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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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사 담당자의 조언


점심 먹으려 가려는데 아내가 제 글이 베스트에 올랐다고 문자를 했네요.
여러 댓글 공감, 반대, 비판 등등 모두 감사합니다.
희망을 갖고 살아야지요. 그런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같은 공단 내 300명 규모 회사에 다니는 - 뭘급은 저보다 딱 20만원 더 받는 -
친구의 경험담을 올립니다.
채용공고를 올려도 뽑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 회사는 문제가 있거나 평소 불만이 많은 부서나 직원들을 찍어서
잡코리아 같은 데다가 채용공고를 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잠잠해진다고 하네요.
갑과 을의 관계란게 이런건가 쓴웃음이 나는 에피소드입니다.
간혹 면접까지 실제로 보면서 회사가 직원들 상대로 시위를 한다는데...
구직자분들은 지원하고 면접봐도 연락 없으면 그냥 잊어버리고 더 나은
기회에 도전하세요.

거기가 어디냐고 먼 지방시골 회사 아니냐고 묻는 글들이 있네요.
참고로 여긴 지하철 4호선 아래 경기도쪽입니다.
이러면 다 아시겠죠?




경기회복이라는데 토요일에 외출은 커녕
아내는 마트가는 기름 아끼자고 큰 애만 데리고 동네 시장엘 갔습니다.
전 30대 후반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입니다.

중소기업들 대부분 비전없고 일 많고 월급 짜서
괜찮은 사람들 뽑으면 대부분 2년 이상 못 보는게 현실입니다.
단순 근로나 저 같은 관리부는 별 수 없지만
무역부나 개발부 같은 외국어 잘하고 석사이상 기술 좋고
머리 좋은 사람들은 나름 때 되면 눈치 채고 다 떠나더군요.

그래서 전 거의 두 달에 한 번씩 채용공고를 내고 노동부 워크넷에
등록하고를 반복합니다 .공고내용은 늘 똑 같습니다.
즉 시행착오는 매번 겪지만 달라질 건 없다는 거죠.
혹시 중소기업에라도 지원하실 분들은 다음 내용들을 함 챙겨보세요.


1. 초임보다 상급자 임금을 알아보고 지원하세요.

중소기업 대졸초임이 연봉 1천8백~2천인데
규모나 수익구조 상관없이 연봉 2200만 이상이면 실력있는 신입들 낚으려는 회사의 술수입니다.

즉, 초임을 적당히 줘서 뽑고 일시키다 보면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은 계속 다닌다는 계산이죠.
사장이 이런 사람들 칭찬하고
"팀장감" 이네 "키워주겠네", "기대가 크다" 뭐 다 X소리죠. 그러다 나이 먹고 처자식
늘어나면 다 선배들 꼴 납니다.

울 회사 과장까지 10년~12년 걸리는데 연봉이 3천만입니다.
공장장님이 (50세)이 4천 가져갑니다. 정년 55세인데 이제 애들이 대학 들어갑니다.
나중에 누구 원망 안하려면 초임보다 윗사람들 급여정보 빨리 수집하세요.


2. 회사 위치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출퇴근을 구분해서 미리 확인하세요.

채용공고에 지하철 무슨 역 이라고 위치정보 올리는데 수도권에서 서울 빼고
전철역 근처에 있는 회사들 별로 없고 특히 여기처럼 공단들은 전철역에서
도보로 오기 쉽지 않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근무위치나 환경이 열악하니깐 만회하려고 올리는 것
뿐입니다. 누구나 그걸 보면 전철로 통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울 회사 직원들 - 통근버스 지원 없음 - 다 자가용이나 카풀합니다.
박봉에 차량유지비까지 이중으로 힘들죠.


3. 사장 말에 너무 기대걸지 마시고 기존 직원들과 잘 지내세요.

자주 울 사장이 면접 때 지원자들에게 기존 직원들을 욕하고 다 쫓아 낼 것처럼
말하고 여러분들이 회사를 바꿔야 우리가 발전한다라는 식으로 부추기곤 합니다.
참, 어이 없습니다. 지금 회사를 만든게 누군데 그런 소리를 하나요. 과거 몇몇
철없는 애들이 사장말만 믿고 기존 직원들을 우습게 대했다가 소위 "왕따"를
당해 자기 발로 나간 적이 있습니다. 업무협조 안해주고 안가르쳐주는데 지가
별 수있나요? 텃세라고요? 오히려 환상을 깨주려고 많이 도와줍니다.


