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eh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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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방금 6호선에서 주운 이상한 카드

이거 6호선에 뿌려져 있던데 뭔지 혹시 아는 분?

뭔가 디스토피아 영화에서 징조로 나오는 루머 같은 느낌이에요....ㄷㄷ

뭔지 아시면 꼭 댓글 부탁드려요
guseh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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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 피부질환 천연두는 바이러스에 의한 악성 전염병이라는데(네이버가) 보니까 첫번째는 잘 몰르겠는데 아래는 사이비 맞을듯 저 잠실운동장으로 오세요만 없으면 쓰니님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서.. 여러분 단독이나 천연두 걸리면 운동장말고 병원가세요(뜬금)
혹시 한장인가 앞뒤로 찍으신건가
무섭다 ㅎㄷ
수두파티한다는게 생각나서 안아키인가햇는데😥
헐 뭐지 겁나 무섭잖아여 ㄷㄷ
군화머시기인지 뭔지 사이X 일거에요 걱정 안하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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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에 나온 살인자와 만났던 사람
4~5년전 쯤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여자친구랑 동거중이였고 새벽시간에 작업을 자주하기에 그날도 중간에 담배필겸 쓰레기를 버리러감. 우리 오피스텔은 중간층에 중층이라고 해서 작은 정원같은 공간이 있었고 흡연자들과 애견인들이 종종 방문해서 놀고가는곳이 있는데 새벽4시정도의 시간이였으니 사람도 없었고 불도 다 꺼진 상태임 혼자 앉아서 담배를 피고있는데 키가 조금 커보이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저쪽으로 앉는게보임 앉은위치가 등을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등을 두드림. "저기요. 담배하나만 줄래요?" "죄송한데 저 이게 막담이였어요..죄송합니다" 그러더니 여자는 그런 날 약 5초정도 지긋히 보는거야. 당황한 나는 미안할것도 없지만 왠지 미안해서 뻘쭘한 표정으로 있는데 옆의 쓰레기봉투를 보더니 "담배 많이 피우네요" "네?" "담배를 많이 피운다구요 쓰레기에 다 담배에요" "네?아..(어쩌라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담배가 없다.." 이게 대체 뭔소리인지 담배많이 피우는거랑 지금 없는거랑 뭔상관이며 아니 순간에 쓰레기봉투를 보고 담배가 많다는건 어떻게 알았으며 그걸왜보고있는지 등등 그냥 빨리 가야지 하고 뒤에서 앉아서 보는 그 특유의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리를 떴음. 1층으로 내려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편의점가서 담배하나 사서 오피스텔 들어오는 입구에서 하나 더 피우고 가야지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중층에서 이상한 여자랑 만났다 존나 소름끼친다 키도 크고 화장도 존나 진해서 무서웠다 막 우리집몇호인지 미행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문득 위를 올려다봤는데 아까 그 여자가 중층 난간에 손을 짚고 날 내려다보고있는거야........... 존나 소름끼쳤던게 중층이 6층인데도 그 멀리서 그 눈빛의 차가운 느낌이 느껴지는것같고 편의점갔다온 시간까지 한10분정도 지났을텐데 계속 날 기다린 느낌이였어 아우시발 거리면서 빨리 집으로 올라갔지. 여자친구에게 있었던일을 말해주고 그날 하루 계속 찜찜했는데 5개월뒤였던가..티비를 보는데 졸도할뻔. 그여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전기톱살인사건편.. 일산 한라밀라트 오피스텔임 우리 경비아저씨가 인터뷰하고 중간에 오피스텔 시시티비영상에서 본옷이 내가 그날 중층에서 본 옷이랑 똑같은 옷이였음 저 흐릿하게 보이는 사진을 보고 난 바로 알아봄 성형을 조금 심하게 했는데 눈이 굉장이 부자연스럽게 크고 턱이조금 비틀어진느낌이였음 시발시발 저거 나오고 그 오피스텔에서 바로 나감.. 출처 에펨코리아 ============================================= 어째 느낌이 킬각재고 있었던 필이............ㄷㄷㄷㄷㄷ
실제로 있었던 썰풀어볼께
그냥 반말로 말할께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일이야 그 달력보면 이사가는 날있잖아 그날에 이사가면 귀신이 안붙는다는 미신같은게 있어 근데 우리 이모는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사가는날 아닌날에 이사를 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후에 초대를받아서 우리식구가 집들이를 갔어 근데 가자마자 전등이 접선된거야 한번만 그러면 우연으로 넘길수있는데 2번에나 그런거야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환풍기있잖아 그게 엄청 덜컹덜컹거리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사람을 불렀어 사람이 와서 보더니 엄청 드문경우이기는한데 그거 괜찮다고 하면서 급한데로 접착제로 붙이고 가셨어 저녁밥을먹고 잘시간이 됬는데 친척동생이 둘이 있어 근데 둘이 나랑 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자자고 조르는거야 할수 없이 어른 4 아이4 따로잤어 아이 4방은 꽤 큰 침대가 있었어 그렇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와서 내 발을 잡고 흔드는거야 나는 아빠가 장난치는줄알고 눈도 안뜨고 하지말라고했어 그런데 갑자기 침대를 흔드는거야 나는 계속 하지말라고 눈도안뜨고 소리를 쳤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침대를 흔들만큼 힘이 세지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나는 누운상태로 실눈을 뜨고 살짝 봤어 근데 팔이 엄청길고 상체만보이는 사람이 침대를 흔들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기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나보니까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고 식은땀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날에 무당을 집으로 불러서 사정을 말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위를 보면서 "에휴 잡귀네 잡귀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이것좀 때달라고 그랬어 그래서 어른들은 다 밖에 나가있으라고하고 무당이 나를 방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으래 그래서 앉았는데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무서워도 울면서 눈을 계속 감고있었어 그거 끝나고 귀신은 다 떨어진것같고 이모는 얼마안되서 다시 이사를 갔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진짜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소름끼쳐 재미있게 봤으면 팔로우눌러주고 메시지도 보내줭 좋아요도 눌러주공
계속 생각하면 무서운 꿈 썰
내 얘기가 아니라 내 친언니 얘기이긴 한데 내가 듣고 졸라 소름돋아서 몇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길래 써봄 우선 우리 외할머니가 돌어가신 상태였음 돌어가신지 몇개월 지났을때 언니가 '' 나 이상한 꿈 꿨는데 들어보고 생각좀해봐 나만 이상한 생각드나...?'' 이런식 으로 얘기를 했음 그니까 언니가 꿈에서 외할머니를 만나서 같이 어떤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있었다고 함 검은 봉고차? 같은 거였다는데 암튼 도착하니까 새하얀집으로 외할머니가 들어가는 거임 그래서 언니도 따라 들어가니까 안에도 다 하얗고 둥그런 탁자에 처음보는 사람들이 앉아있었다고 함 외할머니도 앉으시고 해서 언니도 앉았는데 사람들이 다 무표정이라서 무서웠다고 함 갑자기 그 사람들이 다같이 화장을 했다는거임 얼굴 엄청 하얗게 해서.. 언니도 '아 나도 화장해야되는데' 하면서 화장품 찾고있는데 옆에서 화장하시던 외할머니가 언니 손 탁 ! 하고 잡더니 '' 너 여기서 뭐하는거냐 너는 아직 화장할때가 아니다 빨리 여기서 나가 !!'' 이렇게 말해서 언니가 그 집에서 나오고 겁나 뛰었다고 함 뛰면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들리는 소리가 ' 아깝다 ' 이러고 잠에서 깼다고 함 나만 뭔가 화장이 그 화장이 아닌것 같나...? 우리 외가댁은 다 화장하고 같이 모아두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묘해짐
어릴때 영안실체험
이번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 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겪는 이야기야 초등학교 1학년 때 친 할아버지의 임종으로 처음 장례식장을 가봤어 철없이 어린 아이였던 나에게 장례식장이란 그저 심심하고 재미없는 곳이였지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얼마 안된지라 한창 놀고 싶고 친구들이랑 피시방가서 신나게 웃고 떠들어야하는데 3일동안 멍하게 있었어야 했으니 말이야 할것도 없고 하니 첫날엔 일찍 잠들었었는데 둘째날이 되니 밤이 깊었는데 잠이 안오는거야 부모님은 계속 밤을 새고 계시고 나는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구경거리 없나 이리저리 찾아다녔지 그러다가 목이 말라 자판기를 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봉봉(포도알갱이가 들어가있는 음료수)가 있는거야 잽싸게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눌리는데 아니 왠걸? 봉봉음료수 버튼에 빨간불로 매진이라 되어있더라고 그래서 나는 바로 옆 안내데스크에 있는 간호사 누나에게 이 자판기가 또 어디에있냐 물어봤지 그 간호사 누나는 층마다 자판기가 있으니 잘 찾아보라 하더라고 우리 빈소가 1층 이였던지라 나는 2층으로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그거 있잖아 전력 아낀다고 2층 버튼 못눌리게 락 걸어 놓는거 그래서 그런지 버튼이 안눌려지더라? 그냥 비상구로 가야겠다 싶어 비상구 문을 여는데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대단히 영재인줄 알았지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어차피 종점은 1층인데 그러면 올라갔다 내려오나 내려갔다 올라오나 똑같잖아? 거기서 나는 내려가는게 더 편하겠지~? 싶어 2층이 아닌 지하 1층으로 내려갔지 지하1층에 들어서고 나니까 1층의 시끌한 분위기와 상반되게 불도 다 꺼져있고 초록색 비상등만 듬성듬성 켜져있더라? 겁이 조금 나긴했는데 그래도 이왕 내려온거 음료는 뽑아야겠다 싶어서 자판기를 찾아해맸지 한참을 돌아다니는데 자판기는 안보이고 이상한 통제구역 이라고 철문 하나가 쇠사슬에 감겨져 있더라? 