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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오디오 기능이 추가된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공개

촬영하는 순간의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다.
후지필름(Fujifilm)이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필름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Instax Mini Liplay) ’를 선보인다. 신제품의 최장점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녹음 가능한 오디오 기능을 추가한 점. 이를 활용해 촬영하는 순간의 생생한 현장 소리를 사진에 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뒷면 패드에 더해진 LCD 화면으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인쇄가 가능하며, 앱을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도 가능해 편리함을 갖췄다. 컬러 선택지는 엘레겐트 블랙, 스톤 화이트, 브러쉬 골드 총 세 가지. 가격은 20만 원대로, 현재 후지 필름 온라인 스토어(fujifilm.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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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방수 스마트 기기 TOP 8
Editor Comment 때 이른 무더위에 일찍 바캉스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다. 언제 들어도 설레는 여름휴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완벽한 여름 나기를 위한 ‘방수템’을 준비할 시간이 왔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제품들 속 <아이즈매거진>이 추천하는 이번 시즌 필수 방수 스마트 기기 TOP 8. 수중 모드가 탑재돼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으로 올여름 친구 혹은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기록해보는 것은 어떨까.  카메라 후지필름 XP140 피서지에서 걱정 없이 사진 찍을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최근 후지필름(Fujifilm)이 출시한 ‘XP140′을 주목해보자.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제품은 가벼운 무게는 물론 방진, 동결 및 충격 방지의 우수한 기능을 겸비했다. 이 정도면 휴가철뿐 아니라 아웃도어용으로도 제격.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카메라는 옐로우, 화이트, 스카이 블루, 라임 4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선택지를 제안한다. 가격 ㅣ 27만 9천 원 판매처 ㅣ후지필름 소니 RX0 II 소니(Sony)가 브이로그 유튜버를 겨냥한 신제품 초소형 카메라 ‘RX0 II’를 선보인다. 제품은 59 x 40.5 x 35mm의 크기와 132g의 작고 가벼운 외관과 달리, 최대 수심 10m의 자체 방수와 방진 및 2m 높이의 낙하 충격과 최대 2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530만 화소를 지원하여 수중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에게도 최적의 촬영 아이템.  가격 ㅣ 74만 원대 판매처 ㅣ소니 액션캠 DJI 오즈모 액션 액션캠하면 떠오르는 고프로를 대적할 만한 아이템, 바로 DJI의 ‘오즈모 액션’. 제품은 수심 11m 수중에서도 완벽한 셀피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 듀얼스크린으로 그동안 액션캠이 지닌 한계를 깼다. DJI MIMO 앱으로 바로 편집하고 SNS에 공유되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8배속 슬로 모션, 타임랩스, 노출 맞춤 설정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며 음성 제어, QS 버튼으로 쉽게 컨트롤 가능하다. 가격 ㅣ 45만 9천 원 판매처 ㅣDJI 스마트 밴드 샤오미 미밴드 4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Xiaomi)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던 ‘미밴드 4’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훌륭하다.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되며, 다양한 수영 스타일을 감지해 운동 추적 기능 또한 강화됐다. 기본과 NFC 지원 모델, 어벤져스 한정판 3종을 발표했으며 가격대는 버전에 따라 각각 다르다. 다만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의 정식 발매에 관한 소식은 없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가격 ㅣ 2만 9천 원대부터 판매처 ㅣ 알리 익스프레스 스피커 소니 SRS-XB32  IP67 등급의 방진과 방수 성능을 가진 소니(Sony)의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한다. ‘SRS-XB32’는 손으로 본체를 두드리면 세 가지 종류의 음향효과가 음악에 더해지는 ‘파티 부스터’와 라이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수영장은 물론 완벽한 녹 방지로 바다에 실수로 빠뜨려도 안심할 수 있는 점이 특징. 