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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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원짜리 가정용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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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잘보시면 냥이 도망가고있어요ㅋㅋ
아 이 가습기 갖고싶었는데 ㅋㅋ
집에 개나 고양이가 보면 난리날듯.ㅋㅋ
와와 겁내 짱이다 갖고싶다 쉬익쉬익
어지간한 사냥개도 도망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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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신년사 통해 사업리스크 선제적 대응·제조 및 R&D 역량 혁신 등 중점 추진사항 제시 ▶ http://cncnews.co.kr/news/article.html?no=2862 [CNC NEWS=차성준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을 선포하고 임직원에게 ‘반구십리’ 자세를 당부했다. 100리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은 90리를 절반으로 삼는다는 뜻인 행백리자반구십리(行百里者半九十里)를 인용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사업환경에 직면, 경쟁사들이 역신장을 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후’, ‘숨’과 같은 럭셔리 화장품의 차별화와 적극적인 중국사업 육성을 통해 크게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사에서 차 부회장은 △국내를 뛰어넘는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사업리스크 선제적 대응 △제조 및 R&D 역량 혁신 등 2018년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의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떠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내진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화장품사업의 럭셔리 성장 및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 생활용품사업의 차별화된 제품 통한 해외사업 강화, 음료사업의 생수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상되는 사업리스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차 부회장은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저해하는 이슈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성과와 브랜드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제거해 나가자”며 “품질, 안전, 환경에 있어서는 법규를 뛰어넘어 소비자가 완전히 안심하고 만족하는 수준의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제로 베이스에서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 부회장은 “제조 및 R&D 역량 혁신을 위해 경영성과에 직접 연계된 제조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가 필요하다”며 “청주에 새로 건설하는 화장품 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구축, 새로운 산업·기술변화와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제조역량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차 부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 하며 100리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은 90리를 절반으로 삼는다는 뜻인 행백리자반구십리를 언급했다. 그는 “90리나 오고서도 이제 절반쯤 왔구나 하는 마음가짐이라야 그 여정의 마지막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며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룬 것에 자만하지 않는 반구십리 자세로 힘찬 여정을 함께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부회장 #엘지생활건강 #반구십리 #아시아대표기업 #리스크선제적대응 #제조 #R&D #발돋음 #CNCNEWS #차성준기자
결혼식에서 다른 여자에게 프로포즈한 신랑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찰 법한 결혼식장이 한 순간 눈물 바다가 됐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이 신부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신랑의 난데없는 고백에 당황한 신부는 이내 그 상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채널 레코드온시네콘셉트(Rec on Cine Concept)에 한 커플의 결혼식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 제시카(Jessica)와 제퍼슨(Jefferson)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포르투갈의 커플이다.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랑의 서약’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신랑 제퍼슨은 ‘고백’을 했다. 자신이 신부가 아닌 다른 여성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이다. 예기치 않은 고백에 신부와 하객들이 놀란 사이, 식장에 한 소녀가 등장했다. 바로 신부 제시카의 딸 지오바나(Giovanna, 8)였다. 제퍼슨은 소녀 앞에 무릎을 꿇고, 지오바나에게 ‘자신의 딸이 되어달라’고 아름다운 프로포즈를 했다. 제퍼슨은 “만약 하나님이 내 소원을 들어준다면, 지오바나를 내 딸로 삼는 것”이라며 “그러면 나는 지오바나처럼 아름답고 지혜로운 딸을 둔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평생 지오바나 너를 보호해주고 나쁜 일로부터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프로포즈를 본 하객들과 지오바나, 신부 제시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프로포즈의 주인공인 지오바나는 새아빠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 아름다운 새 가족의 영상은 누리꾼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제시카와 제퍼슨, 그리고 지오바나의 앞날을 축하하고 있다. 모야..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제목만 보고 뭐야 이 ㅆㄴ은!!!!!!!! 하고 눌렀다가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살짝 웃어.... 날 울렸으니 행복하쇼.... 꼭 행복하쇼!!!!!!!!!!!!!!!!!!!!!!!!!!!!!
