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sdud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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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크로아티아) -44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이제 한주도 반도안남았네요
오늘 그렇게덥다더니 구름만가득한게 선선하네요
올여름은 별로 안덥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럼 이야기 계속 진행해볼까요!

오늘은 부다페스트로 가는날이다.
자그레브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는 대략 5시간정도 걸리고 차편도 많지않다.
기억하기로 하루에 2편인가 그랬다.
그러니 만약 기차를 이용한다면 꼭 미리 예약을 해두도록하자.
아침일찍 다시한번 대성당과 시장으로 향한다.
어제는 굳게 닫겨있던 성당이 열려있다. 내부는 다른 성당에비해 화려한편은 아니다.
그래도 매우아름답다.
내려오는길 시장에서 아침을 먹고 주변을 떠돌아다닌다. 혹시 기념품을 살만한게 있나 봤지만 눈에 띄는건없다.
아침부터 찌뿌리고있던 하늘이 비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다행히 흩뿌리는 정도라 걸어다니는데 분위기만 더해준다.
그렇게 기차시간이 다가오고 역으로 향한다.
중앙역으로 가기 전 가볍게 먹을것과 마실것을 사들고 기차를 타니 곧 출발한다.
그렇게 거의 5시간을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고난 뒤이다. 일단 서둘러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다.
방안에 사우나가 있다니 온천과 사우나를 좋아하는 나라답다.
헝가리까지 왔으니 야경을 봐야지! 란 생각에 다같이 집을 나선다.
아직 비가 오고 있지만 바닥에 살짝 고인 빗물덕에 야경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조금 걷다보니 국회의사당이 맞은편으로 보인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가볍게 둘러본것만으로도 부다페스트에 매료된다.
내일 본격적으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거린다.

얼마전에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앞에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깜짝놀랐는지 모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잘못한 사람들이 꼭 죗값을 받기를 바랍니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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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광경 잘 봤어요. 연재 매번 보고 있어요.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연재하시는거 같은데 ᆢ begain 오타같은데 오타맞죠? begin이 맞는ᆢ
헙! 이제야봤네요... 맨날 복붙하다보니... 감사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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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헝가리) -45
오늘 폭염이었다는데 다들 고생하셨어요 ㅠ 이제 내일만 버티면 주말시작이네요! ㅎㅎㅎ 오늘부터 헝가리와 체코이야기로 들어갑니다 ㅎㅎ 잘부탁드려요! 오늘은 본격적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투어의 시작이다. 친구들은 버스투어를 한다길래 난 걷기로하고 해뜨기전에 길을 나선다. 온천이 유명힌 헝가리이니 첫번째 목적지는 세체니 온천이다. 도심에 있는 온천인데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온천이다. 안에서는 다양한 욕장뿐만 아니라 마사지도 즐길수있다. 5시간 기준이며 그보다 일찍 나온다면 환불을 받을수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영복은 필수니 참고하자. 부다페스트의 아침은 여름이더라도 쌀랑하다. 노천탕에 몸을 담구고있으니 천국이 따로없다. 조금 있으니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기시작한다. 같이 일어나서 가자더니 다들 늦잠이다. 난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마사지를 받은뒤 온천을 나선다. 세체니 온천에 도착할 즈음 해가뜨기시작했다. 온천에서 보는 일출도 느낌이 새롭다. 세체니 온천의 입구. 온천이 아니라 미술관같다. 세체니온천 바로 옆에있는 버이더후녀드성으로 향한다. 아까 세체니온천으로 향하면서 성이 있길래 궁금해서 걸어와봤다. 조그마한 성이지만 꽤나 아름답다. 내부를 둘러보는건 금방이라 후딱 돌아보고 숙소로 향한다. 숙소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도 별로 없다. 조깅하는 사람들만 지나다닌다. 숙소에 짐을 두고 아점을 먹기위해 중앙시장으로 향한다. 