화려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풀 파티나 물놀이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컬러는 레드, 블루 화이트, 블랙 총 4가지. 가격 ㅣ19만 9천 원 판매처 ㅣ 소니 스마트폰 케이스 라이프프루프 FRE 케이스 한 때 물놀이 필수템의 역사를 썼던 ‘방수팩’.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던 방수팩은 어느덧 사라지고 방수 케이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라이프프루프(LIFEPROOF)의 ‘FRE 케이스’는 언뜻 보면 평범한 듯 보이지만, 4 프루프(Waterproof, Dirtproof, Snowproof, Dropproof)가 지원되는 제품이다. 아이폰 시리즈는 물론 아이패드, 삼성 갤럭시 시리즈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름휴가 시 휴대폰 침수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컬러와 패턴은 기종마다 다르며 가격 또한 상이하다. 가격 ㅣ 9만 원대부터 판매처 ㅣ 라이프프루프 이어폰 루닉스 아쿠아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인 루닉스(RUNIX)에서 완전 방수 이어폰 ‘아쿠아’를 출시했다. 제품은 방수 최고 등급인 IPX8로 장시간 수중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정력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와이어 밴드로 서핑, 수영 등 스포츠 활동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능 아이템. 다만 물속에서는 블루투스 신호가 미약하게 잡히기에 루닉스에서 지원하는 mp3 모드를 이용하길 바란다.  가격 ㅣ5만 9천 원 판매처 ㅣ 루닉스 에어팟 케이스 카탈리스트 워터프루프 에어팟 케이스 무선 이어폰 케이스마저 방수템이 등장했다. 바로 바닷가에서도 에어팟을 안전히 보호할 수 있는 카탈리스트(Catalyst)의 ‘워터프루프 케이스’. 가벼운 프리미엄 카라비너를 갖춘 제품은 가방이나 벨트 고리에 쉽게 걸 수 있어 어디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애플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는 스페셜 상품으로 컬러웨이는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야광 총 5가지. 가격 ㅣ3만 9천 원 판매처 ㅣ 애플 by eyesmag supporters 김민성 / 박한준 / 배명현 / 정예진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나만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Vlog 제작 필수템 3종 리뷰(짐벌, 미니삼각대, 타임랩스)
나만의 여행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중에, Vlog로 여행 영상을 남기는 것만한 게 없죠!! 거기에 짐벌, 미니삼각대, 타임랩스 제품이 있다면 나만의 Vlog를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겠죠? 여행 Vlog에 꼭 필요한 3가지 필수템들을 리뷰해보았습니다!! 1. 흔들림 없는 촬영, 짐벌(Gimbal) 짐벌은 수평을 인식하는 자이로스코프가 내장되어 있어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는 카메라 부속장치입니다. 스마트폰용 제품도 많이 나와서, 요즘 인기있는 유튜버들은 대부분 짐벌을 들고 흔들림 없는 영상으로 깨끗하게 여행 Vlog 영상들을 제작하죠. 리뷰 제품은 페이유(Feiyu)의 빔블 C(Vimble C)입니다. 스마트폰용 짐벌이고 3축의 자이로스코프 장치가 있습니다. 무게는 420g 정도로 매우 가볍고, 배터리는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착 가능 기종도 아이폰 7+ 이하, 갤럭시 S8+ 이하, G6 (폭 5.5~8cm, 무게 200g 이하 )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지원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려면 먼저 페이유에서 제공하는 페이유 온(Feiyu on) 어플리케이션을 깔아 주셔야 합니다. 그런 뒤에 스마트폰을 짐벌에 끼우면서 블루투스를 통해 어플과 짐벌을 연결시켜줍니다. 스마트폰을 짐벌에 장착할 때 수평을 맞춰주는 게 중요한데요. 무게중심을 제대로 맞추고 작동시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짐벌은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중심 잡는다고 왔다갔다 정신없이 움직여서 짐벌과 하루종일 씨름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용이라서 걸어다니면서 간단하게 셀카로 영상 찍기에 좋습니다. 또 매뉴얼에 패닝모드와 틸팅모드가 있는데요.(* 작동모드: 패닝모드(기본)  / 팔로우모드(패닝&틸팅) / 고정모드 / 수직방향모드 / 절전모드) 팬(pan)은 카메라를 좌/우, 수평방향으로 움직이는 촬영법, 틸트(tilt)는 위/아래, 수직방향으로 움직이는 촬영법으로 이와 같이 더 멋진 영상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모드들이 지원됩니다. 그외에도 짐벌을 아래 방향으로 거꾸로 잡고 촬영하여 인상적인 로우앵글 씬을 찍는 등 다양한 응용 방법이 있죠. 스마트폰에만 장착하면 별다른 편집과 기계장치 도움 없이 고퀄리티의 흔들림 없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짐벌. 여행 Vlog 필수템 중 하나로 손색이 없겠죠? 