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b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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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시바의 그림일기 ☔️

비 오는 날 저녁은 괜히 센치해져서 기타를 뚱땅거리고는 합니당!
조용히 기타 줄을 튕기며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
뭔가 꾸준히 연습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최대한 코드가 쉬운 곡들만 골라서 연주하는 건 저의 부끄러운 비빌 ´・ᴗ・` 헤헤..
손끝이 저릿저릿해지면 기타 흑룡이를 정리하고 눕습니다. 아까 뚱땅거린 멜로디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좋아요! (σ・ω・)σ
예전에 좋아하는 노래들의 가사와 코드를 적어둔 노트가 분명 있었는데...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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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1
어느샌가 문득 추워지는 비행기내의 공기가 북쪽으로 꽤나 내달린 것을 인증해주고 있었다.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저 먼 아래의 풍경은 바다와 구름을 벗어나 광활한 대지가 끝없는 지평선을 그리며 펼쳐 있었다. 겨울로 접어드는 늦가을의 광활한 대지는 푸른 초원이 아닌 온통 갈색빛의 따스한 삭막함이 느껴지는 갈색 파도와 같았다. 단지 멍하게 하염없이 별을 볼 수 있고, 사막도 있으며, 제대로 된 초원의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8박9일간 최소 5번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을거란 생각에 카메라 충전기 먼저 잘 있는지 자꾸만 확인했다. 이제는 중년이상의 나이가 되어버린 고프로4와 캐논 eos 100d가 잘 버텨주길 기도해본다. 징키스칸의 나라인 몽골답게 공항이름도 징기스칸 국제공항이다. 그 아래에는 영어와 함께 러시아어 문자인 키릴문자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나중에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세계2차대전 일본이 몽골을 침략 했을 때 러시아가 많이 도와줬고 그 김에 문자도 키릴문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신 러시아어는 잘 안 통하는것 같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밖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고비사막을 여행할 목적으로 모인 우리 모임은 아직까지 서로의 이름과 나이만 알고 있는 헐거운 유대감의 5인조였다. 마트에서 몽골 초원과 사막을 마주보러갈 생필품과 간식들을 사며 조금씩 살기위한 대화부터 시작했다. 하나뿐인 대형 백화점에서 장을보고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8개 테이블정도의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식당에 메뉴판에는 온통 키릴문자 뿐이다. 게다가 카운터로가서 주문하는 시스템에 음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을 해야한다. 마치 매점에 온 듯한 느낌의 식당이다. 채소가 귀하고 고기가 흔하다보니 메뉴들이 고기가 대부분에 채소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처음 파스타처럼 생긴 볶음면은 뚝뚝 끊어지는 면과 말라있는 듯한 식감에 이게 뭔가 싶었는데 먹을수록 그냥 밥 한숟갈 먹듯이 먹게 된다. 고기들은 냄새가 조금 난다. 양고기를 많이 쓰다보니 양고기 냄새가 나는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먹을때 나는 양고기 냄새보다 부드럽다(?)고 해야할지 신선한 양냄새라고 할지, 거부감이 없었다. 다만 일행중에 민감한 분이 있었는데 손도 못대긴 했다. 그리고 몽골에서 물처럼 마신다고 하는 수테차!! 이게 매력적이다. 우리말로 하면 우유 차 정도 되겠다. 따뜻한 우유에 소금이 조금 들어가 있어 살짝 짭쪼름함이 올라오는데 식전이나 식후 가릴것 없이 마신다. 우리나라 식당에 들어가면 물부터 내어주듯이 여기선 수테차부터 내어준다. 물이 귀하기에 수테차를 많이 마신다고 한다. 녹차티백처럼 판매도 해서 귀국할때 한봉 60개들이로 사왔는데 2주만에 다 마셨다... 그러고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를 다 뒤져봤는데 파는 곳이 없다. 몽골식당 한군데서 한잔에 천원에 팔고 있다. 귀국할때 더 많이 사오지 못한게 아쉽다. 숙소에서 사람들과 맥주 한잔씩을 나눈 밤을 지나 아침이 되니 초원을 달려줄 차량이 도착했다. 초원과 사막을 갈 목적이라 여행사의 패키지로 준비했다. 가이드 한 분과 기사 한 분까지 함께 총 7명이 여행을 시작했다 몽골 여행에서 차량은 suv이거나 위 사진의 차량인 푸르공 이렇게 두종류가 있다. 우리의 여행을 함께 할 차량은 '푸르공' , 러시아 군용차량이 변형되어 나온 차량인데 다른말로는 ''사람이 탄다는 것을 깜빡하고 만든 차량'' 이다. 늪지대나 초원은 쭉쭉 달리나, 타고 있으면 내 골반뼈와 척추뼈, 목뼈가 안녕한지 안부인사를 전할 수 있을 정도로 흔들림 완화가 적다. 아니 적다고 해야할지 거의 없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힘은 좋아서 잘 달려준다. 모델성도 있어서 사진도 나름 느낌있게 잘 나온다. 이제 푸르공을 타고 울란바토르를 벗어나 대 초원 한가운데로 들어간다. 늦가을이라 푸르른 초원이 아닌 갈색으로 변한 초원이었지만 끝없는 지평선의 모습에 기분이 대신 시원하게 푸르다. 교통체증 없을듯한 초원의 도로에 우두커니 서있는 교통 표지판들이 심심해 보인다.