건조기 사용 후기...
저희 집에서 빨래는 제 담당입니다. 세탁후 빨래를 베란다랑 건조대에 널고 마르면 걷고 개서 아이들, 와입 그리고 제 옷들을 옷장에 걸고 정리하는 일까지요. 저는 빨래후 깨끗이 세탁된 빨래들을 널고, 마르면 개는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주말에 가끔 와입이 세탁기를 돌리지만 세탁기의 세탁이 끝날때 나는 멜로디에 자동적으로 잠이 깨집니다 ㅋ. 하지만 가끔 빨래 때문에 신경이 쓰이거나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강풍이 불어 빨래가 날아가는 일이 생길때 아래층으로 내려가 그 빨래를 찾아와 다시 세탁해야 할때 입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그 빨래를 찾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끼는 옷을 말입니다.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해가 났다 비가 왔다 오락가락 할때는 빨래를 널었다 걷었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아예 포기하고 방안에 제습기를 돌리고 빨래를 말릴때도 있습니다. 비둘기는 저의 적입니다. 깨끗하게 빨아놓은 빨래에 똥을 찍찍 갈겨놓습니다. 그럼 그놈을 죽이고싶습니다 ㅡ..ㅡ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밖에 널어놓고도 왠지 찜찜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와입에게 건조기를 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건조기가 배송됐습니다... 숙원사업 한가지가 해결됐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빨래를 하고 건조대와 베란다에 널려고 하고 있던차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건조기가 배송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 드디어... 늬들은 일단 이 상태로 동작그만... 언제올지 모를 건조기를 위해 책장을 치우고 공간을 만들어놨습니다. 참, 저흰 공간이 없어서 거실 구석에 건조기를 놓을 예정입니다. 김냉 색깔이랑 대비되지만 어쩔... 드디어 건조기 설치... 머 설치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 위치에 놓으면 설치 끝입니다. 세탁기 위에 많이들 설치를 하시던데 저흰 세탁기 아래에 미니워시가 달려있어서 높이가 맞지가 않더라구요. 오늘 마침 저희 처제도 건조기를 설치했는데 요렇게 위로 올렸더라구요. 이렇게 설치를 하면 배수호스도 연결하고 정말이지 설치 개념이지만 저흰 거실이라 그냥 두고가는거더라구요 ㅋ 떡본김에 바로 제사 지내야지요 ㅎ. 건조기를 사면 꼭 해보라고 하는 수건 단독 건조를 해봤습니다. 설치기사님 말대로 처음 사용할 때는 다섯번 정도까지는 고무 타는 냄새같은게 날수 있다고 하시던데 정말 나네요 ㅋ. 건조시간이 2시간으로 나오던데 실제는 30분 정도 단축이 된것 같더라구요. 수건 8장을 건조시킨후 나온 먼지들입니다. 저흰 애들이 벗어놓는 빨랫감 때문에 거의 2, 3일에 한번은 꼭 세탁기를 돌리는데 이렇더라구요. 실내라 이 아이를 사용하는데 수건 8장이라 물은 소주잔 정도 나오네요 ㅎ 이제 나머지 빨래들은 한꺼번에... 빨래 양이 훨씬 많은데도 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나오네요 ㅎ. 돌려놓고 잽싸게 나가서 일하고 왔습니다 ㅋ 오마이... 이게 어디서 나온 먼지투성이들이란 말입니까... 집에 와보니 건조기가 할일을 다해놓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 먼지들은... 하지만 저 먼지들 보고 흐뭇해졌습니다^^ 건조기가 아니었다면 ㅡ..ㅡ 아이들과 와입이 퇴근후 내일 다시 입을 옷들 몇가지를 넣고 리프레쉬 기능을 사용해 봤습니다. 왜 낼 또 입어야해서 빨지는 않지만 그냥 다시 입기엔 찜찜한 기분 있잖습니까. 1시간 코스네요. 아, 근데 리프레쉬 기능에서도 이렇게 먼지들이... 저 이쑤시개 꼭지는 뭐니 사모님... 와입이 리프레쉬 기능 사용후 하는 말이 꼭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고 찾았을 때 느낌이랍니다. 저도 옷 꺼내서 냄새도 맡아보고 촉감도 느껴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행복한 기분이 들 지경^^ 아, 빨래 담당이라 행복해요... 진실이 누나가 하던 광고 생각이 다 나네요... 암튼 건조기 대만족입니다. 건조기에 딸려온 섬유유연시튼데 오늘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담부턴 사용해 보려구요 오늘 수고한 필터들은 잘 씻어서 그늘에 말렸습니다. 빨리, 잘 말리려고 햇볕에 말리면 큰일납니다 ㅎ