4. 중소기업 멀티플레이는 한 분야도 제대로 경력 못 쌓는다는 말입니다.

제가 인사담당이라고 소개했지만 중소기업에서 인사는 채용, 급여, 4대보험이
관리부 일입니다. 누가 나가기라도 하면 사장이 몇 일 고민하면서
누구한테 떠 넘길까 - 인건비 줄일까 - 희생양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울 회사 품질담당 김 대리는 QC도 바쁜데 구매까지 합니다. 가끔
영업사원 대신 A/S 나가고 나가는 길에 수금이랑 우체국 등 잡심부름들까지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멀티플레이어요?" 착각하지 마시고 중소기업 들어올 분들은 그냥 체념하고
일하세요.

대졸신입들이 계장 쯤되면 일도 손에 익고 불황으로 일자리가 없어 그냥
참고 티 안네고 네, 네..하면서 묵묵히 일하지만 자기들도 눈치가 있으니 이런
경력으로 다른 회사 특히, 상향 이직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5. 칼출근 칼퇴근은 없습니다.

회사출근시간은 임금계산을 위한 규정일 분입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중소기업 사장들은 일이 없어도 다 했어도 늦게 까지 남아 있는 걸 좋아합니다.
공단 기업에 입사하려는 분들은 통근버스를 이용을 추천합니다.

간혹 연봉 2천에 차 뽑는 신입들이 있는데 대부분 포기하더군요.
공단은 그야말로 주차전쟁입니다. 내 회사 근처에 대려면 남들보다 적게는
반시간에서 한 시간 이상 일찍 와야 됩니다.

사장이 월급주는데 해 떨어지기 전에 퇴근하면 손해라는 의식을
갖고 살기 때문입니다. 자기 일 아무리 잘해도 단지 남들보다 퇴근이 빠르다는
이유로 진급에서 누락됐던 울 회사 이 모 과장이 좋은 예입니다.


6. 자기계발은 집에 두고 출근하세요.

의지가 강한 신입들이 주말반 영어학원이나 자격증 온라인 강의 등을 하는데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때 뿐이지 일년 이년 지나면 다들 포기합니다.
중소기업은 내부경쟁이나 업무고과 등 골치아픈 일 없이 단지 자기 일 하고
사장 돈 벌어다주는데 지장없으면 세월이 그냥 지나갑니다.

진급 못하거나 줄 잘못서서 정기인사 때 자기 운명을 점칠 스트레스가 없어요.
하지만 사람이 적당한 긴장이라도 있어야 절박하고 뭔가 찾아서 하려고 하지 여기 공단처럼
출근표 찍고 퇴근표 넣고 집과 회사를 왕복하다보면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7. 채용공고 너무 믿지 마세요.

울 회사 무역부 채용요강은

1) 신입 - 대졸, 영어 원어민 수준, 제 2외국어 가능자 우대,
외국거주자, 외국학위 소지자 우대

2) 공통 - 차량 소지자 우대, 컴퓨터 능숙
기타 각종 자격증 소지자 우대

3) 경력 - 대기업 출신 또는 상장회사 출신 우대
영어 원어민 수준, 제 2 외국어 가능자 우대
당장 성과창출 가능한 분 우대
이 정도입니다.

사장 욕심은 이해하지만 참 기가막히죠. 그런데 저런 스펙의 구직자들은
절대 공단 중소기업들이나 소기업들에 지원 안한다는 겁니다.
신입들은 자기 눈높이가, 경력직들은 자기 자존심이나 생계유지가 안되고
거주지 이전이 어려워서 절대 이력서 안 보냅니다.
즉, 적당한 스펙이 되시는 분들은 면접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 차가 없거나 제 2외국어 못하거나 토익 점수가 안되서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함 지원 해보세요. 믿져야 보전이죠 뭐.

