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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우유니-아타카마) -61

오늘은 하루종일 꿉꿉하네요 ㅠㅠ
비가올거면 확내림 좋을텐데...
다들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오늘도 달려볼까요!!

이른 새벽. 선라이즈투어에 참여하기위해 어제 갔던 그곳으로 향한다. 여행사 근처에서 축제를 하던만큼 아직도 음악소리가 들린다. 새벽5신데... 역시 열정의 남미인가...!
(그날 오후에알게된 것인데 오늘이 건국기념일이었다...! 어쩐지 축제가 크더라. 그리고 이날 몰랐는데 퍼레이드가 매우 크게해서 따라다니다보니 티비에도 잡혔다. 호텔에서 쉬던 일행이 발견하고는 말해주더라)
이번에는 바로 물이 고여있는곳으로 가는만큼 바로 장화를 갈아신고 지프에 탄다.
그렇게 3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다들 별을 보기위해 잠시 내리는데 물이 너무 차다. 영하 10도의 소금물이니 말 다했지.
우리는 빠르게 사진을 찍고(나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시 차에타서 해뜨기를 기다린다.(핫팩은 필수다)
나는 촬영때문에 중간중간 계속 나가서 확인하긴했다.
서쪽은 달이 너무 밝아 별이 안보인다. 그래서 우유니는 꼭 보름달은 피해서 가도록하자.(이때 이걸 몰라서... 하필 간날이 보름이라 하늘에 별이 잘 안보였다)
저 멀리 동이 터오기 시작한다.
오늘도 열일하는 가이드.
추워서 힘들었지만 멋지기는 선라이즈가 더 마음에 들었다.
이제 다들 숙소로 돌아가 잠시 쉬기로 한다.
우리는 오늘 저녁에 지프를 타고 아타카마로 넘어간다.
우유니에서 아타카마로 가는 방법은 크게 지프를 타고 가는 방법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이있다.
우선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은 우유니 공항에서 칠레의 카라마(Calama)공항으로 이동한 뒤 버스를 타고 아타카마로 가는 방법이 있다. 문제는 카라마 공항위 수속과정이 매우 극악하단점과 주변 치안이 매우 안좋단점이 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는 경우 아타카마를 포기하고 바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처럼 지프를 타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선택지가 3가지 있다.
1. 단순히 이동만 하는 경우
이경우는 1박 2일이며 1박은 중간 마을에서 숙식을 제공받는다. 단점은 많은 관광지를 못보고 지나치며 중간에 한번 온천지대에서 쉬는시간을 갖는 정도이다.
2. 1박 2일 투어.
이 경우는 비슷한 루트로 가지먼 중간중간 유명 관광지를 들르며 소금호텔에서 묵을수도 있다.
3. 2박3일 투어.
우유니사막과 아타카마사막의 대부분의 관광지(특히 화산과 홍학 군락지)를 모두 볼수있다.
가격은 3번이 가장 비싸지만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꽤 만족스러웠다고한다.
1~3번의 공통적인 단점은... 숙소가 우풍이 심해 상당히 추워서 침낭과 핫팩이 필수란점.
그리고 지프로 이동하다보니 이동시 안락과는 거리가 먼점이 있다. 반면에 장점으로는 만년설 뿐만아니라 매우 많은걸 구경할수있으며 바로 아타카마로 이동해서 시간이 매우 절약된다.(사실 지프로 이동시간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리고 국경지역에서 수속을 밟는동안 아침을 제공해주는데 수속도 빨리끝날뿐만아니라 만년설 위에서의 식사와 차는 쉽게 경험하기 힘들다. 마지막 장점은 바로 수속이 매우매우 빠르다. 칠레 국경에서부터는 따로 버스로 갈아타서 가는데 버스 한대분의 수속이 끝나는데 30분도 안걸렸다.(짐검사도 엑스레이 한번 지나가면 끝이다.)
사실 우리는 칼라마 공항에서 갈아타는 시간이나 지프타고 가는시간이나 비슷해서 지프를 타고갔는데 우리는 매우 만족하고왔다.
(비행기를 탄 경우 짐검사에서 너무 오랜시간을 끌어버려 비행기 환승해서 다른지역가려던사람들도 다 꼬이고 했다고 하니 참고하자)
우리가 중간에 숙식을 해결했던 어느 조그만 마을.