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3
게르의 밤은 밤 하늘의 은하수 만큼이나 화려했다. 내부에 나무를 때우는 난로는 장작을 넣었을 땐 반팔에도 땀이날 정도로 더웠지만, 금방 사그라들고 냉기가 게르 안에 퍼진다. 침낭의 보호막이 없었다면 잠도 제대로 못잤을게 분명했다. 그리고 난로에는 장작도 들어가지만 말린 말똥도 연료로서 태워진다. 태워지면서 은밀하고 묵직 쿱쿱한 냄새는 따스함과 맞바꾼 공정거래였다. 다음날 아침, 길의 윤곽들을 온 몸으로 끌어안고 달리고 달려 차강소브라가에 도착했다. 한 때는 물에 잠겨있었다고 하고, 몽골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층층이 쌓인 지층이 융기 해서 마치 누군가가 땅에 크레파스로 줄을 그어놓은것 같았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원시원한 모습과 계곡 사이로 내려가는 길은 다른 세계..까지는 아니고 다른 동네로 이어져 있는 숨겨진 지름길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모래바닥에 내려가는 길 내내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했지만 그만큼 내려올 가치가 있었다. 매일 하루 한번씩 작은 마을에 들러 먹을것과 함께 씻기 위한 생수도 구매했다. 오늘 숙소는 현지 유목민의 게르를 빌려 물나오는곳은 커녕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5명이 마시고 씻을물로 8리터 구매했다. 아예 대용량으로 4리터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이날은 밤에 별을 보며 함께 먹을 살라미도 하나 구매했다. 몽골이 고기가 저렴해서 주식이 고기인것 같다. 모든 메뉴들이 고기를 덮고 나온다. 대신 양고기의 냄새는 벗어날 수 없다. 돼지고기는 가격이 비싸 주로 양고기로 나온다. 나도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고기러버 지만 여기서 만큼은 채소가 더 좋았다. 마치, 치킨만 계속 먹다가 콜라 한 모금 마신것 같은 개운함이다. 길을 가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면 그자리에 세워준다. 문제는 너무 평평하게 뻗은 초원인데 모두의 배려와 함께 우산이 필수품이다. 있어도 야트막한 언덕과 낮은 짧은 풀밖에 없다. 불안불안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대자연과 하나(?)가 된 느낌이 묘하게 기분좋다 쭉 뻗은 도로에서 사진을 찍고 놀다가 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다. 어두워지기전 숙소에 도착하진 못했지만 지평선을 넘어가는 해의 모습에 모두가 아무말없이 멈춰서서 바라보기만 했다. 지평선에 걸쳐있는 태양과 주변이 노을로 온통 붉게 물든 모습이 지평선 저 너머가 온통 맹열하게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기세가 푸른 하늘마저 새카맣게 태워버려 밤이 되었다. 숙소에 도착해 푸르공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북두칠성! 누군가 밤하늘에 북두칠성 모양으로 led등을 달아놓은 줄 알았다.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눈으로 보면서도 진짜인지 의심을 했다. 두번째 밤하늘의 별빛을 받기 위해 게르에 짐을 풀자마자 위스키 한 병과 살라미를 주섬주섬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현지 유목민의 게르라 주변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었다. 대지의 중심이 된 색바랜 동심의 생각이 들에 괜히 들떴다. 10년도 더 지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보정도 하지 못했지만 눈에만 담아가기 아까워 셔터를 눌러댔다 돌아가면 사진 보정 하는 것 부터 배워야겠다. 너무 날로 두기엔 아까운 사진들인 것 같다
한국은 더 이상 일본불매를 할 수 없다
