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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이제는 PS4 키마로 PC 유저와 전투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돌아온 '킬스트릭'
플랫폼과 관계없이 동일한 입력 장치를 사용하는 유저끼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즐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의 디자인 디렉터 '조 세코트'(Joe Cecot)가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전작과 달리 타 플랫폼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플랫폼에서 키마(키보드와 마우스)와 게임패드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PS4 유저가 원한다면 게임패드 대신 키마를 사용 할 수 있으며, 반대로 PC 유저 역시 게임패드를 사용 할 수 있다. 단, 밸런스 문제상 멀티플레이 게임 매칭은 입력 기기에 따라 결정된다. 키마 유저는 키마 유저끼리, 게임패드 유저는 게임패드 유저끼리 매칭이 잡힌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추가되는 모든 맵과 콘텐츠는 추가적인 시즌 패스 구매 없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무기는 30~60가지 파츠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해당 파츠들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지원하는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유저의 아바타에 해당하는 오퍼레이터를 위한 다양한 꾸밈 요소 역시 존재하지만, 실제로 특정 능력치를 올려주는 등의 추가적인 기능은 전혀 없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2 대 2 대전인 '총격전'과 전통적인 6 대 6 멀티플레이어 게임플레이, 10 대 10, 20 대 20 화력전 모드, 그리고 100명 이상 플레이어가 함께 모여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신규 모드 '지상전' 등도 지원한다. 또한 멀티플레이에는 단순히 전투만 진행하는 모드뿐만 아니라, '런 앤 건', '스나이핑', '캠핑' 등 이색적인 모드 역시 준비돼있다.

무엇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시그니처 '킬스트릭(Killstreaks)'이 돌아온다. 조 세코트 디자인 디렉터는 죽지 않고 연속으로 적을 처치한 숫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2007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리부트 격 작품이다. 리부트격 작품인 만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싱글 플레이 주인공이었던 '프라이스 대위'가 돌아오며, 다만 스토리 일부는 최근 벌어진 실제 현대전에 맞춰 재해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예정일은 10월 25일이며, PS4와 XboxOne에서도 즐길 수 있다. PC버전은 블리자드 베틀넷을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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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의 향후 10년 이끌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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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공식방송’ 시청자수는 약 3,500명으로 전보다 약 4배가 늘었다. 일본과 대만, 러시아 등 <검은사막> IP의 주요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수치를 거뒀다. 펄어비스의 직접 서비스는 수익적인 이익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주체적으로 이끌기 위함이 가장 크다. 빠른 유저 피드백 또한 장점이다. 이후 <섀도우 아레나>까지 직접 서비스를 이어가며 회사는 모든 자체 게임의 직접 서비스를 선언했다. 앞으로 선보일 신작 게임들 역시 이러한 뜻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엔진과 더불어 서비스까지 모두 펄어비스가 맡겠다는 의지다. # 액션 배틀로얄부터 FPS, RPG, 그리고 캐주얼까지! 펄어비스 신작들 작년, 펄어비스는 여러 장소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고, 지스타 2019에서 4종을 선보이며 당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대중에 공개된 <섀도우 아레나>를 포함해 실적발표를 통해만 접하던 나머지 3개 게임도 당시 베일을 벗었다. <검은사막> IP로, RPG 장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던 펄어비스는 당시 행사에서 회사의 강점인 MMO 혹은 RPG 기반에 슈터부터 액션 PvP까지 여러 요소를 접목했다.  <검은사막>을 통해 알 수 있듯 회사는 MMO 외에 액션과 같은 요소도 강점이다. 강점에 강점을 더하는, 또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움을 더하는 전략이 펄어비스가 내놓은 신작 4종이다. PC, 콘솔 기반 MMO가 여전히 가뭄인 상황에서 펄어비스의 신작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광삼 총괄 PD도 과거 <섀도우 아레나> 인터뷰에서 "펄어비스에는 액션, 대전 게임에 특화된 개발자, 마니아가 많다"며 "다른 쪽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뚫고 나가는 게 우리의 길이다"고 얘기했다. 정경인 대표도 과거 신작들에 대해 "<검은사막>과 10년을 함께하며 IP의 글로벌 확장, 성공적인 플랫폼 다변화를 했다. 공개를 앞둔 신작들도 <검은사막>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향후 10년을 위한 것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작 4종 가운데 가장 먼저 상용화 서비스를 한 <섀도우 아레나>는 지스타 이후 네 차례 CBT를 하며 얼리 억세스 오픈했다. '별바람' 김광삼 총괄 PD는 게임을 두고 'PvP 게임의 종합체'라고 부르기도 했다. 게임은 <검은사막>에서 파생된 배틀로얄 콘텐츠로, 작년 1월 선보인 '그림자 전장'이 원형이다. 당시 많은 반응을 얻었지만, <검은사막>에 종속되어 있다 보니 게임을 고치고 개선하는데 한계가 존재했고 그 결과 게임을 분리, 확장시켜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김광삼 프로듀서가 <검은사막> 세계관을 재정비하는 과정 중 어떤 길고 큰 그림의 새로운 얘기를 구상하고 있었고, <섀도우 아레나>는 그 일부다. 김광삼 총괄 PD는 <섀도우 아레나>가 다양한 PvP 특성을 가진 다른 장르 유저의 숙련량을 긍정한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어떤 장르 유저라도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유저가 쌓은 숙련량을 활용할 가능성을 고민해 만들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현재 게임에는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가진 15종의 캐릭터가 구현됐다. <섀도우 아레나>는 얼리 억세스와 함께 활발히 리그를 운영 중이다. <플랜 8>은 과거 <프로젝트 K>, FPS 장르로 소개됐으며 지스타에서 '엑소수트 MMO 슈터'로 장르명을 공개했다. 엑소수트'란 사람의 신체에 착용해 신체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 높은 벽을 넘거나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좀 더 역동적인 활동을 벌이도록 돕는 보조도구. 과거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도 엑소수트를 착용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이퍼 FPS와도 일정 부분 닮아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게임은 오픈월드 MMO 형태(MMOFPS)이며 콘솔과 PC로 개발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명인 <플랜 8>의 의미에 담긴 내용을 찾아가는 것도 큰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초기 안을 정할 때부터 현 시대 슈팅장르가 아닌 다음에 오게 될 슈팅장르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오픈월드의 드넓은 지형을 배경으로 탄탄한 세계관을 추구하고자 노력했다. 게임은 사실적인 그래픽의 표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인다. 엑소수트를 활용해 비행을 하거나 수트의 힘을 빌어 적을 부수거나 방어하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엿볼 수 있다.  펄어비스는 흥미로우면서 미스테리한 스토리가 구현되며, 펄어비스가 다년간 서비스한 MMORPG 개발 노하우와 강점을 가진 액션으로 슈팅 장르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은 PC, 콘솔로 개발 중이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 세 번째는 <프로젝트 V>로 소개된 <도깨비>. 캐주얼 장르의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 <검은사막>과 <섀도우 아레나> 등 무거운 장르를 주로 개발했던 펄어비스에게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콘셉트다.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가벼운, 그리고 기존 <펄어비스> IP와 다른 좀 더 낮은 연령층의 유저를 흡수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은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만들고 있다. '도깨비' 몬스터와 오픈월드에서 여러 콘텐츠 경험을 나누는 MMORPG다. 최초 모바일 출시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후 PC와 콘솔로 먼저 출시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만들고 있다. 게임은 2022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게임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있지(Itzy)의 '달라달라'의 작곡가 '별들의 전쟁(GALACTIKA)'이 K팝 스타일로 음악을 제작했다. 펄어비스로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어 <도깨비>로 모바일 MMO 시장을 다시 도전하게 됐다. 캐주얼 영역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마지막 게임은 <붉은사막>으로, <검은사막>에 이은 펄어비스의 플래그십 타이틀이다. '글로벌 AAA급 콘솔 게임'으로 소개한 신작으로 작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프로젝트 CD>로 불려졌다. 그보다 전인 2018년 8월 27일에는 <붉은사막>이라는 이름, 영문명 'Crimson Desert'로 국내, 해외 서비스를 위한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라는 설정이다. 콘솔과 PC로 출시하며 2021년 4분기 출시를 확정했다. 게임은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와 <릴 온라인>,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 액션 디렉터가 맡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게임이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세계관 중 내부의 거대한 또다른 사막, '붉은사막'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전 과거의 시대를 그리고자 했고, 그 결과 붉은사막의 개성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대륙과 서사시로 재탄생했다. 정환경 <붉은사막> 총괄 PD는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안에 존재하는 거대한 사막의 다른 이름에서 착안해 애초 프리퀄로 기획을 했으나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포함한 별개의 게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트레일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전투뿐 아니라 매력적인 탐험과 생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잘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에는 잔인한 용병단과 거대한 크리쳐, 음모를 꾸미는 배후 세력, 피아 식별이 불가한 존재까지 많은 세력인 유저의 생존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러한 세계에서 유저는 용병단을 꾸리며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물론 전투 외에 생존, 모험, 탐험과 생활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는 <붉은사막>으로 밀도 높은 미션과 다음 세대의 MMORPG가 갖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게이머 가슴 떨리게 만든 시네마틱 트레일러 3선
