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wantsto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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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움은..? 귀여운 손세정제를 모아보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물건 2탄 가져왔습니다 허허! (삶의 질은 그냥 내가 좋으면 올라감.)

일상에서 보고/듣고/입고/사용하면서! 좋은 것 같이 공유해요!

흠. 암튼 이게 뭘까요? 이미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야, 동글동글 째깐한 것이... 뭔지 모르겠죠?
바로 손세정제입니다.
아참 그리구 클립도 좋지만! 좋아요와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나 감동인 것...


전 에어팟이 없으니까... 에어팟 대신.. 손 세정제나 가지고 다녀야겠다..
크기도 거참 비슷한 것이... (눈물 주룩)
암튼 미국에서는 이 귀여운 손세정제를 종류별로 모으기도하고 가방에 달고다니기도 하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오직 귀여움에 반해서 몇 개 사서 써보고 있는 손세정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는 딱 4개 샀어요. 이거 하나에 2천원? 3천원 정도로 싼 편이라 그냥 후루룩 사게됩니다.

일단 저도 몰랐는데 이 손세정제 브랜드는 미국의 Bath & Body Works 라고 하는 미국 브랜드인데여. 여기도 바디워시, 로션 등등 각종 케어제품을 내놓는 답니다.
이런식으로 굉장히 다양한~ 손 세정제도 같이 내놓고 있어요. 한정판으로 내놓기도 하고
테마에 따라 트로피칼버전, 뭐 장미버전 등등 종류가 엄청 많아요.

향은 다 조금씩 다릅니다!
트로피컬 분위기로 나온 세정제들은 실제 코코넛향이나 망고향, 시원한 바다 향(?) 같은게 나기도 하고 상쾌한 향이 나는 시트러스 계열도 있어요. 대부분 색이 다양하고 거기에 귀여운 알갱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 세정제다보니까 화-한 느낌이 있고, 알콜향이 처음에는 강하게 나는데 대부분 빨리 날아가요!

제형은 딱 자주 사용하는.. 손세정제 느낌? 거기에 문지르면 알갱이가 퍼집니다.
사실 향에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것 같아요.
같이 구매한 제 친구는 냄새 맡으면 멀미나는 것 같다고도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냥 슥삭슥삭 심심할 때마다 바르기 좋습니다.
뭔가 손이 찝찝한데 씻으러 가기 귀찮거나... 그럴 때.

그리고!
미국에서는 이 베쓰앤바디워크 제품에 열쇠고리같은 홀더에 연결해서 가방에 달고 다닙니다.
저도 홀더 기본형을 한번 사봤는데요.

나름...
는 아니고...
솔직히 제 홀더는 구린편이에요. 약간.
다른 홀더들 판매하는거 보면 진짜 이건 그냥 홀더를 들고다니는 건지 아니면 세정제를 들고다니는 건지 헷갈리는 연결고리가 많더라고여!

이정도면 양호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차라리 키링을 사...!


귀여우니까 됐다... 귀여우면 다 괜찮아.. 귀여움 만세..
암튼 이런 문화(?)가 있다는 게 신기해서 저도 구매하고 며칠 가방에 달고 다녀봤습니다.
뭔가 관심 생기는 분들은 두개정도 구매해보세요! 하나 사면 배송비가 더 많이 듬..
친구 모아서 몇개 같이 사는게 가장 이득인듯 저도 그랬으니까요.
궁금한 건 못참는 성격이라...

그럼 또 사용하다가 귀엽거나 나름 좋거나 그냥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댓글이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댓글이나 좋아요를....!)
그럼 다음 카드에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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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 정수리에서 라즈베리 냄새 나게해주는 헤어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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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 내가 뭘 샀다, 소소한 후기/ 삶의 질을 높여줄 꿀템을 알려주겠다!
일상에서 쓰고 있는 것 아무거나 공유하면서 같이 놀아요!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정말 기다려요.