이제 한국은 다시 일본을 방문하는 회복세이며 보이콧제팬이 시작되고 반년이 지난 지금 한국이 더 이상 일본을 보이콧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일본의 한 매체가 보도했답니다. 관광산업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이 매체는 그 이유로 일본의 치명적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일본불매가 본격화된 2019년 8월에 전년 동월대비 22.8% 감소하였을 뿐 최대 감소시기인 겨울관광 시즌인 11월에 43.7% 감소 이후 12월 42.4%로 회복하였다면서 한국항공사의 일본노선 여객수가 12월에는 전월보다 11.1% 증가했다고 말합니다. 고작 1% 감소세 회복을 근거로 제시한 것이 좀 황당하긴 하지만 어쨋든 한국이 여행자제를 못하게 되는 4가지 사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한국 사회에 침투한 일본 제품이 인기여서 반일분위기에 휩쓸린 사람이 많은데다 시위가 오래가지 않는 국민성도 영향이 있다. 둘째, 유니클로의 예에서 보듯 2019년 11월에 15주년 기념세일을 하자 사람들이 줄을 서는 등 히트텍 10만벌 무료이벤트를 하자 효과가 지대했다며 구매자를 비판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의견이 등장하는 등 불매운동 장기화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셋째, 한국의 대형항공사 및 저가 항공사의 피해로 실적악화를 이유로 듭니다. 넷째, 한국항공사들의 일본노선 재개가 검토중이다. 소수 의견을 경청하지 않는 일본은 한국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우려한 푸념인듯 들립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이제 오지 말라. 필요없다는 시민이 과반이 넘는 국가인 것이 설문조사로 드러난 마당에 아마도 한국인이 일본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사정들이 아니라 간곡히 돌아와 주길 바라는 일본의 치기어린 푸념으로 들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정말 끝내야 할까요?
빙글 소묘반[1주차] 숙제
음........... 안녕하세요? ....... 첫 카드라서 떠..떨립...ㅂ니다... 저는 그림의 ㄱ 자도 모르는 아주아주 초보랍니다 ㅎㅎ 근데 예쁜그림 보는것을 좋아해서 가끔 몰래(?) 끄적거려 본적은 있지만 누군가에 들키면 부끄러운 수준이라 ..ㅋㅋㅋ 그림을 너무 배워보고 싶었어요 앞으로 열심히 참여 해 보겠습니다 숙제 제출이 조금 늦었어요ㅠㅠ 오늘 쌍춘년??? 이라 결혼하기 좋은날이라고 지방에있는 결혼식장에 다녀왔어요 암튼 이해해주시길..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슉제 나갑니다 ㅋㅋㅋ 1점투시 다들 어떻게 그리셨는지 ㅠㅠ 저 너무 어려웠어요 아 제가 Mapache 님께서 올려주신걸 자세히 못봐서 다 그리고 봤더니 길이가 같아야 하는 부분이 있던데... 신경을 못썼습니다 따라쟁이 2점투시 이건 쉽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리고나니 제일 이상함ㅋㅋㅋ ㅋㅋㅋㅋㅋ 3점투시 예... 앞으로 정말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부족하지만 노오력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다들 코로나때문에 싱숭생숭 하실텐데 저는 부모님이 제주도에 계셔서 안심하고 있다가 갑자기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손 잘 씻으셔요 함께 이겨나가자구요 끝❤️
콜드플레이(Coldplay) 필수정보와 추천곡
|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1~3집과 그 이후로 나뉜다? 초기 콜드플레이의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3집까지 콜드플레이의 색깔은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보컬의 우울한 목소리와 가성으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집의 Yellow, Trouble, 2집의 In My Place, The Scientist, Clocks. 3집의 Fix You 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발매하며 음악적으로 큰 변화를 보여줍니다. 음악적 변화는 아티스트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기도 하지만, 기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고, 기존의 확고한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무기를 버리는 양날의 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4집 Viva la Vida가 발매되었을 때 실망한 콜드플레이의 팬들도 다소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고, 아티스트로서도 확고한 위치를 세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콜드플레이 1~7집> 4집부터 시작된 콜드플레이의 음악적인 변화는 그 이후로도 지속되었습니다. 4집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가성의 멜로디 더하는 스타일을 버리고 밴드 악기의 비중이 크게 줄인 것부터 시작해, 6집에서는 Sky Full Of Stars에서 Avicii와함께 락음악과 하우스 음악을 결합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Something Just Like This라는 곡을 The Chainsmokers와의 콜라보한 것 역시 그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또한, 7집에서는 Hymm For The Weekend 비욘세와 함께 작업하며 힙합 비트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콜드플레이의 음악적 변화를 요약하자면 브리티시 락의 정석에서 시작해 엠비언트와 오케스트라를 더했다가, 최근에는 EDM과의 경계를 허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U2, Travis, Radiohead의 아류 밴드? <콜드플레이와 U2. 