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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라파즈-우유니) -60

어제 오늘은 왜이렇게 환자가 많을까요 ㅎㅎㅎ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가네요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오전은 라파즈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우유니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이다.
라파즈의 마지막이니 오늘도 시장투어!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과일주스를 듬뿍 먹는다.
음~ 이게 천원인가 그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이곳이 천국이구나.
점심을 먹고 짐을 챙겨 공항으로 이동하기위해 택시를 잡는다.
라파즈에서는 택시를 잘골라야한다. 다행히 우리는 멀쩡했지만 어떤 택시의 경우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타고있는데 바닥이 보인다고...
이맘때 유행했던 노래가 Despacito였다. 그래서 택시를 타거나 가게에 들어갈때마다 어찌나 들었던지...
그김에 남미편 마지막에 공개할 영상은 주제곡을 Despacito로 정했다.
노을이 지는 라파즈공항. 그리 큰공항도 아니고 국내선이다보니 안에는 딱히 면세점이랄게없어서 그냥 앉아서 기다린다.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에 착륙할때즈음 밖은 매우 캄캄하다.
우유니의 밤은 매우 혹독하다. 무려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진다.
우리는 최대한 껴입고 공항에서 나선다.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진작에 꺼내둘걸 어찌나 후회했던지...
우리는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간다. 내일 당장 선셋투어를 시작해야하니 바로 여행사로 향해 선셋투어와 선라이즈투어를 예약하고 식사를 한 뒤 치크인을 하러간다.

우유니에서 호텔을 결정할때는 무조건 가격대가 높은것(그래봐야 방 하나에 3만원대다)을 골라야한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만원 이하의 방을 선택할 경우 방 안에 온열기구도 없고 물도 찬물이나온다.(다시 말하지만 영하 10도다)
그러니 돈을 아끼고싶더라도 꼭! 좋은방에서 자자.
우리는 3만원대방에 들어갔는데 히터와 라디에이터가 있었고 온수가 너무 잘나와서 김이 가득한 화장실을 쓸수있었다.
근데 대부분 우풍이 꽤 심한편이라 히터와 라디에이터가 있어도 우리가 챙겨간 침낭과 핫팩을 사용했다.
그리고 조식도 제공이라 매우 만족하고 나왔다.
꼭 고려하길 바란다.
오늘 식사는 근처 호텔에서 하기로 한다. 비주얼은 매우 좋았지만 맛은... 너무 짜다.
오늘은 도착할때부터 시끌시끌하다. 밤인데도 다들 나와서 놀고있다. 축제가 있는가보다. 우리는 내일 투어가 있으니 일단 숙소로 들어가 쉬기로한다.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고 선셋투어를 위해 길을 나선다.
벌써 우리와 함께 떠날 일행이 준비중이다.
우선 숙소 근처 빨래방에 빨래를 맡기고 바로 투어를 참여하러간다.
먼저 각자 장화를 고른 뒤 기차무덤으로 향한다.
기차 무덤에는 수많은 기차가 잠들어있다.
유명한 장소인만큼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 장소를 기억하고있다.
다시 길을 나서 우유니사막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길에 저 멀리 과나코가 보인다. 야생 알파카라고 보면 된다.
한 가족이 길을 건너 저멀리로 가고있다.
우유니사막 초입.
우리가 운이 좋았던게 어제까지 눈이 하도많이와서 출입을 금지했었다고한다.
우유니사막(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막)은 풍경의 차이가 거의 없고 방향을 잡기가 매우 힘들어 아무나 들어갈경우 길을 잃기 쉽다. 특히 눈이오는날은 전문가도 길을 잃는다고한다.
우리가 가기 얼마전 한 신혼부부가 둘만의 여행을 위해 우유니에 들어갔다 조난당해 겨우 돌아온 경우가있었다.
그러니 꼭 투어를 통해 가길 바란다.
비슷한 예로 우유니의 우기(우리나라의 겨울)에는 추천을 하지 않는게 비가 하도 자주와서 아예 우유니 구경을 못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우유니사막은 건기가 좋다고한다.(우리가 간 기간이 건기였는데 보통 물이 고여있는지역이 항상 있어 물에 비치는 풍경을 바라볼수 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흔히 찍는 사진들.