👇🏻👇🏻👇🏻👇🏻👇🏻👇🏻👇🏻👇🏻👇🏻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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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각!!
@sasunny 하나에 2000원밖에 안하니까 한번 사보시져~ 그냥 재미느낌? 아니면 미국 여행 갔을 때 많이들 사오더라구요!
@annwantstodance 가방에서 똭 꺼냈을때 대박 간지 느낌 날꺼같아요~!
오 핸드크림이 아니라 손세정제를 저렇게 가지고 다니는지 몰랐어요! 사보고 싶다...
@sookiki 저도 처음 봤어요ㅋㅋㅋ 가방에 매달고 다니면 귀엽더라고요 추우천!
헛 옛날엔 저렇게 동글동글한 통이 아니었는데!! 케이스도 저렇게 예쁜게 없었는데! 이번에 갔을때 보고올걸 ㅠㅠ
축하합니다! 해당 카드가 최고의 빙글러만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은 빙글앱의 디스커버탭(돋보기 아이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미국에서 구매하신건가요?얼마주고 사셨어요?
@shinhwa8787 전 여기에서 샀어요! 하나에 2200-2300원 하네요 근데 지금은 꽤 많이 품절된 것 같아요ㅜㅜ 여기 말고도 찾아보면 아마 소량 들여와서 파는 곳 있을 수도 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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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단무지의 유래와 색에 관한 이야기
단무지의 유래에 대한 설은 매우 여러가지이다. 심지어 한국의 승려인 택암이 전파했다고도 알려져있는데 뭐 이건 같은 승려인 신미대사가 한글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동급인 내용이고 전국시대 당시 일본의 타쿠앙 소호라는 승려가 만든 타쿠앙즈케라는 선식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타쿠앙은 절에서 장기간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쌀겨와 소금으로 무를 절이고 버무린 뒤 항아리 담아 익히는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이후 타쿠앙이 있던 동해사라는 사찰에 당시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방문하게 되어 대접을 해야하는데 산해진미에 익숙한 이에미츠를 위한 고기 같은게 절에 있을리가 없고 그냥 이 무절임에다 밥을 내어주게 됐다. 의외로 담백한 맛에 이에미츠가 반하게 됐고 이에미츠는 이 반찬의 이름을 물었지만 아무 이름도 없는 무절임이라는 말에 개발자인 타쿠앙의 이름을 붙혀 타쿠앙즈케 즉 타쿠앙절임 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게된다. 이 간단해보이는 무절임이 긴박한 전장터에서 밥을 제때 챙길 수 없는 병사들에게 쓸모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미츠는 이후 출병하는 병졸들에게도 통으로 허리춤에 차게한 채 전쟁을 하도록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게 ‘타쿠앙’은 오랜 시간동안 일본의 대표적인 야채절임으로 전해져 왔고 쌀겨로 수개월간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인해 제작 비용이 높은 고-오급 반찬으로써 막부의 장군이나 호위무사들의 밥상에서나 볼수 있는 음식이 됐다. 그런데 원조인 타쿠앙의 색깔은 지금 우리가 먹는 단무지처럼 노란게 아니라 뒤죽박죽이었다. 앞서 말한 쌀겨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숙성기간에 따라 무가 노랗거나 회색 또는 갈색으로 변색되는데 만드는 사람마다 색이 달라서 이게 무슨 절임인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결국 타쿠앙을 만드는 사람들은 색을 통일하기 위해 치자나무 열매를 우린 물 또는 울금을 첨가해서 노랗게 만들게 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 타쿠앙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면서부터 아예 황색 색소를 이용하는 케이스가 정착해 우리가 아는 단무지 색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엔 언제부터 단무지가 나온 것일까? 일제강점기 때 명월관이라는 식당이 처음 문을 열게되는데 이 명월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외식문화가 성행하게 됐다. 