페이유 빔블 C 스마트폰용 3축 짐벌 최저가 알아보기 2. 귀엽고 가벼운, 미니삼각대 여행을 가서 멋진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면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죠. 하지만 원하는 만큼 배경을 담기엔 셀카봉으로도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겁고 커다란 삼각대를 들고 다니기엔 나도 힘들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줄 수도 있죠. 그런 분들을 위해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좋은 미니삼각대를 추천합니다. 이 제품은 맨프로토(Manfrotto)의 픽시 에보(Pixi Evo) 미니삼각대인데요. 접었을 때 23cm, 무게는 267g 정도라서 들고다니기 매우 편하죠. 최대 2.5kg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의 무게까지는 무난하게 소화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카메라용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용 거치대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올록볼록 튀어나온 지면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도, 다리와 축을 조절하면 어디서든 수평을 맞추어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축은 앞 뒤로 35°씩, 왼쪽은 40° 오른쪽은 90°로 기울일 수 있어서 수직 촬영도 가능합니다. 다리는 2단 조절이 가능하며 최고 높이가 19.5cm입니다. 다리를 완전히 쫙 피면 높이가 6cm 정도로 낮아져서 로우앵글로 지면에 가깝게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행가서 사진 좀 찍는다 하면 등장하는 삼각대. 하지만 무겁고 커서 불편하다면, 이 미니삼각대만한 것도 없겠네요!! 맨프로토 픽시 에보 미니삼각대 (헤드일체형) 최저가 알아보기 3. 타임랩스를 더 다채롭게, 전동 타임랩스 볼헤드 타임랩스는 간단하게 말하면 일정시간 동안 일정 주기로 사진을 촬영한 후 그 사진을 이어 붙여 마치 영상이 재생되는 듯한 효과를 주는 기법입니다. 촬영 결과물의 시간은 촬영시간보다 짧아서 마치 고속 재생을 하는 듯한 효과가 있죠. 하늘을 1시간 동안 찍어서 구름과 태양의 움직임을 1분으로 압축할 수 있고 도시 한복판을 6시간동안 찍어서 시민들의 바쁜 일상을 5분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기법이죠. 자연스럽게도 타임랩스의 매력을 더 높여주는 제품들도 많이 나오죠. 이 제품은 세븐오크(Sevenoak)의 전동 타임랩스 볼헤드 제품인 SK-EBH01 PRO라고 합니다. 이름이 좀 어렵죠? 보통 타임랩스는 카메라를 한 곳에 고정시켜 한 화면만 찍는 데, 이 제품은 카메라를 오랜시간에 걸쳐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려 마치 틸팅 촬영처럼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위의 미니삼각대 제품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카메라용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거치대는 따로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배터리는 계속 작동시킨다고 했을 때, 1kg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6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는 2kg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R.T 버튼으로 세팅하며 5분, 15분, 30분, 한 시간이 있고, 각도는 Duration 버튼으로 세팅하며 15°, 30°, 45°, 60°, 90°, 180°, 360°가 있습니다. 시간과 각도를 조합하면 5분동안 15°를 움직이게 또는 30분동안 180°를 움직이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죠. 세팅이 끝나면 가운데 Start/Stop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고, 같은 버튼으로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미니삼각대와 전동 볼헤드의 조합도 가능한데요. 최대한 낮게 자리를 잡아서 로우앵글로 타임랩스를 찍으면 정말 멋있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죠. 위 제품들에 비해서 여행 Vlog 영상 제작에 필수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조작법으로 영상의 퀄리티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이기에 만약 여행을 자주 다니고,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면 하나 쯤은 구매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EVENOAK 360도 전동 타임랩스 볼헤드 SK-EBH01 PRO 최저가 알아보기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쿠스코-성스러운계곡-아구아스깔리엔떼) -54
