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896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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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애기취급하는 부모님 썰 조각모음.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버이 눈에는... 다 커도 애기같나봅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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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제동생이 밥먹고 양치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양치 위아래로 하는거다. 어금니까지 구석구석 닫고, 3분동안 양치해야대!!" 라고 계속 양치질 알려줌... 우리 형제나이 29, 26임
29인데.. 닫고는 오타인거죠?
뜨거운물은 빨간색 ㅋㅋㅌ 아 은행에서 ㅎㅎㅎㅎ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은 나이가 100세가 되셔도 자식 걱정 당연히 하실 듯 차조심 해라 밥.잘 챙겨 먹어라 아픈데 없냐 회사는.어떠냐
엄마 모시고 아웃렛 다녀온적 있었어요... 집에 도착하니... 제 엉덩이 토닥토닥~~ 하시며 '오구오구~~ 내강아지 다컸네~~~' 하셨어요. 그때가 저 30대 후반....;;;;
아 오늘꺼 개욱겨요 애기ㅋㅋㅋㅋ 우리 모두 다 애기
그런말 들어 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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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중국어 고급 회화.txt
최근 21세기 최첨단 글로벌 인간검열독재시대를 열어제낀 중국. 과연 대국답게 온라인 게임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이에 소국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국의 국민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몇 가지 고급 문장들을 만들어 간단한 대화를 이어가기로 한다. 후술된 내용들은 현재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국어 고급회화이다. 你这是什么意思?你上次不是说你不会忘记天安门而且必定找回民主主义吗 너 이게 무슨 뜻이야?너는 지난번에 천안문도 잊지 않고 민주주의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잖아 上次说要为香港示威加油的是什么? 그럼 홍콩 시위를 응원한다고 말했던건 뭐야?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 위구르인들의 독립에 찬성한다니 환영이야 看你用韩语说怀念刘晓波,你是好人啊 류샤오보가 그립다고 한국어로 말하는걸 보니 넌 좋은 사람이야 (류샤오보 : 중국의 민주투사. 노벨평화상 수상자) 你用韩文问过"想知道西藏人民是怎么被共产党镇压的吗? 티베트인들이 어떻게 공산당에 탄압받았는지 알고싶다고 한글로 물어보았구나? 在这里见到"法轮功"修炼者,真高兴。 对下一个集结地应该很清楚吧? 여기서 파룬궁 수련자를 만나다니 정말 반가워. 다음 집결지는 잘 알고 있겠지? (파룬궁 : 처음에는 단순한 건강요법, 기공 수련법이었으나 그 인기와 영향력이 날로 커져 중국 내 수련자가 1억명이 돌파하자 체제 위협을 느낀 중국 정부가 박해.) 习近平领导的反对独裁"的演讲用韩文写的好听了。 现在是付诸行动的时候了。 시진핑의 독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한글로 쓴 연설 잘 들었어. 이제는 행동으로 옮길 때야.. 天安门相关活动进展顺利 천안문 관련 활동은 잘 되어가고 있어 小心被当局逮住 / 工作一结束手机就销毁 당국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 일이 끝나면 핸드폰은 파기하도록 해 이것만 알아도 누구나 '중국인'과 소통할수 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중국인과 유창하게 대화한 한국인의 캡쳐이다. 모두 숙지하여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길 바랍니다
어느 조현병 환자의 댓글.
(사진은 조현병 환자가 그린 자화상. 왜곡된 인지가 표현되어 있다.) 조현병. 과거에는 정신분열증으로 불렷으나 단어의 부정적인 어감과 의학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정신분열=이중인격의 의미로 착각할 수 있음.) 2011년부터 조현병으로 순화되어 불리고 있다. 정상적인 사고와 현실에 대한 인지 및 검증력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나 행동, 사고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적 위축 및 감정 반응의 저하 등도 동반된다. 최근 조현병 환자들의 범행이 늘어나면서 조현병에 대한 공포와 혐오가 확산되어가고 있으나, 조현병 환자들이 치료불가능하며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하는 무섭고 기괴한 존재인 것만은 아니다. 어제 어느 조현병 환자의 댓글을 보게 됐다. 다소 섬뜩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무언가 측은함이 느껴진다. 어느날 디씨 중세게임 갤러리에 정신병원에서 외박을 받은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본문의 글쓴이는 조울증 환자였으며 외박차 나온 김에 할 게임을 추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게임추천만을 해주는 댓글이 달리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적이 있는 듯한 묘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토~숭기당권'은 몇 년 전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정신병원 썰의 유행어. 무시하면 됨. 아이피 125.135가 뭔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맥락의 댓글들을 달기 시작한다. 처음에 다른 유저들은 흔한 컨셉충으로 생각하고 무시하지만 그는 그저 말도 안되는 문장들을 계속해서 뱉어낸다. 다른 유저들이 단어 자동완성기능으로 비슷하게나마 흉내내려 하지만 일관된 맥락을 가지면서 엉뚱한 단어를 배치시키는 125.135의 댓글과는 달랐다. 속삭이는 걸 신경쓰지 말라는 말은 1. 들리는 환청은 무시해라 2.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건 신경쓰지 마라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그는 사라졌다. 사람들은 컨셉이 아니라 진짜같다며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가 달은 댓글은 조현병 환자들의 대표적인 증상인 '파과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본인은 퇴원했다 말하지만 완치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현병을 겪은 적이 있다는 다른 사람의 분석에 의하면 그렇다고 한다. 사실 여전히 무섭기도 하지만 아예 제어 불가능한 정신질환같이 느껴지던 예전에 비하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정상인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계속해서 조현병의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환자가 가진 긍정적 가치관에 따라 위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최근 연락한 지 오래 지난 내 지인에게 조현병 증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여러 단톡방에 남긴 망상에 가까운 이야기들과 붕괴된 언어구조가 정확히 증상과 일치했다.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고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도 믿기 힘들었다. 조현병 환자들의 흉악범죄는 여전히 심심치않게 보도되곤 한다...만 ... 사실 모르겠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다만 그들을 공포와 격리의 대상으로만 보는게 답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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