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082
5,000+ Views

평창동칼국수


3 Comments
Suggested
Recent
똑똑, 여기 면식수햏 마케터 오시지 않았나요?
@HannyJsty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있을줄 알앗어요
와 되게 클래식한 칼국수네요...좋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진짜 방콕 ㅋ
음, 유럽 다녀온지 두달이 살짝 넘었는데 또 해외? 5년전 지인들과 뉴욕여행 다녀와서 두달후 괌 가족여행을 가게됐어요. 저혼자 여행 다녀왔다는 미안함에 결혼 10주년이 겹쳐서 갔었답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됐네요 ㅎ. 이번에도 5년전 뉴욕갔던 지인들과 유럽을 다녀온 후 또 여행을 떠나게 됐네요. 특별히 이번엔 장모님을 모시고 해외에서 새해를 맞는 스케줄이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오긴 했는데 요즘 정보들이 워낙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참고만... 첨에 와입이랑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어요. 장모님 그리고 아이들과 가는거라 고려할게 좀 있더라구요. 그러다 저흰 4위를 선택했어요. 딸이 태어나기전 아들도 어릴때 푸켓을 여행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땐 정말 방콕이었어요. 거의 숙소에서만 있다시피 했거든요. 완전 휴양 모드였죠 ㅎ.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항공권도 예매하고... 추천 쇼핑목록도 함 쳐다보고... 나중에 보니 이중 반은 데려온거 같더라구요 ㅋ 특이하죠? 딸이 딱 120cm 정도라 자주 키를 재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ㅋ 저흰 달러를 환전해 갔어요. 첫날 공항에 내려 혹시 사용할 일이 있을지 몰라 아주 조금의 바트화와 함께요... 드디어 가는군... 예전 푸켓 간다고 방콕에서 환승했던 기억이... 아, 근데 방콕도 멀군요... 기내식도 맛보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천천히 가자규... 디저트도 맛있네요. 한국보다 두시간 느려요... 한 여섯시간 정도 걸린건가... 하, 수완나품 공항 크고 깨끗하네요... 뿅... 숙소 도착... 저랑 아들이 한방, 와입이랑 장모님 그리고 딸이 한방 썼어요. 숙소 예약할 때 이멜 보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부탁도 했는데 결국 바로 옆방도 아니고 옆의 옆방으로 결정... 같은층인걸 다행으로 알아야 되는건가 ㅡ.,ㅡ 욕실은 넓고 깔끔했지만 아침에 전화로 상태가 좋지 않은 헤어드라이어와 샤워기 헤드를 교체했습니다. ㅋ 욕실이랑 침실이 이렇게... 이후로 쭉 저 블라인드는 내려져 있었다는요... 크리스피롤 맛있었어요.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그냥 잘수 있겠습니까 ㅋ 저는 국수 아들은 참깨... 히히 방콕에서 첫 C1... 와우 한병 부으니 찰랑찰랑... 앗, 벌써 시간이... 언능 자고 낼 아니지 오늘부터 방콕여행 시작하려구요^^
어른이의 어린이날 연휴 맛집탐방
맨날 극한의 면식수햏만 쳐 하면서 몸에 글루텐과 지방만 쌓아가다가 간만에 어린이날 기념 데이트를 하면서 맛집이나 싸돌아댕기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 전날엔 대학교 친구들 만나서 죠지게 술땡김...극한직업 도비편... 쨋든 돈 신경 안쓰고 마구마구 질러댔던 날이라 메뉴 한 번 쫙 리뷰해볼까 합디다. 1. 을지로 산수갑산 (사진은 미처 못 찍어서 구글 이미지로 대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집. 대학다니면서 4년동안 4번이나 도전했지만 모두 웨이팅의 압박으로 실패한 집... 웬만하면 기다리겠는데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안 날 정도로 길더라... 을지로에서 유명한 걸로 치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맛집. 대창순대가 특히 유명합디다. 근데 가격이 심히 압박이 되는 부분... 메뉴판에 순대모듬이 22,000... 사실 당연히 2인이상 먹을 수 있는 소짜 분량인줄 알고 여섯명이서 온 저희는 두 접시 시킬지 세 접시 시킬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가 퉁명스럽게 "여기 1인분에 22000원이여유!" 하는 바람에 갑자기 야마가 돌았으나... 꾹 참고...