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kir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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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공포,목격담)아라뱃길 귀신 목격담 아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오늘은 일이 바빠서 이제 좀 쉬네요 ㅎㅎ;;
쉬는김에 글하나 올리고 갑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이야기는 요즘 자주 목격하는 귀신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부모님 직장때문에 아라뱃길을 자주 지나가는데요
밤에 퇴근할때 (9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ㅎㅎ)
아라뱃길 옆에 차도가 있습니다.
이쪽길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도 보셧는지는 모르겟는데
자세한위치는 말안하겠습니다.
(((진짜...찾아가실까봐요..그건좀...))))
밤에 지나가는 길이였어요
불도 별로 없어서 어두운 상태였죠 왼쪽엔 아라뱃길의 물이 보이고
오른쪽엔 나무와 풀..집과 가로등 이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생각안하고 지나다니는데요

제가 중3때였나 중2때였나 부터 보기 시작한것같네요

어두운 밤에 산속에 가로등하나가 떡하니 멀리에 있어요

솔직히 밤에 산속에 가로등하나 불켜져있으면

무섭잖아요? 저도 보면서 좀 무섭다...생각하면서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보이는 가로등아래 어떤 남자가 서있어요

아까까지는 없었는데 말이에요

한 남자가 멍하니 서서있는데 진짜...무섭잖아요..

그리고 지나가버리고

또 다음날 퇴근길에도 그남자를 봤습니다.

그날도 맑은 날씨 였는데요

하지만 그남자는 검은 우산을 쓰고 멍하니 바닥을 보고 있었습니다.

와...진짜..그날알았습니다.

저 남자는 사람이 아니구나..!

그럼 저남자는 뭘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또다음날이 되고 그남자는 또 그자리에 서있더군요
근데 바닥을 안보고 멀리에있는데 왠지 절 보고있는것같더라구요

솔직히 무섭잖아요

원래 귀신을 보면 내가 그 귀신을 못본척하라는 옛날부터 어른들의 말씀 있잖아요
솔직히 그말 진심으로 이해하는데요

그순간에 저는 바로 그냥 언제나 그랬듯이 야경을 보는 것 처럼 행동했습니다.

근데 보고있는데 조금씩 가까워 지는것 같더라구요

매일매일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같았어요

어느날은 저 멀리 있다가 확!하고 조금씩 순간이동처럼 훅!훅! 오다가 바로 얼굴앞까지 온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진짜 무서웠는데 앞에있는데 못보는척 난 아무것도 몰라요
느낌으로 있었죠 조금 절 쳐다보다가 흥미를 잃었는지
가더군요

지금도 자주 보고있는 귀신입니다.

아직도있구요

그저께도 있는거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글을 읽고 나서 이곳이 어딘지 아시겟는분들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분명히 얘기하는데 가지마세요 진짜로 무섭습니다.

귀신의 생김새는 검은색 바람막이에 긴 검은바지 입니다, 머리는 짧아요

보시는분은 그냥 못본척하고 제발 그냥 갈길가세요


이글을 읽고나서 재밋거나 무섭거나 어쨋든 읽으셧으니 하트좀 눌러주세요 ^^

지금까지 제 이야기 였습니다.