[연재] 김승주의 방구석 게임 (7) 게임 트레일러(예고편) 좋아하시나요? 저희 독자분들은 트레일러보다는 게임 그 자체를 더 좋아하시겠지만, 오늘은 트레일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게임의 방향성과 스토리를 몇 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전부 담아내는 트레일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자 정보원입니다. 리뷰나 유저들의 평가보다 앞서기에 초기 판매량을 좌우하는 열쇠라고 볼 수 있죠. 트레일러의 종류로는 게임 개발을 알리는 공개 트레일러(Announcement Trailer)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Gameplay Trailer), 그리고 게임 발매와 맞춰 공개되는 데뷔 트레일러(Debut Trailer)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관심받는 트레일러는 역시 시네마틱 트레일러(Cinematic Trailer)입니다. CG나 실사 촬영을 사용해 '영화처럼' 게임 플레이를 연출한 예고편을 뜻하는데, 블리자드와 유비소프트가 이 분야에서 유명하죠.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과대광고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를 담지 않았다는 거죠. 주인공이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특수 능력을 사용해 적들을 무찌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능력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매될 게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오늘은 명작 시네마틱 트레일러 3개를 뽑아 보고자 합니다. 너무 유명한 트레일러는 빼고, 생소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은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모아 봤습니다. /편집= 디스이즈게임 김재석 기자 # '칸느 국제광고제 금상'까지 수상한 <데드 아일랜드> '칸느 국제광고제'는 '클리오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행사이며, 수많은 마케터들이 꿈꾸는 최고의 경지죠. 그중에서 게임 광고가 칸느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나요? <데드 아일랜드>는 테크랜드에서 개발하고 딥 실버에서 유통한 서바이벌 호러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2007년에 공개되었지만, 수 년이 지난 이후에도 스크린샷조차 공개되지 않아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잊혀졌죠. 하지만 2011년 영국 'Axix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공식 트레일러가 갑작스레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동영상은 되감기 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잔디밭에서 좀비가 된 여자아이의 눈을 비추면서 시작된 트레일러는 교차 편집을 통해 좀비에게 휩쓸린 한 가족의 싸움을 보여주죠.  애절한 OST와 이전 게임 트레일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편집 덕분에 동영상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게이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트레일러를 역재생한 버전도 있는데 해당 트레일러가 얼마나 꼼꼼한 편집을 통해 완성되었는지 알 수 있죠. 덕분에 데드 아일랜드는 2011년 칸느 국제광고제에서 인터넷 필름 부분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에 <헤일로 3 : ODST>가 국제광고제 은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순수한 게임 트레일러를 통해 금상을 수상했기에 정말로 놀라운 결과였죠. 아쉽게도 <데드 아일랜드>는 트레일러가 기록한 성과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트레일러만 보면 <데드 아일랜드>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섬에서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 내용은 '보더랜드'처럼 RPG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었으니까요. 처절한 생존기를 다뤘다기보단, 좀비들을 사냥해 레벨을 올리고 다양한 무기를 조합해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게임이었죠. 게다가 버그도 많았고 완성도도 낮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굉장히 나빴습니다. 덕분에 시네마틱 트레일러마저 '과대광고의 표본'이 되어 완성도와는 별개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죠.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데드 아일랜드>의 스크린샷 (출처 : 딥실버) #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모범 <디스아너드> <디스아너드>는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웨어에서 유통한 1인칭 잠입 액션 게임입니다. 다양성 있는 게임 플레이, 스팀펑크 색채가 강한 우울한 세계관으로 2012년 GOTY(Game Of The Year) 순위 4위를 기록한 게임이죠. 더욱 좋은 것은 <디스아너드>의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게임 트레일러의 대표주자로 삼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하단 점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세계관을 충분히 표현했고, 지붕을 타고 다니며 경비병을 암살하거나, 열쇠고리 사이로 방을 훔쳐보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속 묘사도 실제 게임 플레이와 상당히 유사했으니까요.  동영상 마지막에 암살 대상이 내뱉는 "Killing me won't solve anything!(날 죽인다고 해결되는 건 없어!)"도 게임이 가진 주제를 내포하고 있는 심오한 대사입니다. <디스아너드>의 트레일러가 마음에 드셨다면 후속작인 <디스아너드 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레일러 속에 나오는 시계태엽 병사나, 실시간으로 구조가 변화하는 시계태엽 저택, 그리고 주인공 '에밀리 칼드윈'이 사용하는 특수 능력이 트레일러 그대로 게임에 등장한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죠. 여러모로 모범적인 시네마틱 트레일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리치를 기억하라" <헤일로 : 리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이야기를 한다면 <헤일로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죠. 헤일로 시리즈는 Xbox 진영을 대표하는 게임이자, SF FPS의 선두주자 격인 게임입니다. <헤일로>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IP이기도 합니다. 헤일로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2007년에 개봉된 7분짜리 단편 영화 'Halo Landfall(헤일로 랜드폴)'로 흘러 올라갑니다. 랜드폴은 <헤일로 3>를 홍보하기 위해 나온 실사 트레일러 3개를 합쳐서 만들어진 단편 영화입니다. 마치 실제 영화처럼 이루어진 편집 덕분에 팬층의 많은 호평을 샀죠.  덕분에 배급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닉 블룸캠프' 감독과 헤일로 시리즈의 영화화를 추진하지만 의견 충돌과 제작비 문제로 무산됩니다. (MS는 2014년에 <헤일로>의 영화화에 성공하긴 합니다) '헤일로 랜드폴' (출처 : 번지 소프트웨어) 하지만 높은 퀄리티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계속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2009년 발매된 <헤일로 : ODST>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TV 광고용 단편 영화 'We are ODST'는 여러 국제 광고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꼽히고 있죠. 그리고 최고로 꼽히는 트레일러는 <헤일로 : 리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인 'Deliver Hope'입니다. <헤일로 리치>는 헤일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번지 소프트웨어'가 마지막으로 만든 헤일로 시리즈이자, 첫 번째 작품인 <헤일로> 직전 이야기인 '리치 행성 전투'를 다루는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리치 행성 전투'는 인류가 외계 세력 '코버넌트'에게 패배한 전투입니다. 이미 첫 작품부터 ODST까지 헤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리치 행성 전투가 여러 번 언급되기도 했죠. 홍보 문구에도 "From the beginning, you know the end(처음부터, 당신은 결말을 알고 있다)"가 적혀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게임 속 스토리도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처절했습니다. 강력한 적은 계속 밀려오고, 주인공 분대는 끝까지 저항하지만 판세는 기운 지 오래입니다. 압도적인 적군의 공세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분대의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런 상황은 트레일러에도 잘 나와 있죠. 한 스파르탄의 희생으로 코버넌트의 함선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체 상황을 보면 작은 승리일 뿐이었으니까요. 
