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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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에콰도르 상대로 나온 이강인의 기술 3가지

3명 사이에서 볼컨트롤하며 지키기
솔직히 가장 쩔었던 장면

처음부터 계획된 양발드리블에 마르세유 패스
순간 감속하면서 팬텀드리블 해버리기

진짜 매경기마다 스페셜 대량 찍어내는 강긴리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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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세계를 씹어먹을 천재가 나온건가
경기 준비할 때 영상보면 패스 연습할 때 한번도 같은 동작으로 패스를 받지 않고, 매번 다른 동작으로 패스 받는 연습을 하더라구요. 진짜 저런게 몸에 베어있음
안정환 왈 발이 나오는 걸 보면서 드리블 한다고...
한바퀴돌면서 패스할때 소름돋았ㅇㅓ..
스로인할때 바디페인팅으로 뒤에 에콰선수 완전히 반대로 벗겨버리는 것도 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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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똑똑하게 축구한다는 증거
전반전 막바지로 다가설 수록 일본의 공격이 거세졌습니다. 기세를 봤을때 분명 전반전 끝나기전에 기어코 1골 먹힐거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이때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갑자기 주저앉아버립니다. 사실 갑자기 저렇게 주저앉길래 햄스트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햄스트링 걸린 선수들이 저렇게 주저앉거든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강인이 딱 햄스트링 쪽을 만지더군요. 사실 어린 선수들의 대회이고 또 이강인이 대회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다보니 곧바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거든요. 리플레이를 봤더니 일본 선수의 무릎에 허벅지를 가격당하긴 했더군요.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햄스트링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단순 타박상이었던거죠. 그렇게 큰부상이 아니었는데 이강인이 큰 부상인것처럼 보이게 한거죠. 경기의 흐름이 굉장히 안좋게 흘러가쟈 이강인이 흐름을 끊고자 주저앉아버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효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일본의 공세는 거세졌고 급기야 정말 위험한 순간까지 맞이했죠. 추가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분명 0:0으로 전반전을 끝내면 후반전엔 엄원상이라는 카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강인은 다시 한 번 흐름을 끊으려 희생을 자처했습니다. 볼경합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플레이로 이강인은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며 다시 한 번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이때 이강인은 또 다시 흐름을 끊기 위해 한참을 그라운드에 누워있었습니다. 혹자에 따라서는 시간끌기라며 싫어할 수도 있지만 분명 경기를 읽는 눈이 탁월하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2살이나 월반한 대표팀이라 이강인이 뛰기엔 버거울 수 있었는데 오히려 축구를 이해하고 전체를 보는 눈은 경기장의 그 누구보다 뛰어나 보입니다. 이게 사실 플레이메이킹 하는 선수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질인데 확실히 이강인 선수에게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듯 합니다. 이강인이 어떻게 크게 될지 갈 수록 기대가 됩니다.
세네갈 상대로 나온 이강인 스루패스의 과정
연장전 잠시지만 너무 행복했던 조영욱 골장면입니다. 이강인의 스루패스가 들어가는 것만 봐도 찌릿찌릿하지만 좀 더 뜯어보면 더 대단합니다. 1차로 오렌테가 이강인한테 패스할때 이강인이 뒤(조영욱)를 슬쩍보고 자신에게 패스를 달라고 표현합니다. 역습 상황이었지만 이강인은 스피드를 올리지 않습니다. 타이밍을 재고 있었거든요. 조영욱이 최종 수비를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딱 지나가는 그 타이밍에 정확하게 조영욱에게 스루패스를 찔러넣습니다. 사실 스루패스는 타이밍이 생명이라 골로 연결되는 스루패스들은 그 타이밍 하나가 아니면 모든게 어그러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로 이 골장면입니다. 현대축구에서 미드필더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덕목 중 하나가 바로 고개돌림입니다. 다비드 실바, 외질, 이스코, 마타 등 플레이메이킹이 되고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을 잘하는 선수들은 수시로 주변을 살핍니다. 본인이 패스 받을때든 패스를 안받을때든, 받을때면 본인이 어디로 볼터치를 해야하는지 패스를 해야하는지, 안받을때는 어디로 뛰어들어가야 좋을지 끊임없이 주변을 살핍니다. 요즘은 모든 선수들에게 이런걸 가르키지만 생각보다 이걸 제대로 구사하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아마 U20대회에서도 이런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해외 스카우터들한테도 이강인이 대회 최고 재능으로 꼽히는 이유겠죠.