심심하니까 글 몃개 더 올리고 잘께용 ㅎㅎ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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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으니 하트ㅋㅋㅋ
확확 순간이동하며 얼굴 앞까지 오는거 상상했...
약간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브금과함께 확 확 오는 느낌이엿어요 ;;
그 남자 귀신 날씨 맑은데도 검은색이면 그 길이 추워서 입은게 아닐까 하고...
ㅎㅎ...볼때마다 소름돋네요;;
그 귀신 만나러 가야겠다..핫팩 주러 ㅎㅎ
아라뱃길 자주 가는데ㅠㅠ 무서워서 못가겠네요ㅜ
어디주변인지 제가 안적엇는데요.. 대충 위치 가늠 가능하실꺼에요.. 왼쪽엔 물이고 오른쪽은 산입니다..민가도 잇구요..이것만 말해도 아실분은 다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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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경주의 한 계곡에서...
필력이 부족해서 그냥 평소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대로 적겠습니다. ~~~~~~~~~~~~~~~~~~~~~~~~~~~~~~~~~~~~~~~~~~~~~ 이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겪은 이야기야..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쯤 나랑 같이 어울려다니는 친구들과 2박3일로 펜션을 잡고 놀기로했지 간단히 다녀올거라 우리는 장소를 경주로 택했지 첫날은 뭐 별거없었어 아침에 경주구경도 하고 저녁엔 부모님이 사주신 술병들을 챙겨 밤에 취해도보고 무난무난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다녔지 문제는 둘째날이였어.. 둘째날은 우리가 펜션근처 계곡에서 놀기로 했었거든 그런데 전날 새벽에 비가와서 계곡물이 흙탕물 비슷 지저분하게 불어나 있었거든 우리는 거기서 놀기가 좀 그렇다하여 상류쪽으로 가기로했어 조금 올라가니까 그나마 맑은물이 보이더라고 거기서 놀자고 하는데 뭔가 주변이 우거진 풀숲도 보이고 매미소리가 째랭째랭 울리는데도 그 주변이 뭔가 느낌상 어둡다 라는 묵직한 느낌을 받았어.. 애들은 잘 못느끼는거 같더라고.... 나도 애들이 신나게 놀고있으니 그 무리에 합류해서 놀았지 한창 놀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져서 다시 펜션으로 돌아가기로 했거든? 주변정리를 하고 하류쪽으로 내려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우릴 보시더니 혹시 위쪽으로 올라갔냐고 물어보더라고 우린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으니 보면 모르겠냐고 대수롭지않게 말을했지... 그런데 아주머니가 하시는말씀이 다친데는 없고? 별일없었지? 라고 말을하더라고 난 그 말의 의미가 뭔가 찜찜하게 들렸거든 근데 애들은 또 존나게 단순한지 네 안다치고 재밌게 놀았어요~! 하면서 배고프다고 바베큐 세팅을 하자고 지들끼리 막 분주하게 움직이더라.. 그걸보니 또 그냥 생각으로 아주머니가 우리가 아들같아서 그냥 안다치고 놀았냐고 물어본거 일수도 있겠다 싶었지 그렇게 그 얘기가 잊혀질때까지 놀다가 그날 밤이 되었지 잠을 자는데 무슨 꿈을 하나 꾸었어 꿈에 내가 산을 타고있더라고 나 혼자 타나 싶었는데 내앞에서 계속 말을 걸어주는 누군가가 보이더라 아빠였어.. 무슨얘기를 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별거없는 아빠와 아들의 그냥 무미건조한 일상대화였던거같아 그렇게 산을 타고있는데 어느순간보니 내옆에 한명이 더 있더라고 꿈이라는게 정확하지않고 뭔가 오묘한데 이상하지않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잖아? 딱 그 느낌이였어 노란 블라우스를 입고있었는데 그냥 느낌상 아! 엄마구나 이정도였거든 그 뒤에 크게생각안하고 한창 산을타고있는데 중턱쯤 왔으려나? 그 블라우스를 입은 분이 다른샛길로 가더라고 그래서 나는 어? 아빠 잠시만 엄마가 저쪽으로 가는데? 라고 말했는데 아빠는 신경도 안쓰는지 묵묵히 산만타더라 엄마가 애도 아닌데 잠깐 볼일이 있겠지 싶어 나는 아빠뒤를 다시 쫒기시작했어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산 정상이 보이기시작하고 이윽고 산 정상에 도착했지 산 아래 경치를 감상하려고 낭떠러지 쪽으로 갔는데 새 빨간 바다와 보라색과 파란색을 섞어놓은듯한 오묘한 빛을내는 모래사장이 보이더라구...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무지 부자연스러운건데... 생각해봐 산을타고 정상을 찍어서 밑을 봤는데 바다와 모래사장이 보여.. 근데 그때 심정으로는 아! 정말 아름답다 이게 끝이였어.. 그걸 본 후 주변경치를 봤는데 산 정상이 하나가 아니더라 두개의 산이 각각 정상이 있고 그 두 산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은게 있더라고.. 나는 와.. 신기하다 저런것도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 옆의 산정상을 바라봤지 저쪽산도 마찬가지로 여러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더라고 그사람들이 와~~~~!!!하면서 환호성을 치는데 이야~ 저기 경치도 끝내주나보네ㅎㅎ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나도 기분이 들석들석 해지더라구 그런데 그 여러 등산복 무리에서 뭔가 친숙한 느낌의 옷이 보였어 눈치챘니? 그래 맞아 노란 블라우스였어.. 엄마였던거지.. 나는 놀래서 아빠한테 어? 뭐야 엄마 아까 산 잘못타서 저쪽산으로 갔나봐 나 엄마 데리고 올께! 라고 말하며 나는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있었지 1/3쯤 건너고있을 그때였어 정말 천둥과도 흡사한 아빠의 고함소리가 들렸지... 야! 어디가?! 라고... 너무 갑작스러운거라 놀래서 뒤로돌며 아이 참~ 아빠 저기에 엄마있다고 내가 데려온다고 했잖아 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아빠가 노란블라우스를 볼 수 있게 가리키며 다시 반대산을 보는데 그 순간 그 반대편에 있던 수많은 등산복들은 수의 비슷한 흰 소복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사람들은 무서운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었어 그리고 그 몸이 들썩들썩 하기까지했던 와~~~~~! 하던 환호성이 일순간 나보고 이쪽으로 오라는듯 만세를 하던 팔은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었고 그 높은톤의 메아리는 이리오라는 듯한 굵고 쉰소리 섞인 (이리)와..! 였어... 그거에 몸이 굳어서 어버버 하고있는데 그 블라우스의 여자가 미친속도로 그 징검다리를 건너오더라? 나는 놀래서 재빨리 그 징검다리를 주머니에 있던 맥가이버 칼로 밧줄을 잘라버렸어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중 꿈에서 깼지 정말 기묘하면서도 오싹한 악몽이였어 시간을 보니 아침 8시가 넘었더라구.. 땀을 씻으러 샤워를 했는데 하고 난 후 폰을보니 부재중전화가 와있더라? 엄마였어.. 나는 재다이얼을 걸었지 어? 엄마 전화 했었네?라고 하니까 어, 그래 현아 잘 놀구있지? 다친데없고? 라고 엄마가 답을 해줬어 나는 당연히 아무데도 안다치고 잘놀았고 조금만 더 놀다가 집으로 갈거같다고 말했지 그러자 엄마가 그말을 하더라 엄마 꿈자리가 매우 사납던데 오늘 하루는 진짜단디해래이 라고 말이지 응? 내 꿈도 그렇고 엄마도 저리 말씀하는데 오늘 하루 조심히 다녀야겠다 라고생각했구 마지막날은 미니 오토바이를 타자고 애들이 그러는데 난 피곤해서 쉬겠다고 했거든? 애들한테 욕은 먹어도 그게 더 안전할거 같아서 보니 이게 트랙비슷하게 만들어 놓은건데 그 안에서 경주하고 노는 그런거 같더라고.. 안전을 위해서 그런지 최속은 40이상 못내게 락을 걸어놨더라.. 나만 빼놓고 저리 재미있게 타는모습을 보니 아까의 그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졌지 시간을 보니 2시간 이용 이였는데 20분채 안남아서 마지막 경주가 될거같다고 애들끼리 누가 더 빨리 들어올지 내기를 하더라고 그거에 눈돌아서 나도 마지막 경주는 참여한다고하곤 내기에 참여 안하는 친구꺼 한대를 받아 출발선에 섰지 시작을 알리고 트랙코스도 모르는데 나는 무작정 달려서 어영부영 애들보다 약간 뒤쳐진 상태에서 달리고 있었지 이대로면 지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도착 전 코스에 내리막이 있더라고 근데 거기서 애들의 속도가 주는지 내가 점점 치고나가지길래 그대로 쌔리밟았지.. 난 그코스가 처음이라 몰랐던거야 내리막 커브틀고나면 바로 과속방지턱이 있는것을.. 애들이 속도를 줄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건데.. 그대로 나는 붕떠서 곤두박았지 허공에 있을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더라 이게 주마등이구나 싶었지 쿵 찍고나니 그대로 삐~~~~~~~소리와함께 기절을 한듯했어 눈떠보니 병실이더라.. 옆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져서 엄마겠거니 싶어 눈동자만 옆으로 돌리면서 엄마..를 외치려는데 그 순간 내 온몸은 굳어버렸지 마치 가위눌린거 같은 느낌이였어 내 옆에 그 인기척은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거든 그 여자가 갑자기 휙 뒤돌더니 무표정한 표정으로 슥 보면서 말하더라 아깝다.... 라고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정신이 확 들더라 그러더니 몸이 움직이고 다른 시야가 보이기 시작했지 진짜 병실이더라 그전은 꿈속에서 가위눌린 병실을 본거고 성급히 옆을보니까 다행이게도 내옆에는 날 간호하다 내 침대에 팔과 이마만 붙이고 주무시고 계시는 우리 엄마가 보였지... 엄마를 깨워서 상황 이야기를 들어보니 헬멧을 쓰고 있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거 외에는 없고 왼다리 종아리부분이 골절 돼 살을 뚫고나온 개방창으로 핀을박고 깁스를 했댄다 엄마가 나를 보며 어휴 꿈자리가 그렇게 안좋더니.. 그럴줄 알았다고 그러시더라 미안한 마음과 부모님을 다시 뵌 안도감에 스르르 잠이 왔지 그렇게 지내다 퇴원 날짜가 되서 퇴원을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나한테 첫상태의 엑스레이와 핀박은뒤 엑스레이 사진을보여주더라고 거기서 나는 정말 소름끼쳤어 사람 종아리 뼈가 두갈래로 나뉘어져서 위아래로 휘어있는거알아? 하필 부서져 뼈가 살밖으로 나온 위치가 종아리 뼈 하단부 1/3지점이였어... 난 그 징검다리밖에 생각이 안나더라ㅎㅎ..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나 지금은 종아리뒤에 작은 흉터만있고 깨끗이 완쾌했지ㅎ 지금 이걸 적으면서 생각해본건데 내가 그때만약 아빠가 부르지않아 끝까지 건넜으면 어떻게 됬으며 그 징검다리를 끊지 않아 그 블라우스의 여성이 날 붙잡았다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갔을까? 아 안물어봤던건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꾼 꿈은 뭐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그건 그렇고 그 펜션 최근에 경주에 볼일이있어 간김에 찾아가봤는데.. 그 펜션 망했는지 온데간데 없더라;; 흠.. 그때 그 아주머니는 뭔가 아는듯한 분위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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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글인데 누가 읽어주긴 할까 걱정 되네요ㅎㅎ.. 편하게 음슴체 사용할게요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지금 쓰니가 하는 이야기는 여릴 때 있었던 일이라 기억이 안남 몇 년전에 뜬금없이 쓰니 엄마께 귀신본적 있냐고 물어봤다가 들은 이야기임 쓰니는 어릴적에 아주 아주 시골에서 살았음 10살까지는 쭉 이 동네에서 살았던 것 같음 쓰니 집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야 나오는 꽤 안쪽에 있는 집이었음 집으로 오는 길은 흔히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드넓은 논밭, 나무와 오래된 시골 집들 뿐이었고, 옆 쪽에는 작은 또랑이 흐르는 조용한 곳이었음 우측은 논밭이었고 좌측은 집들이 이어져 있었는데, 초입에서 우리 집까지 걸어가는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아주아주 커다란 미루나무가 두그루가 있었음 넓은 논 한가운데에 있어서 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음,, 근데 이 미루나무에 관련된 이상한 말들이 있었는데, 가끔씩 밤에 그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이야기였음(쓰니 막내이모도 본 적 있다고 하셨는데, 워낙 장난 많이 치시는 분이라서 다 안믿었음ㅋㅋㅋ) 동네 안쪽에 소 키우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저녁에 다른 동네에서 술 한잔 걸치고 돌아오는 길에 미루 나무가 있는 쪽을 지나 오는데 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음 다음 날 동네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이말을 누가 믿겠는가ㅠㅠ 저렇게 커다란 나무 두그루가 어떻게 갑자기 한그루가 된다는거임,,말이 안되는 이야기였음 다들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헛것을 본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음 근데 그 이후로도 가끔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안보인다는 목격담이 있었음ㅠㅠㅠ무서워 쓰니는 그 당시에 6살 정도 였는데 쓰니 엄마께서 밤에 항상 일찍 재우셨음 더 놀다가 자고싶었는데ㅠㅠ아무튼 쓰니는 잠귀가 어두워서 시끄러워도 잘 안깸 그런데 그 날은 유독 소란스러워서 잠깐 깼다가 