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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볼만한 곳 경북여행 봉화은어축제 2019
진짜 더운 오후에 시원한 사진 보고 가시라구 봉화은어축제 2019 총정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봉화 가볼만한곳 뿐만아니라 살고 계시지 않은 저같은 사람도 친구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경북여행 코스로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보통 여행계획하면서 책을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각 지역의 축제하는 시즌에 딱 찾아가는 것만큼 행운인 일이 없거든요 :) 그 후로 미리미리 뭐가 유명하고 언제 핫한지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은어는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청정어류로 유명하죠? 아빠는 어릴적부터 은어한테서 달달한 향이 난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는.. 그런데 영어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sweet fish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흥미로웠는지 몰라요. 등쪽은 푸르고 배쪽에서 은빛이 난다고 하여 은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번 여름축제 특히 시즌 초부터 물은 언제 갈아주는지도 모르는 워터파크에 갈 바에 차라리 물 맑은 봉화은어축제 시원한 현장 속으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라인업에는 노라조와 모모랜드, 왈와리, 민해경, 박구균, 박주희, 서지오, 성진우, 진해성, 이병철, 최예진 이렇게나 다양한 가수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7월 27일 토요일 19:30부터 주무대에서 축제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솔깃하실만한 정보인데 SUMMER 콘서트가 7월 30일 화요일 19:30부터 주무대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때 라인업은 마마무, 브랜뉴걸, 싸이버거로 화사님을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가장 두근거리는 출연진인 것 같아요. 사이사이 교향악단 연주회나 클래식 음악회 등 축제 기간인 9일 동안은 매일매일이 문화예술공연의 향연이니 저녁만큼은 꼭 참석하고 싶더라는. 힙합이나 EDM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8월 2일 금요일 19:30부터 체험장 수변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제시, 고등래퍼 박준호, 해피니스, 쇼미더머니 자메즈의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봉캉스 K-POP 콘서트가 바로 다음날인 8월 3일 토요일 같은시각, 장소에서 열리는데요 이때 jbj 95, 핑크블링, DJ The KEY, 라벨업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내성천 환상 하모니" 대합창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마지막날인 8월 4일 일요일에는 주무대에서 송가인, 홍자, 김맑음, 설하윤, 한가빈의 미스트롯 폐막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고 해요. 특히 요즘 송가인씨가 완전 대세던데 국악을 15년정도 하시다가 트롯가수를 하게 되셔서인지 그 내공이 정말 장난 아닌.. 매력을 가지신 분이거든요 :) 미스트롯 진! 메인 행사인 은어 맨손잡기 등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금붕어잡기 및 은어 대나무피리 만들기, 오카리나, 블록, 머그컵 만들기, 팽이 및 블록 만들기, 물고기잡기 체험, 실내양궁장, 액자 제작하는 체험, 캐리커쳐 및 패션타투, 은어 한지 무드등, 옛날 책, 한지 에코수첩, 쁘띠 공방 DIY, 캐릭터 핸드메이드 공예, 나무 액자 즉석 인쇄, 은어캐리겉공예, 펄가루 공예 및 목검서각, 추억의 문방구 놀이터, 생활도자기, 포토머그컵, 솜사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키즈 공작소, 추억의 7080교실, 액세서리 만들기 더 자세한 것은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142819xx/221585111383
CJ헬로 헬로모바일, 인기음악 1100곡 수록
'청춘뮤직폰'...중장년 취향저격 이제는 콘텐츠다. 헬로모바일이 차별화 행보를 콘텐츠로 확대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세대맞춤형 모바일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음악을 다운받기 어려워 휴게소에 갈 때마다 CD를 샀는데, 좋아하는 곡이 모두 담겨있어 행복합니다. 휴대폰에 음악을 담아달라고 부탁하기 매번 미안했죠. 뮤직플레이어를 별도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하게 음악 감상합니다. 헬로모바일이 모바일 음원 이용환경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층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트로트, 메들리는 물론 7080 인기곡 등 국민 애창곡 음원들이 넉넉히 담긴 뮤직폰을 출시한 것.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고음질 인기음악 1,100곡이 수록된 '청춘뮤직폰'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음원이 단말기에 내장돼 있어 데이터 차감이나 음원사용료 없이 최대 36개월간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청춘뮤직폰은 젊은 시절의 음악을 즐기며 영원한 청춘이고 싶은 중장년층의 감성을 지지하는 의미를 상품명에 담았다. 나훈아, 심수봉, 장윤정 등 신구세대 트로트뿐만 아니라 조용필, 이문세 등 7~80년대의 인기가수 히트곡까지 다양하게 수록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요금 걱정이 없고, 편리하다. 더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추가 결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말기는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J3다. 16GB의 내장메모리를 사용해 1,100곡의 음원(2GB)을 담고 있어도 저장공간이 충분하며, 더 필요할 경우 외장메모리를 이용해 확장할 수 있다. 단말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지만 단말지원금을 통해 사실상 할부원금은 0원이며, 요금제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음성통화 중심의 사용자는 ▲‘The 착한 데이터 300MB’ 요금제(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300MB)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슬림 6GB’ 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를 추천한다. 이 경우 월 사용요금은 각각 3만1,790원(제휴카드 할인 시 1만4,790원)과 4만1,250원(2만4,250원)이다. CJ헬로는 '블랙베리 키원', 'EBS열공폰', '헬로리퍼폰' 등 마니아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 전략을 이어왔다. 여기에 청춘뮤직폰으로 단말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뉴 얼라이벌> 뮤지션 카키