450만 명의 선택, 90%가 여성 유저... 3D로 돌아온 샤이닝 니키
페이퍼게임즈, 아이러브니키, 러브앤프로듀서에 이은 3번째 타이틀은 패션모델 니키 무려 450만 명이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이 있습니다. 전체 유저의 90% 이상이 여성입니다. 10대 여성이 24%로 가장 많고, 헤비 유저는 전체 사용자의 33.4%나 됩니다.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니키>입니다. 이 게임을 그냥 '옷입히기' 장르로 보면 곤란합니다. <아이러브니키>는 주인공 니키가 고양이 모모와 함께 여러 사람과 '패션 대결'을 한다는 콘셉트의 게임입니다. <기적난난>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됐던 이 게임이 이렇게까지 잘 나갈 거라 예측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브니키>는 젊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속성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을 찾아 나가면서도 니키를 꾸미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의상마다 등급이 있고 속성이 있는데 3,000개가 넘는 패션 아이템으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조합을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전 대화를 곱씹어보면서 '심플'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맞추려고 옷장을 열어 이 옷 저 옷 테스트하는 재미란! 보기에 따라서 오글거리지만, 바로 그런 점이 매력인 스토리는 물론이고, 자신의 패션 센스를 다른 유저들에게 뽐내는 '오디션' 콘텐츠도 준비돼있죠. 오디션에서는 '국민 아이돌'은 물론 '패션 테러리스트' 같은 테마가 있어서 얼마나 옷을 웃기게 입는지를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아이러브니키>는 다른 유저와 교류가 큰 게임인데, 카페나 클럽에 들어가면 스테이지 공략을 치열하게 공유하는 유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커뮤니티 활동은 굉장히 활발합니다. 클럽원이나 마을 주민을 모집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이만하면 장수 여성향 게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 3D로 돌아온 패션모델 니키, 새 작품 <샤이닝니키> 페이퍼게임즈가 4년 만의 신작 <샤이닝니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엔 3D입니다. 콘셉트는 전작과 비슷합니다. 니키는 예쁘게 차려입고 패션 대결을 벌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미라클 대륙'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떠나간 니키가 최정상급 디자이너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세계를 지켜야 합니다. 이 대륙에서는 패션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그러니까 웃으면 안 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주제에 맞는 의상을 착용하고, 점수를 채워가면서 옷장에 옷과 각종 콘텐츠를 해금시키면서 성장하죠. 시리즈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는 스타일링 대결은 물론 AR 사진 촬영, 니키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홈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플레이어는 3D로 돌아온 니키와 함께 1,000여 가지 이상의 원단으로 구현한 각종 패션 아이템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옷을 입히면서 조금 더 입체적인 니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전작보다 조금 더 부드러우면서 화려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전작에 이어서 이번에도 모모가 등장하는데, 모모는 그대로 2D 일러스트로 나옵니다. 핵심 요소를 3D로 바꾸고, 너무 어색하지 않게 2D 요소를 남겨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샤이닝니키>가 전작보다 섬세하고 정교한 스타일링을 지원할까요? 페이퍼게임즈는 23일 <샤이닝 니키>의 공식 세계관 PV를 공개했는데 성우 덕후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임과 달리 2D 일러스트로 그린 PV에는 게임의 중심 인물들이 나오는데 로앙은 남도형 릴리스는 양정화, 주인공 니키는 무려 이용신 성우가 연기했습니다.  성우진은 국내 최정상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게임에 참가한 성우와 각자 맡은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니키 (CV. 이용신) 로앙 (CV. 남도형) 릴리스 (CV. 양정화) 소연 (CV. 김하영) 진의 (CV. 김현욱) 조이 (CV. 사문영) 머큐리 (CV. 최한) # 3D 어색함 이겨내고 명성 이어갈까? 게임의 사전 예약자는 28만 명 모였는데요. 이미 오늘(24일)부터 <샤이닝니키>는 CBT를 진행 중입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는 선착순으로 3,000명 한정인데요. 아직 게임을 미리 접할 기회가 남았는지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보시죠. 기자는 오후에 시도해봤는데 성공적으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매일 루비, 골드, 몽환 등이 계속해서 지급됩니다.  전작 <아이러브니키>가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신작이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듭니다. 오랫동안 2D 니키를 봐왔기 때문에 3D 니키가 어색할 수 있고, 이미 전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 입장이라면 새 게임을 접하기가 선뜻 꺼려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퍼게임즈는 신작이 "자신들이 가진 수년 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스타일링 게임"이라고 설명합니다. 니키가 새로워진 만큼 게임의 각종 요소도 추가됐고, 거기에는 자신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다는 뜻이겠죠. <샤이닝니키>가 전작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둔다면, 개발사 페이퍼게임즈를 명실상부 모바일 여성향 게임 명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겁니다. (<러브앤프로듀서>도 페이퍼게임즈가 만들었죠.) 게임의 정식 출시는 10월 29일입니다. <샤이닝니키>는 과연 전작의 명성을 잇는 후속작이 될 수 있을까요?