엄마가 다시 재우셔서 남동생 옆에 누워서 다시 잤던 것 같음 쓰니 아부지는 호랑이같은 무서운 외모에 운동을 많이 하셔서 덩치도 크고, 키도 크시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자부심에 무서울게 없는 분이셨음,,ㅋㅋ 그런데 그런 분이 헐레벌떡 눈물 콧물 쏟으면서 집으로 오신거임,,,, 그날은 울 아부지도 일이 끝나고 소주 몇 잔 걸치시고 남은 안주 검은 봉다리에 싸들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셨음 집에 오는 길에는 미루나무를 지나서 와야된다는거 다들 기억하고 있을거임 쓰니 아부지가 집에 오는데 글쎄 미루나무가 한그루밖에 없었다는 거임,,,,갑자기 무서운 마음이 생겨서 집으로 급하게 오는데 어떤 집 앞에 처음 보는 젊고 고운 처녀가 그 늦은시간에 밖에 나와있었다는 거임 시골에서는 옆집에 숟가락 갯수가 몇개인지도 다 안다는 말이 있을만큼 서로 모르는 사람이 없음 그런데 시골에 그렇게 고운 처녀가 있는데 모를 일이 있나 울 아부지가 그 처녀한테 밤에 나와있지 말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고, 처음 보는것 같은데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고 함 그랬더니 바로 뒤에가 자기 집이라고 하는거임 근데 그 집은 할아버지가 오래전에 사별하시고 혼자 사는 집이었음 근데 그 처녀가 갑자기 울 아부지를 붙잡으면서 엄청 무서운 얼굴로 뭐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함 쓰니 아부지는 무서워서 처음에는 제발 놔달라고 했는데 힘이 얼마나 세던지 절대 안놔줬다는거임 쓰니 아부지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 앉으시고,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제발 놔달라고 빌었다고 함 그러다가 아부지는 검은 봉다리에 챙겨온 남은 안주고 신발이고 다 냅다 버리고 집까지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속 자빠지면서 뛰어오셨다고 함 벌벌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거실에 주저 앉았다고 함 쓰니 엄마는 놀라서 안방에서 뛰쳐 나가시고 외할아버지도 방에 계시다가 놀라서 나오심 물 한잔 주면서 진정 좀 시키니까 아부지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함 근데 이 이야기 들은 쓰니 엄마랑 외할아버지 엄청 놀라셨다고 함 혹시 미루나무 바로 건너편 초록색? 파랑색? 아무튼 그 집 앞이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 집이었다고 함 쓰니가 살던 그 시골집은 쓰니 엄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임 그러니 쓰니 외할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쭉 그 동네에서 사셨고, 쓰니 엄마도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생 때 유학을 갔을 때를 제외하고 쭉 그 동네에서 사셨음 쓰니 엄마가 아주 어릴 적에 그 집에는 엄청 예쁜 언니가 살았다고 함 임신이 잘 안 되서 힘들게 얻은 딸이었고, 힘들게 얻은 만큼 아주 귀한 딸이었음 근데 생긴 것도 정말 얼마나 예쁜지 그 근처에 사는 총가들이 결혼해달라고 매일 따라다닐 정도였다고 함 시골에서 자란 사람 같지 않게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해서 애기 때부터 동네 사람들이 예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함 남의 새낀데도 그렇게 예쁜데, 자기 새끼면 오죽 할까 그 언니네 아버지가 그렇게 예뻐하셨다고 함 예쁜 딸 때문에 불안해서 밤에 대문 앞을 지키고 서계실 정도였다고 함 집에서 곱디곱게 키워서 힘든 일 한 번 안하고 정말 화초처럼 컸다고 함 그런데 그 언니 1년도 안 되서 죽었다고 함 쓰니 엄마도 어렸고, 오래된 일이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언니가 혼전임신을 했었다고 함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는 절대 말 안 했었다고 함 그 당시에 결혼도 안한 처녀가 임신한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음 아주아주 큰일이었음 근데 애 아빠가 누군지 절대 말을 안 하니 부모 속은 얼마나 답답했겠음 마을 근처에 시골에서 보기 드문 꽤 큰 양말 공장이 있었는데, (쓰니가 거기 살 때 그 공장은 이미 폐업한지 오래 됐었음 밤에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갔던 기억이 있음,,ㅠㅠ) 나중에 그 양말 공장 사장의 아들이 그 언니네 집에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왔었다고 함 자기가 그 언니를 데리고 살겠다며, 그 날로 그 언니는 옷 몇 벌만 들고 그 집을 떠났다고 함 근데 얼마 뒤에 그 언니 다시 집으로 돌아왔음 배는 부풀어있지 않았음 뱃속에 있던 아기가 유산됐다고 했음 그런데 함께 온 사람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왔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아무도 모름,, 언니는 날마다 울기만 하고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고 함 근데 특히 남자를 엄청 싫어했고, 어느정도였나면 아빠가 말만 걸어도 기겁을 하고 악을 질렀다고 함ㅠㅠ동네 아저씨들을 극도로 무서워해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나갔고, 뿐만아니라 아무도 그 집에 못 들어갔음 그렇게 얼마 안 있다가 그 언니가 미루나무 아래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결국 돌아가셨음 그 이후에 그 집 아주머니도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고, 아저씨 혼자 남았다고 했음 쓰니 아빠 그런 일 있고 다음 날, 아부지 일 안간다고 방에서 안나오셨음(처음 보는 모습에 쓰니랑 쓰니 남동생 놀라기보다는 웃기다고 깔깔 웃던게 생각남) 결국 그 날 일 하러 나가셨고, 엄마가 전이랑 나물 싸서 아빠 드렸음 앞에다가 두고 절하고 오라고(외할아버지가 시키셨음) 근데 그 날 아침 잠 없던 어린 쓰니와 쓰니 남동생은 아빠 따라간다고 뭣도 모르고 갔다가 아부지가 어제 놓고 온 작업용 신발 한짝 가져다 드렸다는,,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잘 썼나 모르겠네요ㅠㅠ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요 . . 끊을 타이밍 잡는게 너무 어렵네요ㅠ 결국 못 끊고 다썼네요ㅎㅎ
개고기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빙글 다운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하나 써보려구용. 엄청 무서운것도 아니고 신기한 이야기 정도? 길지 않고 짧막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닌 사업하는 울아부지 거래처 싸장님 얘기임을 밝힙니다! (음슴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금으로부터 십여년정도 된 듯 함. 쓰니가 현재 스물여섯이니까... 음 그때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교복입었던걸로 기억하니까 중고딩정도 였음. 차타고 가족끼리 어딘가 다녀오는길에 아부지가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전에 큰 일을 겪었다면서 얘기를 시작하심. 그 집은 개고기를 가끔 먹었는데, 사모님이 요리를 잘 하셔서 보신탕집가서 사먹지않고 집에서 직접 해먹었다고 함.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어렸을적에 쓰니도 개고기 먹어봄. 그때는 잘먹었음 아주 맛있게ㅜ 할무니가 보신탕집 하셨었음.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우리집도 지금음 아무도 개고기 안먹음. 먹기만하면 다 체하고 난리남) 아무튼 평소처럼 잘 해먹고 며칠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집 딸이 밤마다 개울음소리를 내는거임. 낮에도 애가 기력이 없고 열도나고 시름시름 앓으니까 학교도 못 갔음. 병원에 바로 데려갔는데 열나니까 해열제는 처방해주는데 감기도아니고 뭣도아니고 병명이 없는거임. 그러다가 밤되면 또 개짖는소리내고 아울아울~ 우는 소리내고 그러는거임. 귀신이고 나발이고 그집이 원래 무당 이딴거 안믿는집이었음. 그래서 처음 며칠은 그냥 뒀는데 밥도 안먹고 아프기만 하니까 부모입장에서 안달이 나는거임. 그래서 결국 물어물어 용하다는 무당을 찾긴했는데 도저히 아픈 애를 끌고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해서 무당을 모셔오기로함. 근데 무당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집에 개있냐고 묻더라함. 그 집에는 개를 키우질 않아서 개 안키운다고 했더니 무당이 역정내면서 이집에 개 있으니 찾아오라고 했다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마지막으로 지 주인한번만 보고싶은 모양인데, 댁들이 어디다 점마 다리 묶어놨소? 지 집가고싶어서 밤마다 창보면서 서럽게 우는고만." 했다고함. 그때 번뜩! 많이 사온것 같으니 담에 해먹자고 냉동실에 넣어둔 개 다리 한짝이 생각나더라함. 다리는 태워서 멍멍이 성불해주고 그집 딸은 아팠던거랑 개 울음소리 내던거 기억 못한다고 함. 주인 있던 멍멍이가 개장수한테 팔려온건지 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기도 약하고 비실비실 한 둘째 딸내미한테 씌여서 억울하다고 왕왕 한거랬음.. 무당이 저거도 생명이라고 가기전에 보고가고 싶은 사람 있다고 억울하다고 우는거라고 했다고함. 그래도 해코지 할라고 괴롭히고 죽일라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고 성불해주면 곱게 지 갈길 가니까 딸내미 깨나면 못먹은 밥이나 잘 챙겨주라고 했다함. 그뒤로 그 사장님도 개고기 안먹는다고...... 끝 ㅎ 저도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데여 개고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삶아놓으면 색이 소고기랑 진짜 똑같아여.... 미취학시절 할아부지가 소고기라고 줬음. 난 유치원때 풋고추들고 된장찍어먹고 그랬던애라 개고기랑 부추랑들깨 무쳐놓은거 매콤한데 그거 엄청 먹음 ㅜ 소고기인줄알고 .... 어른들이 놀라면서 장하다고 한 이유가 있었음. 그게 멍멍이라는걸 좀 커서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아빠도 어느 순간부터 개고기만 먹으면 체하고 토하고 그럼. 엄마는 원래 싫어했음. 동생은 개 고양이 물고기 등등 너무 사랑해서 그냥 개고기 왜먹냐고 싫어했음. 암튼 저 사건 있기 전부터 울 가족이 멍멍이 먹는거는 거부했음 그래서 아빠가 할무니 할아버지한테 사람이랑 가까이하고 교감하는 동물 먹지말라고 계속 말해서 이젠 아무도 안먹음여ㅠ 머 사람마다 취향이니까 드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얘기듣고는 더 무서워서 상상도 하기 시르네여 그럼이만 개똥같은 필력으로 .... 마무으리 :-) 참,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개고기 먹는걸로 뭐가 맞네틀리네 싸운다면 그러지 말아줘여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세요 ㅜ
(실화.공포.저승사자) 초5ㅡ6학년때 할머니 돌아가실뻔하고 저승사자랑 어른들이 싸운썰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가 왓어요. 요즘 조회수가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네요 ㅎㅎ 오늘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뻔한 그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ㅡ6학년 때였을꺼에요 저는 언제나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학교갓다가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거요 놀고 저녘에 집에왔어요 어른들이 심각하게 얘기하는걸 듣고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직도 간간히 하기때문에 잘 기억하고있어요 할머니가 큰병원에 입원해 있으실때였습니다. 가족들이 다들 각자의 일을하는데 다들 뭔가이상함을 느꼇다고합니다. 그중에 저희이모가 심상치않음을 눈치채고 할머니에게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앞에 저승사자 2명이 있엇다고합니다. 이모가 왜 여깃냐고 물으니 할머니를 데리러 왓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이모는 안된다고 누구맘대로 데리고가냐고 싸웟다고합니다. *저희가족은 소수만 빼고 다 신내림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자 싸우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저승사자는 갓다고합니다 그래서 달려서 할머니한테갓는데 할머니를 보곤 놀라서 쓰러질뻔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병실이 1인실이였는데 바닥이다 피바다 였다고 해요 링거를 맞고있엇는데 피가 역류한겁니다. 진짜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무조건 죽었을 상태였던것이였어요 할머니는 응급처치로 살아남으셧고 지금도 정정하십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승사자는 가지않았어요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엇던겁니다. 근데 마침 할머니를 보러온....사촌오빠가.. 저승사자의 눈에 들어왓나봅니다. 그날 할머니를 보고 집에 돌아가던도중 교통사고로 뇌졸증이와 2년정도 누워만있었습니다 근데 오빠를 보고 다들 기겁했다고합니다. 저승사자가 할머니대신 오빠를 데려가려고 밧줄로 꽁꽁 묶어놧던겁니다. 뇌졸증으로 혼수상태인 오빠를요.... 또 다시 저승사자와 담판을 해서 보내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여러가지 일이잇는데 일반인들을 위해서 생략하겠습니다. 그렇게 위기를 벗어난 저희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아직도 듣는 이야기...심각한이야기... 실화이며 팩트입니다..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저승사자는 실재합니다. 전세계에 포진해 있습니다 외형은 나라마다 달라요 우리나러의 경우는 드라마나 영화에나오는 모습 그자체입니다. 검은옷에 갓을쓴 모습이요 다만 얼굴이 안보인다는거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죽은사람은 이름을 불러 데리고가지만 죄인은 밧줄로 묶어서 끌고갑니다. 영국은 낫에 사슬이 잇는데 낫으로 몸을 뚫어버리고 사슬로묶어 끌고가는겁니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실화, 공포)육군훈련소에서..
