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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식빵자세를 취하는 이유는?

고양이가 취하는 여러 자세중의 하나인데, 그 모양이 마치 식빵과 같다고 하여 식빵자세라고 부릅니다. 마치 사람이 팔장을 끼고 있는 듯 한데, 고양이들은 왜 이 자세를 취할까요?

일단 이 자세는 고양이에게 매우 유용한 자세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매우 독립적인 동물입니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에 의지하기보다는 독립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큰데, 이 자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체온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사람도 추우면 몸을 움츠리듯이 최대한의 체온손실을 막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30~36도 인데, 사람에게는 더운 온도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따듯한 곳을 찾아디니곤 하는데, 고양이가 상자 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식빵자세는 상당히 신기합니다. 팔, 다리를 어디로 숨긴것인지 정말 감쪽같이 식빵으로 변신하는데, 이런 식빵 자세의 비밀을 파헤친 사진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유리 위에서 식빵자세를 취한 고양이를 아래에서 사진을 찍은 것인데, 꾹 눌린것이 너무 귀여훠효....

고양이는 53개의 척추를 가지고 있고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몸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할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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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귀여워...ㅠㅠㅠㅠ
식빵고양이?
와 더운걸 좋아하는구나 난 집이 좀 더우면 나는 괜찮아도 고양이가 털옷까지 입었으니 엄청 더울까봐 에어컨 켜주는데... 이제 안그래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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