[일상] 편의점.뽀개기
이번주 토요일 잠실 직관 가는데 친구는.한번도 안가봤다고 따라간다며 유니폼까지 주문 함 ㅎㅎ 잠실.구장가서 친구 분실할.일은 없을 듯 (  ̄ ∇ ̄)∠ )) (  ̄ ∇ ̄)∠ )) 배송오면 편의점 뽀개기.해보고 싶다고 노래 부르던 친구 위해 퇴근 하고 대학로 갔다 수유로 다시.이동 앗!! 김현수는.내꺼 유니폼 ㅋ 다.먹을지는.미지수 ㅎ 틈새라면과 신라면 끓여 줌 한강도 라면이.진리 편의점도 라면 진리라며 ㅋ 그.사이.난.건너편 타코야끼 파는.가게 있길래 라무네랑.같이.주문 친구.구슬 떨어지는거.보여줄랬는데 구슬.넣다 ㅋㅋㅋㅋ 샴페인.터지듯.분수쇼 함 o(〃^▽^〃)oo(〃^▽^〃)o ㅋㅋㅋㅋㅋㅋ 삶은.가끔 의도 한것과 다르게 흐를때가 있다 얼음컵.큰사이즈 세상에 뙇!!!!~~~~~!!! 한병 들어가자나??? 이것도 신나가지고 둘이서 까르르까르르 ㅋㅋㅋ 나 혼자.다.먹고 친구가.닭강정.먹고 싶데서 친구 남친이.사오심 그러더니 친구...남친에게 ㅎㅎㅎ 본인 유니폼 입혀 보심 ㅋㅋㅋㅋ 터지지마라 터지지마라.ㅋㅋㅋㅋㅋ ㅎㅎㅎ 하라는.데로.잘 해줘서 고맙습니다.ㅎㅎㅎ 수다 안주가 더해져 신나게 맛나게.먹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ヾ(๑╹◡╹)ノ" 내가.긔엽당.막.신나서 사이트 보다 말했는데 칭구가 선물.사옴 히힛 고마와~~~ 물병.아니죠 노노 물주머니 귀여워서 못 뜯을듯 ㅋ
주목! 이 회사/ 발뮤다①…브랜드에 숨은 뜻
버뮤다(BERMUDA)도 아니고, 발뮤다(BALMUDA)가 도대체 무슨 뜻이지? 발뮤다와 발음이 비슷한 버뮤다는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들을 삼켜버리는, 악명 높은 해양 삼각지대를 말한다. 그럼, 발뮤다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본 디자인 회사 이름이다. 2003년 설립된, 소형 가전 및 컴퓨터 액세서리를 주로 만드는 회사. 발뮤다(주)의 기본 전략은 기능과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초점을 둔다는 것. 요즘 이 회사가 이른바 ‘핫’하다. 히트작인 토스터기(BALMUDA The Toaster)는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3~5배 높은데도 인기가 높다. 선풍기 팬(Green Fan) 등 시장에 내놓는 제품마다 족족 없어진다. 그런 입소문(구치코미:くちコミ)을 타고 한국 소비자들도 서슴없이 지갑을 열고, 기업들은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발뮤다엔 ‘분명’ 뭔가가 있어 보였다. 재팬올이 이 회사를 ‘뒤져봤다’. 기사 형식을 좀 달리했다. 발뮤다 관련 기사를 1,2,3편에 나누어 릴레이로 처리했다. 이렇다. 이재우 기자가 ‘1편 발뮤다 브랜드의 의미’에 대한 기사를 쓰고, 바통을 김재현 기자에게 넘긴다. 김 기자는 1편 기사를 이어 받아 ‘2편 발뮤다 대표 테라오 겐의 인생 철학’을 소개한다. 김 기자는 이 기사를 다시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정희선 객원기자에게 바통터치 한다. 정 객원기자는 이어서 ‘3편 발뮤다의 시장 공략 전략’ 기사로 릴레이를 마무리 한다. <편집자주> 자, 그럼 버뮤다가 아닌 발뮤다(주)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실, 한국 소비자들이 디자인만큼이나 발뮤다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발뮤다가 대체 무슨 뜻이냐’는 거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버뮤다가 항공기와 선박들을 삼켜버리는 것처럼, 발뮤다라는 브랜드도 기존 시장을 삼켜버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지 않을까?” 과연 그럴까? 전혀 아니다. 록 뮤지션 출신의 1973년생 CEO 테라오 겐(寺尾玄‧46). 그의 발뮤다 네이밍 과정을 제대로 전한 매체는 찾아 보기 어려웠다. IT매체 와이어드재팬과 가진 인터뷰에서 살짝 ‘맛봬기’가 나올 뿐이다. <소리에서 짜맞춘 조어로, 의미는 없습니다. 세계 어느 곳의 사람이 들어도 이국적(이그조틱)이고, 조금 옛 문명의 냄새가 나는 멋진 것이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音から組んだ造語で、意味はありません。世界中のどこの人が聞いてもエキゾチックで、ちょっと昔の文明のにおいがする感じがカッコいいと思って)> 그러던 중, 때마침 테라오 겐이 쓴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 이 기사를 ‘2편 담당’ 김재현 기자에게 바통터치 한다. <이재우 기자‧비영리매체 팩트올 전 편집장> (기사 더보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썸머잇템!