세 접시만 시켰습니다... "부족해~ 그거 시켜가지고는~" "괜찮습니다^^ 술안주로 먹을거라" "아유 추가주문 우리는 안되니까 알아두고!" (걍 나갈까 시발...) 제발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유명한 맛집이면 그만한 서비스도 준비가 되어있었으면 합니다. 맛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손님은 그 식당을 알게 되고, 찾아보고, 방문하고, 기다리고, 끝내 식사를 하게 되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즐거운 여행'인 셈인데, 여행자의 기분을 조져놓으면 제 아무리 절경을 바라본다해도 얼굴은 똥씹은 표정이 될 겁니다. 근데 또 맛은 졸라게 맛있습니다. 화난다...진짜... 허겁지겁 소주에 대창순대를 쳐넣는 내 모습이 너무 개돼지같아서... 일반 찰순대처럼 과하게 쬰득거리지도, 가게에서 파는 토종순대처럼 힘없이 풀어지지도 않습니다. 찹쌀과 선지로 가득찬 순대소는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대창으로 만든 순대피가 좀 질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적당히 쬰득하면서 약간의 식감만 더해줍니다. 오히려 일반 분식집순대보다 훨씬 질기지 않습니다. 그 외에 제육과 귀, 혀, 간의 맛도 좋았습니다. 돼지의 자궁(정확히는 나팔관)인 암뽕도 처음 먹어봤는데, 확실히 특유의 누린내가 꽤 있긴 하지만 식감이 쫄깃하면서, 또 질기지는 않은 그런 부위였습니다.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저는 가끔 먹을 의향 있습니다. 갠적으로 가장 훌륭했던 부위는 혀였습니다. 어쩜 그렇게 입에서 살살녹는지...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사르르 녹으면서 입 안에 묵직한 풍미가 가득찹니다 이 집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오랜 시간 익힌건지 겉모습과 달리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6명이서 3접시 시켰는데 배터지게 먹고 좀 남음... 아지매...그렇게 살지 마쇼... 2. 대우 부대찌개 다음날엔 여친님이 행차하셔서 같이 밥먹으러 갔습니다. 파스타 먹을래 부대찌개 먹을래 물어보는 여친님께 눈치없이 해장으로 부대찌개를 때리러 갔습니다. 집 근처에 유명한 부대찌개 맛집이 있길래 찾아갔는데... (햄이 너무 많죠? 햄사리 추가한 모습입니다.) 여기는 신기하게도 부대찌개에 미나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부대찌개들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슴슴합니다. 으레 부대찌개가 다 그렇듯이 무겁고, 기름지고, 짭짤하고, 매콤할 줄 알았는데 단지 미나리 하나만 넣었을 뿐인데 색다른 맛으로 변했습니다. 앞서 슴슴한 맛이라고 했지만 전혀 싱겁다고는 보기 힘들고... 약간 매운탕에 가까운 감칠맛?이 나는 느낌입니다. 물론 미나리 향 덕분이겠지만요. 또 하나 맘에 드는 점은 기본 사리가 라면사리가 아니라 우동사리라는 점입니다. 라면사리는 (물론 개맛있지만)익어가면서 유탕면 특유의 기름이 국물에 세어나오고, 국물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국물은 짜게 되고, 면은 금방 불게 됩니다. 그에 비해 우동면은 생면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 불게 되고, 국물의 맛을 해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약간의 전분기가 추가되긴 하겠지만, 그거야 라면사리도 똑같으니까요. 처음엔 슴슴하던 국물도 오랜시간 끓여지면서 딱 먹기 좋은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게 짭짤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민찌가 많아서 맘에 듭니다 :) 사실 저는 부대찌개에서 스팸이나 소시지보다 베이크드빈이랑 민찌를 더 좋아합니다. 그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다짐육 덩어리...흙... 3. 136길 육미 점심먹구 한강가서 돗자리펴고 좀 꽁냥대다가 저녁때가 되어서 찾아놨던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역대급 시즌이라 불렸던 시즌 2의 우승자 최강록 셰프님의 식당입니다 허허허헣 진짜 개 가고 싶었음...ㅎ 요즘도 간간히 강록이형님 활약상을 보곤 합니다. 강레오의 눈빛을 맞고 10년씩 늙어가던 그의 모습... 뻑하면 조려대는 조림의 제왕...요리 잘 해놓고 어버버버버하던 그...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인기도 엄청났죠. 