Editor Comment 2020년이 도래했다. 최근 오스카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영화감독 봉준호는 2020년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 자체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법한 숫자다.” 같은 숫자가 병치된 까닭에 유독 미래적이고 의지 다분하며, 진보적인 기운이 넘치는 올해는 이번 생에 두 번 다시 없을 기이한 연도가 아닌가. 한결 파릇해진 삶의 자유의지가 꿈틀거리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와 영감을 찾아 미디어 속을 사방으로 탐색한다. 그러다 이내 무형의 콘텐츠에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를테면, 음악. 그것이야말로 인류 탄생 이후 기쁨, 슬픔, 위로, 사랑 그리고 자기표현의 가장 큰 원천일 테다. 10 자리가 바뀐 세상은 퓨처리즘을 외치지만, 결국 우리는 가장 오래된 것을 통해 미래를 그린다. 올해 첫 <뉴 얼라이벌>은 ‘음악’이라는 유산으로 2020년의 문을 두드리는 뮤지션 카키(Khakii)의 이야기를 담았다. 늘 그렇듯,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기에. 뮤지션 카키 Q.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인 웨이비(WAVY) 소속이다. 카키는 지난해 그곳에 합류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연을 맺게 되었나. 사실 콜드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초등학생 때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자 좋은 음악을 디깅하면 MP3나 아이팟에 담아서 들려주고, 매일 붙어있다시피 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의경으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문득 지금이 아니면 음악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무작정 장비를 사고 작업물을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게 4년 전 일이다. [BASS]라는 곡을 만들고 합류하기까지는 3년이 넘게 걸렸다. 무엇보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고민하며 다듬고 다듬다 보니 오래 걸리게 됐다. Q. 비유하자면 웨이비는 파스텔 톤 팔레트 같다. 그들의 음악은 파스텔로 부드러이 완성한 작품 같달까. 최근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색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것 같은데, 카키도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되나. 맞다. 웨이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고, 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내 음악은 그보다 조금 더 찐득하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 파스텔톤 팔레트에 카키 같은 딥한 컬러가 추가됐다고 봐주면 된다. Q. 카키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많이들 궁금해한다.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스나이퍼가 위장해서 한방을 노릴 때 카모플라주 패턴을 사용하지 않나. 그 패턴을 구성하는 색인 카키에서 따온 것이다. 일상에서는 구멍이 많은 사람이지만, 음악을 다룰 땐 저격수처럼 명중을 위해 숨죽이고 행동하는 부분이 닮은 구석이랄까. Q. 대부분 EP나 정규를 내기 전에 사운드클라우드와 같은플랫폼들을통해 자신의 곡을 아카이빙 하지 않나. 카키는 싱글 발매 전까지 아무런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으니, 갑자기 등장한 것 같기도 하고. 사운드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이 소비가 많이 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무기를 공유 가능케해주는 역할로서 쇠약해졌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첫 등장의 경로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탄탄히 준비한 작업물을 아껴둔 거다. 계획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Q. 그래서인지 리스너들은 데뷔 싱글 [BASS]로 당신을 정의했을 수도 있다.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 예상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다. 현재 음악 시장의 주류와는 거리가 있는 곡이라 꽤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키만의 방식대로 해석한 곡이라는 피드백이 있더라. 그런 긍정적인 코멘트가 에너지가 됐다. 그중 멋있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말이 내심 제일 좋았다. Q. 사실 [BASS]를 처음 들었을 땐, 그루비한 비트를 타고 노래하기에 당신을 래퍼로 소개하기보단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지션이 맞는 것 같다. 사실 곡의 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훅과 벌스, 아웃트로의 음색을 다르게 설정했다. 그래서 그루비하고 멜로디컬하다고 느껴지면 그게 맞다. 그리고 비트, 이번 곡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나의 테이스트를 잘 알고, 자신의 색도 조화롭게 입혀준 스탤리(Stally)형의 공이 컸다. 형 사랑해. Q. 콜드와 작업한 원곡 이후 릴러말즈(Leellamarz), 안병웅(An ByeongWoong)과 함께한 [BASS] Remix는 셋의 벌스로 곡 분위기를 다분히 바꿔놓은 것 같다. 어떻게 성사된 것인가. 신기한 일화가 있다. 한창 릴러말즈의 음악을 많이 들었던 [BASS] 마무리 작업 즈음 아프로(APRO)형 작업실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마침 릴러말즈가 앨범 작업 차 그곳에 있더라. 초면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다. 그 계기로 바로 리믹스를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된 거다. 병웅이는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클래식하고 탄탄한 랩 스타일이 인상 깊었다. 리믹스 준비과정에서 그 친구를 일 순위에 두고 섭외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 그렇게 셋이 만나 각자의 스타일을 잘 배합한 [BASS] 리믹스가 탄생하게 됐다. Q. 화보 촬영 전에 새 싱글 [LAZY]를 공개했다. 비교적 이전 곡보다 비트와 랩 간격이 타이트해진 것 같다. 확실히 래퍼의 면모를 보여준 듯하다. 그렇다. [LAZY]는 랩적인 부분에 더 집중한 곡이다. 