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rumoo
1,000+ Views

이연걸의 황비홍

이연걸 영화, 황비홍 천하무인, 영화 후기



영화 황비홍 천하무인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청조 말, 혼란한 시기에 탄생한 영웅 황비홍!
 중국 본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다!


 1875년, 청조 광서제 시대. 중국 또한 근대화의 바람에 휩쓸리고 있었다.

세상의 혼란스러움은 민생의 파탄을 부른다. 힘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싸움은

힘없는 국민에게 아픔과 고통만을 더해줄 뿐이다.

중국의 젊은이를 샌프란시스코에 값싼 노동자로 팔아 치우고 있는

잭슨 일당의 나쁜 행위를 알아낸 황비홍은 이를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잭슨은 서양인에게 아부하는 중국 건달들을 모아 청년단을 없애버리려 하지만

의지의 청년단을 꺽는데는 역부족이었다. 황비홍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잡혀있는

잭슨의 배에 쳐들어가 악덕 상인과 잭슨의 무리를 상대로 격렬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무기는 맨손 하나로 싸워야 하는 청년단원들에게

공포와 꼭 이겨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하는데...

 

직전에 리뷰했던 중국영화, 견자단의 정무문이 항일 영화로서의 성격을 갖는다면,

이연걸의 황비홍은 근대화 시점의 중국을 배경으로 하여

변발의 황비홍이 영화가 진행되며 겪는 심경의 변화에도 무게감을 두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영화 초반, 외국인과의 선을 분명히 긋고 지내던 황비홍이

