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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금정구,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금정 BOOK PARK’ 개관

▲사진제공[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는 지식과 휴식,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금정 BOOK PARK’를 오는 7월 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금정 BOOK PARK’는 금정구의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이다. 지난 3월 (주)파크랜드와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자인 컨셉, 명칭 확정 등을 위한 수차례 회의와 내부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도서관 명칭은 금정의 ‘금정’, 도서관의 ‘BOOK’, 파크랜드의 ‘PARK’를 조합한 것으로, 책을 테마로 한 도심 속 실내 공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의 공간에 시설 투자를 완비하여 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 기업 사회 공헌활동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는 (주)파크랜드 부곡점 2층에 373.6㎡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키즈 크래프트 존,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 △오픈 열람 존, △스텝 열람 존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 장서는 총 6,300여 권으로 일반도서와 유아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채워졌다. 향후 비치 희망도서 신청 등 신간도서 구입과 기증도서 접수를 통해 점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그림책 원화 전시, △독서 램프 꾸미기, △스칸디아모스 동화 주인공 그리기 등의 개관 기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산대와 함께 하는 시민 인문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강,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 BOOK PARK’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부산시통합도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주)파크랜드 관계자분들의 거듭된 고민과 회의, 그리고 무수히 흘린 땀이 있었기에 금정 BOOK PARK가 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금정구민을 위한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공간인 만큼 누구나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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