오늘은 한참을 걸을 예정이라 짐을 최소화했다. 중앙시장은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는데 순간 기차역인줄알았다. 내부로 들어가면 향기로운 음식냄새가 내 코를 괴롭힌다. 1층은 과일과 다양한 식재료가 있고 2층에는 기념품점이있다.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과일만 가득 들고 나온다. 시장 맞은편에서 커피한잔을 산뒤 근처 벤치에 앉아 과일과 함께 아점을 먹는다. 배도 찼으니 리버티 다리를 건너 gellert hill cave로 향한다. gellert hill cave는 암굴성당이다. 단촐하고 아늑하다. 조금더 올라가면 부다페스트 시타델이 나온다. 요새로 부다페스트를 조망할수있다.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아픔이 남은곳이기도하지만... 숙소로 잠시 돌아가 쉬기위해 엘리자베스 다리를 건너 바치거리를 걷는다.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테러하우스가 보인다. 내부에는 2차세계대전당시 나치의 만행에대해 알수있다고 한다. 난 아쉽게도 못가봤지만 혹시 간다면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고 한다. 잠시 쉬고 성이슈트반대성당으로 향한다. 오늘 성당 안에서 공연이 있다고 티켓을 팔고있다. 표 하나를 구매해본다. 공연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국회의사당쪽으로 구경을 가보려고 길을나선다. 강가에는 트램이 지나가고있다. 오늘 국제행사가 있다고한다.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꽤나 행사가 큰가보다.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다. 국회의사당은 야경도 예쁘지만 낮에도 아름답다. 정교하고 화려하다. 네오고딕양식으로 지어져있고 세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한다. 성당에서 하는 공연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웅장함도 있지만 아름다운 성당을 바라보며 좋은 음악도 들을수있다는 장점이있기 때문이다. 그런의미로 미사시간에 맞춰서 성당을 가기도 하는데 그때 맞춰서 가면 성가대와 함께 파이프오르간의 웅장함에 압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에 유럽이라면 그 도시에서 가장 큰 성당의 미사시간을 알아보도록 하자. 공연을 보고 나오니 완전 밤이다. 저 멀리 부다 왕궁이 보인다. 내일 야경은 저기서 봐야지란 생각을 하며 맥주 한캔을 사서 강가를 거닐어본다.
[하라쇼 혼자러시아 여행] 하바롭스크 첫 날, 즈드라스부이제!
막학기를 마치고… 그러니까 2019년의 상반기를 마치고 다시 힘찬 하반기를 위해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에 혼자 유럽을 다녀온 후 2년만에 혼자 여행이라 굉장히 두근… 대만과 일본 중에 고민하다가 뭔가 더 새로운 느낌을 받고 싶어서 러시아로 향했습니다. 대만 일본은 혼자 여행가기 좋다고하고 사람들도 엄청 친절하다고 하는데! 저에겐 뭔가 다른 모양의 서울 같은 느낌?이라.... 다음에 가는걸로... 7월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6월말 기말고사 준비하다가 새벽 4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더이상 한국에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비행기 표를 구매했습니다. 그게 여행 일주일 전… 기말고사 보면서 일주일동안 미친듯이… 여행계획을 짜고 다녀왔네유.. 여행은 총 5일! 러시아에서 도시는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왔습니다! [Khabarovsk]-[Vladivostok] 하바롭스크는 아직 동양인 여행자가 거의 없는 작은 도시에요. 블라디보스톡에서 북쪽으로 더 들어가야 있는데, 시베리아 횡단 열차로 딱 12-13시간 걸립니다!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한 지도 첨부! 북한 중국 일본과 참 가까이 있죠…? 저도 여행 준비하면서 알게된 도시입니다... 저는 하바롭스크로 In 한 다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블라디보스톡으로 out 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바롭스크로 향하는 비행기! 항공은 러시아항공의 자회사인 오로라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정말 코딱지 만합니다… 보자마자 경비행기…? 기류 불안할 때는 목숨을 담보로 한 짜릿함 체험 가능합니다.(한국 돌아올 때 지난 삶을 돌아보며 기도할 만큼 많이 흔들림.)  2시간 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러시아항공이라 북한 상공을 지나가서… 생각보다 더 짧게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프로 망상러인 저는 비행기가 북한에 추락하면 어떻게할까에 대한 계획을 세우다가 말았습니다. 아무튼 2시간 반 거리라도 이렇게 기내식을 줍니다! 원래는 악명높은 샌드위치를 준다고 했는데 무려 스파게티를! 저렇게 설산이 그려져 있으니 뭔가 비장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도착! 