여러 에피소드를 겪으며, 우리도 변해야 한다 라고 인지하는 장면 이 등장하죠)
3 Comments
Suggested
Recent
보디가드, 황비홍, 태극권 같은 작품 좋아해요, 탈출, 영웅 도 좋구요
보디가드 황비홍 태극권은 기억이 나는데 탈출과 영웅이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 암튼 저도 황비홍같은 작품을 좋아해요 무공이 뛰어나더라도 겸손하며 약한 사람들을 돕고 '의'를 위해 악자를 혼내줄때 통쾌함이 있어요^^
저의 애장품 황비홍과 글래디에이터 입니다ㅎㅎ 비디오는 고장이나서 볼 수 는 없지만ㅠㅋ 황비홍으로 이연걸 배우님을 알게 되었고 팬이 되었지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리뷰]'가족의 색깔', 상실의 빈 자리를 함께 채워가는 연대감
남편이 병사한 미혼모가 아이와 함께 단량 기동차가 운행하는 규슈 지방의 시골 마을을 찾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9년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가족의 색깔>은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세 사람이 소중한 이를 잃은 상실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가족의 연대감을 조명했다. 영화 <해피 버스데이>를 연출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곡성>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쿠니무라 준이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성격에 은퇴를 앞둔 기관사 세츠오 역을 맡았다. 전철이나 기차와 달리 디젤로 운행하는 한 량 짜리 기동차는 '히사츠 오렌지 철도'라 하여 규슈 지방의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인근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선이 되지 않고 슌야를 낳다가 아내가 사망한 사건 이후로 단절되었던 가족을 이어주는 계기가 됐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도시에서 터전을 잃고 남편의 부친을 찾아 생면 부지의 시골을 찾게 된 미혼모 아키라와 슌야는 그렇게 기관사인 세츠오와 첫 만남을 갖는다. 세츠오는 연락이 끊겼던 아들 슈헤이의 소식을 아키라가 풀어놓은 유골함을 통해 듣고 아빠를 잃은 슌야, 남편을 잃은 아키라와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일상에서 절박함이 가져다준 용기는 아키라에게 세츠오의 은퇴로 인해 구인 난을 겪는 기동차 여자 기관사로의 도전을 이끌었고, 혈연관계가 없는 슌야와의 갈등은 슌야의 학교에서 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절반 성인식' 행사에서 부모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한 숙제로 인해 정점에 치닫는다. 소중한 이를 잃은 상처가 치유되기도 전에 새롭게 시작하는 저마다의 일상에서 또다시 상처를 입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파편화되어 가는 전통 가족주의 제도를 성찰케 하고, 혈연이 아닌 상실을 통한 연대감으로 이어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고향에 대한 슈헤이의 동경 때문이었을까. 기차를 좋아하는 남편의 바람이 통했을까. 아키라는 기관사로서 새 직업에 도전하지만 운전 중에 야생 동물을 치는 사고를 겪으며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에 대한 기억이 소환되어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서 과연 기관사를 계속할 수 있을지 갈등을 겪게 된다. 더욱이, 절반 성인식 행사에 부모들을 초대하지 않는 슌야와는 새엄마라는 관계까지 거리감을 주며 아키라를 힘들게 한다. 결국, 회사에서 휴직을 권고받고 세츠오와 슌야 곁을 떠나게 된다. 세츠오 역시 오랜 시간 단량 노선을 지켜왔던 것처럼 갑작스러운 아들의 부고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와 손자를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 들기 위해 노력한다. 아들과 함께 갔던 야구연습장에도 함께 가고 손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아들과의 추억을 되살리는 등 갑자기 찾아든 이들 모자로 인해 무채색이었던 자신의 인생을 유채색으로 점차 채워 나간다. 의외로 위기 속에 이들 가족 구성원을 연결시켜준 것은 죽은 슈혜이였다. 세츠오는 슌야로부터 도시에서 살 때 가족이 자주 갔던 추억의 장소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렇다 할 말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아키라를 찾아 나서고 속 깊은 마음으로 그녀를 위로한다. 영화는 떠나간 소중 한 이가 파편화되어 위기에 놓은 가족성을 복원시키고 구성원 개개인을 한 데 묶어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주는 데 주목한다. 또한 수묵화처럼 담백한 연출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언뜻 스크린 데뷔 초기의 장진영의 아우라를 연상시키는 아리무라 카스미는 일본의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톱스타로, 절제된 감정 연기로 순수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미혼모 아키라로 변신해 극 중 존재감을 보였다. 상실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연대감을 통해 가족성을 복원해주는 영화 <가족의 색깔>이었다. /소셜큐레이터 시크푸치