우유니 초입 소금호텔.
멀리서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채플린의 명언이 생각난다.
우리를 보던 다른 사람도 비슷한생각을 했겠지.
저런식으로 오래된 지프를 타고 사막을 구경한다. 진짜 놀랐던게 30분넘게 달리는데도 풍경이 그대로다... 저 멀리 산이 있는데 그 크기도 그대로...
가이드는 운전하면서 핸들에 손을 떼고 그냥 옆만보고 이야기하는데도 풍경변화가없다.
무서운곳이다.
소금호텔에서 먹은 점심식사.
가이드가 출발하기전 준비해왔다.
음식맛이 매우 훌륭하다.
참고로 저기에있는 식탁, 의자, 벽, 기둥 할것없이 전부 소금이다.
우유니답다
식당 앞에는 다녀간 사람들이 자신의 국기를 꽂아두었다.
당연히 태극기앞에서 한장 찍어야지.
누가보면 히말라야 올라간줄알겠다.
허세샷도 한번 찍고
가이드는 이런 저런 소품을 많이가져간다.
그러니 가이드와 놀도록하자. 재밌는사진 많이 건질수있다.
이제 물이 고여있는 곳으로 가는길. 일종의 휴게소같은 곳이 나온다.
선인장으로 가득한 물고기섬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화장실도 다녀왔다.
안에 볼사람은 볼수있게 시간도 주긴하지만 우린 그냥 쉬기로한다.(하도 많이찍어서 살짝 지친상태)
드디어 이곳에도착했다.
매우 얕은 물밑으로 소금바닥이다.
엄청 넓은 거울을 밟고있는 기분이다.
가이드는 이런사진을 찍어준다. 덕분에 해가 지는 타임랩스를 못찍었다...이런...
대신 실루엣만.
역시 역광에는 실루엣사진이지.
분홍빛 하늘은 정말 감동이었다.
파스텔톤의 하늘. 매우 아름답다. 괜히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들어가있는곳이 아닌듯하다.
그냥찍어도 작품이되는곳.
꼭 한번 가는걸 추천한다.
이제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길. 내일은 선라이즈 투어를 위해 매우 일찍일어나야하니 저녁만 먹고 일찍쉬기로한다.
그렇게 저녁을 먹기위해 축제장으로 향한다.
이미 시끌시끌하다. 우리는 고기를 굽는 곳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는다.
저녁 식사 후 축제를 조금 구경한 뒤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내일 예고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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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가보고 싶은 곳인데 다녀오셨다니 부럽~ 게다가 저렇게 귀여운 사진들까지 ㅋㅋㅋ
ㅋㅋㅋㅋ 그쵸? 가이드한테 같이사진찍자고 했더니 저런거찍어주더라구요 ㅎㅎㅎ
우와... 실루엣 사진 멋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우유니는 그냥 적당히 찍어도 잘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가이드들이 센스돋는 사진을 잘 찍는듯요...
역시 많이찍어본사람들이라 그런가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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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쿠스코) -56
오늘은 엄청힘든하루네요...ㅎㅎㅎ 어찌나 환자가 많이몰리던지.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어제 많이 피곤했던지 정말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오늘은 쿠스코 산책이나 가볍게하면서 쉬기로해서 일단은 더 누워있기로한다. 가만히있는데도 너무 배가고프다. 어제 만난 일행들과의 약속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남아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한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식당을 찾아보는데 피자를 파는집이많길래 좀더 찾아보니 쿠스코 피자가 유명하단다. 그럼먹어봐야지. 일단 무작정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이곳저곳 기웃기웃거리다보니 쿠시파타 광장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향기로운 피자향기가 우릴 유혹하기에 노천카페로 들어간다. 그리고 피자 2판과 치차 한잔식을 시킨다. 시원한게 맛있다! 옥수수로 만들었다는데 의외로 상큼하다. 피자의 도우랑 치즈가 다르다. 진짜 맛있다. 남미에서 거의 몇안되는 맛있는 식사였다. 우린 이 이후에도 이식당에 3번을 더가서 모든피자를 다먹어봤더랬지... 점심을 먹고 일행 한명과 만나기로 한 스타벅스로 이동한다. 