근데 당시엔 돈있는 사람들만 이런 고급식당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 주 고객이 누구일까? 바로 일본인이었다. 이 일본인들을 대접 하기 위해 고오급 반찬인 타쿠앙를 내오게 되었고 이것이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것이다. 중국집에서 단무지를 반찬으로 내게 된 것도 역시 일제 강점기 동안 인천에서 문을 열기 시작한 산동성 출신 중국인들의 요리집이 외식열풍으로 인해 전국으로 퍼져나가며 마찬가지로 주 고객인 일본인 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내오게 된 것이다. 그때까지도 타쿠앙 이나 다꽝으로 불리던 이 고급반찬은 시대가 흐르고 급성장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맞춰 만만하고 친숙한 식재료가 됐고. 부르는 이름이 타쿠앙에서 단무지라고 변하게 되어 가장 성공적으로 일본의 잔재를 털어낸 단어가 됐다. 이렇게 한 중 일의 근대역사의 흐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단무지는 어엿한 한국의 대표반찬이 되어 우리의 밥상을 지키고 있다.
사람은 먹는 걸로 행복해질 수 있어!!
취미랄 것도 딱히 없는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새롭고 예쁜 공간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저번 주말에는 작정하고 하루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어디를 갈까 그동안 가고싶어서 스크랩 해둔 곳을 이러쿵 저러쿵 고르다가 결국 가까운 성수를 가기로 결정! 사실 연남동 쪽을 제일 좋아하지만 서울 동쪽 끝에 사는 내가 마포구까지 가기엔 너무 멀다. 언젠가 돈을 많이 번다면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사리라!! 라고 다짐을 했었다. 아무튼 첫번째로 가기로 한 곳은 중랑천에 더 가까운 '누이테이블' 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있던적에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못갔던 곳인데 헤어지고 나서 가보는군?ㅋㅋ 암튼 이곳을 간 이유는 '뇨끼' 때문이다. 느낌적인 뇨끼뇨끼~~ 지난번에 제주도에 갔을 때 그 동네에 유일하게 있던 양식집에 들렀었는데 크림뇨끼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트러플 맛도 제대로 몰랐는데 은은하게 나는 트러플향이 그렇게 풍미가 좋다는걸 그때 알았다. 그래서 시켰다. 소고기 크림 뇨끼! 특이한 건 노른자를 톡 터트려먹는 방식이라는 거다. 까르보나라같다 노른자를 섞기 전에 뇨끼반죽만 슬쩍 먹어봤다. 과연 그때 그 맛이 날것인가..!!! 제주에서 먹었던 뇨끼와 앤쵸비 파스타 아 사실 좀 실망했다. 지금껏 여기를 포함해서 세곳의 식당의 뇨끼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별로였다. 뇨끼는 자고로 쫀득하면서도 너무 차지진 않은 묘한 식감이 매력인데 여기는 푸석하기 그지없었다. 그렇다고 감자풍미가 나는 반죽도 아니었다구! 하지만 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등심인지 안심인지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것이 육즙이 가득했다. 이건 그냥 크림파스타로 했으면 맛있었겠다. 음 이건 친구가 고른 앤쵸비 파스타였는데 우연히도 제주에서 먹었던 메뉴랑 일치했다. 그래서 더 비교가 됐던건지... 이것도 말하자면 혹평밖에 더 안나올 것 같다. 사실 그렇게 맛없게 먹은 건 아니다. 그릇 바닥이 보이도록 싹싹 맛있게 먹긴 했다. ㅎㅎ 하지만 기대한만큼은 아니라는것! 요즘 맛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다소 비교가 될뿐.. 하지만 가게 분위기는 만족스러웠다. 특히 초록색 벽에 잔뜩 걸린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데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겼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커튼이 흔들리는게 아주 갬성을 자극하더라고요 ㅎㅎ 이대론 배가 절대로 차지 않으니 디저트를 뿌시러 간다. 카페 '온화'라는 수플레 케이크집이다. 이 곳은 특이한 게 건물의 로비(였던 곳)을 통째로 카페로 꾸몄다. 그래서 천장이 높고 탁 트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문에서 들어서면 오픈키친이 바로 보인다. 보이는 것처럼 벽이 다 대리석으로 되어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없었더라면 그냥 로비처럼 보였을 평이한 공간을 이렇게 꾸며낸 게 신기했다. 