정말 귀여운 비행기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공항에서 유심을 사지 못해서, 러시아어 맹연습을 해서 유심을 사러 나갔습니다. 두근두근. 심각한 길치인 저는 한껏 긴장을 하고 나갔는데, 어쨌든. 유심가게에 잘 도착해서 "즈드라스부이제, 유심 빠좔스따! (안녕하세요 유심 부탁해요.)”라고 말하고 어찌어찌 유심을 잘 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고먐미를 포착하는 귀신같은 눈… 이 녀석은 일본식 레스토랑 앞에서 당당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밥 달라고…? 한적한 동네 거리 모습.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원래는 들어가서 쉬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동네의 아무르 강변으로 발걸음을 올겼습니다. 제가 여행가는 내내 비가 올거라고 했었거든요. 러시아의 아무르강은 시베리아에서 중국 둥베이를 따라 오오츠크해까지 가는 강물입니다. 강변에 공원도 있고, 하바롭스크의 연인이나 가족들이 나와서 거닐거나 수영도 하고 있었어요. 사실 오기 전까지는 러시아인들이 살짝 무서웠고 러시아어학과 친구가 겁도 줬는데 와보니 저에겐 살얼음같은 무표정이지만 (…) 사랑하는 사람들과는 둘도 없이 다정한 모습. 첫 날 느낀 러시아는 분명 유럽이지만, 뭐랄까 소련 특유의 사회주의적인 향기가 아직 남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조금 비어있고, 휑한 듯 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이날 찍은 사진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자랑) 삼각대 이리저리 세워두고 찍은 제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바롭스크 첫 날 일기를 마칩니다. 멋진 하늘과 저에게 그다지 관심없는 러시아인들과의 만남으로 첫날을 마무리 했고요.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숙소에 가서는 쓰러져서 잤네요. (거리를 고장난 기계처럼 걸어다님. 당당한 척 하지만 누가봐도 한껏 긴장한 느낌) 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카드에서 만나요~!~!
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크로아티아) -39
드디어 주말의 시작이네요!!ㅎㅎ 이번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크로아티아의 하늘은 항상 푸르르다. 아드리아해의 바닷바람은 상쾌하고 깔끔하다. 그래서인지 아침이 기대되는곳이다. 오늘은 아침일찍 새벽 수산시장을 가려고 눈을떴다. 하지만...안타깝게도 오늘 안열었단다. 그래서 아쉬운발걸음을 돌려 집에서 조식을 먹는다. 다시 나서는 길. 오늘은 각자 도심구경을 하다가 점심을 같이먹기로했다. 로마유적답게 로마군인복장을 한 문지기가 있다. 사람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스플리트 시내를 모형으로 만들어두었다. 골든게이트 앞에는 그레고리 닌스키 주교 동상이 우리를 반긴다.(이 앞에서 도시투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그레고리는 라틴어대신 슬라브어로 미사를 볼수있게 만든분으로 크로아티아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분이다.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하니 한번 만져보자. 스플리크 왕좌의게임 투어를 예약해두고 친구들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는길. 어제 밤에 걷던 골목과는 느낌이 다르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성도미니우스 성당내 종탑을 올라본다. 종탑은 스플리트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시내 전체를 조망할수있다. 올라가는게 계단이 좀 많은것만빼면 참 멋진 곳이다. 이런 계단을 돌고돌아 올라가야한다. 성당 근처에는 주피터 신전이 있다. 내부는 투박하지만 신을 위해 바쳐진 곳이란 느낌을 강하기 받을수있다. 역시 로마의 유적답게 최고신 제우스를 섬기는 신전이있다. 성당 근처에 있으니 꼭한번 가보도록하자. 오늘 점심으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파스타와 스플리트 전통음식(이름이 기억나지않는다...) 그리고 요리하나를 더시켜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맛은 사실 엄청 맛있다라는 말은 하기힘들었다. 그래도 해산물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다. 점심도 먹었으니 아이스크림을 먹어야지. 크로아티아에 있으면서 레몬아이스크림을 엄청많이먹었다.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는 상큼함과 시원함이다. 아이스크림으로 힐링했으니 본격적으로 왕좌의게임 투어에 참여하러간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는 스플리트는 또 다르게 다가온다. 게다가 왕좌의 게임 촬영장소와 비화를 말해주는데 드라마의 한장면한장면이 떠오른다. 