만남의 장소답게 수많은 관광객이 자리를잡고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와이파이를 잡고 일행을 기다린다. 잠시 뒤 만난 우리는 마사지집을 찾으러다닌다. 어제 하도 많이걸어서 다들 다리가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그런가 쿠스코에 마사지샵이 많다. 그 중에 깔끔한 곳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슬슬 해가지려한다. 2명의 다른 일행이 있다기에 다같이 만나서 예수상을 보러간다. 우버를 타고가니 금방이다. 그렇게 도착한 크리스토 블랑코 예수상 전망대. 쿠스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해가 진 쿠스코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이 높은 지역에 이정도 도시라니 놀라울따름이다. 오늘은 일행이 새로 생긴날이니 좀 좋은 음식을 먹으러간다.(한그릇에 대력 2만원정도. 트립어드바이져에서 가장 톱랭크 식당으로 가격대는 높은편이지만 맛은 확실했다. 이곳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매우 비싼 음식. 페루 볼리비아는 대략 동남아시아 정도의 물가라고 보면 된다. 2명이서 적당한 호텔 하나 예약하는게 2만원정도니 말 다했다. 심지어 2인 1실에 만원대도 상당히많다) 음식이름은 기억나지않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맛은 더욱 훌륭했다. 전통음식이라는데 돈쓴 보람이있다. 비싼 식당이라그런가 우리말고는 대부분 깔끔한 옷을 입고왔다. 우리도 챙겨입고올걸그랬나... 내일은 이제 야간버스를 타고 코파카바나로 이동하는 날이다. 두명은 갈라지기로 했고 마추픽추에서 만난 누나만 같이 다니기로해서 내일 다시 보기로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왔다.
해외여행 필수코스, 각 나라의 랜드마크 알아보기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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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부에노스아이레스-이과수) -65
오늘 비가 어찌나오던지... 다행히 퇴근할때는 그쳤네요 ㅎㅎ 비덕분에 시원한건 좋았어요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ㅎㅎ 이제 2일만 더지나면 이번주도 끝이군여! 좀만 더힘냅시다 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드디어 버스에 탔다. 타자마자 와이파이를 잡고 폰을 보다보니 잠이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기내식도 준다.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리긴 하던데 계속 자느라 정신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드디어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다. 다음에 올때는 비행기를 타고말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다. 터벅터벅 걸어서 숙소에 들어간다. 푸에르토 이과수는 매우 작은 도시로 걸어서 돌아다닐수있다. 도시의 기반은 버스정거장 주변으로 몰려있다. 그래서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고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일행과 만나기위해 다시 버스정거장으로 향한다. 버스정거장 바로 옆에 세탁소도 있어서 오랜만에 빨래도 맡긴다. 일행과 만나 식사를 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영업을 하는 곳이 안보인다. 겨우겨우 한곳으로 들어가 버거를 먹는다. 밥을 먹었더니 힘이난다. 우리 목적지는 Hito Tres Fronteras. 이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기전에 이과수폭포의 지리적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과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로 유명하다. 그리고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국경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가는 Hito Tres Fronteras는 세 국경이 만나는 곳을 볼수있다. 여기서 오른쪽이 브라질 왼쪽이 파라과이이다. 