보통 일반 사업자가 한 것 같진 않아서 찾아보니 익선동에서 엄청나게 대박을 친 그 가게의 체인이었다. '익선동의 2만원짜리 수플레케이크' 라는 제목으로 이 수플레 케잌을 봤을 때 '창렬이네 ㅋ'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사먹고 있네... 우리 자리는 요기 ㅋ 쇼파랑 테이블이 많았는데 굳이 이 바테이블을 고른 이유는 그 널린 테이블들이 전부 이 모양 이꼴이었다는 거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주 극혐하는 테이블이다. 수플레케이크를 주메뉴로 하면서 왜 테이블을 이딴 식으로 해놓은 거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2만원짜리 수플레케잌은 그야말로 존맛이었다. 걍 존맛! 입에서 샤르르 녹는 그자체! 내가 시킨 건 '만다린수플레' 라는 귤과 자몽을 베이스로 한 수플레였는데 수플레 위에 올라간 귤인지 오렌지인지 모를 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영상에도 보이지만 그냥 접시를 살살 흔들면 얘가 찰진 아기 엉덩이처럼 흔들릴만큼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다. 이걸 부드러운 귤크림이랑 같이 살살 떠먹는다고 생각해보자. 2만원을 낼 가치가 있다. 커피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아이스로 주문했다. 바테이블에 앉았으니 내 앞에서 바로 드립을 내려서 주는데 추출한 커피에 비해 나오는 양이 너무 작았다. 아니 분명 되게 많이 추출한 것 같은데 왜 이만큼밖에 안주지? 라는 합리적인 의심으로 유심히 추출과정을 지켜봤는데 이 컵에 가득 차면 나머지 추출한 원액을 그냥 버려버린다. 아니 이럴수가 버릴거면 그냥 내입에 버리면 되잖아? 엄연히 내가 주문한 내원두로 내린 내커피인데 그냥 나주지... 다른 컵에라도 따라주면 좋았으련만... 아무튼 커피는 산미가 강하고 바디감이 거의 없었다. 늘 생각하지만 산미만 유독 강한 커피는 내게 '배즙' 같은 맛으로 느껴진다. 평소에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산미만 부각된 커피는 불호! 하지만 달달한 수플레 케이크랑 같이 먹으니 적당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작았지 아쉽다. 이 커피도 무려 7000원! 커피 두잔에 수플레 케이크 해서 30600원이 나왔으니 밥값을 위협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들린 곳은 코인노래방 밥먹을때부터 계속 맴돌던 '추억속의 그대'에 꽂혀서 간건데 여기는 천원에 3곡이다. 성수뚝섬에 딱하나 있는 노래방다워! 암튼 아이유 너랑나를 부르다가 아이유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지 깨달았다. 밥먹고 디저트에 노래방까지 부셔줬으니 다음은 맥주다. 여기는 '나누리잡화점'이라는 가맥집이다. 일본에 '나미야잡화점'을 컨셉으로 한 것 같은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본산 안주나 맥주는 전혀 판매하지 않는다고 써있었다. 어쨌든 여기를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디저트를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들어간 곳이었다. 적당하게 맥주 한잔만 딱 먹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꼭 안주 하나를 시켜야된대서 고르다가 고른것이.... 고양이 가 아니고 맥주 따라놓고 너무 예뻐서 사진찍으려는데 유리창으로 애옹이가 호다닥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도 애를 구경하는데 얘도 우리를 구경하길래 실컷 구경하라고 오두방정을 떨어주었다. 암튼 안주는 바지락 술찜! 스팸후라이같은 간단한 맥주를 시키려다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보자! 하고 이 메뉴를 골랐다. 근데 이 메뉴에 맥주라니? 역시 바지락 술찜엔 쏘오주다. 요즘 핫한 진로소주가 있길래 집어봤다.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도수는 참이슬이랑 비슷했지만 훨씬 부드러웠다. 소주가 4500원인데 국산맥주도 4500원인 뭔가 흔치않은 가격배치... 바지락도 꽤나 많고 국물도 적당히 짭쪼름하게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그야말로 오늘 집에 기어서들어갈 안주였다. 하지만 오늘은 술을 마시려고 작정한 날이 아니었으므로 딱 이것만 마시자! 하고 정말 딱 이것만 마셨다. 여기서는.. ㅎㅎ 깔끔하게 둘이서 소주하나 맥주하나를 까고 나와서 그냥 어슬렁어슬렁 걸어보았다. 