[리뷰]'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멜로와 서사의 증폭
中 문화혁명기, 경극 톱스타의 비극적인 운명과 사랑 최근 7080 세대의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에 국내에서 <아비정전> 개봉 당시를 재현하고 '장국영 특별전'에서 만나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장국영 서거 17주기의 해에 헌사를 전했다. 특히, 영화 <아비정전><금지옥엽>과 함께 "1분 1초라도 함께 하지 않으면 그건 평생이 아니야!"라는 '1분'에 관한 오마주는 영화 <패왕별희>에서 데이(장국영 분)가 살루(장풍의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밝히는 명대사로 손꼽힌다. <패왕별희>의 장국영은 2000년대 개봉해 히트 친 영화 <왕의 남자>에서 남사당패 광대 공갈 역의 이준기와 오버랩이 되면서 신인티를 벗고 절제된 내면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명배우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던 계기가 되었던 작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문화혁명기 시위 씬, 동성애(실은 유아 성폭행 시퀀스) 그리고 경극 학교에서의 혹독한 아동 학대 씬 등 중국의 문화 검열에 따라 삭제됐던 15분이 추가됐다. 국내에 DVD로 출시된 감독판(패왕별희 Special Edition)과 같이 상영시간이 세 시간에 가까운 171분에 이르며 중국 근대화 시기에 인기를 얻었던 '경극'이라는 예술을 소재로 서사성이 강조된 중국의 장편 시대극이다. 1993년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첸 카이거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력이 돋보였던 영화 <패왕별희>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를 이어 붉은색 등 원색의 화려한 색감을 통해 격동의 시대를 조명했다. 영화 속 경극의 제목이기도 한 '패왕별희'는 진나라 패망 후 한나라 유방과 중원을 패권 다툼을 벌이던 초패왕 항우가 해하강 결전에서 패하게 되고 애첩 우희가 먼저 자결하자, 이를 따라 항우도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인데, 극 중 데이의 운명을 암시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여장을 한 장국영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가수로도 활동하였던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노래와 몸동작을 소재로 하는 경극에서 그는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아름다운 미인에게 어울리는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 불릴 만했다. 삭제됐던 15분의 씬들을 통해 관객들의 유추와 해석들이 확장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영화 <패왕별희>를 <금지옥엽><해피 투게더>와 더불어 장국영의 3대 퀴어 멜로물이라고 보았다면, <패왕별희:디 오리지널>은 주인공 데이가 육손 가운데 한 손가락을 거세하고 중국의 혼란기에 경극배우 우희 역을 맡아 남자인데도 여자처럼 살아야 했던 가혹한 운명을 강조한 서사극에 설득력을 갖는다.  매춘부인 엄마로부터 버려진 슬픈 운명을 타고난 두지(어린 시절 데이)가 경극학교에서 만난 단짝 시투(어린 시절 살루)와 혹독한 체벌과 학대를 견뎌내면서 최고의 경극 배우가 되지만, 극단의 후원자인 재력가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면서 성 정체성과 예인으로서의 균형감을 잃고 만다.  더욱이 초패왕 역을 맡은 살루가 술과 매춘부인 쥬산(공리 분)과 사랑에 빠지면서, 데이는 살루에 대한 상실감과 고통을 아편과 자기 학대로 견디면서 내면의 불안감을 드러내고 일본의 중국 대륙 침략까지 잇따라 둘 사이의 신념은 부서져 내린다.  특히, '디 오리지널'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서 아버지를 부정하는 아들 햄릿의 서사를 떠올린다. 길에 버려져 데려와 경극배우로 키운 샤오 쓰가 문화혁명 시기에 구설수에 올랐던 당대 톱스타 데이를 밀어내고 마치 2~3인의 배우가 번갈아 한 배역을 연기하는 오늘날의 뮤지컬처럼 경극 무대에서 우희 자리를 차지한 것. 대부인 데이를 배신하고 극단에서 뛰쳐나와 공산주의에 물든 채 좌익 운동 단체인 홍위병을 자처하며 데이를 살루와 함께 거리로 내몰아 비판하는 장면 역시도 아버지를 부정하는 아들, 즉 홍콩의 중국 반환 시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듯 보였다.  민중들에 둘러 쌓인 홍위병 앞에서 살루가 돈을 받는 매춘부라고 쥬산을 고발한 데 이어 데이가 아편 중독자였고 그의 친일 행각과 동성애를 폭로하는 모습에서 감독은 이데올로기의 광풍에 휩쓸려 사회적으로 거세를 당하는 당대 민초들을 조명하고 있는 듯 보였다. 자신을 부정한 살루에 대한 상실감과 고통에 쥬산이 목을 매단 극단 앞에서 넋을 놓고 주저앉은 데이의 모습은 전통을 고수해 온 예술인의 신념이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 시대의 아픔을 아로새기는 듯했다.  이때에 영화 속 장국영의 모습은 슬픔과 회한의 시기를 지나 허무와 고독을 맞이하고 있었으니,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더욱 캐릭터 몰입을 위한 주문을 걸었는가 보다. 