저 선한 표정이란ㅋㅋㅋㅋㅋ 30여분간의 웨이팅 끝에 자리에 앉게 됐는데 아쉽게도 최강록셰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ㅠ 대신 다른 셰프분이 계셨는데 만만치 않게 선한 인상의 셰프분이셨습니다. 약간 배성재씨를 닮은... 샐러드 맛 좋고, 미소국 맛 좋았읍니다. 딱히 특색은 없는 보통의 맛.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이 곳의 시그니쳐인 메밀김밥과 연어덮밥, 그리고 제 초이스로 시킨 '스지조림'! 원래 치킨난반이 메밀김밥과 함께 투탑인듯 하나 갑자기 힙스터 기질 딱 꽂혀서 쿨하게 패스하고 스지조림 시켰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메밀김밥이란 요 영상에 나온 음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영상 보고나면 이 분이 어떤 사람인지 확 와닿음. 육미의 시그니쳐, 메밀김밥(9,000원)입니다. '창렬 생각하는 순간 슬퍼지는 건 나뿐이다. 이 순간, 이 요리에 집중하자.'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생각보다 두툼하고 큽니다. 배불렀어요 헿... 영상과 비교했을 때 비쥬얼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하죠? 그리고...진짜 졸라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 맛있습니다. 한입에 우와아앙하고 털어넣어서 천천히 씹다보면 여러가지 맛이 차례차례 올라오는 신기한 경험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는 메밀 향이 사알짝 스치고, 그 다음엔 두툼한 교꾸의 찐하고 약간은 달달한, 담백한 맛이 올라오면서 버섯조림의 간장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집니다. 그러다가 그 뒤를 와사비가 탁 때려주면서 'ㅇ오옹오오옹...!'하고 있을 적에 아보카도가 전체적으로 맛을 잡아줍니다. 시그니쳐. 인정. 재료소진 아니었으면 포장해갈뻔했어요. 그 뒤를 이어 나온 연어덮밥. 가게 곳곳에 연어덮밥 먹는 법이 붙어있길래 나름 밀고있는 또 하나의 메뉴구나 싶었습니다. '날치알, 와사비, 무순 등을 얹어 간장에 살짝 찍어 먼저 먹은 후, 적당량의 밥을 드세요.'라는 친절한 설명에 따라 그렇게도 먹어보고 맘대로도 먹어보고 해봤는데 역시 시키는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만 연어덮밥이 다 그렇듯이 엄청나게 특색있거나 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훌륭한 퀄리티...! 캬... 스지조림입니다. 사실 도가니 수육에 같이 섞여나오는 스지를 생각했는데 일본식 스지조림은 뭔가 한국의 그것과 달랐습니다. 제가 여지껏 먹은 스지는 약간 어석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눅진한 맛이었는데, 이 친구는 마치 버터를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뭉게지고 온 혀에 그 콜라겐의 눅진함이 가득 찹니다. 먹고나니까 입술이 번들번들...헤헤... 더 좋았던 건 살코기가 스지에 꽤 많이 붙어있었다는 점? 이 간장양념의 맛이 소갈비찜하고 굉장히 비슷해서 그런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식이었습니다. 다만 저 빨간 열매들(아마 산초열매가 아닐까 싶은데)은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조화로운 맛은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진짜...졸라 맛있었음... 또 먹고 싶다... 후... 그리고 셰프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건네주신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치킨난반'...! 미친... 이 순간 최강록셰프를 잊었읍니다... 서비스라 양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꽤 양이 됩니다. 사실 치킨난반이 어떤 요리인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서...일단 먹어본대로 설명을 드리자면 샐러드 채소 위에 은은하게 간장양념이 된 가라아게, 그 위에 에그마요를 듬뿍 얹은 요리? 이걸 딱 먹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맥주 한 잔하면 딱이겠다..." 감동적인 맛입니다...재방문 의사 99.9999%입니다... 치킨난반뿐만 아니라 여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맥주를 부르고 있어요... 아쉽게도 너무 배가 불러 먹진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나마비루 한 잔에 치킨 난-반 한 점 때리고 싶네요 이상 끝! 넘 길게썼다! 메밀김밥도 면식이니까 면식수햏에도 써야지 헿