그리고 혹시 저 정도 스펙이 되시는 분들은 다닐 각오가 아니면 제발 지원
하지 마시고 면접도 오지마세요. 절 포함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봅니다.
한 번은 모 그룹사 출신이 지원했다가 와 보니깐 회사 꼴이 맘에 안들었는지
연봉협상이 실패했는지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입지원자들
중에서 토익 8백 넘고 자격증 몇 개 있는 대졸들이 이력서를 내더군요.
그런데 나중엔 한 명도 채용을 못하고 입사 포기하고 전화도 안받고 이러다보니
눈만 높아진 사장이 그 다음 채용 때 스펙 높은 사람들이 널렸는데 왜 채용을
못하냐고 저만 들들볶아 댑니다. 차라리 사장이 밖에 나가서 지가 데리고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8. 꿈과 욕심이 큰 분들은 아니다 싶으면 지원하지 마세요.

제가 사회생활 10 여년 해보니 회사 간판이랑 서울에서 노는 게 중요하더군요.
아주 뼈저리게 느낍니다.

소위 질 좋은 인맥 쌓는 게 중요합니다. 큰 물에서 노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학벌 좋고 실력 있고 집안에 뒷받침도 튼튼하고 하니 사회에서 선후배들
, 그리고 학교모임, 직장 내 모임, 그리고 밖에서는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에서 일하면
그런 사람들끼리 또 모임을 만들어 인적네트워크를 만드는게 유행이더군요.
참 부럽습니다. 모여서 취미활동하고 직무토론이나 정보 교환하고 나중에 경력직으로
이직할 때 회사 소개시켜주고 참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한숨만 나옵니다.
일단 이런 공단 중소기업들어오면 꿈 깨시는게 속편합니다.

울 회사 직원 70명이지만 대부분 외지 출신에 대졸은 관리직이랑 연구직 그리고
생산직 간부들 포함해서 15명 내외입니다. 다 끼리끼리 모였습니다. 누구는 화려하게
살지만 울 회사에선 가끔 퇴근하며 맘 맞는 동료들끼리 감자탕 먹고 기분 좋으면
노래방가는 게 다에요.

백수탈출했다고 처음엔 생기있게 회사생활하던 신입들이나 초급사원들이 친구나
남들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하는 얘기들 못듣겠습니까?
나중엔 우리회사는 그 흔한 삼겹살 회식도 없냐고 불만이네요. 제가 총무니깐
저에게 화풀이하겠지만 요리조리 회식비랑 복리후생비 줄이려는 사장이 위에
있는데 저라고 별 수 있나요?