개봉 당시 동성애적인 코드와 경극 학교의 배우 수련 방식으로서 아동 학대 씬은 중국인들에게 거부감이 들었던지 15분을 드러낸 것이 마치 <아비정전>을 액션 영화로 생각하고 영화관을 찾았던 당대 관객의 반응처럼 영화의 전체적인 서사를 퀴어멜로로 축소시켰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5년여 만에 다시 만난 <패왕별희:디 오리지널>의 장국영은 질투와 연민 그리고 애증 등 경극 톱스타의 비극적인 운명과 사랑을 온몸으로 연기하면서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 보영이란 캐릭터와 연결 고리를 지으며 이성 간의 그것보다 더 애틋하고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경극 '패왕별희'의 스토리 속 항우(초패왕)의 애첩 우희가 패왕 앞에서 검무를 추다가 마지막 술잔을 건네고 자결을 택한 것처럼 사망 17주기가 지난 그의 생애와 참 많이도 닮아 있는 듯 보였다. /시크푸치 https://in.naver.com/chicpucci
191122 주성치 영화, 산사초 후기
[이미지 출처 : 주성치 dvd 화면캡쳐]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주성치의 영화, 산사초 후기를 적어 볼게요. 주성치 산사초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청나라 시대의 유명한 변호사 미스터 창은 매우 뛰어난 실력을 지닌 법정인. 하지만 그는 돈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너무 심해서 사람들의 빈축을 사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조수로 있던 푼은 창이 자신의 짝사랑 슈이 아가씨를 가로채려는 듯 장난을 쳐오자 그에게 실망하여 중국을 떠나 홍콩으로 가버리게 된다. 영국에 의해 점령당한지 얼마 안된 홍콩의 현실은 푼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고, 그곳에서 푼은 음모에 휘말려 살인 누명까지 쓰는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돈도 없는 그는 도움을 청할 곳이 한군데도 없이 어쩔 수 없이 음모에 말려들게 된다. 이 소식은 창에게 전해지게 되고, 창은 아내의 설득으로 결국 푼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영국의 법이 적용되고 있는 홍콩으로 가게 된다. 영국법정과 맞선 창은 자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비상한 머리로 대응해보지만 철저한 음모로 계획된 이 사건은 창의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 사건을 조사하던 창은 음모의 배후를 알아내게 되지만 결국 푼은 유죄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푼이 죽기 직전에 창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그를 살려내고 그 사건의진짜 범인도 잡게 되는데. 예전 중국영화 줄거리는 결말까지 알려줍니다,, 그러려니 해 주시고,, 몇 가지 간단한 리뷰만 해볼까 합니다. 1. 주성치식 사극 영화 치고는 조금 아쉬운 영화인 건 맞는데,,,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2. 갈민휘 가 연기한 푼 이란 캐릭터도 이 영화의 주인공이죠. 주성치가 연기한 창 이란 변호사 캐릭터에 계속 당하다가, 홍콩으로 떠나고 나서 전당포에 맡긴 옥 목걸이 때문에 영화속 악당의 표적이 되어요. (이복동생인 푼이 아버지의 유산을 가져갈까봐 걱정된 검사 캐릭터가 푼을 함정에 빠뜨리게 되죠. 3. 검사 캐릭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주성치 캐릭터에서 나쁜 역할로 많이 등장하던 그 배우..ㅎㅎ 당시의 숙명이었을까요. 4. 나름 법정 스릴러(?) 영화이면서 영국의 식민지 하에 있던 홍콩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긴 합니다. 재판을 담당하는 건 영국인 판사입니다. 중국에서 하던대로 해 보려다가 고전하는 주성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5. 푼이 살인 누명을 쓰면서 홍콩의 다국적 감옥에 갇히게 되죠. 백인과 인도인들이 득세한 그 교도소에서 고생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많이들 비호감으로 표현하시던, 엉덩이 안에 도미노를 숨기고, 닭다리를 숨기는 장면도 등장하고.. 주성치 영화 중에 조금은 격이 낮은, 지저분한 코미디 장면이 좀 있네요.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적어 보죠) 6. 초반에 창과 다투던 캐릭터가 푼을 도와준다는 설정입니다. 거지 패거리가 홍콩에 와서 일부러 폭력 사건을 내서 푼이 있는 교도소로 들어와 원래 있던 세력자들을 몰아내고 푼의 신세를 풀어 주죠. 7. 막문위는 창의 아내로 등장하고, 당시 상황을 녹이고 싶었는지 영국 유학을 가서 법학 공부 대신 패션 공부를 하고 온다는 설정. 그리고 구숙정이 연기한 귀여운 수연 아씨는 조연급 캐릭터이긴 하지만 배우 구숙정만의 귀염귀염한 연기가 잘 드러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주성치가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도 아니고, 주연으로 연기한 사극 영화기 때문에 여타 주성치 영화들 중에 그리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주성치의 기본 성향대로 흘러가는 영화라서 한번 보셔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영화 산사초에는 오맹달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럼 후기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출처: https://otarumoo.tistory.com/209 [Otaru의 티스토리 - 여행, 골프, 영화]