생활의 편리함과 기쁨을 더해주는 수만가지의 제품들.  우리는 원하는 물건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이곳저곳을 누비며, 상품 후기를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하며 쿠폰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준다. 때론 이러한 투머치한 정보들과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운 구매과정은 구매자들로 하여금 선택 장애, 충동 구매, 구매 상실 등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구매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좀 더 편하게 합리적인 착한 가격의 가성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여름철 잇템들을 정리해봤다. 아니! 이런게 있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여름철 잇템! 지금 당장 샤워호스 확인해봐!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 2m 그레이 / 42% 할인 욕실청소 과연 완벽하게 끝났을까?  아직도 많은 가정에서 스텐 샤워줄을 쓰고 있다. 스텐 샤워줄의 단점은 사이사이 끼어 있는 물때 제거가 힘들다는 것이다.  오랜 사용으로 물때가 눌러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을뿐더라 각종 세균이 몸에 닿는다고 생각하면 끔직할 따름이다.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는 5겹으로 제작된 PVC 샤워줄이지만 매끈하고 유연한 움직임이 마치 한마리의 뱀을 보는듯 하다. 무엇보다 물때가 전혀 끼지 않는다는점에서 욕실청소는 물론 청결까지 매우 칭찬할만하다. 심지어 42% 할인으로 단돈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더러운 샤워호스를 교체할수 있다는점! 뭘 망설이나? 어여 겟하시게나 ~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UVI 1분만에 뼈속까지 소름 쫙! 위드앤올 LED 회전형 차량용 서큘레이터 무더운 여름, 차량 내부를 순식간에 시원하게 해줄 차량용 에어 써큘레이터다. 한 여름 실외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차량의 실내 온도가 약 60℃ 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이제 말도 안되는 풍량으로 1분안에 차량안을 냉장고처럼 만들어 버리자.  BLDC 모터 장착으로 소음이 거의 없고, 풍량 3단 조절 기능과 스마트 다중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과전류, 과출력, 과열 등을 감지해 안정성까지 더한 참 기특한 물건이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04b 손등까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 쿨토시 인콘트로 반장갑 냉감 쿨토시 / 19% 할인 여름철 가장 많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손등이다.  특히 운전, 라이딩, 골프, 낚시 등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쿨토시는 단연 필수 아이템이다. 인콘트로 냉감 쿨토시는 4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판사 사용으로 근육 압박없는 탁월한 착용감과 흘러내림 방지 실리콘 밴드로 더욱 더 꼼꼼하게 자외선으로부터 손등까지 보호해준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Wy4 뿌리까지 한 방에 싹! 곰팡이 스프레이 클린코드 곰팡이제거제 650ml  / 38%할인 (1+1) 곰팡이는 잡초처럼 근성이 대단한놈이다.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생기고, 여기저기 퍼져 건강에 치명적인 독소가 공기중에 날아다녀 호흡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폐기능 저하 등을 유발한다.  과거에는 독한 락스 냄새 맡아가며 팔 아프게 솔질했지만, 이제는 칙칙~ 칙칙칙~ 뿌려주고 물로 씻어주면 끝이다.  곰팡이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지금 바로 구매자 만족도 95% 클린코드 곰팡이 스프레이를 38% 할인된 가격에 한개 더 가져가길 바란다. 