콜드플레이는 초기에 U2와 많은 비교를 당했고, 실제로 크리스마틴은 U2의 보컬 보노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콜드플레이가 성공하고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U2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 초기에는 U2, Travis, Radiohead의 아류 밴드라고 평단으로부터 평가, 혹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라디오헤드와 유투의 아류로 비교당하는 것은 브리티시 락, 혹은 브릿팝을 하는 후발주자에게는 숙명 같은 태그일지도 모릅니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에 결성되었고, 2000년에 첫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브릿팝이 락음악계의 주류였던 90년대 초반을 지나고 그 위상이 매우 약해지던 시기인 만큼 너무나 커다란 밴드로 자리 잡은 라디오헤드나 유투, 트래비스등의 후속 주자로서 보이기 쉬웠을 것입니다. 실제로도 위의 밴드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크리스 마틴은 U2의 보노처럼 되고싶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한편, 또 다른 영국 밴드 버브(The Verve)역시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크리스 마틴은 The Verve의 The Bitter Sweet Symphony를 자신이 썼다면 이라는 워딩을 남기기도 했고, 함께 Bitter Sweet Symphony를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뿐만 아니라 킨(Keane), 뮤즈(Muse) 등과 같은 영국 출신의 밴드들 또한 데뷔 초기에 이 같은 평가가 마찬가지로 붙었던 것도 사실입니다.(크리스 마틴은 한 키보드 연주자에게 매료되어서 함께 밴드를 하자고 했지만, 그는 이미 준비하고 있는 밴드가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바로 그 키보드 연주자가 킨(Keane)의 팀 라이즈 옥슬리) 하지만 콜드플레이는 지속해서 앨범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거쳐 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보해 나가고, 음악적으로도 크게 성공함으로써 앞의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밴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콜드플레이와 유사한 밴드들> |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콜드플레이는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부부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종종 스타 부부로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콜드플레이가 2집 활동을 하며 투어를 돌던 도중 기네스 펠트로가 콘서트를 관람하러 왔는데, 이때 백스테이지로 기네스 펠트로를 초대한 계기로 친해졌고, 이듬해인 2003년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발표를 하며 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현재는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뒤 이혼한 상태입니다. 콜드플레이의 이해하는데 기네스 펠트로가 중요한 이유는 크리스 마틴이 작곡한 곡들 중 아내였던 기네스 펠트로와 자녀들을 소재로 한 곡들이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Fix you의 경우는 부친상으로 힘들어하는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 유품 중에 있던 오르간을 사용해 만든 곡이며(링크:카드뉴스 - 아내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위한 크리스 마틴의 선물 Coldplay – Fix You), Speed Of Sound는 딸인 애플 마틴이 태어났을 때 아빠가 된다는 경외감으로 인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Magic에서는 이혼한 이후의 심경이 드러나 있기도 하고 2015년에는 Everglow라는 곡에 기네스 펠트로가 코러스 보컬로 참여함으로써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콜드플레이의 명곡, 대표곡 last.fm과 apple music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순위를 참조해 그중 한국인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곡들을 선정했고,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셋리스트에 포함된 곡 위주로 콜드플레이의 너무나 많은 히트곡 중 추천곡 8곡만을 선정하였습니다. 