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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의 그림일기 112화_다시시작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 112화. 다시 시작 시작하는 것보다 더 힘든 다시 시작 ​ === 뒷이야기 ===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하는 것만으로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작을 하고, 목표에 다다르는 동안 크고 작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가까스로 목표하는 곳에 다다랐을 때는, 시작하면서 지닌 초심의 에너지가 거의 소진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지 못하고 무너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우리는 그대로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 하나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다시 시작함이 처음의 시작보다 힘든 것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작은 호기로움이나 열정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시 시작은 실패의 경험을 동반하기에 섣불리 시작하기 두렵다 시작은 주변의 응원과 기대감을 안고 출발하지만, 다시 시작함은 주변의 걱정이 더 크고, 게다가 걱정을 빙자한 비아냥마저 견뎌내며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다시 시작하는 것은 시작보다 힘들고, 두렵다. 하지만, 다시 시작함에 있어 진짜 두려운 것은 실패할지 모르는 미래가 아니라, 실패할지도 모를 미래 때문에 미리 포기하고 마는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 아닐까 -p.s-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계주 경기를 보고 다시 시작하는 것의 위대함을 느껴 가슴이 뭉클했다. 긴박한 레이스중 실수로 넘어진 상황 조금의 지체도 없이 다시 시작한 레이스 포기하지 않고, 차츰 따라잡으며 반 바퀴 이상 뒤쳐졌던 우리 팀은 반 바퀴가량의 거리를 벌리며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다. 감동을 넘어선 경이로움을 보여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선수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촉수로 가득찬 '이 동물'은 누구일까? 바로!
먹이를 갈기갈기 찢을 듯한 뾰족한 돌기가 입천장과 혓바닥에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공포 괴수 영화에나 나올 법한 구조인데요. 과연 어떤 동물일까? 바로 바다거북입니다. 바다거북은 잡식성으로 가끔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기도 하지만 주로 해조류를 먹습니다. 돌기는 먹이를 씹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죠! 그렇다면 입안이 왜 뾰족한 돌기로 나 있을까? 자세히 보면 바다거북의 돌기는 역방향인 안쪽을 향해 나 있습니다. 이 돌기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한번 먹은 먹이를 밖으로 다시 내뱉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바다거북은 먹이를 먹을 때 많은 양의 바닷물도 함께 삼키게 되는데요. 생선들은 아가미를 통해 입안으로 들어온 바닷물을 바로 배출시키지만, 바다거북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바다거북은 삼킨 바닷물을 바깥으로 다시 배출하기 위해 토해냅니다. 이때 수많은 돌기는 바다거북이 바닷물을 토해내는 과정에서 힘들게 잡아먹은 먹이가 입 밖으로 다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사진은 바다거북이 삼킨 바닷물을 다시 토해낸 사진입니다. 마치 피를 토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픈 것도 다친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극히 건강하고 정상적인 현상이죠. 즉, 돌기는 아가미가 없는 바다거북이 생존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그럴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볼 일입니다. 우리가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를 삼킨 바다거북이를 죽어가고 있습니다. 수억 년 동안 보지 못했던 인공 쓰레기들이 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고, 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돌기는 오히려 바다거북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절대 바다에 버려서 안 되는 이유입니다. 위 사진과 일러스트 자료는 생물학자인 헬렌 카이로가 만든 삽화 시리즈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는 "동물을 보호하자고 무작정 외치는 것보다는 보존하려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게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합니다. 에디터 제임수  ggori.story@gmail.com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뚠뚜니소환 3번째 "만.또.아.리 네"
