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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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설렌썰

저번에 올렸던 글에서 내용은 좀 꽤 된 이야기라서 이제는 남친이랑 사귄지 2년 가까이 되고있는데 얘랑 사귀고 나서 부터 서로 부모님들한테 말씀을 드렸거든,, 그랬더니 잘됬다면서ㅋㅋ 빨리 커서 결혼이나 하라고 그러시더라구..ㅋㅋㅋ 그때 남친이 그 이야기 듣다가 갑자기 내 귀에다가 귓속말로
꼬맹아, 나랑 평생 함께할거지?
이랬거든,, 그때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져서 바람쐬러 혼자 나와서 밖에 의자에 앉아있었거든ㅎ 근데 얘도 나를 따라나와선 말 없이 옆에 앉더니 내 바지가 너무 짧다면서 자기가 들고 내려온 후드집업을 덮어주고는 내 어깨에 기대서 막 얘기를 했어ㅎㅎ 항상 얘가 표현을 잘 못하고 그랬거든ㅠㅠ 그래서 좀 답답했었는데 188정도 되는 애가 완전 주변에 눈치보더니 갑자기 내 볼에 뽀뽀를 하더니
꼬맹아,,,! 내가 너 진짜 사랑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나한테 말을하는거야..! 기분이 좋아져서 내가 얘 손을 잡고 그냥 주변 눈치 안보이는 데로 가서 엄청 귀엽다고 했던게 생각난다ㅎ 진짜 키가 커서 내가 키다리라고 부르는데 덩치도 꽤 있어서 완전 무슨 큰 강아지가 잘못한것 처럼 막 눈치보면서 그러니까 진짜 너무 귀여운거야ㅠㅠ 그래서 거기서 그냥 나도 걔 볼에 뽀뽀하고,,,ㅎ 놀다가 집 들어갔더니 부모님들이 밖에서 뭐하다 왔냐고....ㅎㅎ 내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이놈의 키다리가 갑자기 부모님들 앞에서 내 볼에 뽀뽀를 하더니
저희 얘기 좀 했죠ㅎ 이런것도 하면서
이러는거,,, 그래서 나는 그대로 내 방으로 말없이 들어가버리고 얘는 또 내 뒤 따라서 쫒아서 들어오고ㅠㅠㅋㅋㅋㅋ 그거때문에 부모님들은 난리나구.. 참, 그때 진짜 부끄러웠었는데에ㅠㅠ 요즘은 그냥 부모님들 앞에서 스킨십도 서슴없이 하더라 이자슥이,,, 헿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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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 애칭이 꼬맹이야?? 귀여워...
키차이가 좀 나서어,,ㅎ
오디서 예의없게 어른들 앞에서 뽀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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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끝나고 할짓도 없어서 봉사 신청했던거 봉사하러 남친이랑 같이 갔었는데 무슨 유치원? 그런데 갔었단말이야 나도 남친도 서로 애들 진짜 좋아하고 귀여워해서 가서 진짜 잘 놀아줬지 같이 얘기도 하면서 그러니까 어떤 꼬맹이가 오더니 나보고 누나! 누나는 저 형아 많이 조아해?? 이러는거ㅋㅋㅋㅋ 그래서 응, 엄청 좋아하는데? 이러면서 일부러 남친 못듣게 하고는 계속 애기들이랑 놀았어 같이 점심 먹고, 애기들이랑 놀다보니까 남친 신경을 못쓴거야,, 그래서 애기들 낮잠 잘때 남친이 잠깐 부르더니 그네에 앉히고 그 앞에 서서는 완전 우물쭈물 거리면서 할말 잇는것 같은데 못하니까 답답해서 할말 있어? 돌직구로 물어보니까 으응,, 있는데.. 하,, 이러면서 한숨쉬고 그래서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지 근데 얘가 나한테 나.. 나 진짜 쪼잔해 보이는거 아는데에.. 너 애기들이랑 붙어있지마.. 자꾸 걔네랑만 놀지마 나도 놀아줘.. 나.. 엄청 질투.. 난단말이야.. 막 울먹 거리면서 말하는데 그게 ㅈㄴ 귀여운거야ㅠㅠ 무슨 등치는 어른이면서 하는 행동보면 진짜 애기같아서 내가 거기서 웃음이 터졌어 그랬더니 얘가 웃지말라면서 웅얼거리면서 말하는데 그때 또 심쿵,, 그네에서 일어나서 걔 앞에 서서 아구, 우리 남치니가 그거때문에 속삭했어요? 내가 잘못했네에 남치니 그런것도 모르고.. 이렇게 애기한테 하듯이 하니까 그건또 부끄러웠는지 하지말라면서 그래서 놀리고 싶어서 더 놀렸더니 얘가 내 손목을 잡더니 나를 자기 품에 넣고는 진짜.. 앞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 보지마 진짜 질투나 그게 애기들이어도 질투나니까 나도 귀여워해달란말이야, 진짜.. 이랫어,, 그래서 내가ㅎ 웃으면서 볼에 뽀뽀한번 해주고 으구, 질투가 났으면 말을하지 울기나 하고 말이야 이제 들어가자 키다리야, 앞으로는 우리 키다리 내가 많이 귀여워 해줄게요 알겠지?? 이러니까 얘가 어깨에 얼굴 묻으면서 알겠어어.. 진짜 사랑해,, 이러고 나는 그날 남친의 귀여운 질투도 보고 진짜ㅋㅋㅋ 어제 좋앗엇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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