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hojoung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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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썰

내가 며칠전에 있던 일이야 ! 그냥 나 혼자 알고있으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나서ㅠㅠㅠ 그럼 얘기 시작할게!

내가 토요일마다 연기를 배우는데 우리반에 나랑 동갑인 남자애가 내가 아는 선에서는 딱 한명이란말이야 걔 얼굴하고 이름 안지는 한달?? 정도 됐는데 말 섞어본건 저번주가 처음이였어! 이건 기분탓일지 모르겠는데 수업시간에 나랑 걔랑 마주보는?? 건너편 자리에 앉았는데 계속 눈 마주쳐서 막 내가 표정 일그러뜨리고 걔는 따라하고 그러다가 내가 하품한거ㅠ보고 걔가 웃고,, 그러다 물을 마시러 나왔어 걔가 먼저 나가고 나도 물 마시러 갔는데 내가 물을 마시다가 턱에 흘린거야ㅠㅜㅋㅋㅋㅋ 내가 닦으려고 했는데 걔가 갑자기 볼 감싸듯 잡고 엄지로 턱 닦아주는데 진짜 너무 설렜어,,, 그러고 집 갈때 지하철에서 사람이 자꾸 치고 가서 걔가
왜이리 치고다녀 짜증나게
이러면서 날 걔쪽으로 당기는데 진짜 거기서 한번 더 설레고ㅠㅠㅠㅠ 다음주에 원래 안가려했단말이야 근데 걔가 나보고 다음주에 오냐고 물어보더라구
다음주에 와?
잘 모르겠어ㅜㅜㅜ 넌 ?
나도 잘 모르겠어..
아마 난 안갈거같은데
아 왜 다음주에 와 나도 갈거야 꼭 나와
이렇게 말하면서 걔가 지하철에서 내렸거든?
이거 나 설레도 되는 부분이지..? 맞지..??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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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너 좋아하는거아니야?? 빼박인데
ㅠㅠㅜ기분 탓 아니지...?
응 좋아하는것같애 적어도 관심은 100프로 있는듯!? 너가 쫌만 더 다가가면 바로 잘될듯 ㅎㅎㅎ
아 너무 설레 미쳐 징짜ㅜㅜ 한번 다가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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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썰 2
안녕! 어쩌다보니 또 글 쓰고있네..ㅋㅋㅋㅋㅋ 첫번째 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번에 그러고 난 뒤에 내가 원래 안가려고 했었는데 혹시,,, 하고 갔단말이야ㅋㅌㅋ 그때는 다른반하고 같이 수업했는데 남녀 2인1조로 하는 수업을 했어! 운 좋게 우리반 아는 동생이랑 나랑 짝이 되었고 저번에 그 남자애를 "기억"이라고할게! 기억이네조랑 우리조랑 옆에 앉았단말이야 수업 도중에 기억이랑 장난도 많이치고 말도 많이했는데 기억이가 아마 안올 것 같다더니 왔네ㅋㅋㅋ 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그냥 ㅋㅋㅋㅋ 이러고 넘겼거든? 사실 기억이가 오라고해서 간거긴한데 뭔가 좀 그렇게말하면 그렇잖아 ..ㅎ.ㅎㅎ... 그 날엔 내 얼굴에 뭐가 묻었다면서 첫 글 처럼 내 볼 닦아줬던거 말고는 그냥 뭐 둘이 얘기 너무 많이해서 쌤한테 같이 혼나고 그런거..?? 딱히 아무일도 없었어ㅜㅜ 다시한번 말하지만 첫 글 본 사람은 알거야 그때 일을 나랑 진짜 오래된 남사친도 알고있었거든? 기억이한테 연락이 온다 안온다에 만원빵 내기를 했어 ㅎㅎ 내가 연락 안온다쪽이였고 나랑 친한 남사친이 연락 온다는쪽이였는데 결국 안와서 내가 이겼었어ㅜ...ㅎㅎ... 그러고 몇주 뒤 일이야 음 그저께 있었던 일 이야! 점심 먹을 때 같이 먹었거든? 그때 번호 교환도 하고 ㅋㅌㄱㅋㅅㅋ 그냥 좀 많이 붙어다녔어 집 가는길에 기억이가 올린 스토리를 봤는데 밥 먹을 때 있었던 일이라서 웃겨요를 눌렀거든? 근데 페메가 오더라ㅏㅎ ㅎㅎ...ㅎ.ㅎ.ㅎ.ㅎ.ㅎ. 아 결론은 지금까지 연락 하고 있다고 ㅎㅎ...