순간 호기심이 들었지 뭔가 보물이 숨겨져있을거 같고 막 그랬거든 철문을 당겨보니 쇠사슬이 약간 느슨해지면서 사이 공간이 열리는데 딱 초등학생인 나 정도가 비집고 들어갈만큼 열리더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자마자 퀴퀴한 소독약냄새랑 뭐라 표현하기 이상한 싫은 병원냄새가 났어 어둑어둑해서 잘 안보였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까 슬쩍 보이는게 앞에는 테이블이 하나있었고 주변선반에는 무슨 약품들이 즐비해있더라 수술대 같은것도 아닌것이 막 화학약품 같은게 있다보니 그때 한창 유행하던 매직키드마수리의 비밀창고 같은 느낌을 받아서 호기심이 더욱 더 생겼지 뭔가 탐험하는 기분도 들고 말이야 주변을 빙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는데 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홱 돌려보니 거기엔 문 하나가 더 있더라 저긴 뭐지 싶어 그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약간 쌀쌀한 느낌인지 추워졌었거든? 내부는 뭐 별거없고 그냥 학교 사물함 같은게 여러개 있었는데 거기가 바로 시체를 보관하는 영안실이였던거지.. 주변도 어둑어둑하고 갑자기 쌀쌀해지기도 하니 갑자기 호기심은 사라지고 공포만이 감돌더라 너무무서워서 나가야겠다싶어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그 뒤에 사물함 같은곳에서 쾅쾅쾅쾅!!! 철을 다급히 두드리는 소리가 갑자기 들렸어 나는 비명소리를 막 지르고는 그 뒤로 기억을 잃었었어.. 눈을 떠보니 링겔맞으면서 누워있더라 옆에는 놀란 눈을 한채 서있는 엄마가 있었는데 깨어난 나를 보더니 너 거긴 왜 들어간거야? 라고 말하더라고 그래서 난 음료수 마시려고 자판기 찾아다녔는데 신기한곳이 있길래 들어가봤다고 말했지 그러냐고 엄마가 거긴 죽은사람들을 화장하기전에 보관하는 곳이라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해주셨는데 내가 들은 그 두드리는 소리는 뭐지? 라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지더라고 그때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말을 꺼내면 귀신이 찾아와 해코지 할거같은 생각에 입 꾹다물고 있었는데 장례를 다 치르고 얼마 안있어 집에서 엄마한테 그 얘기를 꺼냈지 그랬더니 엄마가 다음날에 나한테 알려주더라 순찰돌던 직원중 한명이 영안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열었었는데 그 때 할아버지 한 분이 심정지로 사망판정 받으셨다가 어찌어찌해서 다시 돌아오신걸 꺼낼수 있게 되었다라고 그 뒤에 병실에서 가족들 얼굴 한번 더 보고 다시 돌아가셨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들 한번 더 보고 가시려고 나를 끌여들이신게 아닌가 싶기도해 원래 내 성격상 그런데는 호기심에라도 무서워서 못들어가거든... 그날 따라 뭐그리 용감했는지 하하...
개고기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빙글 다운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하나 써보려구용. 엄청 무서운것도 아니고 신기한 이야기 정도? 길지 않고 짧막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닌 사업하는 울아부지 거래처 싸장님 얘기임을 밝힙니다! (음슴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금으로부터 십여년정도 된 듯 함. 쓰니가 현재 스물여섯이니까... 음 그때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교복입었던걸로 기억하니까 중고딩정도 였음. 차타고 가족끼리 어딘가 다녀오는길에 아부지가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전에 큰 일을 겪었다면서 얘기를 시작하심. 그 집은 개고기를 가끔 먹었는데, 사모님이 요리를 잘 하셔서 보신탕집가서 사먹지않고 집에서 직접 해먹었다고 함.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어렸을적에 쓰니도 개고기 먹어봄. 그때는 잘먹었음 아주 맛있게ㅜ 할무니가 보신탕집 하셨었음.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우리집도 지금음 아무도 개고기 안먹음. 먹기만하면 다 체하고 난리남) 아무튼 평소처럼 잘 해먹고 며칠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집 딸이 밤마다 개울음소리를 내는거임. 낮에도 애가 기력이 없고 열도나고 시름시름 앓으니까 학교도 못 갔음. 병원에 바로 데려갔는데 열나니까 해열제는 처방해주는데 감기도아니고 뭣도아니고 병명이 없는거임. 그러다가 밤되면 또 개짖는소리내고 아울아울~ 우는 소리내고 그러는거임. 귀신이고 나발이고 그집이 원래 무당 이딴거 안믿는집이었음. 그래서 처음 며칠은 그냥 뒀는데 밥도 안먹고 아프기만 하니까 부모입장에서 안달이 나는거임. 그래서 결국 물어물어 용하다는 무당을 찾긴했는데 도저히 아픈 애를 끌고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해서 무당을 모셔오기로함. 근데 무당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집에 개있냐고 묻더라함. 그 집에는 개를 키우질 않아서 개 안키운다고 했더니 무당이 역정내면서 이집에 개 있으니 찾아오라고 했다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마지막으로 지 주인한번만 보고싶은 모양인데, 댁들이 어디다 점마 다리 묶어놨소? 지 집가고싶어서 밤마다 창보면서 서럽게 우는고만." 했다고함. 그때 번뜩! 많이 사온것 같으니 담에 해먹자고 냉동실에 넣어둔 개 다리 한짝이 생각나더라함. 다리는 태워서 멍멍이 성불해주고 그집 딸은 아팠던거랑 개 울음소리 내던거 기억 못한다고 함. 주인 있던 멍멍이가 개장수한테 팔려온건지 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기도 약하고 비실비실 한 둘째 딸내미한테 씌여서 억울하다고 왕왕 한거랬음.. 무당이 저거도 생명이라고 가기전에 보고가고 싶은 사람 있다고 억울하다고 우는거라고 했다고함. 그래도 해코지 할라고 괴롭히고 죽일라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고 성불해주면 곱게 지 갈길 가니까 딸내미 깨나면 못먹은 밥이나 잘 챙겨주라고 했다함. 그뒤로 그 사장님도 개고기 안먹는다고...... 끝 ㅎ 저도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데여 개고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삶아놓으면 색이 소고기랑 진짜 똑같아여.... 미취학시절 할아부지가 소고기라고 줬음. 난 유치원때 풋고추들고 된장찍어먹고 그랬던애라 개고기랑 부추랑들깨 무쳐놓은거 매콤한데 그거 엄청 먹음 ㅜ 소고기인줄알고 .... 어른들이 놀라면서 장하다고 한 이유가 있었음. 그게 멍멍이라는걸 좀 커서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아빠도 어느 순간부터 개고기만 먹으면 체하고 토하고 그럼. 엄마는 원래 싫어했음. 동생은 개 고양이 물고기 등등 너무 사랑해서 그냥 개고기 왜먹냐고 싫어했음. 암튼 저 사건 있기 전부터 울 가족이 멍멍이 먹는거는 거부했음 그래서 아빠가 할무니 할아버지한테 사람이랑 가까이하고 교감하는 동물 먹지말라고 계속 말해서 이젠 아무도 안먹음여ㅠ 머 사람마다 취향이니까 드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얘기듣고는 더 무서워서 상상도 하기 시르네여 그럼이만 개똥같은 필력으로 .... 마무으리 :-) 참,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개고기 먹는걸로 뭐가 맞네틀리네 싸운다면 그러지 말아줘여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세요 ㅜ
사주 (신점) 본 썰
가위도 많이 눌려보고 꿈도 잘 맞는 꿈을 많이꿔서 안되겠다 싶어 그냥 길거리 사주 타로 이런 곳 말고 진짜 신내림을 받으신 분에게 신점을 소개로 보게 되었다.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해드리고 궁금한게 무엇인지 물어보셨다. "들어맞는 꿈도 되게 많이 꾸고 가위도 너무 많이 눌려서요 .." ㅡ 딸랑딸랑 소리 이후.. ㅡ "혹시 집안에 물 떠놓고 비는 사람이 계시는가 ? 나같은 사람말이야" ㅡ " 아 네 집안에 한 분 무당 하시는 분이 계세요" ㅡ "그래서 그런가 자기도 그 신줄이 보이긴 보이네 그래도 아직 다 트인건 아니고 그냥 살짝 트인 것 뿐이야 그렇게 걱정 할 필요는 없어 자기 집안에 그런 분이 있으셔서 아마 여자 형제도 있지? 걔도 그럴텐데??? " ㅡ "아..네 맞아용.. 제 동생도 가위 많이눌려요 " ㅡ "지금 자기네 둘 중에 한명씩 계속 찔러보고 있는거야 " ㅡ "아 정말용....? 아이공....." ㅡ "그리고 자기네는 왜그렇게 제사를 불편하게 지내? 조상님들이 음식 먹기 싫어하시잖아 왜그렇게 음식 만드는데 불평 불만을 해? 그런 생각으로 만들면 조상님들이 좋아하겠어? " ㅡ "아....." ㅡ ( 궁시렁 궁시렁 많이 하긴 했었음 ㅜㅜ 우리집이 큰집에 며느리가 하나라서 동생과 나 엄마가 항상 음식을 다 하셨음 .) ㅡ "제사음식 만들땐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만들어야하는데 자기가 잘 말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만들도록 해봐 " ㅡ "알겠습니당....." ㅡ "자기네 집도 풍파가 많네 슬픈 집안 이구만" ㅡ "네 마자용...." ㅡ "그리고 자기 머리도 자주 아프네? 그리고 왜그렇게 속이 쓰리지 " ㅡ "아 그렇구나........." ㅡ(틀린 말이 하나도 없음.) "그리고 자기는 절대로 개고기 먹으면 안돼. 개고기 먹으면 자기 몸 다 뒤집어지고 그게 다 자식들한테 갈거야 개고기 뱀고기는 절대로 먹으면 안돼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먹으몀 안돼" ㅡ "저는 개고기 자체를 못 머거용.... ㅜㅜ" 2탄은 다음에 훟훟
문 절때 열어주지마.(소름)
이건 내가 잠시 외국에 있었을때의 일이다 여러분들은 귀신한테 홀려본적이 있나요? 그때 계절은 겨울이였고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감기에 걸렸었던거 같애요 걸어도 머리가아플만큼 심하게 걸렸는데 한번은 열이 40도까지 올라갔을때예요 갑자기 장롱에서 연기가 보이기 시작한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장롱에 불이났다고 빨리 불좀 끄라고했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안보이신대요 그래서 그냥 열이 높아서 환각이겠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점점 연기가 심해지더니 그 연기에서 사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창문이보였고 그러다가 어떤 남자가 창문 깨부시고 들어오더니 칼로 여자의 눈코입을 다찔르고 피투성이로된 여자를 문밖으로 내던지고 칼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채로 저를 노려보고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였어요 열이 내려가면서 환각도 사라지고 다음날에 기적처럼 감기도 다 나아졌어요 그리고 그날에 친척집에가서 잤죠 제가 한번자면 절대 새벽에 안깨는 스타일인데 그날 새벽에 누군가가 문을 '똑똑똑'두드려서 저는 또 뭐에 홀린듯이 달려가서 문을 열었어요 하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큰이모님이 놀라셔서 저한테 어디나갈려는거냐고 하셨는데 이모님한테 누가 문두드리지 않았냐고 여쭤봤더니 아무소리도 안났다는거예요.. 그리고 그다음날부터 컴퓨터에서 자꾸 이상한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게임을 하고있으면 갑자기 위이이잉하다가 꺼지고 아예 안켜질때도 있었는데 수리맡겼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용 그후에 알고봤더니 귀신이 집을 들어올려고 문드리면 절대 열어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런 경험이있나요?