좋은 장소는 예상치못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이니!! 오오 뭔가 조명이 갱장하다. 슬쩍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오.. 갱장히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의 카페였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지만 이미 너무 많은 음식과 디저트와 음료(aka 술) 을 마셨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 해줬다. 다음번에 올 때 들려보기로 한다. 이곳을 패스하고 간 곳은... 음~ 갑자기 분위기 우아 지나가다가 구스아일랜드를 발견했는데 내가 알던 구스아일랜드와는 다르게 너무나 골져스한 샹들리에가 달려있길래 딱 와인 한잔만 하자! 하고 들어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적당하게 테이블 간격이 넓은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들어버렸다. 와인 글라스에 만원! 맛은 음 나쁘지않았다. 기본 안주는 시키지 않았는데 한잔을 거의 다 마셔갈 때 쯔음 위 사진과 다른 사진이다 분명! 나쵸안주를 주셨다. 아무래도 기본안주인 것 같다. 짭쪼름한 것을 먹다보니 흥이나버려서 흑맥주 한잔을 더 시키고 이때쯤 흥이 나버려서 칵테일이나 위스키같은 술이 없나 물어봤다가 한 직원분이 와인에 위스키를 살짝 타주셨다 헿 센스쟁이~ 생각보다 너무 취해버렸지만 집가기전에 꼭 먹기로 했던 명랑핫도그까지 클리어했다. 사진이 있지만 잔뜩 흥이난 셀카밖에 없기 때문에 생략 ㅎㅎㅎ 암튼 하루를 꽉채워서 놀았던 흔치않은 날이었기에 요즘은 눈팅만 하던 빙글에 슬쩍 남겨본다 ㅎㅎ 혹시 성수에 가신다면 저의 빡빡한 스케줄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귀여운 댕댕이 투척!
라스베가스에서 뜨밤 보낸 후기
아주 예전부터 내 버킷리스트에 넣어뒀던 그것. 라스베가스에서 매직마이크 라이브쇼 보는 것!!!! 매지마이크는 채닝테이텀이 직접 기획하고 감독한 남자 스트립 댄스쇼임. (영화 매직마이크 live 버전) 미국 여행 일정 중 이거 보러 라스베가스 갔다해서 과언이 아닐 정도 ^^ 하지만 그저그런 싸구려 헐벗기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에여 헐벗기쇼를 기대하고 간건 사실임 제가 이거 올릴라고 관심사까지 팠어여 이름은 존좋후기 설명은 이따하고 일단 매직마이크로 돌아가여 ㅎ 매직마이크는 요렇게 무대가 사방에서 다 볼 수 있도록 설계돼있어여 댄서들이 객석에 정말 자주 내려오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면 땀냄새가 아니라 향기가 남ㅎ 빙글은 17세이상 사용가능한 어플이다. 아예 객석으로 내려와여 이렇겤ㅋㅋㅋㅋㅋ 그리고 관객이 앉아있는 의자에 다가와서 현란한 댄스쇼를 보여줍니닼ㅋㅋㅋㅋㅋㅋ 아주 현란한... 현란한 그것... 더 자세히 말할 수 없음이 슬프네여 말해뭐해?? 직접 보도록 합시다 여기에 나오는 댄서들은 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프로댄서들이에여 유튜브에 치면 오디션 영상도 나오는데 여성들의 여러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을 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댄서들 스타일이 다 달라여. 인종, 키, 머리길이 등등.. 여자 호스트 한분이 쇼를 진행하는데 파워가 진짜 대단함.. 야한 농담 정말 많이 하는데 다 알아들을 수 없어서 너무 슬펐어여 ㅜㅜㅜ 오늘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할거야... 쇼의 줄거리는 평범한 바텐더였던 마이크가 춤을 배우는? 과정으로 그려져옄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을 맡는 배우는 공연마다 달라지는데 이날은 독특하게도 유일한 동양인 댄서가 주인공이었음. 이날 동양인 관객도 우리밖에 없었는데 이런 공연의 주인공이 동양인이라니 뭔가 벽이 허물어진 느낌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주인공이 하는 법 제일 멋있었던 무대 ㅜㅜㅜㅜㅜ 이 공연은 관객들을 무대로 자주 올리는데 저 여자댄서분도 관객인척 무대에 올라왔다가 엄청난 공연을 보여줌 진짜 멋있었어여 내내 저 여자분밖에 안보임 이..이정도는 괜찮져..??? 진자 더 멋있는거 많은데 야해서 짜를 수밖에 없었음 너무 슬프다... 매직마이크는 청소년 관람불가에여 청소년 여러분 나이먹으면 꼭 라스베가스 가서 이거 보세여 이미 나이먹으신 분들 당장 베가스행 표를 끊으십쇼 이정도까지도... 괜찮지요...? 이건 예술입니다. ART. 