왕좌의게임 팬이라면 꼭 참여해보도록하자. 투어를 마무리하고 오니 해가지기시작한다. 방에 있던 친구들과 노을을 보러 마르얀언덕으로 오른다. 벌써 노을과 야경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많이올라와있다. 언덕을 가는길에는 이런 골목들이 많이보인다. 전망대에가니 커플들이 한가득이다. 부러울따름이다. 언덕에서 내려오면 바로 리바거리로 연결된다. 요트들이 가득한 항구를향해 다가간다. 어제 나에게 투어에대해 설명해준 사람이 말을건다. 어제 근처를 돌며 시세와 배의 상태를 파악했으니 흥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내일을 위한 요트투어를 예약한다. 오늘하루종일 스플리트를 돌아다녔다. 스플리트는 작은도시지만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오히려 두브로브니크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실 2일만 있을예정이었지만 전원찬성으로 1박을 더 연장했다. 스플리트는 그 자체도 멋지지만 주변의 섬들도 예쁜곳이많다. 만약 스플리트를 간다면 주변 섬들도 돌아다녀보자.
아이슬란드로 이사 가서 찍은 사진들.jpg
제가 찍은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 스위스에 살던 Lesley Brügger씨와 Vėjūnė Rimašiūtė씨 커플은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딱히 아름다움을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시는데여 ㅋㅋ 그래서 딱히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대여. 근데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갔다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려서 그만 ㅋㅋㅋ 스위스 집을 팔고 짐을 싸들고 아이슬란드로 이사를 왔다구 해여. 그리고 이렇게 사진들을 찍기 시ㅋ작ㅋ 정신 차려 보니 시간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자연 경관을 찍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_+ 뭐 아이슬란드니까여! 인정ㅋ 스위스도 정말 아름다운 건 틀림없지만 아이슬란드와는 다른 아름다움이져 둘 다 자연경관이 아주 죽여주지만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이 커플을 저도 이해할 수 있을 듯 ㅋ 저도 스위스가 너무 예쁜 건 알겠는데 아이슬란드가 훨씬 좋거든여 +_+ 특히 이런 풍경 너무 비현실적... 퍼핀 코앞에서 보는게 소원이구여 +_+ 똑같이 눈산인데 왜때문에 이르케 다른 느낌인지 ㅋ 검은모래해변은 진짜 아이슬란드 느낌이 확 나져 별거 아닌데 이게 다 아이슬란드 분위기 캬 오지구여 지리구여 찢었다 진짜 물결 담은 흑사장 카메라를 안 들이댈 수가 없겠는데여 ㅋ 꿈인지 생신지 저두 살고싶네여 아이슬란드 ㅠㅠ 더 많은 사진들은 Lesley Brügger씨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구여! 오늘도 사요의 눈호강 타임 모두 즐거우셨나여? 남은 연휴 더 즐기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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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도와드립니다!' 2. 동유럽 국가와 도시 비교 분석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행기록앱 볼로 와 함께하는 '여행을 도와드립니다!' 시리즈의 1. 여행지 선택 편이 또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유럽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항상 마음속에 로망으로 품고만 있었던 가깝고도 먼 나라 유럽! 유럽을 다녀온 친구들의 사진이나 여러 후기을 보며 나도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시죠? 하지만 막연한 생각만 들뿐! 도대체 동유럽은 뭐고 서유럽은 무엇이고...! 너무 어렵잖아요ㅠㅠ 그래서 볼로가 큰맘 먹고 준비했어요~!! 유럽 초보 다 모여랏>< 유럽은 여러 개념에 따라서 다르게 나뉘어요~!! 동유럽, 서유럽, 중유럽, 북유럽.. 등등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역을 나누는 기준은 명확한 지리적 개념에서 나오는 게 아니예요~~ 정치적이나,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등등등 여러 가지 기준이 있답니다~ 그래서 약간씩 다르게 표기 할 수가 있어요 ㅎㅎ 하지만 저희 볼로는 여러분들이 이해하시기 편하게 크게 세가지 지역으로 기준을 잡아보았어요:)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이렇게요>< 이번 편에서는 동유럽 주요 4개국(크로아티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대표 8개 도시를 비교 분석해보며!! 나에게 맞는 여행지를 선택해보아요ㅎㅎ!!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 볼로(VOLO),책이 되는 여행기록앱 다운 받기
아이슬란드 여행 계획 짜기 *_* D-?