비오는 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군대이야기... (말체는 편하게 쓸께요) 이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신에 홀렸던 경험담이다. 나는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분대장)로 군복무를 했다. 매 기수 새로운 훈련병들과의 만남은 늘 설레고 즐겁지만 반복되는 똑같은 교육과 똑같은 훈련... 모 노가다 게임을 만렙 찍은 후 눈 떠보니 레벨이 1이 되어있는 느낌과 흡사한거 같다. 그 지루한 군생활이 지속 되던 중 그 날의 잊지 못할 충격적인 일을 겪게된다. 그 날은 군대를 나와 본 사람들은 다 알만 한 기록사격훈련이 있는 날이었다. 12월 이였기때문에 날씨가 몹시 추웠고 기록사격훈련은 야간사격까지 있기때문에 저녁까지 훈련을 받아야했다.. 다른 부대에서 훈련병 생활을 보낸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이지만 논산훈련소는 훈련장이 막사와 거리가 꽤멀다... 그날따라 왠지 추위를 이기려 하는지 훈련병들의 군가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제식도 더 잘해보인다.. 그렇게 도착한 기록사격장... 기록사격장에 가면 사로는 20개가 있는데 18개 사로 밖에 쓰질않는다. 1~2사로는 수풀에 있고 굴곡된 경사가 지어져 있어 초보자가 쏘기 안좋다는 이유 인듯 했다. 그래서 처음 사격장에 도착해 사로 뚜껑을 열때도 1~2사로 뚜껑을 제외한 3~20사로의 뚜껑을 연다. 기록사격장은 야간 사격, 100미터, 200미터, 250미터 과녁이 있는 뚜껑을 모두 열어야지만 사격을 시작할 수 있다. 그 날도 마찬가지로 탄을 탄창에 채우는 삽탄 분대장들 제외하고 나머지 분대장들이 훈련병들을 데리고 뚜껑을 열고 교보재를 셋팅했다. 삽탄도 빠르게 끝나고 사로 셋팅도 얼추 비슷하게 끝나 여유롭게 cp로 들어와 몸을 조금 녹이면서 담배한대를 태우는데 옆 소대장과 교장관리병사가 하는 이야기가 들린다.. "소대장님 오늘 날씨가 저녁때는 눈이 온다고 합니다" "어? 그래?? 큰일이네 중대장님께 서둘러 진행하자고 말씀드려야겠다" '눈이라고? 아씨... 추워죽겠는데 눈까지오다니...' 조교들은 첫 삽탄을 한 다음에 중식, 석식 후 총 세차례 삽탄을 해야했는데 춥다고 장갑을 끼면 장갑에 탄이 끼여 씹힐수도 있고 손이 둔해져 시간이 생명인 기록사격에 삽탄때문에 복귀가 지연될수있었고... 그 얘기가 고참들한테 들리면 복귀 후 무슨 새벽에 집합을 당할지 몰라 다들 짬찌때부터 맨손으로 하는걸 반복 하다보니 다들 맨손으로 삽탄을 했다.. 나는 잠시나마 눈오는 추위에 그 차가운 철통과 탄알집 실탄을 잡는다고 생각하니 손이 찌려왔다... 그때 마침 위에서 사격을 시작한다고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다. 부왜애앵~~~~~ "곧 사격이 있을 예정이오니 주변에 계신 민간인 분들은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방에 적이 나타났다 사격개시! 타타다다다당 탕탕! "한발~~!" 타타다다다당 탕탕! "두발~~!" 여기저기서 시끄러운 폭음이 들려왔다. '하아.. 이제시작인데 존나게춥네...' 꾸역꾸역 시간은 흘러 점심시간이 다되어갔다. 똑같이 점심을 먹고 삽탄을 마친 후 마찬가지로 동기놈들이랑 담배를 피는데 동기놈 하나가 무슨 이야기를 꺼낸다. "야 훈련병 한놈이 실탄가지고 중대장 상황실에 대고 이거 실탄이야 개새끼야~! 라고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별 같잖은 소리를 하길래 내가 말했다. "그럼 중대장이 이거 방탄유리야 개새끼야~~! 라고 말 하겠지 그냥 빨리 탄 줘버리고 쏘고 집에가자 추워죽겠다 임마" 그렇게 시답지않은 담화를 나눈 후 2차 오후 사격에 들어갔다. 한창 탄을 비우다말고 하늘을 봤는데 이거 상황이 좀 좋지않다... 3시 쯤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덥혀 어둑어둑해졌고 약간이나마 눈알갱이가 내 눈을 스치며 지나갔다. '아 시발 이거 야간사격이고 나발이고 좆될각인데... 빨리 주간 끝내고 주간사로뚜껑이라도 닫지좀ㅡㅡ.. 눈 펑펑 쳐오는 한치앞도 안보이는데서 산타긴 싫은데...' 아니나다를까 5시가 넘어가자 눈발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중대장은 주간을 정리하자고 말을해왔다.. 그러나 이미 기상악화는 진행될대로 된지라 정말 저 앞의 산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우리는 황급히 사로 뚜껑을 덮으러 1개소대분을 빼서 닫기 시작했다. 그때 1소대장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야 너네 분대 데리고 250미터 사로 덮으러 가자 더 어두워지면 위험해" "네 알겠습니다 소대장님" 우리 분대인원은 15명.. 그렇게 250사로에 도착하여 좌선 우선 나눠서 덮기로했다. "소대장이 8명 데리고 11사로부터 20사로 덮을테니까 네가 7명 데리고 앞사로들 덮어라" 나는 알겠다고 한 후 훈련병들과 함께 10사로부터 9876••• 덮기시작하여 3이라는 표지판앞의 뚜껑을 마지막으로 다 덮었다. 가운데로 돌아오니 아직 덜덮었는지 모습이 보이지않았다. 아니 시계가 제한되어 한치앞이 안보이는거 일수도 있다. 시간 상 돌아오고 있을것이니 인원파악 후 먼저 내려가려고 번호를 외쳤다. "하나, 둘, 셋, 넷••일곱 번호 끝!" 인원수에 문제가 없는것을 확인한 나는 선두에서 후레쉬를 비추며 발앞밖에 안보이는 눈보라를 해치며 하산하고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야~~ ○○○분대장 같이 가야지!" 소대장님이셨다. "아 죄송합니다 안오시길래 먼저 하산 하신줄 알고 저희도 막 인원파악 후 내려가는길 이였습니다." "그래, 인원 문제는 없고?" "네 인원 7명 이상 없습니..." 말을 하고있는데 250미터 사선지점에서 소리가 들렸다. "야 어 저 #@%₩&#" 눈바람소리에 잘 들리지 않는데 실루엣이 교장관리원이였다. "뭐라고??" 소대장이 되물었다. 그러나 돌아오는답은 여전히 알수없는 소리였고 소대장은 자기가 분대인솔 해갈테니 나보고 가서 무슨 일인지 보고 오라고 했다. 나는 220미터 지점에서 250미터 지점까지 다시 올라간 후 교장관리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물었다. "왜 그러시죠?" 그 관리원은 날 보더니 아무말없이 휙 돌아 좌선을 가리키며 걸어갔다. '저 씹새이가 말을 곶게처십노' 속으로 생각하며 어쩔수없이 따라갔는데 보니 사로뚜껑하나가 덮혀있지 않았다. 나는 저걸 가리키며 저거 덮으면 됩니까?라고 물었고 그 십자슥은 또 모가지만 꾸벅 거렸다. '아놔~ 줫같네 이거하나면 지가 그냥 덮으면 될거가꼬 꼭 낼부르네 지기삘라.. 생각해보니 시발 낸 뭐 병풍보고 얘기하나 저놈아 조디하나 꿈쩍안하노..' 혼자 덮으면서 듣도보지도못한 욕들을 마음에 삭히는데 덮고됬냐고 보니 그 씨발놈은 온데간데없었다.... ?.... "뭐고 시발 시키놓고 갔나? 도랐네 그새끼" 투덜대며 하산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cp에 가는데 소대장이 나를 불렀다. "야 니 어디갔었어? 야간사격 바로 해야되서 밥 빨리먹고 삽탄해야되는데 밥도안먹고는 말이야" "??? 소대장님 아까 교장관리원이 불러서 저보고 조치하고 오라셨잖습니까" "뭔 소리하는거야 얼른 밥 부터 먹어 시간없어" .... 세상 귀신곡할노릇이다... 그렇게 밥을 급히먹고 식후땡을 하는데 몇미터 앞에 나랑 같이 올라간 훈련병들이 보인다. "얘들아 분대장이 아까 사로뚜껑 덮고 내려가는길에 소대장이 내 불러서 내 올라갔다 왔잖아 그거 왜 소대장 본인은 모르노? 날도 추운데 도라삐겠네" 그냥 말하고싶었다.. 괜히 욕먹고 뒷담하는거지만.. 그런데 돌아온 답은 날 더 충격적이게 했다... "무슨말씀이십니까 분대장님 저희 앞에서 후레쉬 비추면서 같이 내려갔지 않습니까?" "어? 뭔소리야;..." "분대장님 같이 내려오셔서 저희보고 밥먹으라 하ㅅ..." "○○○분대장! 빨리 와 지금 가야돼" 소대장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따 얘기하자" 야간사격이 끝날때까지 나는 야간표적위에 어둠을 머금은 산을 바라보며 대체... 무슨일인가.. 아까전 그건 뭐고 소대장님이나 훈련병들 반응은 왜저래... 라고 멍 하게 생각했다 사격이 끝나고 정리 후 막사에 복귀하자 10시 취침시간이 다되어갔다. 급히 훈련병들을 씻기려 통제 하고있는데 보니 오늘 내가 당직이다... 통제를 다른 분대장들에게 맡긴 뒤 급히 씻고 당직 복장을 갖춘 뒤 중대로 내려왔다. 훈련소는 근무가 분대장이 서는 당직근무가 있다. 훈련병들 불침번과 초소근무자들을 교육하고 근무교대 시키고 잘 하고있는지 감시 하는데 톡까놓고 중대 철문앞에서 그냥 밤을 새는것이다... 애들 감기걸리지 말라고 보온통에 따끈한 생강차를 타고 다시 당직책상에 앉는데 1소대 2분대 훈련병 두명이 나와 생강차를 컵에 담아갔다. 저 분대가 나랑같이 올라간 분대였는데 나중에 당직사관이 잠들때쯤 2분대 불침번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 10분쯤 지났을려나? 갑자기 2분대에 훈련병 한명이 뛰쳐나오더니 복도에 오바이트를 하는것이다. " 무슨일이야? 괜찮아? " 달려가서 훈련병 상태를 보니 몸이 불덩이다... 급히 당직사관에게 보고한 후 온도계를 가지고 그 훈련병의 정확한 체온을 재기위해 이마에 레이저포인트를 쏘았다 39.6도다... 가만보니 아까 생강차를 타간 훈련병중 한명이였다. 훈육분대장을 깨워 저 훈련병 응급실 갈꺼니까 복장 챙기게 해주라고 말한뒤 같이 있던 한 훈련병을 불렀다. 근데 얘의 상태도 정상은 아니어보였다... 그 상태가 눈은 풀려있었고 뭔가 무서운지 손을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생강차를 타갈때만 해도 분명 둘이 정상이였는데 불과 몇분사이 저 지경이 된단말인가? 나는 그걸 알아보기로 하고 그 훈련병을 당직책상 맞은편에 앉히고 진정을 시키고있는데 훈육분대장이 그 훈련병을 데리고 나오며 한마디하는데.. "○○○병장님 얘 안아프답니다." "무슨소리야 걔 39.6도 고열이야 응급실가야돼" 나는 이렇게 말하며 체온계를 대주었다 삐빅-! 36.1도.... ??????방금까지 고열이였던 애가 불과 2~3분만에 이게 가능한 일이가? 그래도 일단 보고를 한게 있으니 의무실은 다녀오라고 말을 해주었다. 훈육 분대장과 훈련병이 나간 후 다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그게 말입니다.." (병원 간 훈련병은 47번, 앉아서 이야기하는 훈련병은 51번 제3자는 C라 하겠습니다) 훈련병이 말했다. "47번과 저.. 그리고 저희 분대애들의 말이 모두 다릅니다...." "뭐가 다른데?" "쉽게 말해 겪은 일이 다르다는겁니다... 맹세코 거짓말은 아닙니다 흐헣헣ㅠㅠㅠㅠ" 우는 훈련병을 달래며 차근차근 말해보라고 했다. "예 먼저.. 아까 교장에서 겪은건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말을 안꺼내다가 47번 훈련병이랑 같이 전우조로 생강차를 타서 먹으면서 슬쩍 얘기를 했습니다.. 47번 훈련병이 그랬습니다.." 47번 : 나 애들이랑 같이 분대장님 따라가다가 탄띠가 풀려서 맨 뒤로가서 멈춰서는 그거 정리하고 다시 올라가는데 조금 올라가니까 애들이 뚜껑덮고 있더라고... 그래서 같이 합류해서 덮었는데 거의 다 덮혀가던 중 보니 내가 모르는 훈련병들 뿐이라서 여기 몇미터냐 물어봤거든 걔들이 200미터지점이래서 놀래가지고 나는 250 가야하는데 잘못짚었구나 생각하고는 냅다 올라갔어 근데 220미터쯤? 올라갔나? 눈보라에도 무슨 사람 실루엣같은게 여려명 보이더라구 아직 안갔구나 싶어 "야~ 나 버리고 가면 어떡해~" 하며 걸어올라가는데 그걸 들었는지 뚜껑을 내려놓고 다같이 고개를 돌리는거 같이 보였거든.. 근데 다시 뚜껑을 드는 시늉을 하는거야 얘들이 날보고 무시하나 싶어 "아 사람이 말을했으면 대꾸라도 해줘야지 내말 안들려?" 라고 말했더니 다시 뒤를 돌아보는데 뭔가 이번에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더라고.. 사람의 감이라는게 있잖아 아! 가까이가면 안되겠다 이런거.. 몸은 앞을 보고있는데 고개만 뒤로 꺽어서 점점 내쪽으로 쭈욱 내밀며 그림자같은 실루엣이 길어지더라고... 소름이 쫙 돋으면서 저건 사람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뛰었어 그렇게 하산을 하니까 너가 계단쪽에 있더라 그래서 나는 바로 너를 불렀지.. "그뒤에는 뭔데?" 갑자기 끊긴 51번 훈련병의 말에 나는 물어봤다. "이게 말입니다... 다른 시점에서 일을 겪다가 어느순간 겹쳐집니다.. 그게 제가 끊은부분이고 말입니다." "아 그래그래 그럼 니가 겪은걸 들어봐야겠구나" "예.. 저는 이랬습니다.." 51번 : 저는 250미터까지 다같이 올라와서 뚜껑도 덮고 다했었습니다. 마지막에 분대장님께서 인원보고를 외치시는데 제 뒤에 있었어야 할 47번훈련병이 안보이는겁니다. 그래서 급히 주변을 보니 47번 훈련병의 방탄 번호가 보이는겁니다 웅덩이쪽에 웅크리고 뭘 보고있길래 바로 제가 인원보고하고있다고 말하곤 걔손을 잡고 제앞에 두곤 제가 마지막 일곱 번호끝을 외쳤습니다. 그렇게 하산을 하고 47번한테 같이 밥먹자 말한 후 밥을퍼서 자리에 앉아 너 아까 뭐보고있었어? 라고 물으며 같이 앉았을 옆자리를 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얘가 또 어디갔나 싶어 식판을 그자리에 두고 나가서 찾아보는데 갑자기 47번이 저를 불렀던겁니다. 51번 : 야, 밥 같이 먹자니까 또 어디갔었어 ㅡㅡ.. 47번 : 나...나 귀신본거같아 ㅠㅠ "무슨 소리야? 밥퍼다말고 뭔 귀신?" " 누가 밥을 펐다 그래 ㅠㅠㅠ 나 방금 산에서 내려오는길이야!!!" "야 장난칠래? 하나도 안무섭다 임마" 그렇게 티격티격 대던중에 C라는 분대장 훈련병이 와서는 하는말이 너네 왜 티격대는데? 야 47번 너는 사로뚜껑도 안덮고 어디갔다 이제 나타났으며 51번 너는 왜 하산하고는 바로 밥먹으러 갈것이지 계속 산만 쳐다보고있었냐? "여기까지가 저희가 교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그렇게 결과가 시원치 않으면서도 신기해서 아까 다시 얘기 나누려 몰래 말하는데 갑자기 47번이 킄킄.. 재미있었다 하면서 씨익 웃으며 눈알이 뒤집히더니 아까보던대로 생활관을 뛰쳐나오면서 토하고 분대장님이 보시던거 그대로 입니다.... 이게 끝인데.. 그뒤로 어떻게 됬냐구요? 47번도 정상 판정받고 막사복귀했고 51번이나 저나 그뒤로 진짜 별일없다가 수료 하기전 훈련병의 밤 이라고 노는시간이 있는데 거기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같이 오싹한 밤을 보냈죠..ㅎㅎ 하나 덧붙이면 제가 그날도 정신없어서 못말하다가 그 다음날 근무취침 후 다시 1소대장님께 가서 여쭈어봤는데 본인이 저보고 보고오라고 한 그런일 없었고 니말이 더 이해 안되는게 우리가 뚜껑 덮은 시간이 20시 였는데 교장관리병사들 폭설로 인해서 대대장님께서 19시에 전원 다 막사로 복귀 시켰다고 한단다. 니가 본건 도대체 뭐냐? 라더군요..ㅎㅎㅎ 저도 전역한지 일년이 더 넘었는데도 이때만 생각나면 오싹오싹 합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귀신이 저 홀리게 하려다 저의 거친 입담을 듣고 안건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긴 글 필력이 딸려서 잘 못 썼는데 읽으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어릴때 영안실체험