1. Clocks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된 초창기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콜드플레이 특유의 몽롱한 피아노 사운드의 메인 리프와 함께 몽환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다. 2004년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받기도 했다. 2. Viva la Vida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에 수록됨. 기존의 음악적 스타일을 크게 바꾼 모습을 보여주었다. 4집 때부터 참여한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의 영향으로 엠비언트적인 요소가 도입되고, 밴드적 사운드보다 스트링과 오케스트라가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보다 웅장하고 밝아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기존의 팬들이 기대했던 서정적인 사운드는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이 같은 변화는 큰 성공을 거두고 그해 그래미 3관왕을 차지하게 해주었다. 3. The Scientist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된 곡으로 피아노 반주,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우울한 보컬 사운드로 곡을 진행하는 초기 콜드플레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 콜드플레이의 앨범에서 자주 보여주던 크리스 마틴의 가성이 특히 인상적이다. 4. Yellow 처음 콜드프레이를 세상에 알린 곡. 1집 Parachutes에 수록되었으며 14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초창기 콜드플레이의 다른 히트곡들과는 다르게 피아노 사운드 없이 디스토션된 기타사운드와 정직한 리듬을 바탕으로 전형적인 브리티시 락 사운드를 들려준다. 5. Fix You 3집 X&Y에 수록된 곡. 아내였던 기네스 펠트로가 부친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버지의 방을 정리하며 유품으로 남아있던 건반을 이용해 아내를 위로하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링크:카드뉴스 - 아내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위한 크리스 마틴의 선물 Coldplay – Fix You 6. Hymm For The Weekend 7집 A Head Full of Dreams에 수록된 곡. 힙합적인 비트가 인상적이며, 비욘세가 함께 참여했다. 7. A Sky Full Of Stars 6집 Ghost Stories에 수록된 곡. 스웨덴 EDM 아티스트 Avicii와 함께 작업하며 하우스 사운드를 결합하며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을 보인다. Verve의 Bitter Sweet Symphony를 오마주 한 것으로 생각되는 뮤직비디오(링크)도 인상적이다. Verve의 원래 뮤직비디오(링크)가 우울하고 퇴폐적인 느낌을 밝은 버전으로 바꾼 것 같다 8. Paradise 5집 Mylo Xyloto에 수록된 곡.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엠비언트적 사운드가 더욱 강화된 모습이나 스트링의 활용, EDM을 연상시키는 베이스라인 등이 4집 Viva la Vida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하며, 드럼과 기타 등 기존의 밴드 사운드를 좀 더 조화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para-para-paradise"라는 가사의 코러스 부분은 웅장한 사운드 부분은 5집에서 시도하고자 하는 사운드가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으로 생각되며, 공연시 주된 떼창 포인트이기도 하다 --------------------------------------------------------------------------------------------------------------------------------- 스쿨오브락 홈페이지 : schoolofrock.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choolofrocklml/