기묘한 분위기의 80년대 할리우드 영화 5편
이블 데드 (Evil Dead, 1981) 휴가를 맞은 다섯명의 대학생들은 무의식 중에 무덤에서 파낸 괴물로 인해 저주의 사슬에 얽혀, 응당한 벌을 받을 때까지 도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들은 한 사람씩 괴물로 변신돼가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손과 발을 절단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사라의 미로 여행 (Labyrinth, 1986) 부모가 외출할 때마다 이복동생 토비를 돌봐야하는 사라는 어느날 밤, 토비가 울어대자 이야기책에 나오는 대로 고블린의 주문을 외우면서 고블린의 왕에게 토비를 데려가버리라고 빈다. 그 순간 정말로 고블린의 왕인 자레드가 나타나 토비를 데려가면서 토비를 찾으려면 미로 중앙의 고블린성으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사라는 토비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의 미로속으로 들어간다. 페노미나 (Phenomena,1985) 제니퍼는 곤충과 대화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다. 한편 경찰은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으로 고민하던 중 유명한 곤충학자 맥그레거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시체의 머리에서 발견되는 파리가 범인을 찾아 낼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갖고 제니퍼의 초능력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제니퍼는 어느날 밤 반딧불의 인도를 받아 사건의 단서인 장갑을 발견하는데... 블루 벨벳 (Blue Velvet, 1986) 순수한 남학생 제프리는 산책 중 잘린 귀 한쪽을 발견하고 형사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가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자 제프리는 묘한 끌림과 호기심으로 그녀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가지만 곧 들키고 만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비틀쥬스 (Beetlejuice,1988) 신혼부부 아담과 바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사망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못해 유령이 되어 계속 집에 머문다. 그러던 어느날 찰스 가족이 이사오자 아담과 바바라는 그들을 쫓아낼 계획을 세우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아담부부는 찰스의 딸 리디아와 친해지고 리디아와 결혼을 꿈꾸는 사악한 장난꾸러기 비틀쥬스는 계속해서 사건을 벌이고, 일은 꼬여만 가는데...
자신의 소설 영화화 해달라고 봉준호 쫓아 다녔던 일본 작가.txt
ㄹㅇ 쫓아다님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미야베 미유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나 드라마화 된 '화차'나 '솔로몬의 위증' 등이 대표작.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히는게 3부작 시리즈인 '모방범'. 일본에서만 420만부 이상 팔린,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임. 동명의 소설이 이미 2002년에 당시 일본에서 꽤 주목받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나카이 마사히로 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한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 "........................."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매우 싫어했다고 함.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그런데 영화 '모방범'과 1년 간격으로 2003년 한국에서 공개된 영화가 바로 살인의 추억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된 미유베 미유키 감독이 이때부터 봉준호한테 푹 빠져서, 이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소설 '모방범'을 영화화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함. 살인의 추억 단행본이 일본에서 발간 됐을 때에도 추천사를 작성했을 정도. 그리고 그 뒤로 미야베 미유키는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봉준호의 팬이다, 봉준호가 내 작품을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 봉준호를 만나거든 이 사실을 꼭 전해달라, 하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함. 