어둠이 없던 밤, 흐드러진 꽃밭과 파란 하늘 아래 무지개빛 보도블럭 위의 교회, 그리고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얼음산이 펼쳐진 곳 (+ 부끄러워서 올릴 수 없지만 거대한 온천도 있는 곳) I C E L A N D - 다녀온지 1년, 페이스북 과거의 오늘을 보고 울컥해서 올려 보는 지난 기억들. 쓰기로 했던 여행기는 간데 없이 1년이 훌쩍 지나 버렸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시작이라도 해 보려고 글쓰기를 눌렀습니다. 우선은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만들어준 동영상 짜깁기들과 여행 계획을 던져 놓고 가려고 해요. 그리고 1년 전 오늘, 다녀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며 남긴 코멘트가 아래. (실화) 방금까지도 '우와... 우와! 우와!!'를 연거푸 외치며 셔터를 연이어 누르고 찍힌 사진을 확인한 후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또 '우와!!!!'하게 되는 풍경이 일주일 내내 이어졌다. 6년을 그리워 하던 풍경에 그리움이 더해져 보고 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게 되었달까. 그런 풍경들이 담긴 영상 몇개가 아래에 있습니다. 멋드러지게 편집을 하고 싶었으나 게으름에 참패하여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만들어준걸 그냥 가져왔어요 헤헤. 그리고 그 때의 러프했던 계획, 가고자 했던 장소 표시! 구글맵이 진짜 열일했다.jpg 저렇게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삥 도는걸 Ring Road Trip이라고 하고, 아이슬란드 여행자들의 보통의 루트 또한 마찬가지예요. 저 Ring Road를 주로 하고 갈 곳과 말 곳을 더하고 빼는거죠. 4륜 구동차를 렌트해서 내륙을 탐험하는 루트가 더해질 수도 있고요 :) 물론 운전을 겁나 잘해야 하죠... 출발 3달 전 러프하게 짰던 계획이었지만 공유를 해 보자면 1일차: 레이캬비크 2일차: 레이캬비크 / 싱벨리어 국립공원 / 굴포스 / 게이시르 / 케리드 분화구 호수 / (arbaki or 바이킹하우스) 3일차: Seljalandsfoss / skogafoss / Vik (검은모래 해변 / 언덕 - 4륜구동) / reynisfjara / dyrholaey / (gardakot) 4일차: Skaftafell National Park (빙하 트래킹) / jokulsarlon(보트투어) / 5일차: Dettifoss / Krafla (Viti 분화구 / namafjall hverir) / myvatn호수(족욕..?) / godafoss / dimmu borgir / myvatn nature bath / (stong) - daddi's pizza 6일차: 아쿠레이리 - Dalvik (고래) - (4시간반) - stykkisholmur(환경인증 마을 / 슈퍼) / 7일차: snaefellsnes (grundarfjordur, kirkjufell산 / snaefellsnes jokull volcano) / dritvik / djupalonssandur 8일차: 레이캬비크 / 블루라군 9일차: 레이캬비크 이러했답니다. 물론 실제 여행은 이와 조금 달랐어요. 이 때가 아이슬란드 축제 시즌이어서 숙소 예약에 난항을 겪는 바람에... 너무 설렜던 출발 전 주의 음주 계획 *_* 결국 맥주를 살 타이밍을 놓쳐서 ㅠㅠ 빙하맥주는 마시지 못했지만 빙하를 먹긴 했더랬어요. 요걸 와드득와드득 씹어먹었지. 세계에서 가장 맑은 물 중 하나인걸요. 그리고 빙하 맥주를 마시지 못 한 것이 한이 되어 술을 마실 수 있는 타이밍만 되면 정말 내일이 없는 것 처럼 마셔댔습니다. 맥주 소개만 해도 입이 아플 만치 잘 할 수 있지만 그건 만약 여행기를 마무리하게 된다면... 아이슬란드 여행기, 궁금하세요? 궁금하신 분들이 많다면 제가 진짜 귀찮음을 일으켜 살곰살곰 써보고자 합니다. 더 미루다간 까먹을 듯. 사실 이미 많이 까먹었을 듯. 헤헤. 바로 일년 전 이맘때 였어요.