설레는 썰 하나 풀라구용!!
음.. 전 남친이지만 풀어볼께요 일단은 전남친은 연하였어요 제가 15살 전남친이 14살 중2 초기 좀 지나서? 사겼는데요 사귈때 고백이 좀 셀렛죠 우선은 저는 전남친한테 관심이 없던 상태였어요 근데 전남친이 제 남사친들이랑 친해서 어느날에 시내를 같이 나갔더라고요 근데 그 날 저도 친구랑 같이 시내를 나갔는데 우연히 만났거든요 ( 노래방에서 ) 근데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진짜 노래를 잘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누구지? 하고 봤는데 처음에는 얼굴을 가리고 있길래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걔인거에여 그래서 목소리에 살짝 흔들려서 호감갔는데 그 뒤로 계속 페메하고 막 그러다가 얘가 좋아졌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새벽?이였는데 걔도 저도 잠이 안와서 심심하기도 하고 페메로 진겜을 했어요, 전 당연히 걔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어? 이렇게 물어봤죠 근데 걔가 응 있어 이러고 누나는? 이러길래 저도 있다고 했죠 그래서 제가 긴장한 상태로 누구야? 물었는데 엄청 고민을 하더라구요 전 덩달아서 긴장했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안쓰던 반존댓을 쓰면서 누나에요 이러더라구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엄청 당황해서 웅..? 이랬는데 걔가 누나는.. 누구에요? 이러길래 너무 귀엽고 막 그래서 답 안하고 있다가 제가 음.. 나도 넌데? 이랬거든요 근데 막 분위기가 갑자기 어색해진거에요.. 그래서 제가 더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걔한테 그럼 나랑 사귈래? 이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모쏠들 필독 꿀팁
살면서 연애도 괘 많이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면서 느낀 매력 있는 남자, 매력 없는 남자 차이점 알려드릴게요. 편의상 음슴체 1.카톡 할 때 - 무매력남 1) 모해? < 꼭 이런 애들은 뭐해가 아니라 모해 이럼.. (뭐 밥 먹는다고 대답하면) 그래 맛있게 먹어~ (할 말 없음) 2) 오늘 더운데 더위 안 먹게 조심해~ (그래 너도라는 말밖엔 할 말이 없음) 3) 자니? (걍 자는 척 씹고 싶음) < 누가 봐도 딱히 중요한 얘기할 것도 아닌데 괜히 말 거는 듯한 느낌 4) 프사 바꼈네? 예쁘다 아니 이런 말 왜 하는 건지.. 하루종일 남 프사만 들려다 보는 사람마냥.. 대화 도중에 말하면 상관없는데 저 내용이 선톡이면 거부감 듦.. - 매력남 1) 너 주말에 친구 만난다더니 친구 만났어? 너 ~한다더니 잘 돼 가? < 지나가듯이 한 내 얘기들을 기억하고 관심 가져주는 느낌이라서 설렌다. 2) 날씨 진짜 덥다. 오늘 같은 날 팥빙수 먹으면 딱인데 그치? (그렇다고 대답함) 우리 팥빙수 먹으러 갈까? ~여기 맛있다던데 (여자들은 보통 다 디저트류 좋아해서 어디 맛있는 데 안다고 그러면 어디냐고 물어봄) 00역에 있는 데인데, ~이렇대 너 언제가 괜찮아? (간다는 소리도 안 했는데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약속이 잡힘) 여기서 무매력남은 날짜부터 잡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데 매력남은 무엇을 할지부터 서로 신나게 얘기하고 날짜를 잡음. 날짜부터 잡을 때는 바쁜척하거나 망설일 수가 있는데 뭐할지부터 신나게 얘기한 다음에는 그럴 수가 없음. 언제든 이미 하기로 한 거니까. 그리고 이미 설렘 뭐할지가 정해져 있으니까 걱정도 없고. 3) 자니? 이런 거 안 함 그냥 할 얘기 대뜸 보냄. 