한 출판사 대표가 말하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 차례 만날 때마다 한결같이 봉준호와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지금은 폐간된 필름2.0의 허남웅 기자도 미야베 미유키를 만났을 때 봉준호 팬임을 자처하며 봉준호가 자신의 소설 '모망범'을 꼭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고, 심지어 봉준호가 영화화 해준다면 "판권료도 받지 않겠다(!!!!!)"고 반 농담을 했다 기록한 바 있음. 하지만 해당 기자가 봉준호를 만났을 때 봉준호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자 "누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베 미유키가 누군지도 모르고, 심지어 누군지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가 아예 봉준호한테 자신의 에이전시팀을 보내 모방범을 영화화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는 유명. 그것도 프랑스 칸까지 날아가서.ㅋㅋㅋㅋㅋ 당시 봉준호가 칸에 있었기 때문. 봉준호는 프랑스 숙소까지 찾아온 에이전시팀이 안타까워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은 못하고 나중에 얘기할 기회를 갖자고 돌려보냈다고 이후 영화 마더 홍보차 봉준호가 일본에 갔을 때 미야베 미유키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봉준호를 직접 초대하여 둘이 마침내 직접 만났는데 봉준호는 미야베 미유키를 만난 자리에서 사실 작가님에 대해 잘 몰랐고, 읽어본 책도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양해를 구함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미야베 미유키는 괜찮다, 이제라도 한 번 읽어봐달라며 한국어판으로 '모방범' 3권과 모방범 후속작인 '낙원' 2권, 총 5권을 선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영화화 소식은 전혀 없었음. 2014년 인터뷰에선 꼭 영화화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을 '오래'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음. 고민 많이 하다가 최종 거절한듯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굳이 '살인의 추억'같이 살인,범죄,추리 키워드가 담긴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는데 반복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함.ㅋㅋ 그런데 그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는 봉준호 작품 '괴물'에서 영감받아서 썼다는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고.. 일본 내에서 봉준호 새로운 작품 홍보 코멘트도 해주고 그랬음...... 그냥 찐팬인듯 - 급 마무리 - 출처 : 디미토리 자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함께 작업하고 싶으셨을까요.. 한 분야의 탑인 사람이 다른 탑을 찾아가 오랜시간 거듭 자신을 어필하고 결국은 거절 당했지만 그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다른 작품을 쓰는 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신듯..
홍콩영화 최고 전성기 시절 남자배우들
곽부성 1965년 10월 26일 대표작 : 신조협려, 천장지구2, 천면은호, 풍운, 초류향등등 견자단 1963년 7월 27일 대표작 : 철마류, 칠검, 실파랑, 도화선, 엽문등등 금성무, 카네시로 타케시 1973년 10월 11일 대표작 : 타락천사. 중경삼림, 모험왕, 첫사랑, 명장, 적벽대전 등등 홍금보 1952년 1월 7일 대표작 : 오복성, 칠소복, 용적심, 프로젝트 등등 원표 1957년 7월 26일 대표작 : 쾌찬차, 공작왕, 비각칠, 오복성 등등 알란 탐 1950년 8월 23일 대표작 : 지존무상, 용형호제, 경천12시 등등 양가휘 1958년 2월 1일 대표작 : 연인, 도신2, 동사서독, 동성서취 등등 양조위 1962년 6월 27일 대표작 : 무간도, 동경공략,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중경삼림, 색계 등등 여명 1966년 12월 11일 대표작 : 첨밀밀, 유리의 성, 타락천사, 불조차열혈남아 등등 이수현 1952년 8월 6일 대표작 : 강력반장, 첩혈쌍웅 등등 장학우 1961년 7월 10일 대표작 : 열혈남아, 스트리트 파이터, 첩혈가두, 가을날의 동화2 등등 조문탁 1972년 4월 10일 대표작 : 황비홍2기 시리즈, 서극의 칼, 청사등등 주윤발 1955년 5월 18일 대표작 : 영웅본색, 첩혈쌍웅, 도신, 가을날의 동화, 와호장룡 등등 주성치 1962년 6월 22일 대표작 : 도성, 도협, 도학위룡, 신정무문, 서유기, 007북경특급,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등 이연걸 1963년 4월 26일 대표작 : 황비홍, 영웅, 보디가드, 태극권, 의천도룡기, 방세옥, 동방불패, 소림사, 더원 등등 장국영 1956년 9월 12일 대표작 : 영웅본색, 아비정전, 천녀유혼, 이도공간, 패왕별희, 백발마녀 등등 유덕화 1961년 9월 27일 대표작 : 천장지구, 무간도, 신조협려, 열혈남아, 지존무상 등등 성룡 1954년 4월 7일 대표작 : 폴리스 스토리, 용형호제, 홍번구, 취권, 성룡의 빅타임, CIA, 러이아워 등등 오맹달 1953년 1월 2일 대표작 : 소림축구, 도성, 도학위룡, 서유기, 도협 등등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