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6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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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설레는 일 있었어//

조금 친한 같은반 남자애가 있는데 얼마전부터 계속 무슨 학원 다니는지 묻더라구 그래서 알려줬지 근데 그 남자애가 우리 학원을 등록한거야 그리고 금욜날 걔가 첨으로 학원에 나왔는데 영어쌤이 걔한테 ★★이는 왜 우리학원에 왔어요? 다른 학원도 많잖아요. 라고 했는데 걔가 ○○(내이름)이가 다녀서요 하고 나보고 씩 웃었는데 설레 죽을뻔 했어.. 지금은 고백각 재구이써ㅜ
lai6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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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박
너보고 따라온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있다 진짜.. 빨리 고백각
어머어머...
오래가,......//////
와 미친... 졸라 멋잇네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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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썰 하나 풀라구용!!
음.. 전 남친이지만 풀어볼께요 일단은 전남친은 연하였어요 제가 15살 전남친이 14살 중2 초기 좀 지나서? 사겼는데요 사귈때 고백이 좀 셀렛죠 우선은 저는 전남친한테 관심이 없던 상태였어요 근데 전남친이 제 남사친들이랑 친해서 어느날에 시내를 같이 나갔더라고요 근데 그 날 저도 친구랑 같이 시내를 나갔는데 우연히 만났거든요 ( 노래방에서 ) 근데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진짜 노래를 잘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누구지? 하고 봤는데 처음에는 얼굴을 가리고 있길래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걔인거에여 그래서 목소리에 살짝 흔들려서 호감갔는데 그 뒤로 계속 페메하고 막 그러다가 얘가 좋아졌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새벽?이였는데 걔도 저도 잠이 안와서 심심하기도 하고 페메로 진겜을 했어요, 전 당연히 걔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어? 이렇게 물어봤죠 근데 걔가 응 있어 이러고 누나는? 이러길래 저도 있다고 했죠 그래서 제가 긴장한 상태로 누구야? 물었는데 엄청 고민을 하더라구요 전 덩달아서 긴장했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안쓰던 반존댓을 쓰면서 누나에요 이러더라구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엄청 당황해서 웅..? 이랬는데 걔가 누나는.. 누구에요? 이러길래 너무 귀엽고 막 그래서 답 안하고 있다가 제가 음.. 나도 넌데? 이랬거든요 근데 막 분위기가 갑자기 어색해진거에요.. 그래서 제가 더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걔한테 그럼 나랑 사귈래? 이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사친한테 설렜던 썰