이번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 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겪는 이야기야 초등학교 1학년 때 친 할아버지의 임종으로 처음 장례식장을 가봤어 철없이 어린 아이였던 나에게 장례식장이란 그저 심심하고 재미없는 곳이였지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얼마 안된지라 한창 놀고 싶고 친구들이랑 피시방가서 신나게 웃고 떠들어야하는데 3일동안 멍하게 있었어야 했으니 말이야 할것도 없고 하니 첫날엔 일찍 잠들었었는데 둘째날이 되니 밤이 깊었는데 잠이 안오는거야 부모님은 계속 밤을 새고 계시고 나는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구경거리 없나 이리저리 찾아다녔지 그러다가 목이 말라 자판기를 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봉봉(포도알갱이가 들어가있는 음료수)가 있는거야 잽싸게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눌리는데 아니 왠걸? 봉봉음료수 버튼에 빨간불로 매진이라 되어있더라고 그래서 나는 바로 옆 안내데스크에 있는 간호사 누나에게 이 자판기가 또 어디에있냐 물어봤지 그 간호사 누나는 층마다 자판기가 있으니 잘 찾아보라 하더라고 우리 빈소가 1층 이였던지라 나는 2층으로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그거 있잖아 전력 아낀다고 2층 버튼 못눌리게 락 걸어 놓는거 그래서 그런지 버튼이 안눌려지더라? 그냥 비상구로 가야겠다 싶어 비상구 문을 여는데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대단히 영재인줄 알았지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어차피 종점은 1층인데 그러면 올라갔다 내려오나 내려갔다 올라오나 똑같잖아? 거기서 나는 내려가는게 더 편하겠지~? 싶어 2층이 아닌 지하 1층으로 내려갔지 지하1층에 들어서고 나니까 1층의 시끌한 분위기와 상반되게 불도 다 꺼져있고 초록색 비상등만 듬성듬성 켜져있더라? 겁이 조금 나긴했는데 그래도 이왕 내려온거 음료는 뽑아야겠다 싶어서 자판기를 찾아해맸지 한참을 돌아다니는데 자판기는 안보이고 이상한 통제구역 이라고 철문 하나가 쇠사슬에 감겨져 있더라? 순간 호기심이 들었지 뭔가 보물이 숨겨져있을거 같고 막 그랬거든 철문을 당겨보니 쇠사슬이 약간 느슨해지면서 사이 공간이 열리는데 딱 초등학생인 나 정도가 비집고 들어갈만큼 열리더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자마자 퀴퀴한 소독약냄새랑 뭐라 표현하기 이상한 싫은 병원냄새가 났어 어둑어둑해서 잘 안보였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까 슬쩍 보이는게 앞에는 테이블이 하나있었고 주변선반에는 무슨 약품들이 즐비해있더라 수술대 같은것도 아닌것이 막 화학약품 같은게 있다보니 그때 한창 유행하던 매직키드마수리의 비밀창고 같은 느낌을 받아서 호기심이 더욱 더 생겼지 뭔가 탐험하는 기분도 들고 말이야 주변을 빙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는데 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홱 돌려보니 거기엔 문 하나가 더 있더라 저긴 뭐지 싶어 그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약간 쌀쌀한 느낌인지 추워졌었거든? 내부는 뭐 별거없고 그냥 학교 사물함 같은게 여러개 있었는데 거기가 바로 시체를 보관하는 영안실이였던거지.. 주변도 어둑어둑하고 갑자기 쌀쌀해지기도 하니 갑자기 호기심은 사라지고 공포만이 감돌더라 너무무서워서 나가야겠다싶어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그 뒤에 사물함 같은곳에서 쾅쾅쾅쾅!!! 철을 다급히 두드리는 소리가 갑자기 들렸어 나는 비명소리를 막 지르고는 그 뒤로 기억을 잃었었어.. 눈을 떠보니 링겔맞으면서 누워있더라 옆에는 놀란 눈을 한채 서있는 엄마가 있었는데 깨어난 나를 보더니 너 거긴 왜 들어간거야? 라고 말하더라고 그래서 난 음료수 마시려고 자판기 찾아다녔는데 신기한곳이 있길래 들어가봤다고 말했지 그러냐고 엄마가 거긴 죽은사람들을 화장하기전에 보관하는 곳이라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해주셨는데 내가 들은 그 두드리는 소리는 뭐지? 라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지더라고 그때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말을 꺼내면 귀신이 찾아와 해코지 할거같은 생각에 입 꾹다물고 있었는데 장례를 다 치르고 얼마 안있어 집에서 엄마한테 그 얘기를 꺼냈지 그랬더니 엄마가 다음날에 나한테 알려주더라 순찰돌던 직원중 한명이 영안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열었었는데 그 때 할아버지 한 분이 심정지로 사망판정 받으셨다가 어찌어찌해서 다시 돌아오신걸 꺼낼수 있게 되었다라고 그 뒤에 병실에서 가족들 얼굴 한번 더 보고 다시 돌아가셨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들 한번 더 보고 가시려고 나를 끌여들이신게 아닌가 싶기도해 원래 내 성격상 그런데는 호기심에라도 무서워서 못들어가거든... 그날 따라 뭐그리 용감했는지 하하...
[미스테리실화]누나 이름이 뭐에요?
제가 처음으로 썼던 ‘미루나무 이야기’를 쓰면서 누가 읽긴 할까 했는데 10000뷰 이상 찍혔더라구요ㅎㅎ 거기에 힘입어서 다른 글도 한 번 써볼까 해요! 이번에 할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조금 소름이 돋았던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이번에도 음슴체로 쓸게요! . 쓰니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에 겪었던 일임. 그 날은 사람이 넘치는 주말이었고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음 바쁘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시간 쯤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조금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매장에 서있었음 그런데 어디에서 갑자기 꼬마 한 명이 나타나서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꼬마는 남자 아이였고, 바가지 머리에 눈이 크고 똘망똘망 예쁘게 생겼었음 쓰니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항상 먼저 인사를 하는 편임 내가 먼저 “안녕”하고 인사를 하기도 전에 그 아이는 나한테 뜬금없는 질문들은 연속해서 물어봤음 누나 몇 살이에요? -나 스물 두 살인데? 넌 몇 살이야? 네 살이요 (네 살짜리가 말을 너무나도 또박또박 잘해서 좀 놀랐음) 누나 어디에서 살아요? 누나 집 있어요? 누나 지금은 혼자 살아요? 누나 여기에서 일해요?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이렇게 앞 뒤 맥락 없는 질문 들을 계속 했음 어린 아이 답지 않게 자꾸 저런 질문들을 하니까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음 훅훅 들어오는 질문에 쓰니는 대답도 못하고 벙 쪄서 응? 이라는 대답만 반복하면서, 가볍게 웃어넘기려고 했음 쓰니가 계속 대답을 안 하자 아이는 왜 대답을 안 해주냐며 물었음 그 때 그 아이의 부모님이 와서 아이보고 어서 가자고 하면서 오셨는데, 애가 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버텼음 그래서 결국 걔네 부모님과 그 아이 형으로 보였던 아이는 그 꼬마보고 얼른 오라고 외치며 우리 매장 대각선 매장으로 먼저 들어갔음 누나 이름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대답에 “ㅇㅇ야” 라고 대답 해 주었고 누나 남자 친구 있어요? 라고 물어 보길래 있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남자 친구 이름을 물어봤음 그게 왜 궁금한데? 라고 물어보자 얼른 알려달라고 재촉을 했음 그러다 쓰니가 너는 이름이 뭔데? 라고 물어보자 그 꼬마가 자기 이름이 ‘시호’라고 했음 근데 그 순간 쓰니는 조금 소름이 돋았음 쓰니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였기 때문임 별거 아닌 걸로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쓰니는 정말 소름 돋았음ㅠㅠ 그 아이는 자기 이름만 말해주고 부모님이 있는 쪽으로 뛰어갔음 뭔가 모르게 그 아이에게 대답을 해주고 싶었고, 뛰어가는 꼬마한테 “내 남자친구 이름도 시호야!” 라고 외쳤음 그랬더니 그 꼬마가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더니 베시시 예쁘게 웃으면서 “나도 알아요”라고 하고 갔음 아직도 쓰니는 그 꼬마가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가 않음 알고 있었다니 그게 무슨 뜻일까, 쓰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꼬마의 단순한 장난이라 하기에는 꼬마가 너무 어리고, 진지했음 꼬마가 할 장난의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음,, 뭐였을까 . .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공포,실화)+사진추가.중1때 축제준비안하고 광란의파티를 하던 도중 남자귀신2명이 날 쳐다보고 있엇다..
추가합니당 이산은 일반적인 뒷산이아니라 사유지이며 철창으로 막혀잇어요;; 야생의 산입니다... 진짜 수풀이 엄청나다구요...길도 그냥 넓은길이아닌..좁게 나잇는길이에요;; +사진은 주인분께 허락맞고들어가서 찍었어요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조금씩조금씩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생기고있네요 ㅎㅎ 오늘의 이야기는 제가 중1때 일어난 일입니다. 제 전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제 친구중 남자인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는 앞으로 J 라고 부를께요 앞으로 참고해주세요 여자인 친구는 H 라 하겟습니다. 이친구들은 제가 어떤집안인지,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는 소울프렌드입니다. (모르실까봐..적었어요) 앞으로도 계속나오니 기억해주세요~~!! J는 말이죠 제가 말안하려고했는데 아무래도 글 계속올리려면 적어야 할것같네요. J는 어렸을때부터 귀신을 보고 느끼고 괴롭힘당하며 이용당해온 친구입니다. 어렸을떄부터 그래서 주위에 알려봤는데 미쳤다는 소리나 듣고 괴롭힘당해서 계속 말안하고 살고있었던것같아요 중1떄 저를 만나고 친해지고나서 제가 조금씩조금씩 집안얘기하니까 마음을터놓고 얘기하게된 친구에요 얘기하다보니 서로 공통점이 있더군요.. 서로 귀신을 본다는것..남에게말못하는거.. 이런거죠 그렇게 아직도 서로서로 여러가지 보거나 겪은일을 서로 공유하는게 일상인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이야기가 엄청많아요 고르는게 힘드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이야기를 이제야 시작합니다.. 중1때 여름이였어요 친구들과 학교에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축제 준비중이였거든요 ㅎㅎ 준비는안하고 쌤도 없어서 광란의 파티중이였습니다. ((노래빵빵하게 EDM틀었죠)) 제가 노래를 틀고있었는데요 ㅎㅎ 옆에 창문이 있었어요 우연히 밖에 쳐다봤는데 옆이 산이에요 산인데 아니;; 사람이 2명이 있는거에요;;;; 산속에 아니 앞에 조그만 길이있는데 길도아니라 풀속에 2명이 서서 절 보고있는거에요;;;;;; 아니;;;왜 길도아니고 풀속에 있는건지 알수가없었습니다. 눈이 마주쳣어요...소름이 돋더군요... 그래서 제가 H를 불렀습니다. "저기좀 봐봐 모르는사람 2명이 풀속에 서있어.." 라고 했더니 H가 "아무도 없는데 뭔소리야?" 라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봣어요 근데 아직도 서있더군요 그래서 엄청 이상한겁니다. 그래서 좀 멀리있는 J를 불렀습니다. J는 밖엘보더니 "저남자들 얘기하는거야?" 라길래 맞다고 했죠 그래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던 도중 다른친구 몃몃도 불러서 보라고했습니다. 다들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그 남자들은 귀신이라고 그래서 창문을 닫았습니다. 보기 싫더라구요 섬뜩해서요...;;;; 근데 왜 저를 쳐다보고 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날은 쳐다만보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진짜..뭐였을까요... 마지막 2개의 그림은 2 남자의 위치를 대충 그려봣어요... 길이아닌 풀속이엿어요..