재고소진 시, 해당 할인특가 이벤트는 조기마감될 수 있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0TZ 쿠팡 덴탈 마스크 베스트 5 여름용으로 제작된 일회용 덴탈 마스크 50매 KF제품 시리즈가 여름용으로 KF-AD란 명칭을 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사실상 구매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KF-AD는 장당 500~2000원이나 하는 비싼 비말차단마스크를 하루에 하나씩 써야한다는게 금전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사실상 비말차단마스크를 쓰고 다니나 여름용으로 나온 덴탈 마스크를 쓰고 다니나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나도 지금껏 덴탈 마스크 50매짜리 사서 부담없이 잘 쓰고 다니니말이다.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봐도 쿠팡이 가장 싸고 배송도 빨랐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KaS 무풍 에어컨 효과가 만원도 안한다고? 새롭게 돌아온 2020년 신형 윈드바이저 / 24% 할인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언제나 좋을수만은 없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장시간 쐬면 냉방병 위험과 한 여름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까지 걸릴수도 있다. 벽걸이 에어컨으로 무풍효과를 줄수 있는 윈드바이저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09V 요즘 여행 트랜드 '차박' 차모아 차막매트 2열 등받이 세트 /11% 할인 코로나의 영향으로 언택트한 트렌드가 유행이 되고 있다.  얼마전 TV 예능프로에서 소개된 차박이 캠핑족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차모아 차막매트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꼼꼼한 제작과 검수를 통해 완벽한 제품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차모아에서 직접 개발한 탄탄한 4중 단면구조가 소음이나 충격, 스크래치로부터 트렁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락함까지 제공해준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ZMz 너하나만 있으면 잠이 솔솔솔 대형롱쿠션 바디필로우 시원한 쿨매쉬 소재로 만든 바디필로우는 온가족이 다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인형 따위가 제법이군. ㅎㅎㅎ 하루종일 수고한 우리 아빠의 휴식 아이템, 엄마의 휴식에 있어서도 빠져선 안될 필수 아이템, 안고자는걸 좋아하는 개구장이 오빠, 귀염둥이 막내의 애착인형으로 온가족이 함께 쓰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시바견 캐릭터로 편안한 휴식과 안락함을 제공해주고 여름철에 적절한 쿨매쉬 원단으로 통풍이 잘되고 이중 원단의 쿠션감이 보다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제공해준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1eS 여자있는 집에 꼭 하나씩은 있다는 바로 그 제품! 닥터웰 에어라이너 공기압 마사지기 / [50% 할인 + 다리커프 2p] 그대가 여자라면 그리고 아직 이 제품이 없다면 꼭 눈여겨 보시길 바란다. 1일 1마사지로 건강과 라인을 한번에 잡아주는 닥터웰 에어라이너 공기압마사지기는 종아리 마사지,  다리 라인 관리, 붓기 완화를 통해 숨은 라인을 찾아준다. 사실 이 제품은 너무나도 유명한지라 50% 할인중이라 그냥 가져와 봤음.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1it 땀 냄새? 칙 뿌리면 향기나! 플렉싱 데오프래그런스 SURF BOYS 바디 스프레이 120ml 2019년 네이버쇼핑 바디 스프레이 최다 리뷰, 리얼 후기 45,286개로 이미 인기템으로 인증된 바디 스프레이. 이 제품이 인기있는 이유는 기존 바디 스프레이의 단점인 낮은 지속력을 보강하여 부향률을 향수 엔트리급인 6%로 업그레이드 하여, 하루에 한번만 칙~ 뿌려줘도 5시간 이상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0가지 유해성분(가습기 살균제 등) 무첨가 및 피부 안정성 인증으로 성분이 안전한 바디 향수를 찾으시는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하나 장만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p1r 겨드랑이 냄새? 