아내가 시장갔다 이제 들어오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다음주 면접이 있는데 이번에도 이력서는 100통 넘게 들어왔군요. 이 중에
골라내고 면접통지해도 몇 명이나 올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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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공감되는 부분도 꽤 많고 취준생들에게 흥미로운 글인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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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공단 누군가에겐 그래도 절실한 직장이겠지만 평균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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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영국 수탈의 세계
감자대기근 1800년대의 아일랜드는 영국새끼들한테 존나게 수탈당하고 있었는데 그 수탈의 잔학함이 조선 삥뜯는 일본조차도 ㅈ밥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악랄했다 얼마나 악랄하게 아일랜드를 뜯어먹었냐면 아일랜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게 감자밖에 없을 정도였다 감자 빼고 나머지는 전부 영국에게 뜯겼다 문제는 이 시점에 감자만 골라조지는 악랄한 전염병인 감자마름병이 터지기 시작했다는건데, 감자 밖에 없는 나라에 감자를 못 먹게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냐 사람이 과장 하나 없이 수백만 단위로 굶어뒤지기 시작했다. 영국은 어떻게 했냐고? 하지메마시떼 아일란도 하지메마시뗴는 ㅆㅂ 굶어뒤져가는데 우리 좀 도와줘  그동안 우리한테 존나 식량 뜯어갔잖아 이젠 니들이 우리한테 퍼줄 시간 아님? 님 빨갱이임? 갑자기 뭔 빨갱이드립이야 아직 공산주의 만들어지지도 않았음 아니 자유시장의 법칙에 따르면 우리가 니들을 먹여살릴 이유가 전혀 없잖음 ㅋㅋㅋ 정부는 시장에 개입하지 않아야 자본주의가 잘 굴러가는데 니들은 보이지 않는 손 모름? 보이지않는건 니 양심이겠지 징징대는 개소리 잘 들었고연 굶어뒤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부족하네여 근데 식량 언제 팔 거임?  뭔 미친 개소리야 우리 먹을 식량도 없는데 뭘 팔라는 소리야 니네 땅 주인이 판다는데? 아참 니네 땅 주인이 나였지  영국 미친놈들은 진짜 개새끼였다. 영국은 아일랜드를 그렇게 삥뜯었던 주제에 굶주리는 아일랜드에 식량을 공급하는 것을 거부한다. 왜냐면 이 당시 영국의 집권당이 자유당이었는데 이 새끼들은 자본주의 돼지들이라 자유방임주의가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짜 거지같은게 아일랜드 땅들은 대부분 영국이 가지고 있었다. 자유방임주의의 원칙에 따라 아일랜드 삥뜯기는 평소처럼 계속되었다. 아일랜드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인 지주들은 길에서 아일랜드 사람이 죽든 말든 식량을 팔아댔고 영국은 또 그걸 좋다고 사갔다. 전 아일랜드의 밭에서 굶주린 농부들이 뒤져가는 동안 영국배들은 부지런히 아일랜드에서 나온 식량을 본국으로 실어나르고 있었다. 이게 역사에서도 유명한 아일랜드 대기근이다 사실상 영국이 수백만 명을 굶겨죽인 사건 때문에 지금도 아일랜드 사람들은 영국을 찢어죽일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반영 감정에 비하면 한국의 반일 감정은 우정처럼 보일 정도다. 보어전쟁 보어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기원이 워낙 복잡한데 간단하게 땡치자면 아프리카에 정착한 네덜란드계 사람들이다. 이 보어인들은 처음엔 비교적 평화롭게 잘먹고 잘살고 있었는데, 문제가 터졌다. 얘네 땅에서 금이랑 다이아몬드가 펑펑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게 왜 문제냐고? 하지메마시떼 보어상~ 영국새끼들이 그걸 알았거든. 이웃집에 좋은 물건이 있으면 정중하게 대문부수고 들어가서 신사적으로 집주인을 때려죽인 다음 품위있게 집으로 가져오는 그 새끼들 말이다. 물론 당연히 보어인들은 영국이 힘들게 세운 나라를 날름 처먹으려는 걸 눈뜨고 보지 않았다. 하지메마시떼는 ㅈㄹ ㅈ이나 까샘 보어인들은 무시무시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막강한 전투력으로 영국군을 개박살내는데, 보어인들의 저격실력이 엄청나게 무서웠던 나머지 아직도 명사수의 대명사로 보어인들을 뽑을 때가 있다 아무튼 영국은 대차게 박살이 났다. 보어인들은 민간인들의 도움으로 신출귀몰하면서 영국군의 뚝배기를 까기 시작했고, 영국새끼들은 참 영국스런 해답을 내놓는다. 자꾸 그렇게 비겁하게 민간인들 뒤에 숨을 거임? 정정당당모름? 지구 역사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놈들한테 듣고 싶은 소린 아닌데 ㅆㅂ 한 마디도 지질 않네. 생각해보니 민간인이 문제임. 민간인만 없으면 게릴라도 못하는데  뭐 민간인을 다 없애기라도 하게? 오또케 알았음? 영국식 정정당당함이란 이런 것이다. 게릴라전으로 골치가 터지니까 영국새끼들은 진짜로 민간인을 없애버리기로 한다. 어떻게 없애버렸냐고? 나치보다 150년 빨리 아우슈비츠를 만들어서 없앴다. 농담 아니고 진짜임. 세계최초의 인종 절멸 수용소는 나치가 아니라 영국이 만들었다. 보어인들은 단지 보어인이라는 이유로 총을 들고 있지 않아도 수용소로 끌려갔다. 수용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영국제 총알 뿐이었다. 수만명의 보어인들이 선 채로 굶어뒤졌고 대부분이 아이들이었다. 이렇게 또 영국은 수만 명의 보어인들을 굶겨죽이면서 보어전쟁에서 추하게 승리를 거둔다. 뱅골 대기근 이번에는 2차대전 중의 일이다. 아직 인도가 영국 식민지였던 시절의 이야기다. 일본의 대공세로 인도에는 사방에서 난민이 쏟아져 들어오게 된다. 먹을 입들은 존나게 늘어나고 있는데 식량생산지역은 일본놈들이 다 처먹고 있었다. 필요량은 늘어나는데 공급량이 줄면 어떻게 된다? 