오늘은 엄청 덥네요 ㅎㅎㅎ 그래도 퇴근하는 버스는 시원해서 다행이에요 다들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이번주는 어제오늘 너무 정신없이흘러가네요 ㅎㅎ 그럼 이야기를 계속 풀어볼까요! 오늘은 드디어 성스러운계곡을 지나 오얀따이땀보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까지 이동하는 일정의 시작이다! 갈 길이 멀기에 아침일찍 파비앙 여행사에서 모이기로한다. 우리는 일찍가서 아르마스 광장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자라고 갔는데... 예상보다 늦게 연다. 결국 어제 간식으로 사둔 에너지바를 꺼내든다. 막 해가 뜨고있는 쿠스코의 풍경은 아름답다. 최대한 배고파보이는 컨셉사진이었는데 그냥 바보같다. 우리를 배불려줄 에너지바! 그리고 우리는 투어버스를 타기 직전 눈앞에 보인 빵집에 들어가 빵을 샀다. 냄새가 너무 고소해 들어가서 산 빵. 냄새답게 매우 맛있다. 결국 다시 쿠스코에 돌아온뒤 몇번 더 사먹었다. 그렇게 산길을 달려 몇시간을 가면 성스러운 계곡의 첫 관문인 친체로가 나온다. 입구에는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있지만 마추픽추까지 가야하는 우리로서는 더이상의 짐은 부담이다. 친체로는 과거 잉카제국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축대도 그대로 남아있다. 전통방식답게 돌을 깎아서 맞춘뒤 쌓아가는 방식은 쿠스코의 12각돌에서 자세히 볼수있다. 이곳도 그러한 건축방식으로 지어서 매우 튼튼하다. 뒤에 볼 성당이 그것의 반증이다. 스페인인들은 잉카문명을 점령한 뒤 과거 왕들의 별장(인지 신전인지 가물가물...)이 있던 장소를 허물고 그 축대 위에 성당을 지었다. 그뒤 지진이 있을때마다 축대는 그대로지만 그 위에있던 성당은 몇번이고 무너졌다고한다. 잉카인들의 건축술에 대해 다시한번 놀란다. 단점은 이런 건축방식이 매우 까다로운것이라 왕과 관련된 시설에만 사용되었단 점이다. 계단식 밭이 가득하다. 양떼 한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다. 그 와중에 우두머리로 보이는 한마리가 우리를 경계한다. 친체로는 또한 전통염색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염색과정을 살펴볼수있었다. 기념품을 사는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그냥나왔지만... 아직도 이 앞에서 팔던 찐옥수수를 잊을수가없다. 두번째 목적지는 모라이이다. 과거 농업에 대해 여러 연구를 하던 장소라고한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원들이 가득한데, 한층내려갈때마다 1도씩 차이난다고 한다. 그래서 각 기후에 맞는 농작물에 대해 연구를했다고 한다. 세번째 관광지는 살리네라스. sal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수있듯이 이곳은 소금을 채취하는 곳이다. 보통 염전은 바다에있지만 이곳은 산속에있다. 산에있던 소금이 지하수를 타고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아직도 소금을 채취하고있으며 이것이 그 유명한 잉카소금이다. 중간중간 흘러가는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실제로 맛을보면 매우매우 짜다. 그리고 얼마나 염도가 높은지 살짝만 만졌을 뿐인데 온통 소금으로 하얘진다. 벌써 점심시간이다. 가이드는 우리를 뷔페로 안내한다.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있다. 밥을 먹는데 하늘이 심상치않다. 비가올것만같은 날씨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오얀따이땀보. 마추픽추로 들어가는 잉카레일을 탈수있는 곳이기도하다. 그래도 여기까지왔으니 투어를 해봐야지! 이제 잉카제국이 최후의 항전을 했던 요새로 들어간다. 입구에 알파카 한마리가 우릴 반긴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을 자세히보면 작은 동굴이있다. 저곳이 전략물자를 보관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유적은 이미 폐허이다. 페루에서 매우 크게 느낀게하나가있다. 바로 폐허의 아름다움이다. 비록 스페인에 무너졌지만 그들의 흔적은 몇백년을 이어오고있다. 폐허를 바라보고있으면 인생의 덧없음과 함께 무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그 절정이 바로 마추픽추가 아닐까한다. 무너진 문명을 지배하는건 자연인듯하다. 폐허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은 자연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어늗덧 비가내리기시작한다. 다행히 기차를 타기 직전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투어를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제 저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로 향한다. 기차를 타면 기내식으로 간단한 스낵과 함께 전통차를 제공한다. 몇몇 사람들은 기차 대신에 걸어서 사는걸 선택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운치있다고하니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도록하자. 기차는 우루밤바강을 따라 이동한다. 강은 깨끗하지는 않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아구아스깔리엔떼에 도착한다. 기차역 양 옆으로 게스트하우스나 식당이 즐비하다. 우리는 우선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나와 도시 구경을 한다. 지도를 보니 노천온천도 있다. 내 생각으로는 아구아스깔리엔떼에서 2박을 하며 여유있게 오후에 마추픽추를 올라가고 내려와서 온천을 즐기는것도 좋을듯하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내일은 5시에 일어나야하니 얼른 잠에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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