머리를 비울수록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는 곡 주제처럼 가사도 최대한 의식의 흐름대로 구성하고. 대신 플로우나 리듬으로 재미를 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랩과 함께 신경 쓰다 보니 그렇게 들리는 이유인 듯하다. 또, 나 [BASS]처럼 무드 있는 것만 잘하는 놈 아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고. Q. [LAZY] 뮤직비디오에는 명료한 컬러들의 대치가 눈에 띈다. 카키의 가면을 쓴 여러 인물도 등장하고.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나.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곡을 만들 때 만큼의 에너지를 쏟았다. 연출을 맡은 신요하 감독님 작업실에서 1주 넘게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작은 소품부터 스케줄링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요하 감독님이 가사를 보고선 언터쳐블한 태도가 느껴지니 그걸 결벽증이란 키워드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결벽증 환자는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나. 나 또한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일종의 내러티브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뮤직비디오 속에 명료한 색조들을 대치했다. 컬러마다 의미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파란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사람들이 보는 카키의 모습이고, 흰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내 머릿속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해석해준 친구도 있고. 또, 가면을 씌운 엑스트라를 등장시킨 이유는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신이다. Q. 가사에서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이 언급되더라. 꽤 반가웠다. 평소 큐브릭의 팬이라고? 그는 전작에서 벗어나 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정말 멋진 영화감독이다. 사실 그 라인을 쓸 때 “내가 감히 큐브릭을 언급해도 되는 걸까?” 하며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기억이 있다. 그만큼 나에게는 독보적인 존재랄까. 아, 그의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샤이닝>을 감상 전이라면, 꼭 보길 추천한다. Q. 큐브릭은 영화계에서 전인미답의 형식미와 특정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하고는 했다. 그 역시 뛰어난 테크니션이었고, 특유의 모호성으로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카키와 닮은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놀랄 포인트들이 많을 거다. “얘가 그 카키라고?” 하는 음악을 할 생각이다. 장르를 유유히 넘나드는 폭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그럴 수 있도록 더 깊게 연구하고, 더 창의적으로 움직일 셈이다. 올해를 두 달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2020년에 들은 말 중 가장 영광스러운 말이다. Q.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뮤직비디오에 세우고 싶은 뮤즈가 있나. pH-1, 빈지노(Beenzino), 펀치넬로(punchnello), 짱유(JJANGYOU), 헤이즈(Heize) 그리고 유라(youra)까지.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정말 많다. 제일 동경하는 뮤지션은 에이셉 라키(A$AP Rocky). 정말 비현실적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직비디오에 함께 하고 싶다. 또 한 사람을 꼽자면 나를 꿈꾸게 한, 이제는 세상을 떠난 맥 밀러(Mac Miller)다. 팬으로서 그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비극이다. Q. 음악이라는 분야를 제외하고, 관심 있는 길이 있나. 두 번의 촬영을 진행했는데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라고 느껴졌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내가 찍히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포즈를 취하고, 표정 연기를 하고. 즐거운 마음이 정말 크다. 피사체가 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비주얼을 제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다큐멘터리라든지, 쇼트 필름이라든지 창작에 대한 러프한 생각은 있다. 혼자서는 무리일 테고, 조력자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Q. 지금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건가. 현실에 대한 불만족감. 더 나아가고 싶고, 더 변화하고 싶다. 음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을 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마음에 비롯된 원동력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내 친구들. 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윽고 더 나은 길을 찾게 해주는 그들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Q. 뻔한 질문이다. 또래로서, 그리고 창작의 길을 걷는 동지로서, 카키의 요즘 고민이 궁금하다. 사실 고민이 너무 많다. 뮤지션 카키가 아닌 20대 중턱에 선 또래 최희태는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의 풍광을 좀 더 향유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한 건 아닐까 하는 그런 평범한 고민을 한다. 또 본업으로 돌아간 내 모습을 보면, 늘 긴장하고 부끄러워한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카키라는 키워드는 뭘까라는 것. 나만의 키워드를 갖기 위해 매 연구하지만 쉽지 않다. Q. 2020년대의 주역은 90년 대생이 아닌가. 카키도 그 라인업의 한 사람이고, 모두 중요한 문제를 품고 있다. 카키는 지금 어디까지 왔나. 앞으로 어디까지 갈 텐가. 지금이 딱 출발점이다. 이제 시작이고, 모든 게 새로운 기분이다. 어디까지 갈 텐가의 질문은 다시[BASS]의 훅으로 돌아간다. ‘butterfly-effect baby watch out, that BASS, gonna make the wave’ 그 노랫말처럼 더 크게, 그리고 계속 흐르고 싶다. 파도는 안 닿는 곳이 없으니까.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전 세계에 녹아들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라면 바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