BTS, '포트나이트'로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비 최초 공개
BTS가 직접 만든 이모트 댄스 2종 추가 및 리스닝 파티 열려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에픽게임즈의 3인칭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가 만났다. 22일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발매된 BTS의 디지털 싱글로, 공개 후 15일 만에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포트나이트>를 통해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다이너마이트'의 안무 버전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포트나이트> 유저는 물론, BTS 팬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BTS가 직접 만든 신규 이모트 댄스 2종이 추가되는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메인 스테이지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트로피컬 리믹스'에 맞춰 리스닝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글로벌 파트너십 책임자 네이트 낸저(Nate Nanzer)는 "BTS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재능, 창의성 등을 갖춘 만큼 <포트나이트>와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포트나이트>에서 BTS의 뮤비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는 26일 오전 9시 <포트나이트> 유저들이 친구 또는 다른 유저와 함께 콘서트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소셜 공간인 '파티로얄 모드'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통해 꾸준히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DJ 마시멜로(Marshmello)는 <포트나이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다 동시 접속자 천 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힙합 가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포트나이트>를 통해 가상 콘서트를 개최하는 한편, 새 싱글을 선보이기도 했다.  BTS 다이너마이트 뮤비 (출처: 빅히트) 다이너마이트 뮤비도 구현될 예정이다 (출처: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스포티파이&틴더와 연합해 구글, 애플에 대항
"앱 생태계에 선택의 자유와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 에픽게임즈가 스포티파이, '틴더'의 매치그룹, 동명의 소지품 분실 방지 앱을 만든 타일과 함께 앱 공정성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App Fairness, 이하 CAF)을 발족했다. CAF는 ▲ 모바일 앱 마켓에서 30% 수수료 인하 ▲ 앱 생태계에서 자유로운 선택과 공정한 경쟁 보장 ▲마켓 사업자의 독점 행위 저지 등을 등을 과제로 삼고 구글과 애플을 상대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자체 결제 방법을 도입했다가 앱스토어에서 쫓겨나면서 애플과 소송전을 치르고 있다. 에픽은 같은 이유로 구글도 고소했다. 스포티파이는 앱스토어의 비즈니스 행위 자체가 독점적이라며 EU에 애플을 제소했으며 타일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애플이 '나의 찾기'(Findmy)로 사용성을 줄였다고 비난한 적 있다. CAF는 성명을 통해 앱스토어 운영자의 권한 남용을 지적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앱 개발사에 돈을 지불하는 결제 시스템을 허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CAF 측은 에픽의 소송전 때문에 이같은 단체를 만든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CAF는 비영리단체로 "앱,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회사"가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규모있는 회사들이 하나로 뭉친 만큼 이들의 행동이 미칠 파급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텐센트는 CAF 결성을 주도한 에픽게임즈의 지분 약 40%, 스포티파이의 지분 약 1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에픽과 소송에서 "에픽 뒤에는 중국의 텐센트가 있다"는 표현을 쓴 바 있다.
[직캠] 진모짱과 소녀전선 오케스트라 콘서트, 레이싱모델 송주아, 스트리머 이유란 코스프레 #2 - 2019 글로벌 3주년 AK-12 프리징 블루, AN-94 사일런트 레드
모바일 턴제 전략 시뮬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2주년 기념 심포니 콘서트 인형과 피안화가 6월 30일(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넥스티브가 주최하고 X.D글로벌이 후원한 소녀전선 2주년 심포니 콘서트 인형과 피안화는 이종진 지휘자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65인이 원작 음악 제작팀 뱅가드 사운드가 편곡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꾸몄습니다. 무대 뒤쪽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음악에 맞는 게임 내 일러스트가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콘서트는 숙소와 카페 등 기지 내 주요 시설과 개조 그리고 서약 이벤트 관련 BGM을 시작으로, Stay ALIVE, Refrain, Suite for the Singularity 등 암울한 세계관과 분위기를 대변하는 웅장한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마지막은 한국 서버 한정 OST Frontline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또한, 에키홀릭, 치클밍, 푸르, 달샤샤, 아자 미유코, 송주아, 이유란 등이 MDR, 썬더, M99, K2, K5, AK-12, AN-94 코스프레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영상 속 BJ 겸 레이싱모델 송주아와 스트리머 이유란은 글로벌 서비스 3주년 기념 무도회 테마 복장을 입은 전술인형 AK-12 프리징 블루 와 AN-94 사일런트 레드 코스프레를 선보였습니다. Mobile Turn-Based Strategy Simul 'Girl's Front' Symphony Concert doll and Pianhwa were held at the Kyunghee University Hall of Peace on June 30 (Sun). The 2nd Anniversary Symphony Concert Doll and Pi An Hwa, sponsored by NeXT and sponsored by X.D Global, features orchestral music composed by Lee Jong-jin and 65 members of Korean Pops Orchestra. In-game illustrations that match the music on the large screen behind the scenes helped to heighten the mood. The concert began with the BGM related to major facilities, renovations and pledge events, including accommodation and cafés. Lastly, the Korean server limited OST Frontline decorated the Americas. In addition, Ekiholic, Chikling, Pur, Dalshasha, Aza Miyuko, Song Joa, and Iran, MDR, Thunder, M99, K2, K5, AK-12 and AN-94 cosplay events were also held. In the video, BJ and racing model Song Ju-ah and Streamer Lee You-ran showed off their tactical doll AK-12 Freezing Blue and AN-94 Silent Red cosplay. モバイルターン制戦略シミュレーション「少女戦線」国内サービス2周年記念シンフォニーコンサート人形と彼岸化6月30日(日)慶煕大平和の殿堂で開かれました。 ネックス的に主催しX.Dグローバルが後援した少女電線2周年シンフォニーコンサート人形と彼岸化はイジョンジン指揮者とコリアンポップスオーケストラ65人が原作の音楽制作チームバンガードサウンドが編曲した音楽をオーケストラの演奏で飾った。舞台後方の大型スクリーンを介して音楽に合わせてゲーム内のイラストが登場して雰囲気を盛り上げました。 コンサートは宿泊施設やカフェなど、基地内の主な施設と改造と誓いイベント関連BGMをはじめ、Stay ALIVE、Refrain、Suite for the Singularityなど暗鬱な世界観や雰囲気を代弁する壮大な音楽を演奏しました。最後は韓国サーバー限定OST Frontlineが有終の美を飾りました。 また、駅ホリック、チクル光、環境に優しい、月サシャ、アザミユコ、走者ああ、理由となどがMDR、サンダー、M99、K2、K5、AK-12、AN-94コスプレイベントも進行された。 映像の中BJ兼レーシングモデルソンジュ阿波ストリーマー理由とは、グローバルサービス3周年記念パーティーのテーマの服を着た戦術人形AK-12フリージングブルーとAN-94サイレントレッドコスプレを披露しました。 #소녀전선 #모델 #코스프레
슈퍼셀, 특허 침해로 일본의 그리에 850만 달러 배상
텍사스 법원 결정, "인앱 구매 유도 형식이 특허권 침해" 슈퍼셀이 일본의 모바일 게임 업체 그리(GREE)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850만 달러(약 99억 6,200만 원)를 지불하게 됐다.  텍사스주 법원은 슈퍼셀이 그리가 특허를 출원했던 '다운로드한 게임을 컨트롤하고 선물하는 방법', '게임 내 구매 및 플레이어 간 전송 기능', '멀티 플레이 게임의 시각 효과'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시했다.  소송에는 조어 프리미엄(Freemium)에 대한 분쟁이 있었는데, 이 표현은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게임 안에서 프리미엄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개념을 의미한다. 슈퍼셀보다 앞서 그리가 이 표현을 쓰고 있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소송은 그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슈퍼셀은 그리의 특허를 침해할 의도가 하나도 없었다며 항변했지만, 배심원단은 슈퍼셀의 주장을 기각했다.  슈퍼셀은 2017년 그리를 상대로 다른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해 연방법원 판사가 이를 무효로 하면서기각된 적 있다. 경제지 블룸버그 취재에 따르면, 이번에 슈퍼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으로 가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재판 연기 신청을 냈지만, 이마저도 법원이 기각했다. 참고로 슈퍼셀의 본사는 핀란드에 있다. 슈퍼셀이 850만 달러를 배상하게 된 데는 미국 내 반중 정서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텐센트는 슈퍼셀의 지분 84.3%를 확보한 대주주다.  한편, 지난 8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텐센트와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9월 15일부로 효력을 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라이엇게임즈, 에픽게임즈를 비롯해 텐센트 관련 업체들에게 미국인의 개인정보 취급 관련 데이터 보호 규약을 문의했다.