오늘은 가볍게 산책만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내일 본격적으로 아르헨티나쪽 이과수를 본 뒤 오후에 브라질로 넘어갈 예정이다. 이과수 폭포의 시작은 버스정거장이다. 새벽 아직 안개가 가득한 공기는 상쾌함과 더불어 기대감을 북돋아준다. 버스정거장에서 폭포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줄을선다. 벌써 줄이 길다. 다행히 이과수폭포 매표소에는 사람이 별로없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트 투어를 예약한뒤 본격적으로 폭포구경을 한다.(보트투어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그것에 맞춰가기만하면된다) 입구를 지나 조금 걷다보니 저 멀리로 엄청난 물안개가 올라온다! 와... 감탄만나온다 작년에 아프리카에서 빅토리아폭포도 봤지만 이과수에 비하면 장난이다. 코아티가 먹이를 노린다. 가방을 습격하기도하고 귀엽다고 다가가다가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입기도하니 주의하자. 사진보다 현실을 가져오고싶다. 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한다. 우리야 매번 듣던 곳이지만 진짜 맨처음에 이곳을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놀랬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가볍게 점심을 먹고(어제 사온 샌드위치) 드디어 보트투어를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배를타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간다. 그래서인지 블로그나 다른 여행사이트에서 수영복을 추천하더라. 우비는 의미가없다. 물을 뒤집어쓰는데... 근데 정말 멋있는데다가 재밌다. 꼭 해보는걸 추천한다. 젖은 옷은 생각보다 금방마른다. 폭포를 보기위해 걷다보면 어느새 다말라있다. 이과수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을 향해 가기위해 기차를 기다린다. 악마의 목구멍은 기차를 타고가거나 걸어갈수있다. 걷는건 대략 30분정도 걸리지만 꽤 걸어가야한다는 단점이있지만 장점으로는 기다릴필요가없단점이다. 기차는 탑승까지 2시간정도 기다렸었다.(그것도 햇볕아래서 1시간넘게... 그러니 옷이다마르지) 선택을 잘하자. 드디어 도착한 악마의 목구멍.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엄청나다. 이과수폭포는 그저 엄청났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다. 다시 푸에르토 이과수로 돌아오니 해가 지고있다. 바쁘게 브라질로 넘어갈준비를 한다. 짐들을 찾고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을 한다. 버스는 국경에서 내려주고는 수속을 밟고 오란다. 그러고는 그냥 떠나버린다. 음...? 막찬데...? 우린 어떻게가라고?! 어쨌든 수속은 밟아야하니 입국심사를 하고 나오니 밤이다. 사람들은 지인들이 데리러왓는지 차를 타고 간다. 우리도 급하게 우버를 부른다. 다행히 30분만에 우버를 타고 숙소로 갈수있었다. 우리 숙소는 주변에 큰 마트도 있고 버스정거장도 가깝다. 일단 밤이 늦었으니 얼른 씻고 잠에든다.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아구아스깔리엔떼-마추픽추-쿠스코) -55
드디어 마추픽추네요! ㅎㅎㅎ 남미에서 가장 마음에들었던장소중 하나였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새벽 5시 숙소를 나선다. 우리는 7시반에 와이나픽추를 예약해놨기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첫차를 타고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벌써 줄이 엄청길다. 버스타는데만 한시간정도 기다린듯하다. 버스줄 옆으로 매점이있다. 거기서 버거나 간단한 먹을거리를 팔기에 점심식사대용으로 하나씩 산다. 아구아스깔리엔떼에서 마추픽추 매표소까지 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버스를 타고 가거나(30분정도 걸린다) 걸어서가거나. 후자를 선택할경우 한참 올라가야한다. 줄에서 바라보는 마추픽추. 저 산을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와서인가 마추픽추에는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뿌연 것이 가득하다. 불안함이 몰려온다. 설마 이대로 마추픽추를 못보는건가...? 일단 그래도 와이나픽추를 예약했으니 계속 길을간다. 우리말고도 올라가는 사람이 많은가부다. 와이나픽추 입구이다. 이제 저 문을 통과하여 등산을 시작하면된다. 