실제로 있었던 썰풀어볼께
그냥 반말로 말할께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일이야 그 달력보면 이사가는 날있잖아 그날에 이사가면 귀신이 안붙는다는 미신같은게 있어 근데 우리 이모는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사가는날 아닌날에 이사를 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후에 초대를받아서 우리식구가 집들이를 갔어 근데 가자마자 전등이 접선된거야 한번만 그러면 우연으로 넘길수있는데 2번에나 그런거야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환풍기있잖아 그게 엄청 덜컹덜컹거리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사람을 불렀어 사람이 와서 보더니 엄청 드문경우이기는한데 그거 괜찮다고 하면서 급한데로 접착제로 붙이고 가셨어 저녁밥을먹고 잘시간이 됬는데 친척동생이 둘이 있어 근데 둘이 나랑 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자자고 조르는거야 할수 없이 어른 4 아이4 따로잤어 아이 4방은 꽤 큰 침대가 있었어 그렇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와서 내 발을 잡고 흔드는거야 나는 아빠가 장난치는줄알고 눈도 안뜨고 하지말라고했어 그런데 갑자기 침대를 흔드는거야 나는 계속 하지말라고 눈도안뜨고 소리를 쳤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침대를 흔들만큼 힘이 세지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나는 누운상태로 실눈을 뜨고 살짝 봤어 근데 팔이 엄청길고 상체만보이는 사람이 침대를 흔들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기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나보니까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고 식은땀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날에 무당을 집으로 불러서 사정을 말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위를 보면서 "에휴 잡귀네 잡귀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이것좀 때달라고 그랬어 그래서 어른들은 다 밖에 나가있으라고하고 무당이 나를 방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으래 그래서 앉았는데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무서워도 울면서 눈을 계속 감고있었어 그거 끝나고 귀신은 다 떨어진것같고 이모는 얼마안되서 다시 이사를 갔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진짜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소름끼쳐 재미있게 봤으면 팔로우눌러주고 메시지도 보내줭 좋아요도 눌러주공
(실화,신기한이야기) 도깨비불 목격담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저번주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그날엔 일이 일찍끝나서 제방에서 넷플릭스로 미드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펑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밖을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집앞에 공장에 불이났더라구요 진짜 저희집 앞쪽에 공장들무슨 계속불납니다 가스폭팔에 뉴스도 나오고 진짜 1년에 불이6번은 넘게 나네요 7년 넘게 살고있는데 한달에1번은 보는것같습니다. 화재요.. 어쨋던간에 어김없이 이번에도 화재더군요 저희집은 고층이라 잘보여서 119에 신고를한후 계속 수많은 소방대원분들과 경찰분들과 통화를한후 상황이 종료되고 그냥 구경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저희집앞에는 논이 있어요 논에 물이 가득 차있는 상태인데 갑자기 활활 타고있는 불이 둥둥 떠있더라구요 저는솔직히 사람이 횟불같은거 들고있는줄 알았어요 근데 잘보니까 사람은 없고 불이 혼자 있는거에요 물 위에 너무 놀라서 보고있는데 아니 글쎄 이 불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겁니다.... 물을 가로지르고 속도도 엄청빠르구요 제가 잘못 본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불이 맞는것같았어요 물에도 비쳐서 보이더라구요 떠있는 불이요 아무리봐도 저건 도꺠비불이다 싶었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신기하기도하고 무섭기도 하더군요 옛말에 도꺠비불을보면 안좋은일이 일어난다는둥 해서 기분이 찝찝하더군요 그래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안그래도 저희집에는 도깨비불을 본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할머니가 옛날에 시골에살때 도깨비불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김새도 잘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이 얘기를 들려드리니 도깨비불이 맞다고 하더군요 보통 도깨비불은 시골에서 많이 보입니다. 요즘같은 도시에는 별로 없거든요 진짜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이번이야기는 공포는 아니고 신기한 이야기 정도 인것같네용 진짜 불이 활활 타는 그모습이였습니다. 참고해두시고 언젠가 보게되시면 저게 도깨비불이구나 정도면 될것같네요 ㅎㅎ 제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눌러주세용~~~!!
(실화)친구들이랑 같은날 다른곳에서 전생체험한썰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오늘은 2번째 글을 올릴꺼에요 이번일은 고3 때일입니다. 제친구들은 여자 1명 남자1명 입니다. 이친구들은 제가 어떻게살아왓는지 왠만한건 다 아는 친구들이에요 ㅎㅎ 중1때처음만나서 지금까지도 계속 친하게지내고잇는 친구들입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월쯤이였어요 어느날 갑자기제가 전생체험이 너무하고싶어져서 집에서 아무도없을때 이어폰을끼고 유튜브로 전생체험을 시작햇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햇어요 아... 볼수잇으면 좋겟다... 이런 심정이였죠 하는데 넓은 초원을 생각하라길래 넓고 푸른초원에 바람이불고잇는 상상 을하고잇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제가 검은색인테리어되잇는 미술관에 있더군요 꽤그림들이 많았어요 근데 딱보고 바로 저 그림들이 전부 제 전생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쓰윽 둘러보다가 갑자기 조금 떨어진곳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잇고 그림이걸려잇는데 그 그림이 있는 곳만 하얀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잇는거에요 뭐지하고 가까이가서 봣는데 흙길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시야가 바뀌더군요. 어떤 남자아이가 앞에서 신나게 뛰어갔어요 왠지 그남자아이가 저같더라구요 그래서 보고잇는데 그아이뒤로 많은아이들이 다같이 웃으며 저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를 따라서 달려가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들중에서 제친구들이 잇더군요.... 현재 여자애가 남자아이로 현재 남자애가 여자아이로 잇더군요.......진심으로 저는 놀랏습니다 제가 친구들을 첨봣을때부터 지금까지도 너무 잘맞고 서로 우린 이미 전생에서도 친구엿을꺼야 하며 우스개소리로하던 말이 진짜였구나...싶더군요.. 남자아이를 유심히 보다가 또 시야가 바꼈습니다. 갑자기 도시엿어요 도시빌딩들이 잇는길에 제가잇더군요 어린아이가아닌 성인 남성이 서서 잇엇습니다. 솔직히 제가보고 잘생겨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ㅎㅎ 키도크고 얼굴도 잘생겻는데 깔끔하게 코트까지입고 걸어가더라구요 가는길앞을 자세히보니 제친구들이 조금떨어진곳에서 저를 쳐다보고잇엇습니다. 그러다 실제 제몸으로 거기에 제가 서잇엇습니다. 그리고 성인이된 전생의 제가 눈이마주쳣어요.. 그리고 체험이 끝이낫엇습니다. 아직도생생해요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진짜놀라서..카톡으로 애들한테 전생체험 해보라고해서 제친구들도 하게됫습니다. (제가 체험한일 아직 말 안함) 둘다하고 메모장에적어서 동시에 읽는거였는데요 좀기다리니 애들이 다 적어서 동시에 읽어보니 셋다 거이 동일한걸 봣더라구요 진짜 그때의 그소름은 아직 잊지못합니다. 같은날 같은전생체험 비슷한 전생내용 너무 소름입니다. 여러분들도 친구들이랑 전생체험 해보시는건 아떤가요?
(실화,공포) 친구남친을 괴롭혀온 흰소복녀 목격담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3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이야기는 제가 고1때 일입니다. 여름이였어요 저와 저번이야기에서도 나왓던 제 친구(여자)앞으로 친구는 A라고 할께요 A와 A의남친 A1 3명이서 놀다가 밥을 먹으러 파스타집에 갔어요 평소 A1은 어릴때부터 흰 소복을입은 여자가 괴롭혓다고 합니다. 여러번 이야길 들어줫엇죠 그날엔 저와놀기 하루전에 지하철에서 흰 형체를 목격햇다고하더군요 이런거... 자주 보는 친구입니다. 안타깝죠.. 목격담을 얘기하던중에 꿈얘기를 하더군요 집에 자주보던 흰소복녀가 앞에잇었대요 자기집 복도에 벽이엿어야 할자리에 흰 비닐로 덮혀잇엇대요 마치 일부러 들어가면 안될것같은 그런느낌이엿대요 그런데 호기심이생겨서 비닐을 치우고 들어갓는데 일본식 목욕탕 아시죠? 네모난 타일로된 탕이 잇는데 저기에 흰 소복녀가 뒤돌아잇엇대요 근데 흰 소복녀가 뒤돌아봣는데 임신해잇엇대요 너무 놀래서 애가 멈춰잇엇다는데 갑자기 흰소복녀가 손에칼을 들고 막 달려와서 친구를 칼로찔러서 죽였다는 겁니다. 그 흰소복녀의 생김새를 대충들었는데 제가 미치겠는거에요 원래 이런애기해도 아무렇지않은데 갑자기막 심장이 막 뛰고 식은땀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얘기듣다가 멈추고 식은땀만흘리니까 애들이 절 걱정해줫어요 a1이 계속 애기를 하는데 점점 오른손이 싸해지는겁니다. 진짜...대낮이엿는데.. 그러다가 제앞에 놓여잇는 음료수가 갑자기 보이더군요 멍하니 보는데 갑자기 빨대가 가만히잇던게2바퀴넘게 도는 가에요 빙글빙글 진짜 식겁햇습니다. 문제는 빨대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빨대위에 갑자기 손이보이는거에요 진짜내가 잘못본건가 싶어서 보고잇엇는데 손이 뚜렷하게보이기시작하더니 진짜 미치는줄 알앗습니다. 애들한테 눈치 못채게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대하려고햇는데 팔이보이고 근데 흰소복의 팔부분이더군요 진짜그때 소름이 돋앗습니다. 그러다가 훅하고 그 소복녀가 보이더군요 진짜 그친구말대로 임신해서 배가 나오고 흰소복을입고 절보면서 웃더군요.. 저랑 친구들이. 얘기하는걸 듣고잇었나봅니다 진짜 진짜무서웟는데 절 놀래키고 웃고나서 사라지더군요 진짜 그때 미치는줄알앗습니다. 아직도 그 소복녀가 웃는 그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도 만약에 이런얘기를 할때 주위에 그 귀신이 같이듣고 있다면....얼마나 무서운지 알겟죠 .. 이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다음이야기도 곧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소름] 오빠의 여친은 25살 아기입니다.
5년 전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 제목만 보면 안녕하세요에나 나올법한 사연처럼 보이지만 읽어보면 뭔가 기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안녕하세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어울리는 내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앞으로 저희의 인생이 달려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전공자분들이나 전문가들 댓글 환영합니다. 오빠의 여자친구는 저와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저희 오빠한테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두 사람 소개시켜주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저희 남매는 본가가 부산이고, 친구의 본가는 진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 사람이 자취방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불온한 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ㅠ) 오빠는 근처 헤어샵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저는 네일아트를 공부했고, 자격증도 있습니다. 저희 남매는 샵에서 근무하며 차차 경력을 쌓아, 나중에 같이 샵을 런칭할 계획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아주 어렵게 되어버렸어요. 아니, 완전히 물거품이지요. 오빠의 여친이 25살 먹은 아기이기 때문입니다!!ㅠㅠ 저는 오빠와 오빠 여친과 함께 살지만..........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25살 된 아기를 키우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네요. 저희 남매와 아기 친구의 하루를 말씀 드릴게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오빠는 아기 여친을 깨워요.