[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4)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본문 내용을 그림한장으로 요약한 것 (대충 그린 그림 주의, 참고로 뒤에서 눈을 반짝반짝 거리고 있는게 닐입니다.) 닐의 마음은 이미 겟또✫했고... 집 증축과 흑심을 듬뿍 담은 더블 침대도 만든지 오래... 시키지도 않은 가구와 바닥재, 벽재도 조금 손봤다. 머리스타일도 16년지기 친구와 고민 끝에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금발로 대변신. 닐에게 선물을 준 횟수도 어느덧 120회... 이제 30번(=30일)남았다. 그럼 이 30일동안 난 무엇을 해야할까. 그러다 문득 한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가구, 바닥재, 증축, 더블침대, 외모... 과연 이런게 중요한걸까? 아니, 결혼은 현실이다! 일단, 이 게임은 남편/아내 캐릭터들이 분명 다들 직업이 있는데도 결코 수입을 공유하지 않는다. 이 친구들의 주머니 속에 들어간 내 돈이 얼마인데 그 돈들을 다 어디다가 처박아두는지 알 수가 없다. 특히, 닐은 소 장사를 하니까 벌어둔 돈이 좀 있을텐데... 하지만 주 4일밖에 일하지 않고, 성격이 드러워서 손님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생각해보니 손님은 늘 나밖에 없었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녀석에게 안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하는 건 바보같은 일... 배우자가 돈을 벌지 못한다면 다른 한쪽이 벌면 그만이다. 당장 집에 있는 자산표부터 클릭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동안 닐에게만 집중한 나머지 우리 목장은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본 게임에는 갖가지 대회가 있는데, 대회에 우승하면 목장의 평가와 우리 목장에서 생산한 상품의 가격이 올라간다. 음메음메 대회(소 콘테스트), 메에메에 대회(양 콘테스트), 양봉제(꿀 품질을 겨루는 대회)등은 계절별로 따로 있고, 일단 가장 참가하기 쉬운 것은 매월 30일에 열리는 작물제로, 그 계절에만 생산되는 물품들을 출품하여 우열을 가리는 대회이다. 작물제는 야채 부문, 꽃 부문, 과일 부문, 그 외(찻잎 등)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자 자신있는 부문을 선택하여 나가면 된다. 또 각 부문마다 초급/중급/상급 대회가 따로 있으며, 우승할 경우 다음과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초급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무명 브랜드"로 선정 & 상품 가격 20%↑ 중급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인기 브랜드"로 선정 & 상품 가격 50%↑ 상급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고급 브랜드"로 선정 & 상품 가격 100%↑ 요는 지금까지 뼈 빠지게 고생해서 키운 양파를 하나에 200골드에 팔았다면 야채대회 상급에서 우승해서 "고급 브랜드"가 될 경우, 무려 2배가격인 400골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야채와 양봉, 꽃 정도가 인기브랜드였고, 나머지는 대부분 무명브랜드였다. 이럴 순 없다. 이러다간 닐에게 여물조차 주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선 나의 주된 수입원을 계산해보니, 우유와 계란, 코코아 파우더로 초코 푸딩을 만들어 파는게 수입의 80%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머지는 황금 계란이 20%정도...그럼 지금 노려야할 대회는 요리대회. 대충 계산해보니 요리대회 상급에서 우승하면 초코 푸딩 10개당 75,000골드 정도를 벌 수 있다. 그럼 봄 계절에는 우선 되도록 대회마다 참가하여 중급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진짜 목표는 여름 21일에 열리는 요리대회 상급 우승이다...! 그렇지만 결혼은 여름 첫째주...요리대회는 결혼 후에 열린다. 그렇다면 결혼은...검소하게 간다! 기껏 사온 고급 가구 설계도를 창고에 넣으며 다시한번 결심했다. 닐...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입도 거칠고 성격도 별로고 돈도 한푼 못벌어오지만... 괜찮아...너에겐 얼굴이 있으니까...
돌아온 마사장과 블리자드 개발자들, 새 회사 '드림헤이븐' 출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세운 마이크 모하임이 새로운 게임 개발사 '드림헤이븐'을 창립했다. 새 회사에는 앨런 다비리, 밴 톰슨, 더스틴 브로더 등 블리자드 출신의 유명 개발자들이 전격 합류했다.  드림헤이븐에는 문샷 게임즈와 시크릿 도어 두 곳의 스튜디오가 있다. 드림헤이븐은 스튜디오들의 모회사로 퍼블리셔 역할을 맡는다. 문샷 게임즈에는 <하스스톤>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됐다. 제이슨 체이스, 더브틴 브로더, 벤 톰슨 등이 함께한다. 제이슨 체이스가 프로듀서로 일하며, 과거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맨드 앤 컨커> 등을 개발했던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현재 '1인칭 액션 게임 개발 경험', '콘솔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을 채용 중이다. 시크릿 도어는 크리스 시거티가 이끄는 조직으로 알란 다비리, 에릭 도즈가 함께한다. <워크래프트 3>,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개발자들이 포진됐으며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한 경험', '유니티 엔진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현재 프로필이 공개된 26명 중 22명이 블리자드 출신 인물로, 나머지 4명은 회계, 인사, 법률 등을 담당한다. 사실상 '또다른 블리자드'라는 평가가 나온다. 모회사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개발을 하기 위해 새 둥지를 틀었다고 볼 수 있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다. 각각의 스튜디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 모하임은 스튜디오 리드들에게 지분 소유권을 나눠준 것으로 전해진다.게임인터스트리의 기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블리자드를 떠난 베테랑 개발자들은 서로 흩어져 있다가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드림헤이븐의 CEO 마이크 모하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능 있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서 기쁘다"라며 "배경이나 경계를 불문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게임의 힘을 항상 믿어왔다, 드림헤이븐이 세계 곳곳의 플레이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 브로드는 지난 2018년 용우, 조마로 킨드레드 등 <하스스톤> 팀 파이브(Team 5) 멤버들과 새 회사 '세컨드 디너'를 세웠다. 이들은 넷이즈와 마블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 이보다 앞선 2016년에는 롭 팔도와 조시 모스케이라, 닉 카펜터가 라이엇게임즈로부터 투자를 받아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창업했다. 현재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가을은 전략의 계절...?! 바로 지금 해볼 만한 RTS 4선