마린칸토 ; 용산 뷔페
도봉에 푸디스힐이 생겨서 조지러 갈려고했는데 예약을 해야한고 한다 그래서 친구한테 욕 오지게 먹고 차선책으로 마린칸토를 찾아냈어요 용산 뷔페까지 찾은 저 대단쓰- 바로 전화했더니 다행이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용산역에서 찾아가기 춥고 넘나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넘나 좋더라구요 일단 입구부터 넓고 뭔가 고급져요 안내를 받고 자리로 가는데 진짜 깜짝 놀랬어요 이거 용산 뷔페를 온건지 어디 미로를 온건지 모를 정도로 엄청 넓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써있는 간판을 보고도 놀랬어요 아직도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있단 말인가..... 싶었어요 자리가 진짜 넓고 홀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더라구요 곳곳에 락커도 있고, 손 닦는 곳도 있어요 이런 뷔페는 진짜 처음 봤어요 가끔 홀에 행거두는 곳은 봤는데 이렇게 락커까지 있는 건 처음봤어요 홀도 크고 다양하지만 제일 놀라운 건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쇼케이스였어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나라별은 물론이고 음식별로 나눠진 쇼케이스 크기가 놀라워요 근데 넓기도 너무 넓어서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만 해도 소화가 될 것 같네요 고객이 많아도 금방 금방 수용할 수 있어보였어요 깔끔하게 정돈된 쇼케이스는 관리도 얼마나 철저히 하는 지 알 수 있었어요 맵을 보면서 다녀야하는 신기한 용산 뷔페-! 뻥 살짝 보태서 길 잃을 수도 있어요 엄빠랑 가면 힘들다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뷔페여도 이런 수고로움을 즐기는 사람끼리 가야할 것 같네요 제 자리에서 제일 가까운 쇼케이스에서 전체를 그냥 정말 걷기만 해도 무려 3분이 넘게 걸려요 만약 꼼꼼히 보면 3분이 뭐야 10분이 넘게 걸릴 것 같아요 음식종류도 하도 많다보니까 뭐 먹을지 고민하면 더 걸릴 수도 있네요 그냥 다 맛있어보여요 원래 뷔페가면 음식 가까이 앉아야 하는데 여긴 어딜 가도 머니까 쬐금 힘들더라구요 많이 뿌시고 왔어야 하는데 그저 아쉽기만 하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나중에 또 가보고싶어요 마린칸토 ; 용산 뷔페
자연인 면식수햏 - 이승윤의 라면밥
때때로 자금난에 시달리곤 합니다. 정정합니다. 종종 자금난에 시달립니다. 그럴 때마다 고향을 떠난 연어가 다시 강을 찾아오듯 저 역시 라면으로 회귀하곤 합니다. 오오...마음의 고향... 다만 요 근래 너무 자주 찾아뵌지라 조금 지치는 기분입니다. 고향은 나와는 먼 곳에서 고향으로만 남아있을 때 더욱 선명하고 애틋한 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의 변주가 필요합니다. 그 때 마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씨가 보여준 라면밥이 생각났습니다. 어차피 밥도 해야됐는데 잘됐다 싶어 냉큼 레시피를 찾아봤지만 전기밥솥 레시피는 없더군요. 하긴 이렇게 될 수도 있겠다. 결국 두렵지만 생애 처음으로 냄비밥을 도전하기로 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냄비는 아니지만 위상적으로 동형이니 넘어갑시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쌀 한 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물은 한컵... 플러스 반을 부어줍니다. 쌀과 물의 비율을 1대1.5로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쌀을 씻어야합니다. 병신... 물의 개량은 쌀을 불려준 이후에 해야한다는 진리를 비로소 깨닫습니다. 전 머리가 안좋아 몸이 피곤한 타입입니다. (대충 20분 불리고 물 새로 부었다는 글) 물까지 부은 뒤에는 라면 스프와 후레이크를 고르게 섞어줍니다. 만들면서 느낀 거지만 실시간으로 반신반의하게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대체 누가 처음으로 이런 시도를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라면이 잘 익을 수 있게 꾹 눌러줍니다. 그래도 반쯤은 수면 위에 떠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 익히면 겉바속촉이 될 것 같습니다. 