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v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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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께서 제시한 이름에 "님"짜 붙이기가 얼마나 현실성 있는 해답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의 호칭에 '불평등함이 당연시되던 잔재'가 남아 있음은 저도 인정하네요. 이걸 '문화'라는 이름으로 계승하는 것이 나은지, 대안을 찾는 것이 나은지는 생각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근데요 님자 없는 아가씨란 호칭도 상대를 높여 부르는 거라면 제수씨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 아닌가요? 호칭과 말투나 어투 속 높임과 낮춤은 각 가정마다 다를텐데;;;; 내 친구들 보면 상호존중하는 애도 있고, 처형하고도 호칭만 붙이지 말 편하게 하는 친구도 있는데;;;;;; 호칭은 mr, mrs, miss 같이 그냥 부르는 것이지 그 속에 어떤 특수한 억제나 작용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호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죠.
@juliayoo 어떤 사람들은 '선생님'이란 호칭도 자기 편한대로 아무에게나 쓰던데 그건 영향력 행사를 위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인 가요?
@juliayoo 어떤 사람들은 '선생님'이란 호칭도 자기 편한대로 아무에게나 쓰던데 그건 영향력 행사를 위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인 가요?
수긍할건 수긍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합니다.우리가 아무리 많이 바뀌고 다른 문화가 들어온다 해도 우린 우리의 전통이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여기 빙글은 교육 수준이 높고 교양있는 커뮤니티로 유명하죠. 빙글러분들의 가정 환경이 대한민국의 평균은 아닐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도 형제, 그 배우자들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이상한 집들도 아~~주 많다는 것, 현실이거든요. 저 해결법... 글쎄요. 딱히 맘에 들진 않습니다만,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른 호칭은 모르겠으나 도련님 아가씨는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네요...옛날엔 다른 의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세대의 이미지로는 절대 좋은 느낌이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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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일방통행의 정신적 폭력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서 즐겁게 나를 희생할수 있는 마음이다. 배려는 나의 욕구나 감정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려는 자세이다. 관심은 내 눈으로 상대방의 상태를 잘 살펴보는 행위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표현은 자신의 입장일뿐 자녀의 입장과 다를수 있다. 사랑, 배려, 관심은 사실 자기관점이 아닌 오로지 타인관점을 지향한다. 사랑이 자기관점이면 집착이며 배려가 자기관점이면 자만이며 관심이 자기관점이면 무시이다. 나쁜 마음을 갖고 소통하는 자는 그냥 나쁜 놈이다. 좋은 마음을 자기관점에서 소통하면 이기적인 사람이다. 편협하고 고지식한 사람이 된다. 좋은 마음을 타인관점에서 볼수 있는 사람은 선량하고 지혜로운 자라 할수 있다. 우리의 의사소통 방식은 대체로 자기관점이다. 나 역시도 그러하다. 그런 의사소통은 일방통행이며 보이지 않는 정신적 폭력 행위와도 같다. 나는 내 맘대로 타인의 마음속으로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수 있다.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타인은 자유롭게 내 마음속으로 오갈수 없다. 나로인해 심리적인 감금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소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통이나 대화가 아닌 괴롭힘이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하고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움직이지 못하고 당신에게 통제당해야 한다. 당신이 아무리 미소를 머금고 비싼 과일을 들고갈지라도 상대방은 숨이 막혀서 도망가고 싶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을 자기 맘대로 소유하려 하거나 통제하려는 마음은 사랑, 배려, 관심, 최선을 가장한 가장 위험한 정신적 폭력이라 생각한다. 자기의 결핍을 상대방을 통해서 채우려는 그런 마음? 상대방이 나에게 잘 맞춰주고 따라줘야 하는 그런 마음? 당신은 드라큐라인가? 그렇다면 최소한 사랑이니 관심이니 배려이니 그런 고귀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 역시도 잠시 반성해본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