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 #4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전에 침낭속에서 눈을 떴다. 싸늘하게 식은 난로에 추워서가 아니라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게다가 생수로 씻어야되서 바빠지기전에 가볍게 세수라도 해야했다.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 바로 아래 직사각형 모양이 화장실이다. 저곳이 이 게르 숙소의 핫 플레이스다. 아침에 화장실에 일을 해결하고 있으면 지평선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정면에서 볼 수 있다. 문이 없는 화장실 특성상 일출의 햇살을 실시간으로 반겨줄 수 있다. 게르 주변에 낡은 차량 한 대가 타이어 하나를 마냥 기다리며 멈춰서 있었다. 그 옆에 병원 침대처럼 보이는것도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차량이 치료 받고 다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참 간단하게도 광활한 초원과 구름 몇 점 떠있는 깊고 푸른 하늘만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이지만 카메라를 대는 곳곳 마다 미소짓게 만드는 사진이 나온다. 카메라가 무엇이든간에 상관이 없다. 성능이 낮거나 오래되어 낡은 카메라, 스마트폰도 풍경 한순간 한순간을 나름의 매력으로 담아낸다. 비포장길을 하루 6시간이상 달리다 보니 다리 떠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버릇이 사라질 것 같다. 다리 뿐만이 아니라 온몸이 쉴새없이 떨리고 떨린다. 바얀작에 도착해서 구경하는데 차강소브라가와 비슷한 모습에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너무 초원이 많다 보니 바람의 섬세함으로 조각된 이런 언덕과 계곡들이 관광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볼일 없고 웅장한것도 아닌 하나같이 멋있고 웅장하게 서 있는 모습들이 새삼 진부하게도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준다. 가이드 해주신 분이 하나하나 포토존을 알려주고 시크하게 앞장서서 지나갔다. 우리야 신기하고 속까지 개운해지는 모습이지만 자주 본다면 우리나라 올레길, 둘레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산책길이 아닐까 싶다. 왜 자꾸 높은 곳에 올라서서 멀리멀리 바라보게 되는지 알 것 같다. 고개를 숙여 바로 아래의 땅부터 서서히 고개를 들어 끝없는 지평선과 맞닿아 있는 하늘까지 한 편의 파노라마 사진처럼 눈에 담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너머를 1cm라도 더 보고 싶지만 굳이 애써서 강제로 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 스스로의 관용의 마음이 생긴다. 신기한게 관광지라고 입구도, 관리인도 없어 단지 여행가다 잠시 쉴려고 근처 언덕에 들른듯한 느낌이었다. 다 왔다~ 하는 소리가 관광지에 들어가는 입구를 만들어주었다. 여행하는 사람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다르고 사진 찍는 스타일이 다르니 총 5가지 방법으로 몽골여행 사진을 즐기고 있다. 넓은 지평선 만큼이나 파노라마의 시원한 사진도, 360카메라를 사용한 기묘한 사진도, 직접 눈으로 봤었던 장면들을 아른거리며 떠오르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쩌다 아스팔트 위를 달리게 되면 새상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몸의 모든 긴장이 풀어지며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길을 가다 휴게소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밖에 있는 주유소가 그렇게 생뚱맞게 보일수없었다. 진짜 이 주변 모습에서 가장 생뚱맞을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우리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멀뚱히 있는 주유소가 어쩌다 지나갈 차량의 소중한 쉼터와 보충의 공간이 되어 주고 있었다. 양고기로된 덮밥과 고기 튀김,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수테차로 간단히 요기를 끊내고 다시 푸르공에 짐처럼 몸을 싣고 움직였다. 길 가다 보면 이런 낙타와 말, 소들이 초원을 활보하며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시 시골의 구멍가게 같은 정겹게 생긴곳에 들러 물과 술을 보충하고 푸르공에 기름도 보충했다. 게르에 도착 했을 땐 해가 어느새 뉘엿뉘엿 넘어가려 하고 있었다. 이날의 밤 하늘 별사진 주인공은 360카메라 였다. 같이 여행간 친구가 가져온 360카메라로 보는 별 사진은 화려하게 빛나는 별과 함께 화려한 시선으로 보게 해주는 마성을 지녔다. 역시나 보정은 못해 기계에만 의지하는 곰발곰손이다.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어보니 스마트폰의 화면 색이 다 다르다. 25초로 길게 설정해놓은 카메라 세팅값에 각자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부지런히 터치 하느라 엄지 손가락이 바빴다. 두번 째 사진은 360카메라로 찍었다. 달이 완전히 지지않아 지평선 끝에 달도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위스키, 보드카 한잔... 공기가 좋아서인지 매일밤 마셔도 숙취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