호드의 전투식량인가. 너무 비쥬얼이 허전해보여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기로 했습니다. 단백질 긴급수혈. 냉동실에 오랫동안 잠들어 계시던 소 새지 옹(86세)을 불러봅니다. 탈탈 털어냈더니 방부제까지 토해내셨습니다. 라면을 먹으면서도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젠 불을 켜줍니다. 가장 센 불로 5분, 중불로 5분, 약불로 5분. 도합 15분을 끓여주면 라면밥이 완성됩니다. 그럼 이제 뚜껑을 덮고 불을 키기만 하면 됩니다. 뚜껑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없는 살림이라도 저 후라이팬의 빈공간이 너무 거슬립니다. 지니어스! 자 이제 15개월같은 15분을 기다려봅시다. 15개월 후.... 굶어 죽기 직전이지만 무사히 불조절도 해가며 인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부터 타기 직전의 탈랑말랑한 냄새가 나는 바람에 마지막 5분은 5년 같았습니다... 기어코 불안감에 뒤를 돌아보던 오르페우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뚜껑을 딱 여니... 오...? 개밥같은 비쥬얼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냄새도 라면향이 은은하게 쌀밥의 향과 어우러지는게 보통 라면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밥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국물에 밥말아먹는 그런 맛이 아니라 마치 김밥 말기 전에 간 해놓은 그런 밥처럼 은은하게 슴슴한 짭짤함이 올라옵니다. 면은 위부분이 아주 조금 건조한 것을 제외하면 고르게 익었습니다. 막 불어터진 라면처럼 퉁퉁해서는 먹지도 못할까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약간 불은 비빔면처럼 뭉쳐서는 쪈득한 식감을 보여줍니다. 재밌습니다 딱 김치까지 올려먹으니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라면이 가지는 신속함과 편리성이라는 아이덴티티가 흐려지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게다가 양도 많아서 저같은 자취생은 오히려 끓여먹는게 이득이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두 번 해먹을까 싶긴 하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험이었습니다. 남은 밥은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참, 제가 면식수햏 프레지던트가 됐습니다. 조만간 이벤트 할 예정이니 예.의.주.시. 하십시오 휴먼. 면식수햏 관심사는 당신을 기다린다.
[오늘의 사이다]: 8. 사과한잔 - 가나다라 브루어리 (문경 사과 탄산 발효주)
오늘은 가나다라 브루어리의 사과한잔이라는 사이다( CIDER )를 마셨습니다. 사이다는 유럽의 사과 발효 주를 말하는데요. 이 사이다는 문경 사과와 토종 효모로 만든 사이다입니다. 사이다 정보: 이름: 사과한잔 도수: 4.5% IBU: N/A 외관: 외관은 옅은 황금색, 혹은 옅은 사과 주스 색을 띄고 있습니다. 탁도는 낮고, 투명 도가 높습니다. 거품은 얇게 층이 형성 되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향: 향을 맡으면 일단 달콤한 사과 향이 나오고, 달콤한 향보다는 약한 새콤한 향도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새콤달콤한 빨간 사과의 과육 맛이 느껴지고, 뒷맛에는 사과의 달콤한 향이 느껴집니다. 바디감: 바디 감은 가볍습니다. 강한 사과의 단맛이 주를 이루지만, 높은 탄산감 덕분에 과하게 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낮은 도수 덕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이다라고 느껴집니다. 총평: 먼저, 사이다의 특징과 한국 문경 사과의 특징을 잘 구현해낸 사이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유럽의 유명한 사이다보다는 임펙트가 덜 하지만( 사이다 자체가 유럽 전통 발효주 이기에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이 한국의 사과 전통 주를 한국보다 잘 만들 수 없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달콤한 사과의 과육 맛과 새콤한 향 그리고 높은 탄산감이 같이 느껴지면서, 달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는 사이다라고 생각됩니다. Today’s