쓱 바르면 향기나! 플렉싱 데오프래그런스 스틱 선라이즈 50g 패션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당신의 체취! 어쩌면 패션의 완성은 향기가 아닐까?  이 제품 또한 40만개 이상 판매된 바디 스프레이 향을 그대로 가져와 여름철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일반 데오드란트 부작용 때문에 사용을 꺼리셨던분이나 특유의 파우더리한 향이 싫은 사람, 휴대가 간편한 향수를 찾는분에게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제품이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rHf 나만 몰랐어? 이런게 바로 혁명이지! 거꾸로 우산 27종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 35% 할인 아기나 반려견을 안아야 할 때! 짐을 들어 손이 부족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비는 내리는데 손은 없고.. 이럴 때, 참 곤란하고 불편했다.  이제 거꾸로 우산으로 비오는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길 바란다. 거꾸로 우산은 특수유리알방수 코팅으로 빗물이 흡수되지 않고 바로 흘러내려주고, 차탈 때나 차량 내부에 빗물이 묻을 염려가 없어 빗물걱정할 필요가 없죠! 지금 35% 할인할때 냉큼 사주는 센스!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Flu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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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면 돼지]: 좋아하는 영화를 계속해서 아끼고 거듭 다시 보기
영화를 좋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누군가는 직접 영화를 만들고, 누군가는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N차 관람' 하면서 계속해서 즐긴다. 누군가는 그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글을 쓴다. 내 경우에는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 외의 모든 것이 포함되는데, 말하자면 특정한 영화나 특정 영화인(배우, 감독 등)을 '덕질'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라는 콘텐츠, 혹은 영화라는 무형의 매체 그 자체를 덕질 하는 것이겠다. 빙글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계기로 지난 한 해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스스로의 영화 덕질 라이프를 점검해보게 되었다. 덕질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은 물리적인 것을 모으는 일이다. 몇 년 전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티켓이 대부분 영수증을 겸한 종이표로 바뀌면서 영화표 하면 생각나던 특유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그 후 CGV에서 이런 아쉬움을 눈치챘는지 '포토티켓'이란 걸 만들었다. (최근에는 메가박스에서도 CGV의 포토티켓과 비슷한 서비스를 게시했다) 여느 책보다 두꺼울 만큼의 높이로 쌓인 저 포토티켓을 거슬러 올라가니 2014년 9월까지 흘러간다. 차마 수량을 세어볼 엄두가 나지 않아 대신 최근 티켓들을 몇 장 꺼냈다. 작년 연말의 <아쿠아맨>부터 최근 <메리 포핀스 리턴즈>, 그리고 CGV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재관람(4차)한 <스타 이즈 본> 등이 눈에 띈다. 포토티켓 모으는 분들이 꽤 늘면서 CGV에서는 포토티켓 전용 앨범도 출시했지만 나는 그런 것 안 쓴다. 위쪽 사진에 쌓여있는 포토티켓 옆에 나온 틴케이스가 지금 내 포토티켓을 수납하는 공간인데, 저게 다 차서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면 이 티켓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물론 그런 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2019년도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확실한 건 올해도 수십 장의 티켓들이 쌓이리라는 점이다. 