안녕ㅎ 반말로 할게, 불편하면 뒤로가기 눌러줘 내가 남사친한테 설렜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냐면 고등학교 입학하고 몇달 흘렀을때 이제 알만한 애들은 거의 다 아는때? 그쯤에 몸살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학교를 며칠 못갔었거든,, 근데 이제 서로 부모님끼리도 친해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야자까지 다 끝나고 문자를 보냈더라고 -야, ㅇㅇㅇ 아프다며 -아픈건 괜찮아? 이러면서 걱정하듯이 문자를 했길래 내가 =ㅈㄴ 죽을것 같은데 집에 아무도 없어 =나 좀 살려줘어,, 이렇게 보냈거든? 그랬더니 애가 진짜 놀랐나봐ㅋㅋ 문자 읽고 한 15분 정도 답이 없길래 얘가 그냥 집에 갔나보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야 그래서 이불 뒤집어 쓰고 나가봤더니 얘가 진짜 숨을 헉헉대면서 약봉지에 죽이랑 같이 사온거ㅠ 그래서 엄청 감동 받아서 “와, 진짜 감동인데?” 이랬거든? 그 남자애가 지 손을 내 이마에 올려서 열을 재 보더니 빨리 들어가라고 자기도 우리 집에 들어오면서 빨랑 침대에 누우라고 해서 누엇징ㅋㅋ 그러고 나서 이 남자애가 나 재워주고 간데 그래서 어디한번 재워봐 이랬지ㅎㅎ 방에 불끄고 나 침대에 누워있고 얘는 옆에 의자 놓고 앉아서 막 나 재우고 있고 살짝 잠들었을때 얘가 나한테ㅎ ㅇㅇㅇ,, 아프지마 너 아프면 나 존나 슬프단말이야 너 아프면 나 엄청 걱정된단말이야, 아프지마 내가 너 대신 아플게.. 빨리 나아라 사람 걱정시키지말고 이랬,, 근데 내가 살짝 잠이들어서 그 소리때문에 깼거든.. 그 말 듣고 그냥 자는척 했지 그랬더니 애가 나 자는거 확인하고 자기 집 가더라ㅎ 그 일 있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얘가 날 부르더니 학교 뒤뜰로 가서는 그날 했던 말 똑같이 해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얼굴 빨개지고 걔는 귀까지 엄청 빨개져서 나한테 고백하는거,, 그냥 그때 내가 아프다고 했을때 와준거, 뭐 그간 좀 설레고 고맙던게 생각나더라 그래서 그냥 받아줬지ㅎ 남사친한테 설렌썰 있으면 좀 같이 공유하장 ㅎㅎ
귀여운 질투당했던 썰
어제 학교 끝나고 할짓도 없어서 봉사 신청했던거 봉사하러 남친이랑 같이 갔었는데 무슨 유치원? 그런데 갔었단말이야 나도 남친도 서로 애들 진짜 좋아하고 귀여워해서 가서 진짜 잘 놀아줬지 같이 얘기도 하면서 그러니까 어떤 꼬맹이가 오더니 나보고 누나! 누나는 저 형아 많이 조아해?? 이러는거ㅋㅋㅋㅋ 그래서 응, 엄청 좋아하는데? 이러면서 일부러 남친 못듣게 하고는 계속 애기들이랑 놀았어 같이 점심 먹고, 애기들이랑 놀다보니까 남친 신경을 못쓴거야,, 그래서 애기들 낮잠 잘때 남친이 잠깐 부르더니 그네에 앉히고 그 앞에 서서는 완전 우물쭈물 거리면서 할말 잇는것 같은데 못하니까 답답해서 할말 있어? 돌직구로 물어보니까 으응,, 있는데.. 하,, 이러면서 한숨쉬고 그래서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지 근데 얘가 나한테 나.. 나 진짜 쪼잔해 보이는거 아는데에.. 너 애기들이랑 붙어있지마.. 자꾸 걔네랑만 놀지마 나도 놀아줘.. 나.. 엄청 질투.. 난단말이야.. 막 울먹 거리면서 말하는데 그게 ㅈㄴ 귀여운거야ㅠㅠ 무슨 등치는 어른이면서 하는 행동보면 진짜 애기같아서 내가 거기서 웃음이 터졌어 그랬더니 얘가 웃지말라면서 웅얼거리면서 말하는데 그때 또 심쿵,, 그네에서 일어나서 걔 앞에 서서 아구, 우리 남치니가 그거때문에 속삭했어요? 내가 잘못했네에 남치니 그런것도 모르고.. 이렇게 애기한테 하듯이 하니까 그건또 부끄러웠는지 하지말라면서 그래서 놀리고 싶어서 더 놀렸더니 얘가 내 손목을 잡더니 나를 자기 품에 넣고는 진짜.. 앞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 보지마 진짜 질투나 그게 애기들이어도 질투나니까 나도 귀여워해달란말이야, 진짜.. 이랫어,, 그래서 내가ㅎ 웃으면서 볼에 뽀뽀한번 해주고 으구, 질투가 났으면 말을하지 울기나 하고 말이야 이제 들어가자 키다리야, 앞으로는 우리 키다리 내가 많이 귀여워 해줄게요 알겠지?? 이러니까 얘가 어깨에 얼굴 묻으면서 알겠어어.. 진짜 사랑해,, 이러고 나는 그날 남친의 귀여운 질투도 보고 진짜ㅋㅋㅋ 어제 좋앗엇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