drink is SAGUA HAN ZAN ( A Glass of Apple ), from GANADARA BREWERY. It is made by apple, from MUNGEONG and Korean local yeast. CIDER info; Name: SA GUA HAN ZAN ( A Glass of Apple) ABV: 4.5% IBU: N/A Appearance: It appears light gold color, the clarity is high, and there is a thin layer of head, but the retention is low. Aroma: It has apple’s flesh sweet and sour aroma, the sweet is stronger sour. Flavor: It contains apple’s flesh sweetness and sour flavor, but there is no bitterness, and the sweet flavor takes the most of aftertaste. Also, it has a moderate sweet finish. Mouthfeel: it is a light body, because of the strong carbonate, it has freshness. To add, it is quite drinkable because of the low alcohol volume. Comments: It is a well-made cider that has a Korean apple character. Due to the sweetness and sour flavor from apple, high degree of carbonate and low degree of alcohol, it is a sweet but drinkable Korean cider. 로고 사진 출처: http://www.ganadara.co.kr/prod.php?s=1
❤❤면식수햏 커뮤니티 이벤트 공지❤❤
예, 도비입니다. 지난 3월? 4월? 뭐 언젠가 기억은 안나지만 면식수햏 관심사를 만들었습죠. 음... 뭐하는 관심사냐면 라면먹는 관심사입니다. 만들어놓고 쫌 컨셉질하다가 한 두달 버려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제가 안하던 동안에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들(이래봤자 한 두분?)이 계셔서 와 이거 좀 꾸준히 살려봐야겠다 이런 맘이 좀 들어서 프레지던트까지 하게 됐습니다. 무려 직접 만든 5분컷 포스터...훌륭하지 않습니까? 면식수햏에 들어오시면 이제 대문에서 저 이미지가 보입니다. 첨하는 거라 긴장도 되고...는 구라고 뭣도 없길래 대문도 꾸미고 공지도 쓰고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쭉 보니까 딴 분들 막 이벤트도 하고 그러대??? 그래서 나도 이벤트 해볼라고 ㅇㅇ 큰건 아니고 예전에 가끔 시켜먹던 쿠팡산 컵라면 묶음입니다. 이번에 제꺼 시키는 겸 하나 더 시켜보겠습니다. 너무 별거 아니지 않냐고요? 땅을 파봐라 컵라면이 나오냐? 쨌든 상품은 신라면 블랙 6개 상자 (1명) 김치 사발면 + 육개장 사발면 2상자 (1명) 요렇게 되겠습니다. 허허 (1등이 선택 가능) 쫌생이 새끼 그걸 또 2명으로 나누네.... 그냥 면식수햏 홍보 목적의 소소한 이벤트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뭐요. 뭐. 배송비가 더 깨지겟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두 가지가 있습죠. 1. 내가 사먹은 면식 중 가장 존맛인 면식 인증 내 삶 속에서 너무 역대급인 나머지 남들에게 기꺼이 츄라이츄라이 하고 권해보고 싶게 만드는 면요리들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예시 우하하~^^ 일전에 코엑스 수족관을 들르면서 먹은 딴딴멘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땅콩 빠다 맛과 얼큰한 맛이 아주 좋더군요~~ 2. 내가 직접 해먹은 핸드-메이드 면식 인증 우리 집에서 내 손으로 뚝딱뚝딱한 모든 면요리 다 괜찮습니다. 심지어 그냥 끓인 봉지라면조차도 인정한다...! 예시 우하하~^^ 집에서 짬뽕 파스타를 해먹어봤습니다 하하하! 간만에 요리다운 요리를 했네요! 이태리 쥐똥고추를 넣었더니만 아주 얼얼~~!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단 카드로 작성해서 올리셔야 합니다! (댓글은 인정 X!!!) 평가기준은 간단합니다. 1. 좋아요 / 클립 / 댓글 합산 2. 내 맴 (재밌으면 가산점) 공평하죠? 어쨌든 복수 참여도 가능하고 카드 자주 많이 올리면 내 맴이 좀 더 커질 것 같습니다. 퀄리티 좋은 리뷰도 그렇고요. 이벤트 기간은 7월 끝날때까지!!!!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발... 진짜...