펌) 아파트 전 세입자가 생존수칙을 남겼는데, 오늘 드디어 그 사람을 만났어_3
날씨 아무리 생각해도 개처돌; 역시 침대밖은 ㅈㄴ 위험한듯... 그죠? 근데 이 레딧 진짜 졸잼 아닙니까? 올리면서 다시 읽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나만 재밌으면 ㅈㅅ ^^* 자 3편도 알림 태그 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앞으로도 알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음편에 또 태그 해드리겠음 어젯밤에도 잠을 잘 못잤어. 계속 잘 못자니까 이게 다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인지 뭔지 모르겠더라. 근데 그 개같은 쪽지가 눈에 띌 때마다 이게 현실이라는걸 깨닫게돼. 어젯밤엔 몇 시간동안 프루덴스 헤밍스란 사람에 대해 알아봤어. 소름끼치는 멘션에 살았었다면 찾기 쉬울 것 같았거든. 하지만 이 고층건물에 사는 우리들도 제대로 기록되어있지 않았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이상하든지 아무도 신경 안쓰는거지. 난 사라진 라일라 헤밍스에 대한 기사를 찾았어. 기사에는 라일라가 이른 아침에 할머니랑 같이 우리 아파트 맞은편 공원에서 놀다가 실종됐다고 써 있었어. 라일라 부모님과의 인터뷰에선 둘 다 프루와 연락이 끊겼다고 쓰여 있었어.  라일라의 죽음(혹은 실종)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라일라의 부모님은 프루를 용서한 것 같지 않았어. 둘의 SNS계정에도 언급이 없었고 그 이후에 낳은 새 아이도 프루에 대해선 모르는 것 처럼 보였어. 동네에서 헤밍스 가족에 대한 정보를 찾는 일은 막다른 길에 다다랐어. 링크에서 링크로, 간절히 뭔가를 찾기 위해 뒤졌지만 전부 애매했어, 내가 이 정보를 찾기 전까진 말이야. 신문에 버나드 "버니" 헤밍스의 부고 소식이 실려 있었어. 버니는 치매를 진단받고 몇달 후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대. 이 소식이 더 크게 보도되지 않은게 신기했어. 일 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말이야. 어디에서 장례식을 진행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었지만, 장례에 관한 정보를 알고싶으면 부인 프루덴스와 그 동생 브리짓에게 연락하라고 연락처가 남겨져있었어. 요즘은 인터넷으로 못 하는게 없으니 참 무섭지. 그래도 이 연락처 덕에 '온라인 전화번호부'를 통해 브리짓과 토니 비숍의 집 주소를 찾을 수 있었어. 프루는 아마 동생 브리짓과 매부인 토니와 함께 살고 있을거야.  새벽 네시 쯤, 난 간신히 눈을 좀 붙일 수 있었어. 충분히 잔 건 아니었어, 아침 7시쯤 다시 눈을 떴거든. 일어나서 계획을 짜고 하루를 대체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했어. 조지아의 친척이 올린 SNS글을 봤는데 조지아의 상태가 안정됐다더라고. 이 사실을 알게 되니까 찬장에서 쪽지를 발견한 후 부터 명치를 꽉 막고 있던 응어리가 좀 풀리는 것 같았어.  아침 8시 50분에 이안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우리 집 현관문을 열었어. 4분 후, 웬 나이든 아저씨가 이안 대신 복도에 나타났어. 그 아저씨는 지팡이를 짚고 있었고, 상냥한 눈빛을 하고 있었어. 반대쪽 손으로는 작은 비닐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안에는 신문과 우유가 들어있었어. 아저씨는 나를 지나치며 "좋은 아침이예요" 하고 인사했어. 나도 아저씨를 보며 웃었어.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나더라. 할아버지는 항상 콜라맛 젤리를 주머니에 넣어두고는 엄마아빠가 안 볼때 우리한테 몰래 주곤 하셨거든. 아저씨는 복도를 좀 더 걸어가다가 멈춰서서 뒤를 돌았어.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날 빤히 보다가 입을 열었어. "일요일엔 우편물이 안 온답니다. 혹시 기다릴까봐서요." 아저씨는 다 안다는듯 웃으며 몸을 돌려 집으로 들어갔어. 들어가고 나서 닫힌 문을 보니, 외시경 위에 48호 라고 쓰여 있었어. 이제야 프루가 한 말을 이해하겠더라. 프렌티스씨는 정말 사랑스러운 분이시네. 난 다시 집으로 들어와 앉았어. 한숨이 나오더라. 노트북에 열려있는 페이지들을 응시했어. 9시 15분쯤, 발코니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 창문닦이가 또 온거야.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은 거의 없었어. 남은 감정이 있다면, 분노였지. 저 사람을 무시하는데 나한테 남은 모든 인내심을 싹싹 긁어모아서 쓰고 있었어. 진짜 제발 꺼지라고 소리치고 싶었어. 그 사람이 하는 가증스러운 부탁이 날 더짜증나게 만들었어. 한 20분정도 지나니까 노크소리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더라. 그냥 가방을 들고 아파트 밖으로 나왔어. 지금이 브리짓 부부를 찾아가 당신 언니가 살던 소름끼치는 아파트에 살게 돼서 당신 언니를 좀 만나야겠다고 말할 완벽한 타이밍인 것 같았어. 만약 며칠 후에 찾아갔는데 주소가 옛날 주소라면, 혹은 브리짓 부부가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난 괜히 며칠을 날려 버린 멍청이가 되는거잖아. 더 이상 창문닦이의 시선을 참기 힘들기도 하고. 그 창문닦이들한텐 뭔가가 있어, 진짜 사람이 문을 열고싶게만든다니까. 난 공동 복도로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바라보며, 그냥 계단으로 가기로 했어. 내 애인이 고통스럽게 죽었을지도 모르는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갈 자신이 없었어. 쳐다보기만 해도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어. 계단도 엘리베이터 만큼이나 상태가 안좋았어. 이사오던 날에 몇 번이나 계단을 이용했지만 그때랑 지금은 많은게 달라졌지. 이 빌딩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들, 그리고 생존 수칙들이 자꾸 떠올랐거든. 아래로 내려가며 벽에 대충 페인트로 쓰인 층 숫자들을 봤어. 하여간 이 빌딩엔 평범한거라곤 없어. 페인트로 쓰인 층 안내 숫자들을 보는데 7 ,6 ,5 , ... 5 ,4 ,3 ,  4 ,2 ,1. 뭐지, 잠이 부족해서 그런가? 근데 숫자 뿐만 아니라 다리도 방금 6층이 넘는 계단을 내려 온 듯한 느낌이었어. 뭔가 이상해. 난 맨 아래에서 먼지쌓인 어두컴컴한 계단을 올려다봤어. 아파트 출입문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데도 계단은 깜깜했어. 쪽지에 계단에 대한 얘긴 없었는데..., 내가 진짜로 미쳐가나봐. 내가 빌딩을 나가려 할 때, 어떤 여자가 빌딩 안으로 들어왔어. 그 여자는 삼십대 후반에서 사십대 초반 쯤 되어 보였고, 두 아이를 데리고 있었어. 남자애 하나와 여자애 하나였는데, 아마 쌍둥이인 것 같았어. 둘 다 완전 금발이고 강아지같은 갈색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있었어. 6-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애들이었는데, 성별이 다른데도 저렇게 닮은 걸 보면 분명 일란성 쌍둥이 인 것 같더라. 내가 딱히 애들을 좋아하거나 하진 않지만, 얘네는 정말 귀여웠어.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여자는 짧은 보브컷을 하고 있었는데, 전부 고르게 적갈색으로 염색 되어 있었어. 염색이라는걸 안 이유는 뿌리쪽에 아이들과 같은 금발머리가 보였기 때문이야. 여자는 정말 피곤해 보였는데도 날 보더니 정신을 좀 차리더라. 아침 일찍 나오느라 손질못한 뻗친 머리를 손가락으로 매만지더라고. "안녕하세요~ 누구 지인이라도 만나러 오신거예요?" 말을 트려는 듯 나한테 인사를 건넸어. "아뇨, 7층 42호에 얼마전에 이사왔어요. 지금 막 어디 좀 나가려던 참이었어요. 그쪽분은 몇 호에 사세요?" 프루를 만나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라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긴 싫었어. 그렇다고 저 여자분한테 무례하게 굴 수도 없었지. "저는 26호에 살아요. 제 이름은 테리고 이쪽은 에디랑 엘리예요." 테리는 부끄러워서 치마 뒤에 숨어 있는 두 아이를 가리켰어. "우리 동네에 오신 걸 환영해요. 혹시 뭐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 저한테 말해요." "전 케이티예요, 친구들은 켓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 드릴게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근데 혹시 계단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자세한 얘기를 하기 전에 난 잠시 말을 멈췄어. "아뇨,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가끔씩 층이 왔다갔다 하곤 해요." 테리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어. "여기 서서 더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제가 이제 가봐야해서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테리." 아직도 계단에 대해서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인사하고 가면서 테리 아이들한테는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다시 한 번 쳐다봤어. "아, 그건 그렇고 우리 아파트에 주민 위원회가 있어요. 