독자 여러분,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같이 가을은 전략의 계절입니다. 무슨 헛소리냐고 물으시겠지만, 실로 그런 것을 어쩌겠습니까?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습니다. 전략 같은 걸 짜기에 안 좋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은 깊은 사유에 빠지기에 좋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실시간 전략 게임(RTS)을 플레이하기에 좋은 시점이라는 뜻이죠. 여러분의 <스타> 주종이 프로토스라면, 당연 가을의 전설을 알 것이기에 제 주장에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농담이었구요. 마침 좋은 RTS가 많이 보여서 여러분께 4개 정도 뽑아서 소개합니다.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작품도, 새 소식과 함께 다시 소개되는 작품도 있습니다. 전부 스팀에서 구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 신들린 컨트롤보단 머리 쓰는 게 좋다면 <노스가드> <노스가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RTS로 바이킹의 개척과 번영을 그립니다. 리얼 타임형 4X 전략 게임으로 2017년 발매된 이후 총 19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프랑스 인디 개발사 '시로게임즈'의 작품으로 바로 지난주부터 스팀에서 공식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바이킹이 소재라고 해서 병력 열심히 뽑아서 어택땅 찍고 신화 속 영웅들 뽑아서 스킬 쓰면서 컨트롤하는 게임일 줄 알았습니다만, 오산이었습니다. 게임은 세밀한 컨트롤보다는 큰 틀에서의 경영이 도드라집니다. 식량, 나무, 돈 같은 물리적 자원뿐 아니라 정신적 자원도 일정 수치 이상으로 관리해줘야 하며, 전승 지식에는 식량, 군사, 무역 등의 테크트리가 있어서 원하는 승리 조건에 맞춰 잘 찍어야 합니다. 게임엔 여러 부족이 등장하는데 이 부족 역시 저마다 시작 보너스와 명예 보너스가 달라 부족마다 유리한 승리 조건이 다릅니다. 승리 조건으로는 다른 부족을 타운 홀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달성하는 정복, 4번째 축복을 달성하고 전승을 많이 올리면 달성할 수 있는 지혜, 등대 건설 후 경제 점수를 2,000점 이상 올리면 달성하는 교역 등으로 다양합니다. 맵마다 특수 승리 조건도 있기에 하나의 게임을 하더라도 여러 승리 조건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게 좋습니다. RTS 플레이가 주는 주요 재미 중 하나는 '한정된 공간에 얼마나 내밀하게 자기 진영을 꾸리느냐'고 할 수 있겠는데, <노스가드>는 그 부분을 충실하게 구현했습니다. 정찰병을 파견해 '전장의 안개'를 걷는다는 점은 다른 RTS와 유사하지만 드러난 지역을 점령하려면, 다시 말해서 건물을 세우려면 일정 부분의 자원을 소모해야 합니다.  계절 요소는 물론 각종 재난도 구현되어있는데, 추위 같은 요소는 게임의 성패를 가를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이렇게 운에 따라 갈리는 요소가 강하지만, 밸런스는 "아 이거 사기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잡혀있습니다. 계속 스탯을 확인하면서 차근차근 부족의 진로를 결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당장 웃통을 까고 뿔 달린 투구를 써야 할 것만 같은 BGM도 칭찬합니다. 다만 캠페인 모드의 볼륨이 크지 않고, 전투가 화려하지 않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대체역사 & 디젤펑크 & 9월 1일 출시! 한국어로 즐기는 <아이언 하베스트> <아이언 하베스트>는 독일의 킹 아트 게임즈가 개발한 RTS로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전역이 새로운 전쟁에 휘말린다는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보드게임 팬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사이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디젤펑크물이죠. <아이언 하베스트>는 2016년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해 지난 9월 1일 스팀에 정식 발매됐으며, 한국어 UI를 지원합니다. 네 발로 걸어 다니는 거대 탱크 같은 메카닉 요소를 좋아한다면 '취향 저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닛을 이끌고 전장에서 싸우는 재미가 잘 구현된 편인데, 유닛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대체 역사를 쭉 따라가는 캠페인 모드는 스토리, 컷씬, 플레이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 세력의 스토리는 꽤 몰입된다는 평가. 멀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H) 2>와 같이 맵에 뿌려진 박스를 먹고 포인트를 점령하면서 자원,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RTS를 좀 해본 게이머라면, 조작이 쉽고 건물도 간소화돼 테크는 딱히 숙지할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COH 2>의 전투. <아이언 하베스트>의 전투는 이보다 작고 보병의 중요성도 다소 떨어집니다. 바로 이 점에서 <아이언 하베스트>가 <COH>처럼 치밀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많은데 아무래도 메카닉 유닛의 치중도가 높습니다. 메카닛 유닛은 강력하지만, 제압됐을 때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전선에서 이루어지는 교전을 감상하고, 또 조정하는 감각은 충분히 인상적입니다만 특정 유닛의 무게감이 크다는 점에서 <COH>와는 결이 완전히 같지 않습니다. 게임의 독창적인 설정과 그 설정을 담은 그릇이라 볼 수 있는 그래픽 요소는 칭찬할 만합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 초기인지라 정가 61,000원은 구매를 꺼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간만의 수준급 RTS의 등장이니만큼 라이브러리에 넣어놓고 창작 마당 지원 등을 통한 '떡상'을 노릴 만한 가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2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찍어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 잘 만든 타워 디펜스가 하고 싶다면 <콜로니 시즈> <콜로니 시즈>는 9월 7일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피니퓨갤 게임즈(Finifugal Games)라는 소규모 업체의 첫 작품인데,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글쎄 공식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기자는 개인적으로 이것 하나만으로도 선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이 헐거운 건 아닙니다. <콜로니 시즈>는 기본적으로 타워를 세우고 트랩을 설치해 밀려오는 적들을 막아낸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새 기물을 설치해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공중에서 미사일을 쏴 뭉쳐있는 적을 일거에 쓸어버릴 수도 있죠. 옛날에 <스타>에서 타워 디펜스 좀 재밌게 하신 분이라면 <콜로니 시즈>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게임은 수십 개의 미션이 있는 싱글 캠페인 모드를 핵심으로 하며, 2인 협력 모드도 지원합니다. 싱글 캠페인 모드는 외계 괴물들의 침략에 맞선다는 SF적 설정인데, 크게 눈여겨보지 않고 "막았구나", "이겼구나" 정도만 생각하면서 즐겨도 좋을 정도로 준비되어있습니다. '타워 디펜스를 RTS로 볼 수 있겠느냐'라는 장르적 질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황을 살펴 즉각적으로 특정 커맨드를 내린다는 점에서 RTS로 구분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사의 소개처럼 '하이브리드' 장르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가격은 20,500원입니다. # 모래성 쌓고 무너뜨리기를 좋아한다면 <데이 아 빌리언즈> 왜 그런 적 있지 않나요? 열심히 시간을 써서 차곡차곡 모래성을 쌓은 다음에 한 번에 무너뜨려버린 적? <심시티>를 하면서도 갑자기 모든 것이 짜증이 나서 재난 모드에 들어가 쓰나미를 소환하고 무너지는 나의 도시를 보며 변태 같 웃음을 지은 적 말입니다. <데이 아 빌리언즈>는 딱 그런 절망을 위해 '공든 탑'을 쌓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간단히 말해서 좀비 때려잡는 RTS입니다. 작년 6월 19일 정식 출시됐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자원 체취와 빌드 테크의 과정을 최소화한 가운데, 모니터를 가득 채울 정도로 밀려드는 좀비를 해치우는 서바이벌 모드와 정식 출시 때 추가된 캠페인 모드로 나뉩니다. 서바이벌 모드는 밀려오는 좀비의 압박 속에서 화력을 유지하며 생존하는 요소를 핵심으로 합니다. 조금씩 좀비들을 처치하면서 정찰과 발전을 거듭하다가 마지막에 좀비 웨이브는 충격적입니다. 맵을 가득 채우는 적들을 만났을 때 긴장감은 여느 디펜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군집체가 꾸물거리는 모습을 혐오스러워하는 분이라면 즐기기 어려울 듯합니다. 그런데 그 군집체를 고름 짜듯 해치우는 것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서바이벌 모드는 해볼 만합니다. 