굶는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인도 그 넓은 땅에서 식량도 제대로 생산 못하냐는 의문이 들텐데 하필 이 시기에 자연재해가 존나 터지면서 농사가 흉년이 났다. 인도는 고심끝에 지금까지 신나게 자기를 삥뜯어왔던 영국에게 헬프를 치기로 한다. 그동안 삥뜯어왔으니까 이번엔 자기들이 좀 도움을 받아도 되지 않겠냐는 논리였는데 아무리 영국이 씨발새끼들이라도 사람이 굶어뒤져가면 돕지 않을까싶었던... 아. 결말은 뭐 말 안 해도 알 거라 생각한다. 영국아 우리 굶어뒤질 거 같은데 제발 좀 도와줘 아 진짜 내가 돕고 싶은데 내가 정말 진심으로 성심성의껏 돕고싶긴 한데 일본놈들이 너무 무서워 안 되겠음 ㅈㅅ 개소리야 ㅆㅂ아 일본군이랑 우리 굶어뒤지는게 뭔 상관인데 사실 지금 우리 먹을 식량도 없는데 인도인 니들까지 먹일 식량이 없다고 직접적으로 말해버리면 니가 상처입을 거 같았어 미친놈 인도로의 식량 지원을 거부한게 누구냐면 바로 그 자랑스러운 영국의 전쟁영웅 처칠 새끼 되시겠다. 참 영국적인 영웅이긴 하네. 아무튼 인도는 평소에 대영제국의 막대한 부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수탈당했지만 정작 본인들이 굶주릴 때는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하면서 수백만명이 또 굶어죽게 된다. 이쯤되면 영국 새끼들이야 말로 기근의 기사가 아닐까 싶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제 4회, 빙글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
찬 바람이 슝슝 불어오는 가을날! 후후 일교차가 진짜 어마무시하네요잉? 모두 감기 조심 🤧 자 지난 백일장에서는 어떤 댓글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을까요! @gogoomo 아련한 유년시절을 떠올리면서 지금의 나를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예쁜 댓글 ✨ @gogoomo 님 이 댓글말고도 많이 적어주셨는데 느낌이 완전 달라요 ㅋㅋㅋㅋㅋㅋ 한번 보실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머리가 질병으로 인정된 세상이라눀ㅋㅋㅋㅋ 너무해!!..!!!... 이터널 선샤인도 저런 느낌으로 글이 나올지 몰랐어욬ㅋㅋㅋㅋㅋ (경악) 또 참여해주셨던 @ccstar81 @PowerOW @Poiu8 @bbababba @lcm1887 @Hoyeon833 @lim88 @quietwoo @mirlake @Eolaha @Mrhasom 모두 감사합니다 😘 후후 3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이미지는 바로바로...!! 이터널선샤인의 한 장면이였읍니다 ❄️ ⬇️⬇️지난 백일장의 댓글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터치 터치! ⬇️⬇️ 자 이제 제 4회 백일장의 이미지들을 만나볼깝쇼! 자,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1. 아래의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저장한다. 2. 댓글로 이미지와 함께 짧거나 긴 글을 적는다. 3. 다른 빙글러들의 글도 감상해본다. 참 쉽죠오~? 후후 짧은 문장이여도 좋고 시나 단편 소설도 좋아요! 형식은 물론 자유입니다 🌝 그냥 사진에서 느껴지는 감정이나 이야기를 자신의 느낌대로 적어보는거죠 📝 그렇다면 이제 댓글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펌)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저는 노트를 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수첩을 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트에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죠.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기를 쓴 적도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2012년 9월 3일부터 노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3권의 노트를 썼습니다. 노트 즐겨 쓰시는 분들에 비하면 쓴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문득 2년 동안 나는 노트에 어떤 것들을 적었나?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중에 노트에 쓴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쓰려면 내용의 색인도 필요할 것 같았지요. 그래서 노트 색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쓴 노트를 처음부터 한 페이지씩 넘기며 어떤 내용들을 썼는지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쉬트에 적어 보았습니다. 2년 동안 작성한 노트, 통계를 내보다 스프레드시트에 각 메모의 작성 날짜, 주제, 카테고리, 키워드, 중요도, 발행 여부(블로그 글 또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발행 글 링크 등을 써넣었습니다. 스프레드시트에 다 정리한 다음 통계를 내봤습니다. (작성 기간이 2012.9 ~ 2014.9 인데 아래에 잘못 써져 있네요. 나중에 수정해야 겠습니다.) 노트에 작성한 메모들의 Source를 분류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한 것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제 생각을 정리한 글이 많았습니다. 세미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한 것도 25회로 꽤 되네요. 노트에 작성한 글의 주제를 분류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글의 주제를 분류해보니, 지난 2년 동안 제가 어떤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노트 작성, 어떤 식으로 했나? 