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같이 뒹굴뒹굴 해야만, 아기 친구는 잠에서 깨요 울고 징징대고 투정이 얼마나 심한지 꼭 잠투정 하는 아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짜증내고 소리지르다, 일어난 지 1시간이 되어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밥을 먹을 때도 아기 친구는 혼자서 절대 밥을 먹지 않아요 밥도 울 오빠가 먹여 줘요ㅠㅠ 오빠한테 화낸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 화 나는게 당연하죠. 저: 아니, 25살이면 밥은 혼자서 먹어야지. 언제까지 오빠가 먹여줄거야??" 오빠: 니 친구인데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래? 친구면 오히려 더 감싸줘야 하는거 아냐??  오히려 더 화를 내는 거에요;;;;;;;;;;;;;;;;;;;; 원래 오빠가 거절결핍증입니다ㅠ 정말 해달라는 건 정말 다 해 주거든요. 예전에도 제가 뭐 해달라고 하면 한번도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밥을 다 먹으면 오빠는 씻고, 옷도 갈아 입고, 메이크업도 열심히 하고(직업상) 출근 준비를 해요 출근 시간에 맞춰 10시쯤 집에서 나가거든요 아기 친구는 일어나서부터 오빠가 사라질까봐 걱정이 되는 거에요. 오빠 가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출근준비를 시작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칭얼대기 시작 해요. 출근준비 못 하게 방해하려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어 드라이어 숨기기, 옷 장 앞에서서 절대 비켜주지 않기, 화장품 다 꺼내서 옷장 안에 숨기기... 아기같은 여친 때문에 시간이 배로 걸려요ㅠㅠㅠㅠㅠㅠ 오빠가 나갈 시간이 된 것 같으면, 현관 앞에 서서 울먹여요. 출근 못하게 하려고 감시(?)까지 합니다. 조금만 제스처가 보여도 눈물이 비죽비죽ㅠㅠㅠㅠ 오빠가 이제 가야 된다고 인사를 하면, 그땐 완전히 폭발합니다ㅠ 매달려서 울고불고, 옷 잡아 당기고, 손 잡아 당기고, 다리 잡아 당기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그래도 안 돼면 가지 말라고 소리까지 질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 같은 친구 겨우겨우 말려서 떼놔도, 출근이 매번 늦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나가면 아기 친구는 1시간이 넘도록 현관에 앉아서 엉엉 울어요ㅠㅠㅠㅠㅠㅠ 제 방식 대로 달래도 안 돼고 오빠 방식 대로 달래도 절대 되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제가 울고 싶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는 그렇지 않은데 저는 달래다 달래다 안 되면 그냥 둬요. 1시간 울면 알아서 지치더라고요. 눈물 그치면 설거지하는 제  뒤에 딱 달라붙어서 우유를 달라고 합니다.  흰 우유는 절대 안 먹습니다. ONLY 분유!!!!!!!!!!!!!!!!!! 요플레나 요쿠르트는 떨어저도 분유는 떨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분유가 주식이라, 하루에 3번 4번씩 먹으니까 분유도 매번 사야 해요. 요즘 분유값도 만만찮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오빠와 달라서, 울고 떼쓴다고 무조건 받아주지 않아요 안되는거 분명히 거절하는 스타일이여서 분유 달라고 보챌 때마다 화를 냅니다. 근데 울면 시끄러워지니까 타 줄 수 밖에 없어요ㅠㅠㅠ 컵에 주면 또 난리가 납니다. 젖병에다 줘야 돼요 세상에....25살이나 되어서 젖병 찾는 사람이 어디가 있나요ㅠㅠㅠㅠㅠ TV도 매일 보는데, 보통 20대 여자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별그대, 왕가네...) 절대 안봐요. 하다못해 무한도전 같은 예능이나, 뮤직뱅크 같은 음악프로에도 관심없어요. 매일 EBS에서 하는 유아프로만 봐요. 딩동댕유치원 같은거요. EBS빼고 채널 돌릴 일이 절대 없습니다. 친구가 뽀로로나 뿡뿡이, 코코몽, 후토스도 굉장히 좋아합니다.(특히 뽀통령ㅋ) 거실에 누워서 젖병을 물고 뽀로로, 뿡뿡이, 후토스 DVD를 봐요. 문제는 제가 꼭 옆에 같이 누워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절대로 혼자 못있어요. 분유를 먹으면서 뽀로로나 코코몽을 본다고 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아니구요....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는 저한테 계속 짜증을 내요 5초마다 한번씩 눈물 가득한 눈으로 울먹이며 제게 물어요ㅠㅠㅠㅠㅠㅠ 친구: 오빠 어디 갔어? 저: 샵에 출근했어~ 친구: 왜? 저: 오빠 돈 벌어야지~ 친구: 오빠 언제 와?” 저: 8시 넘으면 올 거야. 친구: 오빠 어디 갔어? 저: 미용실 출근 했잖아 친구: 왜? 왜 갔어? 저: 오빠 일해야지! 친구: 왜? 일 왜 해? 저: 돈 벌어야 되니까 친구: 왜? 저: 돈을 벌어야 너한테 맛있는 고기도 사주지~ 친구: 오빠 언제 와? 저: 8시 30분 되면 와~ 친구: 오빠 어디 갔어? 저: 미용실 갔어. 저녁 되면 올 거야 친구: 저녁이 언제야? 저: 어두워지면 저녁이지 친구: 오빠 거기 왜 갔어? 저: 아, 일 하러 갔어!!!!!!!!!! 친구: 무슨 일? 저: 머리 하러 오는 사람들 머리 해 주는 일 친구: 오빠 언제 와? 저: 몇번을 말해!!!!!!!!!!!!!!! 8시 30분 되면 온다니까!!!!!!!!!!!! 정말 위에 쓴 대화는 약과입니다ㅠㅠㅠ 저 대화(x무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ㅠㅠㅠㅠㅠ  5초마다 한번씩 똑같은 질문을 하니까 정말 짜증이 납니다ㅠㅠㅠㅠㅠ 이런 말 해선 안되지만ㅠㅠ 옆에 놓인 분유통이나 리모컨 던지고 싶은적도 한두번이 아녜요ㅠ 딱 달라 붙어서 절대로 안 떨어집니다. 아주 껌딱지를 붙이고 살아요ㅠㅠㅠㅠㅠㅠ  하루 종일 씻기고, 놀아 주고, TV보고, 밥 먹이고, 노래 불러주고, 동화책 읽어주고........;;;;;;;;;  청소며 빨래 설거지같은 집안일은 오빠가 오기 전까지 제가 절대 할 수가 없어요 친구는 음악듣는 것도 좋아해요. 물론 최신곡이나 가요, 아이돌에는 별 관심이 없어요. 멋쟁이 토마토나 곰 세 마리 수준의 동요를 아주 좋아합니다.  오래 전에 친구가 인터넷으로 아기 동요 CD를 사놨더라고요. 그거 매일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틀어 달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듣는 가요는 이승기 노래입니다. 이승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동요 들은 다음에 매일매일 듣습니다. 이승기씨 노래 아니면 동요 다른 음악은 거의 듣지 않아요. 라디오에서 어쩌다 흘러나오는 노래 흥얼거리는 정도??? 시간이 흘러~ 친구와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빠가 퇴근합니다. 제가 오빠를 기다리는 이유는, 오빠가 돌아와야 제가 좀 편하거든요ㅠ(오빠 미안해ㅠㅠ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오빠가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하루 종일 울고 짜증내고 칭얼 대고 웃지 않던 아기 친구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해맑은 표정으로 방실방실 웃으면서 오빠에게 달려가요. 끌어안고, 매달려서 울고, 뽀뽀하고, 애교 부리고...... 아주 이산가족 상봉이 따로 없어요 오빠가 집에 온 순간부터 전 투명인간입니다ㅠㅠㅠㅠㅠ 눈 앞에 울 오빠만 보이면 저를 아주 모른 척 하는 거죠 덕분에 저는 그 때부터 집안 일을 할 수 있어서, 그거 하나만 좋아요. 솔직히 좀, 아니 많이 서운합니다. 제가 먹이고 입히고....다 해주는데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울 오빠는 옷도 갈아 입지 못 하고 서현이 애교와 어리광을 다 받아 주고 놀아 줘야 해요 옷 갈아 입는 것도 화장실을 가는 것도 할 수가 없어요 19평 좁은 집에서 가면 얼마나 멀리 간다고......... 잠깐이라도 오빠가 눈 앞에서 보이지 않으면 울고 불고 ㅠ 정말 아기가 따로 없어요ㅜㅜㅜㅜㅜ 집에 장난감도 아주 많아요. 구슬 꿰기, 도형 맞추기, 낱말 카드, 퍼즐, 동요 나오는 자동차, 블록, 모양찍기, 화이트 보드, 인형............ 정말 많습니다. 예전부터 하나씩 샀다고 하네요. 울 오빠가 옷을 갈아입고 서현이와 놀고 있을 동안 저는 밥을 해 놓고 청소와 설거지를 하고 저녁을 준비를 합니다. 물론 저녁도 오빠가 먹여줘야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먹으라구, 혼자 먹을 수 있다구, 혼자 먹어야 된다구...... 아무리 설명해도 전혀 들을 생각을 하지 않아요 밥을 먹고 나면 조금 있다가 또 우는 목소리로 우유 달라고 해서 젖병에 분유를 먹어요. 하루에 분유 3번 4번 먹는다고 앞에 말했죠???????????? 분유가 주식이라 밥은 그냥 간식(?)수준입니다. 아침이나 저녁도 먹으라고 먹으라고 겨우 달래서 먹는 겁니다ㅠㅠㅠㅠㅠ 밥 먹을 때도 울면서 분유만 찾아댑니다ㅠㅜㅠㅠㅠㅠㅠ 간장이나 계란, 참기름에 밥 비벼줘야 겨우 한 숟갈 뜹니다ㅠㅠㅠㅠ  숟가락도 성인용을 안 쓰고 유아용 숟가락을 씁니다.. 그릇도 유아용 그릇을 써요. 캐릭터 그려져 있고 색깔 알록달록 예쁜 거요. 물론 양도 보통 그릇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래선지....정말 체구도 아기같습니다. 키가 154cm인데 체중이 39kg 에요 분유를 다 먹고 조금 있으면 씻는 시간 이에요 서현이는 집에 있으니까 샤워나 머리는 이틀에 한 번만 씻어요. 하루에 한 번은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치나 세수나 손발 모두 오빠가 씻겨줍니다. 다 씻으면 로션도 발라주고, 거실에서 뽀로로를 봐요. 그동안 오빠가 들어가서 씻어요. 오빠에게는 정말 휴식과도 다름없는 시간이죠ㅠㅠㅠㅠㅠㅠㅠ 10시30분~11시 정도 되면 졸려서 칭얼댑니다ㅠㅠㅠ 정말 투정이 너무너무 심해요ㅠㅠㅠ 무엇을 상상 하시든 상상 그 이상 입니다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오빠가 방에 들어가서 재우는데 재우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20~50분 어떨 땐 1시간 넘게 울면서 투정 부릴 때도 있어요 토닥토닥 하면서 재우더라구요 제가 진짜진짜 충격을 먹었어요!!!!!!!!!!!!!!!!!! 완전 경악 그 자체에요!!!!!!!!!!!!!!!!!!!!!!!!!!!!! 8년 넘게 같이 살아서 적을 돼서 지금은 괜찮은데요 처음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오빠 가슴팍에 얼굴 묻고, 오빠 냄새를 맡고, 오빠 체온을 느끼며 오빠 가슴을 만지면서 자요;;; 아기가 엄마 젖 주무르면서 자는 것처럼요.  그때 친구 입모양이 아기가 엄마 찌찌 먹을 때 그 입모양이랑 완전 똑같습니다;;;;;;;;;;;;;;;;;;;;;;;;; 찌찌 빨아먹는 입모양으로 오빠 가슴을 만지면서 자더라구요 중간에 자다가 일어나 보면 서현이가 오빠 옷을 빨고 자요ㅠㅠㅠㅠㅠ 처음에 봤을때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집은 쓰리룸이에요. 큰 방은 침실. 중간 방은 드레스룸, 작은 방은 컴퓨터방입니다. 그래서 오빠랑 서현이 제가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상한 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 친구는 잠이 들더라도 깊은 잠을 못 자요 계속 깨서 울고 오빠가 다시 재워 줘야 잠이 들어요 또 깨고 울고, 재우면 또 깨고 울고, 재우면 또 깨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4시 조금 넘으면 울음이 터집니다. 분유 먹을 시간 이거든요 그렇게 해 달라는 거 다 해 주는 오빠도 분유는 안되는 걸 알더라고요. 안 됀다고 하면서 토닥토닥 달래요 겨우 그쳤는데....ㅠㅜ 달래고 달래고 달래도 울음이 잦아들지 않고 더 커져요 결국 오빠가 저한테 타 오라고 시켜요 흑흑 분유 탄 젖병을 빨면서 오빠의 품에서 다시 잠이 들어요ㅠㅠ 보통 25살 여자는 향수 냄새나 화장품 냄새가 나죠?? 친구는 분유 냄새, 베이비로션 냄새, 베이비파우더 냄새, 요플래 냄새, 요쿠르트 냄새........ 전형적인 아기 냄새가 나요ㅠㅠ 그리고 몇 년 전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오빠 동료들한테 들었는데, 오빠 아기 있는 유부남인줄 알았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하긴, 그럴 만도 하죠.......... 하루 일과을 말씀 드리다 보니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읽기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정말 25살 아가씨가 아니라 5개월 아기에요ㅠㅠㅠ 25개월도 이거보다 낫죠ㅠㅠㅠㅠㅠ “뭐. 할 수 없지! 이대로 살아야지” 오빠는 정말 미련한 소리만 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너무 답답해서 글올리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울 오빠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제 친구가 왜 그런 건가요? 평소에 오빠나 제가 없으면(특히 오빠가 없으면) 너무너무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고 초조해합니다. 혹시 이거 불안장애 인가요? 아니면 의존성 성격장애? 의존장애 같은 건가요? 의존성 성격장애나 불안장애 자가진단법은 혹시 없을 까요? 자가진단을 해서 결과가 나오면 울 오빠를 설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기 친구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6년 넘게 오빠가 한 것처럼 하면 될까요??? 울면 달래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씻겨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안아주고, 업어주고... 언제까지 이렇게 아기 키우듯이 해야 할까요? 