이 게임에는 강력한 허탈감이 있습니다. 애써 자기 세력을 특정 궤도까지 잘 키워냈는데 딱 한 번의 웨이브로 모든 것을 잃을 때의 그 마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방어선이 뚫리고, 우리 일꾼이 좀비로 변해서 나의 세력을 무너뜨릴 때, 단 한 번의 실수로 그 꼴을 실시간으로 봐야할 때... 정말 나가서 울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을 '보는 게임'으로 소비했죠.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도 <데이 아 빌리언즈>의 서바이벌 모드는도전 정신을 자극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캠페인 모드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서바이벌 모드의 긴장감은 너무 길게 늘여버려 그 줄이 끊어지고 만 듯한 인상입니다. 발전 시간은 너무 긴데, 좀비의 공격에 틈을 보이면 한 번에 무너지는 것은 똑같습니다. 설정도 얼렁뚱땅 "좀비는 물러갔다"며 시작합니다. 화력 싸움 하나만 보고 가는 RTS를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데이 아 빌리언즈>의 서바이벌 모드를 꼭 플레이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가격 62만원, 11월 12일 한국 출시! PS5 쇼케이스 정리
소니, PS5 디지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가격, 주요 라인업 공개 소니의 차세대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가격과 출시일, 그리고 기기를 대표할 대표 타이틀들이 공개됐다. 회사는 오늘(17일),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약 40분간 관련 정보를 밝혔다. PS5는 오는 11월 12일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등 7개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19일에는 유럽, 중동 남미 등 나머지 지역에 출시한다. 가격은 울트라 HD 블루레이가 장착된 기기는 628,000원, 블루레이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 이에 앞서, 쇼케이스 서두에는 PS5로 출시될 게임을 일부 소개했다. PS5 독점 혹은 기간 독점으로 선보이며 <파이널 판타지16>, <호그와트 레거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인기 IP도 포진돼 있다. 쇼케이스 내용을 정리했다. 17일 오후 2시경, SIEK가 한국에서 판매될 PS5 가격을 공개함에 따라 본문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 PS5, 11월 12일 국내 출시! 가격은628,000원 가장 먼저, 서두에 밝힌 PS5 출시일과 가격, 부가 내용을 확인하자.  PS5는 한국에 11월 12일 출시하며 하이마트 등 마켓에 현재 예약판매 페이지가 열린 상태다. PS5 예약 판매는 9월 18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울트라 HD 블루레이가 장착된 기기의 경우628,000원, 블루레이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에 판매된다. 다만, 성능이 동일하면서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된 PS5 디지털 에디션은 Xbox 시리즈S보다 가격이 100달러 높다. 물론, Xbox 시리즈S는 Xbox 시리즈X와 사양 차이가 있다는 부분이 있어 같은 가격에 디지털 다운로드를 주로 이용한다면 Xbox 시리즈S보다 메리트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PS5 기기의 스펙은 기본적으로 과거 공개된 정보와 동일하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약판매가 이르면 내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사항인 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소니는 PS5 유저 중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이하 PS 플러스)에 가입한 이들에게 지급하는 추가 혜택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콜렉션'을 공개했다. PS4 타이틀 중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이 엄선됐다. 기존 PS 플러스에는 매달 기간한정으로 무료게임이 공개됐지만, 위 공개된 콜렉션 타이틀은 기간한정이 아니어서 언제든 PS5에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으로는 <배트맨 아캄나이트>와 <블러드본>, <폴아웃4>, <몬스터 헌터: 월드>, <페르소나5> <갓 오브 워>, <파이널 판타지15>, <데이즈곤>, <언틸 던>,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바이오하자드7>등이다. 그 밖에 쇼케이스에서 밝혀진 내용은 아니지만, 하위호환에 대한 부분도 외부에서 언급됐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하위호환에 대한 질문에 "PS4 게임을 99%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파이널 판타지부터 해리포터, 갓 오브 워까지! 인기 IP 라인업 포진 다음은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게임들. 일부 타이틀은 과거 출시 소식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파이널 판타지>와 <해리포터>, 그리고 쇼케이스 대미를 장식한 <갓 오브 워> 신작까지 인기 IP의 최신작이 새롭게 공개되며 PS5 라인업을 확장했다. 주요 게임들을 알아보자. 시작부터 강렬하게, 소니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16>을 소개했다. PS5 기간 독점으로, 향후 PC로도 출시한다.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 유저에게도 친숙한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가 게임을 맡았다. 트레일러에는 블링크 기술과 대검을 휘두르며 벌이는 공중 콤보 등 꽤 화려한 스타일로 벌이는 전투 장면을 일부 엿볼 수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5>, <마벨 대 캡콤2>, <캡콤 대 SNK2> 등을 맡은 스즈키 료타가 전투 파트를 맡았다. 다음은 과거 공개된 <스파이더맨> 신작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PS5 독점 타이틀로, 올해 홀리데이 시즌에 만난다. 게임은 전작 <마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내 창조된 새로운 이야기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되어 새로운 힘을 익혀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기능도 사용했다. 다음은 인기 소설 <해리포터>의 최신 게임작 <호그와트 레거시>. PS5 외 PS4, 그리고 Xbox One과 Xbox 시리즈X로도 2021년 출시한다. 호그와트 교장 알버트 덤블도어의 청년 때인 1800년대 마법사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평범한 인물로 뒤늦게 고대 비밀의 열쇠를 가진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임은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여러 마법사 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어둠의 마법사 세력과 싸울 수 있다. 다음은 호러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불리는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의 신작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 시큐리티 브리치>가 새롭게 공개됐다. PC 및 PS4, PS5로 출시되며 PS5는 기간 독점으로 선보인다. 출시일 미정. 비교적 짧은 분량의 트레일러로 소개된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끝난 가게를 배경으로 하며 이번 무대는 대형 디스코텍으로 보여진다. 게임은 과거 VR 및 스핀오프 등 12종의 타이틀로 선보인 바 있다. 