노트를 쓰는데 형식을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려고도 하지 않았구요. 1) 책 내용 정리 책을 읽고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노트에 적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줄 친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고, 그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짧게 적었습니다. 책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도 했구요. 책 표지를 조그맣게 따라 그리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2) 생각 정리 주로 블로그 글이나 프리젠테이션의 내용을 구상할 때 생각 정리를 위한 메모를 많이 했습니다. 글의 바탕이 되는 이론을 정리해 보기도 하구요. 글의 구성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글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연습도 해봤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전에 슬라이드 구성을 그려보았네요. 3) 세미나 내용 정리 세미나를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마인드맵을 그린 적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마인드맵을 그리지는 않고 그냥 빠르게 받아적고 있습니다. 세미나 중요도에 따라서 전체를 정리할 때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나에게 새롭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선별해서 적고 있어요. 4) 팟캐스트 정리 팟캐스트도 그냥 수동적으로 듣지만 말고, 내용을 정리해보면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5) 그림 그리기 가끔은 실력은 없지만 그림도 그려보구요. 제 사무실 책상에 있는 노호혼도 그려보고… 아들이 읽는 동화책 그림도 따라 그려보구요. 비쥬얼씽킹 좀 해보겠다고 책에 나온 그림들 따라 그려보기도 했었네요 ^^; 2년 간의 노트 작성, 무엇을 남겼나? 2년 동안 노트 3권, 300여페이지를 쓰면서 저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봤습니다. 1. 책 읽기의 변화 저는 원래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책을 보고 나서 항상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는데 나중에 생각이 안 나는 거죠. 참 좋은 책을 본 것 같은데 나중에 기억을 못하니 활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의 중요한 부분을 복사를 해서 따로 철을 해서 보관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둬도 나중에 다시 보는 일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결국 한 번 본 책이 잊혀지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노트를 쓰면서 책 읽기가 달라져습니다. 책의 줄 친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고, 거기에 제 생각을 쓰기 시작하면서 책과의 만남이 바뀌었습니다. 저자와 대화를 주고 받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노트에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쓸 글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글을 완성하고 나면 이제는 그 책과 저자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노트 작성을 통해 한 번 만나고 잊혀지던 사람과 같았던 책이 편지를 주고 받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노트 작성의 효과를 체험하다보니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이 다시 책 읽기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 작성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 글로 마무리하는 사이클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다윈의 노트’에서 찾은 창의성의 비밀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최고의 남자로 키우는 10가지 대화방법 <이카루스 이야기>  지금 당장 아티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 <Why Not?>  비쥬얼 씽킹으로 배우는 재미있게 사는 법 2. 블로그 글쓰기의 변화 메모-생각정리가 습관화 되면서 쓰고 싶은 주제가 계속 생겼습니다. 블로그 할 시간이 없어서 못 쓰지, 소재가 부족해서 못 쓰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면 이번에 만든 노트 색인을 보면서 아직 블로그 글로 발행하지 않은 주제를 찾아서 써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더해서 글을 쓰는 일을 자주 하게 되면서 블로그 글의 질도 조금씩 향상되었습니다. 블로그 초창기에 사진과 단문 위주의 글을 주로 썼던 것과 비교하면 요즘은 하나의 주제를 구조를 갖추고 에세이의 형태로 쓰는 글쓰기로 발전했습니다. 3. 세미나 소화하기 세미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다시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의 삶과 접목되는 부분을 찾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관련 세미나를 듣고 쓴 블로그 글입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부터 제 블로그 글의 제목을 짓는데 좀 더 신중해 졌죠. > SNS에서 인기끄는 3가지 비결 세미나를 듣고 전에 읽었던 책과 연결해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강연과 <아들러 심리학 해설> 책을 연결해서 쓴 글입니다. > 내 안의 열등감과 만나는 방법 4.