[펍 여행 일지] - 중국 1-2. 驻京办( 베이징 집시 펍)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이어서 베이징에 있는 또 다른 펍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번 편을 저번 내용과 이어서 하는 이유는 같은 사장이 운영해서 입니다. ^^ 상점 하나 관리해도 힘이 들텐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펍은 바로 驻京办입니다. ( 위 사진은 뽀햘라 관계자가 찍은 사진인데요. 당시 옆에서 혹시 찍은거 보여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더니 보내주곘다고 해서 받은 사진입니다 ^^. 위 사진은 뽀햘라 인스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驻京办은 베이징 시 동성구 안정문 거리에 위치한 집시 펍입니다. 여기서 집시 펍 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매 1~3개월 마다 서빙하는 맥주가 바뀌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뽀햘라( Põhjala )맥주가 서빙 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간 날이 바로 뽀햘라 맥주가 서빙되는 첫날이어서 뽀햘라 관계자도 많이 왔더라고요. 가서 그 분들과 얘기도 많이 놔눴고, 워낙 좋아하는 맥주이다 보니, 그들이 했던 말을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렇기에, 지금까지 서빙됬던 맥주회사도 참 많았는데요. 베이징 갈때 마다 달라 지더라고요. 뽀햘라도 왔었고, 미켈러 회사도 왔었네요. 현재는 더 브루어리 (THE BRUERY )가 온텝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번 달에 베이징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여기를 가서 더 브루어리 맥주 한번 마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아쉬운 점이 존재하는데요. 일단 가격이 꽤 높습니다. 가격은 서울 강남에서 서빙되는 수제맥주 가격 생각하시면 편하실 텐데요. 제가뽀햘라 450ml한잔 시켰을때 8000원이 나왔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시 펍이다 보니까 가격을 쉽게 낮추진 못한거 같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을때는 서빙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맥주 한전 받을려고 10분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여기도 푸드의 다양성이 부족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맥주만 한잔 마시러 갈때 여기 갔습니다. ( 위 사진은 친구가 보내준 사집니다. 병들이 참 예쁘네요 ㅎㅎㅎ) 그럼 바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장점은 역시 다양한 맥주를 맛 볼수 있고, 무엇보다 관광지(안정문 혹은 후통)와 가깝다 보니 관광 끝내시고 여기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뜻 합니다. 맥주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점은 부담스러운 가격 , 많지 않는 음식 종류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분위기가 정신 없을 수 도 있습니다. 펍 주소: 北京市 东城区 安定门内大街 221 마지막으로, 제가 이 2곳에서 마셨던 맥주를 간단히 정리해 봤는데요. 그중 저한테 가장 인상 깊었던 알빈 맥주를 올리겠습니다. 이번 편은 펍을 소개하는 카드인 만큼, 맥주에 대한 것은 간단하게 축약해서 올리겠습니다. Cuvée Sofie - 8% 쿠비 소피는 같은 회사 제품인 Phi 맥주를 베럴 숙성한 버전입니다. 와인 베럴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 더 소프트한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와인과 맥주의 특징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먼저 헤드는 거의 생성 되지 않았고, 진한 오렌지색을 띄고 탁도는 탁합니다. 향은 사과향이 주를 이루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날카롭지 않습니다. 마시면 사과맛과 꿈꿈한 가죽향이 합쳐져서, 상당히 재밌는 시너지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느껴지는게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Wild West - 6% 이 맥주는 플레미쉬 사워 에일(Flemish Sour Ale )이며, "Morpheus"라는 와일드 하우스 효묘를 이용해서 만들었고, 레드 와인 베럴에서 6~8개월 숙성시켰습니다. 외관은 선명한 빨간 색이 나며, 거품은 잠깐 형성되었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그러나, 향과 맛은 마일드한 신맛과 적절한 단맛이 주를 이루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이 맥주를 항상 베리종류 맥주를 이렇게 만들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맥주입니다. 베리의 확틔는 특징을 잘 잡아주면서, 맥아, 베리, 탄산감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웠던 것이 특징 이었던 맥주였습니다. Wild West PX - 6% 이 맥주는 Pesro Ximenez 라는 베럴에서 수개월 동안 숙성시킨 맥주입니다. 기존 와일드 웨스트맥주에서 조금더 섬세함을 가진 맥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와일드 웨스트와 비슷한 맥락을 띄고 있지만, 맥주에서도 와인 처럼 섬세한 질감을 느끼게 해준 맥주였습니다. 또한, 사워 에일을 못 드신 분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Phi - 8% 일명 황금비율 맥주,이 맥주는 40%의 밀이 첨가되어 단맛과 신맛 사이에서 능숙하게 균형을 이룬 페일 스트롱 에일 맥주입니다. Phi는 상쾌한 신맛을 내는"Morpheus"라는 와일드 하우스 효묘를 이용하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되는오메가 - 피 - 시그마( “Omega – Phi – Sigma”) 3부중에 일부라고 합니다. 