언제 한 번 회의에 와요. 입주민들끼리 차례를 정해서 매주 화요일에 집집마다 돌아가며 진행하거든요. 이번 화요일은 31호 몰리 제퍼슨씨 집에서 하니까 시간 되면 오세요.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테리가 나한테 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말했어.  테리와의 짧은 대화를 뒤로 하고 아파트 출입문을 나서는데 구역질이 올라오더라. 이 망할 공간에 있으면 있을수록 프루의 쪽지 내용이 점점 피부로 와닿아. 쪽지에 쓰여진 단어 하나하나가 전부 내 눈앞에 펼쳐져서 제이미가 아직 살아있을거라고 믿기가 점점 힘들어지네. 아파트에서 좀 떨어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어.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교외 지역까지 영원같은 시간을 견뎠어. 버스에서 내려서 오 분 정도 걷자 브리짓 부부의 고풍스러운 작은 방갈로가 보였어. 나는 방갈로에 다가가서 문을 두드렸어. 어떤 여자가 문을 열어 줬는데, 불안정하게 비틀거리며 서 있었어. 70대쯤 돼 보였고, 얇은 흰머리를 잘 빗어넘겨 틀어올리고 있었는데 두 가닥의 얇은 머리카락이 내려와 얼굴 근처에서 흩날리며 그 여자의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고 있었어. 입고 있는 탁한 장미색 드레스는 무릎 부근에서 나풀거리고 있었고 묵은 담배냄새가 났어. "뭐 용건이라도 있어요?" 여자가 불친절하게 물었어. "아, 제 이름은 켓이예요. 음, 저는,... 프루덴스 헤밍스 씨를 찾는데요..." 내가 약간 더듬거리며 대답했어. 여자의 눈이 살짝 커졌어. "왜죠?" 이상하다는 듯 나한테 물었어. "여기 계신거 맞나요? 개인적인 일이예요." 그 여자는 나를 집으로 안내했고, 소파에 앉으라고 권했어. 몇 분 후에는 차를 내왔지. 우린 한동안 아무말도 안하면서 서로를 쳐다봤어. 그러다가 여자가 마침내 입을 열었어. "날 찾아봐주려나 궁금했어요. 그 쪽지를 남기기까지 생각이 많았는데, 당신에게 가이드를 주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가이드가 있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되니까." 그 여자가 프루덴스 헤밍스였어. 내 머릿속에서 그렸던 프루의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어. 거칠고 차가워보였고 좀 재수없는 말투로 얘기했어. 내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프루는 다시 입을 열었어. "테리가 나한테 좀 아까 전화했어요. 새로운 세입자를 만났는데, 떨고 있는 것 같았고 내 쪽지로는 충분치 않았던 것 같았다고 하더군요. 난 당연히 쪽지에 모든 것을 적을 순 없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계단 얘기는 별로 중요한건 아닌 것 같네요.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서는 당신이 이사 온 날 회의를 하자고 했는데, 내가 너무 눈치주는 것 같다고 했죠. 뭐, 그 사람들 하는게 내 눈엔 항상 과해보이지만." 프루는 이 모든게 별거 아니라는 듯 대답했어. "제게 눈치주는 것 처럼 보였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누군가는 우리한테 경고 해 줬어야 하잖아요. 제가 그쪽이 남긴 쪽지를 발견하기 전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요! 제 남친은 그 전에 이미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서 새벽 3시 15분에 그 엘리베이터에 올랐고요... 걔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상황을 설명하려니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 프루는 고개를 푹 숙였고, 제이미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내 희망 또한 심연으로 가라앉았지. "정말 유감이예요... 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제시간에 내 쪽지를 발견할 줄 알았어요." 프루는 중얼거렸어. 눈물이 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는 걸 보지 않으려는 듯 프루는 바닥만 쳐다봤어. "걔 죽었죠, 맞죠? 인정하기 싫었는데 이안과 나눈 대화를 곱씹어 보고, 지금 당신의 얼굴 표정을 보니 인정할 때가 왔나봐요. 근데 이안은 어쩌면 내가 제이미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나는 충격으로 감정이 과해져서 프루에게 쏘아붙였어. "그래요. 그 사람은 죽었어요. 그리고 당신이 그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이안의 말 뜻은 죽은 사람을 되살릴수 있다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을 구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거예요. 물론 원래 모습대로는 불가능하죠. 진짜예요, 나도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알아낸거니까. 하지만 일단 구출하고 나면 무를 수 없어요. 당신 남자친구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그 사람은 죽은게 맞아요.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말아요, 죽는게 차라리 나은거니까." 프루는 아직도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어. "그게 무슨..." "여기에 대해선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아요. 쪽지에도 써놨던 것 처럼요. 이걸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당신과 더 이상 할 얘기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묻고 싶은걸 물어봐요." "테리의 아이들은 뭐가 문제죠? 평범하게 착해 보이던데요." "그 악마같은것들은 평범이랑은 거리가 멀죠." 걔네를 떠올리기만 해도 고통스러운지 말하는 프루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졌어. "진통이 왔을 때, 테리가 병원까지 못 갔거든요. 걔네들이 그 아파트에서 태어난 첫 애들이예요. 그래서인지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개네랑 연관돼있는 것 처럼 느껴져요. 낮에는 그냥 평범한 애들이예요, 근데 잠을 안자죠. 아예, 단 한번도 잔 적이 없어요. 불쌍한 테리는 그것들이 태어난 이후로 단 순간도 쉬지 못했죠. 걔네 취미가 고양이들이 갖고노는 새나 쥐를 뺏어와서 학대하는거예요. 고양이들을 아주 귀찮게 하죠." 프루가 말을 마칠 때 쯤, 털이 없는 작은 고양이가 소파 뒤에서 나와 거실 한 가운데를 당당히 가로질러 오며 작게 야옹거렸어. 고양이는 프루의 맨다리에 머리를 연신 비벼댔고, 고양이와 닿은 프루의 살은 데인 것 처럼 붉게 변했어. 프루는 아무 반응 없이 손을 뻗어 고양이를 쓰다듬고는 그르렁 거리는 고양이를 보며 웃더라고. "그럼 이 고양이들은요?" 화상자국으로 변한 프루의 다리에 시선을 고정하고 물었어. 프루는 작게 웃더니 담배를 꺼내물고 불을 붙였어. 그리고 자기 앞에 있는 작은 은색 접시에 재를 털며 나한테도 한 대 피겠냐고 권하기에 좋다고 했지. "이 아이들은 항상 내 좋은 친구들이었어요. 그 집을 나올 때, 거기서 무언가를 가져오지 않고는 나올 수가 없더라구요. 얘 이름은 데이먼이예요, 얘도 거기서 지내면서 본게 좀 있죠." 프루는 고양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영혼없는 칭찬을 했어. "아니, 얘네는 어디서 와서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예요?" 프루의 다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물었어. 방금 생긴 화상자국이 다 나아가고 있었거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말도 안되잖아. 근데 어젯밤에 고양이를 안아올려서 내 팔에 났던 화상자국을 확인하려니까 사라져있더라. 화상자국은 고사하고 햇볕에 탄 것 같지도 않았어. 아주 깨끗했지.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화재가 일어난 후에 갑자기 나타났거든요. 제가 입주하고 몇 년 지나서였어요. 화재사고로 죽은 입주자들의 애완동물이라는 루머도 돌았어요, 그래서 털이 없는 거라면서. 사실인지는 모르죠, 뭐." 내가 끼어들었어. "그 죽은 입주자들 중 한 명을 어젯밤에 만났어요. 나탈리아란 사람이었는데, 제 베프를 거의 죽일 뻔 했다고요! 만약에 당신이 남긴 쪽지로 우리가 모든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진짜 정신나간 사람이예요, 알아요?!" 화가 너무 나서 되는대로 소리를 질러댔어. "이봐요, 아가씨. 내가 이 생존수칙을 춤이랑 노래로 만들어서 당신한테 알려줬다면, 그럼 난 정신나간 사람이지. 맞아요. 근데 그랬으면 당신은 그게 뭔지 알아내려고 하다가 이미 죽었을걸? 내가 뭐라도 남긴걸 고맙게 생각해요. 난 아무것도 몰랐고, 내가 스스로 전부 알아내야 했으니까. 하여간 요즘 사람들은 생각이란게 없는건지 뭔지." 프루는 나에게 실망했다는 듯 혀를 찼어. 너무 열받았지만 틀린말은 아니더라. 웬 할머니가 나한테 쥐같이 생긴 괴물이 내 남자친구를 엘리베이터에서 죽였을거라고 말하는걸 며칠 전에 들었다면 분명히 어이없어 웃었겠지. 