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 생각정리 세미나 2차(2012.11.24) 이상혁님 강의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 <세미나 내용 요약> 메모는 왜 해야하는가? – 생각정리 세미나 2차 : 생각과 시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생각정리 기술2차 생각과시간 배포본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과 정보를 만드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 생각하지 않는 사람 = 메모하지 않는 사람 정보를 만드는 사람 = 생각하는 사람 = 메모하는 사람 노트에 메모를 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다른 이와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정보의 소비자에 머물렀던 제가 정보의 생산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포탈 다음의 추천글 목록에 오르기도 했구요. <겨울왕국> 엘사의 let it go 노래 가사에 숨겨진 의미 해석 다음의 ‘많이 본 글’ 섹션에 제 글이 뜨는 일도 종종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받아먹기만 하던 제가 메모를 하고 노트를 쓰면서 남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거죠. 노트를 쓰면서 느낀 점 2년간 노트를 쓰면서 느낀 점입니다. - 노트에 손으로 쓰면서 생각이 발전하는구나. - 노트에서 생각이 성숙해진다. 노트는 생각의 발효가 일어나는 옹기와 같다. - 메모-생각정리-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가 완전히 내 안에 자리잡는다. - 노트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고 융합이 이뤄짐. 서로 다른 주제의 노트 메모가 합쳐져 하나의 글로 탄생. 노트는 생각의 반응로. - 손으로 쓰는게 즐거워진다. 필사의 즐거움. - 생각의 일기장을 갖게 됨. - 노트에 적히는 내용을 통해 내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알게 됨. 마인드와칭! 처음 노트를 만들면서 ‘ReBirth Note’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동안 노트를 쓰면서 저는 다시 태어났으니까요. 노트 쓰기를 통해 나에게 일어난 변화 - 책 읽기, 세미나 듣기, 블로그 글쓰기의 질 향상 - 생각이 충돌하고 성숙하는 반응로를 갖게 됨 -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 - 내 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됨 회사에서 쓰는 연구노트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신기하게도 개인 노트와 거의 같은 분량을 썼더라구요. 출처 : http://ppss.kr/archives/62074 요즘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외출할 때 항상 작은 노트를 들고 다니는데 초반에는 엄청 열심히 몇장쓰고 점점 노트 꺼내는 횟수가 줄어드는 중입니다 ㅠ_ㅠ 그러다 발견한 글인데,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어서 퍼왔어요 *_* 우리 같이 자신만의 역사를 기록해볼까요 ? 으쌰으쌰 !
종이상자 담긴 채 버려져 쓰레기 차량에 분쇄될 뻔한 고양이 목숨 살린 환경미화원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824 사진 : the Blue Cross 테이프로 꽁꽁 싸여 밀봉된 채 버러져 있던 종이상자 안에 담겨져 있던 고양이 두마리가 쓰레기 차량에 의해 분쇄될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도 환경미화원이 고양이들의 작은 울음소리를 듣고 구조할 수 있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종이상자 안에 고양이를 담아 버린 것일까요.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영국 수도 런던 서부 지역에서 누군가가 종이상자 안에 고양이 두 마리를 넣고 테이프로 꽁꽁 밀봉한 뒤 쓰레기처럼 버려놓는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 : the Blue Cross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한 환경미회원은 길거리에 내버려져 있는 종이상자를 보고는 쓰레기인 줄 알고 쓰레기 차량에 실었는데요. 쓰레기 차량에는 압축 분쇄기가 설치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정체 불명의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환경미회원이 종이상자를 꺼내 테이프를 뜯었죠. 테이프로 꽁꽁 싸여 밀봉돼 있던 종이상자 안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들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환경미화원은 곧바로 동물보호단체 블루 크로스(Blue Cross) 산화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사진 : the Blue Cross 검사 결과 다행히도 생후 7개월로 추정되는 고양이 두 마리 모두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만약 환경미회원이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환경미회원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고양이 두 마리는 새 가족에게 입양되기 전까지 동물보호단체에서 보살피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1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고양이 두 마리 모두 새 가족의 품을 찾았겠지요? 부디 버림 받은 아픈 상처를 딛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