와이나픽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항상 마추픽추뒷편에 있는 빵모양 산을 말한다. 그래서 보통 일출을 보거나 마추픽추의 전경을 바라보기 위해 올라간다. 오늘은 바닥이 젖어있는게 매우 위험하다. 이곳은 거의 기어서 올라가는 곳이 많은데(매우 가파르다) 난간과 같은 기본적인 보호장비조차 없다. 그래서 매년 낙사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고한다(ㄷㄷ... 진짜 미끄러운데다가 너무 가파르다. 가는사람들은 진짜진짜 조심하자.) 이런느낌? 여긴 그나마 난간이라도있지... 그리고 왼쪽은 낭떠러지다. 오... 드디어올라왔다. 어휴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다. 꼭대기까지 올라오니 일출을 보려고 기다리는사람들이 가득하다. 근데 구름이 걷힐기미가 보이질않는다. 혹신나 싶어 한없이 기다리는데 이미 일출시간이 지나버렸다... 결국 와이나픽추에서의 일출보기는 실패이다. 아쉬운 마음을 끌어안고 하산을한다. 그러는와중에 꽤 괜찮은 전망대를 찾았다. 지도로 마추픽추위치를 파악해둔뒤에 타임랩스를 찍기로한다. 드디어! 구름 한중간에 마추픽추가 살짝 고개를 내민다. 하지만 그뒤로 한시간이 넘는동안 구름만가득하다. 우리는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가는 중에 한국인 한명을 만난다. 그리고 한참을 이야기하다보니 나랑 대학이 같다! 반가운 마음에 쿠스코에서 다시 보자고 이야기를 하니 승낙을 한다. 산 중턱에서 다시 마추픽추를 보니 구름이 걷히고있다. 오오! 드디어 걷히는건가? 마추픽추에 다시 돌아왔을때 구름이 언제있었냐는듯 맑은하늘이 우릴반긴다. 저 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니...놀라울따름이다. 잠시 매표소를 나가 점심을 먹고 오기로한다. (우리때까지만해도 종일권이라 표 하나로 나갔다 돌아오는게 가능했다. 근데 남미에있을 당시에 그 다음해(2018)에 오전권 오후권으로 나눠 판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남미 여행의 특징은 다른사람이 올린 관광지 가격을 믿을수가없단점이다. 몇주전에 다녀온사람보다도 입장료가 올라있기도하니 항상 입장료 및 투어가격은 바뀔수있단점을 염두에 두자)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와 바로 경비병들의 오두막으로 향한다. 이곳은 마추픽추의 전경을 바라보기 가장 좋은곳으로 이미 수많은사람들이 바라보고있다. 아름답다. 다른 말이 무슨 필요가있을까. 우리는 멍하니 1시간을 바라만보고있었다. 폐허가 주는 아름다움은 신비하면서도 묘한기분이다. 마추픽추를 한바퀴 둘러본 뒤 다시 나온 매표소. 이제 숙소에 돌아가 짐을 챙기고 쿠스코로 돌아갈시간이다. 엄청난 줄을 보고 걸어갈까 순간 생각해보았지만 차라리 버스가 빠를듯하다. 한참 걸어 힘들기도하고. 아구아스깔리엔떼에 도착했을때 아직 기차시간은 2시간가량이 남아있다. 우선 시원한 콜라를 마시고싶어 매점마다 돌아다닌다. 페루는 시원한 음료 사먹기가 쉽지가않다. 냉장고가 아예없거나 있더라도 꺼놓은데가 부지기수다. 결국 아직 영업중인 식당에서 한잔 마실수있었다. 이제 쿠스코로 돌아가자. 쿠스코로 돌아가는질. 저 멀리 노새에 짐을 싣고 걸어가는 한무리의 사람이 보인다. 괜히 정이간다. 오얀따이땀보에 내려 어제 가이드와 다시 만나 쿠스코행 버스를 탄다. 얼른 집가서 쉬고싶은마음뿐이다.
사진고자들을 위해 테크 유튜버가 알려주는 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jpg
렌즈 닦기 지문 같은게 묻어서 뿌옇게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격자 무조건 켜라 격자 정가운데는 작아보이고 싶은 피사체 격자 테두리는 길어보이고 싶은 피사체 인물 전신 사진 찍을때 얼굴은 중앙 발 끝은 아래두기 (7,8,9번 격자) 음식 사진 찍을때 3,4번에 물건을 두고 위에는 여백을 주면 안정감 생김 사진 찍을때 격자에 맞춰서 수평 수직을 맞추면 안정적임 수직 수평 둘 다 안되면 하나라도 꼭 맞추기 음식은 내 눈높이보다 좀 더 가까이가서 찍기 가운데 정사각형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부분 놓고 찍기 모든 사진에는 주제가 있어야 함 사진 찍을때 터치해서 초점 잡아주는거 꼭 해라 초점 잡는거 하면 노출 조정하는 아이콘 생기는데 드래그로 노출 조정해라 사진 찍어줄때 웬만하면 무릎 꿇고 밑에서 찍어라 무릎 못 꿇으면 배에 폰 두고 내쪽으로 기울여서 찍기 하체 자를거면 발목 자르면 안되고 종아리도 자르면 안되고 무조건 무릎 위에서 자르기 인물 옆모습 찍을때 시선이 닿는 곳에 여백 주면 아련한 느낌 가능 야외에서 인물사진 찍을땐 머리위로 하늘 여백을 많이 남기고 하늘에 초점을 잡으면 더 예쁘게 나옴 (인물에 초점 잡으면 하늘이 뿌옇게 나오거나 안 예쁘게 나옴)
괴산 여행 가볼만한곳 어디있을까?
