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본 누나가 분노 폭발한 이유.."남동생이 강아지 셀프 미용해 줬는데"
한 견주가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분노 폭발하게 된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반려견 '모카'의 보호자 유리 씨는 SNS에 "남동생이 이쁜 강쥐를 요크컷이라고 저따구로 했는데 죽여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유리 씨 남동생에게 셀프 미용을 당하고 만(?) 모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모카. 그 어느 미용숍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 순둥순둥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남동생이 자기가 미용을 잘한다고 잘난척하면서 모카를 미용시켰는데 저렇게 해놨다"는 유리 씨. "여동생이 미용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따라 한다고 그렇게 한 것 같다"며 "남동생은 지금 '좋아요'가 많다고 엄청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용 후 모카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다 빵 터졌다"며 "모카한테는 미안한 마음이다"고 덧붙였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