뚠뚜나~ 소환!!!!!!!!!! 성질디럽냐옹이라 자주 소환하는건 아니니, 오늘하루는 와주라~ 벌써 뚜니가 곁을 떠난지..3년이 되는날이네요~ 우리 뚠뚜니는 잘 지내려나? 너와 함께했던 여행사진이 추억이되어 사진을 뒤져보게하네~ 나의 반려동물이였던 너와 외출을 할때면 주변에서 너무 예쁘단말에 어깨가 으쓱해지곤했어~ 그러거나말거나 신경안쓰던 너지만 말이야~ ^ ^ 시크한매력에 빠졌다고 해야할거같애~ 무심한 우리 뚠뚜니가 더 관심이 생기고,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함께하고싶었거든~ 집사는 그랬어 ㅎ 손길을 온전히 허락하진 않았지만 ㅋ 그럴수록 니가 더 좋았거든~ 천성이 나쁜남냥이~ 모르는 사람에게 척하니 안겨서 맘에들지않는다는 저런 표정을 하곤 여과없이 성질을 내던 니 모습이 생각나~ 나르시즘이 심했던 우리 뚠뚜니!! 집사얼굴 보다 니 얼굴봐서 만족도가 높아서일지도 모르지만ㅋ 뚠뚜니 너는 내눈엔 언제나 이뻤음이야~~ 이런 얼굴은 얘 왜이러나~ 싶긴 했지만,,, 이런 웃긴모습도 내사랑 뚠뚜니였으니까~ 사랑받고있단걸 너무 잘 알던 뚠뚜니여서인지... 갈수록 더 시크해지긴했어~ㅎ 뚠뚜나~ 2살이 안되어 내곁으로와서 2년반의 시간을 함께하고 빠른이별을했던 우리지만..평생잊지못해~ 널 처음 데려온후 냥이들의대해 지식이 없던터라... 많이 해주질 못했지~ 그럼에도 잘지내줬던 녀석~ 꽃을 좋아했던 너라서.... 이것저것 사왔었지만... 반전은 넌 조화를 좋아했어 ㅋㅋㅋㅋ 오늘은 더더더 보고싶다~이늠아 우리 뚠뚜니에게 부탁이 있다면.. 너도 날 꼭 기억하고,,, 내가 먼훗날 그곳에 가게되면,, 좀 귀찮더라도 나와주라~ 다른냥이 멍이 집사님들 마중 나가는 애들 사이를 뚫고 꼭 날 데리러와줘~ 뚠뚜나 믿는다!!!!!!진짜!!!!!! 한번만이라도 다시 안아보고싶네 ~ 우리 뚠뚜니~ 널 안으면 또 앞발로 후려치겠지?ㅋ 나에게만큼은 어느 모델냥이보다.. 더 멋진냥이였어~ 그곳에서도 이모습처럼.. 편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너답게....자유로운 모습으로 잘지내고 있어~~ 탄이는 잘돌봐주고 있으려나??? 콩이는 만났어??? 미요는??? 탄이,콩이,미요가 착해서 우리 뚠뚜니한테 맞춰주고 있으려나~ 니가 성격이 젤 괴팍하긴하거든~~ 탈없이 잘지내다 ~ 먼미래에 만나자~ 세번째 뚠뚜니를 소환해봅니다~ 빙글러님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평창 G-50]'4인4색' 새 빙상 女王의 꿈이 영글어간다
최근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빙상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상화(28 · 스포츠토토)는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2회 연속 '빙속 여제'로 군림했고,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김연아(27)가 '피겨 여왕'으로 우뚝 섰다. 이제 개막을 50일 앞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빙상 여신으로 도약을 꿈꾸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쇼트트랙 쌍두마차인 심석희(20 · 한체대), 최민정(19 · 성남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4 · 강원도청), 차세대 피겨 여왕 최다빈(17 · 수리고) 등이다. 심석희와 김보름은 소치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그러나 지난 대회는 아쉬움이 남았다. 심석희는 여자 계주 3000m에서 전율의 스퍼트로 우승을 이끌었지만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며 2관왕에 오른 박승희(25 · 스포츠토토)에게 '쇼트트랙 여왕'의 자리를 양보했다. 김보름은 당시 장거리 종목에서 그야말로 출전의 의의를 뒀다. 평창을 앞둔 각오가 남다르다. 최민정과 최다빈은 평창에서 첫 올림픽을 치른다. 최민정은 현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심석희와 여제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최다빈은 사실상 메달권이 쉽지 않지만 김연아의 후광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얼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서 한국 피겨의 자존심을 지키느냐가 관건이다. 마침 평창올림픽 G-50에 즈음해서 4명의 선수들이 최근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안방 올림픽에 나서는 이들의 소회와 각오, 남은 기간의 과제 등을 들어봤다. ▲쇼트트랙 최강 듀오 "부상만 없다면"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은 가장 확실한 금메달 밭으로 꼽힌다. 심석희와 최민정이 있어서다. 둘은 1500m와 1000m에서 엎치락뒷치락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우승을 나눴다. 순발력이 좋은 최민정은 500m까지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계주가 우선이다. 함께 땀 흘린 다른 선수들과 맺을 수 있는 최고의 수확이기 때문이다. 둘이 합심한다면 금메달은 문제 없다. 그러나 중국이 육탄 방해 작전을 놓아 안심할 수 없다. 지난달 서울 목동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도 중국과 충돌로 대표팀은 4연속 우승을 놓쳤다. 중국의 반칙이 인정돼 동메달은 차지했지만 억울한 상황이었다. 이 부분을 모두 걱정한다. 심석희는 "기본적으로 계주 훈련도 워낙 중요해서 더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올림픽 유경험자로서 든든함을 드러냈다. 최민정도 "(개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계주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력은 세계 최고, 자신감이 넘친다. "이제 국제대회가 없는데 실전 감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둘은 "경기 감각 우려보다 올림픽 경기 생각만 한다"면서 "실전 감각에 큰 문제 없다"고 입을 모았다. 