그럼 언제든 폰을 봤을 때 답장할 수가 있음. 4) 2학기 시간표 좀 짰어? (시즌과 트렌드를 고려한 적절한 질문) 2. 만났을 때 - 무매력남 남 : 뭐 먹을래? 여 : 음 아무거나 남 : 네가 먹고 싶은 거 먹자 난 괜찮아 여 : 나도 상관없는데… 남 : (생각이 안 난다.. 뭐 먹지..) - 매력남 근데 매력남은 이미 그 전에 톡으로 이 얘기 저 얘기 <나 밥 먹는 중이야 / 밥 뭐 먹어? / 냉면 / 냉면 좋아해? / 응 / 오! 나도 냉면 좋아해 우리 다음에 만나면 같이 냉면 먹자> 식으로 대충 결정이 되어있음 결정을 못 했을 경우 남 : 뭐 먹을래? 여 : 음 아무거나 남 : 그럼 내가 좋아하는 화덕피자 먹으러 갈래? (여기서 여자는 절대 남자가 배려심 없다고 생각 안 함. 오히려 남자가 리드 해주는 느낌. 그리고 설령 별로 안땡긴다고 해도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감.) 무매력남 - 마냥 잘 들어주고 본인 기준에서 최대로 잘 챙겨주고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지만 (여자가 갑이고 자기가 을인 것처럼 행동 / 모두가 여자 의견 위주) 여자 입장 : 고백하기 전까지는 만날 때마다 계속 이러겠지..왕부담.. 이런 지나친 호의 며칠간 계속 받아놓고 나중에 고백 안 받아주면 나쁜 년 될 것 같다.. 빨리 선 그어야지… 매력남 - 잘 대화하고 여자가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하고 마냥 머슴처럼 잘해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줌. 부담스럽거나 빚지는 기분 안 들고 동등하게 둘 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느낌을 느끼게 해줌. 여자 입장 : 별로 부담이 없음. 안 사귀더라도 그냥 친구처럼 쭉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음. 여러 가지 상황 중에 대표적인 상황 두 개가 이렇게 나뉨. 더 많지만 이 정도로 쓰겠음. 여자는 못생긴 남자를 싫어하는 게 아님. 자존감 낮고 소심한 남자를 싫어하는데 보통 못생긴 남자들이 자존감 낮고 소심할 뿐. 마지막으로 모익모 커익커 처럼 여자친구 사귀는 애들은 잘만 계속 사귀는데 모쏠은 계속 모쏠인 이유가 모쏠을 만나면 모쏠 특유의 아 이번에는 진짜 연애 한 번 해보자! 하는 결연한 의지와 다짐이 너무 느껴져서임.. 소개팅하거나 여자를 만날 때 이 여자는 내 여자친구가 되거나, 아니거나 나랑 사귀거나, 말거나 이렇게 극단적으로 두 방향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차피 안 사귈 거면 한시라도 빨리 연락을 끊고 싶음. 그냥 뭐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얘기하는 거지~ 소개팅이라고 해서 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면 친구로 지내지 뭐~ 굳이 연애 안 해도 되는데 만나보지 뭐 하는 태도가 오히려 여자가 보기에는 매력 있고, 저런 여유 있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올까에 대한 호기심과 이끌림이 생김. 글이 길어졌네요. 나랑 친한 공대남 000 000 000 들아 너희 보라고 쓴 거야 졸업 전에는 꼭 연애 성공해라! 맨날 추리닝 입고 피시방 당구장 몰려다니면서 입으로만 여자친구 여자친구 하면 여자친구가 뿅 하고 나타나니? ㅊㅊ 페북 한양대 대나무숲 근데 ㄹㅇ 카톡 무매력남처럼 톡하는 애들 존나 많고 거의 다 솔로임 ㅇㅈ? 근데 연애를 글로만 배우네..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빗물로 내 눈물을 가리게..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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