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23
인류가 살고 있는 천체에서 삶을 영위하는게 버거워집니다. 중력에서 벗어나서 떠다니는 상상을 합니다. 힐난하고 생떼를 쓰는 자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겁니다. 감았던 눈을 뜨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타 다다 타닥 다 다. 칼은 성장 과정에서 많은 슬픔과 고통을 겪었고, 어느 시점에는 자신이 처한 불행에 굴복당했지만 결국 자신을 믿는 힘으로 스스로 일어섰습니다. 자신의 힘을 사용해 본 적 있는 사람에게 제 인생을 맡기는 것보다 더 좋은 미래가 있을까요?⁣ ⁣ 결혼식 도중 칼은 자신의 삶에 있던 불행이 이제 행복으로 극복되었다는 생각에 울었다.⁣ ⁣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알에이치코리아 #이소영 나는 맑은 샘물과 고인 물이 가득한 항아리여서 조금만 몸을 기울여도 근사한 생각의 물줄기가 흘러나온다. 뜻하지 않게 교양을 쌓게 된 나는 이제 어느 것이 내 생각이고 어느 것이 책에서 읽은 건지도 명확히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삼십오 년간 나는 그렇게 주변 세계에 적응해왔다. 사실 내 독서는 딱히 읽는 행위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근사한 문장을 통째로 쪼아 사탕처럼 빨아 먹고, 작은 잔에 든 리큐어처럼 홀짝대며 음미한다. 사상이 내 안에 알코올처럼 녹아들 때까지.⁣ ⁣ 요즘 책보다는 변기를 잡는 일이 많아졌다. 배설된 것들이 산재하여 악취가 진동하고, 두통약을 끝없이 삼킨다. 삼킨 것보다 뱉어내는 것이 더 많아 늘 허기를 느낀다.⁣ ⁣ #너무 시끄러운 고독 #문학동네 #보후밀흐라발 노인들의 쓸모가 사라졌다⁣ 노인들은 사회적 쓸모가 없는 존재이기만 한걸까?⁣ 상당수의 노인들은 자신을 열등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 우리가⁣ ⁣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외면한 것이다. 외면의 당연시가 고착화되어 '할 수 없다'는 인식을 만든 건 아닐까.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여유가 없는 자들의 수가 더 많은 현실이 모든 걸 피폐화시켰다. 전쟁은 일어난 지 오래다. 피폭된 것들 앞에서 꺾인 무릎을 끌며 살아간다. 교통사고와 묻지마 폭행, 멸시와 조롱 앞에서.⁣ ⁣ 그녀는 늘 열심히 살았다⁣ 그녀의 노력은 언제 끝나게 되는 걸까⁣ ⁣ 이 질문 앞에 설 때마다 아득한 기분이 든다.⁣ ⁣ #가난의 문법 #푸른숲 #소준철 순두부를 뜨는데 태어나기 직전의 말랑말랑한 목숨 슬픈 익명이 미끄러진다 그때, 이렇게 몽글몽글했을까 공원 썬 베드에 누워 나뭇가지 사이의 달을 보고 있었다. 만 삼천보 정도 걸었을 뿐인데 체력이 예전만 못하네. 허리야 다리야. 지잉, 고향 친구로부터 받은 옛 사진 세 장.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 나오고 사진을 반복해서 바라본다. 어렸을 때 얼굴 그대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꽤 얼굴이 날카로워졌구나. 