한 가지 2018년의 가장 뿌듯한 일은, 영화 <쓰리 빌보드>를 보면서 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재(옥외광고판)에 쓰인 문구를 따라 그대로 포토티켓을 만든 것이다. 물론 구글링 따위 하지 않고 직접 디자인 해서 만들었다. 포토티켓에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이미지 사이즈(가로x세로 px)는 구글을 검색해보긴 했다. 앞에서부터 각각 '죽어가면서 강간당했다', '그런데 아직도 못 잡았다고?', '어떻게 된 건가, 윌러비 서장?'이라는 내용으로, 영화 <쓰리 빌보드>에서 단지 소재를 넘어 극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모티브다. 그러나 포토티켓은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만하다. 전단이나 포스터, 엽서 등 좀 더 물리적인 성질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영화 덕질계에는 많이 있다. 전단이야 개봉 몇 주 전에 각 영화들마다 전국 극장에 뿌리는 것이니 쉽게 구할 수 있고, 2절이나 대국전 크기의 포스터나 각종 엽서는 영화사에서 마련하는 여러 이벤트(IMAX 예매 이벤트, N차 관람, 리뷰 이벤트 등등)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주로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굿즈를 관람 후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이 늘었다. 하나 더, 뒤에서 또 얘기하겠지만 DVD나 블루레이를 구입하면 예약 구매 혹은 초판 한정으로 포스터나 엽서 같은 증정품을 얹어주기도 한다. 앞선 사진과 포스터의 배치가 다소 다른 걸 볼 수 있다. 지금 거주하는 곳으로 이사온 후, 이 책상은 마치 삼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답답했다. 엽서든 포스터든 뭐라도 붙여야겠단 생각이 들어 나만의 '영화의 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여름맞이, 겨울맞이 등 일정한 주기를 두고 몇 개월마다 포스터 배치를 바꿔보기도 하고, 기존의 것을 떼고 다른 걸 붙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스카치 테이프를 떼서 양면처럼 만들어 뒷면과 벽 사이에 붙이기도 했고, 지금은 마스킹 테이프를 써보고 있는데 이게 벌써 몇 개월이 지나서인지 어떤 건 괜찮은데 사진의 <라라랜드>처럼 조금 큰 포스터의 경우에는 테이프가 세월(?)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떼어지기도 한다. 다시 스카치 테이프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이 영화의 벽은, 고스란히 자신의 취향이 담긴 것이다. 좋았던 영화, 블루레이를 소장하고 있는 영화, 너무 좋았던 영화, 아주 좋았던 영화, 진짜 좋았던 영화, 극장에서 일곱 번 본 영화 등. 앞서 영화의 물리적 성질을 이야기 한 건, 영화라는 게 사실 스크린 안에서 영상이 끝 모를 듯 펼쳐지고 나서, 그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설 땐 오로지 머리와 마음에만 영화가 남아 있을 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켓이나 포스터, 엽서 같은 것들은 그 영화를 좀 더 오래 기억하고, 나아가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성질의 것으로 만들어준다. 각종 뱃지들도 마찬가지다. 영화의 물성을 체감하게 해주는 최고봉은 블루레이와 DVD다. 요즘에야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화를 많이 볼 수 있고 IPTV나 VOD 매체가 발달했지만, 턴테이블에 LP를 돌리거나 CD플레이어에 CD를 넣듯 영화가 담긴 디스크를 넣고 영화를 재생하게 해주는 블루레이와 DVD는 내게는 최고의 매체다. 물론 이건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화 티켓값보다 훨씬 비싼(블루레이 기준 보통 3만원이 넘는다.) 값을 주고 사야 하고, 책처럼 진열하거나 수납할 공간이 필요하며, 디스크를 컴퓨터나 전용 플레이어에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비효율적인 수집 행위의 모든 장점은 '만질 수 있는 영화' 하나로 귀결된다. 