변수는 몸 상태다. 부상만 없다면 개인전 금메달은 자신 있다. 심석희는 "움직임과 파워가 부족해서 그런 부분 보완하고 있다"면서도 "최대한 지나가는 낙엽에도 조심하려 할 정도로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한다"고 웃었다. 최민정도 "작은 통증도 예민하게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선의의 경쟁은 언제나 신선한 자극이 된다. "활약이 자극되기보다 서로 발전해나가게끔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는 게 언니의 말이요, 동생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가장 좋은 것은 둘 모두 다관왕에 올라 쇼트트랙 여제로 동시에 등극하는 것이다. ▲김보름 "작전할 바탕은 마련됐다" 김보름도 유력한 매스스타트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은 10위로 출전하지만 김보름은 지난 시즌 ISU 월드컵 랭킹 1위였다. 컨디션만 회복된다면 여전히 정상급 기량이다. 그래서 첫째 관건은 몸 상태다. 김보름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과 엉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이에 대해 김보름은 "부상 회복이 덜 돼서 최고의 몸 상태는 아니다"면서 "시간이 있으니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기간 부족한 체력과 스피드 부분을 열심히 준비하면 좋아질 것 같다"고 다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작전이다. 김보름은 지난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2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3위에 머물렀다. 일본 선수들의 작전에 말린 게 컸다. 더군다나 최근 여자 매스스타트는 처음부터 선두에 나서 상대를 견제하는 경향이다. 이에 대해 김보름은 "나는 스퍼트를 해서 순위권에 오르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초반 질주를 하는 변칙 작전이 3~4차 월드컵에서 이뤄졌다"고 짚었다. 이어 "남자부는 우리 선수들의 팀 플레이 잘 되지만 여자부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다행히 박지우(한체대)도 22위로 24명이 출전하는 평창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김보름은 "혼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이 짜는 작전을 커버하기 쉽지 않다"면서 "2명이 같이 올라가서 작전을 잘 짜야 한다"고 말했다. ▲최다빈 "내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 사실 최다빈은 올해 많은 시련이 있었다. 그래서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한 부분이 크다. 지난 시즌 워낙 좋은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시즌 최다빈의 상승세는 놀라웠다.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ISU 4대륙선수권에서 5위(182.41점)에 오른 최다빈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출전한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점 187.54점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0위에 올라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고국에 안겼다. 그러나 심신의 이중고에 시달렸다. 일단 스케이트 부츠가 발에 맞지 않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발목 등 부상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어머니까지 안타깝게 세상을 뜨면서 마음고생까지 더해졌다. 그랑프리 시리즈를 포기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다빈은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달리는 저력을 보였다.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단계다. 그래서 현재의 목표도 발전된 모습이 아니라 예전의 모습 찾기다. 최다빈은 "부츠는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면서 "기량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를 되찾는 데 중점 두고 올림픽까지는 찾으려 한다"고 평창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어 "2차 선발전에서는 실수도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면서 "내년 1월 3차 선발전인 종합선수권까지 안정되게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모험 대신 안정인 셈이다. 최다빈은 "올림픽이라고 해서 특별한 준비는 없고 지금까지 똑같이 훈련할 것"이라면서 "3차 선발전에서도 (새 과제보다) 컨디션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다빈이 평창에서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본 기량만 발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한국 피겨 여왕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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