1. 화양구곡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다. 충청북도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화양천을 따라 약 3km에 걸쳐 있는 아홉 개의 계곡이 있는 괴산 화양구곡이 그 주인공이다. 뛰어난 경치를 병풍 삼아 하염없이 걸어도 좋고 곳곳에 자리한 거대한 암석 위에 앉아 쉬어도 좋다. 코스: 제1곡 경천벽 - 제2곡 운영담 - 제3곡 읍궁암 - 제4곡 금사담 - 제5곡 첨성대 - 제6곡 능운대 - 제7곡 와룡암 - 제8곡 학소대 - 제9곡 파곶 입장료: 무료 2. 연하협구름다리 총 134m 길이와 2.1m 폭의 연하협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 9경 중 5경에 속한다. 이 다리를 건너 산막이옛길 트레킹을 시작한다면 잘 정비된 길을 따라 타박타박 갈은구곡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천과 그 천을 유유자적 떠도는 유람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온함이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우린 잠시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3. 갈론계곡 갈론계곡은 괴산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이 자리하고, 물 깊이도 적당한 곳은 누구나 탐내는 곳.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트레킹(trekking)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홉 개의 수려한 비경이 자리한다. 4.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일단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괴강 오토캠핑장은 시설이 잘 구축된 편이다. 온수도 콸콸, 전기도 잘 나오고요! 저희 자리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캠핑 자리도 말끔하고 바로 앞에 평상도 있고! 개수대도 나름 깨끗하고, 샤워장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4AdkSz_D8&t=25s
전 세계 아름다운 밤하늘 지역 ✨
푸른 밤,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바라본 적 있나요 ? 예전에 몽골로 여행을 떠났을 때, 초원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바라봤던 은하수와 별똥별은 아직도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_*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카드 ! 아름다운 별빛으로 반짝이는 밤 하늘, 저와 함께 만나보실래요 ? ✨✨✨ 세로 아마조네스, 칠레 (Cerro Armazones) 초대형 망원경 E-ELT가 설치되어 있는 곳 브라이스 캐니언, 미국 유타 (Bryce Canyon) 클레이튼 레이크 다크 스카이 파크, 미국 뉴멕시코 (Clayton Lake Dark Sky Park) 노섬버랜드 다크 스카이 파크, 영국 (Northumberland Dark Sky Park) 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 미국 펜실베니아 (Cherry Springs State Park) 갤로웨이 산림공원, 스코틀랜드 (Galloway Forest Park) 아오라키 맥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지구, 뉴질랜드 (Aoraki Mackenzie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젤릭 스타리 스카이 파크, 헝가리 (Zselic Starry Sky Park) 나미브랜드 국제 밤하늘 보호지구, 나미비아 (NamibRand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몽-메간틱 국립공원, 캐나다 퀘벡 (Mont-Megantic National Park) 그랜드 캐넌, 미국 애리조나 (Grand Canyon) 모레인 호수, 캐나다 밴프 (Moraine Lake) 밴프 국립공원 안. 밤이면 별이 가득 담긴 호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재스퍼 국립 공원, 캐나다 앨버타 다른 밤하늘 보호지구를 몽땅 넣어도 남는 커다란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 공원, 미국 네바다 (Great Basin National Park, Nevada) 위루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Wiruna) 데날리 국립공원, 미국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8월에서 4월까지, 낮은 5-6시간뿐. 라 포르투나 산, 코스타리카 폴로니니 밤하늘 보호지구, 슬로바키아 (Poloniny Dark Sky Park) 픽두미디 밤하늘 보호지구, 프랑스 (Pic du Midi Dark Sky Reserve) 헤드랜즈 밤하늘 보호지구, 미국 미시건 (The Headlands Dark Sky Park) 처칠, 캐나다 마니토바 여름에는 거의 해가 지지 않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오로라와 별하늘이 지배하는 곳. 