묘한 그림자가 나를 덮친다. 밤의 꽃이 만개했다. #당신은 첫눈입니까 #문학동네 #이규리 여자다운 여자⁣ 남자다운 남자⁣ '-답다'는 특성이나 자격이 있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인데, 그렇다면 어떤 특성과 자격을 함의하고 있는 것인가.⁣ ⁣ 유구한 시간 동안 여자는 남자의 성 위에 오를 수 없었다. 오직 여자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받았고 강요받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부터 여성 노동자 문제까지 다룬 이 책을 읽으며, 숨을 쉬어도 답답했던 근본이다.⁣ '성'을 떠나 서로를 인격체로서 바라볼 수는 없는 걸까, 사과를 따 먹기 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건지 자문하는 입이 쓰다.⁣ ⁣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며 뛰다 넘어진 여성의 영상을 보며 몸이 굳어지다 생각난 드라마 'EP.안녕 도로시.'⁣ '죄의식 없이 가해지는 성범죄 몰카에 대한 잔인한 현실을 그려내 충분히 처벌받지 않은 악마들이 득세하는 현실에 반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기자의 말처럼 악마들로 가득하여 몸이 자주 떨린다.⁣ 성추행을 여러번 당해 타인과의 접촉을 싫어하는 나인데, 끝없이 영상이 떠돌아다니고, 가정폭력을 당하고, 밟히고 이용당하는 분들은 어떤 삶을 살아내고 계신 것인가....⁣ ⁣ 속이 검어진다. ⁣ #아주 오래된 유죄 #한겨레출판 #김수정 왜 자꾸 내일이래? 인생은 오늘이야. 그냥 숨이 찰 때까지 달려서 강물에 뛰어들자. 그리고 소리칠 거야. 당신을 사랑한다고. 일일이 이유가 필요해? 인생은 지금이라니까.⁣ ⁣ '다음에 하지 뭐'도돌이표가 그려진 악보를 잔뜩 구긴다. 과거에 오래 머물다 보니 자아의 빛이 바래진 채 일어설 힘을 잃었다. 흐르는 후회의 음표를 그려 넣으며 무대를 바라본다. Now Or Never. 다른 빛을 향해 지금을 담으며 목을 가다듬는다.⁣ ⁣ #인생은 지금 #오후의소묘 #다비드칼리 누군가에게 보이는 앞모습에만 신경쓰다, 정작 내가 챙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고로움을 외롭게 내버려두었다. 세상은 의외로 수고롭다는 말에 인색하다. 잘했다는 칭찬보다 수고했다는 다독임이 그리워지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 일 년간 수고롭게 일했다. 타인의 시선을 떠나 모두를 평등하게 보려고 했고, 그들이 편한 근무환경에서 일했으면 하는 마음에 나를 갈아 넣었다. 결론은? 죽 쒔다.⁣ 다채롭게 찡얼대는 불만이 계속해서 온몸을 찔러댄다.⁣ 창틀에 다양한 약들이 있는 이유다. ⁣ '감정이란 순간을 타고 피어나는 꽃과 같다'는 저자의 문장대로라면, 내 몸을 감싸고 있는 것은 마취목, 석산, 알리움, 포플러일 것이다. 나의 화원은 그렇게 바뀌었다. ⁣ ⁣ #오라는 데도 없고 인기도 없습니다만 #달 #이수용 꽃의 생이 다해가며 말라감에도 불구하고, 줄기 밑부분을 사선으로 자르고 담긴 물을 갈아 줍니다. 말라가는 모습조차 예쁜 꽃을 바라보며, 구겨진 자아를 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