블루레이나 DVD에 담긴 각종, 제작진의 인터뷰나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 주요 삭제 장면 등의 보너스 콘텐츠는 덤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일도 있었다. 2018년 2월 ~ 3월 당시 극장에서 본 영화 중, 북미에서는 이미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보니 해외에는 블루레이가 이미 출시되어 있는 영화도 있었다. 집에서 그 영화들을 너무 다시 보고 싶은데 아직 극장 상영 중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아마존 사이트를 드나들며 블루레이를 검색했다. 그 중 <쓰리 빌보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북미판 블루레이를 결국 구입했다. (DVD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역 코드가 달리 분류되지만, 블루레이는 어쩐 일인지 우리나라와 미국의 지역 코드가 같다. 그래서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 물론 국내화된 자막 같은 걸 포기하고 영상을 택한 것이지만, 운 좋게도, 아주 드물게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쓰리 빌보드>의 경우 국내 극장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번역 자막(황석희 번역가)이 삽입되어 있었다. 두 영화는 국내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북미에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고 각각 소니와 폭스의 직배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아쉽게도 <셰이프 오브 워터>의 북미판 블루레이는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한다. 현재는 위 사진의 세 영화 모두 국내판 블루레이가 정식 출시되어 있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한동안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에게도 나름의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해외 이미지들을 활용해 일종의 포토티켓과 같은 카드를 만들었다. 초기에 만든 것들은 별 다른 실용성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앞면에 영화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뒷면에는 각자 메모를 하거나 감상을 적어볼 수 있는 여백을 만들었고 크기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영화 덕질의 방법은 이렇게 다양하다. 아래 사진의 경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볼 당시 스필버그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의 원작, 스필버그 감독의 다른 영화들 중 내가 갖고 있는 DVD, 스필버그 감독에 대한 글이 실린 영화잡지 등을 모두 꺼내며 본격 '레디 플레이어 원 덕질'을 시작했었다. 이건 절대로 내가 똑똑해서 할 수 있는 '통섭' 같은 게 아니다. 물론 똑똑해지고 싶다는 바람은 있다. 혼자서 하는 덕질도 소중하고 좋지만, 조금 더 삶의 질(?)이 높아지는 방법은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그 덕질을 함께하는 것이다. 내게는 만나면 음식 사진이나 서로의 사진이나 셀카 같은 건 단 한 장도 찍지 않으면서 오직 서로가 (자주 만나지는 못해서 대체로 다시 만나려면 몇 달이 걸리곤 한다) 그동안 쌓아온 각자의 덕력(?)을 뽐내며 서로 굿즈나 카드 같은 것들을 하나 둘 꺼내놓는, 그런 지인들이 있다. 커피 마시고 밥 먹고 다시 커피. 점심 때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 이 사람들과는 영화 이야기와 책(주로 시, 소설 등)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내게 있어 빙글은 사실상 혼자의 기록을 이따금 남겨두는 저장소 같은 곳인데, 2019년의 작은 목표 같은 것을 하나 더 만들어보자면, 이 소중한 공간을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영화덕질 이야기는 2박 3일 정도 더 글로 늘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내 몇 안 되는 지인에게 빙글 앱 설치를 권유하러 가야겠다. 이제 3월이 다가온다. 영화와 함께 내 봄날도 따뜻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