진짜 이부분이 젤기억에 남음 남자 댄서들 진짜 멋있지만 저 여자분 정말 멋있었어여 근육이 이세상 근육이 아님 저거 말고도 멋있는 공연 많았는데 (하늘에서 드럼치는 남자가 내려옴, 피아노 위에서 춤춤, 난간에서 장미꽃 들고 내려와서 나눠줌 등등) 보느라 정신팔려서 저거밖에 못찍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꼭 직접 가서 보시길ㅜㅜ 죽기전에 봐야할 공연 3 레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매직마이크 여기서 UNICORN~~!!!! 을 정말 많이 외치는데 내 안의 욕망... 뭐 그런거를 말해여 매직마이크의 모토가 그것입니다. 너의 유니콘을 보여줘~~~~!!!!! 정말 마음껏 유니콘을 뽐내고 날이었네여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존좋 후기는 꼭 공유해야는 법.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으로서 오늘부터 ㅈㄴ 좋았던 후기들 여기다가 하나씩 올려볼라고해옄ㅋㅋㅋㅋㅋ 그리고 존나 좋같았던 ^^ 또다른 존좋 후기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니까 존나 좋은 VS 존나 좋같았떤 후기 모음집인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암거나 다 올릴거니까 빙글러들도 좋았던 음식, 물건, 영화 등등 있으면 같이 공유해여 ㅈㄴ 빡치는 경험, 후기도 ㅇㅋㅇㅋ 마이 놀러와여 그리고 꼭 매직마이크... 영화로라도 보시길 ㅎ 존좋후기 팔로우 하러가기
(소소한 탐구생활) 요즘 유튜브에서는 뭐가 핫할까??!
대세는 유튜브?? 틈나는대로 유튜브를 자주 보는 짬밥으로 요즘 핫한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여 아시다시피 빙글에는 유튜브 영상을 고대로 가져와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고럼 저의 소소한 탐구생활 구경해보시겠어여? 1. 한예슬 is 예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한예슬 내년에 마흔이라는데 20대보다 예쁘다 불과 10일만에 구독자 31만명을 달성한 아주 핫한 채널이다. 한예슬이 유튜브를 한 이유가 '젊어지기 위해서'라고 했다. 하고 싶은 걸 다양하게 즐기면서 나이에는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는데 보다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힐링된다. 맛보기 2. 워크맨 예전에 전현무가 있었다면 지금은 장성규!! 일일 알바 체험하는 컨셉이다. (체험 삶의현장 느낌) 선넘규 라고 불릴만큼 선넘는 개그를 자주 쳐서 아슬아슬하지만 그게 또 보는 맛이 있다ㅋㅋㅋㅋ 하루종일 촬영해도 영상 분량은 9~10분 편집이 엄청 속도감있고 선넘을때 쯔음 짤라버림 jtbc 에서 운영중 맛보기 3. 인기가요 SBS 채널에서 예전 2000년대 인기가요를 라이브로 틀어준다. 3040대 추억소환하며 라이브 달리는중 인터넷 탑골공원이라고 불림 맛보기 4. 소련여자 한국에서 유학중인 러시아인인데 말투가 웃김ㅋㅋㅋㅋㅋ 호날두 유니폼 불태우는 영상으로 인기 얻어서 촌철살인 띵언을 많이 날리는 영상들을 업로드 중이다. 영상 자체는 단조로운데 말하는 컨셉이 독보적이다. 하고싶은 말을 적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면 적당히 필터링해준다고 ㅋㅋㅋ 최종 탈고된걸 영상에서 읽어준다 맛보기 5. 문명특급 스브스채널에서 독립한 문명특급 숨어서는 듣는 명곡을 소개하기도 하고, 요즘 세대에 인기있는 것들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콘텐츠는 다양하지만 일관적인 것은 '신문물 전파'다.ㅋㅋㅋㅋㅋㅋ PD인 '재재'가 센스있고 웃겨서 인기가 많음 맛보기 짧은생각 유튜브는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주로 보는 콘텐츠, 연령대, 성별에 따라 추천해주는 영상이 다 달라서 같은 플랫폼이라도 유저별로 완전히 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엄마 계정에는 송가인 영상이 엄청 뜸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유행에 맞는 영상이 나오는게 아니라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 같다. 영상 sns 시대가 오는 것인가??! 개인 채널보다는 공식 채널 위주로 가져와봤어여 팡고 않임 개인채널로는 주로 동물영상이나 생각없이 볼 수 있는류 (DIY) 많이 봅니당 자기 전에 유튜브 없으면 넘 슬퍼여 ㅜㅜㅜ 담번엔 개인유튜버들을 몇개 가져와볼게여 열분덜은 어떤 영상을 주로 보시나여? 추천도 받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