난 조용히 프루가 진정하길 기다렸어. 시간이 좀 지나자 프루가 한숨을 한 번 쉬더니,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어. "내 생각에 고양이들은 화재로 죽은 그 사람들 인 것 같아요. 누구에도 해를 끼치지 않고, 복도를 돌아다니는 본인의 복제품을 마주치면 하악질 하며 도망치죠. 게다가, 한 층에서 그렇게 많은 고양이들을 키웠을 리가 없잖아요. 복제품들은 죽은 사람들이랑 전혀 달라요. 비슷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이름도 다 다르죠. 그냥 거기에 산다고 말만 하고 다니는거예요. 나탈리아는 나도 전에 만났는데, 일이 좀 생겨서 버니의 다리에 큰 흉터를 남겼어요. 그 망할 기집애. 화재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cctv가 있었는데, 화재가 발생하기 30분 쯤 전 15명의 사람들이 화재가 발생 한 그 층으로 올라간 모습이 찍혔어요. 그게 우리가 발견한 유일한 증거였어요. 그 땐 카메라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해서 찍힌 사람들이 누군지 확인 할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화재 때문에 카메라가 전부 녹아 버려서 어떤 증거도 확보 못했죠. 내 생각엔 그날밤에 카메라에 찍힌 그 사람들이 설탕을 달라고 집집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랑 같은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 이상은 나도 몰라요, 하지만 내가 말 한 것처럼 그 사람들을 잘 피해만 다니면 어차피 그 이상은 알 필요도 없을거예요. 그 사람들은 고양이를 싫어하니까. 당신 친구가 살아남길 바랄게요, 근데 그 사람들이 무슨짓을 했을지 상상 해 보면 살아남는게 좋은 것 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프루가 데이먼을 안아올려 쓰다듬으며 말했어. 프루의 손가락이 데이먼을 만질 때 마다, 녹아내리며 뒤틀리는게 보였어. "남편한테 생긴 일은 뭐예요?" 다음 질문을 빠르게 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이게 프루가 말하기 싫어했던 주제라는걸 잊었어. 하지만 난 답을 들어야 했거든. 프루가 정말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날 쳐다봤어. "거기에 대해선 말하기 싫다고 분명히 말했을텐데요." 화 난 목소리로 대답했어. "전 제 평생의 반쪽을 얼마 전에 잃었어요. 설명이 필요하다구요." 내가 간청했어. "버니한테 일어난 일을 알려준다고해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진 않을거예요. 아파트 내에서 죽은 사람들이 다 아파트의 기이한 사건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 하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예요. 버니의 경우 그 기이한 일들과는 관련이 없었죠. 그니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말이예요. 우리가 거기에 35년간 살았었다는걸 잊지 말아요. 생존수칙에 대해서라면 나도 버니도 잘 알고 있었고, 우린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지냈어요. 거긴 우리 집이었으니까요." "그 점을 의심한건 아니었어요. 죄송해요, 헤밍스 씨." 프루의 말을 끊고 내가 사과했어. "버니는 치매가 있었어요. 죽기 6개월쯤 전에 진단을 받았고, 치매는 빠르게 진행됐어요. 결론으로 넘어가면, 치매가 심해지니 버니가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의사 말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던데, 우리가 놓인 상황에서는 상당히 위험했죠. 버니를 아슬아슬하게 엘리베이터에서 구한 게 대체 몇 번인지 이제 기억도 안나요. 헤매고 다니는 것도 문제였지만, 버니가 생존수칙들을 잊어간다는 것도 큰 문제였죠. 아첨꾼 창문닦이들을 세 번이나 집에 들였다니까요. 큰 쇠막대기를 베란다 문 근처에 구비해 둔 게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그걸로 그 놈들을 매번 쫓아냈어요. 그렇다고 다시 찾아오는 것 까지 막을 순 없었죠. 뭐, 창문닦이들은 이미 만나서 알고있죠? 내가 위험한 상황에서 버니를 전부 구해냈는데, 결국에 버니는 아주 사소하지만 정말 치명적인 실수를 했어요. 오전 10시에 데이먼 먹으라고 복도에 음식을 놔뒀죠. 난 테리랑 위원회 여자애들 몇명 데리고 쇼핑을 하는 중이었어요. 나중에 돌아와보니 그 끔찍한 괴물이...." 프루는 울기 시작했어. 난 프루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진정시키려고 했어, 저게 무슨 기분인지 너무 잘 아니까. "...그 괴물이 버니를 먹고 있었어요." 프루는 훌쩍거리다가 정신 차린 듯 어깨에서 내 손을 치우며 계속 말을 이어갔어. "그놈을 창문닦이 쫓을 때 썼던 그 쇠파이프로 쫓아냈어요. 그리고 버니를 베란다로 데려가 아래로 던졌죠. 무거웠지만,..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알리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 괴물의 이빨이..." 프루는 떨고 있었어. "...이빨이 끔찍한 소리를 냈어요. 그 소리를 들으면 나는 아직도-" "라일라가 생각나는군요." 내가 말을 받았어. 그러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이야기에 너무 집중해서 어쩔 수 없었어. "이안이랑 이미 얘기를 했나보네요." 프루는 모든걸 내려놓은 듯 했어. "그 작은 아이를 해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난 라일라를 정말, 너무 사랑했어요." 프루의 주름진 볼을 타고 눈물이 흘렀어. 이제 아예 프루 옆에 자리잡고 앉은 데이먼이 프루를 안아주듯이 자기 몸을 치댔어. "라일라 데려 올 방법에 대해 알아보신 적은 없어요?" 내가 물었어. 내 관심사는 다시 프루와 이안이 말했던 '엘리베이터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으로 돌아갔어. "제이미가 너무 보고싶어요. 제이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프루의 얼굴에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서렸어. "당연히 알아봤죠." 프루가 대답했어. "내가 다 알아봤기 때문에 아까 당신한테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도 말라고 한거예요." 아무리 프루가 저렇게 말해도 그냥 포기할 순 없었어. "뭐가됐든 평생 제이슨을 보지 못하는 것 보단 낫지 않겠어요?" 계속해서 프루를 쪼았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프루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일어서서 나한테 따라오라는 손짓을 했어. 프루는 나를 방갈로 뒤쪽 정원으로 이끌었어. 거기엔 나무로 된 별채가 있었어. 사람들이 아지트나 여름나기용으로 쓸 법한 건물이었어. 상당히 예뻤고, 구석에 있는 거미줄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어. 프루는 별채의 문을 열기 전에 신중하게 이웃집 정원을 살피며 아무도 없는지 확인했어. 확인을 마친 후, 우리는 별채 안으로 들어갔지. 별채 안으로 발을 내딛자 마자 썩은 고기 같은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어. 냄새의 원인을 찾다가 바닥을 보고는 양 손으로 코를 틀어막았어. 바닥에 피 웅덩이가 있었거든. 별채 문이 다시 잠기는걸 보면서 난 피 웅덩이의 근원을 눈으로 쫓았어. 바닥에 널부러진 동물 뼈를 지나쳐 시선을 옮기자, 마침내 피가 어디서 시작됐는지가 보였어. 이안이 설명했던 것과 똑같더라. 별채 구석에는 강아지용 케이지가 있었는데, 튼튼한 쇠로 만들어진 케이지였어. 그리고 그 안에는 '그들'중 하나가 날 쳐다보고 있더라. 감옥은 상당히 튼튼해 보였지만 창살에 잇자국이 나 있었어. 저렇게 두꺼운 쇠창살에 잇자국을 내려면 턱이 얼마나 튼튼한걸까. '그것'의 설치류같은 코와 반짝이는 눈은 별로 놀랍지 않았어. 근데 그 반짝거리는 눈이 너무 사람처럼 느껴져서, 입 안에 두 줄로 늘어서있는 날카로운 이빨과는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더라고. 몸집이 작은데도 정말 무서웠어. 프루는 반대쪽 벽의 먼지쌓인 찬장을 열어서 개밥 한 캔을 꺼냈어. 캔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그릇에 담더니 먹이 급여구를 통해 '그것'에게 밥을 줬어. 케이지에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서 우리가 별채 밖으로 나가 문을 잠그기 전 까지는 동물이 밥을 먹을 수 없게 되어 있더라. 이런 안전장치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프루는 뒤를 돌아 나를 봤어. 얼굴 근처에서 흩날리던 얇은 머리 두가닥을 귀 뒤로 넘겼어. 손으로 그 끔찍한 괴물을 가리키며 하는말이, "캣, 이쪽은 내 손녀인 라일라예요." 1차 ㅊㅊ: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ci94do/the_previous_tenant_of_my_new_flat_left_a 2차 ㅊㅊ : https://blog.naver.com/dair_line/221610278417 ??????????? 살릴 수 있다는게 괴물의 모습으로 살려낸다는 뜻????????????