별이 매우 아름다웠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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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거 하나하나.너무 아름다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풍경은 더 아름다웠어요 ㅠㅠ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넉을 잃고 한참을 봤어요
ㅎㅎㅎ 그쵸? 직접 볼때는 더 환상적이었어요 일출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다음에 한번 더가도싶은곳이에요 ㅎㅎ
별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달이 있어서 또 다른 멋이 있는데요! 우유니 진짜 언젠간 꼭 갈거예요ㅜㅜ
ㅎㅎㅎ 그쵸! 그래도 별은 달 반대쪽에 많았긴했어요 ㅎㅎㅎ 생각만큼많진않지만... 우유니는 정말 살면서 꼭 가볼만한곳인거같아요 ㅎㅎ
사진 너무 멋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우유니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캬... 눈호강 하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사진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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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청 덥네요 ㅎㅎㅎ 그래도 퇴근하는 버스는 시원해서 다행이에요 다들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이번주는 어제오늘 너무 정신없이흘러가네요 ㅎㅎ 그럼 이야기를 계속 풀어볼까요! 오늘은 드디어 성스러운계곡을 지나 오얀따이땀보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까지 이동하는 일정의 시작이다! 갈 길이 멀기에 아침일찍 파비앙 여행사에서 모이기로한다. 우리는 일찍가서 아르마스 광장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자라고 갔는데... 예상보다 늦게 연다. 결국 어제 간식으로 사둔 에너지바를 꺼내든다. 막 해가 뜨고있는 쿠스코의 풍경은 아름답다. 최대한 배고파보이는 컨셉사진이었는데 그냥 바보같다. 우리를 배불려줄 에너지바! 그리고 우리는 투어버스를 타기 직전 눈앞에 보인 빵집에 들어가 빵을 샀다. 냄새가 너무 고소해 들어가서 산 빵. 냄새답게 매우 맛있다. 결국 다시 쿠스코에 돌아온뒤 몇번 더 사먹었다. 그렇게 산길을 달려 몇시간을 가면 성스러운 계곡의 첫 관문인 친체로가 나온다. 입구에는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있지만 마추픽추까지 가야하는 우리로서는 더이상의 짐은 부담이다. 친체로는 과거 잉카제국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축대도 그대로 남아있다. 전통방식답게 돌을 깎아서 맞춘뒤 쌓아가는 방식은 쿠스코의 12각돌에서 자세히 볼수있다. 이곳도 그러한 건축방식으로 지어서 매우 튼튼하다. 뒤에 볼 성당이 그것의 반증이다. 스페인인들은 잉카문명을 점령한 뒤 과거 왕들의 별장(인지 신전인지 가물가물...)이 있던 장소를 허물고 그 축대 위에 성당을 지었다. 그뒤 지진이 있을때마다 축대는 그대로지만 그 위에있던 성당은 몇번이고 무너졌다고한다. 잉카인들의 건축술에 대해 다시한번 놀란다. 단점은 이런 건축방식이 매우 까다로운것이라 왕과 관련된 시설에만 사용되었단 점이다. 계단식 밭이 가득하다. 양떼 한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다. 그 와중에 우두머리로 보이는 한마리가 우리를 경계한다. 친체로는 또한 전통염색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염색과정을 살펴볼수있었다. 기념품을 사는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그냥나왔지만... 아직도 이 앞에서 팔던 찐옥수수를 잊을수가없다. 두번째 목적지는 모라이이다. 과거 농업에 대해 여러 연구를 하던 장소라고한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원들이 가득한데, 한층내려갈때마다 1도씩 차이난다고 한다. 그래서 각 기후에 맞는 농작물에 대해 연구를했다고 한다. 세번째 관광지는 살리네라스. sal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수있듯이 이곳은 소금을 채취하는 곳이다. 보통 염전은 바다에있지만 이곳은 산속에있다. 산에있던 소금이 지하수를 타고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아직도 소금을 채취하고있으며 이것이 그 유명한 잉카소금이다. 중간중간 흘러가는 물들을 모아 소금을 만든다. 실제로 맛을보면 매우매우 짜다. 그리고 얼마나 염도가 높은지 살짝만 만졌을 뿐인데 온통 소금으로 하얘진다. 벌써 점심시간이다. 가이드는 우리를 뷔페로 안내한다.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있다. 밥을 먹는데 하늘이 심상치않다. 