경기 후 리버풀 팬도 놀라게 한 손흥민의 행동
경기 끝나고 우리나라 취재진에 정중하게 양해구하고 인터뷰 거절하는 쏘니 ㅠㅠㅠ 우승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아쉽게 패배를 한터라 인터뷰 할 정신이 아니었겠죠 ㅠㅠ 재밌는건 해외의 반응이었습니다. 쏘니의 이런 정중한 모습에 오히려 영국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내가 다 슬프네 , 고개를 들어 소니 ㅠㅠ 넌 인간으로서나 선수로서나 훌륭한 사람이야. 그저 오늘 밤에는 운이 없었을 뿐이야." "쏘니느 탑티어야. 그를 리버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 "겁나 겸손하구만" "와우 쏘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항상 겸손하구만" 출처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135155/Son-Heung-min-Tottenham-news-Champions-League-final-Liverpool 참고로 이 반응들은 모두 결승전 상대팀이었던 리버풀 팬들의 반응입니다. 사실 해외팬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게 어쩌면 이해는 됩니다. 보통 외국 선수들을 보면 본인의 기분에 따라 인터뷰각을 재곤 합니다. 만약 본인이 기분이 안좋으면 믹스트존을 그냥 쌩까고 나가버리는 선수가 대부분이죠. 기자가 좀 무례하다 싶으면 아예 마이크를 던져버리기도 하죠 ㅋㅋㅋ 여하튼 이런 사례들과 손흥민을 비교해보자면 해외팬들이 놀라는 것도 어쩌면 특별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이강인 골든볼이 아시아 최초가 아니라도 괜찮은 이유
진짜 어제 새벽에 준우승 확정보고 꺼버릴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끝까지 봤는데 강긴리 골든볼 받는 행운을 얻었네요 ㅠㅠㅠ 방송 중에 이강인이 아시아 최초로 피파 주관 대회 MVP 타는거라고 해서 더 놀랐는데 알고보니 최초는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피파 대회에서 MVP를 탄건 아랍에리미리트 선수라고 합니다. 바로 이 선수인데 아랍에미리트의 이스마일 마타르라는 선수라고 하네요 2003년 이강인과 똑같은 U20 대회에서 수상을 한건데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랐는데 MVP를 탔다네요(어리둥절) 근데 더 놀라운건 저 얼굴이 20살..................... 최근 사진과 비교해봐도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게 함정이고 심지어 최근이 더 젊어보임 ㅋㅋㅋㅋㅋ 당시 2003 월드컵이 아랍이 개최하는 월드컵이라 말도 많았다곤 하더라구요. 나이를 속인건 아닌지.... 개최국 몰아주기를 한건 아닌지 이런거 말이죠 ㅋㅋ 뭐 아시아 최초는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왜냐면 U20 역대 최연소 2위로 이강인이 대회 MVP를 받게 됐거든요. 1위는 무려 메시라 ㅋㅋㅋㅋㅋㅋ 메시와 불과 3개월 차로 2위로 골든볼 탄게 이강인입니다 ㅠㅠㅠ 이게 바로 미친 월반 클라스라는 것 ㅠㅠ 무려 마라도나 아게로 사비올라 포그바보다 더 어릴때 이 대회를 접수했다는 점에서 이미 탑클래스 등극해버렸어요. .빵후니 : 강인아 이제 도쿄 올림픽가서 면제길만 걷자!!!!!!!!!!!!!!!!!
