집이라 절에는 가봤어도 교회는 처음가봤어 그래서 매우 설레였어 가슴이 두근반세근반!! 티비에서 보던 그런 예쁜 천장이 있을까? 등등 잔뜩 기대에 부풀어 교회에 들어갔어 그리고 교회 예배하는 곳?! 문을 연 순간 기억이 없어 헤헤.. 그냥 문 열자마자 기절했데 내가 내가 눈을 떴을땐 이상한 방 같은데였는데 그냥 꿈을 꾸는거 같은?! 그런 기분이였던걸로 기억해 여기가 어딘가... 이런 생각도 못할 만큼 일어나자마자 가방찾아서 메고 집으로 갔어 묻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친구한테 가방 어딨는지 묻고 그냥 들고 나왔데 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쿨내남 근데 내 기억엔 그냥 낯선 방에서 눈뜨고 집에서 씻고 옷갈아입고 바로 잠든것 밖엔 기억이 안나..; 하하하... 그래서 자세한 이야기는 친구한테 들을수 밖에 없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몸상태가 안좋은 관계로 ㅎㅎ 길게 쓰질 못하겠어ㅠㅠ 그래도 늘 기다려줘서 고마워!!! 여러분들 아프지말구 힘내!!!^^ 봄인데 왜 마스크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걸까... ㅋㅋㅋㅋ 우리 모두 극복하자구!!! 그럼 다음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