제 생각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거든요 안 되면 울고 소리지르고 떼쓰는 버릇도 오빠가 다 해 주니까 그런거잖아요ㅜㅠㅠㅠㅠ 울 오빠가 잘못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ㅠ 병원을 가면 서현이에게 어떤 어떤 치료를 해 주시나요? 엉엉 서렵게 울고, 마음대로 안 되면 떼쓰고, 소리지르고, 칭얼대고, 징징대고, 짜증내고, 보채고.....이럴 나이도 훨씬 지났잖아요ㅠ 아니, 다 필요없고 손가락 빠는 것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밥 먹을 때도, 분유 먹을 때도, TV 볼 때도, 요플레나 야쿠르트 먹을 때도, 음악 들을 때도, DVD 볼 때도, 점심 먹을 때도, 낮 잠 잘 때도, 놀 때도, 칭얼댈 때도, 저녁 먹을 때도, 씻길 때도.... 하루 종일 손가락을 너무너무 굉장히 심하게 빨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심하게 빨면 손이 빨갛게 되고 빨 때 쪽쪽쪽쪽 소리가 크게 들리겠어요ㅠㅠㅠㅠ 특히 심심하거나 졸리면 평소에도 손을 더 심하게 빨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하는 건 모든지 다 해주는 울 오빠도 손을 빨면 하지 말라고 할 정도에요 잘 때 오빠 가슴 팍에 폭 안겨서 손을 입에 넣고 쪽쪽쪽쪽 소리내어 빨고, 오빠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정말 엄마와 간난 아기를 보는 기분 이에요ㅠㅠㅠㅠ 울 오빠가 잘 때는 손 못 빨게 하니까 빨아먹는 입모양을 하는 거에요 지금 제가 말씀 드렸던 친구의 모든 행동들 손가락을 빨거나 울고 보채고 짜증내고 떼쓰고 소리 지르고 칭얼대는 건 병원을 다니면 나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 울 오빠 말대로 못 고치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요?? 정확히 불안장애 인가요? 의존성 성격장애 인가요? 아니면 분리불안 인가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증세가 심각한 건가요? 그러면.. 혹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을까요? 울 오빠한테 초강력~순간접착제처럼 너무너무 딱 달라붙어 있어서 떨어지는 거 죽기보다 싫어하는 애인데 입원을 해야 한다면... 글쎄요ㅠㅠㅠ 게다가 요즘 폐쇄병동 문제 많잖아요. 인권유린이다 뭐다 해서;;;;;;;;;;; 특히 더 열악한 병원은 완전 학대수준이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베프이자....제가 사랑하는 오빠의 소중한 여자친구인데ㅠㅠㅠㅠㅠ 어떻게 그런 곳을 보내나요??????????????????? 전화에서 정신병자 있다고 하면 바로 데려간다고요?? 그러다간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질 것 같아요. 차마....그런 짓....못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의 긴 하소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11년 네이버 지식인에 A씨와 ‘동일인’이라고 추정되는 한 인물의 질문이 올라왔다. “의존성 성격장애? 분리불안? 불안장애?”라는 제목의 질문 내용은 A씨가 올린 글의 앞 부분은 조금 달랐지만 내용이 거의 유사했다. 위는 그 때 당시 달린 전문가 답변이다. 하지만 문제는,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시점으로부터 5년 뒤 똑 같은 내용을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점, 아기 친구의 나이는 5년 전에도 네이트판에 올릴 당시에도 25살이라는 점이다. 수상한 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글쓴이가 글의 앞부분만 해도 아기 친구에게 ‘친구’라며 거리감을 두었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울 서현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위 사진의 질문자인사에서도 맥락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인사로 보일 것이다. 즉 글쓴이가 말한 25살 아기친구는 사실 본인의 딸 이야기였던 것이다.
(실화.공포) 고2때 본 내옆에 누운귀신썰
일단 이런글 처음쓰는거라 글이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일단 저희집 간단하게설명하자면 일반 가정집은 아닙니다. 제 외가는 다 신을모시거나 절에들어가셧습니다. 아마 신가물인거같네요 저는 가끔 귀신을보거나 느끼거나 친구들. 도와주는걸 합니다. 여러가지 썰들이잇는데 그건 차차 올릴께요 일단저희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검은선이 문이에요!! 저기가 제방입니다. 2번째방이요 대충저렇게생겼습니다. 제방은 또 이렇게 생겼어요 제침대가 킹사이즈 입니다. 이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제가 집에서 놀다가 저녘에 졸려서 방에불을 환하게 켜놓고 가운데에 앉아서 눈을 감앗습니다. 당연히 눈을감으니 검은색만보이죠 빛도 조금 보이구요 화살표방향 벽보고 눈감고잇엇습니다. 아니근데 갑자기 제방이 보이는거에요 그것도..벽방향이 아닌 문방향을요 심지어 가족들이 뭐하는지도 다 들리더군요 근데갑자기뭔가 등골이 싸하면서 복도를보게 됫어요 그랫더니 뭔 흰원피스를 입은 여자애기하나랑 성인여성인데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잇는데 갑자기 걸어온거에요 딱 저위치로 와서 저한테 "여기 잠깐 누워서 쉬고가도 되나요?"라는겁니다. 저는 순간 어이가없어서 그냥 쳐다봣더니 갑자기 앞에서 사라진거에요 근데옆에서갑자기 인기척이느껴져서 옆에보니까.. 저러고 누워서 절 쳐다보는겁니다... 진짜 어이가없엇어요 너무 화나더라구요 그자리는 제엄마가 주무실자리인데 죽은 귀신주제에 제 엄마자리에 누워서 쉬고잇다는게 너무너무 짜증나고 화나는거에요 욕을 하려니까 말이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존나욕을햇어요 대충 이새x가 왜 거길에 쳐 누워잇냐 이런거였어요 근데 절쳐다보다가 훅 사라졋어요 그리고 제가 제정신을차렷죠 근데 너무너무 화가나는거에요 그래서 아까 귀신들이 잇던데 쳐다보고 없길래 더화나는거잇죠 제가 지금까지본 귀신경험들중에 제일 화나는경험이엿어요 앞으로도 시간될때마다 경험담 올릴께요 저도은근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는것같아요
[펌] 가발 공장 이야기.txt
어렸을 적 제가 7살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는 조그만 가발공장이 있었습니다. 가발공장 앞에는 항상 머리카락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고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분주하게 들락날락 거리거나 차에 박스를 실어 나르거나 하는 일들이 반복 되었습니다. 또 공장 근처에는 여기저기 마네킨 머리들도 함께 흩어져 있어 가끔 마네킨 머리를 축구공처럼 뻥뻥 걷어차고 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발공장 앞에서 분주하게 일하시던 아저씨들, 아줌마들도 보이지 않게 되고 셔터문이 내려가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루는 엄마와 손을 잡고 퇴근하시는 아빠 마중을 나가는 길에 가발공장 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문닫힌 가발 공장을 보시면서 엄마는 ‘요즘 가발이 많이 잘 안 팔린다고 하더니 문을 닫게 생겼나 보네.’ 하셨습니다. 몇 일이 지난 어느 날 동네에서 아이들 몇몇과 숨바꼭질 놀이를 오후 늦게 시작해서 저녁을 먹을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니고 단독 주택들이 즐비하던 동네였기 때문에 숨을 만한 곳은 전봇대 뒤 대문옆, 쓰레기통 뒤 등등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멀리까지 가면 술래가 찾기 어려웠기 때문에 동네에서 특정 집을 지정해서 선을 그어두고 그 밖으로 넘어가서 숨으면 반칙이라고 나름 룰을 정해 놀고 있었습니다. 그 지정 선 안에는 딱 가발공장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늦가을 또는 초 겨울이었기 때문에 해가 빨리 지는 데다가 밤이 되면 술래잡기의 묘미는 극에 달하게 됩니다. 잘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어두운 벽에 붙어 있어도 못 보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어둑어둑해져서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술래였던 저는 한 녀석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는데 결국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치고 나서야 얼마 있다가 그아이가 나타났고 자기는 가발공장 안에 숨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발공장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 있었으니 반칙은 아니라며…. 가발공장의 셔터문이 닫혀 있었는데 어떻게 들어갔냐고 물으니까 뒤로 돌아가면 벽에 상자가 쌓여 있고 그 상자를 밟고 창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창 밑에는 선반들이 있어서 그 선반을 밟고 다시 창 밖으로 나올 수도 있었고요. 그 말을 듣고 뭐 룰을 어긴 것은 아니니 쿨하게 인정~!!!이라고 하고 저는 다음에 숨을 때는 나도가발 공장 안에 들어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술래가 정해지자 마자 저는 친한 친구 1명을 데리고 바로 가발공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아이가 말하던 대로 상자를 밟고 올라가서 가발공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안에는 달빛이 창문으로 들어와서 공장 안의 경관이 어슴프레 보였습니다. 선반들이 나열되어 있었고 선반 위에는 마네킨 머리들이 가발이 씌어져 있는 상태로 모두 벽을 보고 쭈욱~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뒤통수만 보이고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검은 머리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만 봐도 등골이 오싹 했을텐데 숨바꼭질 재미에 정신 나간 7살짜리가 무서운걸 뭐 알겠나요? 우리 둘은 서로 ㅋㅋ 거리면서 여기 있으면 절대 못 찾겠지? 이러고 앉아 있었고 5분이 지나고 거의 10분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선반을 딛고 창문을 통해서 다시 밖으로 나왔고 술래를 피해서 무사하게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제가 술래 차례가 다시 되었는데…. 저녁을 먹으러 오라는 부모님의 고함&전갈 들이 속속 친구들에게 들렸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고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10을 세고 친구들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마지막 2명만이 남았을 때 저는 씨익~ 웃으면서 가발공장으로 향했고 상자를 딛고 창문으로 얼굴을 들이밀며 너희 거기 있는거 다 아니까 나와~!!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안이 너무 조용해서 저는 ‘안나오면 처들어간다~’ 하고 창문 안으로 들어갔고 아까와는 뭔가 다른 이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까와 다름 없이 창문을 향해 달빛이 비추고 있었고 모두 벽쪽을 보던 시커먼 마네킨들 머리들중에 하나만이 제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마네킨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온몸이 전기에 감전 된듯이 찌릿하면서 제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마네킨들과는 다르게 그 마네킨만은 몸통이 있었으니까요;;; 저는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소리를 못 들었는지 아무도 오지 않고 저를 보고 있는 그 마네킨은 말없이 양 옆으로 또는 빙그르 제자리에서 돌면서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혹시 전신 마네킨이 아닐까 용기를 내어 가까이 가서 보니 얼굴은 창백하고 눈에 초점은 풀려있는 어떤 아저씨였습니다. 아저씨는 선반 근처에 옆에 있는 기둥 위 천장에 목을 매어 매달려 있었고 그 때문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다른 마네킨과 같이 뒤통수만 보이다가 줄 때문인지 돌면서 얼굴과 몸이 창문쪽으로 돌아선듯 하였습니다. 그 광경에 정신적 쇼크를 받은 저는 눈물을 폭포처럼 흘리면서 창밖으로 나와 울면서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일을 울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고 심각성을 느끼신 부모님은 경찰에 그 사실을 신고 하셨습니다. 가발공장을 다녀오신 아빠는 제가 많이 놀랬을까봐 저를 계속 위로해주셨고 거의 몇 달 동안 저는 그날의 악몽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많이 괴로웠습니다. 나중에 동네 어른들이 하는 말을 어설프게 듣기로는 가발공장이 경영난을 겪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빚을 지셨던 공장 사장님이 그날 공장 문을 닫고 목을 매셨다고 합니다. 근처에는 유서도 발견 되었다고 하고요. 철 없던 시절 처음으로 보게 된 주검이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그것으로 저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목 매단 장면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