비가올것만같은 날씨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오얀따이땀보. 마추픽추로 들어가는 잉카레일을 탈수있는 곳이기도하다. 그래도 여기까지왔으니 투어를 해봐야지! 이제 잉카제국이 최후의 항전을 했던 요새로 들어간다. 입구에 알파카 한마리가 우릴 반긴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을 자세히보면 작은 동굴이있다. 저곳이 전략물자를 보관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유적은 이미 폐허이다. 페루에서 매우 크게 느낀게하나가있다. 바로 폐허의 아름다움이다. 비록 스페인에 무너졌지만 그들의 흔적은 몇백년을 이어오고있다. 폐허를 바라보고있으면 인생의 덧없음과 함께 무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그 절정이 바로 마추픽추가 아닐까한다. 무너진 문명을 지배하는건 자연인듯하다. 폐허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은 자연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어늗덧 비가내리기시작한다. 다행히 기차를 타기 직전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투어를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제 저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로 향한다. 기차를 타면 기내식으로 간단한 스낵과 함께 전통차를 제공한다. 몇몇 사람들은 기차 대신에 걸어서 사는걸 선택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운치있다고하니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도록하자. 기차는 우루밤바강을 따라 이동한다. 강은 깨끗하지는 않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아구아스깔리엔떼에 도착한다. 기차역 양 옆으로 게스트하우스나 식당이 즐비하다. 우리는 우선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나와 도시 구경을 한다. 지도를 보니 노천온천도 있다. 내 생각으로는 아구아스깔리엔떼에서 2박을 하며 여유있게 오후에 마추픽추를 올라가고 내려와서 온천을 즐기는것도 좋을듯하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내일은 5시에 일어나야하니 얼른 잠에들어야한다.
디즈니에 영감을 준 여행지 모음 #동화속세상
1. Neuschwanstein Castle, Bavaria, Germany 디즈니 속 세상은 진짜 원더랜드잖아여!!! 아름답기만 한 동화속 세상... 근데 실제로 존재하는 곳들에서 영감을 얻은거라면?ㅋ 디즈니에 영감을 준 아름다운 여행지들, 오늘 제가 다 소개해 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진짜인걸 알고 봐도 넘나 동화같은 풍경들... 한번 따라와 보실래여? 우선 시작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 아는 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의 노이슈반스타인성... 이미 넘나 유명하져 ㅋ (Sleeping Beauty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바로 미녀가 잠들어 있는 그 성! ㅋ 2. Alsace, France 그리고 여긴 어느 장면인지 한 번 맞춰 보세여 ㅋ 어느 작품 속 어디일까여 ㅋㅋㅋㅋㅋ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그거슨 바로 미녀와 야수 +_+ 3. Mont Saint-Michel, Normandy, France 그럼 여기, 몽상미쉘은여? 어느 작품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동화로 담았을까여+_+ (Tangled) 그거슨 바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라푼젤이 사는 곳 ㅋㅋ 4. Angel Falls, Venezuela 그럼 베네수엘라의 이 장대한 폭포는여? (UP) 바로 업! 풍선타고 가던 거기 거기여 거기!ㅋㅋㅋㅋㅋ 5. Taj Mahal, Agra, India 그리고 사랑이 담긴 아름다운 이 타지마할은여? (Aladdin) 바로 알라딘 속 술탄의 궁전! 그럴싸하져? ㅋㅋ 6. Machu Picchu, Cusco, Peru 그리고 아직도 미스테리한 이 산꼭데기의 도시 마추픽추는여? 사실 마추픽추는 존재만으로도 이미 동화... 이 세상의 것이 아니긴 함ㅋㅋㅋ (The Emperor’s New Groove) 바로바로 '쿠스코? 쿠스코!' 의 풍경이었져 그러고보니 마추픽추가 페루의 쿠스코에 있는거니까 이미...ㅋ 7. Forbidden City, Beijing, China 베이징의 자금성은여? 낯익지 않나여????ㅋ (Mulan) 아~ 기억나져? 뮬란! 뮬란 속 황제의 집으로 나왔더랬져 ㅋ 8. Notre Dame Cathedral, Paris, France 파리의 노틀담성당 +_+ 이건 완전 알겠져? (The Hunchback Of Notre Dame) 노틀담의 꼽추져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눈물이 나네여 왜때문이지...