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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부산시, 제20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최종 3차 라인업 공개

부산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에는 god, 악동뮤지션, 나이트레이지, 김필, 해리빅버튼, 타이코 일렉트로 컴퍼니, 윤딴딴, LA 브릿지, 라펠코프, 더 포니, 갱키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7월 중순에 결정되는 JTBC의 슈퍼밴드 우승 팀도 합류한다.

27일 토요일 헤드 라이너는 요즘 뮤직 페스티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god이다. 일정상 참여가 어려운 윤계상을 제외한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이 함께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뷔 5주년을 맞는 악동뮤지션도 지난달 제대한 이찬혁과 함께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2014년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면서 안타깝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찾지 못했던 그리스 출신 멜로딕 메탈 밴드 ‘나이트 레이지’도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JTBC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의 탑 2 밴드 중 한 팀도 무대에 오른다. 참여할 슈퍼밴드 팀은 7월 중순에 확정되며 별도로 공지된다.

또 유명 드라마 OST(응답하라 1988 ‘청춘’) 참여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김필, 강렬한 하드록 음악을 연주하는 해리빅버튼, 대만의 신예 타이코 일렉트로 컴퍼니 그리고 LA브릿지, 라펠코프, 더 포니, 갱키스트가 출연한다.

이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케미컬 브라더스, 코트니 바넷, 넬, 잔나비, 로맨틱 펀치 등과 더불어 메탈, 하드록, 일렉트로니카, 케이팝, 모던록 등 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총 9개국 28팀이 모두 확정됐다.

무대는 주제별로 삼락, 그린, 프린지 3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뮤지션별 출연 시간이 담긴 타임 테이블은 7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페스티벌을 찾는 타 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올나이트 캠핑장과 7개 노선의 시외 셔틀버스, SRT 할인 패키지, 숙박 할인 패키지 등이 운영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뮤직 페스티벌이 다소 낯선 부산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유료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대중성을 고려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유연한 자세로 록 중심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료화 첫 해임에도 티켓이 부산을 포함한 수도권, 영남권 등 골고루 판매되어 이 페스티벌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행사에 다시 쓰이는 만큼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관람 희망자는 티켓 구매를 서둘러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티켓은 2일 권 8만 8000원, 1일 권 6만 6000원 2종류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멜론티켓, 예스24티켓, 하나티켓, 네이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19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 사진출처=부산국제록페스티벌 홈페이지]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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