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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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rk Island Resort & Waterpark

제대로 된 첫번째 숙소인 제이팍으로 넘어왔습니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이가 넷이라 제이팍을 잡게 됐습니다. 음, 저희 아이들보다 더 어린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세부에 있는 대명리조트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ㅋ
두근두근 B&B에서 한시간 정도 걸렸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은 멀었더라구요.
체크인 시간도 남았고해서 일단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음, 생각한 것보다 침대가 좁더라구요. 밥먹고 체크인을 하는데 친구 가족이랑 뚝 떨어진 방을 배정받았어요. 그나마 같은 층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자기가 배정받은 룸은 넓다고 톡이 왔더라구요. 완전 짜증, 분노... 당장 리셉션으로 가서 룸을 바꿔달라고 이야기했더니 지금은 청소된 방이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친구가 저희 아이들도 데리고 먼저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도 무작정 기다리기 뭐해서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물놀이도 꽤 했고 시간도 제법 흘렀고해서 다시 리셉션으로 갔는데 아직 룸 배정이 안됐다고... 엄청 화가 나서 안되는 영어로 마구 따졌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한참을 통화하더니 새로운 룸을 배정해 주네요. 알고보니 친구 옆방 ㅡ..ㅡ 첫날부터 이러니 살짝 불안하더라구요.
새로 옮긴 방은 거실도 있네요 ㅡ..ㅡ
욕실도 넓직하니 쓸만한듯요...
밤이 되니 이쁘네요 리조트...
조식은 소소였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번잡했지만 붐비는 시간을 피해가면 괜찮아요. 여기 95% 이상이 한국인인듯요... 세부가 아닌듯요 ㅡ.,ㅡ
음, 미스유니버스 대회도 열렸었군요...
전자렌지가 있어서 햇반도 돌려먹었답니다 ㅋ
음, 제이팍에 대한 저의 생각 아니 저희 일행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이곳은 세부의 대명리조트 같다는거였습니다. 먼저 한국인들이 넘 많아서 세부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번잡스러웠습니다. 임피리얼 팰리스로 시작해 제이팍으로 바뀐지라 시간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었습니다. 뭐 여행 스탈이 다들 다르겠지만 어른들은 조용한 휴양을 원했던지라 제이팍이 살짝 맞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머 그럭저럭이라고 하더라구요. 유아는 제외하고 초등생 두명이랑 중등생 한명의 반응이었습니다 ㅋ. 숙소 바로 앞에 마트랑 맛집들이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땡볕에 어딜 돌아다닌다는건 힘들잖아요 ㅎㅎㅎ
참, 저희가 제이팍에서 이틀을 묵는데 디파짓을 1박당 100불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200불 지불... 아무리 체크아웃할 때 받는다고는 하지만 넘 쎄지않나요 쩝...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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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한번 나가봣지만ㅋ 한국사람 많으면 서너시간지나니 여행온느낌이 팍 줄긴 하드라고욬ㅋㅋ(내가생각한 해외여행-한국인 보면 반갑다. 서로 여행정보 공유ㅋ. 실제-뭐야 한국인이네 )
@wens 요즘은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긴하지만 세부 특히 제이팍은 그냥 대명리조트 같더라구요 ㅋ
오, 저도 여기 가본적 있는데! 저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가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어요!
@hululup 지난주에 갔을땐 95% 이상이 한국인이더라구요. 외국인(?) 만나기가 어려웠어요^^
세부는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 그렇다는 ㅎㅎ 대한민국 세부시 같은 느낌이에요
@hululup ㅋ 맞아요. 그나마 세부시티쪽엔 막탄보단 덜하더라구요... 대한민국 세부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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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B&B
일욜 밤 비행기를 타고 세부공항에 도착하니 월욜 새벽이 됐네요. 그래서 미리 예약해놓은 숙소에서 픽업하러 오신 기사님 차를 타고 바로 출발했어요. 예상은 했지만 공항이랑 엄청 가깝더라구요. 첨엔 세부시티쪽도 알아봤었는데 멀기도 하거니와 어차피 내일 숙소도 막탄섬에 있어서 잠만 자는거라 가성비 좋은 숙소로 결정했습니다. 새벽엔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숙소가 이렇게 생겼네요 ㅎ 픽업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리셉션에서 만난 아이언맨... 식당과 연결된 로비는 아담했어요. 유심칩도 공항보다 저렴해서 친구랑 와입은 여기서 구입했답니다. 이런 키 오랜만에 보내요 ㅎ 아침부터 통로에서 새소리가 엄청 들리더라구요. 알람이 필요없었어요 ㅎ 여기 포함 세부에서 숙소를 세군데 옮겼는데 침대 크기는 젤 맘에 들었습니다 ㅋ ㅋ 드봉샴푸랑 비누가 뙇... 베란다랑 수영장이 바로 연결돼 있었어요... 아침부터 따뜻하네요 ㅎ 조식도 괜찮았어요... 아침부터 수영장으로 뛰어들고싶었지만 다음 숙소로 출발해야해서 꾹 참았습니다 ㅎ 정말이지 딱 0.5박 머물고 숙소에서 차량 섭외해서 두번째 숙소인 제이팍으로 출발하려구요. 새벽에 세부에 도착하면 스파에서 안마받고 쉬다가 숙소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그냥 편하게 잠부터 자고싶어서 숙소를 잡았답니다^^