ㅋ 9. Chateau De Chillon, Lake Geneva, Switzerland 스위스 몽트뢰의 상징 시옹성! 넘나 예쁘네여... 뭔가 본 것 같아ㅋ (The Little Mermaid) 어디서 봤나 했더니 인어공주에서 봤네 ㅋㅋㅋㅋ 그 왕자가 사는 성이었어!!ㅋㅋㅋㅋ 10. Grand Central Terminal, New York City, USA 뉴욕시티의 터미널이여... 낯익지 않나여? (Wreck-It Ralph) 바로봐로 '주먹왕 랄프'에 Game Central Station으로 쓰였던 그 곳이란 말이져...ㅋ 신기...ㅋ _______________ 아직 소개드릴 곳이 더 남았는데 블럭이 모자르네여 젠장ㅋ 쓸 때 부터 한블럭에 사진을 두개씩 넣을걸 ㅠㅠㅠㅠ 다시 수정하려니까 넘나귀찮은것이라서 이어서 카드를 하나 더 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투비컨티뉴드 2탄으로 돌아올게여+_+
동물 다큐멘터리 속 스파이 동물들.gif
BBC 동물다큐에서 동물모습을 한 스파이캠 시리즈 영상들이 있는데 모아봄. spy in the wild 미어캣 혼자 우뚝서있는애가 스파이캠 첨보는 애라 다들 긴장함 스파이캠 시선 떨떠름 이건 그냥 웃겨서 넣음ㅋㅋㅋ 코브라 첨에 진짜 코브라인줄 스파이캠은 다 눈에 카메라 달려있음 참고로 미어캣 주식이 전갈이래 독에 내성도있대 기술력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가짜뱀인줄 알았는지 신경끄더라 하마 찐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짭 잠수도 함 랑구르 원숭이 얘넨 좀 사연이 있음 새끼원숭이(스파이캠)를 무리에 뒀는데 다른어미 원숭이가 돌봐주려고 데려가다 실수로 새끼원숭이를 떨어뜨림 새끼원숭이가 죽은줄알고 다 슬퍼함 장례식처럼 모여서 애도표현하는게 영상에 담김ㅠㅠ 거북이 진짜 같음 얜 침팬지들 장난감 됨.. 베개로 쓰더라.. 바다거북 이 새도 스파이 진짜라고 해도 믿을듯 포식자들 알 훔쳐먹는거 찍으려고 알 스파이캠만든듯? 퍼핀 찐과짭 친구같음ㅋㅋㅋㅋ 해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시선캠 야생 들개 다가오는 찐 새끼들개 동작 표현까지해서 진짜 신기 눈 북극곰싸움 찍으려고 다가가는 눈 나중에 북극곰 장난감됨ㅋㅋㅋ 출처 + 유툽 BBC, john dowber productions 채널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부에노스아이레스-이과수) -65
오늘 비가 어찌나오던지... 다행히 퇴근할때는 그쳤네요 ㅎㅎ 비덕분에 시원한건 좋았어요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ㅎㅎ 이제 2일만 더지나면 이번주도 끝이군여! 좀만 더힘냅시다 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드디어 버스에 탔다. 타자마자 와이파이를 잡고 폰을 보다보니 잠이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기내식도 준다.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리긴 하던데 계속 자느라 정신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드디어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다. 다음에 올때는 비행기를 타고말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다. 터벅터벅 걸어서 숙소에 들어간다. 푸에르토 이과수는 매우 작은 도시로 걸어서 돌아다닐수있다. 도시의 기반은 버스정거장 주변으로 몰려있다. 그래서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고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일행과 만나기위해 다시 버스정거장으로 향한다. 버스정거장 바로 옆에 세탁소도 있어서 오랜만에 빨래도 맡긴다. 일행과 만나 식사를 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영업을 하는 곳이 안보인다. 겨우겨우 한곳으로 들어가 버거를 먹는다. 밥을 먹었더니 힘이난다. 우리 목적지는 Hito Tres Fronteras. 이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기전에 이과수폭포의 지리적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과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로 유명하다. 그리고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국경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가는 Hito Tres Fronteras는 세 국경이 만나는 곳을 볼수있다. 여기서 오른쪽이 브라질 왼쪽이 파라과이이다. 오늘은 가볍게 산책만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내일 본격적으로 아르헨티나쪽 이과수를 본 뒤 오후에 브라질로 넘어갈 예정이다. 이과수 폭포의 시작은 버스정거장이다. 새벽 아직 안개가 가득한 공기는 상쾌함과 더불어 기대감을 북돋아준다. 버스정거장에서 폭포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줄을선다. 벌써 줄이 길다. 