[꿀팁] 간단하고 돈 많이 안드는 액땜 방법.txt
사주 관심 있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유용할 것 같아서 퍼옴 ---------------------------------- 새해가 되면 한해의 신수를 궁금해 하시고 안 좋은 일이 예상되면 그것을 피해하거나 모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사주팔자를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나쁜 일을 피해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사주공부를 해 보신 분들께서는 물상대체에 대해서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물상 조작술”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들어맞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위험하고 흉한 사건을 유사한 사건으로 대체하도록 인위적으로 사건이나 상황을 조작하는 것을 물상대체라고 합니다. 즉 강한 한방의 흉액을 약한 여러 번의 잔펀치로 나누어 맞는 모습으로 바꾸어준다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액땜은 부적을 쓰기도 하고 굿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아닐 겁니다. 제가 설명드리고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예전에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글이이기도 한데 개인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헌혈 피를 흘리는 행위입니다. 피는 저승사자의 노잣돈이라고도 하는데 그 만큼 저승사자가 가장 원하는 것이 피입니다. 그래서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위험한 일부터 가장 일반적인 사고나 수술수를 대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액땜 행위가 됩니다. “나는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다.”라고 면죄부를 달고 다니는 행위와 같으므로 년초의 정월 즈음에 하게 되면 어지간한 큰 일을 작은 일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큰 사고 날 것을 작은 사고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일으키게 합니다. 저승사자가 보기에도 헌혈을 했다는 것은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라 봐주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충살, 형살, 백호대살, 양인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2.나누는 행위(음식을 베푸는 행위) 내 것을 나누는 행위인데 주로 남에게 음식을 베푸는 행위가 가장 일반적인 행위입니다. 옛날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한 시절에는 갓난 아이가 생후 100일을 견디게 되면 대단히 축하할 만한 일이 되었기에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환갑이 되어도 그것을 축하기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주변인들과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의 큰 액을 여러 사람과 음식을 통해 나누게 되면서 강한 한방을 작게 여러 개로 쪼개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큰 충격을 완화하여 작은 충격으로 분산을 시키는 것입니다. 가끔 옛날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잔치집 음식을 드시고 나서 동네 어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었을 겁니다. 그런 일들은 어차피 돌아가실 노인분들께서 액땜용 음식을 먹고 액을 안고 돌아가시는 형태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의 액땜에 유효 3. 방생(활인행위) 물상대체는 사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로 우주의 눈에서 볼 때 남을 도왔느냐 생명의 살렸느냐 생명이 대체가 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돈을 산 동물이건 내가 잡은 동물이건 그것을 다시 놓아주는 행위는 대단히 큰 활인행위로 봅니다. 흥부이야기 아시죠? ^^ 제비를 살려주니 박씨를 물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그냥 구전되는 옛날 이야기로 보기에는 너무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들어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반대로 살생을 하게 되면 액이 크게 누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처님께선 살생을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고요.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분들이 스님들이시죠. 오죽하면 살생한 것들을 입에 대지도 않으시잖습니까? 주변을 보시면 도축이나 생선가공 등 뭔가 살아있는 생물을 죽이는 행위의 직업을 가진 분들을 보면 주변에 흉액이 꼬이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저도 여러번 보았는데 대체로 근처의 자손들이 흉액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여튼 남을 살리는 행위는 모두 좋은 것이므로 정월에 방생을 하건 남을 돕는 봉사행위를 많이하건 활인행위는 모두 액땜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유사한 건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거두어 먹이고 키우는 존재는 우주에서 볼 때에는 나의 가족입니다. 운이 안 좋을 때에는 그런 동물 가족들이 액운을 대신해서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4. 규칙적인 운동 규직적으로 땀을 흘리는 운동은 강하게 한 대 맞을 것을 여러 대 나누어 맞는 것과 같은 분산행위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격하게 몸을 쓴다는 것이고 이것이 비록 큰 흉액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여러번 자주 하게 되면 큰 고통을 나누는 효과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고통을 받은 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승사자가 와서 강하게 한 대 때리려 왔다가 고통받은 몸을 보고 봐주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땀을 흘려주는 행위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액땜행위가 됩니다. 유사한 행위가 수행인의 수도행위, 기도행위, 학습행위도 있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우주에서 볼 때에는 죽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이 적으면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편관운, 식신입묘운, 충운, 편인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5. 여행을 하는 행위 주거를 자주 바꾸는 것은 일명 도망가기입니다. 당장 운동이나 당장 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도망가기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승사자가 못 찾아오게 주소를 아예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잡으러 온 저승사자는 어리둥절 할 겁니다. 잡으러 온 놈이 없으므로 다른 놈을 잡아가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역마살하면 이동수로 보았는데 옛날의 이동, 여행은 목숨을 담보로 한 일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산길 가다가 호랑이 아니면 산적에게 잡혀 죽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행, 이사 등이 보편적인 액땜의 행위가 되는데 위에 언급한 이유에서 액땜이 충분히 되기 때문입니다. 관계의 악화부터 사고의 예방까지 이사나 여행은 좋은 액땜행위가 되기도 합니다. => 충, 격각 등의 액땜에 유효 6. 교체와 수리 행위 물건을 교체하고 수리하는 행위도 좋은 액땜이 되기도 합니다. 물건이 들어오고 나감이라고 하는 것은 재산상의 손해와 손재수와 같은 것으로 우주는 인식을 합니다. 저승사자가 사람의 피 다음에 원하는 것이 돈입니다.(=재산) 그래서 사람 목숨(=피)을 가지고 가지 못하면 물건이라도 들고 가야 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으로 현금적 손실을 말합니다. 현금적 손실은 우주의 눈에서 볼 때에는 돈이 나가면 되면 해당이 됩니다. 나가는 형태나 이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금이 나가면 되는 일이기에 재투자, 물건 구입도 해당이 됩니다. 세탁기의 교체, 자동차의 교체, 에어컨의 수리, 집수리 등이 모두 액땜 행위의 모습들입니다. => 충살, 격각살, 형살, 파살, 년살(12신살), 겁살(12신살), 목욕살 등의 액땜에 유효 돈 안드는 액땜 행위 참 많고 쉽죠잉? ^^ 출처(link)
펌) 아파트 전 세입자가 생존수칙을 남겼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에 두기 아까울 만큼 좋은 사람인 것 같아_7