무살라, 불가리아 (Musala) 발칸산맥 최고봉 중 하나인 무살라 산은 "신의 곁"이라는 의미. 웨스트하벨랜드 밤하늘 보호지구, 독일 (Westhavelland Dark Sky Reserve) 화이트 마운틴스, 캘리포니아 (White Mountains) 낮보다도 밤이 월등히 아름답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브레콘 비콘 국립공원, 영국 웨일즈 (Brecon Beacons National Park) 최초의 밤하늘 보호지구 중 하나. 키루나, 스웨덴 (Kiruna) 북극권에 속하는 작은 마을. 로키 산맥 국립 공원, 미국 콜로라도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케리 국제 밤하늘 보호구역, 아일랜드 (Kerry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마우나케아, 미국 하와이 (Mauna Kea) 아카디아 국립 공원, 미국 메인주 (Acadia National Park) 매년 "밤하늘 축제"의 개최지. 켄짐쿠직 국립 공원,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 (Kejimkujik National Park)
여행사진을 있어보이게 만드는 방법_ feat.공룡
파라과이의 작가 Jorge Saenz씨는 재미난 여행사진이 찍고 싶었나 봐여. 그렇고 그런 여행사진들엔 지쳤다, 쟤 인스타나 내 인스타나 다르게 뭐야?! 그래서 플리마켓에서 공룡 피규어를 하나 산거져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작한 #Dinodinaseries. 인스타에 공룡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고난 후부터 팔로워가 급속 증가 메가히트를 치게 됐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진 댄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ㅋㅋㅋㅋㅋㅋㅋ) 하나로 시작한거였지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결ㅋ심ㅋ (원래는 저 녹색 브라키오사우루스인 디노밖에 없었다고 해여) 인기를 얻자 친구를 만들어 주다니... 그것도 애가 외로워서 만들어 준게 아니라 인기 얻을라고ㅠㅠㅠㅠㅠ 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고사우루스인 디나랑, 스피노사우루스인 스피니(제일 앞 - 작명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갈색 브라키오사우루스인 브라키(ㅋㅋㅋㅋ)는 디노 여자친구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여긴 친구가 왜 이리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공룡 들어간 것 만으로 사진이 확 있어 보이지 않아여? 대 to the 박 ㄷㄷㄷ 스테고사우루스인걸로 봐서 얘가 디나인가 봐여 ㅋㅋㅋㅋㅋㅋ (저 공룡덕후였음 보면 다 앎ㅋㅋㅋㅋㅋㅋ) 얘가 스피노사우루스니까 스피니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뒤에 양들이랑 아니 알파카들이랑 뭔가 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 도시를 즐기는 도시공룡 디노 ㅋㅋㅋㅋㅋ 물장구도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추돌사고 ㄷㄷㄷㄷㄷ 디나 괜찮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인간들은 저렇게 사는군 아니 나도 지나가라길래... 이럼 되는거 아니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룡발자국.jpg 고성삘 ㅋㅋㅋㅋㅋㅋ 줄 맞춰서 지나가도록 ㅋㅋㅋㅋㅋㅋ 일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으음 모두 함께 떠나자 아아~ 아아~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귀여운 내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불러보고 싶어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여행사진을 위해 여행메이트 하나 들이시는거 어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 출처 : 이아저씨 인스타 _________________ 여러분의 댓글은 사요를 더 글쓰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좀 주세여 보고있는거 다 알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쿠스코-성스러운계곡-아구아스깔리엔떼) -54