다행히 이과수폭포 매표소에는 사람이 별로없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트 투어를 예약한뒤 본격적으로 폭포구경을 한다.(보트투어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그것에 맞춰가기만하면된다) 입구를 지나 조금 걷다보니 저 멀리로 엄청난 물안개가 올라온다! 와... 감탄만나온다 작년에 아프리카에서 빅토리아폭포도 봤지만 이과수에 비하면 장난이다. 코아티가 먹이를 노린다. 가방을 습격하기도하고 귀엽다고 다가가다가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입기도하니 주의하자. 사진보다 현실을 가져오고싶다. 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한다. 우리야 매번 듣던 곳이지만 진짜 맨처음에 이곳을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놀랬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가볍게 점심을 먹고(어제 사온 샌드위치) 드디어 보트투어를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배를타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간다. 그래서인지 블로그나 다른 여행사이트에서 수영복을 추천하더라. 우비는 의미가없다. 물을 뒤집어쓰는데... 근데 정말 멋있는데다가 재밌다. 꼭 해보는걸 추천한다. 젖은 옷은 생각보다 금방마른다. 폭포를 보기위해 걷다보면 어느새 다말라있다. 이과수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을 향해 가기위해 기차를 기다린다. 악마의 목구멍은 기차를 타고가거나 걸어갈수있다. 걷는건 대략 30분정도 걸리지만 꽤 걸어가야한다는 단점이있지만 장점으로는 기다릴필요가없단점이다. 기차는 탑승까지 2시간정도 기다렸었다.(그것도 햇볕아래서 1시간넘게... 그러니 옷이다마르지) 선택을 잘하자. 드디어 도착한 악마의 목구멍.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엄청나다. 이과수폭포는 그저 엄청났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다. 다시 푸에르토 이과수로 돌아오니 해가 지고있다. 바쁘게 브라질로 넘어갈준비를 한다. 짐들을 찾고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을 한다. 버스는 국경에서 내려주고는 수속을 밟고 오란다. 그러고는 그냥 떠나버린다. 음...? 막찬데...? 우린 어떻게가라고?! 어쨌든 수속은 밟아야하니 입국심사를 하고 나오니 밤이다. 사람들은 지인들이 데리러왓는지 차를 타고 간다. 우리도 급하게 우버를 부른다. 다행히 30분만에 우버를 타고 숙소로 갈수있었다. 우리 숙소는 주변에 큰 마트도 있고 버스정거장도 가깝다. 일단 밤이 늦었으니 얼른 씻고 잠에든다.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이과수-보니또) -66
오늘은 엄청덥네요! ㅎㅎㅎ 다들 이번한주도 고생많으셨어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달려볼까요?! 오늘은 브라질쪽의 이과수로 떠난다. 브라질쪽 이과수는 아르헨티나에비해 더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다. 심지어 교통편도 잘 정리되어있어 매우 편리하게 돌아다닐수있다. 그리고 이과수 내부에는 카야킹 등 많은 액티비티가있다.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브라질쪽을 추천한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광경이다. 아르헨티나쪽의 이과수가 보인다. 버스정거장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이과수의 전경을 내려다볼수있다. 브라질쪽은 폭포 바로 아래까지 걸어갈수있다. 압도적인건 둘다 같지만 친근하게 느껴지는건 브라질쪽이다. 이과수를 간다면 꼭 브라질쪽도 들어가보도록하자. 이과수는 역시 세계 최대의 폭포답다. 아르헨티나쪽과 브라질쪽은 둘다 다른 멋짐이있다. 개인적으로 둘다 가는걸 추천한다. 좀 덜걷고싶다면 브라질이 좋고 최대한 많이 보고싶으면 아르헨티나를 추천한다. 오늘 오후에는 드디어 보니또로 떠난다. 보니또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않은곳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맑은 강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안타깝게도 보니또 주변에는 비행기가 없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렌트를 해야한다. 브라질의 치안상... 렌트는 그리 추천하지않고 버스를 추천하는데 브라질 장기버스에는 기내식이 나오지않는다. 그러니 먹을것을 사서 타자. 보니또까지도 거의 하루가 걸린다. 중간중간 환승시간이 긴탓이다. 다음편은 보니또를 다루겠지만 필자가 보가에는 보니또는 그만한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있다. 나는 브라질을 다시 가게된다면 보니또에서 1주일이상 머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