과거 리메이크 소식을 알린 <데몬즈 소울>도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은 2009년 PS3로 출시됐으며 시스템과 그래픽,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PS5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소울라이크 시리즈의 원조 타이틀인 만큼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에서 이러한 느낌은 더욱 강조된 느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별도 UI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회피와 막기, 공격을 활용한 시리즈 고유 특징은 잘 구현됐다. PS5 독점 출시되며 출시일은 미정. <그래비티 러쉬>와 <완다와 거상>을 리마스터한 블루포인트 게임즈가 개발했다. 타이틀과 PS5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뒤에는 '묵직한 한 방', 바로 <갓 오브 워>의 신작이 공개됐다. 로고와 함께 '라그나로크가 온다'는 짤막한 한 마디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PS4로 2018년 선보인 <갓 오브 워>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이으면서 좀 더 확장된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 디지털 쇼케이스에는 과거 공개된 게임들의 후속 정보가 공개됐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11월 13일 출시, PS5 버전은 홀리데이 시즌) ㄴ PS4 유저 대상,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무료 알파 테스트 진행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2021년 출시) ㄴ 전작의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의 시점으로 시작되는 게임으로, 2차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 - 데스 루프(2021년 2분기) ㄴ 아케인 스튜디오의 신작 <데스 루프>. 과거 2021년 2분기로 한 차례 출시 연기한 바 있으며 2차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 - 데빌 메이 크라이5 스페셜 에디션(11월 10일(기존 기기), 11월 12일(차세대기) ㄴ PS5, Xbox 시리즈X 출시 맞춰 디지털 다운로드로 출시. 플레이 속도가 20% 향상된 '터보 모드', 보다 어려워진 난이도 '레전더리 다크 나이트' 모드 추가 - 오드월드: 소울 스톰(출시일 미정) ㄴ 과거 출시가 발표된 <오드월드: 소울스톰>의 신규 트레일러. 대기업 일꾼에서 무도콘 족을 탈출시키는 에이브 역할로, PS5, PS4 기간 독점. 에픽스토어에도 출시. - 포트나이트 PS5 버전 ㄴ PS5 버전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5)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닐의 하또는 이미 나의 가두리 양식장...아니 목장에 갇혀버렸기 때문에 역프로포즈 조건을 채우기 위해 하루에 한번 의무적으로 여물을 주는것 빼고는 오로지 농장의 발전에만 집중한 나날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듯이, 목장은 빠르게 발전해갔다. 이제 농장은 너무 넓어 온갖 과일 나무는 물론 벼, 목화, 삼베, 마, 각종 야채와 꽃, 허브까지 키우기 시작했다. 남국 여행에서 얻어온 파인애플과 카카오, 선인장도 키우는 중. 가축은 소 두마리, 야크 한마리, 양 두마리, 닭 두마리, 말 한마리, 라마 한마리, 알파카 한마리로 식구가 대폭 늘어났다. 매일 방목하고 소 젖짜고 양털깎고 씻기고 정신이 없었다. 고양이와 강아지도 울타리 사이를 넘어다니며 가축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 양봉장은 9대, 버섯재배장도 4대나 설치했다. 물고기 양식장은 설치하지 않았다. 나의 양식장에 들어올 수 있는건 오로지 닐의 하또 뿐이니까★ 그렇지만 할일이 많아지니 매일매일의 루틴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첫번째 일기에서도 이야기한 바와 같이, 스타듀밸리처럼 스프링쿨러나 가축의 부산물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으면 이렇게 큰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을 것 같다. (물론 본게임은 스타듀밸리보다 먼저 발매되었으며, 애초에 스타듀밸리는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출처 : 나무위키) 목장이 커가면서 어느정도 돈도 모였으니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다른 컨텐츠를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농장일/목장일 후 광산에서 광석만 좀 캐면 이미 밤이 되는 것은 물론, 스테미너도 바닥을 치기 때문에 낚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칠리새우'레시피 획득에 도전할 시간조차 없었다. (*칠리새우: 닐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몇시간동안 소밥주고 야채에 비료주고 하다보니 내가 지금 두덕리 온라인을 하고 있는것인가 목장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인가하는 뇌내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내 밥상에 오른 밥과 반찬도 이렇게 지겹고 힘든 작업을 견뎌낸 많은 농업 및 축산업계종사자분들의 피땀어린 결과물이겠지...'하는 훈훈한 깨달음의 시간도 있었더랬다. 그런 지겨운 일상을 버티게 해준것은 방심할 때마다 툭 튀어나오는 닐의 닭살돋는 멘트와 개소리, 톡톡 한번씩 터지는 닐과의 달달한 이벤트였다. 다른 이벤트도 많았지만, 그 중 '기분전환'이라는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느때처럼 기분이 구렸던 닐은 멍때리고 있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기분이 구리니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을 좀 해야겠다. 너도 갈래?'라고 묻는다. 당연히 따라가면(안따라가면 그시점에서 이벤트 사망→ 지겨운 목장라이프로 빠른 귀환) 닐이 '아 여기에 있으면 싫은 것도 다 잊어버릴 수 있다'며 센척을 시전. 여기서 선택지가 나온다. 1. 그 기분 알아~! 2. 싫은 일이라니? 솔직히 싫은일이 뭔지 궁금했지만 자신있게 1번을 누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런 허세킹 캐릭들은 보통 자기 이야기를 하기 싫어함 2) 닐이 기분이 나쁜건 하루이틀일이 아님 3) 본 게임 시나리오 담당자의 심리에 대한 심층적 분석 : 이런 세세한 에피소드까지 구상하기에는 너무 바쁨, 뭐가 '싫은 일'이었는지가 중요했다면, 처음부터 보여줬을 것 예상대로 적중. 나의 얄팍한 공감에 닐은 크게 기뻐하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자막은 없으며, 그냥 닐이 계속 쫑알쫑알대는 모션만 나옴) 올해 하반기 투머치 토커 대회에 입선할 정도로 혼자 떠들고 난 후, 닐은 아무것도 묻지 않아서 고마웠다며, 내가 자신을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한마디를 툭... '다음에 또 안좋은 일이 있으면, 널 만나러 가도 될까?' ... .... .....카와이이이이이이익!!!!!!!!!!!!!!!!!!!!!!!!!!!!!!!!!!!!!!!!!!!!!!!!!!!! 날 만나러 올 필요없어!!!!!!!!!!!!!!!!!!!!!!!!!!!!!!같이!!!!!!!!!!!!!!삽시다!!!!!!!!!!!!!!!! 살아!!!!!!!!!!봅시다!!!!!!!!!!!!!!과연 우리 서로 잘 맞는지 어떤지를 한번 겪어보면... 혹자는 그 다음 대사인 '너도 무슨 일이 있으면 나한테 와'라는 말에 두근거렸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싫은 일'이 뭔지 말을 안해줄 정도로 자존심이 세고 독립적인 닐이 나를 처음으로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기뻐 그만 광대가 승천하고 말았다. 역시... 본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목장도 아니고 농장일도 아니라 <닐>뿐이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재충전된 애정을 양분삼아 그 후로도 계속된 지겨운 나날들을 이겨냈다. 그리고 드디어 선물 150회 종료. 아침을 알리는 수탉보다 먼저 일어나 닐의 집에 들렀다. -역프로포즈 이벤트 시작. 닐은 평소와 같은 살벌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왔구나. 딱 잘됐네. 안그래도 너한테 물어볼 게 있었어. 잠시 자리를 옮기자." 물어볼 거? 물어볼거라고? ('싫은 일'은 못물어보게 하면서 너는 왜 물어봄?) 느릿느릿 걸어가는 캐릭터들을 바라보며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았다. 예상 질문 ①날 사랑하니? →애초에 게임을 왜 시작했는데... 예상 질문 ②나랑 결혼해줄래? →문이 열리네요... 예상 질문 ③내 재산? →OK. 자신있음. 그리고 이윽고 닐의 입에서 나온 질문은...(이하, 대충 그린 그림 주의)