명절에는 올리기 힘들 것 같아서 오늘 다 올리겠읍니다. 다음 편이 마지막이네열 ㅇㅇ 재밌었죠?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소설이나 공포썰들을 가져올 건데, 혹시 태그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날 팔로우 해주십쇼. 자 암튼 오늘도 알림 태그 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내 계획이 진짜로 통했다는 것에 충격 받아서 한동안 조용히 앉아있었어. 너무 간단하잖아. 아무튼 진짜로 여기에 그 사람이 왔으니까. 데릭은 친절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눈가와 입가에는 주름이 져 있었는데, 덕분에 인상이 한 층 더 부드러워 보였어. 헌팅캡 아래로 삐져나온 흰 머리가 캄캄한 밤에도 눈에 띄었지. "당신이 만든 정원, 너무 아름답네요. 괜찮다면 내가 돌봐주고 싶어요. 이 동네의 마지막 정원도 제가 돌봤었거든요." 첫 마디 이후 시간이 좀 흘렀을 때 데릭이 정적을 깨트리며 말했어. "누구신지 알고 있어요. 우린 당신이 필요해요." 내가 간신히 내뱉을 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었어.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 있었고, 아무것도 못먹고 일하느라 신체적으로도 한계였거든. 데릭이 등장하니까 꼭 학교에서 끔찍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갈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이젠 다시 쉴 수 있을 것 같았지, 아주 조금이라도 말이야. "이름이 뭔가요?" 데릭이 물었어. "저는 캣이예요. 42호에 살고 있죠." 내가 아파트 번호를 알려 주니까 데릭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어. "프루덴스가 떠났나봐요?" 데릭이 물었어. "네, 하지만 이 아파트 전부가 엉망이예요.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입주민들은 고통받고 있어요." 내가 답했지. 우리는 달빛밖에 없는 한밤의 공원에서 체감 상 한 시간 쯤 대화를 나눴어. 데릭이 말하길 건물 안에 정원을 만들까 생각했다더라고, 본인이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말이야. 입주민들도 식물을 좋아했고, 돌보는건 데릭이 돌보면 되니까. 난 내가 이사 온 이후로 일어났던 모든 일에 대해 말해줬어. 제이미에 대해 얘기할 땐 눈물을 멈출수가 없더라. 내가 우니까 데릭이 날 꼭 안아줬는데 안정되고 포근한 기분이었어. 프루의 쪽지를 본 이후로는 잊고 있던 감정이었는데... 데릭은 절대 끼어들지 않고 모든 말을 들어줬어. 데릭에게 나탈리아와 사이비 집단에 대해서도 알려줬고, 그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도 얘기해 줬어. 테리네 집에 들어오려고 엘리랑 에디를 이용했단 얘기를 했을 때 데릭의 표정이 눈에 띄게 슬퍼 보였어. 데릭은 걔네들이 태어나기 한참 전에 사라졌었대, 하지만 아이였던 테리를 기억하고 있더라. 테리가 상냥한 아이였다고 하길래 지금도 정말 마음 따뜻한 분이라고 얘기 해 주니까 아주 기뻐했어. 프루가 사이비들을 어떻게 없애는지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데릭의 얼굴엔 의문스럽단 표정이 떠올랐어. 그 표정을 보니 희망이 좀 생기는 것 같았지. 데릭은 아무 말 않고 내 얘기를 쭉 들어줬어. 말을 마치자 일어서더니 자기를 따라오라더라고.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시키는대로 했지. 나를 엘리베이터 문으로 안내했어. 안전한 시간인지 확인하려고 팔을 들어 시계를 봤어. 밖에서 꽤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고, 이 안에 괴물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장이 꼬이는 것 같았거든. "안전해요, 지금 12시 32분이니까요. 걱정하거나 시계를 확인 할 필요 없어요." 이 말을 하면서 데릭은 버튼을 눌러 엘리베이터를 불렀어. 저렇게 말해줬는데도 긴장돼서 뱃속이 요동치더라고. 엘리베이터가 마침내 일층에 도착해서 띵- 소리를 냈어. 내가 느낌상으론 엄청 오랜 시간이 흐른 기분이었어. 문이 열리자 온몸이 미친듯이 떨렸어. 지금은 안전한 시간이라 안에 끔찍한게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엘리베이터만 보면 무참히 짓이겨진 제이미가 보이는 것 같았단말이야. "안으로 들어가요." 데릭이 말했어. "저 못하겠어요, 제발 들어가게 하지 마세요." 난 거의 빌다시피 말했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당신이 봐야할 게 있어서 그런거예요." 이 말을 하는 데릭의 눈이 너무 진실돼보였어. 살면서 한 번도 누군가를 이렇게 쉽게 믿어본적 없는데, 하지만 내 몸속의 조직 하나하나가 나한테 이 사람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외치고 있었어. 나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데릭도 내 뒤를 따라 들어왔지. 내가 과하게 긴장 하니까 내 어깨에 손을 올려 날 진정시켜줬어. 데릭은 부드럽게 내 몸을 돌려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보게 했어. "버튼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눈치 챘어요?" 데릭이 이상한 질문을 했어. 난 버튼을 하나하나 살펴봤어, 숫자를 천천히 읽었고 또 순서대로 세어보기도 했어.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 쳐다봤어, 뭐가 이상한지 찾으려고 했지. 정말, 정말로 노력했어. 근데 이상한건 아무것도 없어 보였어. 필요한 버튼은 전부 있었고, 이상한 버튼이 더 있지도 않았고. 난 고개를 저었어. 다시 평정심을 되찾았어. "그럼 9층으로 가볼 수 있겠어요?" 데릭은 살짝 웃으며 말했어. 9층을 누르려고 다시 버튼으로 시선을 옮겼는데, 9층이 없었어. 너무 혼란스럽더라, 난 분명히 숫자를 세어봤어 확실해. 데릭이 사라지게 만든 거 아닐까. 아니 근데 버튼 위치도 아까랑 전부 똑같잖아. 설명이 안됐어. 이상한건 알고 나서 보는데도 버튼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는거야, 진짜 하늘에 맹세해. 근데 9층이 없었잖아. 내가 당황했다는 걸 데릭도 알 수 있었을거야. 아파트가 날 갖고 노는 것 같았어. 데릭은 다시 날 엘리베이터 밖으로 안내한 후, 계단 실 맨 아래층 바닥에 앉혀놓고는 마침내 얘기를 시작했어. "이 아파트는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거예요. 어떤 세상에서는 몸을 감추고, 또 당신이 상상도 못할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죠. 그 끔찍한 인간들이 한 층을 통채로 태워버렸을때, 난 무너졌었어요. 정말 멋진 사람들도 이 아파트에 살았었죠. 그 중엔 평범한 사람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인간들의 잔혹함은 끝이 없었죠. 정말 화가 치밀어오르는 비극이었어요. 그 사고가 일어났을 때, 죄책감이 느껴졌어요. 난 우리 아파트의 몇몇 까다로운 입주민들이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을때가 있었거든요. 그럴때면 나서서 돕고자 하는 편이었죠. 하지만 그 인간들은 이 공간과 전혀 상관 없는 인간들이예요. 뭘 계획 하는지 알 수 없었기에 막을수도 없었던거죠." 정신 차리니까, 털 없는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 우리 사이에 앉아 있더라고. 데릭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고양이를 쳐다봤어. 데릭이 고양이를 쓰다듬자, 고양이는 데릭의 무릎에 올라 가 앉았어. 데릭의 손가락은 화상을 입는 기색도 없더라. 아무튼 데릭은 이야기를 계속했어. "그 일이 일어났을 때, 건물은 자기 스스로 방어 매커니즘을 사용했어요. 층 전체를 감춰버린거죠. 덕분에 불이 번지지 않을 수 있었고, 가해자들도 거기에 가둬버릴 수 있었죠. 자신들이 벌인 일로 인해 전부 죽임을 당할 때 까지 말이예요. 가해자들이 죽고 나서야 건물은 해당 층을 다시 드러내줬어요. 그리고 한 일주일정도 지나자 그 끔찍한 인간들이 모습을 나타낸거예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설탕을 달라고 했죠. 처음엔 몇몇 사람들이 문을 열어줬어요. 정말 힘들었던게, 너무 많은 입주민들이 산 채로 타 버려서 제 정원을 그들의 유골을 숨기는 데 써야 했어요. 입주민들 전부가 공포에 떨었고, 죽은 사람들 때문에 슬퍼했죠.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그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난 그들과 마주칠 수 조차 없었어요. 그래서 프루덴스를 그 불타버린 층으로 데려간거죠. 그 당시에는 프루덴스가 가장 이성적이어서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9층은 다시 사라져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엔 버튼이 없었고, 계단도 늘 건너뛰었죠.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이 건물은 정말이지 엄청난 존재예요." 이 모든 이야기가 충격이어서 놀란 얼굴로 데릭을 응시했어. 난 지쳐 있었지만, 내 뇌는 데릭이 말해주는 것 들을 이해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는 중이었지. 나도 고양이를 쓰다듬었어. 내 손은 물론 화상을 입었지만, 난 미동도 안했어. 누군가가 곁에 있어 준다는게 상당히 안정되더라고. 데릭은 이야기를 계속했어. "그 날 밤에 나 혼자 다시 그 층으로 갔어요. 이번에는 계단을 이용했죠. 아마 내 의도가 순수했기 때문에 건물이 나를 9층으로 가도록 허락 해 준 것 같았어요. 화재사고 이후 9층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저 때가 처음 이었거든요. 한 시간 후에 프루덴스를 그 층으로 데려갔어요. 내가 가니까 9층을 건너뛰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프루덴스가 혼자 가려고 했을 땐 갈 수 없었대요. 우리는 그 층을 구석구석 살폈어요. 죽은 우리 친구들의 유해 사이사이를 걸어갔어요. 그러다가 결국, 복도를 돌아다니는 무자비한 방화범들 중 하나와 맞닥뜨렸죠. 알고보니 다른 입주민들을 괴롭히지 않을 때는 여기서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 그 사람은 당황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것 처럼 보였어요. 자신들과는 다른 우리가 그 층에 갑자기 등장했으니까요. 그 사람은 움찔 하더니 설탕 어쩌구 하는 그들 특유의 대사를 빠르게 내뱉었어요, 무슨 자동응답기 같았죠. 좀 미안하기까지 하더라니까요. 자기가 66호에서 왔다고 주장했는데, 그 사람 뒤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가왔어요. 프루덴스는 겁에 질렸죠. 땀을 비오듯 흘리며 그 남자에게서 벗어나려고 뒷걸음질 쳤어요. 그런다고 나아지는건 없었죠, 그 남자는 프루덴스를 서서히 불태우고 있었어요.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어요. 이상현상들은 항상 나한테 어떤 영향도 못끼쳤거든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쩔땐 그냥 자연스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있을 때도 있어요. 프로그래밍이라도 된 것 처럼 느껴진다니까요. 그 때도, 그들이 벌여놓은 이 새로운 경기장에서 난 뭘 해야할지 알고 있었어요. 그 남자를 잡고 66호로 달렸어요, 우리가 서 있는 곳 과는 방 4개 떨어진 거리였죠. 66호에 도달해서 그 남자를 집 안으로 던지고 기다렸어요. 다른 방화범들도 다가오고 있었거든요. 그 남자는 집에서 벗어나려 했어요, 나무 문이 불타서 조각나는 바람에 어차피 문도 없는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문 가까이로 다가갈 때 마다 뭔가가 그 남자를 막았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66호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그걸 보는 프루덴스의 표정이 밝아졌어요. 그리고 자기 친구인 몰리를 죽이려 했던 사람을 잡았죠. 그 여자가 몇 호에 산다고 주장했었는지를 기억하고 내가 했던 것과 똑같은 행동을 했어요. 더 심하게 땀이 났고 고통으로 얼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아무튼 성공했죠. 프루덴스는 나머지도 전부 없애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그들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프루덴스의 몸 곳곳에 물집이 피어나는게 보였죠. 난 프루덴스를 복도 밖으로 끌어냈야했어요, 계단실로 데려갔고 우린 달렸죠. 그 날 이후 프루덴스는 나한테 제발 다시 그 곳에 데려가달라고 빌었어요. 계단이 너무 위험해서 자기를 들여보내주질 않는다면서요. 입주민들은 그들을 집 안에 들여보내면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고, 우리가 둘을 없애버리고 나서 아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아 그렇다고 오해는 말아요, 이건 내가 일부러 끼어들어 해결하려고 한거예요. 