손흥민 이용해 심리전 걸어버리는 마네
기자 : 너 레알 간다던데?? 마네 : 그런거 들어본 적 없는디. 아 레알이 아자르랑 손흥민 원한다는건 들었음 마네 : 근데 나 원한다는건 듣도보도 못했다고. 마네 : 그래서 난 리버풀에서 챔스 결승 우승을 위해 아주 중요한 2일을 보내고 있다고 ㅃ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TV라는 곳에서 마네를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인데 ㅋㅋㅋㅋㅋ 아니 손흥민 레알로 강제로 보내버리는 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흥민손 가지고 슬슬 심리전 들어가벌임 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경기 앞두고 이적설 같은게 터지면 팀분위기 뒤숭숭해지는게 보통인데 마네 아주 고단수구나?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현지에서는 손흥민이랑 마네 라이벌 구도 만들면서 싸움 붙이고 있음 더군다나 UEFA 공식 계정에서도 손흥민 vs 마네로 결승전 티저 영상같은것도 만들었었음. 그런데 마네가 결승전 이틀전에 흥민이 레알이 관심있다던데? 흔들기로 (사실 그런 기사도 없음 ㅋㅋㅋㅋㅋ) 선제공격 날려버림 ㅋㅋㅋㅋ 마지막에 씨익 웃고 가는게 귀엽긴하네 ㅋㅋㅋ 근데 상상이지만 손흥민이 레알 간다면.... ㄷㄷㄷㄷ 마네야 어디서 들은거야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리전아니고 찐인거 아니지?ㅋㅋㅋㅋ 그나저나 손흥민 레알가면 잘 할가요??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ㅋ 지금 레알에 손흥민 자리가 무주공산 느낌이긴한데 흠ㅋㅋㅋ
마지막 순간 이광연 골키퍼의 소름돋는 장면
진짜 풀타임 보신 분들은 이 장면에서 다들 'X됐다' 생각했을 겁니다. 이게 사실상 에콰드로의 마지막 공격이었습니다. 이미 추가시간은 주어진 4분을 넘겼고 5분을 넘어가고 있었죠. 그런데 아시죠. 우리에겐 이광연이 있는거 ㅠㅠㅠㅠ 진짜 이거 막는거보고 온몸에 소름이 ㅠㅠㅠ 한준희 해설 위원이 그러더군요. "이것은 야신!! 이것은 부폰!!! 그러나 이것은 한국의 이광연입니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더 소름돋는게 있었습니다. 이광연의 선방으로 코너킥이 이어졌는데 바깥쪽으로 공이 나가면서 곧바로 주심은 휘슬을 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에콰도르 선수가 에라모르겠다하고 슛을 때리죠. 이미 휘슬이 울린 후 슛을 때렸기 때문에 이 슛은 골이 되어도 인정되지 않는 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광연은 그것마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휘슬 울리자마자 손을 번쩍 들었지만 슛이 골대로 날아오자 곧바로 깔끔하게 막아냅니다. 그리고는 끝까지 자신이 쳐낸 공이 흐르는 곳을 주시하죠. 아무리 주심이 휘슬을 불렀어도 일말의 껀덕지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무자비함이 보입니다 크으 ㅠㅠㅠㅠ 그리고 그제서야 좋아하는 광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우리 국대 골키퍼 계보가 아주 밝습니다 ㅠㅠㅠㅠ
칠레 상대로 나온 쿠보의 번뜩임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쿠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이승우 바르샤 시절부터 쿠보는 꾸준히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이승우가 징계받던 시절 똑같이 징계를 받으며 쿠보는 일본으로 돌아갔고 재능을 인정받아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오늘 마침 칠레와의 코파 경기에 쿠보가 선발로 나왔다길래 봤는데 확실히 번뜩이는건 있더군요 드리블이라든지 패스라든지 순간 돌파라든지.. 사실 이 경기에서 가장 압권은 아무도 속지 않는 노룩패스........... 내가 다 민망해지는 노룩패스였음 ㅋㅋㅋㅋ 여하튼 확실히 번뜩이는건 있지만 레귤러로 가기엔 살짝 부족하더군요. 플레이에 안정감이라든지 정확도가 완전 낮아요. 지금 움짤 쪄온것도 번뜩이는 것만 가져온거고 나머지는 다 패스미스에 턴오버 당하고 터치 미스나고 그러더라구요. 번뜩인다는 점에서 이승우와 비슷한 느낌을 꽤 많이 받았습니다. 전진성이 뛰어나다는것도 이승우와 비슷하고 플레이 스타일도 살짝 유사해요. 다만 승우는 이제 플레이에 안정감도 꽤 생겼는데 쿠보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거 같더군요. 사실 무턱대고 일본 선수라고 쿠보를 까고싶진 않습니다. 쿠보도 분명 번뜩이는게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잘 정제하면 분명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그걸 정제하는게 정말 정말 어렵다는게 함정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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