Restaurant WOK
세부 첫날 물놀이 후 우리의 주린 배를 채우러 또 나서봅니다. 저녁을 먹은 곳은 낮에 갔던 산미겔 플라자 옆에 있는 웍이란 레스토랑 입니다. 건물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을수도 있지만 길가다 한국마트가 보이면 우측 안쪽에 있습니다. 쨌든 산미겔처럼 제이팍 나가서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ㅎ 역시 산미겔부터 나오는군요... 애들 밥부터 나왔습니다. 저희 애들도 친구네 애들도 이곳 음식들 넘 입에 맞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국물 있는 것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저희의 안주 겸 오늘의 메인 디쉬^^ 맥주 더 시켜야겠죠... 저녁먹고 숙소로 먼저 갈 사람들은 가고 친구랑 숙소앞 샹스 아일랜드 타운 센터에 있는 메트로 마트에 왔습니다. 근데 장 보고 가려는데 거짓말처럼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냥간다, 우산을 산다, 숙소에 있는 사람에게 우산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등등의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프니 한대가 손님을 내리고 있는게 아닙니까... 순간적으로 저 차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기사 아저씨한테 가격을 물어보는데 대답 소리가 저 빗소리에 묻혀 들리질 않는겁니다. 아저씨도 답답했는지 지갑에서 100페소짜리 지폐를 꺼내 보여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탔습니다 ㅋ 우리를 로비에 안전하게 세워주신 기사님의 지프니... 자세히 보니 지프니치고는 외관이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머 지프니 요금을 대충 알고있었지만 강남에서도 아자씨 따블을 외치지 않습니까 ㅋㅋㅋ 비 안맞고 편안하게 온거에 만족해야죠^^ 숙소에 들어왔는데도 계속 비가 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소주 한잔 마시면서... 제이팍의 첫날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CRAB BOIL & BBQ
내일은 막탄에서 벗어나 세부시티쪽으로 갑니다. 제이팍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오늘 가려고 하는 곳은 크랩 보일 앤 비비큐라는 곳인데 여기도 제이팍 입구 길건너편에 있는 샹스 아일랜드 타운 센터에 있는 곳인데 전날 예약없이 갔다가 뺀찌맞고 오전에 마트 들렀다가 예약하고 가는거랍니다. 오늘도 겨우 저녁 9시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답니다. 세부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맛집이었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예약하지 않고 가면 못 먹는 곳이었어요 ㅎ. 알고보니 사장님도 한국분이시더라구요. 낮에 예약하러 갔다가 메뉴판을 한번 훑어봤습니다. 참, 제가 예약하러 간김에 사장님께 근처에 환율좋은 환전하는 곳을 물어봤는데 그나마 메트로 마트 안에 있는 곳이 괜찮고 나머지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환율좋은 출장환전이 있다고 하시더니 가게로도 출장환전이 온다고 하길래 제가 부탁을 했더니 전화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운좋게도 출장환전 하시는 분이 5분이면 가게로 올수 있다고 하길래 환전을 좀 했습니다. 마트 안이랑 환율이 비슷하더라구요. 친구가 제이팍 길건너편 사제 환전센터에서 환전을 했는데 나중에보니 메트로 마트 환전 센터와 100달러에 200페소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공항은 젤 환율이 안좋은건 다들 아실거구요.암튼 예약시간에 맞춰 가게로 갔습니다. 이 아이가 오늘의 메인디쉬인데 매운맛, 매콤한 맛, 안매운맛으로 맛을 조절할 수 있더라구요. 저흰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와, 근데 음식이 나왔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새우가 특히 맛있더라구요 ㅎ 메인디쉬가 좀 적을것 같아서 시켰지만 요 새우요리도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갈릭라이스도 비주얼은 좀 그랬지만 어딜가나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망고쥬스, 저흰 산미겔^^ 음식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직원들은 10시가 되니 모두 퇴근하고 사장님 혼자 계시더라구요. 사장님 참 인상 좋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 낮에 마트에서 데려온 애플망고에 한잔 더 했습니다. 세부까지 와서도 축구사랑 ㅋ 낮에 마트갔다가 낯익은 술이 있길래 한까뜨... 설마 제가 알던 그 캡틴큐와 나폴레옹의 그 나폴레옹은 아니겠죠 ㅋ. 낼은 이제 막탄섬을 떠나 세부시티 쪽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