하지만 그때 쯤  내 정원 위에 고층 빌딩을 지어도 된다는 허가가 떨어졌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데릭은 주변 고층 아파트들을 가리켰어. "이것들 때문에 내 상태가 안좋았죠. 판단력이 흐려져서 몇 달 뒤에는 프루덴스랑 몰리가 괴물들을 9층으로 유인하도록 내버려뒀어요. 아직도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예요. 프루덴스랑 몰리를 거기까지 데려가는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프루덴스가 설마 괴물들을 전부 태워버릴줄은 몰랐어요. 그 애는 나를 이해시키려 하지도 않았어요. 그 때부터 예민해졌고, 아무도 못 믿게 됐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한동안 떠나있게 됐죠. 아마 방화범들이 아직 남아있고 이제 당신을 위협하는 모양이죠? 내일 갈게요. 내가 남겨놓은 난장판은 직접 바로잡아야죠. 안좋은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테리네 아이들도 정말 만나보고 싶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아주 용감한 것 같던데요." "맞아요." 드디어 나도 한 마디 보탰어. "그리고 저도 내일 같이 갈래요. 모두를 위해 나탈리아를 없애버리겠어요."  "그건 허락할 수 없어요. 분명히 공격당할거예요." 데릭은 내 말을 단칼에 잘라냈어. 즉시 하려던 말을 멈췄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그 날 밤은 마음이 불안정한 채로 잠이 들었어. 데릭은 어디에서 자는걸까, 아니 자긴 하는걸까, 같은 궁금증들이 머리를 맴돌았어.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 5층 남자를 지나 8층 계단으로 가, 앉아서 기다렸어. 내가 예상했듯이, 더 위층으로 올라가려 하면 바로 10층이나 11층이 나오더라고. 하나 더 건너뛰냐 아니냐의 차이였어. 그래서 나는 8층으로 돌아와 기다리기로 했어. 데릭이 정확히 몇 시에 온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미 준비 돼 있었어. 해야한다면 밤새 여기 앉아있을수도 있었어. 하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었어, 운이 좋았지 뭐. 오전 11시쯤 되니까 데릭이 계단을 힘겹게 올라오더라고. 3시간 전부터 기다렸지만 그 정도 가치는 충분했으니까. 정말 감흥없는 얼굴이었어. 그래도 여전히 친절해보였지, 얼굴을 찌푸리는데도 말이야. "그만하라도 해도 그만두지 않을거죠?" 데릭이 한숨을 쉬었어. 목소리를 들어보니 체념한 듯 했어. "절대 안그만둬요." "뒤로 물러나 있겠다고 약속해야 해요. 그 여자가 당신한테 다가오면 해야 할 일을 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뒤로 물러서 있어야 해요." 데릭이 간절히 말했어. 난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섰지. 우리는 계단을 올라갔고, 여기에 이사오고 처음으로 9층이라고 쓰인 큰 플라스틱 표시를 볼 수 있었어. 존재하지 않았던 층... 문을 밀고 9층에 들어서자 완전 새로운 세상에 들어간 것 같았어. 모든게 새카맸고, 다 타버려서 숯 냄새밖에 안났어. 말 그대로 빈 껍데기 뿐이었지. 한때는 의미있었을지도 모르는 물건들은 잿더미가 되어 있었어. 보고있자니 마음이 무너져내리더라고. 커다란 공동묘지에 가 본적이 있으면 그때 내 기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거야. 허무하게 사라진 생명들을 떠올리니 토할 것 같았어. 하지만 이렇게 지체할 시간이 없었지. 나탈리아가 복도를 빠르게 걸어서 나한테 다가오고 있었거든. "여기에 무슨수로 들어왔어?!" 나탈리아가 소리쳤어. 눈을 크게 부릅뜨고 있었는데, 분노가 엿보였어. 벌써 주변이 더워지는게  느껴지더라.  데릭은 내 팔을 잡고 자기쪽으로 당겼어. 단단하게 내 팔을 잡고 있었지. "어디에 삽니까?" 데릭이 나탈리아에게 물었어. 눈썹에서 땀방울이 떨어질때 쯤, 난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어. 몇 호인지 간절하게 외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 너무 뜨거웠거든. 그래서 몸과 머리가 제기능을 못했어. 이 모든 상황에 압도당해서 조지아가 했던 말이 기억이 안났어. 나탈리아가 몇 호에 산다고 했었는지.. "내가 그렇게 멍청한줄 알아요? 당신이 프루랑 여길 찾아 온 그 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다 봤어요." 나탈리아는 어깨로 66호쪽을 가리켰어. 거기엔 한 남자가 누워 있었는데, 숨은 쉬고 있었지만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어. 그냥 그 방에 존재하기만 하는거야. 프루가 또 한 번 거짓말을 한거지. 프루는 저들을 죽이지 않았어, 왜냐면 죽일 수 없거든. 조지아가 뭐랬더라? 얼굴 피부가 따가워지기 시작할때까지 미친듯이 머리를 굴렸어. 나탈리아를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이대로면 내가 먼저 없어지고 말거야.  머리카락이 타들어갈 때 쯤 되자 마침내 생각났어. “71!” 난 할 수 있는 한 크게 소리쳤어. 데릭이 나탈리아를 잡고 내 쪽으로 달려오는걸 간신히 봤어.  나탈리아는 데릭의 눈을 할퀴며 놔달라고 소리쳤지만 데릭은 타지 않잖아. 그냥 계속 나탈리아를 붙잡고 있었지. 71호에 다다랐을 때 데릭은 나를 보며 오라고 손짓했어. “당신이 해요. 그리고 당장 이 층에서 나가요.” 무례한 말투였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했으니까 따르기로 했어. 난 나탈리아를 강하게 밀었어. 그 여자의 눈에는 분노밖에 남아있지 않았지. 복도를 지나 71호로 나탈리아를 끌고가는동안 그 여자도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연신 밀쳐댔어. 피부가 지글거리고 얼굴에 화상물집이 잡히는게 느껴졌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나탈리아를 밀어댔지. 나탈리아가 있지도 않은 문 밖으로 나오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지켜보는건 만족스러우면서도 좀 우스운 일이었어. 나탈리아 때문에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나니까, 다른 사람들도 하나 둘 다가오기 시작했어. 나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나탈리아를 더 보려고 밍기적대고 있었는데 그 때 데릭이 날 딱 쳐다봤어. 그래, 이제 돌아 갈 시간이야. 복도를 지나 계단쪽으로 달려나갔어. 있기로 한 시간보다는 오래 머물렀지만, 아마 이제 다시는 9층을 볼 일이 없을테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해. 난 9층 계단에 앉아 데릭을 기다렸어. 그 사이비들이 불에타서 죽는 모습이 그러지 않으려 해도 머릿속에 자꾸 그려졌더라. 복도 안쪽에서 악에 받친 비명이 들려왔고, 슬슬 데릭이 걱정되기 시작했어. 그럴 필요가 없다는건 알았지만 아무튼.. 얼마간 기다리고 있으려니, 드디어 데릭이 복도를 나와 계단에 앉아있는 나한테로 왔어. 데릭은 아무 말도 안했어. 그냥 가만히 나를 처다봤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은 나를. 사실 굳이 말 이 필요하진 않았어, 문제를 해결했다는걸 알 수 있었으니까. 우리는 조용히 계단을 내려가 내 집으로 향했어. 이 건물이 모두를 위해 또 9층을 감추겠지, 라고 생각하며 뒤를 돌아봤어. 그리곤 7층까지 가려고 몇 계단을 내려갔지. 난 데릭을 집에 초대해 차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데릭이 옛날 친구들을 보고 싶다며 거절했어. 부상을 잔뜩 당했는데도 웃음이 나왔어. 내가 방금 한 일이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 아냐. 난 문 앞에 서서 멀어져가는 데릭을 쳐다봤어. 이 건물에도 진짜로 좋은 존재가 있다는게 기분이 좋더라고. 데릭이 복도를 따라 내려가니까 데릭의 모습이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했어. 무슨 영화에서 특수효과로 만들어낸 귀신처럼 말이야.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점점 투명해져갔지. 다시 장이 꼬이는 느낌이었어, 그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에 느꼈던 딱 그 느낌. 난 데릭의 뒤를 쫓아 달렸어. 데릭의 이름을 부르며 쫓아갔는데 데릭이 있었던 곳까지 달려갔더니, 어디로 간건지 데릭은 사라지고 없더라. 나는 복도를 지나 건물 뒤편으로 난 창문까지 걸어갔어. 창 밖으로 작은 콘트리트 정원을 내다보며, 데릭이 벤치에 앉아있길 바랐어.  근데 거기엔 데릭은 없고 내가 만든 작은 정원을 가위를 들고 조각내고 있는 프루가 있더라. 1차 ㅊㅊ: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ci94do/the_previous_tenant_of_my_new_flat_left_a 2차 ㅊㅊ : https://blog.naver.com/dair_line/221610278417 ?????????????????????????????????????? 프루??????? 할망구가 왜 거기서 나와???????????
(실화,신기) 사주에대해서 (이름)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아 너무 졸리네요 왜이리 요즘 피곤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가볍게 이름의 사주에대해서 얘기해볼까요? 사람에게는 이름이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이글을 보고있는 여러분의 인생이 너무힘들거나 뭘해도안된다거나 안좋다면 한번 사주도 알아보시고 이름의 뜻도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름의 뜻이 엄청 좋은데 인생이 너무 힘들다면 사실 이름의 뜻은 1개가 아닙니다. 2개에요 뜻을 보는 방법이 다릅니다. 만약에 1번쨰뜻이 너무좋아서 이이름으로 했겟죠?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사실 이이름의 2번째뜻은 인생이 너무 힘들다거나 배우자가일찍 사망한다던가 사업이 안된다거나가 적혀있다면 인생은 안좋은뜻을가진 이름의사주로 인생이 돌아갑니다. 저희 가족들은 이름의 사주에는 그닥 관심이없었다가 사업이나 인생이 너무 안풀려서 다같이 찾아봤을 때 충격이였다고 제가 저어어어번글에서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제글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 그래서 이름을다 개명했다고했었죠 모두 인생이 힘들게적혀있습니다. 이름을 개명한 이후에는 다들 승승장구 하고있지만요 ^^ 너무너무 인생이 힘들다면 진짜로 이름의 뜻을 찾아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름에서부터 인생이 보여요;; 이게바로 사주의 신기함이겠죠 사주라함은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인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부분입니다. 너무 힘들다면 바꾸세요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름사주 안받습니다.) 그리고 사주에는 오행이 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었지만요 불 물 나무 흙 금(돈) 입니다.   예를들자면 A의 사주는 불이 3개 물이3개 흙 1 금 1라면 이사주는 나무가 없네요 언제든지 오행의 조화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럴떈 이름의 사주를 잘 들여다 보면 또 오행이있습니다. 부족한 나무를 이름으로 채워넣으면 되는겁니다. 예를들자면 나무가 들어간 글자 몃개를 알려드리자면 ㄱ,ㄷ 이런겁니다. 이번이야기는 간단하게 여기서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