오늘은 엄청 덥네요 ㅎㅎㅎ 그래도 퇴근하는 버스는 시원해서 다행이에요 다들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이번주는 어제오늘 너무 정신없이흘러가네요 ㅎㅎ 그럼 이야기를 계속 풀어볼까요! 오늘은 드디어 성스러운계곡을 지나 오얀따이땀보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까지 이동하는 일정의 시작이다! 갈 길이 멀기에 아침일찍 파비앙 여행사에서 모이기로한다. 우리는 일찍가서 아르마스 광장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자라고 갔는데... 예상보다 늦게 연다. 결국 어제 간식으로 사둔 에너지바를 꺼내든다. 막 해가 뜨고있는 쿠스코의 풍경은 아름답다. 최대한 배고파보이는 컨셉사진이었는데 그냥 바보같다. 우리를 배불려줄 에너지바! 그리고 우리는 투어버스를 타기 직전 눈앞에 보인 빵집에 들어가 빵을 샀다. 냄새가 너무 고소해 들어가서 산 빵. 냄새답게 매우 맛있다. 결국 다시 쿠스코에 돌아온뒤 몇번 더 사먹었다. 그렇게 산길을 달려 몇시간을 가면 성스러운 계곡의 첫 관문인 친체로가 나온다. 입구에는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있지만 마추픽추까지 가야하는 우리로서는 더이상의 짐은 부담이다. 친체로는 과거 잉카제국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축대도 그대로 남아있다. 전통방식답게 돌을 깎아서 맞춘뒤 쌓아가는 방식은 쿠스코의 12각돌에서 자세히 볼수있다. 이곳도 그러한 건축방식으로 지어서 매우 튼튼하다. 뒤에 볼 성당이 그것의 반증이다. 스페인인들은 잉카문명을 점령한 뒤 과거 왕들의 별장(인지 신전인지 가물가물...)이 있던 장소를 허물고 그 축대 위에 성당을 지었다. 그뒤 지진이 있을때마다 축대는 그대로지만 그 위에있던 성당은 몇번이고 무너졌다고한다. 잉카인들의 건축술에 대해 다시한번 놀란다. 단점은 이런 건축방식이 매우 까다로운것이라 왕과 관련된 시설에만 사용되었단 점이다. 계단식 밭이 가득하다. 양떼 한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다. 그 와중에 우두머리로 보이는 한마리가 우리를 경계한다. 친체로는 또한 전통염색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염색과정을 살펴볼수있었다. 기념품을 사는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그냥나왔지만... 아직도 이 앞에서 팔던 찐옥수수를 잊을수가없다. 두번째 목적지는 모라이이다. 과거 농업에 대해 여러 연구를 하던 장소라고한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원들이 가득한데, 한층내려갈때마다 1도씩 차이난다고 한다. 그래서 각 기후에 맞는 농작물에 대해 연구를했다고 한다. 세번째 관광지는 살리네라스. sal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수있듯이 이곳은 소금을 채취하는 곳이다. 보통 염전은 바다에있지만 이곳은 산속에있다. 산에있던 소금이 지하수를 타고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아직도 소금을 채취하고있으며 이것이 그 유명한 잉카소금이다. 중간중간 흘러가는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실제로 맛을보면 매우매우 짜다. 그리고 얼마나 염도가 높은지 살짝만 만졌을 뿐인데 온통 소금으로 하얘진다. 벌써 점심시간이다. 가이드는 우리를 뷔페로 안내한다.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있다. 밥을 먹는데 하늘이 심상치않다. 비가올것만같은 날씨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오얀따이땀보. 마추픽추로 들어가는 잉카레일을 탈수있는 곳이기도하다. 그래도 여기까지왔으니 투어를 해봐야지! 이제 잉카제국이 최후의 항전을 했던 요새로 들어간다. 입구에 알파카 한마리가 우릴 반긴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을 자세히보면 작은 동굴이있다. 저곳이 전략물자를 보관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유적은 이미 폐허이다. 페루에서 매우 크게 느낀게하나가있다. 바로 폐허의 아름다움이다. 비록 스페인에 무너졌지만 그들의 흔적은 몇백년을 이어오고있다. 폐허를 바라보고있으면 인생의 덧없음과 함께 무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그 절정이 바로 마추픽추가 아닐까한다. 무너진 문명을 지배하는건 자연인듯하다. 폐허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은 자연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어늗덧 비가내리기시작한다. 다행히 기차를 타기 직전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투어를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제 저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로 향한다. 기차를 타면 기내식으로 간단한 스낵과 함께 전통차를 제공한다. 몇몇 사람들은 기차 대신에 걸어서 사는걸 선택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운치있다고하니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도록하자. 기차는 우루밤바강을 따라 이동한다. 강은 깨끗하지는 않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아구아스깔리엔떼에 도착한다. 기차역 양 옆으로 게스트하우스나 식당이 즐비하다. 우리는 우선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나와 도시 구경을 한다. 지도를 보니 노천온천도 있다. 내 생각으로는 아구아스깔리엔떼에서 2박을 하며 여유있게 오후에 마추픽추를 올라가고 내려와서 온천을 즐기는것도 좋을듯하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내일은 5시에 일어나야하니 얼른 잠에들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