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ir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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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주식하자. - 주식일기 머릿말

5월말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와이프에게 받은 종잣돈 200만원.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나는 일단 책몇권과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주식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대부분 동일한 이야기가 반복됀다

자신은 얼마로 시작했고, 엄청 날렸고, 그만큼 공부했고, 지금은 자산이 XX억원이다.
주식에 대해서 알기만 하면 누구나 벌수있다.
이런걸 알아야한다. - 그래프, 지표, 보조지표.
거래량 많은 주식을 사고 팔아야한다.
손절은 중요하고, 이익은 본인이 생각한 한도에 도달했다면 과감히 팔아라. 등등

계속 반복되는 말들과 함께, 과감히 주식을 시작했다.
처음엔 거래량 폭발하는 급변하는 주식에 소소한 돈을 넣어 과감히 도전해보고,
몇번을 연달아 잃어 본다. 하라는대로 손절하다보니 손절만 하게 되더라.
난 주식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 잃은건 몇만원 되지 않는데 뭔가 억울하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뜬금없이 몇번이고 반복되고 본 말을 떠올려본다.

"이정도는 우량주에만 넣어도 벌수있습니다."
우량주에 넣는건 주식하는게 아니라는듯, 시크하게 지나가는 말들.

그래서 이번엔 생각을 바꿔, 우량주라고 부를만한 종목이 뭔지를 생각해보고 거기에 한번 넣어보자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사람들이 무시하는 우량주, 이정도는 벌수있다는게 얼만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번다는 말이니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한번 도전 해볼만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개미주식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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