외관은 짙은 오랜지 색이 띤고, 검품이 풍성했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향은 사과향이 주를 이루고, 단맛과 신맛이 동시에 나는 사워 에일 입니다 맛을 보면 사과의 프릇티함 그리고 타르트 한 맛이 더욱 강조되고, 뒷맛은 사워비어 특유의 톡쏘는 느낌 대신 단맛과 신맛이 잘 공존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는 벨런스를 잘 맞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uvée de Mortagne Sauternes - 12.8% Cuvée de Mortagne Sauternes는 동일 회사 맥주인 Land Van Mortagne이라는 맥주를 와인 베럴에서 1년동안 숙성한 맥주라고 합니다. 본 맥주는 벨지안 쿼트라벨 맥주이고, 외관은 짙은 갈색과 빨간색이 합쳐진 혹은 건자두색을 띕니다. 거품은 풍성하게 형성되고, 천천히 없어집니다. 향은 대체로 건베리종류, 건자두의 향이 나며, 맥아의 단맛이 주로 이룹니다. 홉피함의 느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셔보면, 어느정도 알코올이 느껴지지만, 맥주의 베리향과 달달한 맥아맛이 알코올을 잘 제어해줍니다. 저는 이 맥주를 상당히 재밌게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다양한 맛과향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가 중요 포인트였는데요. 다행히 모든 향과 맛, 맥아의 단맛, 베리의 단맛과 신맛, 적절한 탄산감과 부드러운 질감이 서로 튈려고 하지 않고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이번 맥주 시음회에서의 알빈맥주회사는 날카롭고 틔는 맛이 아닌, 조화와 벨런스를 잘 구현해 내는 맥주를 잘 만든다고 인상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EL NIDO와 驻京办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또 다른 펍에 관한 내용을 올려드리겠습니다. 驻京办사진 출처: https://mp.weixin.qq.com/s/1l_hpeLur54AFGeZ4JKTww
이번 주말에 가기 딱! 제주도 여행지 모음
쌀쌀한 계절, 친구들과 따뜻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친구와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지,,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예쁜 사진도 남기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맛보고 좋은건 함께 즐겨요 S2 #노리매 #빛의벙커 #점보빌리지 #카페오길 벙커를 사용하던 공간을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재해석한 '빛의벙커'에요! 제주에서 반고흐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상영은 약 1시간 이상 정도 이뤄지는 듯 해요 자리에 앉아 멍~하니 관람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노리매에요! 지금은 꽃이 다 져서 매화가 활짝 피길 기다리고 있지만, 구석구석 포토존들과 산책로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너무 예뻤어요! 지금 시기에는 사람도 많이 찾는 편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눈치싸움 성공!!!) 제주 코끼리 공연과 트래킹, 뿐만 아니라 동남아 의상 입고 사진을 남기는,, 이색적인 여행지에요! 동화속에서만 보던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분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니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제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 제주 구좌읍에는 예쁘고 다양한 카페들이 가득해요! 아무 카페에나 들어가도 조용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플레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카페오길이랍니다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라 따뜻하면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덕중의 덕은 양덕 #진저브레드쿠키 #한잔하실래예
진저브레드쿠키... 다들 좋아하시져? 아주아주 기엽쟈나여 +_+ 크리스마스때 아주 사랑받는 진저브레드맨... 이르케 예쁘고 예쁜 진저브레드맨을 아주아주 아주아주아주 디테일하게 매년 만들고 계시는 양덕이 있다는데 한 번 만나 보실래여? ㅋㅋㅋㅋㅋㅋ 좀 많이 디테일하구... 좀 많이 크구... 좀 좀 흠 좀 많이 크니까 놀라지 말구 봐여! 빠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로 그 진저브레드쿠키 맞냐구여????? 맞아여 ^^ 얘랑 정확히 같은 재료임... 팔에 힘줄도 진저브레드 갈비뼈도 진저브레드.... 크기는 이러하다구 합니다 ㅋㅋㅋㅋ 저 보라색 츄리닝 입으신 분이 이 쿠키(?)를 만드신 분+_+ 이르케 뼈대를 만들고 얹어 간다구 합니다ㅋㅋ 이 분은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진저브레드맨(...)을 만드신다구 해여 저 진저브레드 에일리언(...)은 2018년 클스마스를 위해서 만드신거구 2019년 클스마스는 ㅎㅎㅎㅎㅎ 디테일한 근육 들을 쌓고 쌓아서 나뭇잎도 만들고(?) 만든 나뭇잎들을 요로케 올리고 얼굴까지 굽고 나면 아이엠그루트!!!! +_+ 기여워..... 이거 만드는 데 7kg의 밀가루랑 설탕 11통을 쓰셨대여. 설탕은 녹여서 접착제 대신으로 사용하셨다구... 그래서 이 진저브레드맨ㅋㅋㅋㅋ들은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대영 진짜 양덕들은 대단해 대단하지 않나여? 올해 크리스마스, 이 아가씨의 베이킹 활동(ㅋㅋ)에 귀추가 주목되는군여 참고로 지난 크리스마스들 중 한 번은 이런 노가다도 하셨더라는... 출처 : 인스타그램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